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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2018년 2월18일자(日)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2018년 2월18일자(日)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중앙SUNDAY《美 맥도날드 발 빼고, 中 알리바바 8632억 후원》[뉴스분석]올림픽 기업 마케팅 전쟁…윤성빈 헬멧 만든 HJC 뜻밖의 홍보 효과 알리바바 중국 기업으론 첫 계약IT 기업 변신한 인텔은 드론쇼 '올드 보이' 맥도날드·IBM·코닥투자한 만큼 수익 안 나자 이탈 ❍ '실격' 딛고 이번엔 금 ❍ 쇼트트랙 최민정 세 번째 금메달-여자 1500m 12년 만에 정상 ❍ 위기의 외교부, 베테랑이 없다[SPECIAL REPORT] ■ 정치 TOP ◈중앙SUNDAY《군, 장병들 영창 제도 폐지…월급 '감봉'으로 대체 검토》"영창 없이 구금" 인권 침해 논란근신 처분도 복무기간 제외 고려 ■ 사회 TOP ◈중앙SUNDAY《"경쟁 싫어, 일 .. 더보기
[사회]근육질 여성 선수는 왜 '남자'로 의심받아야 하나(17.7.22) [사회]근육질 여성 선수는 왜 '남자'로 의심받아야 하나스포츠의 그늘 ‘성차별과 동성애 혐오’, 평창올림픽에 묻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자 국가대표가 선두로 치고 나왔다. 그는 여유 있게 결승선에 안착했다. 웅성거리는 군중들의 목소리를 비집고 미국 방송 중계 아나운서가 외쳤다. "그녀가 남자처럼 달리고 남자 목소리로 말한다면, 그녀는 남자인 걸까요?" 2009년 8월 19일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800m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캐스터 세메냐는 금메달을 딴 순간부터 '성 정체성' 논란에 시달렸다. 바닥에 깔릴 듯한 목소리, 얼굴에 난 거뭇한 털, 완벽하게 갈라진 어깨 근육은 의심의 표적이 됐다. 승리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 아니냐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그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