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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9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9년 2월23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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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23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 1면


◈조선《정치논리로 무너뜨리는 4대강 보(洑)

환경부 조사평가위, 금강·영산강 洑 5개 중 3개 철거 결론


가뭄·홍수 개선효과 무시한채 유리한 지표 골라 수질악화 주장

정부 여론조사서도 "洑 필요하다" 지역민 응답 많았지만 외면


❍ 공주시 농민들 "洑 철거 말라"


❍ 기아차 통상임금, 2심도 노조 승소

-법원 "정기상여금, 임금에 포함

-수당 올라가도 경영 위기 없어"


❍ 설훈 "20대 지지율 하락, 前정부의 잘못된 교육 탓… 노년층은 교육 제대로 못받아 민주주의 확신 없어"

-민주당 최고위원 발언 논란


❍ 美 "비핵화 개념 조율이 협상 최우선 과제"

-고위 관리, 전화 브리핑서 밝혀


◈중앙《"태블릿(최순실 PC) 조작 가능성"… 황교안 빗나간 발언》

한국당 대표 토론회 중 언급

"저잣거리 술자리서나 나올 말"


❍ 김정은, 전용 열차 60시간 타고 하노이 간다


❍ 북·미 정상 맞는 하노이


❍ 아레나·버닝썬… 비틀대는 강남 클럽

[SPECIAL REPORT]


-260억 세금 탈루 드러난 아레나

-전직 세무서장 통해 로비 의혹

-"검찰이 수사 안 한 것도 이례적"

-버닝썬 유착 전직 경찰 영장 신청


◈동아《4대강 지우기… "금강(세종-공주보)-영산강(죽산보) 보 3개 해체"》


환경부 "해체 비용보다 편익이 커"

계량화 어려운 수질가치 환산 논란


일부 지역 "농업용수 부족" 반발

6월 출범한 물관리委서 최종 결정


❍ "원전분야 협력" 손 맞잡은 韓-인도 정상


❍ '1兆(使측 총 부담 금액) 통상임금 소송' 2심도 노조 손 들어줬다


-"경영 위기" 기아車 주장 인정 안해

-경총 "산업-국가경쟁력 어려움 가중"


-중식비-가족수당은 통상임금 제외

-원금 부담 3126억원서 1억 낮아져


❍ 美 "北 WMD 동결, 2차정상회담 의제"

-美 고위 당국자 첫 공개 언급

-"비핵화 결단했는지 아직 몰라"


◈경향《금강·영산강 보, 없애거나 개방》

환경부 '4대강 기획위' 발표


금강 세종보·영산강 죽산보 해체

공주보는 다리 남기고 '부분해체'

백제·승촌보, 상시개방 추가조사


❍ 북·중 접경지 단둥 통제… '김정은 열차' 통과 임박

-어제 오전부터 중롄호텔 예약 불가

-광저우 가서 비행기 이용 가능성도

-'김일성 루트' 땐 전 세계 이목 집중


❍ '할아버지의 길' 따를까


❍ 한반도의 봄 '시즌2' 막 오른다

[커버스토리]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하노이 회담까지… 평화의 여정 1년


◈한겨레《"세종·공주·죽산보(금강·영산강 보 5곳 중 3곳) 해체" 4대강 복원 첫발 뗐다》

환경부 조사·평가위 결정

"수질·생태 크게 개선될 것"

백제·승촌보는 상시 개방

한강·낙동강도 연내 결론


❍ 해체될 공주보


❍ 15년째 순항하는 노동자기업

[커버스토리 3·4면]


-부도난 회사 노동자가 인수한 청주 우진교통

-전원 정규직에 65살 정년…대안적 기업 모델


❍ "북 WMD·미사일 동결을…대북투자 유치 준비됐다" 미 '압박·회유' 동시 강화

[북미 정상회담 D-4]


❍ "공수처 설치, 야당 탄압 염려되면 수사 대상서 국회의원 제외 검토"

-조국 수석, 국민청원 답변에서

-입법 문턱 낮춰 국회논의 압박


◈한국《'비행기+열차' 이동 카드로… 中·베트남에 손 뻗은 김정은》


中, 단둥 압록강철교 주변 호텔에

"이번 주말 숙박받지 말라" 통제


金, 전용기로 하노이 방문 뒤

평양 귀환 때 특별열차 이용 유력


베트남·중국 경제현장 시찰하며

협력 강화·개혁 의지 과시할 듯


❍ 긴장감 도는 단둥역


❍ 철밥통 깨고 나오는 청춘, 너는 누구냐

[Cover Story]


-임용 후 3년 이내에 퇴직한

-서울시 공무원 5년새 4배 늘어


-바늘구멍 뚫고 합격 기쁨도 잠시

-'고생 끝에 낙이 없다' 실망감


-"다양성 존중 배경서 자란 세대

-경직된 조직문화에 벽 느껴"


❍ "금강·영산강 보 5개 중 3개 해체"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委 발표

-7월 구성된 물관리委서 최종 결정


◈세계《3800억 들인 洑 1900억 들여 없앤다》

[뉴스분석]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위 제안


금강·영산강 5개洑 대상 발표

세종·공주·죽산보 해체 결정

백제·승촌보는 상시개방키로

7월 국가물관리委 최종 확정

한강·낙동강도 영향 미칠 듯


❍ '기아차 통상임금' 노조 일부 승소

-2심서 3125억원 지급 선고


❍ 모습 드러낸 북·미 정상회담 공식로고


❍ "北 비핵화, 신속·큼직하게 움직여야"

-美당국자 "점진적 조치 원치않아"

-WMD 동결 의제로 다룰 가능성


❍ 햄버거로 과자로… 곤충 '맛있는 변신'

[S*aturday]

'푸드테크' 날개 단 식용곤충


-액·분말형태 다양한 식품 생산

-'농가 새 블루오션'으로 떠올라


◈국민《모나리자 수염 끄적인 뒤샹처럼… 인간은 낙서한다, 고로 존재한다?》

[커버스토리]시대·인종 불문 '낙서 충동' 왜?


-레이건 '정상회담 중의 낙서' 화제

-폼페이 잔해엔 검투사 대결 장면도


-분노 등 감정의 응어리 드러내거나

-타인과 소통하려는 수단 되기도


◈매일경제《탈원전 청구서…한전 영업익 5조 급감》


2017년 영업익 4.9조서

1년새 2080억 적자로 전환


원전·화력 이용률 줄면서

LNG전력 구매 증가 원인


❍ 금강·영산강 보 3곳(세종·공주·죽산) 해체

환경부 4대강 평가위 발표


-금강 주민·지자체 거센 반대


❍ 美 "北 WMD(대량 살상무기)·미사일 동결이 협상 우선순위"

미북정상회담 D-4


-폐기→동결로 후퇴 논란


❍ 트럼프·김정은 티셔츠 등장


❍ '기아차 통상임금' 2심도 1심처럼 노조 손 들어줘

서울고법 '경영위기' 불인정


❍ 인도 "원전 7기 추가 건설…한국 참여를"

文대통령-모디총리 회담


❍ '한국형 스마트팜' 선두주자 팜에이트

[前 농촌진흥청장 민승규가 간다]


◈한국경제《23%↓…상장사 영업익 17분기 만에 줄었다》

171개社 작년 4분기 실적 보니


절반 육박 81곳 '어닝 쇼크'

경기침체·수출 둔화 직격탄

삼성전자 이익 28.7% 급감


❍ 韓-인도 정상회담


❍ 이번에도 노조 손 들어준 법원…기아車, 통상임금 항소심 패소

-'통상임금 쓰나미' 우려 현실화

-재계 "경영 현실 외면한 판결"


❍ "파업이 일자리 지켜주지 않는다"…부산 날아온 르노 부회장의 경고

-佛본사, 르노삼성에 거듭 압박

-"2주내 임단협 끝내야 신차 배정"


❍ 비방댓글 달다 훅 간다…'사이버 명예훼손'도 엄벌

[커버스토리]


❍ 금강·영산강 5개洑 중 3개 해체한다

-4대강委, 두 곳은 상시 개방

-해체비용 1667억원 달할 듯


◈서울경제《밑 빠진 독 물붓기 된 '현금복지'》

허위로 정규직 전환지원금 1,800만원 수령 청년구직 50만원·산모 100만원 '복지경쟁' 일자리안정자금 할당…검증없이 실적 채워


올해만 29조 안팎으로 추정

일자리 아닌 돈 먼저 풀어 '처방'

與 구청장마저 "경쟁 멈춰야"


❍ 금강·영산강 洑 3개 해체…정권따라 실효성 오락가락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위 결론


❍ 비건-김혁철 속도내는 의제협상


❍ 美 "핵·미사일 등 WMD(대량살상무기) 동결이 우선 순위"

2차 北美정상회담 D-4


-'핵폐기'서 후퇴 논란


❍ 기아차 통상임금 2심도 '신의칙' 불인정


❍ 탈원전·신재생 직격탄…한전 6년만에 적자전환

-지난해 영업익 5.1조나 줄어


❍ 전당대회…집권 위한 향연인가, 계파분열 불씨인가

[토요 Watch]


-새 지도부·대선후보 뽑는 '정당 축제'

-문재인·박근혜도 대표 거쳐 대권 잡아

-이승만·박정희 시절엔 허수아비 불과

-'국민참여경선' 통해 개방형으로 진화

-한국당 전대 막말·갈등에 꼴불견 딱지



정치 TOP


◈조선《[한국당 지지자] 黃(황교안)52·吳(오세훈)24·金(김진태)15% [일반 국민]吳37·黃22·金7%》


갤럽, 한국당 대표 선호도 조사


당원 지지는 황교안 강세 전망

일반인 조사에선 오세훈 앞설 듯


후보들 마지막 합동 연설회

吳 "당심은 민심 따라가기 마련"

黃 "압도적 지지로 내게 힘을 달라"


◈중앙《황교안이 제기한 태블릿PC 조작설, 유죄 판결난 '가짜뉴스'》

[FOCUS]

TV토론 발언 팩트체크


유포한 변희재 1심서 징역 2년형

법원 "사실 외면, 허위 주장 반복"


국과수·검찰도 "조작 어렵다" 결론

법조계 "보수 표심 얻으려 역주행"


◈동아《인도, 원전건설에 한국 참여 요청… 文대통령 "많은 기회 달라"》


정상회담서 "4차산업-국방 협력"

文 "양국, 1+1이 11 되는 동반자"

모디 "文대통령은 형제이자 친구"


이재용-정의선 부회장도 오찬 참석


◈경향《전쟁 위기서 극적 반전… 숨가쁘게 달려온 남·북·미, '불가역적 평화' 향한 역사의 변곡점 앞에 섰다》

커버스토리 - 한반도 평화여정 1년


변화의 신호탄

톱다운으로 이룬 평화 토대

싱가포르 합의의 명암

남북 진전, 북·미 정체

문 대통령 방북이 살린 불씨

'되돌아갈 수 없는 지점' 찾기


◈한겨레《김진태 끌고 황교안 밀고…'탄핵 수렁'에 빠져든 한국당》


전대 막바지에 '박근혜 탄핵' 설전

황교안 "태블릿 조작 가능성" 조작

'진박' 정종섭은 탄핵 부당 간담회


당내 그동안 금기시했던 탄핵 논쟁

태극기부대 편승해 '부당론' 힘실려

"극단적 주장에 확장성 타격" 비판도


◈한국《인도 원전 7기 추가 건설… 모디 총리, 한국기업 참여 요청》

文대통령과 靑서 정상회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지지

공동 달 탐사 프로젝트 추진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약속


文대통령 "나마스테" 오찬사

형제·친구 호칭 나누며 친근감

이재용·정의선 등 70여명 참석



사회 TOP


◈조선《2심도 "노조 요구 무리 아니다"… 기아차, 통상임금 1兆 추가 부담》

법원 "중대한 경영난 없어… 추가수당 요구, 信義 버린 행동 아냐"

기아차 "판결 유감" 재계도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우려"


※신의칙(信義則)


신의 성실 원칙의 줄임말. 사회 구성원이 계약 등 법률관계를 맺을 때는 상대방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하고 신뢰를 저버리지 않아야 하며 형평에 어긋나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다. 한쪽의 권리 남용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구체적 법률 규정이 없는 경우(법의 흠결)에 한정해 보충적으로 적용한다. 재판에선 판사의 재량이 큰 영역에 속한다.


◈중앙《탈세·마약 물의 아레나, 웨이터 출신 실소유자 미스터리》

[SPECIAL REPORT]요지경 강남 클럽


스포츠 도박·주식에 손대 대박

"6명 전·현직 대표들은 바지사장"


세무조사, 마약 투약 사건에 휘청

일개 유흥업소서 200억대 탈세


경찰 긴급체포, 검찰은 영장 기각

K회장 측 "경영권 뺏으려는 음모"


◈동아《경제성 따져 해체한다지만… 보 유지할 경우 편익은 계산 안해》

["금강-영산강 보 3개 해체"]

환경부, 해체-유지 판단 근거는


1800억 들여 건설… 철거엔 1372억

3개 보 짓고 허무는 데만 3172억


죽산보 개방뒤 수질 악화에도 '해체'

환경부 "해체땐 개선효과 커질 것"

전문가 "비교 검증없이 위험한 판단"


◈경향《엄격해진 '신의칙' 적용… 기아차 통상임금 항소심 노조 승소》

대법 '추가수당' 판결 영향… 재판부 "추가 임금 줘도 경영 위기 없어"

중식비 등 통상임금으로 인정 못 받아 1심에서 인정했던 1억원은 제외

경총 "통상임금 인한 자동차산업 위기 상황 간과한 채 기업에만 부담"


◈한겨레《"임금도 노동자 스스로 정하니 집단지혜 발휘되더라"》

[커버스토리]노동자기업 우진교통의 성공 비결


청주에서 가장 큰 시내버스 회사

부실경영·비리로 2004년 부도

171일 파업 끝 노동자가 회사 인수

"곧 망할 것" 예측 깨고 15년째 순항


정보공유 투명경영이 첫째 비결

"비리 소지 없앴더니 흑자 되더라"

비정규직 없애자 주인의식 높아져

"위기 왔을 때 허리띠 조르고 단합"


내분 뒤 경영참여 등 자치 확대

이사회 격인 자주관리위원회에

현장 선출 노동자가 더 많아

사내교육으로 정체성 강화도


타회사와 월급 같지만 복지 많고

65살까지 근무로 만족감 높아

명실상부한 자주기업 지속 위해

협동조합으로 회사 전환 추진


◈한국《"사망원인 명백한데… 병원 감염사고 면죄부"》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무죄 논란


의료사고는 피해 입증 어렵지만

이번엔 패혈증 원인균까지 규명


"신생아 몸에서 균 나올 정도면

인과관계 충분히 추정 가능한데

법원이 너무 엄격한 기준 적용"

메르스 관련 소송에도 영향 줄 듯



국제 TOP


◈조선《英·佛 항공모함도… 160년만에 남중국해서 군사 작전》

양국 내달 파견… 英국방장관 "중국의 야욕에 눈감아선 안된다"

中, 강력 반발… 英과 고위급 무역협의 일방적으로 취소 보복나서


◈동아《(포스터 DUP 대표) "백스톱 절대 안돼" (스터전 스코틀랜드 수반) "이참에 스코틀랜드 독립"… 진퇴양난 메이(영국 총리)

[글로벌 포커스]英 여걸 3인방 브렉시트 힘겨루기


포스터 북아일랜드민주연합당 대표

-메이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주도

-아일랜드~북아일랜드 통행 보장땐

-가톨릭계 독립 요구 높아질까 우려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브렉시트땐 관광업 위주 경제 타격

-보조금도 영국보다 EU가 더 많아

-"국민투표로 독립후 EU 가입" 선언


'마담 브렉시트' 메이 영국 총리

-당초 EU 잔류 지지 反브렉시트파

-조기총선-연정 고비마다 자충수

-"어떤 선택을 하든 영국에 큰 타격"


◈한겨레《미, 대북 '강온 전략'…협상력 높이고 미국내 비판론 다잡기》


'북에 너무 유화적' 시선 의식한 듯

'영변 핵 폐기+알파' 우선순위로


"대량파괴무기·미사일 동결" 강조

대상 넓히되 '동결'로 단계적 요구


카네기팀·스탠퍼드대팀 조언 주목

"2020년까지 CVC란 중간단계 필요"


미, 협상 문턱 높이며 '당근'도 제시

"투자·인프라·식량과 그 이상도 탐색"



경제 TOP


◈조선《탈원전 직격탄… 한전 6년 만에 적자》

작년 영업손실 2080억… 1년새 영업이익 5조원 급감


원전 공백 메우기 위해

값비싼 LNG·석탄 발전 늘려

전력 구입비 4조원 증가


한전 경영 실적 악화로

전기요금 인상 압박 커져


◈중앙《"LNG선 호황 적어도 3년 간다…현대·삼성 조선 쌍두체제 선주들에게 매력적"》

이대진 IHS마킷 수석 연구원 전망


조선업 선행지표인 해운 물동량

LNG 운송량 증가로 급성장 예고

미·중 무역협상 타결 땐 더 늘 수도


기술력·신뢰성 갖춘 한국이 유리

대우 워크아웃 불안감도 해소


◈경향《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속전속결'》

산업부, SK하이닉스 공장 부지 요청 이틀 만에 추가 공급 추진

이르면 내달 심의… 통과 땐 10년 만에 첫 수도권 규제완화 사례


◈한국《6년 만에 적자 낸 한전… '전기료 인상' 카드 만지작》

작년 영업손실 2080억원


원유·유연탄 등 가격 상승에

정비 탓 원전 이용률 떨어지며

비싼 LNG로 대체해 비용 증가

"정부 탈원전 정책과는 무관"


"소매가격이 도매가 반영 못하는

요금 체계선 실적개선 어려워"

내달 TF서 현실화 방안 나올 듯



문화 TOP


◈조선《古代 게르만족 언어가 경제적 가치 6171兆 되기까지》

[Books]

영어의 힘


멜빈 브래그 지음

김명숙·문안나 옮김

사이│504쪽│1만9500원


전세계 15억명이 사용하는 영어

5세기부터 여러 수난 겪으며

프랑스어 등 각종 언어 흡수해

세계어로 성장한 과정 생생히 그려


◈중앙《새끼에게 플라스틱 먹이는 알바트로스, 가슴 아팠다》

미 환경사진가 크리스 조던


북태평양의 섬에서 본 인간의 죄악

죽은 새 배속에 온통 폐플라스틱

각종 쓰레기 사진 모아 예술로 승화


"슬픔 느끼며 삶의 소중함 깨달아

모든 생명체 사랑하는 게 해결책"


◈동아《항일연설 절정 때 日軍 조준사격… 1만3000여 군중 분노 폭발》

[2019 3·1운동 100년, 2020 동아일보 100년]

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2부

〈제38화〉 경남 합천


유림-유지들 강한 조직력 발휘

-지역 분담해 주민동원 연합시위

-장 서는 곳마다 만세운동 펼쳐

-시위대 수백명서 수천명으로 늘어


평화시위서 공세적 시위로 전환

-결사대-별동대 구성 조직적 항거

-주재소 불태우고 통신망도 파괴

-일제 무차별 총격 곳곳서 유혈사태


3월 23일 삼가장터 시위 반일 절정

-아우내장터보다 4배 인파 몰려

-소설 토지에도 대표사례로 등장

-"순국 42명… 가장 크고 격렬한 시위"


◈경향《여성가족부를 비난하는 남자들의 '꿀빠니즘'에 대해》

[토요 기획]위근우리플레이

하태경 의원의 '여가부 방송 가이드라인' 흔들기


'2017년판' 개정판 내며 '부록' 추가

성차별 표현 등 만연하자 재차 권고


군사 독재 보도지침은 다양성 통제

이번 안내서는 문화적 다양성 요구

강제력 없음에도 '독재' 딱지 붙여


'비유로 논증' 선동가들 못된 습관

권력위협 느껴서 아닌 여론 결집용

이럴수록 성인지 감수성 교육 필요


◈한겨레《둘만 모이면 "넷플릭스 같이 할래?" "난 이미 하고 있지"》

[뉴스분석 왜?]넷플릭스가 바꾼 풍경들


2016년 국내 상륙 2년 만에 돌풍

작년 1월 34만명→12월 127만명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 보유

알고리즘 통한 맞춤형 추천으로

소수자, '아재' 취향까지 잡아내


최대 4명까지 아이디 공유 가능

친구들끼리 구독료 나눠내기 유행

계속 시청 빠져드는 '폐인' 양산

미국에서는 지상파·케이블 해지하는

'코드 커팅' 현상…한국도 조짐


◈한국《영화 위해 살신성인한 치킨 463마리, 스태프들이 먹고 또 먹고… 집에 싸가고》

[#끌림]문화 산책

1500만 영화 '극한직업' 제작 뒷이야기


체중 빼던 류승룡은 입에도 안대

뼈와 살 분리해서 버리느라 곤욕


맛 구현에는 프랜차이즈 아닌

푸드트럭 업체 요리사들이 도움


문방구 빌려 리모델링한 치킨집

실제 손님 찾아와 돌려보내기도



스포츠 TOP


◈조선《찢어진 농구화에… 나이키 가슴 철렁, 주가도 출렁》


NBA 드래프트 1순위 윌리엄슨

경기 30초만에 농구화 터져 부상


현역 선수 73%가 신는 나이키

순식간에 시가총액 11억弗 증발

경쟁사들 "우리 제품 신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약올려


◈중앙《봄 미식 축구, 겨울 야구…비시즌 달군 또 하나의 리그》

[이태일의 인사이드 피치]스포츠는 계속 되어야 한다


인기 스포츠 사계절 흥행·사업 모색

NFL 수퍼볼 뒤 2월~4월 AAF리그


호주 진출해 완주한 질롱 코리아

프로야구 겨울 리그 가능성 보여

퓨처스 리그 개편 등 확대해 볼만


◈동아《"29년째 핸드볼 현역… 내 힘은 사우나와 어린 후배들"》

오영란 인천시청 플레잉코치


건강한 몸 물려주신 부모님 덕에

사우나서 몸 풀면 훈련 피로 끝


후배들 성장하는 모습 성취감 커

'올해까지만' 하다 계속 뛰게 돼


한 살 어린 감독, 배울 점 많아

21세 차이 주장과도 잘 어울려


2011년 이후 1200세이브 대기록

과거 20년 빠져있어 큰 의미 안 둬


◈경향《NBA 특급 유망주 쓰러뜨린 '나이키'》

자이온 윌리엄슨, 시작 36초 만에 농구화 밑창 찢어지며 무릎 부상

주목받는 경기서 '나이키 망신'… 관람 온 오바마 "어서 회복하길"


◈한국《그린에 올린 409야드(374미터) 티샷》

PGA 멕시코 챔피언십


저스틴 토마스 파4 12번홀 장타

샷 영상 SNS서 20만번 재생

해발 2700m 지대 공기저항 적어

매킬로이는 2번 아이언 307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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