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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12월1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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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1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붉은 머리띠'에 무너지는 고용원칙》

잡월드, 공개채용 원칙 깨고 민노총 138명을 자회사 정규직 전환

민노총 실력행사에 굴복… 잡월드 노조 "청년 일자리 외면" 비판


❍ 靑 "김정은의 12월 답방 모든 가능성 열고 논의"

-文대통령, 트럼프와 정상회담


❍ 1년 만에 등떠밀려 올린 기준금리

-한은, 경기 부진 이유로 미루다

-가계빚 늘자 1.75%로 0.25%p↑

-"하강 국면에서 찬물 끼얹는 격"


❍ 트럼프·시진핑, 내일 무역전쟁 담판


❍ 암참(주한미국상의) 회장 "한국 공정위, 기업인 모두를 범죄자 취급"

-주한 5개 외국상의 첫 공동성명

-정부 규제·공정위 조사 문제 지적


◈중앙《몰려오는 K팝 유학생 꽉 잡을 '한 방'이 없다》

기존 한류에 BTS가 기름 부어

전 세계 1020들 한국행 열풍

아시아권서 유럽권으로 확산

올 들어 작년보다 1만8000명 늘어

체계적 전략 부족해 홍보 부실


❍ '부채 함정' 막으려 금리 올렸지만 내년엔 인상 여력 의문

[뉴스분석]


-1년 만에 0.25%P 올려 1.75%로

-가계빚 부동산 쏠림 해소에 방점

-경기부양 과제 정부로 공 넘어가


◈동아《사라진 저금리 '외투'… 가계빚 겨울 시작됐다》

1년만에 기준금리 1.5→1.75% 인상… 돈줄죄기 본격화


年이자 부담 2조5000억 늘어날듯


❍ 철책문 열고 신의주로… 남북 철도연결 조사 출발


❍ 文대통령 "北美 빨리 만나야" 트럼프 "北 적극 나서야"

-G20서 회담… 김정은 답방 등 논의

-韓美, 회담 형식 놓고 한때 혼선도


❍ 법원, 오늘 '민중행동' 국회 포위 행진 불허

-"국회 고립 위험"… 경찰과 충돌 우려


❍ 오늘부터 "몰랐어요" 안통합니다… 전좌석 안전띠-자전거 음주 단속


◈경향《슈퍼히어로와 협객… 당신이 꿈꾼 영웅은》

[커버스토리]

동서양 히어로물의 전설

스탠 리·진융을 추억하다


❍ 남측 열차, 10년 만에 북으로…남북, 철도공동조사 개시


❍ 한은, 1년 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 오늘부터 전 좌석 안전띠 안 매면 과태료

-한 달간 특별단속… 자전거 음주운전 포함, 적발 땐 3만원


◈한겨레《사립유치원 폐원 협박에 "감사 착수" 정부 경고장》

원아모집 연기하면 행정지도

서울·경기 등 국공립 조기 설립

한유총 집회 강제동원 조사도


❍ 바다 쓰레기를 쫓는 사람들

[커버스토리 3·4면]


-시민·연구자 손잡고 환경 지키는

-경남 통영의 엔지오 '오션' 이야기


❍ 북으로 간 열차, 이 철길 따라 평화 왔으면…

-남북 철도조사 18일간의 대장정

-'서울↔신의주' 이정표 달고 출발


❍ 가계빚 불끄기…한은, 금리 1년만에 0.25%p 인상


◈한국《미국-중국, 터키-사우디… G20 '앙숙의 대결'》

G20 정상회의, 아르헨티나서 개막

라이벌 국가 장외 대결구도 부각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휴전 합의 전망

에르도안·무함마드 회담 여부도 관심


❍ 北 열차와 합체한 南 열차, 北 달렸다


❍ 경기 하강 국면 속 때늦은 금리 인상

-한은, 0.25%P 올려 1.75%로

-경기동행지수는 7개월째 하락


❍ '무한도전' 불법유통 안 되고 '몰카영상'은 되는 까닭은?

[Cover Story]

뻥 뚫린 웹하드 불법영상 필터링


-불법유통 막는 필터링 의무화됐지만

-웹하드社, 저작권 있는 영상만 보호


-위디스크 내부고발자 "2016년 두달간

-연예인 피해영상 다시 유포되게 해"

-방통위 등 감독기관 제재는 없어


◈세계《가계빚·美와 금리 격차 부담 '고육책'》

[뉴스분석]韓銀 기준금리 0.25%P 뒤늦은 인상


가계부채 증가율 소득보다 높아

금융불균형 심화… 안정에 무게

韓·美금리 역전 자본유출 우려도

일각 "하강 국면서 인상은 실기"


❍ 인간 탐욕에… 공생 사라진 생태계

[S*aturday]

위기의 동물들


-대량 포획·실험에 개체수 급감

-척추동물 수 44년간 60% 감소


❍ 연결된 남북 열차


❍ 두 달 만에 만난 韓·美 정상… 北·美협상 물꼬 트나

-文·트럼프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

-G20서 '철도공동체' 지지 요청


❍ '비위' 靑 특감반원, 피감부처로 전직 시도

-과기부 5급 사무관 채용에 응모

-靑 "민정수석실 인지… 포기시켜"


◈국민《직원들 정서 만족시켜 창의성 끌어내라… 놀듯이 일하는 '감성 사무실' 대세》

[커버스토리]'일하는 공간' 어떻게 달라져왔나


20세기 초 유럽 사무직 확대

'화이트칼라 팩토리' 등장


1950~60년대 칸막이 없애고

상사·평사원 넓은 공간 공유

'오피스 랜드스케이프' 구조로


이동통신기술 발달 90년대엔

재택근무 등 '모바일 오피스'


◈매일경제《1년만에 금리인상…가계 빚고통 커져》

뉴스 & 분석 / 韓銀 기준금리 0.25%P 올려 1.75%로


이자 年 2조5천억 늘어

부채 증가속도 위험판단

내년 추가 인상엔 '신중'


❍ 아마존(아마존웹서비스) 사고치고 '뒷짐'…정부, 직권조사 칼뽑아

-내주 클라우드장애 피해 조사


❍ 北으로 가는 기차


❍ "규제 풀어야" 외국기업 공동 건의

-5개 주한상의 이례적 성명


❍ 예산안 처리 2년째 시한넘겨


❍ 현대차, 실적 안좋은데도 자사株 매입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완료


◈한국경제《뒤늦게 비상 걸린 정부·한전, 긴급 UAE行》

흔들리는 UAE원전 독점운영권


성윤모 산업부 장관 국회서

"정부와 한전 경영진 3일 방문

原電정비계약 전반 논의할 것"


❍ 경기 하강기에 돈줄 죈 韓銀

1년 만에…기준금리 0.25%P 올렸다


-이주열 총재, 추가 인상도 시사


❍ 南열차 北으로…신의주 두만강까지 달린다


❍ 에이비엘바이오, 美에 6000억 신약 기술 수출

-암·안구질환 치료 물질

-이달 19일 코스닥 상장


❍ 삼성전자 "22兆 자사주 모두 소각"

-현대車도 "277만株 매입"


❍ 男 육아휴직자 8년새 16배↑…쑥쑥 크는 '라테 파파(육아에 적극적인 아빠)' 시장

[커버스토리]


◈서울경제《127만 취약가구·10만 한계기업 '긴축 쇼크'》

韓銀, 1년만에 기준금리 1.75%로 0.25%P 인상


금융시장 안정·정책여력 확보

美 이달 금리인상 예고도 부담

"경기 나빠 일회성 가능성" 불구

가계·기업 이자폭탄 위험 노출


❍ 南열차 10년 만에 北으로


❍ 진보단체 오늘 대규모 집회…시험대 선 공권력

-민중공동행동 여의도서 집결

-경찰 병력 대거 투입 충돌 우려

-김부겸 "공권력 대책 세워라"


❍ 美中 무역전쟁·한반도 정세 갈림길

막오른 G20 정상회의


❍ 韓 경기 내리막 이어지는데…中 제조업 둔화(PMI 50 턱걸이) 신호 짙어져

통계청 '10월 산업활동동향'


-생산·소비·투자 깜짝반등에도

-동행지수 7개월연속으로 하락


❍ 올 종부세 2조 넘었다

-대상자도 6.6만명 늘어 47만명


❍ "뭉치면 뜬다"…X(컬래버레이션)의 경제학

[토요 Watch]


-BTSX라인프렌즈XASSC

-50종 제품 2시간만에 완판

-일부 4~5배 웃돈 재판매도


-"컬래버노믹스로 장기불황 넘자"

-패션-식품-예술 등 영역 파괴

-1020 한정판에 푹…소비 주도



정치 TOP


◈조선《대검, 靑 특감반 3명 감찰… 골프·향응 비용도 추적》

기강해이로 檢 복귀한 4명 중 3명 조사 착수

靑 재직 때 '셀프 인사청탁' 정황도 드러나

조국 수석 "검·경, 신속하게 수사해달라"

野 "책임질 사람이 유체이탈 화법, 사퇴하라"


◈중앙《흐트러진 청와대 공직기강, 여권서도 조국 책임론》

특별감찰반 전원 교체 후폭풍


학자 출신이라 사정라인 장악 한계

집권 초엔 인사 검증 실패 논란


대통령 지지율 하락 맞물려 위기감

야당 "원대복귀할 사람은 조 수석"


◈동아《'서울~신의주' 표지 단 南열차, 18일치 연료 5만L 싣고 北으로》

[남북 철도 공동조사]

개성공단 열차 중단후 10년만에 운행


경의선 신의주, 동해선 두만강까지

2600㎞ 'H자' 형태로 훑어

南열차가 동해선 달리는건 처음


南6량에 北조사단 3량 연결

北기관차가 18일간 끌고 조사


南조사단 28명 열차서 숙식

통일부 "남는 기름 갖고나올 것"


◈경향《문 대통령 "핵 없는 한반도가 다리 되어 동아시아 공동 번영"》

아르헨 G20 정상회의 참석


오전 개회식 전 열린 회의서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 설명

"싱가포르 합의, 신속 이행을"


오늘 새벽 한·미 정상 단독회담


◈한겨레《"큰 사고 나기 전에…" 여당에서도 '청와대 전면개편' 촉구》

'수사개입' 특감반원 불이익 없어

검찰로 복귀해 특별승진 신청까지

조국 수석은 "감찰 사안" 입 다물어

적폐청산 외친 태도와 상반돼

한국당 "조국 경질" 거듭 촉구


◈한국《野 "靑 특감반 신선놀음… 조국 사퇴하라"》


한국당 "국민은 허리 휘는데

달나라 살며 골프채 휘둘러"


조 수석 세부 감찰 함구에

"어물쩍 숨고 있다" 비판 커져


김모 수사관, 감찰대상인 부처로

승진 이동 시도 밝혀져 파문 확산



사회 TOP


◈조선《유성기업 공장선… 민노총·非민노총 '칸막이' 치고 근무》

'민노총의 임원 폭행 논란' 유성기업 작업장 직접 들어가보니


120평 남짓한 부품 검사실

2~3년 전부터 직원 분리 근무

"이판사판" "꺼져라" 곳곳에 구호


8년째 이어진 노사 갈등으로

시장 점유율 80%→40% 줄어

이번 파업으로 납품일 못 맞추면

수천만원 보상금 물어야할 판


◈중앙《60세 발레리나? 국공립 무용단 정년 연장 논란》

[FOCUS]


민주노총 "60세 정년은 강제 사항"

"운동 국가대표 평생 하는 셈" 반론


직업 특수성 고려한 대안 마련 필요

특정 단체 아닌 개개인 권익 보호를


◈동아《러시아에선 사람들이 사슴을 타고 다닌다고요?》

[위클리 리포트]다문화 학생 폭력 희생 계기로 본 한국 속의 '러시아 이웃'


가깝고도 먼 이웃

-러시아인 5만7300여명 국내 거주

-5년새 4배 이상으로 늘어

-조선족 이어 고려인 입국도 증가


불안한 이주민들

-"초등교서 러시아 학생 늘어나자

-한국 부모들 항의하고 이사 떠나

-괴롭힘 당해도 상의할 사람 없어"


"편견을 거둬 주세요"

-"한국 학교 러 역사-문화 교육 빈약

-오해가 교내 폭력 키우는 측면도"

-러시아권 인사들 모여 건의문 작성

-"언론-여가부 등에 호소 나설 것"


◈경향《정부 "유치원 집단폐원은 국민 협박, 묵과 않겠다"》

유은혜 부총리 "가짜뉴스 배포 등 불법행위 엄단… 국공립 확충에 박차"

한유총 내부서도 이견 표출… 서울지회, 조희연 교육감 면담 '독자행동'


◈한겨레《시민들 연대하며 연구하며 어느덧 '쓰레기 전문가'로》

[커버스토리]바다 쓰레기를 쫓는 사람들 '오션'


2009년 통영에서 의기투합한 사람들

'바다 쓰레기 전문 엔지오'로 성장

시민 참여 쓰레기 실태와 발생원 조사

24편 논문 내며 정책 변화도 이끌어


스티로폼 부표의 문제 처음 제기

이젠 개선된 부표로 점차 변화 중

최근엔 낚시 쓰레기 새로운 이슈로

낚시터 납덩어리 상당량 버려져


한해 800만톤씩 바다로 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 어렵지만

참여 시민들 스스로 의식 높아져

"한걸음씩 개선하는 출발점 될 것"


※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은 쉽게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의 그리스어(플라스티코스)에서 유래한 말로, 지금은 석유 정제 뒤에 남는 부산물을 이용해 만든 고분자 화합물을 가리킨다. 이런 고분자 화합물로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등이 대표적이다. 나무나 금속을 대체하면서도 가볍고 강하고 잘 썩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에 1950년대 이후에 대량으로 생산되고 소비됐다. 스티로폼, 비닐, 나일론도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먼저 '플라스틱 너들'이라는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지며, 이 재료를 공장에서 녹여 여러 플라스틱 제품으로 가공한다. 1950~2015년 66년 동안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은 83억톤이며 그중 63억톤이 쓰레기로 폐기됐다고 추산한 연구도 있다. 플라스틱 소비 사회인 현대를 '플라스틱 문명'이라 부르기도 한다.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을 '미세플라스틱'(마이크로플라스틱)이라 부른다. 대체로 0.1~5000㎛(마이크로미터)의 다양한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을 가리킨다. 1㎛가 100만분의 1m, 즉 0.001㎜이므로 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부터 맨눈으로 볼 수 없는 것까지 포함한다. 0.1㎛보다 더 작은 것은 '나노플라스틱'이라 부르는데 아직 검출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실제로 검출된 적은 없다. 애초부터 작은 알갱이로 생산된 것을 1차 미세플라스틱이라 하고, 자외선이나 파도 등의 영향으로 쪼개져 작아진 것을 2차 미세플라스틱이라 부른다. 공 모양, 실 모양, 막 모양 등 형태가 다양하다.


◈한국《초유의 인사 항명에 뒤숭숭한 경찰》

송무빈 경비부장 국정조사 요구


6차례 치안감 승진 모두 고배

"백남기 집회 관련 이력문제 걸려"

대통령·장관에게 억울함 호소


"유족 반발 등 고려해 배제했을 듯"

"출신지·입직 경로 겹쳤을 가능성"

경찰 내부서도 의견 엇갈려



국제 TOP


◈조선《빙하 녹으니… 북극서 미·중·러 '新냉전'》


얼음 녹은 면적 한반도의 10배

정찰과 훈련 요충지로 떠올라


美, 항모 동원·레이더망 개선

러, 전담부대 두고 軍기지 추진

中, '빙상 일대일로' 구상 발표


◈중앙《김기림(한국 모더니즘 대표 시인) 시비 세운 일본 교수 "훌륭한 시인 기리는 건 당연"》

[SPECIAL REPORT]시계 제로 한·일 관계…'역지사지' 지식인들

시비 건립 참여한 마쓰타니


일본에 '하나의 일본'만 있지 않아

한국서도 다양한 목소리 나왔으면


한·일 서로 도와야 살 수 있어

양국 정치인들 솔직하게 말해야


중국 루쉰처럼 한국의 김기림도

일본과의 관계 이어주는 줄 될 것


※김기림 : 한국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주지주의 문학을 소개하는 데 앞장섰다. 이상·백석·정지용 등은 그의 평론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으며, 특히 이상과는 사이가 매우 각별했다. 김기림은 한국전쟁 당시 납북돼 국내에선 학술논문에서조차 제대로 이름 표기가 안 되다 1988년 해금됐고, 이후 문학사적 위치를 되찾았다.


◈동아《日시장 온 듯… 伊 옮겨놓은 듯… 현지 음식문화 체험 "원더풀"》

[글로벌 리포트]뉴욕 외식업 새 트렌드 '테마 푸드홀'


일본 음식촌 '저팬빌리지'

-다코야키서 스시 우동 라멘까지

-日 대표음식 11개 코너서 맛봐

-와규 등 식재료 구비한 슈퍼도


2010년 문 연 '이털리'

-'이탈리아를 먹는다'는 이름처럼

-현지 블내드 커피-디저트 즐비

-과자-사탕 진열… 요리책도 판매


-'K푸드' 뉴욕 곳곳에 영토 확장

-일부 기업서 푸드홀 진출 검토


◈경향《아시아 신흥국 포퓰리즘, 기존 질서에 신물난 중산층 민심 훔쳤다》

[토요 기획]

김진호의

세계읽기


구미 포퓰리즘은 이민으로 경제적 박탈감·정체성 위기가 숙주

필리핀 40대 유력가문이 정치·경제 독점 병폐가 포퓰리즘 잉태

두테르테, 유력가문 출신이면서 아웃사이더로 포장 정치적 입지

'워싱턴 밖' 민심 대변자로 위장한 트럼프의 SNS 정치 뺨칠 정도

두테르테 정치는 반중정서 역행 애국주의 포퓰리즘과 다른 색채

인프라 건설 공약 이행 위해 친중 행보 불구 시진핑 지원 미지근


◈한국《약에 취할 권리? 정의·인권 실현? 마리화나 합법화가 던지는 질문》

[기획]

캐나다 흡연 카페 가보니…


밴쿠버 '뉴 암스테르담' 카페

-5달러 내면 입장 가능한 지하 바

-열댓 명 손님들 흡연 연기 자욱

-"마리화나는 개인적 취향일 뿐"


시민들 반응은 긍정적

-"불법이어도 어떻게든 피워

-합법화하는 게 오히려 안전"

-범죄수익 세수로 흡수 효과도


인권·사회정의의 문제

-80년대 이후 마약과의 전쟁서

-전과자 양산 등 인권침해 불러

-50년간 투쟁으로 합법화 이뤄



경제 TOP


◈조선《르노삼성 효자 모델 '닛산 로그', 내년 한국생산 중단》

생산량의 절반, 수출의 70% 차지… 5년 계약 만료 연장 안해

엔저로 日공장 경쟁력 높아졌고 '우군' 곤 회장 체포도 악재


◈중앙《파월(Fed 의장), 이달엔 금리 올리지만 내년엔 속도 조절할 듯》

Fed 통화정책 전망


"현재 금리는 중립금리 바로 밑"

경제상황 따라 탄력적 운용 시사


"기업 부채 많아 시장변동에 취약"

FOMC 멤버들 무역전쟁 등 우려


◈동아《경기 꺾이는데 금리 올려… 투자-소비 회복 더 어려워져》

[기준금리 인상]

1년만에 0.25%P 올려 1.75%로


주담대 금리 내년초 5%대 올라

1500조 가계부채 이자폭탄 비상

3년적자 한계기업 3112곳도 타격

"한은, 인상 시기 놓쳤다" 비판


이주열 "아직 중립금리보다 낮다"

추가인상 시사 속 신중론도 팽팽


◈경향《총리·장관 말에도 꿈쩍 않던 한은… 시장 압박에 '결단'》

기준금리 0.25%P 올려 1.75%


경제성장률·고용여건 등 이유

부동산값 급등에도 침묵 일관

가계대출 계속 늘어 금융 불안정

미 금리 인상 땐 자금유출 우려도


◈한겨레《"부동산시장 자금 쏠림 해소"…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아》

한은 금리 1년만에 0.25%p 인상


"우리 경제 감내할 만한 인상 폭

통화정책, 완화 기조는 유지"


"현재 금리 땐 금융불균형 확대"

가계부채·주택가격 안정화 뜻


"외국자본 유출 우려 부담스러워"

미국과의 금리차 줄일 필요 의식도


◈한국《"내년 추가 금리인상" "어려울 것" 전문가들 5대 5 팽팽》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


"한국 경제 이미 하강국면

미중 분쟁 불확실성도 커져"

10명 중 5명 내년 '동결' 전망


"자본유출 등 외환 위기 예방

두 차례 인상 가능성" 의견도


시장금리, 이미 인상분 반영

올해 금리인상 영향은 제한적



문화 TOP


◈조선《여자에게 맡겨라… 흥행이 따라온다》

페미니즘 코드가 요즘 영화·드라마·출판계 대세


감독·주연이 모두 여성인 '미쓰백'

관객들, 영화 안봐도 예매해주는

'영혼 보내기'로 손익분기점 넘겨

미드 '하우스 오브…'선 女대통령

페미니즘 책 판매, 4년새 8배로


2030 여성들이 문화시장 '큰손'

NYT "미투 이후 여성권리 반영"


◈중앙《비욘세 스타일리스트가 전야제 연출…'패션' 입은 자동차》

현대차 LA 오토쇼 '패션 마케팅'


미국 팝가수·모델 등 대거 초청

'그리디어스'와 협업 의상 선보여

새 대형 SUV 팰리세이드 이색 홍보


현대차, 미·영 미술관과 파트너십

국립현대미술관도 10년 장기 후원

"차 아닌 라이프 스타일 만든다"


◈동아《거리로 뛰쳐나온 유생들… 日 통치기관 면장-면서기도 동참》

[1919~2019]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제21화〉 충남 당진 '도호의숙'


대호지면 사성리의 '남병사 댁'

-장위영 경무사 배출한 의령 남씨 집

-경성 왕래하는 충청 유생 몰려들어

-서당 '도호의숙'서 민족의식 가르쳐


'도호의숙' 유생들 경성서 만세운동

-백화점 석유램프에 태극기 숨겨

-독립선언서와 함께 고향에 반입

-4월 4일 1000여명 천의장터서 거사


주민들 만세 부르며 장터로

-日 순사 권총 발사로 유혈사태 번져

-198명 재판 넘겨지고 6명 순국

-가게마다 태극 문양 새겨 '그날' 기억


◈경향《허벅지 상처에도 끝까지 달렸다, 일과 삶 사이… 균형 향해 뛰는 '철인' 동료처럼》

[토요 기획]다른 삶

곽원철의 '알프스 베베 레나'


◈한겨레《'미투' 조롱하는 듯, '빚투' 신조어의 무례함》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

연예인 가족채무 폭로 관련 보도


연예인 가족 채무 연쇄폭로에

'미투' 빗대어 '빚투'라니

침묵 강요된 약자들의 '미투'

그 고민과 의미 희석하려 하나

'커밍아웃' 빗댄 '털밍아웃' 등

신조어 무분별 사용 돌아봐야


◈한국《데뷔 30년 맞은 뮤지션 이상은 "담다디를 버릴 수밖에 없었죠… 나 자신을 지켜야 했으니까요"》

[#끌림]기획

김지은의 삶도 인터뷰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바뀐 삶

감당하기 힘들어 '번아웃'

상처·트라우마로 철학자 된 듯


내가 있는 곳 떠나야 내가 보여

여행 통해서 가사 영감 찾아


마음의 상처 입은 사람들

보듬어 주고 싶어

음악의 주제는 늘 치유



스포츠 TOP


◈조선《때렸다하면 득점… 우리 이쁜 '아가'》


우리카드 공격수 아가메즈

남자 배구 압도적 득점 1위


4년 만에 V리그로 돌아와

"삼겹살·삼계탕 그리웠다"


다혈질로 팀워크 해치기도…

"동료들 돕는 선수로 거듭날 것"


◈중앙《맥과이어 홈런공 34억…프로야구 원년 1호 승리공은 어디에》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스포츠 가치 시장


10회말 이종도 끝내기 만루홈런

공·배트·유니폼 아무도 안 챙겨

당시 역사·정신 등 콘텐트에 무심

동대문 야구장 벽돌도 흔적 없어


MLB 맥과이어·소사 홈런 경쟁 후

한국 '스포츠 가치 시장' 개념 싹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에 의미 담아


◈동아《잔뜩 긴장한 근육 풀고 마음 풀고… KLPGA의 '힐링 밴'》

대회장마다 등장 '트레이닝 밴'


마사지 받는 간이침대-매트에

통증에 좋은 '냉동캡슐'까지


전문 트레이너들이 컨디션 관리

오지현-김민선 등 스타도 고객

시즌권 1000만원 넘지만 대만족


◈경향《나를 키운 건 8할이 '무관심'이다》

'배드민턴의 나달' 여자 단식 세계랭킹 4위 캐롤리나 마린


20위 내 유일한 순수 비아시아계

불모지 스페인서 고독한 훈련 견뎌내

리우 금·세계선수권 3회 우승 등 화려

국제대회 성적 내자 연맹서 이권 개입

코치 "시스템 밖에서 성장한 게 행운"


◈한국《"밑바닥 축구, 좌절 모르니 날더라"》

서른두살 축구인생 역전 이용


작년 은퇴 고민하다 극적 부활

러시아 월드컵 붙박이 주전


전북 조기 우승의 일등공신

공수 활약 '택배 크로스' 별명

수비수로 MVP 후보에 올라


"아시안컵서 꼭 우승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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