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5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2018년 11월15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삼성바이오 22조 주식 '거래 정지'》

증선위 "고의적으로 분식회계" 상장폐지 심사·검찰고발

이재용 승계구도의 '핵심 고리' 흔들려… 삼성 "행정소송"

❍ 세금으로 '(공공일자리) 19만개+(단기알바) α' 늘렸는데 취업자 증가는 불과 6만여명

-통계청 10월 고용 동향

❍ 올해 59만명 응시 "수능 잘 치겠습니다"

❍ 오늘 수능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 美·日 "원자력은 청정 에너지, 혁신적 원자로 개발"

-원전협력 5개 분야 각서 체결

❍ 국정원 "北, 미북회담 뒤에도 계속 단거리용 핵탄두 소형화"

-靑 "이런 활동 중단시키려 협상"

-野 "靑대변인인지 北대변인인지"

◈중앙《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거래 정지…피 마르는 22조(시가총액 6위)》

증선위 "4.5조원 고의 분식회계"

검찰에 고발…상장폐지 심사 대상

삼바 "행정소송 내 적법성 밝힐 것"

❍ 박병대 전 대법관 피의자 신분 19일 검찰 소환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 혐의

❍ 오늘 대입 수능…1교시 국어 오·탈자 정오표 확인하세요

◈동아《"삼성바이오(시가총액 22조 원), 고의 분식회계" 주식거래 정지》

증선위 "대표이사 해임권고-檢고발"

삼바 측 "회계처리기준 준수 확신

행정소송 통해 결백 입증하겠다"

❍ 자영업자도 고용 참사… 공공 일자리만 늘었다

-10월 실업률 3.5% 13년만에 최악

-숙박-음식업 일자리 최대폭 감소

❍ 오늘 수능… 합격의 종 울리며 웃자

❍ "北, 6·12(북-미 정상회담)이후에도 核 소형화 활동"

-국정원, 미사일기지 관련 국회보고

◈경향《"삼성바이오, 고의로 분식회계(2015년 말 회계기준 변경)"…주식 거래정지》

금융당국, 1년8개월 만에 결론

"지배력 변경 정당성 확보하려"…4조5000억 규모 추정, 검찰 고발

2012~2013년 '과실'·2014년은 '중과실'…상장 실질 심사도 진행

대표이사 해임 권고·과징금 80억…삼성바이오 "행정소송 제기"

❍ 대체복무 36개월…교도소 근무 유력

-국방부 "합숙 가능해 검토 중"

-취사 등 강도 높은 업무 맡을 듯

❍ "수능 대박 나게 해주세요"

❍ 오늘 수능…꼭! 잊지 마세요

❍ 박병대 전직 대법관으론 첫 '검찰 포토라인' 선다

-19일 피의자 소환…임종헌 공소장에 '사법농단 공범'으로 30차례 적시

◈한겨레《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이재용 승계 정당성 타격》

증선위 "지배력 변경 정당성 위해, 회계기준 위반" 결론

검찰 고발·과징금 80억, 대표 해임권고…주식거래 정지

감사 맡은 삼정·안진회계 중징계

❍ 문 대통령 "내년 (한국 개최) 한·아세안 회의에 김정은 초청 검토"

-인니 대통령 깜짝 제안에 답변

❍ 오늘 수능…긴장 말고 최선 다하길

❍ 수능, 꼭 잊지 마세요

❍ '대체복무 아닌 징벌' 비판에도…국방부 "교정시설 3년 합숙" 강행

-"유력안으로 검토" 밝혀

-육군 복무 기간의 2배 이르러

-인권단체 "또다른 수감" 반발

◈한국《"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4조5000억 고의 분식"… 시장 충격》

증선위, 금감원 제시 증거 인정

대표이사 해임 권고하고 檢 고발

삼바 오늘부터 주식거래 정지

8만명 넘는 개인 투자자들 발 동동

외국인들 한국 상대 ISD 소송 우려

❍ 오늘 수능… 학부모들 애타는 기원

❍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근무' 유력

-국방부 밝혀… "징벌적" 논란 전망

❍ "압구정 아파트 경비원 해고는 부당"… 공생의 의미 곱씹게 하다

-해고자 94명 중 한명인 이모씨

-중노위 재심서 1심 뒤집고 승소

-李씨 "성실히 일했는데… 납득 안됐다"

-주민들 소송 제기 땐 또 힘겨운 투쟁

◈서울《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결론… 주식거래 정지》

증선위 "2015년 4조 5000억 분식회계"

대표이사 해임 권고·檢 고발조치 결정

분식 규모 커 상장폐지 실질심사 진행

삼바 최대 위기… 그룹 수사 확대 촉각

❍ 오늘 수능…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김정은 초청 추진

-한국 개최… 아세안 정상들 적극 지지

-金위원장 참석 땐 다자 외교무대 데뷔

-文·푸틴 정상회담, 대북제재 완화 논의

❍ 中, 온라인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 전격 재개

-온라인 여행사 홈피 일제히 판매 착수

-일부 눈치보기… 수 시간만에 삭제 소동

-올 방한 중국인 관광객 470만명 전망

◈세계《"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주식 거래 정지》

증선위 "4조5000억 분식" 결론

대표이사 해임 권고·검찰 고발

상장 실질심사 대상 오를수도

삼바측 "유감… 행정소송 제기"

❍ "北, 불법무기 확산 韓 차명계좌 활용"

-벡톨 美 앤젤로주립대 교수 주장

-"중동·亞 국가 금융기관 등 연루

-한국인 명의 유령회사도 이용"

❍ "내 고사장은 어디"… 오늘 2019학년도 수능

❍ 실업자 환란 후 최대… 답 없는 고용쇼크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실업률 13년 만에 최악 기록

-취업자 4개월째 10만명 이하

-홍남기 "여전히 엄중한 상황"

❍ 꿈과 열정의 그대, 새로운 세계로 오라

[알립니다]

세계일보 25기 수습기자 모집… 이달 19일 접수 마감

◈국민《"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檢 고발·상장폐지 심사》

증선위, 심의 결과 발표

2015년 자회사인 '에피스'

종속→관계회사로 변경한 것

회계기준 의도적 위반 판단

분식 규모 4조5000억 달해

주식 즉시 거래정지 조치

❍ 굿피플, 소외 이웃 2만명에게 '희망 박스' 선물

❍ 임종헌 '사법농단' 첫 기소… '윗선' 수사 본격화

-檢, 19일 박병대 전 대법관 소환

-'공범' 규정 양승태 등 정조준

-법정 진검승부도 막 올라

-어떤 재판부가 맡을지 최고 관심

◈매일경제《증선위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분식"…삼성은 반박》

주식거래정지…곧 상장실질심사

삼성바이오 "행정소송 나설 것"

❍ "北, 미북회담후에도 핵탄두 소형화 지속"

-국정원, 정보위서 밝혀

-靑 "핵개발 중단위해 협상"

❍ 文대통령 "내년 韓·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 초청 검토"

❍ '분양원가 공개' 밀어붙이는 서울시

SH, 공개항목 12개→61개

❍ 10월 실업자 973,000명…외환위기 이후 최대

실업률 3.5%…13년만에 최악

◈한국경제《2년 만에 뒤집힌 결정…"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

[News+]증선위 "주식거래 정지"

"4.5兆 부풀려" 80억 과징금·검찰 추가 고발

삼성 "회계처리 적법, 소송으로 결백 밝힐 것"

❍ 20代, 모든 정책 소외 "우린 버려진 세대인가"

정부지지율 40%대로 추락

-알바까지 잘리는 고용대책

-연금도 젊은층에 부담 전가

❍ 오늘 수능…내 자리 어디

❍ 숙박·음식점 일자리 9만7000개 감소 '역대 최악'

-10월 실업률 13년 만에 최고

❍ 구청·洞직원 닦달하는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빨리 늘려라"

※제로페이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준비 중인 QR코드 결제. 구매자 은행계좌에서 판매자 은행계좌로 바로 이체되지만 은행 수수료 면제를 추진 중이다. 이 때문에 0%대 수수료율이 가능하다고 서울시는 내세우고 있다.

❍ 車부품업계 긴급 구조…정부, R&D에 2兆 투입

◈서울경제《정권 바뀌자 결국 뒤집힌 삼성바이오 판정》

증선위 "분식회계 고의성 있었다" 최종 결론…삼바 "행정소송"

"바이오에피스 관계사 처리 잘못

분식규모 4.5조"…검찰 추가고발

거래 정지·상폐 여부 실질심사

❍ 불황·명퇴에…4050 '집으로'

-실업자수 19년만에 최대

-40대 작년보다 27.5%↑

-50대도 23.1%나 늘어나

❍ 공권력 무시하고 청와대로 국회로…도넘은 민노총

❍ 현대차 동남아 정조준…베트남공장 5만대 증설

-실적 부진한 美·中 대신 검토

-글로벌 판매 활로 찾기 나서

❍ 참여사 韓의 9배…中, HW넘어 SW 호시탐탐

세계최대 獨 '비전 전시회' 가보니

-하이크비전·다화 등 35곳 출동

-곳곳 최첨단기술 경연장 방불

❍ 하루새 7% 빠진 유가…커지는 공급과잉 공포

◈부산《0.333%… 대낮 술 취한 운전대》

"윤창호 씨의 경종에도…"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서

무면허 40대 '만취 운전'

지난달에도 0.35%로 입건

❍ "예산 증액해 주면 부산 수소버스 배정"

-박천규 환경부 차관 밝혀

❍ 옛 해운대역 일대 정거장 터…초고층 아파트 건립설 '논란'

-주민들 "공원화 약속 지켜라"

❍ 오늘 수능

-신분증·수험표 챙겼는지 확인하세요

❍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결론

■ 정치 TOP

◈조선《"현역의원 10여명과 '포럼(혁신과 대안)' 만들어 보수통합"》

한국당 조강특위 위원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 인터뷰

"한국당 문제는 반성하지 않는것… 통합 안되면 신당 갈수도

현재 3~4명씩 만나… 文정부 폭주막는 용기있는 세력될것"

◈중앙《청와대 내부 "김수현(정책실장), 경제·사회정책 총괄"…사실상 원톱》

문 대통령, 김 실장에게 깊은 신뢰

사회수석 땐 원전·부동산도 맡겨

'장관 위에 정책실' 될 가능성

◈동아《정부 "北이 감시 눈치챌까봐 함구… 유사시 타격 준비도 끝내"》

[北 미사일 기지 파장]

정보당국 "비밀기지 13곳 이미 파악"

삭간몰, 이동식 발사차량 보관

2016년 황주 일대서 4차례 도발

ICBM 기지는 4, 5년전 4곳 파악

한미, 기지 9곳 '표적화' 조치

軍 "알려지면 北 교란작전 우려"

결국 美CSIS가 '비밀 해제'한 셈

일각 "美강경파 군사압박 여론전"

◈경향《"한유총 여러분이 잘못한 게 뭐 있나"》

한국당, 노골적 편들기

"정부가 박해" 주장까지

토론회장 찾아간 의원들

"아픔·고뇌 잊지 않겠다"

한유총 회원들 박수·함성

◈한국《심상정 "거대 양당이 선거제 개혁에 소극적… 이번엔 꼭 바꿔야"》

"민주당, 의원 정수 늘리는

문제에 대해선 말하지 않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與野 이해관계 논란에 쐐기

■ 사회 TOP

◈조선《대체복무 유력 방안은 '교도소에서 36개월 합숙'》

국방부, 연내 복무방안 확정… 취사·물품보급 업무 맡길 듯

"요리 외에 배식·식기 회수도 책임져야, 업무 강도 상당할 것"

대체복무 年600명 넘기지 않고, 심사는 국방부에서 하기로

◈중앙《민주노총 오전엔 청와대 앞, 오후엔 국회서 기습 시위》

전날엔 "파견법 폐기" 대검 농성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문제

"정부에 더 밀리면 끝장" 위기감

계파 주도권 다툼도 강경론 원인

◈동아《합격 뒤바꾸고 문제중복 재시험… 취준생 분통 터지는 '공채 대행'》

일부 채용대행사 시험관리 엉망

응시생 신원도 제대로 확인 않고

입실할 때에야 문제지 출력 '허둥'

시험시간조차 제대로 안 지켜져

"대행사가 전달사항 잘못 적용"

채용사는 책임 돌리기에 급급

전문가 "외주화 보완책 필요"

◈경향《의혹 핵심고리 소환… 양승태 턱밑까지 온 사법농단 수사》

검찰, 박병대 전 대법관 19일 피의자 소환

양승태·임종헌 '연결고리'…윗선 지시 진술 여부 관건

후임 고영한 행정처장 거쳐 양 전 대법원장 조사할 전망

◈한겨레《강효상(한국당 의원), 조선일보 재직 때 법원행정처에 '재판 청탁' 의혹》

[사법농단 수사]

'상습도박 혐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2015년 11월 선고 직후

법원 간부가 행정처 실장에게 보고

"강효상 의원이 잘 봐달라고 말해"

검찰, 행정처 실장 진술 확보

강 의원은 "전혀 그런 사실 없다"

조선일보 상고법원 찬성 보도 이후

행정처가 '성의' 보였는지 의심

◈한국《중노동·성추행… 요양병원 치료사 "우린 5년짜리 소모품"》

고령·장애 환자들 물리·재활 치료

만성적 허리·목디스크 등 시달려

입사 5년 지나면 10%가량 '생존'

"유니폼, 몸에 맞춰…" 성희롱 예사

휴게실 요구하자 명예훼손 고소

이직한 곳 쫓아와 해고 독촉 갑질도

■ 국제 TOP

◈조선《두 여인(멜라니아·이방카)의 백악관 암투》

퍼스트 레이디 VS 퍼스트 도터

대외 이미지·역할 겹치자

켈리 실장이 멜라니아 편들어

멜라니아는 켈리 실장 앙숙인

볼턴 보좌관 부하 내쫓아

이방카는 켈리 교체 대비

자기 사람 앉히려고 해

◈중앙《트럼프 "삭간몰 알고 있다…NYT 북 기만술 언급은 가짜뉴스"》

미사일 기지 논란 직접 진화 나서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트윗

국무부도 "그간 엄청난 진전" 가세

워싱턴 조야 일부 회의론은 여전

폼페이오·김영철 회담 또 연기설

◈동아《EU와 멀어지는 英-伊, 美에 맞서는 獨-佛… 유럽 '격변의 세월'》

英-EU 브렉시트 협상 타결

-英, 당분간 EU 관세동맹 잔류

-브렉시트 실무협상 타결되자

-탈퇴-잔류파 모두 거센 반발

마크롱-메르켈 vs 트럼프 대치

-'국가주의 악령' 쓴소리 들은 트럼프

-"佛, 세계대전때 뭘 했나" 조롱

-메르켈은 유럽군 창설에 힘실어

伊, EU의 재정축소 요청 거부

-포퓰리즘 정권 복지확대 강행

-EU 첫 예산안 수정 요구 이어

-과징금 44조원 제재절차 착수

◈경향《진통 끝 브렉시트 합의안 도출… 비준까진 또 '첩첩산중'》

아일랜드 국경 문제, 당분간 EU 관세동맹 잔류로 합의

보수당 강경파 "EU에 굴복" 반발… 장관 5명 사퇴 전망

◈한겨레《트럼프 부부 화풀이? 참모들 추풍낙엽》

하원 다수당 뺏긴 뒤 잇단 인사

멜라니아 쪽과 비행기 좌석 시비

리카델 NSC 부보좌관 해임

멜라니아 요구에 트럼프 화답

지난주 법무장관 해임 이어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 경질 뜻

반대한 켈리 비서실장도 도맷금

◈한국《英·EU, 브렉시트 초안 합의… '노 딜' 피했다》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 합의 미루고

새 FTA·관세 유예 등 논의할 듯

합의 소식에 파운드화 1.4% 급등

메이 英 총리, 특별 내각회의 소집

英 의회 반발이 최대 걸림돌 될 듯

EU·아일랜드 역시 신중한 태도

■ 경제 TOP

◈조선《다음달 미국에선, 택시기사 없는 택시가 달린다》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상용화

한국은 아직 걸음마 수준

월마트 등 제휴, 고객 무료탑승도

이번 주행에서 안전성 증명되면

캘리포니아에서도 곧 서비스

한국은 운전자가 꼭 탑승해서

정해진 도로만 달리는 수준

◈중앙《TV로 들어온 넷플릭스…콘텐트 경쟁 판 커졌다》

LGU+, 내일부터 IPTV로 제공

ICT·미디어 기업 발빠른 대응

카카오, 한류콘텐트 제작 박차

CJ ENM, SKB 등도 전략 고심

◈동아《런던 스모그 빨아들여 물만 배출… "넥쏘, 굿!"》

현대차, 英서 수소차 마케팅

WHO 권고기준의 4만5000배

대기오염물질 주입해도 정화

매연 심한 곳만 골라 1시간 주행

42명이 1시간 마실 공기량 정화

현지 언론 "수소차가 미래" 찬사

◈경향《윤석헌 금감원장 6개월… 조직 안정화 '성과' 장악력은 '글쎄'》

전임 원장들 문제로 궁지 몰렸지만

수평적 리더십 등으로 빠르게 수습

종합감사제도 부활 등 위상 확립

대체적으로 "호랑이 아니다" 평가

임원과 소통 부재·조직개편 '소극'

패싱론 부각 등 금융위와 갈등도

감독기관 수장, 균형감각 갖춰야

◈한겨레《고용률 9개월 연속 하락…직원 둔 자영업자도 감소세로》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취업자 전년보다 6만4천명 늘었지만

15살 이상 증가로 고용률 0.2%p↓

직원 둔 자영업자 13개월만에 4천명↓

제조업 위기 서비스업 확산세 뚜렷

홍남기 "개선 보였지만 여전히 엄중"

◈한국《반값 임금 사라지고 사업성 불투명… '광주형 일자리' 좌초 위기》

협상 전권 위임받은 광주시

합의문엔 '동일노동 동일임금'

현대차 요구한 '저비용' 취지 무색

노조 가입 가능성도 열어 둬

공급과잉 우려에 해결책도 없고

勞 반쪽 참여로 민노총 반발 여전

■ 문화 TOP

◈조선《문어 빨판 같은데… 에너지 아끼는 착한 디자인》

친환경에 디자인을 접목한 건물들

삼성동 '플레이스 원'

-외피에 회전하는

-디스크 178개…

-동력은 태양광 패널

미국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벽에 플라스틱 그물

-여름 햇볕 막고

-겨울 햇볕 잘 들게

◈중앙《채팅·게임하며 음악 한 곡 뚝딱, 예술이 별건가요》

미디어아트 태싯그룹의 도전

'보는 음악, 듣는 영상' 별난 작업

자판 치면 스크린에 즉흥곡 완성

미국·덴마크 등 해외서도 큰 주목

클래식·대중음악 전공자의 협업

"한글의 음악·입체성 새로 발견"

17일 서울서 10주년 공연도 열어

◈동아《귀농·귀어 부모들 책에 반색… "문화시설 큰 고민 하나 덜었어요"》

[작은 도서관에 날개를]

완도군 조약도의 1호 도서관

'약산 진달래 작은도서관'

도서관 건립 심사 시작에 마을 술렁

청년회선 회관 2층 선뜻 비워줘

"e북 대신 종이책 손맛 다시 보게돼"

"읍내 도서관 가는 번거로움 덜어"

◈경향《외국인들이 본 '한국의 낯섦'… 성찰과 '국뽕' 사이 예능 확산》

'미녀들의 수다'가 원조격으로

'비정상회담' 통해 대세 중 하나로

'어서와…' 역발상에 시즌2도 인기

'모두 하우스'선 한국살이 보여줘

유튜브 등 온라인에선 더 활발

같음 통한 다름의 성찰 기회지만

국수주의로 흐르는 건 경계해야

◈한겨레《'몬스터'급 피날레…타이거JK 재탄생 선언》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10집 발표

힙합전도사 20년간 활동 결산

시디 두장에 가득 담은 30곡엔

윤미래·도끼·방탄RM 등 참여

아버지 향한 그리움도 랩으로

"도전적인 옛 음악색 문 닫을 때…

타이거JK 활동은 계속 진화할 것"

◈한국《대작 '니벨룽의 반지' 무대 올렸지만… 한국 오페라 취약한 제작환경도 노출》

어제 1부 시작, 3년 걸쳐 완성

70년 역사 한국 오페라서 첫 시도

한국 정상급 성악가는 많지만

오페라 극작·연출 교육은 미비

전문 제작극장도 마련해야

■ 스포츠 TOP

◈조선《'감독 인생'으로도 광속구 날리다… 씁쓸한 퇴장》

선동열 "선수들과 금메달 명예 지킬 것" 야구대표팀 감독 사퇴

"내 자진 사퇴가 정운찬 KBO 총재 소신에 부합하리라 믿는다"

◈중앙《중국의 LPGA 침공…선봉에 선 허무니(외모·실력 겸비 19세 기대주)》

중국 4명 가세 내년 LPGA투어 6명

허무니 인스타그램 16만여 팔로어

리하오퉁 등 남자도 성장세 가팔라

중국 당국, 선수 육성에 물량공세

◈동아《"우승 어렵지 않았다는 비난에 떠날 마음 굳혔다"》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 사퇴

'대회별 감독' 제도 탄력 받을 듯

"3연속 金 땄는데 환영식도 없어

선수들 자존심 못 지켜줘 참담

독립적인 감독 권한 존중해야

국감 증인 출석은 유례없는 일

병역특례 관련 비판에 둔감

金만 보다 시대 정서 못 살펴"

◈경향《KBO 총재 '전임감독제 부정' 발언에… 선동열, 지휘봉 놨다》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퇴

정운찬 국감 출석 뒤 결심 굳힌 듯

"자진 사퇴가 총재 소신에 부합"

"선수들 메달 명예 못 지켜 참담"

KBO 당혹… "아무 대책 없다"

◈한겨레《선동열의 직격탄》

"내가 사퇴해야 총재 소신에 부합" "AG 금 명예 못지켜 참담"

선, 야구대표팀 감독 전격 사임

'병역 논란' 재차 사과하면서도

정운찬 총재·손혜원 의원 겨냥

"정치와 스포츠는 분리되어야…"

◈한국《'정치에 등 떠밀린' 야구 국가대표 사령탑》

선동열 전임감독 전격 퇴진

국정감사 수준 이하 질의 받고

鄭총재 공격 발언에 결심한 듯

亞게임 선수 선발 논란에 사과

"스타 선수가 명장 못된다는 말

늘 명심하겠다" 말 남기고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