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11월24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반응형


[2018년 11월24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시민단체가 짜는 '대한민국 산업정책'》

참여연대 '삼성바이오 공격'에 금융당국 나서 "분식회계" 뒤집기

통신 3사가 저소득층 요금 내려줬는데 "통신비 더 내려라" 압박

환경단체는 탈원전 주도… 전기 수요 많은 4차 산업시대 역주행


❍ 대통령이 "살인 행위"라 했는데… 靑 김종천 의전비서관 만취운전

-文대통령 "단호 대처" 직권 면직

-경찰, 동승 2명 방조죄 조사안해


❍ "TV가 반값이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인파


❍ 현대차, 민노총 11명 고소

-"금속노조 현대·기아車지부장 등

-불법파업 주도… 업무방해 혐의"


❍ 美, 동맹국들에 "中 화웨이 5G 장비 쓰지 마라"

-미군 주둔 獨·日·이탈리아 등에

-"중국의 정보수집에 악용될 우려"


◈중앙《보물선 수배범(유승진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이번엔 '보물 코인' 사기 의혹》

수사받던 신일, SL로 이름 바꿔

금 캐내 SL코인과 교환 내세워

경찰 "금광 현장 가보니 실체 없어"

30일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예고

SL그룹 "금광 개발 정상적 진행"


❍ "기회는 왔다" 문 열자마자 아수라장


❍ "20년간 도움받았다"…최태원 SK회장 친족에 8900억 규모 지분 증여


◈동아《북미(고위급회담), 한미(정상회담), 미중(정상회담)… 북핵외교 살얼음 한주》

트럼프-시진핑 내달 1일 G20 회담

文대통령도 트럼프와의 회담 추진

폼페이오-김영철 27, 28일 만날듯

교착된 비핵화 협상 향방 판가름


❍ 얼룩무늬로 바뀐 JSA 북한군 군복


❍ SNS 정신팔려… 정신질환 SOS

英 국가보건의료서비스 보고서


-남과 비교 빠져 우울-불안 증세

-자주 오래 할수록 발병 높아져

-10대 여자청소년들 특히 심각


❍ 靑코앞서 음주운전 靑비서관 직권면직

文대통령 "처벌 강화" 한달만에…


◈경향《준비하라, 원전과의 이별》

[커버스토리]

'폐로 토론마당'을 가다


❍ 들통난 '임종헌 오리발'… 청와대서 우병우 만났다

-검찰, 출입기록·배석자 진술 확인

-지난 6월 본지 보도엔 "오보" 펄쩍

-2015년 상고법원·재판거래 입증


❍ 뒤늦게 피해자 손잡은 삼성


❍ 삼성, '반도체 백혈병' 11년 만에 사과

-삼성전자·반올림, 중재이행 협약

-유족들 "개별 보상 등 숙제 여전"


◈한겨레《11년 걸린 삼성 백혈병 사과…"유미야, 약속 지켜 기쁘다"》

삼성-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


삼성전자 "병으로 고통받은 직원·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

황상기씨 "어떤 사과도 충분치 못해…삼성의 다짐으로 수용"


❍ AI 변호사 시대

[커버스토리 3·4면]


-인공지능 활용 법률 서비스 속속 도입

-법률 생태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


❍ 양승태 행정처, '블랙리스트 판사' 정신질환자로 몰았다

-'원세훈 1심' 비판 부장판사 찍어

-"조울증 약 복용" 허위로 꾸민 뒤

-의사 진단 받아 재임용 탈락 시도


❍ "차별적 혐오 그냥 두면 사회적 대가 치를 것"

-'인권위 17돌' 최영애 위원장 인터뷰


◈한국《'눈엣가시' 법관을 정신질환자로 몬 양승태 사법부》

檢, 인사기록 날조 혐의 수사 중


'지록위마' 비판 발언 김동진 판사

"조울증으로 리튬 복용" 허위 조작

내년 재임용 심사서 탈락시킬 의도


❍ "내 삶도 역사의 한 조각" 기록자가 된 보통사람들

[Cover Story]


-경북 안동 '시민 아키비스트 아카데미'

-개인 삶의 기록들 정리하는 교육 통해

-지역 생활사 수집·기록하는 활동가 양성


-"낡은 내 앨범 속 사진이 사료가 될 줄은…"

-"아픈 과거의 기억 정리하며 치유 경험"


❍ "年매출 10억 이하 가맹점 카드 수수료 거의 0%로"

-당정 '5억 이상' 점포 부담 확 줄이기로


❍ 불티나는 美 '블프'


◈세계《새 소통공간… 젊은 세대, 'Salon'에 빠지다》

[S*aturday]

떠오르는 '살롱문화'


음악·독서 등 관심사·취미 공유

나이·직업 관계없이 평등 소통

자유로운 분위기서 의견 교환

"현대인 대면소통에 대한 갈증

느슨한 관계 속 자기다움 찾기"


❍ 美, 동맹국에 "中 화웨이 제품 쓰지 말라"

-정보 수집·사이버 공격 등 우려

-미군 주둔지 국가 이례적 설득

-디지털 세계 '기술 냉전' 시각도


❍ 반갑다 추위야… 용평리조트 스키장 개장


❍ IAEA "영변 원자로 활동 계속 관측"

-유키야 사무총장 "사찰 이뤄져야"


❍ 현직 부장판사(울산지법 김태규) "법관회의를 탄핵해야"

-"법관회의 권한 남용 도 넘어

-헌정사 가장 나쁜 사법파동"


◈국민《쓰레기의 끝없는 변신… 재활용 넘어 새활용 시대》

[커버스토리]골칫덩이 생활쓰레기 새 대안 '업사이클링'


거대한 생활쓰레기 폐기장 줄고

수입하던 후진국들도 점차 난색


버려진 제품에 디자인·가치 더해

신제품으로 생산해내는 방식 부각

정부 아닌 기업이나 개인이 주체


英 화장품 브랜드 '러쉬' 포장재

천 보자기·물에 녹는 재료 사용 등

유럽선 이미 업사이클링 대세


※업사이클링(upcycling)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합친 용어.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방법. 쓰레기를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버려진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더해 부가가치가 더 높은 새제품으로 생산하는 것을 지칭한다. 기업이 직접 해당 제품에 사용될 폐기물을 수거해 특정 용도의 상품으로 변형, 재생산하며 수준 높은 디자인을 가미하게 된다. 재활용 의류 등을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가방으로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로 만들거나,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활용하여 얻은 지렁이 배설물 비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매일경제《해외부동산에 몰리는 슈퍼리치들》


日·베트남·싱가포르 선호


고수익에 상속세 부담도 적어

기업인들 자산 해외이전 늘어


해외부동산펀드 1년새 10조↑


※슈퍼리치 : 통상적으로 자산 규모 상위 0.01% 이상, 3000만달러(약 34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부자를 일컫는 말.


❍ 탄력근로 연내 개정 무산…내년부터 '주52시간 쇼크'

-與, 여야정 합의 뒤집어


❍ 막 오른 블랙프라이데이


❍ 최태원, 친족들에 9228억 지분 증여

-SK㈜ 지분 4.68% 해당

-"마음의 빚 갚게 됐다"


❍ 삼성 '반도체 백혈병 분쟁' 11년만에 마무리

-피해자 보상방안 공식 협약


❍ "화웨이 쓰지마" 美·中 5G전쟁 확산

-WSJ "美, 동맹국 기업에 요청"

-한국 기업도 불똥 튈라 촉각


◈한국경제《'슈퍼甲' 민노총에… '헌신짝' 된 與·野·政 합의(탄력근로제 확대 연내 입법)

물 건너간 탄력근로제 확대


민주당, 연내입법 공식 포기

야당 "협치파괴" 강력 반발

재계 "우려가 현실로" 당혹


❍ 관치 넘어 '政治금융' 시대

"카드 수수료 확 낮춰 자영업자 도와라"


-8개 카드社 사장 긴급 소집

-정부·여당, 전방위 압박 나서


❍ 불황·IT가 키운 中古시장… 중고나라(인터넷 카페) 올해 거래액 2兆

[커버스토리]


❍ 최태원 SK회장 9천억 지분 증여

동생 등 친족에 SK㈜ 329만株


❍ '블프' 폭탄세일 시작


❍ 美, 동맹국에 "화웨이 5G장비 쓰지 마라"

-국내 통신 3社 "연락 없었다"


◈서울경제《'시장과 괴리' 코픽스 8년 만에 수술한다》

요구불예금 포함 내주 산정체계 개편

주택대출금리 인하 효과 있지만

정부 인위적 개입…신관치 논란도


❍ 삼성 '반도체 백혈병' 분쟁 11년 만에 매듭

"고통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 탄력근로 연내 확대 결국 무산

-민주, 여야정 입법 합의 뒤집어

-재계 "타격 감당할 수 없을 것"


❍ "文정부, 민노총만의 정부 아냐" 페북에 현실론 피력한 조국 수석

"시민사회 요구 다 못들어줘"


❍ 文 경고 40일도 안돼…김종천(靑 의전비서관) 만취 운전

文대통령, 직권면직 처리


❍ 美 "화웨이 장비 쓰지말라" 獨·日 등 동맹국에 권고

-中 기술침해 차단 '압박 작전'


❍ 모바일로 '쏙'…블록체in 지역화폐

[토요 Watch]


-"내수 살리고 고용·투자 유발"

-지자체 'QR코드 디지털화폐'

-내년 1분기 중 줄줄이 선보여

-하동은 복지수당에 적용 추진

-"법 정비해 사용처 넓혀야 안착"



정치 TOP


◈조선《최악 경제지표에… 靑, 연일 "이젠 성과 내야"》


첫 비서관 워크숍 열고 기강잡기

김수현·서훈 등 실세들 발표·강연


文대통령도 21일 직속기구회의서

"국정설계 끝내고 성과 구현" 강조


일부 참모들은 "경제위기 아니다"


◈중앙《이해찬 "이재명 거취 현재로선 정무적 판단할 때 아니다"》

이 대표, 국회서 기자간담회


정치적 의도 있는 수사냐는 질문엔

"내가 답할 사안 아니다" 즉답 피해


"안 전 지사와 달리 본인이 부인해

당 입장선 신중할 수밖에 없어"


◈동아《단독행동 경고받은 靑, 트럼프에 '김정은 답방 OK 사인' 기대》

내주 북미-한미-미중 연쇄회담 추진


靑, 비핵화 동력 되살리기 총력

'한미공조 속 남북관계' 정립 과제


북미-한미회담 아직 일정 불투명

모두 불발땐 文정부 구상 중대기로


시진핑 만나는 트럼프 "평생 준비"

무역-북핵 담판 앞두고 자신감


◈경향《이해찬 "이재명 거취, 정무적 판단할 때 아니다"》


"안희정은 시인, 이 지사는 부인

수사·공소·재판 보고 판단을"

첫 공식 입장… 출당 요구 선 그어


'100% 연동형 비례제' 반대 뜻

병립형과 절충비율 쟁점될 듯


◈한겨레《이해찬 "득표율-의석수 100% 연계 못해"…선거개혁 후퇴 논란》


선거제 등 기자간담회 발언

"정당 득표율과 의석수 연계

구체적 논의 없었고, 법칙도 없어"


민주 '연동형 비례제' 공약과 거리

전문가 "100% 안하면 취지 퇴색"

"소수정당에 일부 양보 그치나" 관측


◈한국《김종천 靑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文대통령 직권면직 지시》


文, 靑 직원 기강 해이 지적 일자

오전에 지시했던 사표 수리 대신

"징계기록 남는 절차 밟아라" 질타


동승 여직원 2명도 경찰 조사 후

방조 혐의 나오면 징계 결정키로



사회 TOP


◈조선《"권양숙입니다" 문자에 낚인 윤장현(前 光州시장), 4억 뜯겼다》


'딸 사업 문제로 5억이 필요해요'

영부인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아

윤 前시장 "권여사 목소리와 같아"


당시 공천 앞둔 상황에서 송금

'권여사에 공천 청탁' 의혹 불거져


◈중앙《금태섭(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찰 절대 권력, 현 정부서 절대 줄지 않았다"》

검사 출신이 검찰 직접수사권 축소 주장 왜


1년 지나도 검찰 수사가 주요 뉴스

이래서 검찰 개혁 어떻게 하나 걱정


검찰은 지금 아주 괴물 같은 조직

아쉬운 시점에 포기하는 게 개혁


직권남용죄가 남용된다고들 하며

검사들도 '나중에 역풍' 우려 많아


◈동아《경찰 간부 고발… 이재명의 반격?》


선거캠프 대변인 맡았던 변호사가

'혜경궁 김씨' 등 수사책임자 2명

'함바 비리' 뇌물수수 혐의 고발

해당 경찰 "사실무근… 법적대응"

변호사 "李지사와는 무관" 주장


李지사 부부 다니는 교회 홈피에

'혜경궁 김씨' 동일 아이디 등록


이해찬 "정무적 판단할 단계 아니다"


◈경향《행정처 "상고법원 위해 획기적 카드로 민정수석 돌파해야"》

검찰 "임종헌, 원세훈 대선개입 재판 활용… 우병우와 만나 부적절 거래"

우, 박근혜 가면 처벌·메르스 대응 검토 요청… 청와대 민원해결사 역할


◈한겨레《판례검색·법률상담 척척…"브로커 없어지고 수임료 낮아질 것"》

[커버스토리]AI 변호사 시대 오나


'알파고 충격' 이후 2년

법조계도 인공지능 도입 활발


부동산 권리분석 해주는 '로빈'

법률·판례 찾아주는 '유렉스'

지급명령 신청서 작성 '헬프미'

김영란법 위반 알려주는 '로보'


법무부, 카톡 친구 '버비' 내놔

법원도 개인파산 프로그램 개발

2024년에는 챗봇이 소송 지원


내년 형사판결문 공개 예정

"인공지능에 충분한 데이터 제공

양형 예측까지 가능해질 것"


단순업무 인공지능이 처리하면

수임료 낮아지고 시간 절약

소비자에게는 '문턱' 낮춰줄 것


변호사업계에는 양날의 칼

권위·수익구조 흔들릴 위험

"30년 뒤 없어질 직업" vs

"인간 대체하긴 어려워"


◈한국《"부패경찰 응징" vs "이재명 물타기"》


혜경궁 김씨 사건 지휘 경찰 2명

함바 비리 억대 수수 고발 당해

일부 반환 내역서도 확보 주장


경찰 "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본청 감사에서 문제없음 검증받아

검찰 소환조사 하루 앞 망신주기"



국제 TOP


◈조선《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때문에 빚더미… 파키스탄서 中 영사관 자폭테러》


범인 3명·경찰관 2명 등 7명 사망


파키스탄, 一帶一路 최대 파트너

사업 과정서 중국에 대규모 채무

무장단체 "中은 압제자, 자원착취"

中 "인프라 건설사업 계속할 것"


◈중앙《세상을 뚫은 탄환의 역사 방황…애국심과 민족주의 사이》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종전 100년 '사라예보 총소리'는 어떻게 기억, 소비 됐나


1차 대전의 방아쇠를 당긴

프린치프의 기념판은 오랜 시련


히틀러 역사 보복극의 노획물

영웅, 테러범이냐 국민도 나뉘어

지금은 저격 사실만 기록해


유혈의 보스니아 내전 때

순수한 애국심의 암살동기에

편협한 민족주의 색깔 입혀


◈동아《나뭇잎 팔아 억대 매출… 젊은 전문직 인재 '핀포인트 유치'》

'고령화' 일본 두 산골마을의 '활기찬 마을 만들기' 현장 가보니


[가미카쓰정의 잎사귀 비즈니스]


고령자-여성위한 '틈새 비즈니스'

정보화기기 활용 생산-출하 '척척'

150가구 300여명이 年26억원 매출

노인들 건강도 좋아져 의료비 줄어


[가미야마정의 이주자 유치사업]


2003년부터 '빈집활용' 프로젝트

낡은 민가가 사무실-점포로 변신

2011년 처음으로 전입자>전출자

이주자 늘며 외부손님 유입 선순환


◈한겨레《트럼프 "시진핑과 회담 평생 준비"…미·중 무역전쟁 불 끄나》


G20회의 단독 정상회담 예정

"중국 관세 때문에 합의 원해

우리는 그 점이 매우 기쁘다"


홍콩 언론 "대중국 강경파인

나바로 국장 배제, 회담 청신호"


미국 요구안 중국이 거부하면

막판에 회담 취소될 가능성도


◈한국《"러시아 간첩 막으려면 에스토니아 배워라"》


WP "에스토니아 정보기관은

서방 국가들 조용한 방첩과 달리

간첩의 실명·배후 공개하고

푸틴과 연계해 국제적 망신 줘"


서방 측도 최근 공세적 태도로

러시아의 인터폴 장악 막으려

김종양 총재 공개 지지·로비



경제 TOP


◈조선《최태원(SK그룹 회장), 20년간 다툼없이 경영 도운 一家에 '1조 증여'》

SK㈜ 주식 4.68% 329만주 내놔… 동생 최재원 부회장에 166만주

큰아버지 故최종건 창업주 가족, 4촌·6촌 등 23명에 지분 나눠줘

"형제·친족들 성원으로 그룹 성장… 마음의 빚 갚는 차원서 증여"


◈중앙《성공에 취해 조직 내서 군림한 카를로스 곤, 제왕적 CEO 몰락의 정석》

미 기업지배구조 전문가 브루토코


제왕적 CEO는 2차대전의 산물

군대처럼 신속한 의사결정·집행


위기 맞은 기업 제왕적 CEO 영입

GM 등 미 자동차 회사 많이 채택

성공하더라도 장기적 결과 안좋아


CEO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아

유니레버 폴 폴먼, GM 메리 배라 등

협업적 의사결정 포용적 리더 필요


◈동아《삼성 '반도체 백혈병' 11년 분쟁 마침표》


"고통받은 직원-가족들께 죄송"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공식 사과


질환 40여종 2028년까지 보상

중재안 이행합의 협약서 서명

반올림측 "보상기준 확대 다행"


◈경향《황상기 대표 "오늘의 사과, 삼성의 다짐으로 알겠다"》

삼성전자·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


김기남 DS부문 사장 "위험관리 소홀"… 이르면 연내 지원보상 시작

재발방지 기금 500억, 안전보건공단에 기탁… 활용 방식 합의 못해


◈한국《최태원 "마음의 빚 갚겠다"… 친족들에 1조원 SK주식 증여》

SK그룹 특유의 '친족 경영'


친동생 최재원·故 최윤원 가족

사촌형 최신원에 329만주 증여

증여세는 각자 납부할 듯


최회장 지분 23.4%→18.72%

"경영권 승계 도움 보답 취지

그룹 지배 구조엔 변화 없어"



문화 TOP


◈조선《가냘픈 여인서 센 언니로… 한지민(영화 '미쓰백' 주연) '미쓰 청룡' 됐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의 빛난 별


"영화 위해 살았던 그 삶 잊지 않겠다" 故신성일 추모하며 시상식 시작

최우수 작품상엔 박종철 고문치사 다룬 '1987', 감독상 '공작' 윤종빈

남우주연상 김윤석, 男조연상 故김주혁, 男女신인상 남주혁·김다미


◈중앙《동네책방 어벤져스 뭉쳤다…책방이 살면 지역도 산다》

[박신홍의 人사이드]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동네책방

-치솟는 임대료에 3년째 폐업 일쑤

-카페 겸업, 영어 강좌로 생계 유지


'책방넷' 결성

-전국 60여 곳 동네책방 연대 모임

-생존 노하우 공유, 시행착오 줄여


차별화 전략

-읽을 만한 책 정해주는 '북 큐레이션'

-지역주민들 대화·소통 사랑방 역할


도서 정책

-공공도서관은 지역 책방서 책 사고

-유통 구조, 정가제 차등 개선되길


◈동아《"조총과 상인이 동아시아 근대화 이끌었다"》

[책의 향기]

조총과 장부


리보중 지음·이화승 옮김

448쪽·2만3000원·글항아리


유럽 상인의 무역 네트워크 통해

신무기 '조총' 동아시아에 유입

아시아 각국에 군사혁명 발발

지구사적 관점으로 근대화 해석


◈경향《"과학은 증거를 묻는 학문… '믿어라' '외워라' 하지 않아요"》

[백승찬의 나직한 인터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상욱


아버지가 건넨 양자역학 개론서에 꽂힌 고등학생, 이젠 대중과 과학의 '접점' 찾는 과학자 되어

역사학자로서 과학 말하는 유발 하라리처럼 언젠가는 우주의 시작부터 인간의 미래까지 아우르는 글 써보고 싶어

요즘 한국 사회, '팩트 체크'처럼 증거에 입각해 결론 내리는 태도는 '과학적으로' 나아졌다고 생각

가장 행복할 때는 혼자 책 읽거나 영화 볼 때… 팀 버튼·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에 특히 애정


◈한겨레《헐린 집터에서 무·배추 거두면 김장이 꽃펴요》

[도르리의 골목 도르리]

⑥ 김장하는 날


김장 때면 골목에 모이는 동네 사람들

그들 손 보며 배우는 '책임지는 사랑'


◈한국《양파 45분정도 볶기만 해도… '폭발하는 단맛'에 요리 만능 재료로》

[#끌림]라이프

이용재의 세심한 맛


방사형으로 자른 수북한 양파

스테인리스 팬에 설탕 약간 넣고

아주 진한 갈색 될 때까지 볶으면

강한 단맛 '양파 캐러멜화' 완성


입안 가득 매운맛과 단맛 밀당

김치찌개·찜 요리에 찰떡궁합


쇠고기 육수에 빵 조각 넣고

수프로 만들면 '레스토랑 맛'



스포츠 TOP


◈조선《뭘 해도 안되는 중국 축구, 한국처럼 해보면 되려나》

한 수 위인 한국 참고… 히딩크 모셔오고 과거 한국처럼 군사훈련


무작정 돈 쏟아붓던 '축구굴기'

몸값 수백억 감독 영입에도

약체들과 비기는 등 부진하자

이운재·최진한 코치 영입하고

장기합숙 등 '한국스타일' 훈련


◈중앙《'셔틀콕 재팬' 이끈 박주봉 "강자에게 깨지며 배우게 했다"》

[스포츠 오디세이]일본으로 간 배드민턴 황제


일본 감독 15년, 전 종목 톱랭커 키워

올해 여자 단체전 세계 1위, 남자 2위

전권 위임받아 60명 대표 선수 지휘


실업팀 반발에도 대표팀 지옥훈련

실력 자각한 선수들 "신의 말 듣자"

도쿄 올림픽 후 조국에 봉사할 생각


◈동아《'아침 식전 3점슛 300개 식후 500개' 이 남자가 사는 법》

공수 절정의 기량 모비스 이대성


코치진 "저러다 병날라"

-야간 경기 다음날도 새벽 땀 뻘뻘

-"훈련 덜 하면 불안… 무리는 안해"


농구야 사랑한다

-"싸우려고 하니 독기만 품게 돼

-마이클 조던처럼 푹 빠지고 싶어"


책으로 물리친 트럼프

-군생활 2년간 160권 읽어

-"실패담에서 간절함 느꼈다"


나는 국가대표다

-29일-내달 2일 월드컵 예선 출전

-"압박 수비로 공격 기회 창출"


◈경향《사령탑 바꾼 4개팀, 어떤 색으로 바뀔까》

2019 KBO 신임 감독 4인 4색


KT 이강철, 투수 경쟁력 살린 훈련

NC 이동욱, 통계 응용한 선수 기용

SK 염경엽, 디테일 살린 역할 구분

롯데 양상문, 마운드 재건 나설 듯


◈한국《질식수비, 오지구영(오지다는 뜻으로 붙은 별명)~》

KGC인삼공사 리베로 오지영


女배구 수비 1위, 리시브·디그 2위

상대방 강타 야무지게 막는 모습에

팬들에 '오지구영~' 별명 붙여줘


도로공사 떠나 인삼공사서 날개

강서브·서브에이스 최고기록에도

"김해란 언니같은 리베로 될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