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30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2019년 1월30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 1면

◈조선《親與도 비판 쏟아낸 '24조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정부, 전국 23개 사업 발표

홍종호 4대강 조사위원장

"천문학적 세금 들어가는데

절차적 정당성 무시, 사퇴 고려"

시민단체도 "나눠먹기 규탄"

❍ '한국판 CES' 찾은 文대통령

❍ '5060·청년 발언' 물의 하루만에… 靑, 김현철 보좌관 사실상 경질

-탁현민 "내 사표 수리 소식 들어"

❍ 당정 "노동현안 2월 국회처리"… 민노총 "강행땐 총파업"

-탄력근로제 확대, 최저임금 개편

-합의 안되면 정면 충돌 우려

❍ 미세먼지 비상조치땐 수업 단축·휴교 권고

-내달 15일부터 특별법 시행

◈중앙《기초수급 창피한데 벗어날 길 없는 49세》

2019 빈곤 리포트 〈상〉

3대째 가난 대물림 윤귀선씨

"배달·일용직하다 병까지 얻어

삼형제 모두 장가도 못 갔다

그래도 탈수급 꿈은 안 접었어요"

❍ 문 대통령, 위안부 피해 할머니 첫 조문

❍ 4대강(22조)보다 많은 24조…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고삐가 풀렸다

-전국 시·도 23개 사업 예타 면제

-김경수 내륙철도 4.7조 최대 규모

❍ "아세안 가라"던 김현철(경제보좌관)… 문 대통령, 사표 수리

◈동아《지역 대형사업 23건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24兆 푼다》

경남 내륙철도, 전북 새만금공항…

전체 사업비의 85% SOC에 투입

文정부 예타면제 53兆, MB때 육박

洪부총리, 면제 확대-기준완화 시사

❍ 美, 베네수엘라 군사개입? 논란 부른 볼턴 메모

❍ 민노총에 화난 與 "노동현안 내달 반드시 처리"

-李총리 "민노총 대화거부 매우 유감"

-靑 "경사노위 예정된 일정대로 갈것"

❍ 恨 남긴 채…

-'위안부 증언' 김복동 할머니 별세

-3·1운동 100년해에… 생존 23명뿐

❍ '아세안 가라' 발언 김현철 靑경제보좌관 경질

◈경향《역대 최대 24조원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토건 부양' 회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확정

"지역경제 활력·성장 뒷받침"

새만금공항 등 논란 사업 포함

'제도 무력화·예산 낭비' 비판

❍ 김복동 할머니 빈소 찾아 절하는 문 대통령

❍ "주사파가 청·정부·국회 장악"… 색깔론으로 연 '황교안 정치'

❍ 고립 자초한 민주노총… 리더십도 대안도 없었다

◈한겨레《24조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SOC만 20조'》

정부, 균형발전 프로젝트 발표

16개 지역 23개 사업 확정

사회간접자본에 예산 집중

시민단체 "정치적 토건" 비판

❍ 이제 날아갑니다, 나비가 되어 훨훨

위안부 피해 김복동 할머니 별세

❍ "미, 북 비핵화 인센티브로 수조원대 경협 패키지 준비 중"

-워싱턴 타임스 "사회기반시설 등

-한·일·EU에서 자금 받아 지원"

❍ 천도교 손병희 교주, 독립선언 준비 지시

[1919년판 한겨레신문]

"동경 유학생 운동, 어찌 방관하랴" 기독교와 협력 모색

◈한국《'김경수 KTX(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등 예타 탈락사업 7개 선심성 구제》

정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발표

총 24조원 규모 23개 사업 예타 면제

남부내륙鐵 사업비 4조7000억 최다

16개 광역시도 숙원사업 골고루 안겨

"정부, 내년 총선 앞 정치적 고려

예산낭비 방지 장치인 예타 무력화"

❍ '정파 벽' 갇혀 고립 자초한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무산, 1998년 후 고질병

-정파 문제로 흘러 강경파 득세 되풀이

❍ 김복동 1926~2019… "위안부 해결 위해 끝까지 싸워 달라"

❍ "아세안 가라" 발언 하루 만에… 김현철 靑 보좌관 사표 수리

◈서울《'김경수 KTX' 등 24조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정치적 SOC 논란》

[뉴스 분석]

정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확정

'金지사 공약' 거제~김천 남부내륙철도

사업비 4조 7000억으로 가장 많아

예타 면제 23개 사업 중 SOC만 20조

시민단체 "4대강 사업 규모와 맞먹어"

"총선 앞두고 선심성 퍼주기" 비판도

文정부 53조 면제… MB 최대치 육박

❍ 김복동 할머니 마지막 한마디 "끝까지 싸워줘"

-위안부 피해자면서 여성인권운동 투사… '불꽃' 같았던 삶

❍ 김현철(靑 경제보좌관) '50~60대·청년 폄훼' 논란 하루 만에 전격 경질

-靑, 설 연휴 앞두고 여론 악화 사전 차단

-文대통령, 국민 분노 엄중히 받아들인 듯

-탁현민 선임행정관 사표도 사실상 수리

◈세계《경제성은 뒤로한 채… 예타(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빗장 푼 정부》

[뉴스분석]

23개사업 24조 예타면제 발표

원칙적으로 수도권 사업은 제외

일부 최소한의 검토도 없이 진행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독 될 수도

정치권 "총선용 퍼주기냐" 비판

균형발전 2022년까지 175조 투입

❍ 발표하는 홍 부총리

❍ 靑 '동남아 발언' 김현철(대통령 경제보좌관) 사표 이례적 즉각 수리

-민심 이반될 조짐에 문책성 인사

-文대통령 "너무 안타깝다" 밝혀

-휴가 탁현민도 사직서 정식 수리

❍ 정부 "민노총과 관계없이 경사노위 운영"

-'사회적 대화' 불참에 원칙론 밝혀

-노동계 강경모드… 노정갈등 우려

❍ 권력을 먹고 자란 '性갑질'

[연중기획]행복사회로 가는 길

-직장인 16%가 "성희롱 피해"

-가해자 10명 중 8명이 상사

◈국민《"끝까지 싸워달라" 당부 남기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영웅' 김복동 할머니 영면

일본의 사죄 요구하며 평생 투쟁

세계 전시 성폭력 피해자 위해 힘써

시민들 조문 행렬…"부모 잃은 느낌"

"이제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시라"

❍ DMZ '완전유해(작년 11월 발굴)'는 중국군… 미군 유해도 나올 가능성

-배지·전투화 등으로 中 전사자 확인

-미군 유해 발굴 땐 美 대북여론 호전

❍ 24조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독이 든 성배' 꺼내 든 정부

-정권 초엔 "인위적 SOC 부양 않겠다"

-경기부양 위해 선회… "혈세낭비" 비판

◈매일경제《경제보다 정치논리…24조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정부 균형발전 프로젝트 의결

4.7조 경남KTX 등 23개사업

과거 탈락한 7개사업도 포함

내년 총선용 선심정책 논란

❍ 로봇팔 잡은 文대통령

❍ 카카오, 넥슨 인수戰 가세

-인수자문社에 세종 선정

❍ 국민연금 수탁자委 또 열었지만… '경영참여 반대 우세' 입장 유지

-내달 1일 기금위서 최종결정

❍ 중국發 '글로벌 면세점전쟁' 시작됐다

-해외로 가는 여행객 흡수하려

-中, 내국인 면세 500만원으로

❍ 부동산 富테크쇼…내달 13일 교통회관

[알립니다]

◈한국경제《결국 'SOC 경기부양'… 예타(예비타당성조사) 없이 24兆 쏟아붓는다》

23개 사업 '예타 면제' 확정

철도·도로 건설 등이 대부분

홍종호 교수 "말문이 막힌다"

4대강 조사·평가단장직 사의

❍ 고용 불안에 떠는 알바생 "6개월 내 잘릴 것 같다"

[2019 자영업 리포트]

한경·알바몬 공동 설문

-"시급 높아졌지만 해고 두려워"

-고객·고용주 '갑질'보다 더 고민

❍ '한국판 CES' 찾은 文대통령

❍ 민노총에 뿔난 靑 "사회적 대화 선택사항 아니다"

-"경사노위 예정대로 간다"

❍ "동남아 가라"던 김현철(靑 경제보좌관)… 하루 만에 문책성 경질

文대통령, 사표 수리

❍ 2019 대한민국 펀드대상… 삼성자산운용 종합大賞

◈서울경제《'5060 폄훼' 물의… 김현철(靑 경제보좌관) 전격 경질》

文대통령 논란 하루만에 사표 수리

❍ '불신의 벽' 20년…길잃은 노사정 대타협

[대한민국 생존 리포트]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는가

⑦노동

-경사노위 불참 민노총 '총력투쟁'

-靑선 "부족한 대로 간다"지만

-탄력근로 등 노동혁신 험난할듯

❍ 경제성·퍼주기 논란에도…24조 23개 사업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정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김천~거제 구간 고속철도 등

-SOC 구축에만 20.5조 투입

-'GTX-B' 노선은 포함 안돼

❍ 한국판 CES 개막…로봇과 손잡은 文

❍ 무역협상 기선잡기?…美, 화웨이·멍완저우 기소

-은행사기·기술절취 등 13개 혐의

-오늘부터 고위급회담…전운 고조

❍ 물건 쌓이고 응찰은 줄고…주택경매시장도 '찬바람'

-이달 경매 363건 1년만에 최대

-낙찰률도 두달새 30%대로 '뚝'

◈부산《지지부진 '사상-해운대 대심도' 탄력 받는다》

정부, 예타 면제 사업 발표

부산항 신항~김해 고속道 선정

대심도, 민자 적격성 신속 조사

서부경남 KTX 사업비 4.7조

경남 '최고 수혜지'로 주목

부울경 SOC건설 사업 가속도

❍ 이해찬 "공공기관 추가 이전 준비하고 있다"

-"균형위 용역 결과 나오면 협의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건립

-국세·지방세 비율 7 대 3 이행"

❍ 김복동 할머니 별세… 文, 빈소 찾아 조문

-"역사 바로세우기 잊지 않겠다"

■ 정치 TOP

◈조선《여론 악화에… 靑, 서둘러 '김현철 악재' 끊기》

靑 경제보좌관 경질 안팎

노영민 실장이 결단 요청한 듯

장하성·홍장표 이어 김현철도…

'文경제정책 3인방' 모두 물러나

탁현민, 사실상 靑서 짐 뺀 상태

고민정 부대변인도 출근 안해

'임종석 라인' 물갈이 관측도

◈중앙《곽상도 "문 대통령 딸 가족 동남아 이주…사유 밝혀 달라"》

"생업 때문인가 교육 때문인가"

청와대에 경호 예산 공개도 요구

김의겸 "경제상황·교육과는 무관

개인정보 침해 응분 조치 취할 것"

◈동아《靑 "청년-5060 이탈 가속 우려"… 논란 하루만에 서둘러 진화》

김현철 경제보좌관 전격 경질, 왜

金 "대통령에 부담 주고싶지 않다"

어제 靑 출근하자마자 사의 표명

신남방특위장 등 관련직책 다 내놔

文 "예기치 않은 일 안타깝다" 수용

파문 참모 초고속 경질에 靑도 깜짝

소득주도성장 핵심이 부적절 발언

청년일자리 등 반감 커질까 긴장

'네가 가라, 아세안' 패러디 확산

文정부 신남방정책 희화화 걱정도

◈경향《"태극기세력, 나라에 헌신한 분들" 친박당 굳히기》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

'국정농단·탄핵총리' 자성 없어… 강경한 대여 투쟁 예고

나경원과 '투톱' 당 장악 계획… "압도적 제1당 만들 것"

◈한겨레《미 '북 비핵화' 당근책…이르면 주말께 2차 정상회담 실무협상》

"미, 수조원대 경협 패키지 준비 중"

복수 외교 소식통들 관측 내놔

비건-김혁철 설연휴 전후 만날 듯

비핵화-상응조처 조율 시도 전망

비건, 31일 스탠퍼드대 찾아 강연

전문가들과 협상 전략 정비할 듯

◈한국《한국당 "文대통령 딸 가족 왜 해외이주 했나"… 靑 "불법 없었다"》

곽상도 의원 공개질의 파장

다혜씨 아들 학적변동 서류 공개

"지난해 아세안 국가로 이주 확인

교육문제 아니면 경제 상황 이유

靑, 경호 여부·예산 등 답변해야"

빌라 증여·매각 의혹도 재차 거론

靑 "개인정보 불법공개 응분 조치

교육 목적·경제 상황 이주 아냐"

명쾌한 설명 못해 의구심만 키워

■ 사회 TOP

◈조선《박원순표 4000억 박물관 사업, 하루 관람객 40명(봉제역사관)… 25명(백남준기념관)…》

'박물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 13곳 중 3곳 개관… 시민들 외면

추진단계부터 삐걱대는 곳도

-1800억 들여 짓는 공예박물관

-유물 부족으로 개관 1년여 지연

-삼청각에 지으려는 한식박물관

-시의회 반대로 예산 배정조차 안돼

-전문가 "전형적 공급자 위주 정책"

◈중앙《4.7조(남부내륙철도) 따낸 김경수 "대통령께 감사" 7조(동해안 고속도) 불발 이철우 "실망"》

지자체별 희비 가른 예타 면제

7호선 연장 포천 "자족도시 도약"

신분당선 탈락 수원 "엄청난 분노"

의원들, 당보다 지역구 따라 찬반

시민단체 "혈세 낭비 되풀이" 경고

◈동아《우체국이 Hospital(병원)? 서울視聽(서울市廳 오기)? 낯뜨거운 외국어 안내판》

중국-일본인 관광객 늘어도

서울 엉터리 표지판은 여전

일본-중국어 표기 특히 중구난방

남산공원에 덕수궁 뜻 적어놓고

관광안내소, 한국어 발음대로 써놔

거리 표지판 표기 오류도 심각

179곳 410개 틀려 관광객 혼란

◈경향《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실 폐지한다》

법원사무기구 규칙 개정안

법관이 맡던 심의관 상당수

일반직 서기관으로 교체

◈한겨레《눈감는 순간까지 "끝까지 싸워주세요" 사력 다해 당부》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윤미향 이사장이 전한 '할머니 유언'

윤 "생전의 고귀한 모습으로 떠나"

'단짝' 길원옥 할머니 묵묵히 이별

여야 대표 등 추모 발길 이어져

진선미 여가부 장관 상주 맡아

'아이 캔 스피크' 주연 나문희씨

빈소 찾아 "너무 고생하셨다"

◈한국《외출 한번 하려면 택시비 더블… 접경 근무 병사들 '바가지 분노'》

접경지역 군부대서 택시 부르면

호출료에 태우러 오는 비용까지

택시 "부대까지 편도로 2만원

손해 감수하며 갈 수 없는 거리"

지자체 "지역 특성상…" 말만 반복

"현실적 기준 세워야" 목소리 높아

■ 국제 TOP

◈조선《日, 통계 조작… 부풀려진 아베노믹스 성과》

고무줄 같은 月근로통계

전수조사 안하고 표본 추출

작년 6월 임금상승률 1.4%인데

3.3% 올랐다고 국민 속여

아베, 국회 시정연설서 사과

◈중앙《"비건, 북한 비핵화 이행 때 빼갈 수 있는 현금계정 준비"》

미국 언론 "보상용 경제 패키지

한·일·EU서 수십억 달러 예치"

◈동아《'中 화웨이 기소' 발표에 美 법무부-상무부-FBI 수장들 총출동》

무역협상 이틀전 부회장 등 전격기소

업무복귀 첫날 행정부 관료 집결

"범죄행위, 경제-안보에 이중위협"

창업자 기소 가능성도 내비쳐

'화웨이 카드'로 中 압박 나서

中 류허 부총리 인솔 대표단 美도착

◈경향《중국, 미국 보란 듯 '괌 킬러' 발사 장면 공개》

CCTV 통해 중거리 탄도미사일 둥펑-26 발사 영상 보도

미, 일본에 최신 레이더 배치 움직임… 중, 미에 무력 시위

◈한겨레《미-탈레반 '종전 원칙' 합의…아프간 정부 설득 '미지수'》

미 "철군" 탈레반 "테러세력 지원 중단"

할릴자드 미 특사 "평화협정 큰 틀 합의"

탈레반 쪽 "이행 위한 위원회 2개 구성"

협상서 배제된 아프간 정부 반발 거세

전문가들, 협정 가동에 수년 필요 전망

◈한국《민다나오(필리핀 남부 섬) '50년 피의 내전' 종지부 찍나》

가톨릭·무슬림 분쟁 15만명 사망

새 무슬림 자치구역법 통과

내달 6일 최종투표 자치권 확정

27일 홀로섬 성당서 폭탄테러

20명 희생 불구 가톨릭 보복 없어

필리핀 정부도 평화 의지 굳건

■ 경제 TOP

◈조선《인도 돌산 깎아 만든 이 공장, 여기가 기아車의 돌파구》

아난타푸르 공장가동 시작한 날

2조원 넘게 투입, 年 30만대 만든다

-다이너마이트 1000t 써서

-화강암 돌산, 공장용 평지로 바꿔

-9월부터 소형SUV 만들 계획

현대·기아 인도서 年100만대 생산

-인도에서 年 4~5% 꾸준한 성장

-첨단 로봇 300대·AI로 공장 관리

◈중앙《실패하면 샴페인 파티…대체 어느 게임회사야?》

글로벌 게임업체 슈퍼셀 성공 비결

신작 '브롤스타즈' 첫달 700억 매출

사전 예약만 전 세계 1000만 넘어

통크게 밀어주고 실패엔 너그러워

18개월 '광내기' 작업, 완성도 높여

◈동아《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벤처) 날개 없고 '뿌리(뿌리산업)'도 부실… 코리아 브랜드 흔들》

글로벌 '브랜드 파워' 평가 보니

美 인터브랜드 '100대 브랜드'

-한국기업 가치 작년 5.6% 증가 그쳐

-아베노믹스 日은 8개 기업-14% 상승

클래리베이트 '100대 혁신기업'

-中 화웨이 이어 BYD-샤오미 진입

-일본 39개 최다… 한국 3곳 그대로

英 브랜드파이낸스, 톱10 가치 분석

-美-中기업 최대 47% 성장할 때

-삼성전자 유일하게 1.1% 떨어져

◈경향《'AI 스피커' 시장 커진 중국에 후발주자 애플 '홈팟' 도전장》

아마존·구글이 외면한 중국

"내년 1800억원으로 시장 확대"

애플, 아시아 국가 중 첫 시판

현지업체 강세, 성패 지켜봐야

삼성·LG도 가능성 엿보지만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먼저

◈한겨레《금융위 "단순투자자 아닌 국민연금, 한진 경영참여(적극적 주주권 행사) 문제없다"》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일부 위원

"투자→경영참여 바꾸면 차익 반환"

10%룰 내세워 주주권 행사 반대

기금운용위에서는 유권해석 의뢰

금융위 "국민연금은 단타매매 안해

차익 반환, 동떨어진 이슈" 의견 준비

◈한국《비좁은 전시장에 준비도 부족… 아쉬운 '한국판 CES'》

DDP 전자IT융합 전시회 가보니

LG의 '롤러블 TV'는 단 한 대

로봇 '앰비덱스'는 유선 제어

건강관리 '삼성봇'은 전시도 안돼

"아직 도착 못한 전시제품 많아

시간 부족 탓 졸속 진행 아쉬워"

시민들 혁신기술 관심 불구

평일 전시·홍보 부족 등 한계

■ 문화 TOP

◈조선《밀라노·마이애미도 반한 '선비의 멋'》

"디자인은 아름다움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죠"

양태오

마사 스튜어트,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하는 공간 디자이너

리모델링한 한옥 '청송재'는

한국서 꼭 가야할 명소로 뽑혀

최근 펜디와 '피카부 백' 협업도

◈중앙《악마라고요? 얼마나 불쌍한데요》

'SKY 캐슬' 입시코디 맡은 김서형

저승사자 의상으로 긴장감 높여

처음에는 자신 없어 두 차례 거절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대사 인기

"온라인 성대모사·패러디 대단해"

◈동아《65억 vs 1677억… 한국영화 가성비냐, 할리우드 자본이냐》

설대목 극장가 '다윗과 골리앗' 승부

'극한직업' 5일만에 관객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 230만명 일찌감치 넘어

오늘 개봉 '뺑반'과 쌍끌이 흥행 기대

日 만화 원작 '알리타' 내달 5일 개봉

아바타급 파급력에 국내 영화계 긴장

◈경향《"김주영을 이해하는 일, 정신과 가보고 싶을 정도로 쉽지 않았어요"》

드라마 'SKY캐슬'로 제2의 전성기 맞은 배우 김서형

스스로는 "무척 유쾌한 사람"

몰입 위해 극중 딸과 말 안 섞고

조 선생과도 막바지에 친해져

"전성기? 그간 노력에 대한 보상

괴로워하면서도 묵묵히 해와"

◈한겨레《누구나 만져봤을 멜로디언…누구도 상상 못한 폭풍연주》

'멜로디카 멘' 내달 첫 내한공연

SNS 스타 된 멜로디카 듀오

대관령겨울음악제 무대 올라

'봄의 제전'부터 '슈퍼마리오'까지

클래식·게임 음악 등 장르 불문

연주 의상·배경도 관객 취향 맞춰

"고급스럽고 풍부한 질감의 소리

클래식 오케스트라 곡에서 진가 발휘

이 악기로 음악교육 바꾸고 싶어요"

◈한국《"김주영은 악녀보단 불쌍한 여자… 작품 찍으며 이렇게 많이 운 건 처음"》

[,겨를]엔터테인먼트

'SKY캐슬' 김서형

욕망 뒤틀린 입시 코디 역할

올백 올림머리·억누른 대사로

사교육 현실 적나라하게 풍자

"센 캐릭터 주저하지 않아

저만의 색으로 변주하면 되죠"

■ 스포츠 TOP

◈조선《노인끼리 우르르 모여 한게임?… 독일선 80대·10대도 한판승부》

[100세 시대, 선진국의 실버스포츠]

〈2〉 나이 안따지는 獨 생활체육

65세 이상 인구가 20% 넘는 독일

전국 곳곳에 스포츠 클럽 9만곳

국민 3명 중 1명꼴로 회원 가입

나이 아닌 실력 기준으로 반 편성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니

서로 다른 세대 이해에도 도움"

◈중앙《류현진의 약속, 꿈의 20승 던진다》

[김식의 야구노트]

2013·14년 14승이 최고기록

커쇼, 뷸러 이어 3·4선발 전망

오늘 미국 출국 "컨디션 최고"

◈동아《"다음은 월드컵 매직?… 10년은 준비해야 길 열려"》

박항서 베트남 감독 설 연휴 귀국

A대표-U23팀 겸임 일 많아 지쳐

한팀만 맡아 집중하려고 논의 중

아시안컵 행운도 많이 따라줘

선수들 목표의식 옅었는데 큰 성과

◈경향《야구 '시간과의 싸움'》

WBSC, 내년 U-23 월드컵 7이닝 시행… 국제 경쟁력 밀리자 '극약처방'

승부치기·비디오 판독 등 이어 '파격'… 현장 우려·기대 목소리 엇갈려

◈한겨레《대학 득점왕이 수비 달인으로…상대 에이스 앞 우뚝 선 '바위'》

[가즈아! 2019]

⑧ 남자농구 차바위

전자랜드 입단 뒤 12㎏ 감량

발동작 빨라지니 수비 급성장

호쾌한 3점슛도 여전 '전천후'

운동 권유하고 뒷바라지한 어머니

대학 때 경기 보러 오다 사고사

"프로 못 보여드린 게 천추의 한"

◈한국《30초 TV광고 58억원… 티켓 한장에 522만원》

내달 4일 격돌 슈퍼볼 이모저모

과거 슈퍼볼에서 만났던 두 팀

슈퍼볼은 치킨 먹는 날

중계카메라만 115대

동전 던지기

하프타임 공연에는 마룬5가 나온다

30초 TV 광고에 58억원

생중계 시청자만 1억1,130만명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

올해 MVP는 누가 차지할까

천문학적인 베팅 금액

슈퍼볼 트로피는 티파니에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