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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11월29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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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29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고객 택배를 '파업 무기'로 쓴 민노총》

경주 물품 배송 마비 현장


CJ대한통운 화물터미널 막아… 광주·울산도 1주일째 배송 안돼

주민들, 직접 찾으러 와도 1만5000개 '택배 산'에서 헤매다 허탕


❍ 우주의 꿈에 한발 더… 누리호 시험로켓 발사 성공


❍ UAE, 한국과 상의없이… 프랑스 업체에 原電 운영 일부 넘겼다

-한국의 최대 경쟁사인 佛업체

-"운영·유지 보수 위해 10년 계약"

-한국 독점 운영권 훼손 가능성

-산업부 "단순한 기술 자문 계약"


❍ 美, 北돈세탁 관여한 中기업 등에 자산몰수 소송


❍ 월 10만원 아동수당, 만 8세까지 확대… 1조7000억 더 든다

-국회 복지위, 예산 증액안 통과

-내년 9월부터 초등 저학년 추가


◈중앙《열차앱 못써 1시간 발품… 노인들 IT 소외 서럽다》

[초연결사회 고령화 그늘]


온라인 티켓 예매 삽시간에 매진

기차 못 타고 야구장 암표 사고

앱 위주 공공서비스에도 취약

"국가가 복지 차원 디지털 교육을"


❍ 100% 국내 기술 발사체 시험비행 성공


❍ 협상대표 김영철, 이용호로 바꿔라… 미국, 북한에 요구

-당국자 "적대적 태도 불편했을 것"


❍ "이재명 지시로 친형 입원시키려 대기… 경찰관이 막아 보건소 구급차 돌렸다"

-전 분당보건소장 검찰 진술


◈동아《'네살이 집 2채' 편법증여에 칼뺐다》

작년 미성년자 증여 50% 늘어 1兆

34억 건물주 초등생 등 금수저 타깃

국세청, 불법 혐의 204명 세무조사


❍ 우주한국의 꿈, 날아오르다

국내 개발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 성공


❍ "남들처럼 집 사느니 날 위해 쓴다" 2030 파이(P.I.E) 세대

-개성-자기행복-경험 중시 성향

-수입차-해외여행 등 소비 주도


❍ 여야 "아동수당 만9세미만까지 (내년 9월) 확대"

-국회 복지위, 예산 5351억 증액

-산모에겐 250만원 출산장려금


❍ 北 가는 南 열차, 철도연결 조사 내일 첫발

-경의-동해선 북측 2600㎞ 점검

-'소나무 에이즈' 약 오늘 北 전달


◈경향《비핵화·무역전쟁 기로 '트럼프의 1박2일'》

내일 G20 회의

한·중·러 연쇄

양자 정상회담


문 대통령, '미 상응 조치' 촉구 등 북·미 협상 재개 '중재' 분수령

시진핑 분쟁 후 첫 만남 '휴전' 가능성… 푸틴과의 회담 성사 주목


❍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 비행 성공


❍ 내년 아동수당, 만 6세 미만 지급… 9월부터는 만 9세 미만으로 확대

-복지위, 월 10만원 첫 보편복지 의결


❍ "지상파에선 못 만들 잔인한 준비물" 창작의 자유, 달콤한 유혹에 빠지다

[콘텐츠 태풍 넷플릭스]

'플'레이어들은 왜 선호하나


◈한겨레《아동수당·출산장려금 등 복지예산 1조 늘린다》


여야 합의…아동수당 5351억 증액

내년 모든 만0~5살에 10만원씩

9월 만8살까지 지급 확대하기로


내년 10월부터 출산 땐 250만원

기초수급 노인 월10만원 '부가급여'

최종관문 예결위 통과 여부 주목


❍ 순수 국내기술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 성공


❍ 집값 폭등 한쪽에선… 버려지는 '빈집'

[전국에 쌓여가는 빈집 실태]


-재개발 헛바람·주택 과잉 공급에

-수도권 34만·전국 126만채 빈집

-인구절벽 겹쳐 '슬럼화 대책' 시급


❍ "에듀파인과 일반 회계 분리" 한국당 사립유치원법 후퇴

-오늘 사립유치원 법안 발표

-회계 투명화에 역행 논란


◈한국《靑 윤건영(국정상황실장) 사칭 메일도 유포됐다》

대북정책·한미관계 교란 겨냥했나


올해 초 정부 부처에 "자료 보내라"

포털 휴면계정 해킹해 가짜메일 발송

"한반도 비핵화 둘러싼 첩보전" 관측


국제교류재단 소장 명의 도용 메일도


❍ 누리호 시험발사체 209㎞ 날아올라… '우주 개발 주권' 첫발


❍ 두만강까지 南 열차 北 달린다

-남북, 내일부터 18일간 北철도 공동조사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은 분단 후 처음


❍ 여야, 아동수당 대상 6→9세 미만 확대키로

-내년 예산 정부안보다 5351억 증액

-'보편적 복지'에 재정 부담 논란도


❍ "총수 내려놓고 창업자의 길 가겠다" 이웅열 회장의 깜짝 퇴진 선언

-코오롱그룹 회장 취임 23년 만에 결단

-"내년부터 회사 떠날 것" 소유·경영 분리

-"청년 이웅열로 돌아가 새 도전" 의지


◈서울《'초등생 김지영'의 눈물… 성차별 벽은 높았다》

"여중·고 명칭 없애자" 캠페인 접은 사연


초등학교 6학년생들 靑게시판에 청원글

인근 중학생 "너흰 찍혔다" 사이버테러

학부모까지 불이익·따돌림 등 피해 우려

주민대상 서명운동 등 계획했다가 중단

전문가 "10대마저 차별적 인식에 젖었다"


❍ 아동수당 '만 9세 미만'까지 출산장려금 250만원 지급

-초등학교 1·2학년생도 내년 9월부터

-법개정 등 영향 지급 시기는 유동적


❍ 솟아오른 한국형 발사체


❍ '우주 자립' 시작됐다

-누리호 국산 액체엔진 시험발사 성공


◈세계《정책 발목 잡고 임원 폭행… 민노총과 선긋기 나선 여권》

도넘은 노조활동에 비판 쏟아져


노사정대화 회피하며 과격 행동에

이해찬 "폭행 재발 안 돼… 경찰도 책임"

민병두 "총리 나서 경각심 일깨워야"

내달 1일 정부규탄대회 앞두고 '경고'


민노총, 靑앞서 결의대회… 경찰 충돌


❍ 국산 기술의 개가… '누리호' 시험 발사 성공

-151초 날아 목표 연소시간 돌파

-독자개발 75t급 액체엔진 장착

-세계 7번째 로켓발사 기술 보유


❍ 美, 北돈세탁 연루 외국기업 자금몰수 소송

-싱가포르 1곳·중국 2곳 대상

-대북 비핵화 압박 강도 높여

-유엔, 밀거래 130개 기업 조사


(합계)출산율 '0명대' 고착화… 인구절벽 가속

-3분기 0.95… 2분기 이어 또 1명 미만

-9월 출생아수도 첫 2만명대로 추락


◈국민《무기력한 공권력… 의심받는 法治》

노조 집단폭행 보고도 뒷짐

절절매는 모습에 비판 여론

정치권도 한목소리 성토

대법원장 화염병도 연장선

사법불신에 사적 보복 폭발


❍ "혁신 없이 미래 없다" 기업 인적쇄신 시동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세대교체 카드로 조직 활력

-LG 구광모號 외부수혈 눈길

-이웅열 퇴임 코오롱 새바람

-현대차·포스코도 변화 예고


❍ 100% 국산 '누리호'… 우주강국 첫발 딛다

로켓 엔진 시험발사 성공


◈매일경제《태양광 올인의 역설… 中저가공세에 줄폐업》

한국 3위 태양광공장 '스톱'

"정부 막대한 자금 지원이

중국기업들 배만 불려"

고효율제품도 中추격 거세


❍ 우주자립 첫발 떼다


❍ '지자체 포퓰리즘' 예산 41% 복지에 '펑펑'

17개 지자체 내년 예산 분석


-경기, 면접수당 등 10조 돌파

-13곳 작년보다 복지비중 증가


❍ 南열차 두만강까지 달린다…분단후 처음

-南北, 30일부터 18일간

-경의·동해선 공동 조사


❍ "청년 이웅열로 창업" 코오롱 회장 사퇴

-아들 이규호 전무 승진

-LG그룹도 세대교체 인사


❍ 한국GM 법인 분할에 제동… 고법 "주총결의 효력 정지"


◈한국경제《脫원전 불똥?…UAE원전(한국형 바라카 원전) 운영권 일부 佛에 넘어갔다》

한국의 독점 운영권 '흔들'


최대 경쟁업체인 佛 EDF에

안전 등 유지관리 업무 내줘

한수원·두산중공업 등 '당혹'


❍ LG 역대급 승진 인사 134명 임원으로 발탁

㈜LG는 팀장급 임원 전원 교체


❍ 한국GM R&D법인 분리, 법원이 '제동'

-서울고법, 주총결정 효력 정지

-"GM에 韓 철수 빌미" 우려도


❍ "코오롱 떠나 창업의 길 가겠다"…'62세 청년' 이웅열 회장의 도전

-유석진 ㈜코오롱 대표 사장 승진


❍ 무사히 날았다…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 성공


❍ 아동수당 6세 → 9세 미만…지급대상 대폭 늘린 국회


◈서울경제《금융당국, 시장개입 度 넘었다》

은행 자동이체 등 우대요건 3건 이상 반영 의무화, 주택대출금리 인하 추진


금리 0.3~0.5%P 혜택 효과

코픽스 등 이어 또 간섭 논란


❍ 누리호 시험발사체 '하늘로'…독자 로켓 청신호


❍ "금수저 내려놓고 창업의 길 갈 것" 이웅열 전격 퇴진

코오롱 4세 경영 나설 듯


❍ 제동 걸린 한국GM 연내 법인분리

-法 "정관 위반" 주총결의 효력정지

-1심 결과 뒤집고 산은 손 들어줘


❍ 구광모, 외부수혈 세대교체…'혁신의 LG' 미래 준비한다

임원인사…185명 승진


-㈜LG 경영전략팀장 홍범식

-LG화학 사장 김종현


❍ 美, 안보리에 '인권 회의' 요구…북미대화 난기류

-돈세탁 연루 中기업 소송도 제기

-한미정상회담서 돌파구 열지 주목


◈부산《아이 안 낳는 부산…합계출산율 0.85명》

3분기 전국 평균은 0.95명

분기 기준 부산 역대 최저

1~9월 출생아 1만 4900명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


❍ 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 문 연다

-내년 3월 송정초등 부지 개교

-롤모델은 산청 '간디학교'

-3개 학년 6학급 60명 운영

-학비 무료, 정규 학력 인정


❍ G20서 '한·미 정상회담' 개최

-文-트럼프 여섯 번째 회담

-한반도 비핵화 중점 논의

-북·미 회담 성사 '분수령'


❍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정치 TOP


◈조선《예산안 펑크(유류세 인하 등으로 세입 4조원 결손) 내놓고, 국회에 '악역' 맡긴 정부》


삭감한 수정안 제출하면 되는데

대안 제시 안해 심사 거부 불러


"야당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

김 부총리, G20회의 수행차 출국


예결위는 사흘만에 심의 재개


◈중앙《문 대통령, 트럼프와 6번째 회담…청와대 "(대북) 제재 완화 논의"》

내달 1일 아르헨티나 G20서 만나

1차 목적은 북·미 정상회담 성사

청와대, 큰 틀의 타결 기대

"트럼프가 힘 실어줄 부분 있다"


◈동아《3野(바른미래-평화-정의당) "선거구제 개편 공약 파기" 공세… 與 "대통령도 의지" 달래기》

'선거법 개정' 정치권 이슈로


3野 요구 '연동형 비례' 도입땐

민주당-한국당 의석 감소 가능성


與, 예산심사 연계 압박에 곤혹

홍영표 "손해 볼 각오하고 있다"


이해찬 "권역별 비례가 공약" 선그어

한국당도 소극적… 합의 쉽지않아


◈경향《문 대통령 "선거구제 이번엔 꼭 개편"…연동형 비례제 힘 받나》

야 3당 결단 촉구에 화답하듯 홍영표 원내대표에 주문

민주당 '100% 연동 반대' 재확인… 정개특위 논의 구체화


◈한겨레《아르헨 G20 때 한미 정상회담…2차 북미회담 디딤돌 놓나》

11월30일~12월1일 6번째 회담

두 정상, 북미회담 집중 논의할 듯

시기·장소·의제까지 협의 가능성

"문 대통령, 조기 개최 설득할 것"


◈한국《野 3당 "선거제 개편 없인 예산안 협조 없다"… 與에 압박》

평화-정의당, 바른미래와 공동전선


與의 선거제 개혁 소극적 태도에

野 3당 '예산안 볼모'로 배수진


민주·평화·정의당 개혁입법연대

깨질 경우엔 국정운영 동력 상실


"文대통령도 꼭 선거제 개편 당부"

與, 뒤늦게 공개하며 당근책 부심



사회 TOP


◈조선《"청년 첫 국민연금, 스스로 돈 벌어 내는게 최소한의 의무"》

관련예산 전액 삭감 앞장선 이민준 전남도의회 부의장


"같은 당 도지사의 정책이지만

지자체가 청년에게 생색내려

국가 재정에 부담안길 순 없어

여당 위원 10명 모두 같은 생각


청년들에게 돈 쥐여주기보다

튼튼한 경제 환경 마련해주겠다"


◈중앙《(내년 9월부터) 만 8세까지 아동수당, (내년 10월부터) 출산장려금 250만원…또 예산 퍼붓기》

내년 복지부 예산 72조 상임위 통과

아동수당 연간 환산 땐 1조대 증액

"현금은 한번 주면 줄이기 힘들어

경기부진 속 예산정책 남발 안 돼"


◈동아《수갑 차는 '방탈출카페'… 불나면 탈출구가 없다》

신종 놀이업소 화재 무방비


방 들어가면 문 잠기고 불꺼져

퀴즈 풀어야 다음 방으로 이동

스프링클러 없고 소화기 1대뿐


직원이 철창문 여는데 7분 걸려

화재때 골든타임 5분 훌쩍 넘겨


다중이용업소서 제외돼 '안전사각'


◈경향《군 "군사법원 유죄로 명예전역 탈락, 무죄 돼도 수당 못 준다"》

공군 중령, 대령 갑질 고발해 상관 협박·명예훼손 혐의 기소

전역 후 수당 신청했지만 제외… 민간법원 2심 "협박 아니다"

재지급 요구에도 공군 "심사 때 기소 중이어서 안돼" 답변만


◈한겨레《남녀 고용 격차 30년간 변함없어…현실 속 '김지영'의 눈물》

'성평등, 차별없는 일터' 토크콘서트


1987년 남녀 고용률 격차 24.8%p

2017년 20.4%p로 고작 4%p대 차이


"결혼·임신 땐 알아서 퇴사해야지"

"여자팀장도 월급 똑같이 받나?"

뿌리 깊은 성차별에 분노·우울


"여성도 아이도 행복하지 않다면

저출산은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한국《SNS 유명카페 '도플갱어(자신과 너무 닮은 대상)'에 속앓이》


가게 찾아 구석구석 촬영 뒤

트레이드마크·메뉴판 등 판박이

단골 고객이 "분점 냈나" 질문도


아이디어 도용업체 적발해도

원조 입증 어렵고 소송 여력 없어



국제 TOP


◈조선《전기차 충전소·무인 버스… 佛 공기업, 혁신산업 선봉》

4개국에 충전소 7만5000개 구축

열차·버스·카풀 연계 서비스도

무인 셔틀버스, 파리 시내 배치

정부는 관련 법규 정비 들어가


◈동아《킥보드 타고 출근, 카풀에 지원금… 파리 '교통지옥 탈출 작전'》

[동아일보 채널A 공동취재]

정부-시민 함께 '자가용 줄이기'


"자가용 타고 가는 것보다 빨라"

저렴한 공유 전동킥보드도 등장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확산

전용보험-보행자 안전규정 도입


佛정부 "전국 어디든 갈수 있게"

대중교통 이용 플랫폼 제공


◈경향《마크롱 '약탈 문화재 반환' 속도… 찔리는 유럽 '당황'》

서아프리카국과 공식 약속

보고서 작성에 합의 체결도

영·독 반환 요구 확산 우려

"역사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겨레《G20 정상회의 관전포인트 둘》


[빈 살만 '피 묻은 손' 누가 잡을까]

카슈끄지 사건 이후 첫 국제무대

진상 폭로한 에르도안에 회담 제안

아르헨티나 검찰 "형사기소 검토"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휴전할까]

7월 무역전쟁 발발 이후 첫 만남

미 "합의 가능성…안 돼도 그만"

중, '일방적 양보는 없다'는 자세


◈한국《英 약탈 '베닌 브론즈(나이지리아 청동 유물)'… 반환 아닌 대여지만 120여년 만에 집으로》


英, 19세기 말 베닌 왕국 강제합병

청동 유물 수천여 점 빼앗아 소장


2021년 개장 나이지리아 박물관에

반환 대신 대여해 전시하기로 결정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도 대여 논의



경제 TOP


◈조선《예순두살 청년 이웅열, 새로운 도전》

코오롱 회장직 전격 사퇴선언, 창업으로 인생 2막 계획… "금수저 물어 이에 금갔다"


평소 바이오 등 4차 산업에 관심

-싱가포르서 벤처 창업 가능성도

-"까짓 거 마음대로 안되면 어때?

-이젠 망할 권리도 생겼잖아요"

-사퇴, 비서진들도 전혀 예상못해


◈중앙《'불법 공매도' 골드만삭스에 75억 때렸지만…》


주식 안 빌려놓고 공매도 주문

증선위, 역대 최고 과태료 의결


공매도 시장 수조원 규모로 팽창

불법행위도 덩달아 늘어날 가능성

감시망 촘촘히…처벌수위 높여야


◈동아《서민금융, 서민엔 '그림의 떡'… 저신용자(8~10등급, 최근 2년) 이용 9%뿐》

[강한 금융이 강한 경제 만든다]

[3부] 이제는 '포용적 금융' 시대

〈1〉 생색내기용 정책에 경직적 운용


정부 연구조직 없고 전문성 떨어져

정책자금 60%, 6등급 이상 수혜


빚탕감 제도도 융통성 없이 적용

다중채무자 피하려 상담했더니

"연체기간 한달 안 된 채무자는

2곳 이상서 대출받아야 신청" 답변


◈경향《4세 유아 아파트 2채·부동산 강사 400채… 돈 어디서 났을까》

국세청 '변칙증여' 세무조사


소득 없는 부동산 금수저 200여명

부모에게 돈 받아 주택 등 사고도

상속·증여세 신고 전혀 안 해


부동산 투자강사·컨설턴트 21명

고액 강의료 등 수입 누락 의혹


주식 증여, 경영 편법승계 혐의

16개 법인도 조사 대상 포함


◈한겨레《부회장들은 유임…구광모 LG회장 첫 인사 '안정 속 변화'》


신규 상무 대거 발탁

-134명 승진…지난해는 94명


핵심 보직 외부 수혈

-순혈주의 깨고 3M 신학철 등 영입


힘 실린 '미래 먹거리'

-직속 로봇사업센터 등 신설


-"판 크게 흔들지 않으면서

-그룹 장악 교두보 확충"


◈한국《구광모의 LG, 영입 인사가 '미래 신사업' 이끈다》

'변화 속 안정' 인사


베인&컴퍼니 디렉터 홍범식

경영전략팀장으로 임명

인수합병·혁신 전략 등 중책


나이보다는 전문성·경륜 우선

조성진·차석용·한상범 등 유임

상무 승진 134명, 세대교체 시동도



■ 문화 TOP


◈조선《'빛의 벙커'에 빠지다, 쏟아지는 클림트와 한몸이 되다》

제주서 클림트 100주기 기획전… 보름도 안돼 1만명 관람


가족 단위로 소풍 온 듯

느긋하게 앉거나

아예 드러누워 美光浴


숲속 산책로처럼 누비며

사진 찍거나

울음 터뜨리는 관람객도


◈중앙《공포영화 못본다는 공효진 "당신 방이 위험하다"》

도시괴담 스릴러 '도어록' 주연


여자 혼자 사는 집안에 누군가가…

피 한방울 안 나오는 섬뜩한 일상

"홈 캠도 해킹되는 세상 아닌가요"


정체불명 괴한과 육탄전도

"주인공이 변화하는 모습 보세요"


◈동아《반려동물 100만 시대… 문학, 동물을 입양하다》

개-고양이 다룬 소설-수필 출간 붐


반려견-반려묘-햄스터-새 등

사람처럼 지각능력 갖춘 생명 인식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각성 환기


◈경향《예술은 관람자로부터 출발한다… 해링이 꿈꾼 소통》

팝아트 '키스 해링…'전


32세에 요절… 작품 175점 전시

많은 사람에 다가가는 예술 원해

각종 상품에 활용돼 익숙한 그림

한국서 보기 어려운 작품들 많아


동료였던 '케니 샤프'전도 열려


◈한겨레《공연 30분 전, 이미 공연은 시작됐다》

관객 참여·소통하는 무대 부쩍


자리에 앉기도 전에 시선 강탈

-"무대 올라갈 불도그가 없어졌어요"

-관객들에게 수소문하는 배우들

-무대로 불러 춤도 추게 하면서

-관객들 극 속으로 빠져들게 유도


본공연보다 더 재밌을 수도…

-'쿠자' 광대들은 관객에게 팝콘 쏟고

-'록키 호러쇼' 배우는 '춤 선생' 되고

-클래식 공연엔 '과외 선생님'까지…

-'캣츠'와 포옹하려고 화장실도 참는다


◈한국《"부모 빚에 무성의 대응" "신상 털며 망신주기 변질"》

[까칠한 Talk]

연예계 '빚투' 어떻게 봐야하나


도끼, 채권자에 경솔하게 돈자랑

마이크로닷 "몰라서 돈 못 갚아"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대중 자극


공권력 수사 불신에 폭로 이어져

실명 공개되고 부모 죄 대물림

언론의 몰아가기식 보도도 문제



스포츠 TOP


◈조선《19세 정우영, 챔스리그 데뷔… 손흥민보다 2년 빨랐다》


뮌헨·벤피카 조별리그 5차전

후반 36분 교체 투입 '첫 신고'

한국 선수로 9번째 본선 출장


작년 대건고 재학중에 유럽 진출

입단 테스트 4곳 모두가 '러브콜'

"스피드 안 밀리고 볼터치 뛰어나"


◈중앙《19세 정우영·17세 이강인, 한국 축구 '믿을 맨' 예약》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유럽 챔피언스리그 전격 데뷔

-손흥민 최연소 기록 2년 앞당겨


발렌시아 이강인

-이탈리아 언론 "유벤투스가 주목"

-바이아웃 금액까지 상세히 소개


◈동아《앞서거니 뒤서거니 '알콩달콩 12년'… 日그린도 동반 접수》

JLPGA 통산 4번째 상금왕 안선주-메이저 3관왕 신지애


2006년 KLPGA 나란히 데뷔

굴곡 함께 하며 다시 전성기


"10년전 서른까지만 뛴다 했는데

요즘은 골프가 전보다 훨씬 좋아져"


◈경향《만 19세 정우영, '별들의 무대' 밟았다》

유럽 챔스리그서 뮌헨 1군 데뷔… 손흥민 제치고 '한국인 최연소'

발렌시아 이강인은 유벤투스서 관심… 내달 맨유전 출전 가능성


◈한겨레《정우영 출발은 '손'보다 빠르다》

19살 뮌헨맨 챔스 깜짝 데뷔


◈한국《"9초대 진입까지, 100m 질주 멈추지 않아요"》

[챌린지 더 레코드]

〈1〉 육상 김국영


2010년 31년 만에 한국기록 깨고

작년 10초07까지 5회 셀프 경신


무관심 속에 올해 부진까지 겪자

일각서 "얻어걸린 기록" 수군대


"험담도 날카로운 자극제" 결의

날씨 등 환경 좋은 美 전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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