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2일자(金)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文대통령 "대북특사 조만간 파견"》
트럼프와 어젯밤 30분 통화
"김여정 특사에 대한 답방 형식"
이르면 이달 중 방북 가능성
트럼프 "올림픽 성공 축하"
❍ 푸틴 "어떤 방어망도 뚫는 핵추진 미사일 개발 성공"
-'사거리 무제한' 신무기 발표
-"기존 미사일 방어망 무용지물"
❍ 中군함, 서해 중간선 100번 이상 넘어왔다
-작년 80번, 올해 벌써 20번 월선
-2016년의 10배…軍부표도 설치
❍ 독립문 앞에서 만세 삼창
❍ 文대통령 "건국 100년(2019년)…3·1 정신을 주류로 세울 것"
-건국시점 꺼내며 주류 교체 선언
-"日, 위안부 끝났다 말해선 안돼"
❍ 신기록 10개 강릉, 캘거리 같은 '빙상 메카' 만들자
[평창, 이젠 활용이다]
<1>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외국팀 훈련·대회 적극 유치를
◈중앙《미투(나도 당했다) 고발 뒤 또 웁니다…재판 가도 고작 벌금형》
미투, 이제 시작이다 <상>
회사 징계 요구하니 "당신이 예민"
합의해주니 "역시 꽃뱀" 낙인 고통
기소돼도 74%가 집행유예·벌금
가해자 "명예훼손·무고" 되레 위협
❍ 3·1절 기념사 "일본, 위안부 문제 끝났다 하면 안 된다"
❍ 문 대통령, 트럼프에 "대북특사 조만간 파견"
-평창 남북 접촉 이후 첫 통화
-김여정 특사 방한의 답방 형식
-"한·미, 향후 남북대화 긴밀 협의"
◈동아《"대통령 개헌안에 4년 중임제 중점 고려"》
정해구 자문특위 위원장 인터뷰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포함
文대통령에 13일 자문안 보고
20일 개헌발의 늦추기 어려워"
❍ 文대통령 "대북특사 조만간 파견"
-"北 비핵화 진의 확인해보겠다"
-트럼프 "다녀온뒤 상황 지켜보자"
-한미정상, 평창올림픽후 첫 통화
❍ 독립문 앞에서 "만세"
❍ 트럼프 "철강 불공정 무역 놔둬선 안돼"
-관세폭탄 부과 결정 앞두고 트윗
-USTR 보고서 "모든 수단 동원"
❍ 다 못쓴 일자리 예산…또 추경 하자는 정부
-작년 中企인턴 예산집행 60%그쳐
-"세금 쓰기전 정교한 설계를" 지적
◈경향《법원행정처 '서울대·서울 초임 판사' 편향 깨졌다》
'김명수 대법원' 첫 인사 분석
34명 중 비서울대 10명, 2배로
지방 초임 발령자 6명→13명
인사 담당 처음으로 여성 판사
'관료화 비판' 인적구성 탈바꿈
탈판사화는 미흡…2명만 줄어
※지난해와 올해 법원행정처 판사 구성
단위: 명
ㆍ비서울대 출신: 지난해 6 → 올해 10
ㆍ초임지 비서울: 지난해 6 → 올해 13
ㆍ행정처 경력자: 지난해 12 → 올해 2
ㆍ여성: 지난해 4 → 올해 5
ㆍ전체: 지난해 36 → 올해 34
❍ 서대문형무소 둘러보는 문 대통령
❍ "3·1운동에 참가한 나무꾼·광부·기생들도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로 이름 새길 것"
문 대통령, 3·1절 99돌 기념사
-"가해자인 일본이 반성 없이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 문 대통령, 트럼프에 "대북 특사 곧 파견"
-평창 올림픽 이후 첫 통화
-'남북대화 유지, 비핵화 노력'
◈한겨레《문 대통령 '임정이 건국 뿌리' 선언…"역사 주류로 세울것"》
3·1절 기념사서 국민주권 강조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뿌리
3·1운동 이은 임정 수립에 있다"
독립운동가 삶 '역사 주류' 언급
친일 기득권세력 교체 의지 밝혀
❍ 독립문 앞 만세 삼창
❍ 문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곧 대북특사 파견"
-북 대표단 방남 답방형식 전해
-한·미훈련전 이달 파견 가능성
-트럼프 "평창올림픽 성공" 축하
❍ '17번 화장로' 아무도 울어주지 않았다
고독사를 위한 권리장전 (상)
-평생 가족 없이 살아온 박기리씨
-주검 찾는 이 없어 무연고자 처리
-'마지막 배웅'도 삶만큼 외로웠다
◈한국《구조조정 올스톱…경제가 곪는다》
금호타이어 자구안 또 한달 연기
'일자리 정부' 구조조정 원칙 실종
'GM 철수' 대응에도 타이밍 놓쳐
청산가치 더 높은 STX·성동조선
컨설팅 결과 본뒤 운명 결정 '선회'
정치권·노조의 지원 요구만 봇물
※문재인정부 기업 구조조정 원칙
ㆍ지난 정부: 부실 발생 이후 사후 대응 ▶ 새 정부: 사전 구조조정체계 확립(산업진단시스템 구축)
ㆍ지난 정부: 국책은행 중심 구조조정(공적지원) ▶ 새 정부: 시장 중심 구조조정(1조원 구조조정펀드 조성)
ㆍ지난 정부: 금융논리 중심 구조조정 ▶ 새 정부: 산업+금융논리 균형 있게 반영
❍ 독립문 앞 '3·1절 만세'
❍ "일본은 위안부 문제 끝났다 말해선 안 돼"
-文대통령, 3·1절 기념식에서 지적
-日 "합의에 반해 외교루트로 항의"
❍ 文대통령, 트럼프와 통화서 "대북특사 조만간 파견"
-올림픽 기간 남북대화 결과 논의
-특사는 김정은 만나 비핵화 위한
-북미대화 필요성 제기할 듯
❍ 중소 경유차 매연 배출기준 오늘부터 2배로 강화한다
◈서울《독도·위안부 부정하는 日에…文 "미래 없다" 경고》
文대통령, 3·1절 99주년 기념사
-"독도 부정은 제국주의 반성 거부
-위안부 문제 끝났다고 해선 안 돼"
-"임정 수립이 대한민국 시작" 쐐기
❍ 독립문 앞에서 만세 삼창
❍ 대북 특사 조만간 파견
-文대통령, 트럼프와 통화서 밝혀
-패럴림픽 종료 이전 방북 가능성
❍ "김윤옥 여사, (2007) 대선 때 엄청난 실수…내 사재 털어 무마"
-정두언 前의원 '경천동지' 언급
-"'집권 땐 편의 제공' 각서 써줬다"
◈세계《文, 트럼프에 "대북특사 조만간 파견"》
韓·美 정상통화서 대북공조 협의
트럼프 "평창올림픽 성공 축하"
文대통령, 3·1절 기념사서 日 비판
"日, 위안부문제 끝났다 해선 안돼
독도 부정은 제국주의 반성 거부"
❍ 그날의 함성 되새기며…독립문 앞 만세삼창
❍ "美軍, 지난주 한반도 전시작전 훈련"
-NYT "수뇌부 극비리 개최" 보도
❍ 인격장애 가진 사이코? 권력·침묵이 만든 괴물!
범죄심리학자들이 본 '추악한 손' 그들
-'미투'로 드러난 유명인 성폭력
-갑의 지위 악용한 구조적 범죄
-반사회적 성향 소시오패스 등
-특이한 개인적 현상 단정 안돼
◈국민《"가해자 日, 끝났다고 말해선 안돼"》
文 대통령, 3·1절 기념사…'위안부·독도 문제' 반성·참회 촉구
"위안부는 반인륜적 범죄행위
불행한 역사일수록 기억해야
독도, 가장 먼저 강점 당한 땅
사실 부정은 반성 거부하는 것
촛불로 이어진 3·1 정신
대한민국 새 주류로 세울 것"
❍ 시민들과 함께 "만세 만세 만세"
❍ "대북특사 보내겠다"
문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이달 중 파견 가능성
-트럼프 "평창 성공 축하"
❍ 트럼프 무역폭격 속 대미 수출 급속 감소
산업부, 2월 동향 분석
-車·무선통신기기 등 부진
-10.7% 줄어…흑자액 77%↓
-전체 수출은 4% 증가
-글로벌 경기 호조 등 영향
❍ "일자리 자금 쓰세요"…영업사원 된 고용부 지방청 공무원
-취지는 좋지만 실제 신청 저조
-매일 실적 체크…강제 할당도
-다른 업무 마비에 불만 고조
◈매일경제《美, 日주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복귀 추진…韓만 넋놓다 통상 외톨이?》
[뉴스 & 분석]
므누신 재무 "TPP재가입
고위급 대화가 시작됐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무역 장벽 철폐와 시장 개방을 목적으로 추진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현재 일본, 캐나다, 호주 등 1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 중 공식 서명을 하고 내년에 발효될 예정이다.
❍ 삼성전자 '갤S9 핵심사양(슈퍼슬로모:1초에 960프레임 사진 찍는 기술)' 개방
김기남 사장 인터뷰
❍ 文대통령 독립문 앞서 3·1절 만세
❍ 시진핑 '종신권력' 마지막 단추
-내일 개막 中양회서 명문화
❍ 文대통령, 트럼프에 "對北특사 곧 파견"
韓美정상 30분간 전화통화
서훈·임종석 등 특사후보 거론
◈한국경제《상장사 배당금 '역대최대'…30兆 넘는다》
3년간 평균 15.8% 증가
해외기업의 두 배 웃돌아
"기업 성장 잠재력 훼손 우려"
※국내 상장사 배당금 총액(단위:조원)
ㆍ2014년 16.5
ㆍ2015년 22.2
ㆍ2016년 24.2
ㆍ2017년 30
*결산·중간배당금 합계. 2017년은 증권업계 추정치
자료:한국거래소
❍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완성하자"
❍ 文대통령, 트럼프에 "대북특사 조만간 파견"
어젯밤 30분간 통화
-남북대화 진전 긴밀 협의하기로
❍ '근시안 경영' 10년…126년 GE제국의 몰락
-기관투자가에 휘둘려 단기실적 집착
-1년 새 주가 반토막…그룹 해체 수순
❍ 현대차, 슈퍼카 사업 뛰어든다
-BMW 출신 임원 영입
❍ 네이버, 통신사업 진출…AI '클로바'로 통화
◈서울경제《33%서 1%(10년간 제조업 생산성 증가율)…노동생산성 처참한 추락》
2000년대초 33.2%던 증가율
2016~17년 0.98%로 곤두박질
최저임금에 근로시간 단축겹쳐
글로벌경쟁력 한국만 도태 우려
※노동생산성 증가율 변화 추이(단위:%)
ㆍ2001~05 33.2
ㆍ06~10 27.2
ㆍ11~15 -10.9
ㆍ16~17년 0.98
*2017년은 9월말 기준
자료:통계청·한국생산성본부
❍ 트럼프 결국 관세폭탄 투하…USTR "불공정 무역 차단 모든 수단 동원"
글로벌 무역전쟁 시작
-美 수입 철강에 고율관세
-알루미늄에도 부과 유력
-TPP복귀도 시사, 韓 압박
❍ 中企 청년2명 고용땐 1명분 임금 지원한다
-정부, 추가고용장려금 확대 추진
-구직촉진수당 지급 대상도 늘려
-이달말 청년일자리 대책 발표
❍ 文 "日, 위안부 문제 끝났다고 해선 안돼"
만세삼창 하는 文대통령
❍ 文·트럼프 "비핵화 대북공조" 재확인
-1시간 통화 "동맹 균열 우려 해소"
◈부산《김영춘(부산)·김경수(경남), 출마로 기울었다》
PK 지방선거 구도 '요동'
"현역 출마 자제, PK 예외"
민주당 '총력전 태세' 돌입
❍ 검찰, BNK 고위 임원 2명 영장 청구
-2015년 채용비리 의혹
-오늘 영장실질심사 열려
❍ "日이 위안부 문제 끝났다 말해선 안 돼"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
■ 정치 TOP
◈조선《의원님들, 잇속 챙기려 자정 넘기셨어요?》
[정치 인사이드]
선거구 획정 시한 두달반 어기며
광역·기초의원 늘리기 열올려
"왜 내 지역은 빼? 그럼 못해주지"
자기들끼리 싸우며 임시국회 끝
※'선거구 획정 선거법' 처리 무산 시간대별 상황
ㆍ2월 28일
- 오후 2시: 본회의 개최. 노동시간 단축법안 등 처리. 헌정특위는 선거구 획정안 합의 못 해
- 7시 30분: 여야 원내지도부 획정안 합의
- 8시 15분: 헌정특위 소위 개최
- 8시 40분: 헌정특위 소위 종료. 일부 의원 반발로 전체회의 지연
- 8시 50분: 본회의 정회 후 의원들 대기
- 10시 18분: 헌정특위 전체회의 개회
- 11시 6분: 여야 공방 벌이다 헌정특위 정회
- 11시 58분: 정세균 국회의장 본회의장서 획정안 처리 무산 및 산회 선포
ㆍ3월 1일
- 0시: 헌정특위 속개
- 0시 5분: 헌정특위, 사실상 획정안 원안대로 통과
- 0시 8분: 헌정특위 산회
- 0시 20분: 여야 원내대표, 3월5일 오후 2시 본회의 소집해 획정안 처리키로 합의
◈중앙《"건국 100주년(내년) 평화 출발선" 1919년 임정 법통 재확인》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
"임시정부, 헌법·국호·국기 물려줘"
2045년 광복 100돌 평화 완성 제안
기념사서 '독도' 11년 만에 언급
야권 "건국절 갈등 다시 부채질"
◈동아《"촛불 항쟁, 지금 헌법 전문에 반영하는건 아닌것 같다"》
[대통령 개헌안 급물살]
정해구 국민헌법자문특위 위원장이 말하는 개헌
1987년엔 대통령 직선제가 화두
이젠 기본권에 대한 인식 높아져
직접 민주주의 시대적 요구 강해
국민소환-발안제, 최대 특징 될것
국회가 총리 추천땐 이원집정부제
권력자 두사람이면 싸움 날수 있어
文대통령 지방분권 의지 있지만
너무 이상적 수준은 안된다고 생각
선거제도, 국회서 법률로 정하는것
국회의원 비례성 강화 원칙만 명시
경제발전-민주화에도 미래 안보여
젊은 세대에 품격있는 삶 주고싶어
◈경향《"장관들, 발 벗고 뛰어도 모자랄 판에…" 여당도 한숨》
국방장관, 잇단 말실수 구설…교육장관은 수차례 정책 혼선
법무장관은 검찰 장악 못하고, 외교장관은 존재감 희미해져
집권 2년차 됐는데 제 역할 못해…문 대통령도 워크숍서 질타
◈한겨레《"일, 위안부 문제 '끝났다' 말라…역사의 진실 마주하길"》
[3·1절 기념사]
문 대통령 '대일 메시지'
아베정부 '12·28로 종결' 주장에
"반인륜적 범죄는 덮어지지 않아"
과거사 청산 의지 없는 행태 지적
독도 문제엔 "우리 땅" 못박으며
"사실 부정은 침략 반성 거부행위"
노 대통령 2007년 기념사뒤 처음
일 관방장관 "극히 유감" 반발
◈한국《文 "제국주의 침략·인권범죄" 日 향해 쓴소리》
3·1절 기념사서 비판 수위 높여
日, 위안부문제 진전된 입장 없고
남북관계 개선 등 사사건건 반대
"아베에 대한 경고 메시지" 해석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장서 열려
文, 태극기 들고 시민들과 행진
"3·1운동 최대 성과는 임정 수립"
보수 1948년 건국절 주장에 일침
■ 사회 TOP
◈조선《"김영철(천안함 폭침 주범) 환대에 분통 터져 나왔다" 3·1절 도심 뒤덮은 태극기》
보수단체, 광화문에만 수만명 모여
참가자들 "'자유' 빠진 개헌 반대
대북정책 지나치게 성급하다"
현 정부 최대 규모 '태극기 집회'
일부는 조형물 파손 등 과격행위
◈중앙《"MB, 다스 지분 일부 차명 보유" 큰형 이상은(다스 회장) 검찰에 진술》
아들 이동형 부사장 궁지 몰리자
"MB, 다스와 무관" 기존입장 바꾼 듯
"출두 앞두고 MB 측과 연락도 끊어"
◈동아《성추행 '상습성' 인정되면 친고죄 폐지(2013년 6월)前 범행도 처벌 가능》
판례로 본 미투 형사처벌 기준
2010년 가중처벌 조항 신설돼
2건이상 반복땐 처벌받을 수도
수년간 제자 성추행 서울대 前교수
2010년 이후 8차례 추행 유죄
징역형과 위자료 지급 판결
이윤택-조민기 상습성 인정 가능성
※상습강제추행 처벌 기준
① 범행 시기
- 규정이 신설된 2010년 4월 15일 이후 발생한 범행.
- 친고죄가 폐지된 2013년 6월 이전에 발생한 강제추행이라도 상습범이면 처벌 가능.
② 범행 방식
- 과거 동일 전과가 있거나 초범일 경우 장기간 지속적으로 발생했을 때 입증이 용이함.
③ 범행 대상
- 피해자가 1명보다는 다수일 때 상습성을 인정하기 용이함.
◈경향《MB, 이번엔 '공천 헌금' 의혹…늘어나는 혐의》
검찰, 18대 비례의원 김소남 '청탁 대가 의심' 소환
이상은 회장은 참고인 소환 '다스·MB 연관성' 조사
◈한겨레《친박집회, 광화문 촛불조형물 파손·방화》
300여명 광화문광장 몰려가
'희망촛불' 쓰러뜨린 뒤 불태워
세월호 추모리본 땅바닥 뒹굴어
박근혜 석방 구호 외치며 난동
◈한국《이윤택 성폭력 방조 의혹 김소희(연희단거리패 대표) 교수 임용》
"이윤택 안마 조력자처럼 시켜"
前단원 등 폭로 이어지자
홍익대 "이번 학기 수업은 안맡아
사실 확인 땐 징계절차 밟을 것"
임용되자마자 퇴출 위기에
■ 국제 TOP
◈조선《"새 미사일 경로 예측 불허…지구 어디든 때릴 수 있다"》
모든 방어망 뚫는 핵미사일 개발
푸틴, 국정연설서 신무기 소개
WP "군사 전문가들 충격…
신냉전 시대 시작됐다"
◈중앙《'이방카 그림자' 힉스(백악관 공보국장) 사임…백악관 웨스트윙의 권력 암투》
켈리 비서실장-트럼프 패밀리 전쟁
켈리, 대통령 주변 인물 하나씩 정리
7일 전에 쿠슈너 기밀취급권 제한
평창 폐막식에 이방카 참석도 반대
미 언론 "한쪽만 살아나오는 싸움"
◈동아《가짜뉴스에…伊 총선 막판 홍역 백신 음모론 번져 '홍역'》
포퓰리즘 정당들 혼란 부추겨
"홍역 예방주사 맞으면 자폐증" 루머
-백신 거부에 작년 발병건수 6배 폭증
-정부서 접종 의무화 법안 통과시키자
-극우-극좌정당들 "폐지" 여론 현혹
'파수꾼' 조반니 차니 대표
-"시간차 거짓말 등 4가지 유형 판쳐
-언론-정부-기업, 가짜뉴스와 전면전
-페북 팩트체크팀도 직접 '사냥' 나서"
◈경향《'총기 옹호론자' 트럼프, 입장 바꿔 "규제 강화"》
구입 연령 상향 등 "총기협회 두려워 말라"…공화 '당황'
커진 규제 여론·기업 움직임도 영향…입법화까진 먼 길
◈한겨레《'문고리 권력' 힉스도 사임…'트럼프 패밀리' 떠나는 측근들》
백악관 내 '트럼프 최측근' 공보국장
'러 게이트' 청문회 뒷날 사임
모델 출신으로 이방카와 각별
파월·라펠·코디시…
최측근들 몇달새 줄줄이 사임
트럼프 행정부 내상 가능성도
◈한국《"연방제 개헌후 조기 퇴진" 두테르테 속내는?》
"개헌 땐 2020년까지 물러날 것"
필리핀 여론은 "장기집권 꼼수"
시장인 딸 통해 영향력 행사 등
"되레 최대 수혜자 될 수도" 분석
■ 경제 TOP
◈조선《"뭐든지 동영상으로" Z세대 지갑 열어라》
컴퓨터 대신 휴대폰, 텍스트 대신 영상…Z세대 잡으려는 기업들
휴대폰에 푹 빠져
-드론 조종법 등 알고싶은 지식은
-글자로 된 문서 대신 동영상 검색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
-디지털 기기 살 때 적극적으로 나서
-네이버 등 동영상 서비스 늘리고
-휴대폰, 3D 그림문자 이모지 탑재
※Z세대 특징 9
①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
② 국내 646만명(성인 336만명)
③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세대
④ 제품 구매 등 집안 의사 결정에 적극 참여
⑤ 문서 대신 동영상으로 지식 습득
⑥ 이모지·짧은 동영상으로 소통
⑦ 일상생활의 모든 것 촬영
⑧ 유행에 극도로 민감
⑨ 적극적인 불매 운동·온라인 서명
※Z세대(Generation Z)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를 뜻한다. 어릴 때부터 인터넷·디지털 기기를 접해 IT(정보기술)에 친숙하다. PC·TV보다 스마트폰, 텍스트보다 동영상을 선호한다. X세대(1960년대 중반~1980년대 초반 출생), Y세대·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의 뒤를 잇는 개념이다.
◈중앙《군산공장 문 닫을 때, 캔자스 공장 부활한 까닭은》
노동 경직성이 부른 한국GM 몰락
군산공장, 탄력적 인력 운용 불가능
트렌드 뒤처진 세단 '크루즈' 배정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며 적자 쌓여
말리부로 고전하던 미 캔자스 공장
직원 일시 해고하며 '전략적 선택'
SUV 배정, 투자 유치 두 토끼 잡아
※크루즈 군산공장 생산대수 추이(단위:대)
*한국 생산량 기준
ㆍ2010년 23만7299
ㆍ2017년 2만3103
※적자 계속 쌓이는 한국GM(단위:원)
ㆍ2014년 -3534억
ㆍ2015년 -9868억
ㆍ2016년 -6315억
ㆍ2017년(추정) -9000억
자료: 한국GM·금융감독원
◈동아《배터리 업체들 "핵심원료 코발트 확보하라"》
가격 급등에 수급 안정화 비상
전기차용 2차전지 수요 느는데
콩고민주공 내전으로 공급 차질
t당 8만달러…2년새 4배로 껑충
국내업체 장기계약 등 활용 모색
코발트 양 줄이는 기술 개발 나서
폐배터리 추출 기업 M&A도 검토
※코발트 ㎏당 가격 추이
단위: 달러 자료: SNE리서치
ㆍ2017년
- 1월 35.0
- 2월 43.2
- 3월 53.0
- 4월 55.6
- 5월 54.9
- 6월 57.7
- 7월 58.9
- 8월 58.2
- 9월 60.3
- 10월 60.0
- 11월 62.3
- 12월 72.6
ㆍ2018년
- 1월 77.8
◈경향《정부 "자율적 저가 요금을" 이통사는 고가 요금제 '만지작'》
통신비 낮추기 공약 점검
(하) 정부-이통사의 '동상이몽'
LG유플러스 8만원대 요금 이어
KT도 이달 중 고가 요금제 출시
SKT는 로밍요금제 우선 개편
데이터 사용 많은 소비자에 집중
향후 저가 요금제 혜택 여력 줄어
이용자 차별 더 심각해질 우려
※국가별 저가요금제 비교(자료: 참여연대)
ㆍ한국
- 사업자명: SK텔레콤
- 요금제명: 'band 데이터세이브'
- 기본제공량(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무제한/300MB
- 요금: 3만2890원
ㆍ프랑스
- 사업자명: SFR
- 요금제명: POWER 10GO
- 기본제공량(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무제한/10GB
- 요금: 2만917원
ㆍ네덜란드
- 사업자명: KPN
- 요금제명: Sim Only
- 기본제공량(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무제한/4GB
- 요금: 2만8761원
ㆍ영국
- 사업자명: 보다폰
- 요금제명: Sim Only Deals
- 기본제공량(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무제한/2GB
- 요금: 2만15원
ㆍ이탈리아
- 사업자명: 보다폰
- 요금제명: Vodafone RED
- 기본제공량(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무제한/10GB
- 요금: 3만2683원
※한국의 국내외 평균 단말기 판매가격(ASP) 비교
단위: 달러, 자료: 가트너
ㆍ2015 1분기: 국내 527, 해외 200
ㆍ2016 1분기: 국내 469, 해외 193
ㆍ2017 1분기: 국내 477, 해외 203
ㆍ2017 2분기: 국내 522, 해외 205
◈한겨레《비둘기파 줄고, 늘어가는 매파…연준 '불확실성' 고조》
블룸버그 "투표권 가진 위원들
정책성향 -0.6→+0.1로 반전"
플러스값 나오면 금리인상 선호
월가 "금리인상 4회로 상향 가능성"
도이체방크 "그린스펀 취임하고
국채 투매 일어난 1987년과 닮아"
저금리 좋아하고 달러강세 싫어할
트럼프가 되레 '브레이크' 구실
※미 FOMC 투표위원과 성향 변화
연준 부의장 1명과 이사 2명 공석. 자료: 블룸버그, 국제금융센터
ㆍ연준 의장: 2017년 재닛 옐런(비둘기) → 2018년 제롬 파월(중도)
ㆍ금융감독 부의장: 2017년 랜들 퀄스(중도) → 2018년 랜들 퀄스(중도)
ㆍ이사: 2017년 제롬 파월(중도) → 2018년 마빈 굿프렌드(인준 진행·매)
ㆍ이사: 2017년 레이얼 브레이너드(비둘기) → 2018년 레이얼 브레이너드(비둘기)
ㆍ뉴욕 연방은행 총재: 2017년 윌리엄 더들리(비둘기) → 2018년 윌리엄 더들리(올해 중반 사임·비둘기)
ㆍ지역 연방은행 총재: 2017년 찰스 에번스(시카고·비둘기) → 2018년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매)
ㆍ지역 연방은행 총재: 2017년 패트릭 하커(필라델피아·매) → 2018년 토머스 바킨(리치먼드·매)
ㆍ지역 연방은행 총재: 2017년 로버트 캐플런(댈러스·매) → 2018년 라파엘 보스틱(애틀랜타·중도)
ㆍ지역 연방은행 총재: 2017년 닐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비둘기) → 2018년 존 윌리엄스(샌프란시스코·매)
◈한국《공정위, 지주회사 62곳 수익구조 파헤친다》
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과
5000억 이하 대기업집단 소속
지배구조 투명화 취지 위해
총수 사익 편취 여부 등 조사
칼라일그룹 SPC 2곳 포함돼 눈길
※지주회사 수익구조 조사 항목
ㆍ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38개)
① 지주회사 및 자·손자회사 일반현황
② 최근 5년간 지주회사의 매출유형(배당, 브랜드수수료, 부동산임대료, 경영컨설팅 수수료, 기타)별 규모·비중
③ 각 매출유형별 지주회사와 자·손자·증손회사와의 거래현황(규모, 계약방식, 이사회의결 여부 등. 단 거래조건은 제외)
ㆍ기타 지주회사(24개)
상기 조사항목에서 ③은 제외
자료: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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