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2일자(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2019년이 더 두렵다, 감원 칼바람》
내년 최저임금 10.9% 추가 인상 앞두고 기업들 '직원 줄이기'
3분기 中企 실직, 작년보다 3만7710명 늘어… 8년만에 최대
공장가동률 73%, IMF후 최저… "일자리 대란, 내년 더 심화"
❍ 홍&김 "내년 경제 어렵겠지만 소득주도성장 수정 계획 없다"
-홍남기 "올 성장률 2.9% 못 미쳐"
-김수현 "부동산 선제적으로 대처"
❍ "민간 적극 참여땐 미세먼지 12% 줄일 수 있어"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
-환경과학원 저감조치 시뮬레이션
-노후 경유차 운행 중단 등 가정
❍ 靑 예산으로 산 제주귤 200t, 수송기 4대가 4차례 北送
❍ 美 펜스 "전례 없는 압박 계속"… 北 "이럴거면 대화 필요 없어"
-폼페이오, 중국에 제재 이행 강조
◈중앙《성장 2.3%(무디스 내년 전망)로 낮춰도 새 투톱 "위기 아니다"》
홍남기 부총리후보, 김수현 실장
소득주도성장 고수 의지 밝혀
김광두 "제조업 동력 꺼지고 있어"
무디스, 올 성장률도 2.5%로 하향
❍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
❍ 남북, DMZ 내 GP 22곳 병력·화기 철수
-20곳 완전 파괴, 2곳은 관광 활용
◈동아《규제 짓눌려, 금융일자리 年2만개 사라진다》
[강한 금융이 강한 경제 만든다]
세계는 금융허브 경쟁 숨가쁜데
국내금융, 관치-규제 묶여 뒷걸음
4년새 외국社 8곳 철수-사업 축소
금융 취업자 8만4000명이나 줄어
❍ 제주 귤 北에 선물… 김정은 연내 답방 불씨 살리려는 靑
-송이버섯 답례로 200t 평양 보내
-제주지사는 한라산 헬기착륙 검토
-美펜스 "전례없는 대북 압박 할것"
❍ 1차대전 종전 100주년… 파리 개선문에 모인 세계 85개국 정상
❍ 김수현(靑 정책실장) "경제부총리가 사령탑… 원팀 돼 일할것"
-"소득성장 등 정책, 수정 계획 없어"
-홍남기 후보자 "한목소리 내겠다
-매주 수요일 소상공인-기업 미팅"
◈경향《'행정처 부활' 비밀문서 쓴 대법》
'사법농단' 개입 기획조정실·사법정책실 "기존 업무·인력 이전"
법원조직법 개정 검토… 법관들 "사법관료 체제 존속 안돼" 반발
❍ 미국 캘리포니아 최악 산불 25명 사망·100여명 실종
❍ 대피소도 고시원… 살았어도 서글픈 가난
-국일고시원 화재 생존 주민들
-"내일부터 일해야, 선택지 없어
-옮긴 곳도 창문 없긴 마찬가지"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컨트롤타워다" 김수현 "투톱 같은 말 안 나오게 할 것"
-2기 경제팀 역할 조정 밝혀
-부동산 업무, 경제수석실로
◈한겨레《국회 예결특위는 밤마다 '지역구 민원 야시장'》
현장│내년 예산안 심사
언론 주목 안 하는 늦은 밤 질의
연수원·공항·고속철·댐 등 꺼내며
"장관님, 예산 배정 꼭 해주셔야…"
❍ 한국 세금·복지정책…소득 재분배 효과 OECD 꼴찌 수준
❍ 1차 세계대전 종전 100돌…한자리 모인 정상들
❍ 김수현 실장 "소득주도성장 수정 계획 없다"
-"소득주도·혁신성장·공정경제
-분리할 수 없이 묶인 패키지"
-"1년6개월 점검" 속도조절 시사
❍ 대전환,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모색
[알림]
제14회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11월21~22일 부산 누리마루
◈한국《① 홍(홍남기 부총리 후보자)&김(김수현 靑정책실장), 경제협의체 만들어 한목소리 내라》
김&장 실패의 교훈 5가지 제언
② 현장 찾아 기업인 적극 만나라
③ 노조에 유리한 노동시장 개혁하라
④ 자영업 보완 대책 마련하라
⑤ 규제개혁은 대통령이 나서라
❍ 北에 제주 감귤 200톤… '5·24' 이후 최대 반출
-靑 "평양회담 송이버섯 선물에 답례"
❍ 캘리포니아 덮친 산불… 사망·실종 130여명
❍ "화재 위험 알아도 살 수밖에…" 빈자의 마지막 보금자리 쪽방·고시원·달방
-안전시설 미비… 잇따라 화마 희생양
-'고시원 화재' 생존자들 새 거처도 고시원
-일부는 스프링클러도 없는 곳으로 이사
◈서울《김수현(신임 靑정책실장) "포용국가로 간다… 속도·균형은 조절"》
文정부 2기 경제팀 출범
"소득주도·혁신·공정경제 묶여 있어
경제부총리가 사령탑… 원팀 일할 것"
"경제·사회정책 통합적 접근" 강조도
김연명 사회수석 "분배 역할도 강화"
❍ 남북 DMZ 내 GP 병력·화기 철수 완료
❍ 고시원 일용직, 죽음마저도 외로웠다
-종로 화재 사망 7명 모두 생계형 노동자
-5명은 빈소조차 없어… 분향소엔 낙엽만
❍ 학부모들 "(유치원 비리 근절) 박용진 3법 연내 통과"… 국회에 최후통첩
-한유총 로비·野 비협조로 심사 막히자
-"오늘까지 모든 의원 찬반 답변 받을 것"
◈세계《멈춰선 제조업 공장… IMF 이후 가동 최악》
올 평균 가동률 72.8% 불과
고용 탄성치도 9년만에 최저
김광두 "경제 뿌리 흔들린다"
홍남기 "우리 경제 구조개혁"
❍ 펜스(美 부통령) "北에 전례 없는 외교·경제 압박 계속"
-WP 게재 기고문서 강경 메시지
❍ 南北 각 11개 GP 장비·병력 철수 완료
❍ 김수현 "큰 틀의 방향 전혀 수정할 계획 없다"
"소득주도·혁신성장·공정경제는 분리할 수 없는 패키지"
-정책실장 임명 후 첫 기자간담회
-"경제부총리가 정책운용의 원톱"
◈국민《"경제·사회정책 통합… 포용국가 비전 정립"》
김수현 신임 靑정책실장 간담회
"경제부총리가 사령탑
경제 투톱 같은 말 없게 할 것
경제 도움된다면 누구든 만나고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
부동산 정책, 경제수석실 이관
윤종원 수석 전진 배치 예상
❍ 그들의 죽음, 낙엽처럼 묻히지 않길…
❍ 또 주거 빈곤층 참사… '무전(無錢)재난' 슬픈 악순환
-종로 고시원 화재 사망 7명
-대부분 생계형 일용직 노동자
-소방시설 없어도 정부 손놓고
-거주자, 위험 알아도 갈 곳 없어
-공공임대 등 사회 안전망 시급
❍ 내신 (언니 1년새 국어 성적) 107→1등 오를 때 모의고사는 68→459등
숙명여고 쌍둥이
-동생도 모의고사 國·英 더 하락
-"모의고사 대비 안해" 해명에도
-"시험 유출 뒷받침 증거" 지적
-경찰, 수능일 이전 수사결과 발표
◈매일경제《판교 테크노밸리 덮친 민주노총》
"노조설립 전폭 지원합니다"
정의당과 함께 전방위 공세
카카오 등 3천명 넘게 가입
경영간섭에 IT업계 '홍역'
❍ "소득주도성장 수정 없다" 속도·균형은 조정 시사
김수현 신임 靑정책실장
❍ 1차대전 종전 100주년…70여개국 정상 파리 집결
❍ 올해 방북자 벌써 5500명…작년 100배
-靑, 제주귤 200t 北에 선물
-8년만에 대규모 대북 물자
❍ 폴더블폰 글로벌전쟁 시작…삼성 "내년 상반기중 출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 정책상 도전하세요
[알립니다]
◈한국경제《민생 외쳤지만… "정책수정 없다"는 2기 경제팀》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
-"경제 활력 되찾는 데 전력
-침체·위기라는 판단은 성급"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는 분리 못할 패키지"
❍ 인사청문회 준비 나선 경제부총리 후보자
❍ '(OEM 매출) 1兆 클럽' 두 곳이나 있는데 고용·브랜드 없는 신발산업
[신발산업 100년, 기로에 서다]
-부산 녹산産團 가동률 '뚝'
-토종 브랜드는 존재감 잃어
❍ '김연명(신임 靑 사회수석)式 연금 개혁안' 마련 나선 복지부
소득대체율 50%로 올리고, 보험료율은 1%P만 인상
-미래 세대에 부담 전가 '논란'
❍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빼면…10대그룹 영업익 '뒷걸음'
-상장계열사 3분기 실적 -3.5% ↓
❍ 금융계 '최고의 스타' 찾습니다
[茶山금융상]
◈서울경제《새 경제팀, 기업족쇄부터 풀어라》
경제의 정치화·권력화된 노조 등
시장 왜곡하는 '붉은 깃발' 여전
상법개정안, 경영권 보호막 없어
투기자본 놀이터 전락 우려 커져
❍ 洪(홍남기)·金(김수현) "소득주도성장 수정 없다"
정책강행 의지 내비쳐
❍ "제조업 살리기 위해 勞도 책임 다해야"
홍영표 원내대표 본지 인터뷰
❍ 文정부 출범 후 최대 집결…勢 불리는 민노총
❍ '현금 퍼붓기식 복지'에…공무원도 EITC(근로장려금) 받는다
-내년 대상가구 2배 늘어나면
-8급 중간 호봉까지 수령 가능
❍ 대출금리 산정 불만 들끓자…당국 "매주 공시"
-'투명성 강화' 개선안 이달 발표
-"실효 없이 규제 늘려" 지적도
◈부산《윤창호의 44일, 사회에 경종 울렸다》
음주운전이 앗은 22살 청춘
'음주운전=살인' 공분 이끌고
처벌 강화 '윤창호법' 촉발
❍ 美 캘리포니아 휩쓴 대형 산불
❍ 中 채권 부도… BNK 등 1600억대 손실
-금융사 간 책임 가리기 소송
-개인 투자자 손실도 불가피
❍ 고교 무상급식 놓고 부산시-기장군 '갈등 2라운드'
-기장군 고교 포함 여부 놓고
-"을사늑약" "시민 우롱" 설전
❍ 꿈꾸는 그대…문단의 별입니다
[알림]
2019 부산일보 신춘문예 공모
■ 정치 TOP
◈조선《"(대우자동차) 노조 출신 홍영표, 왜 우리 안 챙기나"》
민노총, 홍영표 사무실 4일째 점거
한국지엠 노조 "본사 철수 방관"
민노총, 여당과 사사건건 마찰
與, 전통적 지지기반 압박 힘들고
마땅한 해법도 없어 속수무책
◈중앙《저출산 대책에 내 연봉서 86만원(100대 기업 연봉 5400만원 직장인)…내년 총 24조 든다》
[기획]
내년 예산 470조…내돈 어디가[1]
SW 인력 양성, 교통환경 개선 포함
직접 관련성 없어도 끼워넣어
일본선 임신부에게 병원비 무료
출산 뒤 1년까지 가사도우미 지원
◈동아《'국정 그립' 세게 쥐는 文의 두 남자》
'책임' 보폭 넓히는 이낙연 총리
-文대통령 전폭 신뢰-안정감 강점
-경제실력 입증땐 차기 입지 탄탄
안보이슈 주도하는 임종석 실장
-젊음이 무기… 野견제로 되레 부각
-일각 "총선때 서울 출마 가능성"
◈경향《"협치로 우클릭 포장" 갈수록 험악해지는 노동계·여권》
'여야 노동현안 합의에 반발' 패턴, 탄력근로제서도 재연 조짐
국회 환노위, 22일부터 법안 심사… 민주노총 "21일 총파업"
◈한겨레《"경제투톱이란 말 안나오게 할 것…부동산 불안 땐 선제 대처"》
[2기 경제팀 출범]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첫 간담회
경제 사령탑 '원톱'으로
-"경제부총리가 경제 사령탑
-장하성 실장 떠나면서
-빨간주머니, 파란주머니 주고 가"
포용국가 밑그림 구상
-"사회정책·경제정책 통합
-문 대통령의 주문 있었다"
부동산 정책 고삐 죄나
-"9·13 대책 이후 안정세 찾아가"
-부동산 폭등 책임론 질문엔
-"부동산 시장 주기성 갖는다"
◈한국《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한달 앞… 물밑 경쟁 후끈》
黨 안팎선 내달 13, 14일쯤 예상
중립성향 유력 후보 나경원 의원
"많은 분들 의견 청취" 출마 의지
비박계선 강석호·김학용 등 물망
"교통정리 이뤄지지 않겠나" 관측
내년 2월 전당대회 전초전 성격
친박계의 막판 결집 가능성도
■ 사회 TOP
◈조선《민노총, 광화문 12차로 막고 "청와대를 포위하자"》
토요일 6만여명 결집… 오후 1시부터 해 질 때까지 도로점거
탄력근로제 등 비판하며 "文정부, 벌써 우릴 토사구팽하나"
의사협회도 어제 덕수궁 앞 집회
서울도심 주말내내 시위로 몸살
◈중앙《"서울 고시원 1080곳, 스프링클러 없거나 있어도 먹통"》
참사 후 종로 일대 고시원 가보니
2009년 이전 건물 설치 의무 제외
"간이 스프링클러도 의무화를"
소화기는 뽀얀 먼지 덮인 채 방치
◈동아《안 입고 안 먹고 꼬박 저축… 2평서 꾸던 결혼의 꿈이 타버렸다》
종로 고시원 화재, 안타까운 희생자들
우정사업본부 무기계약직 30대
결혼자금 마련 위해 아끼고 아껴
밥은 구내식당-옷은 늘 유니폼
방값 아끼려 거처 옮겼다 참변
학원강사 일본인 50대 가장
페북에 "아빠같이 되고 싶다는 말
아이들한테 듣는게 인생 목표"
◈경향《양진호 '교수 폭행' 재수사 배경은… "형도 때렸다" 동생 진술 결정적》
경찰 조사·검찰 재수사 하자 "혼자 했다" 진술 번복
양 회장, 두 차례 소환 불응… 목격자 보강 수사 계획
◈한겨레《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사랑으로 돌봐드립니다'…어린 엄마·미혼부 기댈 곳, 거짓말뿐이었다》
[사건속으로]
강서 위탁모 아동학대 사건
'무허가 위탁모' 그저 믿는 수밖에
-생계·육아 허덕이던 20대 한부모
-까다로운 '요보호아동' 요건에 좌절
-차마 입양 선택할 수 없었던 미혼부
-아이 맡긴 뒤 사망…엄마 친권 포기
나라에서 '돌봄' 거절한 아이들
-"단순 경제적 어려움은 대상 아냐"
-가정위탁·시설입소 등 양육지원
-기관 '자의적' 기준에 사각 내몰려
-민간 베이비시터 등록제 필요성도
◈한국《"최저임금 계산에 유급휴일 제외" 대법원, 또 정부와 의견 달라 혼선》
"소정근로시간만 고려 타당"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무죄 확정
"정부·국회 사회적 논의 거쳐
실정법 바꿔야 현장 혼란 없어"
■ 국제 TOP
◈조선《1차대전 종전 100년… 적(독일·프랑스)과는 화합했고, 동맹(미국·프랑스)은 부딪쳤다》
마크롱·메르켈, 獨이 항복문서 서명한 현장 찾아 화해의 포옹
당시 콩피에뉴 숲의 열차서 항복
獨 총리로는 2차대전후 첫 방문
트럼프, 마크롱 유럽군 창설 뜻에
"매우 모욕적" 불쾌감 표시하며
佛 주재 파리평화포럼 불참 통보
◈중앙《미 민주당, 상원 선거 1300만표 더 얻고도 의석은 졌다》
상원, 인구 아닌 주별 득표율 승부
58만 와이오밍, 4000만 캘리포니아
인구차 60배에도 똑같이 2명 뽑아
총득표 민주 4789만 공화 3426만
의석은 민주 46석, 공화 51석 차지
◈동아《'0.2%P 승부' 플로리다 재검표… 민주당 후보, 패배인정 취소》
2000년 부시가 537표 차 이긴 곳
상원의원도 재검표… 무효표에 촉각
트럼프 "민주, 큰 선거 2개 훔치려해"
NYT "승부 뒤집힐 가능성은 낮아"
트럼프, 캐러밴 차단 포고문 서명
민주 일각선 '트럼프 탄핵론' 제기
◈경향《서울 1.5배 면적 불타 '캘리포니아 사상 가장 파괴적 화재'》
미국 대형 산불 3개 동시 확산 2만7000명 거주 마을 사라져
건물 7000채 파괴·30만명 이상 대피… 소방차 진입 못한 곳 많아
남부 부촌 말리부 덮쳐 유명 연예인 피해… 이달 말 돼야 완전 진화
◈한겨레《마크롱 "악령 부활한다" 민족주의 경고》
1차 세계대전 포성 멎은 지 100돌
종전기념식 70여개국 정상 참석
프 정상, 민족주의 재부상 경고음
옛 종전협정 콩피에뉴 숲 추념식
메르켈 "평화 위해 어떤 일도 할 것"
트럼프 오자마자 나토분담금 압박
영국은 자국에서 따로 기념식
◈한국《미얀마 "로힝야족 돌아오라" 돌변… 구멍 난 경제 탓?》
외국인 투자 줄고 EU 제재 연장
미중 무역전쟁에도 혜택 못 받아
미얀마 정부, 방글라데시 찾아
난민 대표 만나 귀환 설득 작업
"집단 학살 여전… 안 돌아갈 것"
난민 72만명 신변안전 보장 요구
■ 경제 TOP
◈조선《더 작게, 더 빨리… 네이버·카카오 잇따라 조직 분사》
전자상거래·게임·결제 등 주요사업 독립, 의사결정 빠르게… 직원들은 뒤숭숭
해외투자 유치 성공
-카카오는 웹툰 등 9곳 분사
-약 1조원 외부자금 투자 유치
-다음달엔 스토어·쇼핑도 분리
-네이버도 게임 등 해외사업 분사
불안해하는 직원들
-"회사 측의 설명 제대로 못들어
-신분 안정·복지·급여 손해 우려"
◈중앙《삼청동 그 많던 사람 어디로…골목상권의 비명》
2000년대초 한옥개조사업 힘입어
미술관·화랑·카페 들어서며 활기
블로거 순례지, 관광객 필수코스로
대형 화장품점·커피숍 몰려들자
2015년께 임대료 폭등, 쇠락 조짐
폐업 잇따라…주말에도 발길 뜸해
◈동아《"전입신고 하겠다면 방 못줘"》
소득노출 우려한 집주인 '갑질'… 세입자들 세액공제 신청 꺼려
부동산중개 카페 '불가' 매물 수두룩
"전입신고 땐 10% 더 내라" 억지도
월세 가구중 세액공제 신청 4.5%뿐
당국 "적발 쉽지 않아" 사실상 손놔
◈경향《서울 아파트값 내리막… 수억 내린 급매물도 "안 사"》
11월 하루 평균 163건 매매, 10월의 반토막… 중개업소 96% "거래 한산"
강남 은마아파트, 최고 매매가 18억5천만원서 두 달 만에 호가 16억대
10월 서울 주택매매가격지수 6% 상승, 10년 만에 최고치… '거품' 여전
◈한겨레《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 아파트 호가 1.5억↓…"본격 하락세 단정은 일러"》
동남권 4구 3주 새 0.12%↓
1년간 8.46%↑ 비해 미미
급매물 호가만 떨어져
단기 급등 불구 하락은 느리게 진행
◈한국《"이틀에 하루 밤 12시 퇴근… 펀드 기준가 산정시간 바꿔주세요"》
일반사무관리회사 직원들의 고충
운용사들 오후 7시 넘겨 내역 보내
주식·채권 등 종가 취합 늦어져
대형사 4곳 평균 23시30분 업무끝
1년 최대 126일 새벽 돼서야 퇴근
사전검증 안 돼 오류 공시도 급증
"반영시간 오후 4시로 앞당겨야"
소속 직원 60%, 금융위에 민원
■ 문화 TOP
◈조선《속 좁은 일본방송들》
BTS 멤버 지민이
작년 월드투어 때 입은
'광복 티셔츠' 문제삼아
연말 방송출연 줄줄이 취소
전세계 방탄 팬클럽 분노
티셔츠 완판시키고
비난하는 해시태그 퍼뜨려
해외 언론도 과거사에 주목
◈중앙《뮤지컬 라이온 킹 "네가 누구인지 기억하라"》
주연배우 넷이 꼽은 명장면 넷
'삶은 돌고 돈다' 생명의 순환 강조
고난과 성장, 어른의 책임 녹여내
부당한 권력, 상대방 비교 등 경계
세계 1억 관객, 12년 만의 한국행
대구서 시작해 서울·부산서 공연
◈동아《"이게 바로 퀸, 눈물 터졌다" vs "어설픈 서사, 하품 나왔다"》
[컬처 까talk]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100만명 돌파
40대 男-30대 女 기자의 극과극 리뷰
퀸 특징 꿰뚫고 적재적소에 살려
스크린에서 보는 것만으로 벅차
중장년층 향수 영민하게 자극
여친과 누운채 '보헤미안…' 작곡?
철학적 가사-실험성 못 담아내
SNS 공연 영상과 뭐가 다른지
◈경향《아프리카 생동감 가득한 '라이온 킹'…"20년째 진화 중"》
원어공연팀 이달 한국에 첫 상륙
다양한 토착어·문화로 재미 선사
퍼펫 형태의 수많은 동물들 압권
무대장치·세트 화려하지 않지만
사람과 조명으로 그 자리 채워
"공연국 전통음식 먹으며 연구
한국 관객 고려 번데기 시식도"
보편적 이야기로 공감대 형성
가장 흥행한 뮤지컬의 비결일 듯
◈한겨레《'휴매니멀(인간인 동시에 동물) 변신' 라이온 킹, 무대로 튀어나오다》
뮤지컬 오리지널팀 첫 내한
브로드웨이 초연 20주년 기념
동물 가면 쓰지만 얼굴 안 가려
인형 '퍼펫' 연기 호소력 높여
자연과 인간 '생명의 순환' 메시지
동물 표현력 압도적…700개 조명
"무대장치, 마을 전체 옮기는 수준"
내년 4월까지 대구·서울·부산 공연
◈한국《"내 남편은 바이러스 덩어리가 아니라 인간이었다"》
작가 김탁환 '살아야겠다'
메르스 다룬 르포 형식의 소설
무책임한 장기 격리 조치로
남편이 림프종 치료 못 하고 사망
정부 상대 소송 낸 아내 이야기 등
피해자 증언·의료기록 토대로 써
■ 스포츠 TOP
◈조선《보크 논란에 SK '2루 패싱'도 놓쳐… 두산, 벼랑끝으로》
두산 "SK 투수 보크다" 항의에
심판 "볼 데드 상태"라 했지만
주심, 문제의 동작 하기 전에
투수 가리키며 '인플레이 선언'
SK 김성현 3루 향해 달릴 때
2루 안밟고 지나간 장면 찍혔는데
두산, 심판에 어필 안해 경기 진행
SK 3승2패, 오늘 이기면 KS 우승
※보크(Balk):베이스에 주자가 있을 때 투수의 반칙 투구 행위
야구 규칙 8.05 (a):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일으키다가 투구를 중지하였을 경우, 주자가 한 루씩 진루한다.
※누(壘)의 공과(空過):베이스를 그냥 지나침
야구 규칙 7.10(어필이 있으면 주자 아웃) (b): 볼 인플레이 때 주자가 진루 또는 역주하면서 순서대로 각 베이스에 닿지 못했을 경우, 수비팀이 어필과 함께 주자의 몸 또는 밟지 않은 베이스를 태그했을 때 아웃 선언.
◈중앙《김광현 "6·7차전?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SK 한국시리즈 3승2패…1승 남겨
가을야구 최고의 에이스 출격 대기
지난해 1월 팔꿈치 수술 받고 복귀
오늘 6차전 선발 켈리-이용찬 대결
◈동아《이용찬 "잠실이니까" 켈리 "막판 될 테니까"》
[2018 KOREAN SERIES]
오늘 6차전 두산-SK 선발 재대결
안방서 강했던 이용찬
-SK에 문학에서만 약했을뿐
-5월 홈경기선 7이닝 3실점
-"7차전 가도록 반드시 승리"
3차전 눈부셨던 켈리
-두산전 잠실선 1패뿐이지만
-1승만 남겨 팀 분위기 상승세
-김광현도 구원 자청 필승의지
◈경향《SK, 역대 5번째 '업셋 우승' 쏠까… 두산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희망 이을까》
[2018 KOREAN SERIES]
오늘 KS 6차전
정규시즌 무려 14.5경기 뒤진 SK, 1승 더하면 '하위팀 반란'
두산, PS서 SK에 3번 모두 패배… '불펜 대결' 7회가 분수령
◈한겨레《이제부턴 '벌떼야구'》
KS 오늘 6차전, 불펜 총력전 예고
두산 '내일까지 야구하자'
마무리 함덕주 홀로 고군분투
김승회·이현승 등 살아나야
SK '오늘 우승 확정한다'
산체스 중간계투 변신 성공적
김태훈·정영일도 안정감 높아
◈한국《KLPGA 이정은·최혜진 '천하를 양분했다'》
이정은 상금·평균타수 1위 수성
최혜진 대상·신인왕 목표 달성
남자는 대상 이형준·신인왕 함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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