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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6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5년 1월27일(화) 조간신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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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27일자(화)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1면 TOP


◈조선《工場 빈터에 창고도 못짓는 '규제法'》

투자 막는 수도권 규제<中>


건물 3000㎡ 이상 不許...노는 땅 있어도 증설 못해

규제 풀리면 경기·인천·서울 3兆 당장 투자 가능해져


※경기도 내 자연보전권역 투자 지연 기업 규모


지역│기업 지연│투자 금액(억원)


남양주시│정우섬유 ... 9

광주시│빙그레 등 16개 사 ... 630

이천시│샘표식품 등 7개 사 ... 5458

여주시│KCC 등 2개 사 ... 6230

용인시│제일약품 ... 1500

가평군│㈜우리술 ... 50


자료:경기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27/2015012700248.html


◈중앙《자원외교 싸움 키운

산업부의 이중 자료》

작년 말 야당에 준 통계엔

MB정부 투자회수율 13.2%

한 달 뒤 여당 자료엔 114%

미래 회수액까지 더해 부풀려

http://news.joins.com/article/17027586


◈동아《한국엔 없는...美 '창조경제 모세혈관'》

나홀로 호황 美...혁신기업 현장르포


오바마 규제완화에 기업들 화답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경제 활성화


한국은 창조경제-혁신 외치지만

정부-기업 손발 안맞아 성과 못내


※미국 혁신기업의 경쟁력


*위워크 : 구글에 맞먹는 효율적 사무공간·업무협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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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 신생 기업 발굴, 창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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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스 : 기업의 국내외 출장 사무소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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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은행 : 20, 30대 겨냥, 지점 없고 수수료 거의 없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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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닷컴 : 음식 식료품 세탁물 일괄 배달로 고객 편의 극대화

http://news.donga.com/3/all/20150127/69297521/1


◈경향《증세 대신...이번엔 '지방재정 쥐어짜기'》

박 대통령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 개혁하라"

'증세 없는 복지' 고수...연말정산 논란에는 "유감"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1262208505&code=920100&med=khan


◈한겨레《신자유주의 거부한 '그리스의 선택'》

[뉴스분석]그리스 총선 시리자 압승


긴축 완화·국가부채 탕감 등 놓고

독일 주도 채권단과 대치 불가피


보수-중도 주류 양당 헤집고

급진좌파, 유럽 정치질서 '새판'

스페인 총선에도 영향 만만찮아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5368.html


◈한국《지방재정 '메스'로 증세 우회》

朴대통령, 靑 수석비서관회의


복지수요 따른 재정난 해결 위해

교육재정교부금 등 개혁 시사

"연말정산 불편 드려 유감" 표명도


재정자립 취약 지자체 반발 예상

'증세 없는 복지' 논란 더 커질 듯

http://www.hankookilbo.com/v/2b06981471194ed6af5be642f4bf5396


◈서울《지방재정으로 옮겨붙은 증세 논란》

[뉴스 분석]朴대통령 "지방교부세·교육재정부담금 개혁하라"


지자체 세수확보 노력 부족 비판

중앙·지방정부 정면 충돌 가능성


교육재정부담금 비율 조정 시사

교육청과 예산 다툼 격화될 수도


연말정산 관련 "불편 드려 유감"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50127001012


◈세계《서울 (중산층) 연소득의 9배

뉴욕·도쿄 앞질러》

소득 대비 아직도 거품 많은 집값


대출 의존 집값 부양 정책 탓

젊은 세대 내집 장만 꿈 못꿔


※소득 대비 집값 배율(단위: 배)

*2014년 3분기 기준, 중위소득, 중위집값 기준


홍콩 17.0

서울 8.8

런던 8.5

뉴욕 6.1

싱가포르 5.0

도쿄 4.9

워싱턴 4.2


자료: KB금융 경영연구소, Performance Urban Planning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1/26/20150126004188.html


◈국민《'지방재정' 개혁해 복지 충당한다》

朴 대통령,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 등 손질 시사


올해 첫 靑 수석비서관회의

-세수부진 재정난 보완 취지

-"연말정산서 국민께 큰 불편"

-처음으로 공식적 유감 표명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935871&code=11121600


◈매일경제《'해외직판 만리장벽' 못넘은 한중FTA》

소액화물 무관세 못얻어내 中 시장개척 한계

200달러 이하 허용한 美와는 직구역조 심각


※해외직구가 직판의 55배(단위=달러)


해외직구 154,491

해외직판 2,808


*2014년 연간 기준. 자료=관세청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5214


◈한국경제《선호도 1위 서울대, 2위 고려대》

기업인·공직자가 꼽은 최고경영자과정


한경·글로벌리서치 조사


※최고경영자과정 선호도


[1] 서울대

[2] 고려대

[3] 연세대

[4] KAIST

[5] 성균관대

[6] 서강대

[7] 숙명여대

[8] 한국외국어대(글로벌CEO과정)

[9] 연세대(최고경제인과정)

[10] KAIST(창조경영CEO과정)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12659381&intype=1


◈부산《'지방재정 옥죄기'가 재정난 해결책?》


지방교부세·재정교부금 거론

박 대통령, 과감한 개혁 주문


실제 교부금 삭감 나선다면

제2의 '누리과정 사태' 우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127000088



■정치 TOP


◈조선《스타일 바꾼 朴대통령...직원 업무동(靑 위민 1관) 찾아가고 수석회의 공개》

총리·靑수석 교체 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 '소통 넓히기'


靑 본관서만 열던 '首席 회의'

위민 1관에서 처음으로 주재


"우문현답의 새 뜻 아세요?

제는 장에 있다"

공식회의서 이례적 농담도


※청와대 본관 ─ 500m → 위민1관


※박근혜 대통령의 스타일 변화


[인사]


*과거

-정치인 비(非)선호

-자기 인재풀에 근거한 하향식 인사


*현재

-정치인 총리 등에 기용

-각계 추천받는 상향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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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과거

-지시하면 참모들은 받아쓰는 형식

-참모들과 스킨십 없음


*현재

-참모들과의 토론 공개

-회의 전 티타임 갖고, 농담 구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26/2015012604146.html


◈중앙《어린이집 CCTV 안 보여주면 처벌...학대 신고 2000만원(포상금)》

[아동학대 근절대책]

당정, 오늘 확정안 발표


CCTV 기록은 최소 한 달 보존

교사 인성검사 후 국가고시 선발

급식·시설 '부모안심인증제' 도입

http://news.joins.com/article/17027544


◈동아《D-6...與원내대표 바빠진 (정책위의장) 짝짓기》

내달 2일 경선...누가 함께 뛸까


이주영, 친박 3선 홍문종과 나설듯

유승민은 원유철-나경원 설득중


김무성 "계파 운운 안돼" 사전경고

http://news.donga.com/3/all/20150127/69297662/1


◈경향《조신(청 미래전략수석), 체중 미달로 병역면제》

"수차례 재검 받아"...장녀는 한·미 이중국적 보유

작년 미래부 장관 내정 불구 청 검증 단계서 고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203&artid=201501270600045


◈한겨레《쇄신 대상 김기춘이 인사지휘...인적개편 '본말전도'》

김, 소폭 개각·청 인사 주도

박대통령, 무능인사 드러내

"떠날 사람이 인선하는 촌극"

"대통령 민심 잘못 읽고 있어"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75343.html


◈한국《靑 정무특보단 거명인사 친박 일색

"비박과 파열음 커질라" 우려 시선》


"대통령 국정기조 파악 장점"

윤상현·정진석·이성헌·현기환 거론


"당내 친박 靑 옮겨 놓나" 비판론

계파색 옅은 정치인 발탁 요구도


개각 폭 확대 가능성도 제기

통일부 장관에 권영세 대사 물망

국토부 강석호·이충재·한만희 거론

http://www.hankookilbo.com/v/43e19ed618cd495a834fac47abddfdf4


◈부산《"주민세 인상, 서민 증세 아니다" 궁색한 정부》

증세 논란 휩싸인 지방재정


"교부세·교부금 비효율 구조"

박 대통령 언급에 축소 조짐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재추진

여야 반대하자 정부 발 빼기


※지방세 개편방향 주요 내용(2014년 9월 발표)


*장기 미조정 정액세 현실화

지방재정 확충 위해 10~20년간 묶여 있던 세금 대폭 인상


*형평성 제고를 위한 세제개편

원칙에 어긋나거나 형평성을 저해하는 일부 지방세목의 과세체계 개선


*지방세 감면의 합리적 재설계

지방세 감면율을 국세 수준(15% 이하)으로 낮추기 위한 재설계안 마련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제도 개선

권익 및 편의 제고, 기타 운영상 미비점 개선


<주민세>

균등분(개인, 개인사업자) 및 재산분


[균등분 - 개인]

*현행 : 1만원 이하 범위(조례로 정함)

*조정안(2015년) : 1~2만원 범위(조례로 정함). 최저세율 7천원

*조정안(2016년) : 1~2만원 범위(조례로 정함). 최저세율 1만원


[균등분 - 개인 사업자]

*현행 : 5만원

*조정안(2015년) : 7만5천원

*조정안(2016년) : 10만원


[재산분]

*현행 : 250원/㎡

*조정안(2015년) : 350원/㎡

*조정안(2016년) : 500원/㎡


<자동차세>

승용자동차 단위: 원(㏄당 세액)


[1,600㏄ 이하]

현행 18

2015년(50% 인상) 27

2016년(75% 인상) 32

2017년(100% 인상) 36


[2,500㏄ 이하]

현행 19

2015년(50% 인상) 29

2016년(75% 인상) 33

2017년(100% 인상) 38


[2,500㏄ 초과]

현행 24

2015년(50% 인상) 36

2016년(75% 인상) 42

2017년(100% 인상) 48


자료/안전행정부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127000077



■사회 TOP


◈조선《관리인 非理 밝혀내도...소송 수십건 걸어야 '퇴출'》

'관리비 사각지대'

오피스텔<4·끝>

꼬이고 꼬인 분쟁 해결절차


소유자마다 이해관계 달라

비리 하나에 소송 꼬리물어

"4년 지나도 사건 안 끝나"


조사·감독 권한 쥔 기관없어

관리위원회 역할 큰데

소유자 대부분 貰 주고 지내

회의 한번 열기도 쉽지 않아


※서초구 오피스텔에 세 든 직장인 장모(여·28)

"오피스텔 구할 때 중개업소가 '관리비가 매달 10만원 이상 나오니 월세에 10만원을 더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리비를 아끼려 수도·전기를 적게 쓰기도 했는데 청구 비용은 별 차이가 없더라.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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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오피스텔에 세 든 직장인 서모(31)

"관리비가 매달 10만원씩, 많이 나올 때는 20만원 가까이 나온다.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니 '가구 수가 적은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높은 게 당연하다. 억울하면 아파트로 들어가라'는 소리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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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빌딩 구분 소유자 박모(68)

"관리소장이 15년째 마음대로 주무르는 '관리소장의 왕국'이다. 주변보다 관리비가 비싸니 들어오려는 세입자가 없고, 결국 월세를 내려야 한다. 높은 관리비 때문에 재산권이 침해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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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피스텔 구분 소유자 허모(47)

"이상한 영수증 몇 개로 돈을 빼내는 건 일도 아닌 것 같다. 오피스텔 관리비는 아파트와 달리 엄격하게 관리되지 않아 관리 회사로선 오피스텔이 블루오션인 것 같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27/2015012700382.html


◈중앙《인터넷게임 '셧다운(자정 이후 청소년 이용 제한)' 부모에게 맡긴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선택제로

김희정 장관 "국가 강제보다 합리적"

http://news.joins.com/article/17027506


◈동아《커피숍서 업무지시 여유도 잠깐

"못받는 전화-메일 없나" 금단현상》

'일 중독' 행자부 국장 17명 '사무실 밖 재량근무' 첫날...이인재 정책관의 하루


"현장이든 산속이든 책상 벗어나라"

행자장관 지시로 '1주일 근무 실험'


서점-영화관 찾아 사고의 틀 깨기

"사무실-문서에 갇혔던 정책 반성"


※재량근무 : 정부가 시행 중인 유연근무제 가운데 한 유형.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출퇴근 의무 없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주 40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인정해준다. 개인과 기관이 합의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http://news.donga.com/3/all/20150127/69297721/1


◈경향《"지적장애 언니, 홀로 돌보기 지쳐..." 20대 유서 남기고 자살》

마트서 알바하며 수발...유서엔 "좋은 시설 보내달라"

언니 "동생이 며칠 전 같이 투신하자고 해 거절" 진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202&artid=201501262143175


◈한겨레《"우리동네 놀이터 오늘부터 못써요?"》

안전검사 유예기간 종료...현장 가보니


전국 1600여곳 설치검사 안받아

잠정 폐쇄했거나 개량 공사준비

입주민 "애들 어디서 놀라는건지"


단지규모 작거나 낡은 아파트에선

수천만원 공사비에 부담 느껴

자치구 지원받아 보수·교체하기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5354.html


◈한국《TV 단역 연기자들, 떼인 출연료 받을 길 열렸다》

법원 "방송연기자도 근로자" 판결

연기자노동조합 단체교섭권 인정

출연료 미지급 외주사에 떠넘기며

협상 기피한 방송사 관행에 제동

http://www.hankookilbo.com/v/e49379b3a558436a95756d0bcad90bd9


◈부산《우리 집 스프링클러

확인해 보셨나요?》

연면적 5천㎡ 이상 아파트

1년 2차례 점검 의무화

상당수 가구 집에 사람 없어

업체 점검률 최대 60% 그쳐

고장나도 확인 잘 안 돼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127000063



■국제 TOP


◈조선《'義理의 겐지(살아있는 인질)'...IS에 잡힌 日本人 구명운동 전세계 확산》


먼저 잡힌 인질 구출 위해

시리아 들어갔다가 피랍

분쟁지 전문 저널리스트

"약자들 편에 선 인물" 評

인터넷선 "나는 겐지" 번져


日, 요르단 조종사와 묶어

IS 테러범과 맞교환 추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27/2015012700345.html


◈중앙《치프라스 "공포의 긴축 끝"...메르켈과 292조 빚 탕감 전쟁》

[그리스 총선 급진좌파 압승]


시리자당, 300석 중 149석 확보

41세 치프라스 최연소 총리 유력


당장 내달 구제금융 연장안 협상

양쪽 모두 유로존 탈퇴 원치 않아

한국 금융시장엔 영향 제한적


 앙겔라 메르켈(61)    알렉시스 치프라스(41)

─────────────────────────

      중도우파          │        급진좌파

─────────────────────────

"그리스, 유로존 남아야" │"유로존에 남기를 원해"

─────────────────────────

"빚에 대한 의무 다해야" │"올 여름까지 부채탕감 협상 끝낸다"

─────────────────────────

"구제금융 조건 지켜져야"│"긴축의 악순환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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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톰슨로이터·블룸버그 등


※그리스 국내총생산(GDP)과 국가 부채(단위: 유로)


*2010년 5월 구제금융 신청


*2012년 2월 1차 부채탕감, 2차 구제금융


*2014년 부채비율 175.44%

국가부채 3172

GDP 1808


자료:블룸버그


※알렉시스 치프라스=1974년 그리스 아테네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테네국립기술대에서 토목을 전공했다. 80년대에 공산주의 청년조직에서 활동했다. 2006년부터 정치에 나서 2009년에 시리자를 제2당으로 키웠다. 남미 혁명가인 체 게바라를 흠모해 막내아들의 중간 이름을 게바라의 본명인 에르네스토로 정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17027529


◈동아《"긴축에 지친 그리스 국민, 도박같은 선택"》

[사상 첫 급진좌파 집권 회오리]


시리자 총선압승...과반서 2석 미달

그리스독립당과 손잡고 연정 출범


유로존 "구제금융 합의 이행" 압박

유로화 가치 11년만에 최저치 하락

http://news.donga.com/3/all/20150127/69297460/1


◈경향《브라질 최악 가뭄...땅도 민심도 '쩍쩍'》

400만명 이상 수도·전기난

빈곤층 직격탄에도 무대책

정부 무능 규탄 시위 확산

'삼림 파괴' 개발 탓 분석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70201&artid=201501262151595


◈한겨레《그리스 "더 잃을 것 없다...시리자가 희망"》

채권단 긴축 강요에 청년실업률 58%·공공부문 대량 해고


[그리스인들 왜 급진좌파 선택했나]


전국 곳곳서 '역사적 승리' 환호

같은 고통 국가들에 영향 미칠 듯


※구제금융 전후 그리스 경제 변화


[실업률(%)]

2009~2010년 12.5

2014년 25.8


[청년실업률(%)]

2009~2010년 32.2

2014년 57.5


[성장률(%)]

2009~2010년 -5.4

2014년 0.9


[국가부채(GDP 대비,%)]

2009~2010년 130

2014년 175


[무디스 신용등급(등급)]

2009~2010년 A2

2014년 Caa3


자료: 파이낸셜 타임스, 유럽통계청, 무디스 등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75337.html


◈한국《미·러 냉전종식 상징 '핵 안보 협력'도 끝냈다》

양국 갈등 위험수위 넘어서


美, 핵 감축 지원 예산 끊어

오바마 "모든 제재 옵션 동원"


러, 우크라 반군 지원 본격 재개

마리우폴 등 곳곳서 교전 확대

http://www.hankookilbo.com/v/9db77da7bf424e8192616b16a030cc19


◈부산《그리스 급진좌파연합, 연립정부 구성 착수》

의석 과반 미달 잇단 당수 회동

첫 급진 좌파 정부·최연소 총리

긴축 폐지 공약 이행여부 주목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127000050



■경제 TOP


◈조선《법정관리 피하려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대한전선 사례로 본 빗나간 구조조정 '자율협약'


5000억 넘게 은행서 지원 받고도, 왜 회생 못하나


회사 충분히 살릴 수 있었지만

다른 빚 7429억부터 먼저 갚고

"1300억 더..." 은행에 또 손 벌려


전문가들 "애초에 자율협약 무리

법정관리 갔다면 구조조정 성공"


※자율 협약 이후 대한전선 유입 자금과 용처(단위: 억원)


[유입 경로]

신규대출 5167

유상증자 3476

총 8643억


▼ ▼ ▼


[용처]

회사채 등 상환 7429

운영 자금 등 1214

총 8643억


자료:대한전선 채권단


※자율협약 : 채권 은행들과 기업이 자율적으로 협의해 기업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절차. 부채 탕감, 추가 자금 지원 등이 이뤄진다. 자금 지원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채권단 100%의 동의가 필요해서 합의하기 쉬운 은행권만 참여한다.


※워크아웃 : 1·2금융권 채권단이 함께하는 기업 구조조정. 자율협약과 내용은 거의 비슷하지만 구조 조정을 받는 기업의 자율성이 보다 제약되는 차이점이 있다. 채권단의 75% 동의가 필요하다.


※법정관리 : 법원이 주도하는 기업 구조조정. 법원이 부채 탕감 금액 등을 결정하며, 채권단이 이를 거부하면 파산 절차로 들어간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26/2015012604639.html


◈중앙《일본보다 400만원 많은 한국 대졸 초임》

한·일 임금 비교해보니


한국은 채용할 때 많이 주고

일본은 승진하면 연봉 뛰어


대·중소기업 대졸 초임 차이

한국 700만원, 일본 130만원


한·일 근로자 대졸 초임

단위:원


[전체 평균]

한국 3340만8000 ─ 일본보다 14.9% 높아

일본 2906만8000


[1000인 이상 대기업]

한국 3679만2000 ─ 24.0% 높아

일본 2968만4000


[300~999인 기업]

한국 3283만2000 ─ 12.1% 높아

일본 2928만8000


[100~299인 기업]

한국 2914만8000 ─ 2.8% 높아

일본 2836만4000


*한국은 상여금, 일본은 하계 상여와 일시금 포함(총 연봉 기준)

*2014년 연평균 환율(996.19원/100엔) 적용


<1인당 국민소득(GNI)>

단위:달러


한국 2만4329달러

일본 3만8491달러

────────

*일본의 63.2%


초임은 높은데 직급이 오를수록 임금 인상 더딘 한국

단위:원


*일본은 승진에 소요되는 연수가 한국에 비해 긴 것을 감안, 한국의 동일 직급과 비슷한 대졸학력 연령(주임 30세, 과장 35세, 차장 40세, 부장 45세)의 임금을 인용


[대졸 신입]

한국 3340만8000

일본 2906만8000


[대리(주임)]

한국 4484만4000

일본 4687만9000


[과장]

한국 5468만4000

일본 5593만3000


[차장]

한국 6288만

일본 6678만7000


[부장]

한국 7356만

일본 7714만3000


*중앙일보가 한국경영자총협회, 일본 산로종합연구소의 임금실태자료를 재분석-2014년 기준

http://news.joins.com/article/17027168


◈동아《"손님이 없어요"...호텔 공급과잉의 역습》

롯데, 수익성 약화 우려 비즈니스호텔 사업지 3곳 해외로


최근 앞다퉈 객실 늘리기 경쟁

올들어 특1급도 절반가까이 빈방

신축 건물 잇달아 매물 나오기도


"정부 '객실 5000개 확충' 예측은

잘못된 실태조사에 근거한 탓"


※연도별 호텔 객실 점유율(단위: %)


[서울]

2010년 79.0

2011년 80.7

2012년 78.9

2013년 75.2


[전국]

2010년 63.9

2011년 64.9

2012년 64.7

2013년 62.9


자료: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서울시내 관광호텔 신축 현황(단위: 개)


2012년 17

2013년 33

2014년 38

2015년 54(예정)


자료: 서울시

http://news.donga.com/3/all/20150126/69296773/1


◈경향《하나카드, 연말정산 자료 무더기 누락 알고도 '쉬쉬'》

교통요금 52만명 오류 일주일 전 항의 받고도 "문제없다"

삼성카드는 48만명...통신단말기 구매액 416억원도 누락

4개 카드사 290만명 1631억 '피해'...당국 "시스템 보완"


※하나카드 고객 박모씨 '연말정산 내역'

*23일은 비씨카드가 자사의 연말정산 오류 발표한 날


        구분           1월19일 1월23일(1차 수정) 1월26일(2차 수정)

────────────

상반기 대중교통 사용액│18만원│→│164만원│→│183만원

- - - - - - - - - - - -

하반기 대중교통 사용액│2만원 │→│2만원  │→│4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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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1270600005&code=920301&med=khan


◈한겨레《'적격대출' 비중 4%

그나마 고신용자에 쏠려》

첫해만 반짝...작년말 기준 16조

금리경쟁력 떨어지자 인기 시들


※은행권 적격대출 신규 취급액 추이(단위: 원)


2012년 14조1914억

2013년 4조8624억

2014년 9조8678억


자료: 주택금융공사


※적격대출 고객의 신용등급별 잔액(단위: 원)

*2014년말 기준, 괄호 안은 %.


0등급 1310억(0.8)

1~2등급 7조5563억(45.3)

3~4등급 5조1964억(31.1)

5~6등급 3조1759억(19.0)

7~8등급 6396억(3.8)


자료: 주택금융공사


※적격대출 : 정부가 2012년에 장기 분할상환·고정금리 대출을 늘리기 위해 만든 주택담보대출 상품. 은행이 고객에게 빌려 준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에 넘기면 공사가 이 대출을 주택저당증권(MBS) 형태로 유동화해서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만기 5~30년, 고정금리(혹은 금리조정형) 조건으로, 9억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675333.html


◈한국《"마천루 숲 용틀임" 용산, 제2 여의도 될까》


축구장 7개 크기 캠프킴 기지에

50층 이상 고층 빌딩 8개 이상

2018년 이후 건설 계획 확정


사통팔달 교통 입지 뛰어나고

유엔사·수송부 부지도 개발되면

서울 중심가 재편될 가능성


오피스 공실률 3년새 2배 늘고

한전부지 등 대형빌딩 건립 예정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은 부담


※용산공원 주변 복합시설조성지구(약 18만㎡)


[공원조성지구]


*메인포스트


*사우스포스트


- - - - - - - - - - - - -


[공원주변지역]


*캠프킴(4만8,000㎡) : 남영역과 삼각지역 사이

2018년 이후 착공

50층 건물 8개동 건설


*유엔사(5만2,000㎡) : 사우스포스트 동쪽

2015년말

70m높이 빌딩 착공


*수송부(7만9,000㎡) : 사우스포스트 동쪽

2018년 이후

70m높이 빌딩 착공


*미대사관 부지 : 메인포스트 북쪽


*용산가족공원 : 사우스포스트 남쪽

http://www.hankookilbo.com/v/bf5d7f4907c74c6685b62b60c9cb3ebb


◈부산《금융공기업이 은행 수신도 몰고 왔다》

지난 11월 부산지역 은행 수신

한 달 만에 2조 2천177억 증가

한 해 전체 수신 증가액 웃돌아


부산지역 금융기관 수신 증감액


구분│11월│1~11월

───────────

2013년│4,511│31,469

───────────

2014년│30,135│73,040

───────────

*단위:억 원.


자료:한국은행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127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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