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서방의 뉴스가게/2016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6년 2월15일(월) 조간신문 모아보기

반응형


[2016년 2월15일자(월)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1면 TOP


◈조선《朴대통령, 北核 국론결집 나선다》


내일 국회 연설서 협조 구하기로

與野 지도부와 회동도 추진

北인권법 등 처리 요청할 듯


전문가 "개성공단 중단 과정 등

국민에게 가감 없이 알려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5/2016021500222.html


◈중앙《개성공단 중단, 찬 55% 반 42%

국내 사드배치, 찬 68% 반 27%》

본지, 긴급 현안 여론조사

"북한 핵포기 안 할 것" 87%

"중국, 제재 동참할 것" 29%

http://news.joins.com/article/19566209


◈동아《글로벌 경제 '(2008년 금융위기-2011년 재정위기 이어) 3차 위기' 공포》

中침체-저유가-마이너스금리 겹쳐

증시 시가총액 올해 8조달러 증발

"실물경제 위기의 전조" 우려 확산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215/76442401/1


◈경향《보수정부 8년 '알고도 참았다'는 자기모순》

홍용표 통일장관 "개성공단 달러 70%가 노동당으로...핵 개발에 사용"


사실 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전용 근거 못 내놓고 주장 반복

이젠 북과 거래를 범죄로 몰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142252445&code=910100


◈한겨레《박근혜 정부가 '끝장'낸 것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기고

한반도평화포럼 공동대표


유엔의 "끝장결의" 추진한다며

개성공단을 '끝장'내버렸고

북방경제의 꿈을 '끝장'냈으며

군사적 안정을 '끝장'에 몰고

균형외교 노력도 '끝장'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30288.html


◈한국《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핵·미사일에 썼다"》


"노동당 39호실·서기실에 상납돼"

WMD관련 北에 현금 제공 금지한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 인정 파장


"北 최근에 KN-08 여단 창설"

美, PAC-3 포대 1개 추가 배치

http://www.hankookilbo.com/v/04903d3f7c6d48d29b79e82061603a2f


◈서울《朴대통령 "국민 단합" 전격 국회 연설》


내일 北 도발 관련 연설 요청

여야 원내지도부, 수용 합의


특정 사안에 대해 사상 처음

한반도 안보·준비태세 설명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5001013


◈세계《"'청지기 정신'으로 온난화 재앙 막자"》

세계일보 설립자 탄신·기원절 3주년-국제지도자콘퍼런스


극단주의 퇴치·동북아 안보 등

지구촌 평화 공동 해법 모색


힐 전 차관보, 북핵 해법 관련

"중국 배제 안돼...협력 끌어내야"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2/14/20160214001866.html


◈국민《위협 對 방어 '미사일 대결'》

日은 자위대 강화 명분쌓기


南, 사드 전력화 앞두고 美 패트리엇 추가 배치

北, 美본토 공격 가능한 KN-08 실전투입 임박


정부, 사이버테러 대비 '인포콘' 3단계로 격상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27436&code=11122100&sid1=pol


◈매일경제《"南南갈등 없다" 든든한 2030》

"개성공단 폐쇄 北책임" 80%

"北 도발땐 군사적 대응" 70%


매경 설문조사


2030세대의 안보관은 확고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초래된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2030세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판단했다. 북한의 노림수인 남남갈등은 감지되지 않았다.


[개성공단 폐쇄 "북한 책임"]

(단위=%)


80~100% 미만 30

60~80% 미만  25.8

100%         24.4

40~60% 미만  12

40% 미만      7.8


*표본오차 ±4.38%p 자료=오픈서베이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120236


◈한국경제《노량진·가락 新시장에 무슨 일이...》

입주율 0%...5000억 들인 새 건물 한 달 넘게 '개점휴업'


"면적 좁고 임차료 올라"

기존 상인들 입주 거부

2단계 현대화사업 차질


※노량진수산시장·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구분     │노량진수산시장가락시장

────────────────────

      사업비▶│   2241억원   2806억원

────────────────────

이전 점포 수▶│     680개     1106개 


*사업 기간은 두 곳 모두 2009~2016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1474821


◈부산《신공항 입지 6월 종지부 찍는다》

'지역 간 합의 종용' 우려에

국토부 "단일지 결론 낼 것"

용역사, 현재 유력 후보지

가덕·밀양 포함 10곳 압축


동남권 신공항 용역조사 과정


  구분 │내용                                                                       

───────────────────────────────

 1단계 │지난 연구 결과와 개략조사로 잠재적 후보지역 35곳 선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단계 │패스 페일 방식으로 후보지역 10여 곳으로 압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단계후보군 내 평가로 후보지역 더 압축(현재 진행 중)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단계 │2월 말까지 평가방법 결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5단계 │세부 현장조사 거쳐 입지평가 및 최적 대안 결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최종 │6월 최적 대안 발표

───────────────────────────────

자료=국토교통부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215000101



■정치 TOP


◈조선《"전쟁하자는 거냐" 또 들고나온 문재인》

페이스북에 "전쟁이냐 평화냐" 글


6년전 지방선거 승리이끈 옛구호

총선 앞두고 정부 대북제재 공격


김종인 대표가 신중론 내자

친노 등 舊핵심들 내심 불만...

文 깃발 든 이상 목소리 쏟아질듯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5/2016021500270.html


◈중앙《20대 65%, 호남 59%...사드, 모든 연령·지역서 과반 찬성》

[안보 이슈 1000명 긴급 여론조사]

사드 한반도 배치


찬성, 1년 전보다 12%P 늘어

60대 81%, TK 77%로 가장 높아


더민주·국민의당 지지층 찬성 많아

"북한 위협 대비 필요성 공감대"


※사드의 한국 배치 찬성하나


찬성        67.7

├매우 찬성      31.5

└어느 정도 찬성 36.2

반대하는 편 17.8

매우 반대    9.6

모름·무응답 5.0


*2016년 2월 13~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유선RDD 436명, 무선RDD 564명) 전화면접조사, 유·무선 평균 응답률 25.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반올림에 따라 응답 퍼센트의 합이 100이 아닌 경우가 있음


자료:중앙일보 조사연구팀

http://news.joins.com/article/19566207


◈동아《'낙향' 문재인 이슈 중심에...안철수는 관심도 뚝》

[소셜 빅데이터로 본 총선 민심]

개성공단 폐쇄


개성공단 관련 부정적 언급 53%

'피해' '우려' 다수...與총선 적신호


文 '트윗정치'로 관심인물 2위에

朴대통령과 안보 이슈 대결구도


※'개성공단' 인물 연관어 단위: 건


박근혜 4만5174

문재인 1만1963

김정은    6881

노무현    6405

김대중    4905

정동영    3825

이명박    3485

홍용표    3371

표창원    3310

김종인    3187

안철수    2893

정세현    2248

김무성    1951


※'개성공단' 전체 연관어 분포 단위: 건


입주기업 7만3588

북한     6만8005

정부     5만9481

박근혜   4만5174

핵실험   2만6924

정권     2만6683

경제     2만4920

한국     2만1373

국민     2만290

미사일   1만8664

전면중단 1만5944

피해     1만5846

중국     1만3449


※'개성공단' 긍정·부정어 분포 단위: 건


부정 13만9218

긍정  5만5879

중립  6만3613

기타     3349

계 26만2059


※'개성공단' 긍정·부정어 언급량


피해 크다

전면 중단

평화 보상

최악 진출하다

경제적 우울하다

강력한 정치적 뒤통수 맞다

우려 불안 어리석은 안전

위기 화나다

혹독한 긴장 미치다


분석 기간은 2월 10~13일. 트위터 27만3899건, 뉴스 8698건, 블로그 2516건, 커뮤니티 1549건 등 총 28만6662건.


자료: 스토리닷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215/76442060/1


◈경향《여야, 정부 대북 강경책 놓고 공방...총선판 흔드는 '신북풍'》

여 "국론 분열 안돼"...더민주 "선거용 위기 증폭 우려"

북풍, 역대 선거서 '위력'...천안함 사건 땐 역풍 맞기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142219045&code=910100


◈한겨레《성능 문제 미 국방부도 "사드 18가지 결함"...한반도 무기시험장으로》

[사드 배치 논란]

쟁점별로 본 사드배치 문제점


중국과 무관?   남중국해 충돌땐 주한미군이 중국 겨눈 창 노릇

환경문제       일본 기지주변 주민들 전자파 건강 피해 호소


패트리엇(PAC-3) 요격 개요

*적 탄도미사일을 하층고도(30~40㎞) 이하 상공에서 직접 요격하는 무기체계


검색·레이더 추적

목표물 추적, 작전통제소에 데이터 전송


탄도탄 작전통제소

미사일 발사대에 요격 명령

-발사대로 신호 전송


미사일 발사기

요격 명령 후 PAC-3 미사일 발사

-미사일 안테나 레이더로 목표 추적

-적 탄도미사일 요격 고도 최대 40㎞


사상 최대 한미 키리졸브·독수리 연습 계획


*시기        3월7일~4월30일   *내용        공세적인 '작전계획 5015' 적용 연습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참가 대상   미군 항모강습단(핵추진 항공모함, 핵추진 잠수함, 이지스함 등 포함), F-22, B-2 등 전략무기 참가 검토

─────────────────────────────────────────────────────────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30350.html


◈한국《더민주·국민의당 105곳 충돌...포성 커진 '野戰'》


야권 지지세 강한 수도권·호남

87곳서 대치전선...더 늘어날 듯


"표 분열 땐 총선 필패" 전망에도

양당 '자객공천' 맞불 전략까지


연대 필요 거론 불구 실현 회의적

'일여다야' 구도 與 어부지리 자명


※주요 야권 격돌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서울 광진갑]

전혜숙 전 의원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서울 노원병]

이동학 전 혁신위원 등 4명

안철수 공동대표 등 2명

주희준 노원지역위원장


[인천 계양을]

송영길 전 인천시장(잠정)

최원식 의원


[경기 고양덕양갑]

박준 지역위원장

이균철 전 한국통상정보학회 이사

심상정 대표


[경기 군포]

이학영 의원 등 3명

정기남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정무특보


[경기 안양동안갑]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 2명

곽선우 전 성남FC 대표 등 3명


[광주 북구갑]

강기정 의원

김유정 전 의원 등 3명


[광주 서구갑]

박혜자 의원 등 2명

송기석 전 부장판사 등 3명

http://www.hankookilbo.com/v/2e36105b2f81493cb526f3566ecc9dca


◈부산《與 '공천 부적격' 칼날에 PK 현역 절반 이상 물갈이 예고》


상향식 공천 시간적 여유 없어

사실상 '전략공천' 대세


부울경 13~16명 존재감 미미

부산·경남 7명은 국정 무관심

낮은 지지율·비리 등 교체 대상


※새누리당 공천 배제 유력한 PK 현역 의원 유형

───────────────────────

월급쟁이와 양반집 자제 같은 스타일

───────────────────────

문제 해결에 소극적

───────────────────────

사회적 물의 일으킨 의원

───────────────────────

대통령을 적극 돕지 않음

───────────────────────

필요한 개혁을 추진할 의향이 없음

───────────────────────

당 지지도 보다 지지율 낮음

───────────────────────

선관위가 수사 의뢰

───────────────────────

존재감 없음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215000093



■사회 TOP


◈조선《국제결혼 깨져도...자녀 맘대로 못데려간다》

법원 "한국 남편, 아내 동의없이 데려온 애들 日 돌려보내라"...헤이그 아동탈취협약 첫 적용


美 등 93國선 탈취 아동 송환 가능

中·베트남 등 협약 未가입국선

한국에 아이 데려올 수 없어


※헤이그 국제아동탈취 협약 : 부모 중 한 사람 또는 가까운 가족이 일방적으로 해외로 데려간 아이를 신속하게 원래 거주하던 나라로 되돌리기 위해 전 세계 93개국이 가입한 다자간 협약. 협약의 적용 대상은 16세 미만의 아동이다. 법원은 원칙적으로 반환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6주 이내에 결정을 내리게 돼 있다. 다만 아이를 원래 살던 나라로 돌려보낼 경우 혼란이 커진다는 점 등을 입증하면 신청을 기각할 수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5/2016021500189.html


◈중앙《말기암 환자, 월 5만원이면 병원 대신 집에서 호스피스》

[웰다잉 위한 재택 의료 서비스]

내달 2일 전국 17곳서 시작


전문간호사 주 1회 이상 찾아와

의사·사회복지사는 한달 한두 번

구토·복수 제거 등 서비스 제공

가정 임종 도우면 방문료 가산

내년 8월 만성간경화 등도 이용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절차


의사 ─ 입원·외래진료 병원 의사, 가정호스피스전문기관 의사

──────────────────────────────

                 말기암환자 판정(의사소견서)                               

                                                          

         환자 ─ 환자가 의식 없으면 배우자·자녀 등         

──────────────────────────────

                            신청                                                                              

                                                          

        호스피스 기관관리계획 수립(48시간 이내)         

                                                          

호스피스 기관정기 방문 간호 및 처치, 전화 상담, 영적 지지,

            가족 교육, 돌봄, 장비 대여 등의 서비스            

                                                         

    임종   *간호사 등이 가정 임종 도우면 건보수가 30% 가산    


※비용

자료:보건복지부


[방문료]

*의사 : 7만1620원(첫 방문 10만2310원)

*간호사 : 6만5160원

*사회복지사 : 4만1130원

───────────────────────────────

[교통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 7690원

───────────────────────────────

[진료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 방문당 2만7320원(예상치)

───────────────────────────────

[환자 부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하루│총 진료비 10만170~25만8990원 중 5000~1만2940원

 월 │총 진료비 96만180원 중 4만8000원

───────────────────────────────


※가정호스피스 전문기관(병·의원)


[서울]

서울성모·고대구로·서울시북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경기]

아주대·수원기독(수원)·부천성모(부천)·안양샘(안양)·

건보공단일산(고양)·모현센터의원(포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천]

인천성모·국제성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대전]

충남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호남]

전북대(전주)·성가톨로(순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영남]

부산성모·울산대·대구의료원

http://news.joins.com/article/19566180


◈동아《어촌계가 뭐길래...귀어민(歸漁民)-원주민 '섬마을(전남 여서도) 두동강'》

바다-갯벌 이용 회원자격 놓고 갈등...주민간 소송전


돌미역 채취 놓고 갈등

-"정착 9년...주민 대우 해줘야"

-"유일한 수입원...아직 안돼"


귀농과 달리 잡음, 왜

-어촌계, 바다를 공동재산으로 관리

-거주 기간-가입비 놓고 곳곳 진통


※어촌계 가입조건 현황


*거주기간 제한

5년 이상 36%

3~5년    23%

1~3년    34%

1년 이하  7%


*가입비 제출

100만 원 미만                                27%

100만~500만 원 미만                          48%

500만~1000만 원 미만                         11%

1000만~3000만 원 미만                         5%

3000만 원 이상                                2%

기타(어장 가치를 따져 n분의 1로 계산해 산정)  7%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전국 어촌계 19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일부 미응답).

http://news.donga.com/3/all/20160215/76442186/1


◈경향《이번엔 '큰딸 암매장'》

작은딸 학교 안 보내 구속된 엄마, 큰딸은 '학대 후 산에 버렸다' 실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202&artid=201602150600015


◈한겨레《여기는 '월 20만원의 행복'...저기는 '무늬만 생활임금'》

[지자체 생활임금제 도입 3년]


지자체 생활임금 천차만별

-광주 광산구 '시급 8190원' 최고

-생활임금 도입하는 곳 늘었지만

-최저임금과 별 차이 없는 곳도


사회·기업에도 긍정적 효과

-소득늘면 소비 늘어 경기활성화

-노동자 결근감소·생산성 향상 등

-장기적으론 사용자에도 이익


민간 확산까진 아직 갈길 멀어

-생활임금 평균 시급 7천원대 불과

-적용대상도 '직접 고용'에 그쳐

-"최저임금 현실화가 더 시급" 시각도


※생활임금제(living wage) : 1990년대 미국 내 시민단체들의 최저임금 인상운동이 기업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대안으로 대두됐다. 1995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서 처음 생활임금조례가 제정된 뒤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뉴욕시 등으로 번졌다. 영국에서도 2001년부터 노동·종교·이민단체 등이 결합한 단체 '런던시티즌'이 미국 사례를 좇아 생활임금 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의 결실로 2005년부터 런던시는 시 산하기구를 통해 해마다 생활임금 기준을 발표하고 있다. 공공부문 중심의 미국 생활임금제와 달리 영국에선 '기업 인증제'를 통해 대학, 병원, 민간기업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영국 보수당 정부는 올해 4월부터 국가생활임금제를 도입해 25살 이상 노동자에게 시간당 7.20파운드(한화 1만3000원)의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생활임금제 도입 지자체 현황


[전체 지자체 243곳 중 51곳 도입]

*도입 검토중 11곳(광역단체 2곳 포함)


2013년  2   ─ 서울 성북구·서울 노원구

2014년  2   ─ 경기 부천시·광주 광산구

2015년 14   ─ 광역단체 3곳 포함

2016년 33곳 ─ 광역단체 4곳, 시·도교육청 2곳 포함


※2016년 생활임금제 시행 지자체 설문조사

*조사 대상: 생활임금제 시행 지자체 가운데 설문에 응한 30곳.

자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생활임금 실태조사'(2016)


[2016년 지방자치단체별 생활임금 시급 수준]


최저임금~최저임금 대비 110%  4

대전 유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최저임금 대비 111~120%      18

서울시, 서울 종로구·동대문구·강서구·금천구·용산구·

강북구·도봉구·은평구·마포구·양천구·동작구·강동구,

경기 김포시·성남시, 광주 남구·북구, 전북 전주시

최저임금 대비 121% 이상      7

광주시, 광주 광산구, 서울 성동구·성북구·노원구·구로구, 경기 화성시

무응답                       1


30곳

────────────────────────────────────

[생활임금 실제 적용 범위]


본청·출연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16

본청 직접고용 노동자                                      11

본청·출연기관 직접고용 노동자+위탁·용역업체 소속 노동자  1

무응답                                                     2


30곳


30곳 평균 시급: 7492원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30302.html


◈한국《민변 28년 만에 첫 경선

여성 회장이냐, 기수 파괴냐》


'민변 전문성 강화' 정연순 부회장

'사회운동 무게' 이재화 사법위원장

2파전 양상...내달 14일 투표


"소속 회원 1000명 시대

변화 필요한 시점 구심력 기대"

http://www.hankookilbo.com/v/0ce7d98a8edf4ebb8188a7d070846721


◈부산《'교육적 방임' 고성 40대 주부 첫 구속》

2009년 두 딸 데리고 가출

큰딸 7세 때 실종 생사불명

경찰, 살해 가능성 수사

9세 작은딸 글도 못 읽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215000086



■국제 TOP


◈조선《美여대생 "73세 샌더스 너무나 열정적...록스타 같아"》

샌더스에 열광하는 美대학가

김은정 특파원 워싱턴DC 르포


소액 후원금만으로 선거운동

월街와 친한 힐러리와 대조적


무상등록금 정책 젊은층에 어필

페이스북 팔로어 280만명 달해


"말은 좋지만 재원 어쩔거냐"

힐러리 지지자들은 냉소적


※민주당 성향 유권자 대상 지지후보 조사

단위: %


[18~29세]

샌더스 66.1%

힐러리 27.6


[30~39]

샌더스 32.4

힐러리 57.6


[40~49]

샌더스 29.7

힐러리 58.6


[50~59]

샌더스 26.6

힐러리 62.4


[60대 이상]

샌더스 25.7

힐러리 64.9


자료:로이터(1월1일~2월12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5/2016021500195.html


◈중앙《왕이, 사드 겨냥 "항장(항우의 사촌, 한국 지칭)이 칼춤 추는 건 유방(중국 지칭) 죽이려는 것"》

[개성공단 중단 후폭풍]여론전


미국은 항우에 빗대 강하게 비판

"중국의 권익 침해에 강력히 반대"


"어떤 상황서도 한반도에 핵 없어야"

한국 내 '핵 무장론' 겨냥 발언도

푸잉 외사위원장은 북·미 대화 촉구

http://news.joins.com/article/19566194


◈동아《5대4냐 4대5냐...美대선과 맞물린 연방대법 '保革 전투'》

보수파 거두 스캘리아 대법관 사망

오바마 "적절한 시기에 후임 임명"

공화당 "차기 대통령에 맡겨야"

보수-진보 비율 역전될지 주목

http://news.donga.com/3/all/20160215/76442373/1


◈경향《'대통령도 바꾸는 힘' 연방대법관 부고에...미 대선정국 '전운'》

'극보수' 스캘리아 대법관 후임 지명 민주·공화 신경전

오바마 "임명권 행사"...첫 아시아계 임명 가능성 주목


※성향으로 본 미 연방대법관


[임명한 대통령 : 로널드 레이건]


*앤터닌 스캘리아(79·사망)

-보수

-대법관 재임 기간 : 1986년~


*앤서니 케네디(79)

-보수

-대법관 재임 기간 : 1988년~


[임명한 대통령 : 조지 H 부시]


*클래런스 토머스(67)

-보수

-대법관 재임 기간 : 1991년~


[임명한 대통령 : 빌 클린턴]


*루스 긴즈버그(82)

-진보

-대법관 재임 기간 : 1993년~


*스티븐 브레이어(77)

-진보

-대법관 재임 기간 : 1994년~


[임명한 대통령 : 조지 W 부시]


*존 로버츠(대법원장·61)

-보수

-대법관 재임 기간 : 2005년~


*새뮤얼 엘리토(65)

-보수

-대법관 재임 기간 : 2006년~


[임명한 대통령 : 버락 오바마]


*소니아 소토마요르(61)

-진보

-대법관 재임 기간 : 2009년~


*엘레나 케이건(55)

-진보

-대법관 재임 기간 : 2010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70201&artid=201602141632221


◈한겨레《오펙 감산 가능성 언급에

'날개꺾인' 유가 깜짝반등》

UAE '감산합의 긍정적' 신호에

시장은 기대감...유가 12% 치솟아

전문가는 "이른 시기안 변화 없을것"

국제유가 바닥 근접 시각도

'올해안 반등 균형 찾을것' 예상


※서부텍사스유(WTI) 가격 추이

(단위: 배럴당 달러, 선물 기준)  자료: <블룸버그>


2월 1일 31.62

2월 3일 32.28

2월11일 26.21

2월12일 29.44(12.3%↑)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730314.html


◈한국《美 연방 대법관 '진보 5 > 보수 4' 시대 오나》


보수파 스캘리아 갑작스레 사망

오바마, 후임에 진보파 지명하면

보수5 진보4 판도 오랜만에 역전

총기·낙태 등 이슈 판세 바뀔 수도


공화당 "다음 대통령에 지명 맡기자"

대선 맞물려 파장 더 커질 듯


※미국 대법관 이념 분포 및 임명 시기

임명시기

▶임명 대통령


클래런스 토머스(67세) ─ 보수

1991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새뮤얼 알리토(65) ─ 보수

2006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앤터닌 스캘리아(사망) ─ 보수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존 로버츠(60, 대법원장) ─ 보수

2005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앤서니 케네디(79) ─ 중도

1988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 - - - - - - - - - - - - - -

공화당지명 대법관 중

비교적 중도성향


스티븐 브레이어(77) ─ 진보

1994년

▶빌 클린턴 대통령


엘리나 케이건(55) ─ 진보

2010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소니아 소토마요르(61) ─ 진보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82) ─ 진보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


자료:뉴욕타임스

http://www.hankookilbo.com/v/efee22d92c0a4d9c952c4bebf87e3743


◈부산《美 초강력 대북제재법으로 중국 압박》

북한만을 겨냥한 첫 제재법

제3국 개인·단체에도 적용

중국 "한국기업에 직격탄"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100000&newsId=20160215000012



■경제 TOP


◈조선《日 '마이너스 금리' 역풍에도...더 센 처방 내놓나》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금리인하 '깜짝 카드' 뒤

주가 하락·엔화 강세에 곤혹


불안심리 자극했기 때문...

시장 신뢰 회복하기 위한

추가 금리인하 등 부양책 유력


※2013년 아베노믹스 가동 이후 미국 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 환율


2013년1월8일   87.05

2015년6월5일  125.63

2016년2월12일 113.25


※2013년 이후 닛케이지수


2013년1월23일 10486.99

2015년6월24일 20868.03

2016년2월12일 14952.61


자료:블룸버그


※유럽·일본의 마이너스 정책금리

단위: 연 %, 괄호 안은 시행시기


    덴마크   

   (2012.7)  


    -0.65    

- - - - - - -

 유럽중앙은행

   (2014.6)  


    -0.30    

- - - - - - -

    스위스   

   (2014.12) 


    -0.75    

- - - - - - -

    스웨덴   

   (2015.2)   


    -0.50    

- - - - - - -

     일본    

   (2016.1)  


    -0.10    

- - - - - - -

*정책금리는 시중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자금을 예치할 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함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4/2016021401969.html


◈중앙《사우디 감산 고민, 그 뒤엔 OPEC '배신의 역사'》


지난주 말 OPEC 감산설에

국제유가 하루 12% 급등

미·유럽 증시도 2~3% 반등


OPEC 합의·번복 많았지만

제재 수단 없어 통제 한계


※OPEC은 약속위반 상습범   단위:배럴


[2016년 1월말]

실제 생산량   3311만

원유생산 쿼터 3000만


자료:블룸버그


※텍사스철도위원회(TRC)=1971년까지 미국 텍사스 지역 원유 생산량을 규제했던 공공기구. 애초 철도의 과당 경쟁을 막기 위한 기구였지만 20세기 초에 유가 폭락을 계기로 원유 생산량을 정하고 할당하는 기구로 변신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565974


◈동아《"(내년까지 공사 물량) 121조 이란 시장 열렸는데...한국, 손 놓고 있어"》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인터뷰]


발주정보 제공해줄 네트워크 미비

정책금융도 日-中보다 크게 부족


이대로 가면 출혈경쟁 악몽 재현

정부가 기업간 협의체 지원해야

http://news.donga.com/3/all/20160214/76441651/1


◈경향《클 만큼 큰 스마트폰...다음 주자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스마트폰 성장률 역대 최저치

몇 년 안에 '성장절벽' 현실로

삼성·애플·구글·페이스북 등

가상현실 기기 투자·개발 박차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 추이

단위:%, 자료:시장조사업체 IDC


2011 68.2

2015  9.8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2142147185&code=930201&med=khan


◈한겨레《특급호텔 아니면 모텔? 비즈니스호텔, 양극화 시대 끝내다》

[경제의 창]


특급호텔 '세컨드 브랜드' 출시 붐

프랑스계 이비스 성공적 안착에 자극

국내사 롯데시티·신라스테이 등 개점


2000년대 이후 경제 글로벌화 진전

일본·중국 관광객 차례로 밀려들며

중간 등급 호텔 급성장 이끌어내


수영장·미니바·룸서비스 없앴지만

숙박의 질 유지해 이용자 큰 호응

외국서 발달한 비즈니스호텔과 유사


업계와 정부 '공급과잉 논쟁' 신경전

관광 콘텐츠 경쟁력 고민이 앞서야


※5성급 호텔과 세컨드 브랜드 '비즈니스호텔' 비교

자료: 각 호텔. *가격: 5성급 호텔은 세금·봉사료 포함, 비즈니스호텔은 세금 포함(웨스틴조선호텔과 포포인츠의 경우 공시가격으로 가격 변동 있음)


[SHILLA STAY]

비즈니스호텔

8개 지점

(2017년까지 3개 더 열 예정)


▶가격

-5성급 호텔신라 : 30만원대 중반(스탠더드 디럭스룸)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 10만원대 중반(스탠더드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객실 내 물품

-5성급 호텔신라 : 몰튼 브라운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 아베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비스

-5성급 호텔신라 : 룸서비스, 컨시어지 등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 없음

─────────────────────────────

[LOTTE City Hotels]

7개 지점

(2017년까지 1개 더 열 예정)


▶가격

-롯데호텔 : 30만원 초반(디럭스룸)

-롯데시티호텔 : 10만원 중반~20만원 초반(디럭스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객실 내 물품

-롯데호텔 : 몰튼 브라운

-롯데시티호텔 : 아로마 테라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비스

-롯데호텔 : 룸서비스, 컨시어지 등

-롯데시티호텔 : 없음

─────────────────────────────

[ibis HOTELS 앰배서더]

8개 지점

(2017년까지 3개 더 열 예정)


▶가격

-그랜드 앰배서더 : 41만1400원(슈페리어룸)

-이비스 앰배서더 : 23만1000원(스탠더드룸) *봉사료 포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객실 내 물품

-그랜드 앰배서더 : 코 비글로

-이비스 앰배서더 : 가든 보야지 보타니컬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비스

-그랜드 앰배서더 : 룸서비스, 컨시어지 등

-이비스 앰배서더 : 룸서비스

─────────────────────────────

[FOUR POINTS BY SHERATON]

1개 지점

(확정 계획 없음)


▶가격

-웨스틴조선호텔 : 50만8200원(비즈니스 디럭스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 35만2000원(슈페리어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객실 내 물품

-웨스틴조선호텔 : 헤븐리 스파(자체 브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자체 브랜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비스

-웨스틴조선호텔 : 룸서비스, 컨시어지 등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 없음


※비즈니스호텔이란?

연회장이나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및 서비스 인력을 최소화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제공하는 객실특화형 호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30325.html


◈한국《수협 "신경분리(수협중앙회서 수협은행 분리) 막차 놓칠라" 애간장 탄다》


수협법 국회 상임위 파행에 계류 중

12월 도입 바젤Ⅲ 규정 못 지킬 판


2월 임시국회 통과 안되면 법안 폐기

재상정해도 12월까지 시간 촉박

무산 땐 수협은행 자본잠식 위기

정상적 운영 불가능해질 수도


※수협중앙회의 수협은행 신경분리 추진경과


2013년 1월         수협은행 자회사 분리를 위한 '수협선진화방안' 정부에 건의

2013년 5월         금융위, 수협은행의 바젤Ⅲ 도입을 2016년 12월1일로 3년 유예

2015년 5월         해수부, 수협법 개정안 입법예고

2015년 8월         김우남 의원, 수협법 개정안 대표발의

2016년 2월(현재)   수협법 개정안, 국회 상임위 계류 중


※수협중앙회 구조개편 전·후 조직도


<개편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          

     ┌──┴─────────┐

[지도경제대표이사]  [신용사업대표이사]

 ┌─┼────┐                  │

[교육 [상호  [경제        [Sh 수협은행]

 지원] 공제] (유통 가공 수출)]


- - - - - - - - - - - - - - - - - - - - - - - - -


<개편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출자

              │                                  │

     ┌──┴─────────┐      

 [전무이사]          [경제사업대표이사]  

 ┌─┼────┐              │          │

[교육 [상호  [공제]     [유통 가공 수출]

 지원] 금융]                        [Sh 수협은행]


자료:해양수산부

http://www.hankookilbo.com/v/be3a3a8f53544b309d75b90e44a34bc5


◈부산《요동치는 세계 증시 17조 달러 '증발'》


8개월만에 시가총액 23%↓


한반도는 北 리스크 고조

"사드 도입 땐 中 경제 보복"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21500006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