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세월호, 운 나쁜 사람 얘기 아닌 우리 이야기였다"

[세월호 3주기]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미리 찾은 시민들을 만나다


▲  2017년 4월14일 오후 세차게 내리던 비가 물러간 뒤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전경. ⓒ 박동우


"그날 우리 반은 자치회의를 했어요. 어디로, 어떻게 수학여행을 갈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근처에 있는 가평 엠티촌으로 가기로 했죠.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서 친구들과 다 같이 엑소 콘서트 티켓팅을 하러 PC방으로 향했어요. 저는 그때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처음 봤어요. '진도 여객선 침몰'을."


14일 오후 12시쯤 경기도 안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은 전새연(18, 남양주시 호평동)씨는 참사가 일어났던 '2014년 4월16일'의 필름을 머릿속에서 길어 올렸다.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대안학교 '꿈틀리인생학교'에 다니는 전씨는 앞서 다른 학우들과 함께 '4·16 단원고 기억교실'에 들렀다. 희생된 아이들의 책상엔 환하게 웃음 드리운 사진, 공책 등 유품이 놓여 있었다. 방문객들은 말없이 지켜봤다.


그는 먹먹한 심정을 카메라 뷰파인더에 담았다. 30여 명 전교생이 합심한 '세월호 프로젝트' 작업의 일환이다. '민주시민교육' 수업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관심 분야가 들어맞는 이들끼리 뭉쳤다. 벽화를 그리는 팀, 시나 에세이를 쓰는 팀 등으로 나눴다. 전씨는 영상팀에 들어갔다.


전교생에게 물었다. "2014년 4월 16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세월호를 한 단어로 정의하면?" 각자 풀어내는 생각을 화면에 기록했다. 아이들이 보름 넘게 틈틈이 촬영한 영상은 이르면 16일 유튜브에 공개된다.




세월호 참사는 그의 삶에 빚을 얹었다. 생면부지의 언니 오빠들은 죄가 없었다. 그런데 남겨진 유가족들은 왜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가. 불필요한 아픔을 겪는 상황이 이상했다.


1주기를 앞둔 때였다. 문득 지나가는 이야기로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꺼냈다. 남 일마냥 다루는 친구들이 많았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전씨는 학생회 기획부에 몸담았다. 그는 '사건을 이해하려면 공감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을 굳혔다.


'각자의 시점으로 본 세월호'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독백을 썼다. 살아남은 단원고 학생의 입장, 세상을 떠난 단원고 학생의 입장, 잠수사의 입장. 서로가 그들의 삶에 녹아들었다. 마치 그들이 보고 느낀 듯이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인의 삶이 나의 이야기로 스며들자, 세월호 참사는 비로소 '우리의 문제'가 됐다.


"저는 유족의 입장에서 본 '4월16일'을 글로 썼죠. 배가 가라앉자 학생들이 무섭다고 문자를 보냈잖아요. 부모님들은 '침착하고 어른들 말씀 잘 들으라'고 답장했어요. 그게 가장 후회된다고 말한 어느 분의 인터뷰 내용을 각색했는데, 안타까웠어요. 누군가 배에서 나오라고 말했으면 살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  2017년 4월14일 오전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 대형 종이배 모형이 자리잡고 있다. 그 안엔 희생된 이들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사연의 편지들이 담겨 있다. ⓒ 박동우


"운 나쁜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였어요"


올해 '고2'에 접어든 막내 아이가 제주도로 수학여행 간다는 소식을 접한 윤병민 목사(59, 예산군 대술면)는 마음이 편치 않다. 


"알려지지 않은 일인데, 참사가 있은 지 일주일 뒤였나? 예산에 있는 학교에서도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해요. 운이 나쁜 딴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들죠."


예동교회 윤병민 목사는 부활절 행사 관계로 세월호 3주기 기억식에 갈 수 없게 되자, 미안함이 들어 혼자 분향소를 찾았다. 참사 뒤 대통령까지 나서 책임자 엄중 처벌과 조속한 진상규명을 약속했으나 빈말에 불과했다. 박근혜 정권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짓밟았다.


유족들은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는 것으로 국가에 대항했다. 윤 목사는 일주일에 한두 번 서울로 올라갔다. 유족들이 털어놓는 하소연을 묵묵히 들었다. 슬픔을 나눴다. 그해 여름엔 기독교계 단체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동료들과 함께 '304인의 목회자들이 모인 추모기도회'를 열었다.


윤 목사는 "매주 금요일 저녁에 광화문에서 세월호 기도회를 진행했지만 한 2년 지나니까 동력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세월호를 향한 인식과 공감의 저변은 확대됐는데, 사람들이 처음에 느낀 분노들이 희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목사처럼 평일 시간을 쪼개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이 있었다. 대구교대 초등교육과 3학년 문다현(가명·22, 대구시 대명동)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분향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고백했다. 버스를 타고서 두 시간 반 걸려 도착한 천안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천안을 거쳐 안산으로 한 시간 더 달리는 고생을 기꺼이 감수했다.


문씨는 그간 세월호 참사를 입 밖에 꺼내기가 조심스러웠다. 


"반박을 아예 할 수 없게 만드는 상황들 때문에 이야기를 못하겠더라고요. 목소리 큰 사람들이 '지금까지 계속 기억해야 하냐'는 식으로 나오니까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는 말을 드러낼 수 없었어요."


학교는 불친절했다. 2014년 뜻있는 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 초청 강연을 기획했다. 강의실 대관 신청을 했지만, 학생처는 이를 허락해주지 않았다.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면 안 된다면서 행사를 가로막았다. 결국 이 대신 잇몸으로 때웠다. 자그마한 동아리방에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고, 세상이 180도 뒤바뀐 것은 아니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조하다 숨진 선생님 김초원·이지혜씨는 기간제 교사였다. 피어날 생명들을 위해 제 목숨 기꺼이 내던진 스승이었지만, 국가는 "교육공무원법에서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며 순직 처리를 거부했다.


내년부터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문씨는 "많은 교대생들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당연히 순직 인정이 돼야 하는데, 기간제 교사와 정교사를 나누며 절차를 따지는 모습은 비인격적"이라고 말했다.


"'엔제나' 생각합니다"는 편지 


참사 후 두 달에 걸쳐 희생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한 이호석(41, 신월동)씨. 그는 사회복지사다. 자식의 생사를 확인하려고 전남 진도 팽목항으로 내려간 엄마 아빠의 부재가 길어지는 한 시절이었다. 희생된 단원고 고교생의 어린 형제자매들은 거의 방치됐다.


시흥시 목감동에 자리 잡은 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그는 안산 지역 복지관에서 인력 지원 요청이 들어오자 흔쾌히 응했다. 집집마다 찾아가 반찬을 전달했다. 때론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유족들 중엔 '자살'을 떠올리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의 사연도 심심찮게 들렸다.


"낯빛이 어둡고, 세상이 끝난 얼굴이더라고요. 모든 게 다 끝난 것 같은 표정. 직업적 특성 때문에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나 사고를 당한 분들을 많이 뵀는데, 세월호 참사 유가족 분들은 훨씬 더 심각했어요."


이씨는 지금까지 대여섯 번 안산 합동분향소를 들렀다. 이번 일주일 동안 복지관은 '세월호 추모주간'을 정했다. 직원들더러 점심시간을 이용해 돌아가며 분향하고 오라고 독려했단다. 이씨는 "어린 아이가 포함된 가족"의 사연이 잊히지 않았다. 특히 권재근씨와 그의 여섯 살 난 아들 혁규군은 미수습자로,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한 살 터울 여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준 사실이 혁규군을 마지막으로 본 목격담이었다. 혁규군의 영정 앞엔 그의 친척이 쓴 듯한 편지가 보였다. '3년이란, 1천일이란 시간 동안 어린 네가 그곳에 있어서는 아니된다.' 청포도맛 사탕과 하리보 젤리가 우두커니 자릴 지켰다.


엄마 한윤지씨(베트남명 '판응옥타인')는 일찌감치 주검으로 돌아왔다. 제단 아래엔 한씨의 동생 판응옥하인씨가 두고 간 육각상자가 있었다. 직접 쓴 쪽지를 붙여놨다. 볼펜을 꾹꾹 누르며 썼나보다. 글씨의 테두리가 제법 굵고 거칠었다. 삐뚤빼뚤한 만큼, 절절했다. 투박한 만큼, 강건했다. 


'우리는 언니를 기억해요. 엔제나 생각해서 언니야~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요.'


▲  2017년 4월14일 오전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의 측면 외벽에 물청소를 하기 위한 쇠줄이 걸렸다. 16일 참사 3주기 기억식을 앞두고 새 단장을 하는 것이다. ⓒ 박동우


'안녕 내 친구야' 추모곡 만들고... "작은 관심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일 많아"


떠난 이가 좋아했던 음식. 제단에 놓여 있던 햄버거에 유독 눈길이 갔다는 성연영(31, 인천시 용종동)씨는 "살다가 늘 기억은 못했지만, 그냥 보면 바로 울컥함이 번지더라"며 "아직도 사람들의 마음은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분향을 마치고 자신의 노래가 담긴 음반 한 장을 희생자의 제단에 바쳤다. 해금 연주에 능통한 국악인으로서 자기 재능을 오롯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데 썼다. 성연영씨는 최근 <안녕 내 친구야>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2년 전 투병 생활을 거치며 몸과 마음이 무너진 나날을 되새기며 가사를 지었다. "위로를 받아보니까 위로하는 법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안녕 내 친구야/그동안 많이 아팠지/안녕 내 친구야/그동안 많이 힘들었지/아파하는 너를 보면/생각한 게 있어/어떤 것도 너의 고통을/덜어줄 수 없고/어떤 말도 너의 아픔을/대신할 수 없더라/진심으로 너를 위로하고 싶은데/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어(후략)"


그가 부른 노래는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세월호 3주기 추모음반 미안(未安)'에 실렸다. 앨범은 오늘(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공정 음원 유통 플랫폼 '오대오(www.odaeo.com)'에서 무료로 들을 수도 있다.


치유의 물결은 사소한 행동만으로도 점차 커질 수 있다. 그렇게 조금씩 비극의 무대에 커튼이 내려간다. 성씨와 함께 발걸음을 옮기던 그의 어머니 김정애(가명·67, 인천시 용종동)씨는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의 주인공을 다룬 기사를 접했다.


돌아오는 월요일 정오쯤 어김없이 명동성당 앞에서 손팻말을 드는 '다섯 아이의 엄마' 오지숙씨를 만나고 싶었다. 가서 잘하고 있다며 등이라도 두드려주며, 밥 한 끼라도 사주고 싶었다. 막상 현장에 가보니, 쉽게 용기가 안 났다. 건물 한 귀퉁이에 숨어서 살펴봤다.


오씨는 한 시간 동안 꿈쩍 않고 '가만히' 서 있었다. 한 아이 키우는 것도 숨이 벅차 비명을 지르는 세태에서, 다섯 아이를 키우면서도 시간을 내어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고 외치는 모습에 한없는 부끄러움만 받았단다. 걸음을 되돌렸다. 그날 밤 김씨는 오씨 계정에 댓글을 남겼다. "내가 참 부끄럽다"고. 오씨는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주 고맙다"고 화답했다.


찰나의 경험을 들려주던 김씨의 입꼬리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그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내가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음료수도 사갖고 와서 유족에게 건네주기도 하고요. 리본도 갖다놔요. 피켓 통해서 자기네들 전하고 싶은 목소리를 전하기도 하잖아요. 우리가 어느 곳에서든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어요."


"관여한 사람들이 자기 희생하는 모습 보여야"...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이 멀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최명선(가명·59, 안산시 성포동)씨는 해마다 합동분향소를 들렀다. 그는 올 겨울 넘어져 오른다리를 절뚝인다. 목발에 의지해 나홀로 합동분향소로 향했다.


매스컴은 세월호 선체 인양에 쌍수를 들지만, 그것만으로 세월호 참사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거기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자기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진실을 밝히려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장성한 아들딸 덕에 여덟 살부터 두 살배기까지 네 손주를 뒀다. 세월호 참사를 모르는 손주들에게 사건을 둘러싼 모든 진실들을 이야기해줄 마음은 있지만, 착잡할 뿐이다. 


"애들(자식들)한테 그랬어요. '외국에 나가서 살 수 있으면 살아라.' 몰라요.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어디까지 바뀔지는 모른다. 지난한 참사의 여파들을 지켜보며 최씨가 깨달은 건 있다. 


"자기 보호를 할 수 있는 걸 (손주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어요.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라..." 


이날 안산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분향소 입구 위를 덮은 흰 천막엔 빗줄기가 연방 떨어졌다. '뚝 뚝 뚜둑 뚜두둑' 요란하게 소리 내며 두들겼다. 14일 안산은 을씨년스런 바람이 에워쌌다.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박동우 기자 pdwpd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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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24일자(목)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1면 TOP


◈조선《(당적 변경 시한) 1시간 남기고 탈당한 유승민

뒤탈 겁나 자르지도 못한 與》

與지도부, 여론 후폭풍 우려해

최후시한까지 공천결정 미루자

劉 "당의 시대착오적 정치보복"

"정의 위해 출마하겠다" 선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4/2016032400269.html


◈중앙《유승민 "시대착오적 정치보복" 무소속 출마》

공천위 또 결정 미루자

후보등록 1시간 전 탈당

"동지들과 함께 돌아올 것"

무소속연대 의지 내비쳐

http://news.joins.com/article/19774966


◈동아《결국, 그가 떠밀려 나갔다》


유승민, 與지도부 공천결론 미루자

시한 1시간前 "탈당-무소속 출마"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헌법 언급


이재오-윤상현-주호영도 탈당

'충성 공천' 부작용...과반의석 붕괴

http://news.donga.com/ISSUE/Vote2016/News?m=view&gid=77177675&date=20160324


◈경향《유승민 "당이 보여준 모습 정의가 아니다"》

"친박·비박 편가르기만..."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오늘 후보 등록 앞두고 이재오·주호영·류성걸 무더기 탈당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402&artid=201603232230085


◈한겨레《내쳐진 유승민, 결국 무소속 출마》

"당의 모습은 시대착오적 정치보복"


새누리 마지막까지 결정 미루자 '탈당'...이재오·주호영도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6584.html


◈한국《劉 "권력이 버려도 국민만 보고 간다"》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공천과정 진박·비박 편가르기만

시대착오적 정치 보복에 분노

반드시 돌아와 보수 개혁할 것"

http://www.hankookilbo.com/v/c4382394c57e47839e8495c3c906bd7c


◈서울《유승민 "새누리 탈당...무소속 출마"》


"黨모습은 시대착오적 정치 보복"

총선 표심·여권 지형 영향 주목

이재오·주호영 탈당, 무소속 출마


김무성 "劉지역구 무공천 옳다"

이한구 "있을 수 없어" 즉각 반박

http://vote2016.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24001018


◈세계《내쫓긴 원조친박...총선 중대 변수로》

유승민, 당적변경 마감 직전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이재오·주호영도 탈당...무소속 연대 탄력 받을 듯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3/24/20160324000017.html


◈국민《유승민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

"어떤 권력도 국민 못 이겨"...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보복" 여권 강력 비판

이재오 의원도 동반 탈당 오늘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73092&code=11121100&sid1=pol


◈매일경제《朴 "미래 개척하고 성장이끌 주인공은 우리 기업"》

[매일경제50미래경제50년 제25차 국민보고대회]


새로운 50년 열자...국가개조 청사진 '노바투스 코리아(Novatus Korea:대한민국 대혁신)' 매경 제안


※'노바투스 코리아' 액션플랜


[리더십의 혁신]

*미래 50년 명확한 비전 제시

*다양한 계층과 문화 포용


[스타트업 중심국가로 전환]

*대기업의 신사업 투자 확대

*재계 2, 3세의 기업가정신 회복


[파괴적인 신기술 육성]

*뇌과학,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등

*미래 유망직업 예측, 일자리 창출

http://news.mk.co.kr/newsRead.php?no=217539&year=2016


◈한국경제《"대우조선, 손실 (2013~2014년) 2兆 축소"

딜로이트(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실토 '파문'》

대우에 재무제표 수정 요구


※대우조선해양 부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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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대상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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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        딜로이트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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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시기     2013~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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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감사 규모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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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매출채권 충당금 미설정            

부실 감사 항목노르웨이 송가프로젝트 손실 미반영    

                부실한 총공사비예정원가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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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2320571


◈부산《"黨을 가리면 인물이 보입니다"》

[당신의 선택 4·13]


오늘부터 총선 후보자 등록

정치권에 성난 민심 알려야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24000105



■정치 TOP


◈조선《여론 지지 앞섰는데 낙천...김무성이 막판까지 再議 요청한 4인》

[총선 D-20]

한밤 이재오·류성걸 탈당...김무성 "이 지역구엔 후보공천 않겠다"며 도장 안찍어


경선 기회도 못 얻고 무소속 출마

-이재오, 친이계 세력화 가능성

-류성걸 "유승민과 연대할수도"

-구성재 "일방적 탈락 너무하다"

-김영순 "세 번 떨어진 후보 공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4/2016032400292.html


◈중앙《유승민, 새누리 색깔 뺀 현수막 앞서 "정든 집 잠시 떠난다"》

[대구서 무소속 출마 선언]


유 의원, 작년처럼 헌법 인용하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와

작년 대표연설, 당 정강 안 어긋나"


경쟁자 이재만 "공천위 결정 기다려"

김무성 측 "공천직인 안 찍을 수도"

http://news.joins.com/article/19774876


◈동아《"유승민 공천 여부는 통치권 문제"...靑 눈치만 본 공관위》

[총선 D-20] 새누리 내전 후폭풍


김무성 "無공천"...이한구 "안될 말"

막판까지 책임 떠넘기기 일관


수도권 후보들 "현장 민심 싸늘"

원칙 없는 공천에 '비상등' 켜져

http://news.donga.com/ISSUE/Vote2016/News?m=view&gid=77177738&date=20160324


◈경향《"공천 주도한 그들..." 막장공천 친박에 '비수' 메가톤급 파장》

[총선 D-20] 유승민 탈당·무소속 출마


"쫓겨난 동지들과 함께 당으로 돌아와 보수 꿈 이룰 것"

무소속 출마 선언에 지지자들 "유승민" 연호하며 박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402&artid=201603232214085


◈한겨레《'뚫리는 방탄복' 뒤에 군피아 있었다》


군, 첨단 방탄복 개발 성공하고도

군피아 로비에 사업 취소

삼양컴텍에 독점공급권 줘


퇴역 장성 7명 등 예비역 29명

돈받고 정보 넘긴뒤 취업하는 등

삼양화학그룹 로비스트로 활동


다목적 방탄복 사업 비리 사건 개요


[국방부] → [삼양컴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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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철갑탄 방탄복 개발, 성능시험 합격

              (개발비 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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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철갑탄 방탄복 보급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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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철갑탄 방탄복 보급 사업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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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삼양컴텍'에 일반 방탄복 독점사업권 부여

              (10년간 총 사업비 2700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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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 [삼양컴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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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급 공무원 ㄱ에게 4000만원 지급

 (ㄱ의 아내 위장채용 형식)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예비역 군인 29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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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요 제품     │취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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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화학공업│화생방·탄약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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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컴텍    │방탄류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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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세라텍  │세라믹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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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빌더    │제올라이트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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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안은 대령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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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736594.html


◈한국《劉 "黨 모습은 정의 아니다" 현재권력과 정면 승부의 길로》

[유승민 무소속 출마 선언]


-공관위, 공천 여부 끝내 보류

-스스로 당 나가도록 만들어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

-새로운 걸음 되기를 기대"

-대구 '당선 보증' 1번 떼고

-사실상 朴대통령과의 선거


유승민 탈당 회견 주요 내용

-"정체성 시비는 저와 함께 한

-의원들 쫓아내기 위한 핑계"


※유승민 의원 사태 일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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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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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8일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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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5일 "배신의 정치 심판해달라"

         박근혜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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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8일 원내대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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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진실한 사람들 선택"

         박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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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나는 TK적자, 당 떠날 일 없다"

         경북대 특강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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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0일 박 대통령 대구, 안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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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친유승민계 공천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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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자택 나간 뒤 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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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유승민 자진사퇴 기다리는 중"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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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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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ookilbo.com/v/dd0eb346740e413ca60c114acb8f15b4


◈부산《'최악'은 피했지만...정체성 논쟁 본격화》

[4·13 총선 D-20]

더민주 김종인, 당무 복귀


"당, 구습에서 못 벗어나"

주류 친노계와 마찰 예고


비례대표 '부산 홀대' 심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24000117



■사회 TOP


◈조선《수행평가 했는데...'학생 울리는 교사' 멍에 쓸 줄이야》

[NOW]

학부모·학생 잇단 항의에

교사들 "점수 주기 무서워"


"당신한테 배운 학생이 무슨 죄"

외국인 교사에 삿대질하기도

비중 늘리려는 교육부 방침에

반대하는 교사들 늘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4/2016032400190.html


◈중앙《유커 6000명 '인천상륙작전'...28일 월미도 치킨 동난다》

[대규모 중국 관광객 방한]


아오란그룹 직원 6박7일 포상 휴가

27일 입국, 항공편으론 최대 규모


닭 1500마리, 맥주 4500캔 치맥 축제

버스 140대, 호텔 객실 1500개 빌려

인천시 측 "경제효과 120억원 규모"


숫자로 보는 유커 6000여 명

인천 방문 계획


1

크루즈 제외 단일 단체 방문객

역대 최대 규모(6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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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커 6000여 명이 출발하는

중국의 도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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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커들이 국내에서 이용할 관광버스 수

(일렬로 세웠을 경우 15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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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유커들이 타고 올 비행기 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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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커를 안내할 가이드 인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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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유커에게 제공될 인천 숙박 객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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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마리

28일 월미도 치맥 파티에서

유커에게 제공될 치킨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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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

유커 방문에 따른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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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

28일 월미도 치맥 파티에서

유커에게 제공될 캔맥주 수


※아오란그룹 인천 일정


[일정] 3월 27일~4월 3일


[규모] 아오란 그룹 임직원 6000여 명

       (현재 158개 항공편 5400명 예약)


[코스] ① 송도석산 → ② 인천대학교 →

       ③ 모래내 전통시장 → ④ 차이나타운 →

       ⑤ 월미도(28일 치맥축제 예정) →

       ⑥ 엔타스 면세점


자료:인천시

http://news.joins.com/article/19774850


◈동아《"정서적 학대도 안돼"...英 '자녀에 폭언' (최고) 10년刑》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로]

<下> 친권보다 아이 인권 중시하는 선진국


생후 6주 아기에 두유만 줘 숨지게 한

美 채식주의 부부에 무기징역 엄벌

한국 '자녀는 부모 소유물' 인식 여전

학대 알고도 주위선 신고 꺼려

http://news.donga.com/3/all/20160324/77177092/1


◈경향《뒷돈 앞에 병사 안전은 뒷전

철갑탄 못 막는 방탄복 선정》


국방부 개발하고도 백지화

일선부대에 3만여개 지급


재취업 특혜 군·산 비리

전직 군인 등 23명 적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302&artid=201603232146365


◈한겨레《난 1등급 아닌 '그외 학생', 영어대회 나갈 기회조차 없다》

[학생부의 배신│불평등 입시 보고서]

일반고의 1등급 몰아주기


고교들, 내신등급 높은 학생에게

경시대회·봉사활동 기회 몰아줘

학생부 종합전형서 상대적 유리

"학생부도 상위권만 교사가 써줘"


심화반·정독반 이름으로 특별관리

"정독반 안엔 또 밀레니엄 정독반"

독서실마저 성적따라 '지상·지하'


고교마다 학종 대비반 '우후죽순'

소논문쓰기 등 대학 교양 수준

일반 학생들은 접근하기 어려워


학생부 종합 전형(학종) 준비한 일반고 학생들의 차별 경험

(이름은 모두 가명)


김민지


*내신등급   3등급(비수도권 일반고 졸업)

*꿈         의사

*입시 결과  학종 지원했지만 불합격, 재수 중


"전교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외부에서 대회나 체험학습이 있으면 학교 수업 중에 빠지고

가도 출석 처리가 돼요. 저는 학교 빠지는 게 쉽지 않으니까 외부에서 진로캠프 하는 걸

찾아도 알아보기만 하고 끝났어요. 봉사활동도 학교 안 나가는 일요일에 했어요."


고도연


*내신등급   2등급(비수도권 일반고 졸업)

*꿈         경찰

*입시 결과  학종으로 합격했지만, 원하는 대학 아니어서 재수 중


"2학년 때부터 진짜 눈에 보일 정도로 학교에서 밀어주는 애들만 계속 상을 받아요.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진짜 누가 봐도 잘한 팀은 떨어지고 전교 1등 팀이 대상을 받았어요.

친구들끼리 '진짜 이상하다' 그랬어요."


채경민


*내신등급   2등급대(수도권 일반고 졸업)

*꿈         특수교사

*입시 결과  학종 지원했지만 불합격, 수도권 4년제 진학


"제가 윤리 과목을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보통

2등급까지는 적어주셔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1등급만 적어주고 다른 애들은

아예 안 적어주셨더라고요."


이하윤


*내신등급   3등급(수도권 일반고 졸업)

*꿈         기자

*입시 결과  학종 지원했지만 불합격, 수도권 2년제 대학 진학


"학생부가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20장인데 저는 7장이었어요. 기자가 정말 하고 싶어서

나름 동아리에서 인터뷰도 하고 기사도 써보고 했는데, 학생부에는 한두줄 정도뿐이더라고요.

이거 가지고는 안 되겠다 싶었는데, 신문방송학과 지원했다가 떨어졌어요."


주수희


*내신등급   4등급

*꿈         작가

*입시 결과  학종 지원 안 해, 정시로 수도권 4년제 야간과정 진학


"심화반 학생들은 20명 정도가 별도 교실에서 따로 야자를 하는데, 여름이면 거기만 에어컨을

틀어줘요. 심화반 친구들은 '에어컨 너무 심하게 튼다'고 긴팔 후드집업 입고 다녀요.

우리는 40명씩 한 교실에서 야자하면 정말 덥거든요."


※내신 등급별 학생들의 수상실적 격차 사례

*입시업체 하늘교육 상담학생들의 학생부 내용 중 발췌  자료: 하늘교육 제공


[수능 만점자 학생] 79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대회 소감문 쓰기

*심화영어경시대회

*지리올림피아드대회

*교내 R&E 발표대회 수학부문

*수학여행 기행문 부문

*논리적 글쓰기 대회

*학업우수상(35번)

*바른수업태도상(8번)

*봉사상

*정의상 등


[1등급 학생] 64

*교내수학경시대회

*축구우수학급표창

*경제논술대회

*표창장 선행부문

*독서노트 시상

*학술동아리R&E 발표대회

*동아시아사경시대회

*학업우수상(34번)

*모범상

*성실상 등


[2등급 학생] 25

*체육대회

*교내영어경시대회

*우리말경시대회

*인사잘하기프로젝트 인사왕

*독서신문만들기대회

*인문독후감쓰기대회

*학업우수상(11번) 등


[3등급 학생] 9

*교내발명품경진대회

*온라인독후감경시대회

*교내토론대회

*논문발표대회

*학업우수상(2회) 등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36477.html


◈한국《별풍선 받으려 180㎞/h 폭주 생중계...돈벌이 눈먼 인터넷방송》


짭짤한 수익에 더욱 대담해져

한개당 100원...모일수록 대박

칼치기·난폭운전 자극적 화면 연출


음란방송 폐해 이미 심각한 수준

성행위 방송한 20대 구속되기도


네티즌 다중 시청에 죄의식 줄어

간접체험 따른 모방범죄 위험도

http://www.hankookilbo.com/v/92a852549e3448748a30005b544844d9


◈부산《최악의 선거 무관심?

'그들만의 리그' 안 돼!》

[당신의 선택 4·13]


선거구 획정 늦어진 데다

각당 공천 싸움에 매몰

홍보는 물론 감시도 실종


부산 현역 전원 재출마에

'심판 없는 도시' 인식도 한몫

동남아 항공권 예매 치솟아


선관위는 시간에 쫓기고

검·경 감시도 별 성과 없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24000139



■국제 TOP


◈조선《줄잇는 '구루(Guru·힌두 종교지도자) CEO'...수백만 추종자 덕에 사업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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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물결 탄 힌두 구루

이기문 특파원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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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 깊은 인도인의 정신적 지주

행사 한 번 하면 거대 인파 몰려

표 의식한 정치인들도 달려와


처음엔 차·건강식품 등으로 시작

병원·영화·방송으로 영역 넓혀


※구루(Guru) : '스승' '안내자'라는 의미의 산스크리트 용어로, 인도에서 종교 지도자나 정신적 스승을 말한다. 사원에서 힌두교 경전을 공부하는 구루는 신도들에게 경전을 가르치고 수행을 지도한다. 대개 붉은 천을 두르고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다. 인도에 수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백만 명의 신도를 거느린 전국구 '스타' 구루들은 자기 이름을 내걸고 생필품 판매나 교육 사업을 벌이기도 한다. 종교 이외에 특정 분야의 경험과 지식이 많은 전문가를 이르기도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4/2016032400267.html


◈중앙《왼손에만 검은 장갑 낀 테러범 2명, 기폭장치 숨겼다》

[브뤼셀 테러범 CCTV에 포착]


공항·지하철 자폭 테러범은 형제

아파트에선 폭발물 15㎏ 발견

벙거지 쓴 또 다른 범인은 도주

작년 파리 테러 때 폭탄 만들어


브뤼셀 시민 수천 명 촛불 추모

에펠탑, 벨기에 삼색기 애도 조명

http://news.joins.com/article/19774880


◈동아《오바마, 라울과 '파도타기 응원'...美-쿠바, 야구로 통했다》

오바마, 역사적 쿠바방문 마무리


MLB-쿠바 대표팀 친선경기 관람

흑인 첫 메이저리거 부인도 참석


오바마, TV생중계 연설 통해

민주주의-인권개선 재차 강조

http://news.donga.com/3/all/20160324/77177450/1


◈경향《진화하는 '괴물' IS...예측불허 테러 공포에 전 세계가 떤다》

브뤼셀 연쇄테러...건재 과시한 유럽의 테러조직망


귀환 지하디스트가 점조직 활동...폭탄·이동 등 정교화

영국 등 각국 긴박한 움직임...대테러법 개정 가능성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70100&artid=201603232205275


◈한겨레《오바마 "냉전 잔재 묻으러 쿠바 왔다...국민에 정부비판 자유를"》

방문 마지막날 연설 TV생중계

라울 카스트로 앞 정치개혁 주문도

미 의회에 금수조처 해제 촉구엔

참석자들 기립박수로 화답

연설뒤 카스트로에 "생큐" 입모양

친선야구 관람뒤 아르헨티나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36505.html


◈한국《"나도 브뤼셀이다" 촛불·헌화 뒤덮인 부르스광장》


뉴욕 세계무역센터·파리 에펠탑 등

벨기에 국기 삼색 조명...애도 동참


SNS서도 "브뤼셀 위해 기도" 태그

교황 "희생자와 가족에 신의 축복을"

http://www.hankookilbo.com/v/c34bee7d048a4f97a86627cf9589e235


◈부산《IS "폭탄 벨트로 작전...시작에 불과"》

브뤼셀 테러 배경과 추모


유럽 공격 두 달간 준비

압데슬람 체포로 목표 바꿔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100000&newsId=20160324000044



■경제 TOP


◈조선《日, 유전·광산 쌀 때 쓸어담는데...한국은 팔짱》

원자재 가격 떨어져 저평가되자...日, 자원개발 투자 대폭 늘려


한국은 비쌀 때 사들이더니

이젠 시간표 정해놓고 급히 매각


日, 인맥·정보망서도 앞서

좋은 매물 미리 알아내 싹쓸이

한국은 관련 인력 대폭 축소


※한국·일본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추이


[2010년] 한국 10조6000억│일본  44조5000억

[2014년] 한국  7조9000억│일본 118조7000억원


*공공·민간 부문 투자액 총합


자료: 산업통상자원부·일본은행


※해외자원개발 정책 금융 지원자금 규모


[2010년]

한국 4조1000억

일본 6조1000억

- - - - - - - - -

[2014년]

한국  2조7000억원

일본 23조8000억원


*한국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지원 규모를 합산. 일본은 일본광물자원기구와 일본국제협력은행 지원 규모를 합산


자료:전국경제인연합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3/2016032303960.html


◈중앙《'표(총선)' 때문에...표 안 나는 구조조정》


정치권·지역여론 압박에

조선 3사 등 부실 해결 미적


"현대상선도 골든타임 놓쳐"

산은 부실채 7조대로 증가

전문가 "지금이라도 나서야"


※국책은행 부실채권 비율

단위:%, ()안은 원


[산업은행]

2013년 3.07

2014년 2.49

2015년 5.68(7조3000억)


[수출입은행]

2013년 1.51

2014년 2.02

2015년 3.24(4조)


※지지부진한 기업 구조조정


[현대상선]

*2015년 10월 현대증권(현대상선 자회사) 매각 무산

*10~11월 정부의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안 무산

*2016년 2월 현대증권 재매각 포함 자구안 마련

*3월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추진


[대우조선해양]

*2015년 7월 2조원대 해양플랜트 부실 드러나

*10월 실사 결과 부실 규모 5조원대로 늘어나

*10월 산은·수은 4조2000억원 지원 결정


자료:금융감독원


※부실채권=석 달 이상 연체된 대출금으로 금융회사의 5단계 여신 건전성 분류(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에서 고정 이하로 분류된 채권이다. 부실채권이 생기면 은행은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19774575


◈동아《대형 쇼핑테마파크 vs 초미니 백화점》

신세계-롯데百, 엇갈린 불황 타개책


신세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놀이공원 같은 매장...9월 오픈

정용진 "우리 경쟁상대는 야구장"


롯데는 특화점포로 틈새시장 공략

패션 전문 '엘큐브 1호' 내일 출점

http://news.donga.com/3/all/20160323/77176029/1


◈경향《'노인 > 아이'...2017년의 대한민국》

2015 지표로 본 현재와 미래


고령층, 유소년 인구 첫 추월

저출산·고령화시대 본격 진입

인구통계 이후 작년 첫 '여초'


※유소년(14세 이하)과 고령층(64세 이상) 인구추이 변화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단위:%, 자료:통계청


[1960] 유소년 42.3│고령자  2.9

[2017] 유소년 13.4│고령자 14.0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3232130485&code=920100&med=khan


◈한겨레《규제 풀린 보험료 줄줄이 인상》

차보험, 실손보험 이어 보장성 보험까지


종신보험·암보험·어린이보험 등

다음달부터 10~15% 인상키로


손해율 악화·저금리 내세우지만

지난해 보험사 순이익 6조 넘어

자율화로 가격 경쟁 노린 정부

보험료 인상에 역이용당한 셈


※주요 생명보험사 보험료 인상 예정(안)

자료: 각 보험사


 생명보험사 │ 4월 예정이율│보험료 인상률

─────────────────────

삼성생명    │3.0% → 2.75%│  5~10% 인상 

─────────────────────

교보생명    │3.0% → 2.75%│  5~10% 인상 

─────────────────────

한화생명    │3.0% → 2.75%│  5~10% 인상 

─────────────────────

흥국생명    │3.25% → 2.9%│  7~15% 인상 

─────────────────────

미래에셋생명│3.0% → 2.75%│  5~10% 인상 

─────────────────────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736512.html


◈한국《해외 건설 '풍요 속 빈곤'》


수주 건수 작년비 10% 늘었지만

액수로는 33%나 대폭 감소

움츠러드는 중동 특수가 결정타


태평양 지역 등 수주 늘어 고무적

아프리카도 블루오션으로 급부상


※2016년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현황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

수주액(달러)842,513만│33

 - - - - - - - - - - - - - - - -

    건수(건)│    154       │9

 - - - - - - - - - - - - - - - -

진출국가(개)│     70       │3

 - - - - - - - - - - - - - - - -

진출업체(개)│    130      │2


자료:Engineering News-Record, 해외건설협회


※글로벌 건설사와 국내 건설사간 중동 매출(수주) 의존도 비교

(단위:억달러, 2014년 기준)


[글로벌 건설사]

전체 5,212

└중동 790


[국내 건설사]

전체 660

└중동 313

http://www.hankookilbo.com/v/9664ef6e977c452f9004688812355df3


◈부산《4월 1일부터 보장성 보험료 최대 10% 오른다》

보험가 자율화 시행되자

생보업계 한꺼번에 반영

올해 초 실손보험료 올려

가입자 부담 가중 지적도


※주요 생보사 예정이율 변동 계획

────────────────

    삼성생명 0.25~0.5%P 인하

    한화생명 0.25~0.5%P 인하

    교보생명 0.25%P 인하

미래에셋생명 0.25~0.5%P 인하

    동양생명 0.3%P 인하

    흥국생명 0.35%P 인하


*자료:보험업계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2400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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