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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톺아보기/국민저널

[영상]120910 총학생회-총장 면담 영상(12.9.13) [영상]120910 총학생회-총장 면담 영상 [서울=국민저널] 지난 10일 학생들의 본부관 점거 끝에 정·부총학생회장과 총장의 면담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장 박신호(정외·4)씨는 ▲총장-학생 간담회 개최 ▲모교 출신 교원 채용 확대 ▲법인 이사회의 학교 발전 비전 확립 ▲교수-교직원들의 학생과 소통 확대, 애교심 증진 등을 요구하면서 유지수 총장에게 총학생회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특히 모교 출신 교원 채용 확대를 주장하는 대목에서 우리학교의 안타까운 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박신호 총학생회장은 "동문 출신 교원 비율이 전체의 8%에 불과하다"며, "내가 듣기로는 '국민대 출신은 자질이 부족하다' 등의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부터 해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 총장은 "지금도 .. 더보기
[영상]120910(월) 국민대 학우들 처장단 회의실 진입 영상(12.9.10) [영상]120910(월) 국민대 학우들 처장단 회의실 진입 영상 본부관 2층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던 중인 오후 4시 40분경 돌연 처장단 회의실(회의실 내부에 총장실이 위치함)의 문이 열렸고, 이에 50여 명의 학우들은 "총장 나와라!" 구호를 연신 외치며 진입을 시도, 성공했습니다. 학우들이 목놓아 "부실대학 문제 해결" "등록금 인하" "총장 나와라" 등의 구호를 외칠 당시 처장단 회의실에서는 이에 아랑곳않고 버젓이 회의가 열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박동우 기자 pdwpdh@naver.com 더보기
[영상]120910(월) 국민대 학우들 본부관 진입 영상(12.9.10) [영상]120910(월) 국민대 학우들 본부관 진입 영상 지난 8월 31일 교과부로부터 국민대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된 이래 총장의 '늑장 대처'와 법인 이사회의 무대응에 학우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9월 10일(월) 총학생회 '호감' 주최로 국민대 민주광장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3월 '등록금 6.5% 인하'를 촉구하는 집회, 6월 '국민대장정 재개 약속 및 북악발전회-등록금심의위 재개 요구' 집회 이래 최대 규모로 200여 명에 육박하는 학우들이 참여했습니다. 집회에 이어 학우들은 학교 당국에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 총장 및 각 부처장-학생들과의 간담회 개최 약속과 ▲ 총장이 직접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사태'에 대한 원인 해명과 구체적 해결 방안을 표명할.. 더보기
[2호]‘신규 전임교원 4명 중 3명’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어떻게 뽑나?(12.9.27) [2호-5면]‘신규 전임교원 4명 중 3명’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어떻게 뽑나?교원 역할 구분해 채용···“융통성 있다?” vs. “교원의 파편화?”허울뿐인 ‘정규직’인가, 교육수요 다변화에 발맞춘 ‘선진 모델’인가 ▲지난 10일 본부관 점거 사태 당시 처장단 회의실에서 이 단독 포착한 문건으로,'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임용제도 개선(안)'이라는 제목이 달려 있다. (서울=국민저널) 지난 10일 본부관 점거 사태가 벌어진 그 시각, 처장단 회의실에서 처장단이 논의한 안건은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임용제도 개선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학생들이 처장단 회의실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회의석상에 놓여 있던 문건을 이 단독 포착했다. 본지는 이러한 사실에 대한 학교 당국의 입장을 듣기 위해 교원지원팀에 취재 협조를.. 더보기
[2호]9·20 법과대 임시학생총회 열려…학내 사안 열띤 논의(12.9.27) [2호-4면]9·20 법과대 임시학생총회 열려…학내 사안 열띤 논의법과대 학생들, “내 문제는 내 손으로!” 지난 20일 오후 법학관 106호에서 법과대 임시학생총회가 열렸다. 이에 앞서 법과대 학생회 'LOGIN'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소속 재학생 3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총회의 안건은 설문조사 결과 드러난 학생들의 의견을 토대로 올려졌다. 법과대 재학생 897명 가운데 337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학생총회에서는 ▲구조조정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법과대 차원의 대응 방안 ▲로스쿨 유치에 대한 교수회의 입장 표명 요구 ▲전임교원 추가 임용 및 전공 강의수 확충 요구 ▲장학산정기준 및 객관식 모의고사 개선 방안 ▲전공필수이수학점 및 졸업요건 현실화 방안 ▲취업률 .. 더보기
[2호]국민대에 뜬 안철수, ‘2% 아쉬운 소통’(12.9.27) [2호-3면]국민대에 뜬 안철수, ‘2% 아쉬운 소통’ 학생식당에서 식사까지 했지만…그곳에 ‘학생’은 없었다 대선 주자로 나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지난 24일 우리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무인차량에 시승해 캠퍼스를 한 바퀴 돈 뒤, 무인차량로봇연구센터 실험실을 방문하여 무인자동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혁신이 무엇이고 실제 사회 문제를 풀기 위한 융합적 접근법이 무엇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곳 같다”며 무인자동차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안 후보는 이후 종합복지관 학생식당에서 총장 및 학교 본부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진 뒤 캠퍼스를 빠져나갔다. 오찬 당시 주위에는 취재진과 학생들이 운집해 안 후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짐작케 했다.. 더보기
[사진]안철수 후보 국민대 방문(12.9.24) [사진]안철수 후보 국민대 방문 [속보] (서울=국민저널) 오늘 오전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국민대학교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무인차량을 시승하여 캠퍼스를 한 바퀴 돈 뒤, 무인자동차로봇센터 실험실을 방문하여 우리학교의 무인자동차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무인자동차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과학기술의 도전을 통해 ‘혁신 경제’가 구동되면서 경제 민주화와 복지도 함께 나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당선시 새로이 육성하는 유망 기술을 전폭 지원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안 후보는 이후 종합복지관 학생식당에서 총장 및 학교 본부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진 뒤 캠퍼스를 빠져나갔다. 오찬 당시 주위에는 취재진과 학.. 더보기
[창간호]릴레이 인터뷰 <대학 언론을 말한다> Ⅰ. 정연주 전 KBS 사장(12.9.12) [창간호-3면]릴레이 인터뷰 Ⅰ. 정연주 전 KBS 사장“가만히 앉아 있는데 누가 자유를 갖다 주나?” 여기 한평생을 언론에 바친 ‘대선배’가 있다. 1970년 동아일보 편집국 기자를 시작으로 한겨레신문을 거쳐 마침내 대한민국의 대표 공영방송 KBS의 수장 자리에 오른 그 분, 바로 정연주(67) 전 KBS 사장이다. 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정연주와 ‘대학 언론을 진단’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장소에 들어설 무렵부터 얼굴에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어찌 보면 이것이 또 그가 가진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냉철한 언론인의 이미지에 푸근한 ‘이웃집 할아버지’를 투사할 수 있으니까.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는 청산유수처럼 말을 술술 풀어냈다. “기자를 뜻하는 ‘reporter’에서 ‘re’.. 더보기
[창간호]졸업준비위원회, 도 넘은 ‘아마추어 행동’에 학우 뿔났다!(12.9.12) [창간호-2면]졸업준비위원회, 도 넘은 ‘아마추어 행동’에 학우 뿔났다! ‘환불 처리 늑장’ 민원 쇄도, 어떻게 된 것인가? 지난 방학 들어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가 미숙한 행정 처리로 홍역을 치렀다. 올해 상반기 예기치 못한 사정이 생겨 졸업 앨범을 촬영하지 못하게 돼 졸업앨범비 환불을 신청한 학생들의 수는 398명에 달한다. 그러나 환불 처리가 무려 한 달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환불 신청 기간이 끝난 지난 6월 1일 이래 졸준위 홈페이지에 접수된 관련 민원은 지난 9일 자정까지 25건에 달한다. 졸업앨범비 환불 처리가 늦어진 가장 큰 원인은 환불 신청자 확인 작업이 늦어진데서 비롯됐다. 경력개발센터 이희진 과장은 “한두 명을 제외하면 7월 초에 환불이 완전히 끝났다”.. 더보기
[창간호]본부관 점거 끝에· 총장 ‘두 손 들었다’(12.9.12) [창간호-1면]본부관 점거 끝에· 총장 ‘두 손 들었다’‘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문제 해결 촉구’ 집회 열려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는’ 하루였다. 학생들의 요구에 결국 총장이 두 손을 들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과 관련, 총장을 위시한 학교 본부와 학생의 간담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지난 10일 민주광장과 본부관 앞에서 열렸다. 총학생회 ‘호감’의 주최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는 28℃에 육박하는 유난히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학생들이 집회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집회에서 총학생회장 박신호(정외·4)씨는 쉰 목소리로 “오늘 이 자리는 우리들의 자리”라며, “우리의 목소리로 국민대학교를 바꾸자”고 역설했다. 손톱에 붉은 매니큐어를 칠하고 온 법과대 학생회장 김제인(사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