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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9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9년 1월26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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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26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 1면


◈조선《민노총, 대통령에 '7가지 청구서'》

양대노총 위원장 만난 文대통령 "민노총, 경사노위 들어오라"

민노총 "정부, 탄력근로 확대·최저임금 개편 추진 등 멈춰야"


❍ 소득격감 최대 피해자는 저소득층 1인 가구

-작년 1~3분기 소득 분석해보니

-분기마다 두자릿수 비율로 줄어

-"최저임금에 실직·폐업 증가 탓"


❍ 교수 2200명 캠퍼스 밖으로… '수퍼 스타트업' 줄줄이 창업

[조선일보 99년│다음 100년을 생각합니다]

질주하는 세계 - 대학

〈8〉창업·협업의 메카 스탠퍼드大


-AI·자율주행차 등 앞장서 도전


❍ 합숙훈련 없애고 체육 병역특례 손본다

-정부 "엘리트 중심 체육 바꿀 것"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만들기로


◈중앙《사회봉사 하랬더니 낮술 먹고, 행패 부리고…》

구멍 숭숭 난 3만7000명 관리


성폭력범을 여성복지관에 보내

난동 말리던 직원 폭행하기도

무단 이탈해도 경고에 그쳐

"정부가 나서 직접 관리할 필요"


※사회봉사명령=법원이 형법을 위반하거나 성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할 때 일정 시간 동안 무보수로 사회에 유익한 근로를 하도록 부가적으로 명령하는 제도. 집행은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가 한다. 500시간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 보잉 차세대 공중급유기 '페가수스'


❍ 임원 평균 연봉 2억… 52시간제 '남의 일'

[SPECIAL REPORT]


◈동아《얼마면 될까요, 서울 적정 집값》

[위클리 리포트 - 집값 딜레마]


작년 소득대비 가격 9년만에 최고

여권선 "평균 1억원 떨어져야"


정부 규제에 집값 11주 연속 하락

"추가대책땐 경기 더 악화" 우려도


❍ 양대노총과 80분 마주 앉았지만…


❍ 대화복귀 답없이 강경 요구만 쏟아낸 민노총

-文대통령 "경사노위 참여" 요청에

-"탄력근로 확대-최저임금 개편 반대"

-주한미군 한국인 고용보장 요구도

-"투자개방 병원 철회-재정운용 토론"

-노동 관련없는 국정문제까지 거론


❍ 사람 다치게한 음주운전, 가석방 대상서 제외


◈경향《"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문 대통령, 양대 노총 위원장 면담

민주노총에 '경사노위 참여' 요청

두 위원장 "김용균씨 문제 해결을"


❍ 양대 노총과 손잡다


❍ 노인도… 청년도… '쌍봉형 빈곤' 심화

-지난해 소득 감소 충격 '고스란히'

-노인·청년 1~2인 가구 빈곤 급증


❍ '죄'는 벗었지만… 여전히 '심판대' 위의 삶

[커버스토리]유일한 '양심적 병역거부' 법조인 백종건 전 변호사


◈한겨레《양승태 수사 마무리한 뒤 검 '재판거래' 의원 겨눈다》

홍일표·유동수·서영교 등 수사 방침

여야는 상대당 의원에게만 화살 돌려


❍ 자립, 나를 결정할 권리

커버스토리 3·4면


-2009년 비리시설 석암베데스다 농성

-뇌병변 장애인 하상윤의 자립과 독립


❍ 문 대통령 "경사노위 정상화되면 직접 회의 참석"

-두 노총과 청와대서 80분 대화

-"민주노총 경사노위에 참여를"

-두 노총, 비정규직 문제 해결

-탄력근로 확대 방지 등 요청


◈한국《文대통령-양대노총 '경사노위 돌파구' 못 찾았다》


민주노총 참여 여부 묻는 대의원대회

3일 앞두고 6개월 만에 전격 靑 회동


文 "경사노위 참여를" 재차 독려 불구

면담 성과 없어 노조원 설득 쉽잖을 듯


❍ '체육계 미투' 사과하는 장관들


❍ 스포츠 합숙 훈련 반세기 만에 사라진다

-정부, 성폭력 등 비리 근절 대책 발표


❍ 욕망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선 당신, 진정 행복하십니까

[Cover Story]

'SKY캐슬'이 한국 사회에 묻는다


-남을 짓밟으며 올라서도

-또 다른 피라미드 시작되는

-끝도 없는 '뫼비우스 띠'


-악행·불법 저지르는 모습서

-학벌·경쟁사회 치부 드러내


◈세계《'공익형 직불제(文대통령 대선공약)' 도입… 쌀 위주 농정 바꾼다》

농해수위 여야 간사 비공개 회의

쌀값 보전 편중 현행 직불제 폐지

농지 면적 기준 보조금 지급 방침

중소 농민 보호 '역진적 구조' 도입

쌀 목표가 '20만~21만원'선 접점


❍ 노동현안 논의


❍ 文 "민노총, 경사노위 적극 참여해달라"


-양대 노총 위원장 만나 공식 요청

-"사회적 대화 통해 노동권 개선을"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과 오찬

-"오직 촛불 민심만 생각하며 온 힘"


❍ 경기 어렵다고 아우성인데… 왜 나라 곳간만 '풍년'일까

[S*aturday]


-가계는 체감 못 하는 '국민소득 3만弗'

-작년 초과세수 25조 전망 '나홀로 호황'

-세수추계보다 10% 가까이 차이 '이상'


◈국민《하루아침에 남남이라니… 우리, 정말 아픈 만큼 성숙해질까》

[커버스토리]'이별 트라우마' 극복 어떻게…


슬픔·분노·공허감 사로잡히고

자존감 떨어져 삶의 의욕 상실


새 목표 세워 이 시기 잘 넘기면

부정적 사건에 내성 강해지고

나름 연애 상대 기준 세우게 돼


◈매일경제《15억(연남동 주택 작년 공시가)→ 40억(작년 12월 발표)→ 30억(올 1월 25일 발표)…고무줄 공시가》

[뉴스 & 분석]


가격 한달새 10억 오락가락

'정부 믿을수 있나' 불신 커


모든세금 부과기준인데

'깜깜이 산정방식' 논란


❍ 文대통령, 민노총 경사노위 참여 '막판 설득'

-민노총 대의원대회 앞두고

-김명환 위원장과 전격회동

-80분간 대화 입장차만 확인


❍ "미세먼지·경제성 다 잡으려면 한국선 원전이 유일한 대안"

원자력계 노벨상 '로런스상' 받은 장윤일박사


❍ 고졸 취업자,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중소기업 3년이상 근무시


❍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식품은 핵심 산업"

[민승규(前 농촌진흥청장)가 간다]


◈한국경제《文(문재인 대통령) 앞에서…양대 노총 "탄력근로 논의 멈춰라"》

靑, 양대 노총 위원장 초청 면담


文대통령, 민주노총에

"경사노위 참여해 달라"


勞, 최저임금 개편 반대

ILO 협약 비준도 요구


❍ '가상화폐의 무덤' 된 한국… 세계 2위 빗썸, 40위권 추락

[커버스토리]가상화폐 규제 1년


-하루 거래액 20분의 1 토막

-블록체인社까지 '한국 탈출'


❍ '삼성 추월' 선언한 中 화웨이 "내년 스마트폰 세계 1등 될 것"

-서방의 5G 장비 압박에

-휴대폰사업 강화로 전환


❍ "집값 더 떨어질 것" 소비자심리 역대 최악

韓銀 1월 집값 전망CSI 91


❍ Buy 코리아…외국인, 8214억 순매수 '4개월來 최대'

-코스피, 32P 올라 2170선 회복

-삼성전자 등 대형株 집중 매수


◈서울경제《"매출 주는데 인건비 (1년새) 21%↑, 월급에 상여…설이 두렵다"》

최저임금 직격탄…명절 앞둔 중소 도기업체의 한숨


매출 9.3%·영업익 75% 급감

올해 임금 또 올라 지급 막막

중기 절반 "자금 확보 어렵다"


❍ 文 "노동정책, 정부 일방추진 못해"

민노총에 "경사노위 참여를"…노동계 양보 촉구


靑서 양대노총 위원장과 면담


❍ 연남동(마포) 공시가 66%·신사동(강남) 54% 급등

단독주택 밀집지역 상승률 분석


❍ 美中 환율전쟁 또 터지나

-므누신 "내주 무역협상 의제에 포함" 압박


❍ 5세부터 영어코디 영어유치원…유아판 '입시전쟁'

[토요 Watch]


-강남 학부모들 사이 인기 폭발

-月200만원 고액에도 자리없어

-원어민 강사가 10명 안팎 수업

-'명문대학 입학 플랜'까지 제공

-"494곳 성행…사교육 과열" 논란



정치 TOP


◈조선《문화재위원들, 3개의 '닮은꼴 목포보고서'》

손혜원이 건물 산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 보고서, 겹친 문구 수두룩

孫이 발의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시행후 현장조사 겉핥기에 그쳐


◈경향《'광화문광장' 설전으로 보이는데… '잠룡 전초전'으로 읽혀》

박원순 '랜드마크'로 도약 의지

김부겸, 원칙주의자 면모 부각

손혜원에 쓴소리한 이낙연까지

여권 내 조기 '대선 경쟁' 관측


◈한겨레《미, 방위비 분담금 유효기간 '5년 합의' 뒤 한달만에 번복》

외교부가 밝힌 협상 과정서 확인


'최상부 지침' 이유로 1년 고집

한국은 3~5년 주장하며 맞서

분담금 규모 등 협상 교착 땐

양국 대통령 결단에 맡길 가능성도


◈한국《'5시간30분'짜리 릴레이 단식… 역시 '웰빙 정당' 한국당》


조해주 임명 강행 강력 반발 속

4, 5명씩 '시간차 퍼포먼스'

공동전선 꾸려야 할 바른미래도

"무책임 경쟁" 국회 보이콧 불참


與는 "국민 기만" 시큰둥 반응



사회 TOP


◈조선《협박·공갈당했다면서… 손석희의 '이해안되는 대응'》


①긁힌 흔적도 없었다는 사고에…

-피해자측에 150만원 송금하고

-기자에 "기사로 쓰는 순간

-대한민국 절반이 달려들 것"


②불법 취업청탁받았다면서…

-"뭐라도 해보지 않는건 미안한 일"

-1월엔 작가 자리 제안하면서

-"예산 쥐어짜 기분좋게 봉급 마련"


③폭행 아니라 '툭툭' 쳤다면서…

-파출소 간 기자에 "풀고 일하자

-나도 필요하니까 일해, 응?"

-"네가 동의할만한 제안 가져왔다"


◈중앙《사회봉사는 범죄자 처벌인데…자원봉사처럼 물러터져》

[FOCUS]

사회봉사명령 무엇이 문제인가


대상자 3분의 1에 관대하게 적용

과도하게 편의 봐주는 게 문제


복지시설 등 협력기관에 집행 맡겨

힘든 일 않고 청소 등 한가한 일만


보호관찰소 예산·인원 확충해

범죄자 직접 관리 비중 높여야


◈동아《金모씨 "孫 접촉사고뒤 도주 제보 받아"… 孫사장 "사고난줄 몰랐고 150만원 배상"》

'손석희 폭행 의혹' 주요 쟁점


18일 金씨 만난 자리에서 孫사장

"투자 제안한 것은 공식적 논의"

계열사 통해 金 회사 투자검토 정황


◈경향《"상습 음주운전·가정폭력, 가석방 전면 제한하겠다"》

박상기 법무장관, 기자단 간담회

"정치권 고소·고발 남발" 지적도


◈한겨레《27년 시설 생활을 끝냈을 때 저, 하상윤을 찾았어요》

[커버스토리]

탈시설, 장애인 자립 리포트

① 하상윤씨의 48시간


2009년 비리 장애인 시설

석암베데스다요양원에서

자립 요구하며 농성했던

'마로니에 8인' 중 한명 하상윤과

48시간 같이 먹고 자며 동행 취재


치킨과 김치볶음밥 등

탈시설 뒤 처음 먹어본 음식들

개인 존재하지 않던 시설 생활

작년 임대아파트 살며 진짜 독립

활동지원사 도움 받아 매일 외출


자립 생활자 하루 평균 이동거리

시설 생활자에 비해 3배

하루 평균 만난 사람은 5배

"시설 생활자들 사회관계 단절

부당한 일 참고 자율성 침해"


아버지, 아내 사망 사실 안 알리고

아들의 자립에도 반대했으나

46살 돼 처음 가진 하상윤의 꿈

"자격증 따서 현수막 디자이너"

꿈 이루려 공부하고 매달 저축도


◈한국《큰 산 넘은 사법농단 수사… 100명 안팎 연루 판사들 운명은》


수뇌부 따라 부당 지시 적극 가담

이민걸·이규진 등 고위 법관들

피의자로 재판 넘겨질 가능성 커


일선 판사 처벌엔 회의적 분위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수사도

차관급 이상에만 책임 물어


양승태 구속수감 뒤 첫 조사

묵비권 대신 입장 적극 밝혀



국제 TOP


◈조선《베네수엘라 유혈사태… 시위대에 발포 26명 사망》

마두로 퇴진 놓고 美 vs 中·러는 '진영 대결'


美 "2000만달러 인도적 지원"

과이도 국회의장에 힘실어줘


수백억달러 차관 제공한 中·러

"미국은 내정간섭 말라" 반발


베네수엘라 군부 "마두로 지지"


◈동아《康외교 "北-美, 핵무기 신고 포함한 포괄적 합의 가능할 것"》

[비핵화 협상]

다보스 참석중 로이터통신과 인터뷰


"비핵화 궤도 올라야 제재완화 논의

영변 핵시설 사찰-ICBM 폐기 등

北, 구체적 단계 동의할거라 낙관"


"완전한 공개, 비핵화 한부분 돼야"

北이 거부한 '핵신고' 공개 언급


북미 고위급-실무접촉 직후 발언

'양측, 큰 틀서 교감 있었다' 시사


◈한국《사우디 '카슈끄지 암살' 무마하려 개입… 휴지 조각 전락》

[#끌림]월드 플러스

'예멘 - 후티반군 호데이다 휴전' 합의 실패로 끝날 듯


"예멘 생명줄 호데이다항 복구"

외형상으론 '인도주의적 휴전'


'군대 재배치' 모호한 문장 탓

예멘군·반군·아랍동맹군 등

제각각 해석으로 주둔 명분 삼아


휴전 1개월 수백 차례 합의 위반

여전히 처참한 격전지 호데이다항



경제 TOP


◈조선《14억(연남동 단독주택·작년)→40억(예정공시)→30억(최종공시)… 공시가격 주먹구구로 산정했다》

공시위 "3배 올린 근거 뭐냐" 묻자, 국토부 "현실화 필요하다"


근거 없이 나온 '현실화율'

-아파트 공시가 68%, 단독주택 52%


민간 공시위원들 들러리?

-여러 참석자 이의 제기에도 강행


헌법상 평등권 침해

-고가주택만 상향… 저가는 최소화


조세법률주의 위배

-국토부가 세액 정하겠다는 발상


◈중앙《1000원 항공권이 그대 속일지라도…스케줄 살짝 바꾸면 반값 여행길 보인다》

저비용항공 할인 경쟁의 허와 실


특가 이벤트에 이용객 몰려 마비

물량 적고 추가비용 생각보다 커

1000원 티켓, 실제론 5만원 넘기도


수하물 요금 폭탄 등 미리 챙기고

시간·장소·조건 제대로 따져봐야


◈동아《9급 공무원 고졸채용 2배로… 재직중 진학땐 등록금 전액 지원》

정부,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발표


고졸 9급, 2022년 年 800명대로

公기관도 졸업예정자만 별도 전형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것"

대졸 구직자들 "역차별" 반발


◈경향《택시에 4차산업 기술 적용… '카풀' 내달 11일 논의》

여성·반려동물 전용 등 '부가 서비스' 제공, 추가 비용 받도록

대타협기구 첫 합의·택시업계의 '절대 반대' 입장 완화에 의미


◈한겨레《일단 자가용은 빼고…"택시에 카풀 결합 논의"》


'카풀 대타협기구' 첫 합의 도출

택시 서비스 개선 우선 검토키로


내달 3차회의…'카풀 허용' 등

추가 합의도 이뤄낼지 주목


◈한국《"누군가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 기부하세요"》

전북 익산 '서스펜디드 커피숍'


2000원짜리 아메리카노 마시고

부담 없이 1, 2잔값 더 지불


미화원·폐지 줍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 찾아 한 잔의 혜택


2014년 개점 이후 매출 점차 줄어

"소비 통한 나눔, 더 활발해지길"



문화 TOP


◈조선《기계에 빼앗긴 일자리, 인간이 갈 자리는…》

[Books]


일자리 빅뱅이 다가온다

대럴 웨스트 지음│김인수 옮김

한빛비즈│316쪽│1만6800원


보통사람들의 전쟁

앤드루 양 지음│장용원 옮김

흐름출판│368쪽│1만6000원


인공지능·공유 경제·로봇…

사람들을 일터에서 내몰지만

신기술의 利點 놓칠 수 없어


사회적 파국 막아야 하지만

정치인들은 대안 제시 못 해


◈중앙《소프라노가 왜 뮤지컬 하냐고? 낯설지만 클래식에 도움 되죠》

[아티스트 라운지]

'아시아의 꾀꼬리' 소프라노 임선혜


유럽 데뷔 20주년

-23살 때 헤레베헤 공연 대타로 나서

-'어디서 이런 소프라노 찾았나' 감탄

-초기엔 동양인이라 거절 당하기도


뮤지컬 '팬텀' 재도전

-초연 땐 아파 제대로 못해 트라우마

-언젠가 내려올 생각하면 두려워

-무대 하나 하나 소중해 잘 하고파


◈동아《서울시위 열흘만에… 부산 여학생들 "독립만세" 함성을 잇다》

[2019 3·1운동 100년, 2020 동아일보 100년]

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2부

〈제31화〉부산 일신여학교


부산-경남 최초 단독 만세시위

-'경성학생단' 만난 부산학생대표들

-독립선언서 전달받고 총궐기 결의

-'D-데이' 탐지한 日 임시휴업에도

-일신여학생들 좌천동서 한밤 거사


만세운동 뒤엔 '여성 교육의 힘'이…

-濠선교사들이 설립한 일신여학교

-주경애 박시연 서매물 여교사들이

-민족의식 일깨우고 反日고취 앞장

-체포된 학생들 "우리가 모두 주동"


◈경향《한국 사회에서 'PC(정치적 올바름)'로 인한 '경직된 문화' 걱정은 주제넘은 소리》

[토요 기획]위근우의 리플레이

우리 주변에 맴도는 '과도한 PC함'이라는 허수아비


유병재 동영상 속 'PC충' 등장

왜곡된 인식 만들며 실천적 폭력

댓글선 'PC함'을 희화화·비난


폭력은 올바름 좇는 강박보다

그름에 대한 용인의 형태로 존재


오히려 거대한 폭력 외면이 문제

'불편하다'는 이들이 더 유난일 뿐


◈한겨레《과도한 '정치적 공정함'이 재미를 망쳤다고요?》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

대중문화의 '정치적 공정함'


사람들은 영화·드라마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고 꿈을 키우지만

비장애인-이성애자-남성 중심 여전


〈슈돌〉에 빈부격차 박탈감 느끼듯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도

자신들 배제한 세계에 소외감


'정치적 공정함' 거창한 거 아냐

다양한 정체성의 등장인물로

"배제됐다" 느끼는 이 줄이는 것


◈한국《관객과 함께 주연 뽑고 작품 알리고… 오디션도 마케팅》

[#끌림]문화 산책

공연장 밖으로 나온 뮤지컬 오디션


뮤지컬 대중화로 오디션 치열

'맘마미아' 소피 배역 250대 1


제작사는 스타 배우 아닌

스타 메이킹 시도로 새 바람


선발된 배우로 작품 노래 편곡

앨범 내고 가수로 활동도



스포츠 TOP


◈조선《아부다비 쇼크… 15년만에 아시안컵 8강서 탈락》

아시안컵 8강전

한국 0 - 1 카타르


벤투호, 카타르에 '벼락 슛' 허용

황의조가 골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김진수 프리킥 골대 맞는 불운도

59년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 좌절


◈중앙《'봄 야구'로 팬·돈 잡는 MLB…해외에 돈 쏟는 한국》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스프링캠프의 경제학


MLB는 자몽·선인장 리그 만들어

야구 갈증 풀어주고 흥행도 성공


한국, 2월부터 그들만의 해외 캠프

10개구단 합쳐 매년 150억원 지출


폐쇄적 운영으로 수익 기회 날려

팬 접근 쉽게 하고 콘텐트 상품화를


◈동아《"당신은 여전히 넘버1 영웅… 고개 숙이지 마세요"》


베트남, 일본에 져 4강 못갔지만

팬들, 박항서 감독 따뜻한 위로

"베트남 축구 계속 발전해 기뻐

대표팀 더 맡아 키워줬으면"


朴 감독 "선수들 투쟁심에 만족"

日 감독 "열정적 팀과 극적 승부"


◈경향《한방 없는 한국, 카타르 한방에 와르르》

[AFC ASIAN CUP UAE 2019]

벤투호, 카타르에 0-1… 8강 탈락


전반 유효슈팅 0… 후반 골대 불운

무기력한 '지배 축구' 실속은 없어

월드컵 예선 이어 또 '카타르 악몽'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도 물거품


◈한국《숱한 골 기회 날린 벤투호 '아부다비 참사'》

아시안컵 8강전 카타르에 0-1 패배


볼 점유율 높았지만 탄성만 반복

오히려 방심으로 수비 허점

카타르 중거리슛 한방에 무너져


곧바로 황의조 슛 골망 갈랐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

59년 만의 아시아 정상 꿈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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