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2/09

[사회]'가난의 늪' 빠진 청년... "청포도 사탕으로 끼니 때워"(17.7.3) [사회]'가난의 늪' 빠진 청년... "청포도 사탕으로 끼니 때워"[벼랑끝 청년빈곤 ①] 어머니가 20년 된 차 있다는 이유로 기초수급자도 못 돼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 많으니까 다른 사람들과도 이야기 나눠 보세요." 한 청년이 인터뷰 내내 되풀이한 말이다. 새로운 사회의 출발선에 발을 내디딘 지금, 우리 청년세대의 절망은 짙고 깊은 골짜기에 있다. '88만원 세대'는 어느새 '77만원 세대'로 전락했다. 중산층 붕괴의 소용돌이에서 부모의 가난이 자식에게로 전이된다. 가중되는 취업난의 복판에서 청년들은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밀려나고, 그나마도 '하루살이 인생'인 단순노무직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청년들이 숨 쉴 틈이 있어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고,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을 개척할 수 있다. 동시대를.. 더보기
2018년 2월9일자(金)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2018년 2월9일자(金)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두번의 눈물, 20년 기다림…축제가 시작됐다》평창올림픽 개막, 17일간 열전3번 도전 끝 기적의 유치 성공92개국 2925명 역대 최대규모한국, 145명 출전 종합4위 목표 ❍ 꿈 향해 날아라…최서우, 스키점프 결선행 ❍ 태양광 '비리 복마전'-韓電 직원 등 10명 수사 의뢰-가족명의 발전소 세우고 뒷돈 ❍ 北 열병식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4·15형 등장-김정은 "존엄 0.001㎜도 침해 못해"-녹화중계…신형 전략무기 안나와 ❍ 펜스 만난 文대통령, 내일 김여정과 靑 오찬-文 "北을 비핵화 대화로 이끌 것"-펜스 "흔들림 없는 압박 계속" ❍ 평창 지면 대폭 늘려…특별취재팀이 감동 드라마 전합니다[알립니다] ◈중앙《오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