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26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2019년 2월26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 1면

◈조선《20대 "아버지만큼 될 자신이 없어요"》

대한민국 20대 보고서〈1〉

그들은 왜 분노하는가… 본지 취재팀 두달간 60명 인터뷰

"죽어라고 스펙 쌓았지만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쉽지 않아"

❍ 정부가 아동수당 주고… 지자체는 또 아기수당

-퍼주기정책 남발, 현금복지 중복

❍ 광화문 하늘에 그린 태극기

❍ 하노이 核담판 시작도 안했는데… "北개방 때 주도권 잃지 말아야"

-文대통령 "우리가 역사 중심"

-'新한반도 체제' 선언도

❍ 김한솔(암살된 김정남 아들) 보호단체 "이번주 중대발표"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맞춰

-北고위급 망명 등 폭로 가능성

◈중앙《북·미 종전선언 검토…영변 사찰 막판 진통》

하노이 공동선언문 의견 접근

미국, 북핵시설 검증 상응조치로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도

폼페이오 먼저 출발해 협상 조율

❍ 육사 입학식 덮친 초미세먼지

❍ 박은정(국민권익위원장) "김태우 공익신고자 맞다"

-청와대선 "법원 판단 있어야" 반발

◈동아《김정은-트럼프 오늘 하노이 입성, 내일 만찬》

金 오늘 오전 8시반경 동당역 도착

트럼프는 오후 9시경 하노이 착륙

"北 완전 비핵화땐 경제강국" 트윗

주요 의제 두 정상 결단 몫으로 남아

❍ 김정은 대역까지 세워… 베트남 동당역 환영행사 리허설

❍ 靑 "북-미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 있다"

-文대통령 "경제-번영으로 가는

-新한반도 체제 주도적 준비"

❍ 유관순 열사에 1등급 훈장… 정부, 추가 수여 오늘 의결

❍ "전세금 내줄 돈 없어" 역전세난 번지는 경기-인천

-전셋값 떨어져 집주인-세입자 분쟁

-보증금 반환사고 2년새 6배로 급증

◈경향《청 "북·미, 양자 종전선언 가능"》

정부 핵심 관계자도 "현실성 있다"

북·미 간 '상응조치 조율 중' 관측

김정은·트럼프 오늘 하노이 도착

❍ 접지 못하면, 미래 접어야 한다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사상 첫 감소… 업체들 폴더블폰·5G 길목서 사활 건 승부

❍ 한유총 "유아교육, 국가가 책임지면 공산주의"

-"반성"은 없고 '색깔론'만 난무

-'에듀파인' 공포일 국회 앞 집회

-세번째 집단행동에 민심은 싸늘

◈한겨레《평화 여정 1년, 그리고 하노이의 봄》

[북미 정상회담 D-1]

전쟁 뒤 미국과 수교한 베트남서

북미, 정상회담 열고 '종전' 논의

판문점~싱가포르~평양에 이어

하노이는 탈냉전 새 출발점으로

❍ 문 대통령 "역사의 변방 아닌 중심에서 신한반도 체제 준비"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하며

-"북한 경제 개방된다면

-우리가 주도권 잃지 않아야"

-청와대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

❍ 독립운동 총괄할 최고기관 대한국민의회…연해주서 「최초 임시정부」 수립

[1919년판 한겨레신문]

-로서아·중국령·국내 대표

-130명「정부 기능」뜻 모아

◈한국《김정은에 압박화법 다시 꺼내든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D-1

오늘 저녁 하노이 도착 예정

"北, 핵 가지면 경제 기회 놓쳐"

"핵실험이 없는 한 우리는 행복"

회담 실패에 대한 대비 발언도

김정은, 오전 베트남 동당역 도착

❍ 북미회담前 '후속 구상(新한반도체제)' 밝힌 文대통령

-靑 "북미간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 기대감

-文, 경협 구상 등 담은 3·1절 경축사 예정

-신베를린선언 넘어 항구적 평화체제 의지

❍ 드론으로 그린 한반도

❍ 정부 "과이도가 임시 대통령"… 베네수엘라 사태 '미국 편에'

❍ "독립 못하면 새장 속 새보다 못해" 민초들은 더 결연했다

-평북 선천 등 만세운동 가담 13인

-무죄 주장한 항소이유서 공개

-병원 직원·농민·이발사·기생 등

-기미독립선언서 못지 않은 결기

◈서울《'북미 종전선언' 하노이 합의 보인다》

내일 북미 2차 정상회담

靑 "종전선언 의제 가능성 열려 있어"

66년 만에 종전… 역사적인 전기 기대

文대통령 "新한반도체제 주도적 준비"

한반도 정세 패러다임 전환으로 규정

❍ 트럼프·김정은 오늘 하노이 입성… 동당역에선 金 도착 행사 리허설

❍ 지방 공무원 채용 '큰 장'… 올해 3만 3060명 뽑는다

-사상 최대… 지난해보다 28.7% 증가

-소방·사회복지·보건·간호 선발 많아

❍ 미투 상담 느는데 인력은 10년째 제자리

-성폭력 상담 25% 증가 20만건 육박

-인력 고작 3명 늘어… 처우 개선 시급

◈세계《"신한반도체제 준비"… '北개방' 주도권 잡기》

[북·미정상회담 D-1]

文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2차회담 성공 전제로 역할 강조

靑 "北·美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

트럼프·김정은 오늘 하노이 입성

김정은, 내달 2일까지 더 머물 듯

❍ 김정은 환영 준비로 분주한 베트남 의장대

❍ 트럼프 "관세 인상 연기"… 美·中 무역전쟁 '숨통'

-90일 휴전 기간 연장키로

-시진핑과 정상회담 추진

❍ 직업계고 취업률 '반 토막'

-현장실습 폐지에 경제 부진 겹쳐

-17개 시·도 중 14개 40% 이상↓

-교육부, 최근 현장실습 확대 '유턴'

❍ 문예지 고질병 '등단 장사' 횡행

-공모 당선 통보 후 회비 등 요구

-비용 납부해야 최종 당선 처리

◈국민《"평화·번영 우리 손으로… 新한반도 체제 주도"》

文대통령, 미래 언급… 靑 "이번에 종전선언 가능"

"역사의 한 페이지 넘기고 있어

北 개방시 주도권 잃지 말아야"

운전자론 잇는 평화경제 밑그림

❍ 전세계 관심 쏠린 베트남 동당역

❍ 김정은·트럼프 오늘 하노이 입성… '核딜' 카운트다운

❍ 적반하장 한유총에 학부모들 뿔났다

-"아이 못 보내"…보이콧 움직임

-정부도 강력대응 갈수록 고립

-한유총 3만명 검은옷 궐기대회

-"좌파들의 음모"…색깔론 제기

❍ "3년 뒤 적폐 몰릴라"…웅크리는 공직사회

-文대통령 질책에도 보신주의 팽배

-할 수 있는 일도 기피하는 분위기

-신재민 사태 후 녹음·복사 다반사

-전문가 "공직 시스템 변화 급선무"

◈매일경제《제조업 脫한국…'투자역조(국내기업 해외투자＞외국인 직접투자)' 역대최대》

엑소더스 코리아 / 제조업

지난해 6조원 이상 '순유출'

反기업정서·강성노조에

인건비 급증 '엎친데 덮친격'

❍ 靑 "美北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 있다"

트럼프·김정은 오늘 하노이 입성

-트럼프 "金 현명한 결정을"

❍ 일반열차 전면통제…긴장속 군인만 북적

현지 르포 / 김정은 열차 도착 앞둔 베트남 동당역은

❍ SKT, 美컴캐스트와 제휴…e스포츠산업에 '도전장'

MWC2019 어제 개막

❍ 은행 결제망 전면 개방…핀테크 유니콘 키운다

◈한국경제《수소발전도 결국…'외국産 놀이터'》

수소車는 세계 1위인데 발전은 기술력 뒤져

美·日업체 배만 불려줄 판…기술확보 지원 시급

❍ 페이도 카드처럼 '외상결제'…월 최대 50만원 신용 부여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

-은행·핀테크 기업 함께 쓰는

-공동 결제시스템 연내 구축

❍ 삼엄한 경비…트럼프·김정은 오늘 하노이 입성

❍ 文(문재인 대통령) "북한경제 개방 때 우리 주도권 잃지 말아야"

2차 美·北 정상회담 D-1

-종전선언 후 경협 '물꼬' 시사

❍ 수자원公, 오늘 이사회…공기업 첫 '근로자 참관'

-공공노조 경영 참여 신호탄

❍ 트럼프 "美·中 무역협상 진전…1~2주 내에 큰 뉴스 나올 것"

-추가관세 부과 않고 '휴전' 연장

◈서울경제《"기술 익혀준 日업체(55년된 車부품사)보다 임금 높다니…"》

'임금폭탄' 수출중기의 한탄

생산성 향상 없이 인건비만 올라

가격 경쟁력 추락…수출길 막막

❍ 북미 2자만으로 종전선언 가능…文 "신한반도 체제 주도적 준비"

2차 북미정상회담 D-1

-美 "北 60%만 해체해도 성공"

-트럼프·金 오늘 베트남 도착

❍ 황창규 "5G, 재난 등 인류과제 해결할 것"

MWC 2019 기조연설

❍ BMW, 주력 7종 긴급 출고정지

-기술결함 가능성에 선제조치

❍ '행복한 식탁'이 옵니다

본지 '고품격 간편식 제품 경험' 응모 시작

-오늘부터 내달 29일까지 1차 접수

◈부산《르노삼성·한진중…이번 주 '중대 기로'》

르노삼성, 오늘 17차 노사협상

결렬 땐 로그 후속물량 끊길 위기

한진중, 출자전환 규모 곧 윤곽

채권은행 합의되면 자본잠식 해소

부산 제조업체 매출액 1·2위

지역 경제계 '파장 미칠까' 촉각

❍ 하노이 담판서 비핵화·종전 '빅딜' 나올까

-2차 북·미 정상회담 하루 앞으로

-트럼프, '빈손 회담' 우려 일축

-文, '신한반도 체제' 언급 자신감

❍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뿌연 봄' 예고

-부울경 황사 '4.3일 이상' 전망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 정치 TOP

◈조선《"국책연구기관장 절반(23곳 중 12곳) 사임, 그 뒤엔 정권 압력"》

한국당 김도읍 의원 주장

"촛불 정권 들어섰으니 나가라"

장·차관까지 나서 압박

버티면 대대적 감사 실시

◈중앙《청와대 "북·미만의 종전선언으로 충분"…중국이 변수》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D-1]

핫이슈 떠오른 종전선언

"평화체제로 가는 입구" 평가 속

실제 협상 때 중국 배제 힘들 듯

북, 주한미군 철수 이슈화할 수도

◈동아《보수통합 손짓한 황교안, 수도권 표밭 훑은 오세훈》

한국당 내일 全大… 막판 득표전

黃 "유승민 입당 안된다 할수없어"

吳,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기대감

◈경향《최고위원도 '태극기 파워'》

한국당 전대… 김순례·김준교 후보, 망언·막말에 인지도 상승

이들 전당대회 성적은

한국당 내 '우경화 척도'로

후보들 영남 쏠림도 심각

◈한겨레《황교안, 당밖 여론 밀리자…한국당 '민심 괴리' 가슴앓이》

황 후보, 당내 지지층에선 1위

국민 지지도는 오세훈에 밀려

전당대회는 '당원 70%' 반영

'황 당선이 탄핵 불복 비칠라' 경계

일각선 "황 지지, 탄핵 부정 아냐

새 얼굴에 호응하는 것" 해석도

오세훈 "탄핵 인정해야 상식" 주장

◈한국《與 '20대 폄훼' 논란에 고개 숙였지만… 홍익표 "동의 못 한다"》

지도부 사과 발언에 당사자 반발

집권 3년차에 '자중지란' 모습도

당내선 막말 등에 자성론 잇달아

"20대 총선국면서 부메랑 될수도"

폭행 물의 최재성 강북구의원엔

'5년간 복당 금지' 조항 추가 검토

■ 사회 TOP

◈조선《"상산고, 전북의 자랑" 전주고 동문도 나서 자사高 지키기》

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 기준 높이자, 지역사회가 나서 반발

서명운동 나선 전라북도

-교육계 원로·전직 언론인들

-"지역 아이들 위한 최고의 인프라

-이런 학교 문 닫게 해선 안돼"

충북도지사는 '자사고 유치전'

-"지역발전 위해 자사고 짓고싶다"

-교육장관에게 직접 건의서 보내

◈중앙《권익위 "청와대, 유독 김태우에게만 엄격한 잣대 적용"》

청와대 "신고 내용 사실 확인 안 돼"

권익위 "사실 관계없이 신고 보호"

법조계 "청와대의 반박은 월권

기준 엄격 적용 땐 공익신고 위축"

◈동아《허위 출생신고서 5분이면 뚝딱… 범죄에 악용되는 '서류 아이들'》

출생신고 허점 노린 범행 여전

가짜출생증명서 인터넷 구입 쉽고

구청 접수 때 진위 가리기 어려워

불법체류자 자녀 국적세탁하거나

허위로 양육수당 타내다 적발

"병원서 직접 통보하게 법개정을"

◈경향《양승태가 부인하는 직권남용, 국정농단 판결에선 폭넓게 인정》

박근혜·김기춘·우병우 등 판결 10여건 분석해보니

'재판 개입' 직권 없다?

-특정업체 납품계약 지시

-박근혜 직권 범위로 판단

인사 불이익 없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노태강 사직 요구 유죄로

당사자 거부 없었다?

-우병우 1심 무죄 인용에

-법조계 "너무 좁게 해석"

◈한겨레《대한국민의회 "열강에만 기댈 순 없다"…무력투쟁 불사》

[한겨레신문 1919년판]

기미년통신│대한국민의회 출범

"열강은 일본과 한패" 자주 독립국가 기틀

의회·행정·사법 도맡아 임시정부로서 행동

로서아 원동·중국 등 활동하던 우국지사들

"일본은 제국주의적 발악 멈추라" 독립 승인 통첩 예고

소왕령 등 청년시위 맹서…국내 긴급 파송 결사대도 모집

경성서 김하석 등 도착 뒤

당국자 인선 및 구성 논의

외교 노력·무력투쟁 병행

◈한국《"경찰 2명에 돈 건네" 진술 확보… 조폭출신이 버닝썬 검은돈 전달》

경찰, 공동대표 소환 조사

"작년 4월 미성년자 출입 무마에

전직 경찰관 강모씨가 해결사 나서

돈 직접 배달한 이씨는 부하 직원"

■ 국제 TOP

◈조선《'마러라고 대사(트럼프 리조트 회원 번스타인)', '골프장 대사(트럼프 골프장 회원 콘스타인·깅그리치)'… 국무부는 트럼프의 컨트리클럽》

트럼프, 외국대사에 고액 기부자·자기 골프장 회원 임명 잇따라

대사 1인당 기부액 9만6900달러

오바마·클린턴 정부의 8배 넘어

대사職이 부자들의 '전리품' 전락

정통 외교관 비율 58% 역대 최저

호주 등 18國 대사는 수년째 공석

◈동아《美호황에 구인난 불똥… FBI "인재를 찾습니다"》

러 스캔들 등 정치적 외풍 겹쳐

지원자 8년새 6분의 1로 급감

채용박람회 열고 광고 게재

지원자격 낮추고 고충 해결 도와

소수계 여성 지원 유도 캠페인

올해는 지원자 소폭 증가

◈경향《아프가니스탄 평화협상의 역설》

작년 민간인 사망자 3804명… 2009년 공식 집계 후 '최고'

반군 테러·다국적군 공습 등 협상 주도권 선점 '기싸움' 탓

탈레반, 아프간 정부 측 협상 참여 배제… '난맥상' 이어져

◈한겨레《39년간 억울한 옥살이…236억원으로 보상될까》

'살인 누명' 종신형 71살 남성

2017년 DNA 증거 재수사 '무죄'

미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시

정부·검찰에 소송 않고 지급키로

"피해자와 지역사회에 옳은 일"

◈한국《美 민주 "러 스캔들 특검 결과 몽땅 밝혀라"》

뮬러팀 특검 수사 발표 임박

민주당 "보고서 제출 명령" 엄포

트럼프 압박 수위 높여

대선 폭발성 감안 정치 공세

■ 경제 TOP

◈조선《우그러진 화웨이 폰, 그런데 비웃을 수 없었다》

화면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X'

바르셀로나 MWC에서 공개

펼치니 화면 우그러졌지만…

-5G용 통신모뎀 등 부품 자체 개발

-첨단 장비 선보이며 기술력 과시

"삼성 보고있나"

-삼성 갤럭시 폴드보다 큰 화면

-안쪽으로 접는 삼성과 달리

-화웨이는 바깥쪽으로 접어

-삼성보다 70만원 비싼 300만원

◈중앙《핀테크 기업에 은행결제망 활짝 연다》

금융위 '결제 인프라 혁신방안'

개별 은행과 업무제휴 안 해도

표준화 방식으로 이체기능 이용

페이 충전도 500만원까지 확대

◈동아《"5G 혁신 플랫폼, 글로벌 경제 중심축 될 것"》

황창규 KT회장, MWC 개막식 기조연설… "인류-산업 공헌할 기술" 강조

1인 모바일 생방송-VR게임 넘어

AR글라스 이용한 산업현장 제어

재난구호-AI통한 감염병 차단까지

더 나은 삶-안전 지키는 플랫폼

5G 생태계 동맹-개방적 혁신 필요

◈경향《의심계좌 떴다, 인출 금지!… 카뱅 철통보안에 딱 걸린 보이스피싱》

보안에 보안… 카카오뱅크 서울사무실 언론에 첫 공개

소비자보호파트, 전화로 정상거래 확인될 때까지 인출 차단

은행권 경력직원들로 구성… 의심 거래 하루 600~1000건 체크

해킹사고 단 한건도 없는 등 보안에 대한 우려 말끔히 씻어내

◈한겨레《삼성·화웨이 폴더블폰 대결…가격·두께·무게가 '승부처'》

유럽·미 언론 중립적 평가

시제품부터 6년 준비 '갤럭시폴드'

접는 기술 완성도에서 우위 평가

바깥으로 접는 '메이트엑스'

직관적 콘셉트에 호평 적잖아

◈한국《삼성·화웨이·LG '5G폰 대결'… 소비자의 선택은》

안으로 접는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가 관건

바깥으로 접는 '메이트 X'

두께는 얇지만 내구성 취약

'V50 씽큐 5G' 듀얼 스크린

손쉬운 멀티 태스킹 강점

화웨이 290만원대로 가장 비싸

가격 경쟁력이 변수 될 듯

■ 문화 TOP

◈조선《'그린 북'(작품·남우조연·각본상) '블랙팬서'(음악·의상·미술상)… 올해의 별 중에 가장 빛난 흑인파워》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유색인종·이민자·여성 위한 축제…

할리우드 변화 상징한 분홍 의상 많아

감독상에 넷플릭스作 '로마'의 쿠아론

남우주연상에 '보헤미안…' 라미 말렉

◈중앙《화이트 오스카 그만…블랙·이민자·여성 껴안은 아카데미》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흑백 우정 '그린 북' 작품상 등 3관왕

인디오 가정부 그린 '로마' 감독상

퀸 전기 '보헤미안 랩소디' 4관왕

◈동아《'안전주행' 오스카, 상 몰아주기보다 화제작에 나눠주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보랩' 남우주연상 등 4개부문 수상

'그린북' '로마' 나란히 3관왕

흑인감독 스파이크 리 퇴장 해프닝

글렌 클로스 일곱번째 도전 무위로

◈경향《'귀염뽀짝' 커플룩·달콤 애칭… "이 부부처럼 늙어가고 싶어"》

일본 노부부 일상 담은 책 '아직 즐거울 날이…' '근사하게 나이 들기' 인기

SNS스타 60대 본·폰… 70대 하야시 부부

노화를 멋지게 긍정하며 사는 법 보여줘

"나이 들어도 욕망에 충실한 모습 호응"

◈한겨레《인종·국경 초월, 소수자 끌어안기…오스카 '다양성' 빛났다》

제9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최고 영예 작품상에 흑백 우정 '그린북'

'로마' '블랙팬서'와 사이좋게 3관왕

'보헤미안 랩소디' 최다 4개 부문 석권

"멕시코는 장벽 건설에 돈 내지 않아"

무대 오른 배우들 정치적 소신 발언

퀸 멤버 라이브 축하무대 인상적

◈한국《신인작가 × 1인 출판사… "서로에게 믿는 구석이 됐죠"》

'줄리아나 도쿄' 한정현 작가

황예인 '스위밍꿀' 출판사 대표

이메일로 만나 장편소설 펴내

둘이 함께 썼다고 할만큼 소통

■ 스포츠 TOP

◈조선《보란듯이 연타석포… 킹 캉(강정호·King Kang), 강렬한 출발》

4년 만의 MLB 시범 경기서

3루수로 나와 솔로 홈런 두 방

파이리츠 감독 "강정호 미쳤어"

다저스 류현진도 선발 등반

에인절스전 1이닝 무실점

◈중앙《꽝꽝 터졌다, 돌아온 강정호》

올 시즌 첫 시범경기 2타석 2홈런

허들 감독 "저 친구 미쳤다" 감탄

빅리그 데뷔 후 롤러코스터 인생

숱한 사고 부상 딛고 강렬한 복귀

◈동아《두 해 움츠렸던 '킹캉', 두 방으로 일어섰다》

강정호, 4년만의 시범경기 연타석포

2회 이어 4회엔 前 KIA 헥터 울려

3루 수비도 깔끔해 주전 자신감

동갑 류현진도 1이닝 무실점 쾌투

◈경향《실력순? 나이순?… K리그 12구단 '이유있는 주장'》

전북, '불혹' 이동국에 완장… 감독·선수 대대적 변화 속 '트레블' 의지

수원·경남 등 대부분 30대 '안정감'… '젊은' 성남 등 3팀, 캡틴도 20대

◈한겨레《"스매싱·발리 최고수 비결? 반복 훈련밖에 없죠"》

동호인 테니스 '하이볼의 달인' 김학윤씨

2018 '카타' 최우수선수 영예

전국대회 복식 70여차례 우승

실책 거의 없는 실속 스타일

"상대를 피곤하게 한다고 해"

27살때부터 시작해 28년 연마

매일 1시간 연습…근력운동도 꼭

"실력 높이려 더블 레슨도 받아"

"돈 두배·시간 두배" 투자 강조

◈한국《무릎 꿇고 홈런… 간절함이 통했다》

강정호 피츠버그 시범경기 출전

연타석 홈런 날리며 만점 복귀

세차례 3루 수비도 깔끔히 막아

허들 감독 "정말 미친 사나이"

류현진 선발 등판 1이닝 무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