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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

2015년 12월18일(금)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5년 12월18일자(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1면 TOP ◈조선《돈줄 조이는 美...'각국도생(各國圖生: 각 나라가 제 살길을 도모함)' 접어든 세계》[NEWS&VIEW] 美, 기준금리 0.25%p 인상...7년 '제로 금리 시대' 마감中·유럽은 돈풀기 계속...각국 '경제체력' 따라 활로 찾기 ※주요국 기준금리 변동 추이 단위: 연 % [중국]2008년 7.202015년12월 4.35 [유럽]2008년 3.752015년12월 0.05 [미국]2008년 4.252009년 0.00~0.252015년12월 0.25~0.50 자료: 각국 중앙은행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18/2015121800291.html ◈중앙《옐런의 '한 수(.. 더보기
[창간호]릴레이 인터뷰 <대학 언론을 말한다> Ⅰ. 정연주 전 KBS 사장(12.9.12) [창간호-3면]릴레이 인터뷰 Ⅰ. 정연주 전 KBS 사장“가만히 앉아 있는데 누가 자유를 갖다 주나?” 여기 한평생을 언론에 바친 ‘대선배’가 있다. 1970년 동아일보 편집국 기자를 시작으로 한겨레신문을 거쳐 마침내 대한민국의 대표 공영방송 KBS의 수장 자리에 오른 그 분, 바로 정연주(67) 전 KBS 사장이다. 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정연주와 ‘대학 언론을 진단’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장소에 들어설 무렵부터 얼굴에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어찌 보면 이것이 또 그가 가진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냉철한 언론인의 이미지에 푸근한 ‘이웃집 할아버지’를 투사할 수 있으니까.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는 청산유수처럼 말을 술술 풀어냈다. “기자를 뜻하는 ‘reporter’에서 ‘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