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3일자(日)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2019년 2월3일자(日)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 1면

◈조선《일단 뿌리고 보자… '현금복지 중독'》

지자체마다 베끼기 복지 남발

순천이 책 구매비 절반 지원하자

성남은 도서관서 책만 빌려도

2만원 지역상품권 지급하기로

4년마다 선거 치르는 단체장들

全연령·全계층으로 '현금' 확대

❍ "와~ 할머니 오셨다"… 즐거운 설 보내세요

❍ 비건 오늘 방한… 이도훈(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율 후 美北실무협상

-비핵화·대북 상응조치 놓고

-北김혁철과 막판 줄다리기

❍ 설 밥상에서 결혼 얘기 꼭 나온다는데… 미혼 여성 48%, 남성 29% "부모님, 전 자식 안 낳아요"

-보사硏 20~44세 남녀 조사

-"자녀 있어도 이혼할 수 있죠"

-여성은 77%, 남성은 58%

❍ 서울 단독주택 재산세 (평균) 12만원 늘어난다

-공시가 급등, 평균 25.3% 증가

■ 정치 TOP

◈조선《민주당 초·재선 90명(전체 의석 128명), 사안마다 '靑 호위대'로》

초선 박주민·재선 김경협, 법관 탄핵 주장하며 '김경수 지키기'

'공항 갑질' 김정호, 투기의혹 손혜원, 原電재개 비판 김성환도 초선

박영선·송영길 등 중진들은 탈원전·소주성 등 현안에 쓴소리

■ 사회 TOP

◈조선《음복 후 한숨 잤으니 괜찮겠지? 음주단속 딱 걸립니다》

본지기자 3명, 소주 마시고 5~7시간 잔 뒤 측정해보니

1병 반 마신 20·30대 남자 기자

5시간 잠잔 후엔 모두 '면허정지'

2시간 더 자도 1명은 단속 걸려

오전 음주운전 사고 한달 158건꼴

"전날 과음했다면 아침 운전 자제를"

■ 국제 TOP

◈조선《美 대선주자들이 불지핀 '부유세 논쟁'》

워런 등 "부자 돈을 약자에 주자"

2020 대선 최대 이슈로 떠올라

사회주의 반감 없는 밀레니얼 세대

최대 유권자로 부상한 것도 영향

정치·경제 거물과 백악관도 論戰

■ 경제 TOP

◈조선《외식 줄이고, 옷 덜 사고… 가계 씀씀이 2년來 최저》

韓銀 지난달 소비자동향지수

외식비 지출 전망 90, 의류비 96

"작년 하반기부터 내수 꺾이면서

당장 졸라맬 수 있는 衣食 줄여"

교양·오락·여행비도 100이하

■ 문화 TOP

◈조선《웃음폭탄이냐, 쫄깃스릴이냐》

설 연휴 극장가에 출동한 '두 경찰'

'극한직업'의 진선규

-질린다 싶을 때

-제대로 한방 먹이는

-난 '양념 치킨'

'뺑반'의 류준열

-뺑소니범 잡으러

-300㎞ 밟는 나,

-현기증 날 만큼 멋져

■ 스포츠 TOP

◈조선《집집마다 수퍼볼 파티… 내일, 미국이 미친다》

패트리어츠·램스, NFL 결승전 '수퍼볼' 충돌

'레전드' 브래디·'영건' 고프 쿼터백 맞대결… 감독도 연륜·패기 싸움

티켓 최고가 3100만원… "당일 닭날개 13억개·맥주 12억L 팔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