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22일자(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2차 美北 정상회담… 내년 1월 초순 추진》
美소식통 "1월 10일 이전 열릴듯"
김정은 생일인 8일 전후 가능성
❍ 응답률 99.8%라더니… 교통公 '친인척 조사' 엉터리
-부서가 '조사했다' 보고만 하면 部전원이 응답한 걸로 계산
-공사, 논란 일자 어제야 "실제로 몇 명 응했는지 모르겠다"
❍ "아빠만 믿어"… 美 향한 중남미 난민 행렬
❍ 중국, 네이버 카페·블로그 엿새째 차단
❍ 인도네시아 "한국과 전투기 공동개발 투자 줄일 것"
-당초 1조7000억원 부담 예정
-"文대통령도 재협상에 동의"
-한국형 전투기사업 차질 우려
❍ 2018 동인문학상에 이기호 '누구에게나 친절한…'
◈중앙《고용세습에 날아간 청년일자리 1029개》
서울교통공사 2년 내 공채 축소
직원 친인척 등 정규직 전환 여파
박원순 "공채 줄지 않는다"와 배치
공사 측 "구조조정할 수 없기 때문"
❍ 위아자, 전국 38만5000명 나눔축제
❍ 불법 동영상 방치 막대한 광고 수익… 구글의 독점 횡포
-네이버 "저작권 침해" 12만건 신고
◈동아《해 넘기는 트럼프-김정은 2차회담》
美 고위관리 "내년 1월1일 이후에"
트럼프도 "서둘지 말라" 속도조절
文대통령 "2차 북미정상회담 주제
비핵화-상응조치 시간표 만드는것"
❍ 이 가을, 경주… 9000명 함께 달렸다
❍ 인천시 "한국GM 주행시험장 회수 검토"
-"고용창출 기대속 50년 무상임대"
-법인분리-철수 논란에 압박 나서
◈경향《카풀과 밥줄의 동행… '로드맵'은 있습니까》
'카카오 카풀' 둘러싼 논란
20년 묵힌 '공유 경제'
대중화 여건 갖췄지만
택시 수요 잠식할 우려
혁신과 기존 산업 갈등
해결 열쇠는 정부 손에
'중장기 교통정책' 내야
❍ "천천히 타오른 로힝야족 학살, 스마트폰이 혐오 폭탄 됐다"
수지와 미얀마 민주화운동 이끈 마웅 자니 박사 방한 인터뷰
-페북발 가짜뉴스
-불교도·버마족의
-두려움 증폭 역할
-공격이 정당화돼
❍ 성난 학부모들 "사립유치원 감독 강화하라"
❍ 폼페이오 "10일 이내 미국서 북·미 고위급회담 열자"
-트럼프 "잘될 것, 서두르지 말라"… 문 대통령 "북·미 2차 회담 주제는 시간표"
◈한겨레《사립유치원 (경기도) 1100개인데 감사팀은 6명…"몇년 걸릴지 몰라"》
전국 교육청 감사인력 태부족
"현재 인력으론 상시감사 어려워"
유치원 '배째라'식 비협조도 문제
"행정처분 해도 실효성 거의 없어"
시민감사관 확충 등 대안 찾아야
❍ "비리 유치원, 도둑질은 그만"
❍ 폼페이오 "이달말 북미 고위급회담 희망"…접점 찾았나
-"일주일 반쯤 뒤 미국서 회담 원해"
-비핵화-상응조치 '담판' 중대 계기
❍ 피케티·윌킨슨이 말하는 한국의 불평등
[알림]
2018 아시아미래포럼
-'불평등 극복' 주제로 10월30~31일
◈한국《비명이 터졌다, 악몽 된 'K팝 스타의 꿈'》
한류 미래 망치는 부끄러운 민낯… 아이들 인권 실종
2008년 '노예 계약' 논란 후에도
가요 기획사들 갑질 여전
아이돌 그룹 활동 2년 넘게 하고
수익금 단 한 번도 받지 못해
더이스트라이트 폭로 사례처럼
연습생 상습 구타로 길들이기도
"세계시장 더 도약하려면 개선해야"
❍ 美, 2차 북미회담 늦춰 장기전 모드… 北 '제재 완화' 속탄다
-美 고위 관료 "내년에 열릴 것 같다"
-트럼프 "서두르지 마라" 낙관 전망
-김정은, 경제 개발 성과에 조급
-실무협상 건너뛰어 고위급 파견 의사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 열기
❍ "민주노총 더 못 기다려… 경사노위 연내 시작해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서울《청춘, 가난해도 빛날까요》
[2018 청년 빈곤 리포트]D급 청춘을 위하여
"가장 빈곤한 세대는 청년층" 설문 답변
청년 77%·기성세대 36% 인식차 뚜렷
일자리·주택 박탈에 적자·빚 구렁텅이로
'노오력' 부족하다는 비난에 더 우울감
개인적인 '숨은 빈곤'으로 청년들 방치
❍ 文대통령 "2차 북미정상회담의 주제는 北비핵화·美상응조치 시간표 만드는 것"
[뉴스 분석]
윤곽 드러난 文의 비핵화 로드맵
-제재 완화·ICBM 폐기 등 장기과제 염두
-초조한 北에 트럼프 임기내 해결 시그널
◈세계《'4차산업의 총아' 드론… 미래의 길 제시하다》
[2018 세계 드론 엑스포]
본지 주최… 1만여명 참가해 성황
유망 산업 최신기술 경연장 방불
드론축구대회 '팀스펙터' 첫 우승
한 총재 "평화세계 비상 주역 될 것"
❍ 신음하는 지구촌… '쓰레기와의 전쟁'
-해양 투기 '쓰레기섬'에 생태계 파괴
-中 수입금지 조치 이후 전세계 '대란'
-플라스틱 처리 온실가스 급증 '역설'
❍ "北문제 서두르지 마라"… 또 속도조절하는 美
-트럼프,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밝혀
-당국자 "2차 北·美정상회담 내년 열릴 것"
-폼페이오 "이달 말쯤 고위급회담 개최"
-국무부 "비핵화 빠르면 제재 빨리 해제"
◈국민《"올 (5월까지) 1430t 수출했는데… 내년 쿼터(수출 허용 물량)는 109t"》
美 철강 규제에 3중고… 어느 中企의 피눈물
3년 공들여 수출 물량 확보
볕드나 했는데… 5월 규제 발동
올 쿼터 209t… 7년치 다 소진
매출 하락에 내년 대출금리↑
올초 원자재 단가 올랐지만
국내 車업계, 납품가 인상 외면
※철강 규제
미국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는 특정 수입 물품에 고율 관세를 매기거나 수입량을 제한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철강제품에 이를 적용했다. 때문에 '철강 232조'라고도 불린다. 송유관이나 각종 강판 등 철강을 성형한 모든 제품이 제재 대상이다. 해당 물품 수출국은 25%의 관세 또는 수출 쿼터(Quota·할당량) 제한에 걸린다. 한국은 쿼터 제한을 받는 국가다.
❍ 분노에 불지른 '생떼'… 한유총, 아군이 없다
-'사립유치원이 공무원보다 깨끗'
-한유총이 내놓은 보도자료 역풍
-지원금·회계시스템 관련 주장도
-"꼼수" "시간끌기" 싸늘한 반응
-"평소엔 교육자·급하면 자영업자"
-이참에 비리유치원 대수술 기대감
❍ 南下하는 '단풍전선'
❍ 꽉 막힌 북·미협상… 김여정 방미로 돌파구 찾을까
[이슈분석]폼페이오 "카운터파트와 열흘 뒤 회담 희망"
-폼페이오, 회담장소로 美 시사
-재량권 큰 김여정 방미 땐
-北의지 과시… 트럼프에게도 도움
◈매일경제《비리유치원 "신입 안받겠다" 몽니》
인천·경기 등 확산 조짐
온라인 선발시스템도 거부
유치원 입학 대혼란 불가피
당국 "지원금 삭감" 강경
❍ 유치원 비리 못참아
❍ P2P(개인 대 개인)대출에 '기관' 참여…중금리 대출 쉬워진다
❍ 인천시, GM주행시험장 회수 검토
-GM R&D법인 분리에 반발
❍ '퍼주기 복지' 이탈리아…신용등급 투기수준 추락
❍ 세계 속 한민족의 힘…'韓商대회' 내일 개막
[알립니다]
◈한국경제《최저임금 급등에…불법체류 (올 1~9월) 10만명 늘었다》
동남아 근로자 '한국行 러시'
올 불법체류 외국인 37% ↑
취업 브로커들 "큰돈 번다"
높은 최저임금 앞세워 유혹
❍ 1.5兆 날린 브라질債 투자…증권사는 (수수료) 4200억원 챙겨
최운열 의원 국감자료
-"투자 권유 불법인데 판매 열올려"
❍ 공감과 따뜻한 격려…40만명 '커피의 선물' 즐기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
한경·송파구 공동 주최
❍ 편의점서 로또 못 판다…정부, 판매권 회수 시작
❍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경영 개입…주가·기업 성장에 전혀 도움 안돼"
-워싱턴大 연구진 1455社 분석
◈서울경제《文정부 '1% 성장 함정' 빠지나》
20년간 성장률 계단식 하락…현 정부서 다시 가팔라져
노동·산업 구조개혁 없고 규제는 여전…저성장 구조화
❍ 脫원전에 적자 몸살…한수원, 인재개발원 부지 판다
"재무개선"…회사채도 1조 발행
❍ 중간선거 보름앞…트럼프 "러와 핵전력조약 파기"
❍ '유명무실' 고용세습 방지 가이드라인
-'불공정 채용 유의' 명시에 그쳐
-고용부 뒤늦게 보강 방안 검토
❍ 국토부만 단기직 1만2,500개…대부분 도로청소·안내 단순업무
본지, 민경욱의원실 자료 입수
-석달간 재정도 380억 투입
❍ 메이저급 그린축제 함께 즐겨요
SK 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5일 개막
-상금 2억 늘려 8억으로…대회 규모 4라운드로 키워
◈부산《아시아드CC 매각 놓고 부산시-주주들 충돌》
시, 지분 48% 공개매각 추진
"우선 매수권 협약 수정 계획"
기타 주주 "2009년 상법 개정
무자격 市 이사 4명 축출할 것"
'과반수 출석·찬성'해야 의결
자격 상실 땐 경쟁입찰 불가능
❍ 부산~일본~러시아 '환동해 크루즈'…내년 4월부터 뜬다
❍ '부산 속 중국' 차이나특구 축제
❍ 건설사들 '부동산 규제 직격탄'
-부산 조정대상지역 '침체'
-메이저들도 겨우 미달 모면
-지역 건설사 분양 단지
-청약 미달·미분양 적체 심화
■ 정치 TOP
◈조선《한국 산업위기 다룬 책(이정동 서울대 교수 '축적의 길'), 靑참모들이 탐독한다는데…》
[청와대 인사이드]
文대통령이 읽는다고 알려지자
저자 초청해 비공개 강연까지
소득주도성장에 집중한 초기보다
성장 동력 고민하는 기류 보여
◈중앙《진보·보수 정권 오간 20년, 고용세습 금지법 못 만든 까닭은》
노동계 버티기에 정부·국회 팔짱
노조, 고용세습 담긴 단협 유지
교통공사 정규직 문제 불거지자
야 3당 국조 합의, 국회 과반 확보
◈경향《'대북 제재 완화로 비핵화 촉진' 첫 공론화》
문 대통령, 일관되게 개진… 프·영 정상은 'CVID' 고수
청, 한·EU 공동성명 무산에 "북핵 관련 의견차 아니다"
"유럽 통합 지혜 얻어"… 교황의 방북 약속은 최고 성과
◈한겨레《교황 방북 최대 성과…유럽 정상들에게 '한반도 평화' 강조》
[문 대통령 유럽 외교]
문 대통령 유럽순방 결산
올 안 종전→평화협정→냉전 해체
한반도 프로세스 힘 얻게 돼
대북제재 열쇠 쥔 유럽 정상들에게
제재완화 여부 공론화 '절반 성공'
◈한국《"지금 아니면 유치원 개혁 또 못해… 갈 데까지 가 보겠다"》
[유치원 비리 파문]
지원금 유용 공개한 박용진 의원
유치원 비리 근절 3법 발의 준비
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반드시 도입
선거 탓에 한유총 눈치 너무 봐
진보교육감 다 뭐 했나 화날 정도
엄마들 만원짜리 후원금에 용기
사학·연구비리까지 거침없이 가야
■ 사회 TOP
◈조선《정권 바뀐 후 8명 극단적 선택, 마사회에 무슨 일이…》
[사건 인사이드]
'적폐' 낙인 찍힌 신의 직장
-위니월드·용산 복합문화공간 등
-朴정부때 설립한 시설 잇단 감사
-고용부는 全사업장 특별 감독도
-임직원 3명·조교사 1명 세상 등져
'진짜 적폐'는 그대로…
-부상 중 근무 등 업무 스트레스
-마필 관리사 4명 잇따라 사망
◈중앙《검찰 적폐수사 매달린 사이, 서울(5개 지검)에 쌓인 미제사건 2만 건》
사법남용 등에 중견급 대거 파견
일선 검사들 업무 과부하 고통
"하루 15시간 일해도 끝 안 보여"
올 서울 미제사건 3500건 늘어
◈동아《"썩은 감자 주는 유치원, 아이 못보내" 엄마들 거리로 나섰다》
주말 서울-경기 비리규탄 집회
"아이들 사업수단 전락… 화난다"
서울시청앞-동탄서 잇단 시위
서울교육청 "온라인 추첨시스템
참여 안하면 재정 줄이고 우선 감사"
당정청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
25일 회계개선 등 종합대책 발표
◈경향《"또 심신미약이냐" 80만명 넘게 답 요구한 '강서 PC방 살인'》
피의자, 우울증 진단서 제출… 청와대 게시판 '최다 참여' 예상
조두순 사건 등 양형 불신 때문인 듯… 법원, 최근 엄격히 판단
◈한겨레《슛돌이들 "가슴 통증"…구단은 뒷짐》
유해 고무가루 날리는데 뛰고 구르고
FC서울 유소년 인조잔디구장 노후
잔디 마모로 바닥에서 뿌연 먼지 일어
"초록색 가루 범벅, 아이들 다 마셔"
학부모들 '잔디 교체' 강한 반발에
FC 쪽 "공사에 수억원 들어" 난색
◈한국《잔혹한 PC방 살인도 심신미약? 들끓는 여론》
"우울증 앓고 있다" 진단서 제출
범행 동기도 뚜렷하지 않아
오늘 피의자 정신감정 하기로
처벌 경감 반대 청원 75만 돌파
靑 게시판 생긴 이래 최다 인원
■ 국제 TOP
◈조선《아베, 평화조약 40년 맞아 訪中… '센카쿠 분쟁' 6년만에 화해 무드》
시진핑과 26일 정상 회담, 양국 통화 스와프협정 재개 등 합의
트럼프 무차별 무역 전쟁에 세계 2·3위 경제대국 밀착 움직임
◈중앙《"소가 많이 움직이면 짝짓기 타임" 농업 AI가 알려준다》
[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숙성 감지해 야채·과일 자동 수확
돼지 기침 소리 채집해 건강 파악
유럽선 농업에 로봇공학 접목 활발
인력 없는 고품질 생산 가능해지나
◈동아《임차료-생활비에 짓눌린 유럽 청년들… 꿈꾸는 대신 돈부터 꾼다》
파리 원룸 임대료 8년새 두배로
생활비의 절반… 여윳돈 줄어 궁핍
베를린 집세도 8년새 67% 올라
학생 75% 파트타임 일해도 허덕
등록금 대출 美대학생들도 빚더미
11년 동안 학생 빚 157% 늘어
◈경향《사우디 "카슈끄지, 몸싸움하다 피살"…증거 없어 의혹 더 키워》
실종 18일 만에 검찰 잠정 조사 결과로 '시끌'
살해 연루 18명 체포하며 당국선 "왕세자는 알지 못해"
시신 행방 함구… '배후 의혹' 무함마드, 추가 조사 맡아
◈한겨레《트럼프 "중거리 핵전력 조약 폐기"…빗장 풀리는 군비경쟁》
"러·중, 무기 개발하고 있는데
우리만 협정 준수할 수 없어"
미-러 조약 체결 30년만에
볼턴, 이번주 러 방문 때 통보 전망
유럽안보 흔들고 신냉전 우려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1987년 12월 미국과 소련 간에 체결된 군축 협정으로, 두 강대국 간 군비 경쟁의 상징이었던 사거리 500~5500㎞인 지상발사형 중·단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의 생산과 실험, 배치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이 조약에 따라 1991년 6월까지 미국은 846기, 러시아는 1846기 등 모두 2692기의 중·단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을 폐기했으며, 유럽 안보의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아세안, 中·美와 번갈아 해상훈련… '균형추' 위상 높인다》
이번주 광둥성 인근 남중국해서
中과 사상 첫 합동훈련 예정
내년엔 美와 훈련 전격 합의
무역전쟁·남중국해 신경전 등
美中 양국 상황 과열됐다 판단
양 국가 사이 긴장 이완 나선 듯
■ 경제 TOP
◈조선《男은 모르는 그녀들의 고민, 펨텍(FemTech, Female Technology)이 해결한다》
임신·수유·미용… 여성 위한 과학, 2025년엔 57조원 규모 성장
체온으로 피임도
-생리주기 등 앱으로 정확히 계산
-손목시계처럼 차면 배란일 안내
무선 착유기로 출산한 여성 도와
-브래지어 안에 착용하면
-자동으로 모유 받을 수 있어
-여성들의 빠른 사회 복귀 도와
-스마트 브라, 센서로 심장박동 측정
-스킨 스캐너는 피부 분석, 의사 연결
◈중앙《일방통행 GM, 손 놓은 산은…머나먼 정상화》
한국GM, 주총 열고 법인 분리 강행
산은, 법인 분리에 어정쩡한 태도
노조는 "철수 안 돼" 오늘 파업 결정
정상화 깜깜… 혈세 8000억 날릴 판
일각 "산은 아닌 정부 직접 나서야"
◈동아《원유 찌꺼기를 고부가 제품으로… 정유 '新노다지'》
업계, 고도화 설비 증설 박차
벙커C유 같은 값싼 잔사유 활용
휘발유-프로필렌 등 제품 만들어
에쓰오일, 울산 RUC 가동 눈앞
현대오일뱅크, 서산 SDA 가동
SK이노, 울산에 VRDS 짓기로
원가경쟁력 높여 수익 극대화
IMO 선박연료 규제 강화 대비도
◈경향《개인소유 주택 4년간 156만호 늘 때… 1주택자는 93만명 증가하는 데 그쳐》
1주택자 소유분 뺀 63만호는 유주택자가 사들였을 것으로 추산
신규공급 주택 유주택자 구입 비중 치솟아… 서울 77.6% '집중'
이규희 의원 "자가점유율 낮은 것은 공급 부족 아닌 싹쓸이 탓"
◈한겨레《'플랫폼' 규제 풀리는데 '노동자 안전망'은 어찌하나요》
[더 친절한 기자들]
ICT 발달로 플랫폼 늘어나는 추세
배달대행업체·우버·그랩 등 대표적
건당 수수료 성격 노동 대가 받아
일자리 불안정해 저소득에 머물러
플랫폼의 지휘·감독 등 받는데
노동자 인정 안돼 법적 보호 허술
유럽선 "플랫폼은 사용자" 판결
산재보험료 등 플랫폼이 부담
노동자에게 파업권·교섭권 등 부여
500여 기업 회원사 둔 '스타트업'
"정부·기업 함께 논의하자" 제안
새 시대에 맞는 노동법 논의 기대
※플랫폼 노동
정보통신기술 발전으로 탄생한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노동이 거래되는 새로운 고용형태. 고객이 스마트폰 앱 등 플랫폼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이 정보를 노무제공자가 보고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것. 노무제공자가 사용자에게 종속된 '노동자'가 아닌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특수고용노동자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디지털 특고'라 불리기도 함.
◈한국《DSR 규제 강화, 대부업·P2P(개인 간 대출) 대출은 '사각지대'》
고DSR 상한선 70% 시행
-대출원리금, 연소득 70% 넘으면
-이달 말부터 대출 받기 어려워져
규제 빈틈 여전
-대부업·P2P 대출 정보는
-시중은행서 파악조차 못해
규제 허점에 편승할 우려
-DSR 우회해 고금리 대출 늘리면
-가계부채 부실 심화할 가능성
■ 문화 TOP
◈조선《"90살 미키마우스, 지금도 에너지 대단"》
에릭 골드버그
디즈니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
부천 애니축제에 참석하려 내한
"미키는 대사 한마디 없이도
몸의 모든 부분을 활용해
원하는 바를 표현…
애니 캐릭터의 정수예요"
◈중앙《예수가 지금 태어난다면 망가진 환경부터 구할 것》
세계적 생태신학자 존 캅 인터뷰
기독교 구원은 개인 차원 아니다
우리 시대 가장 큰 위협은 돈 숭배
지구 전체 살리는 종교연대 필요
"세상은 연결체" 진화론·불교 수용
중국 공산당 생태선언에도 영향
◈동아《이미 자란 떡잎만 지원… '1인 크리에이터' 새싹은 서럽다》
공공 지원사업 빈익빈 부익부
지원자격에 '구독자 1000명 이상'
신생 크리에이터에겐 거대한 벽
올해 선정자 평균 구독자 10만명
잘나가고 있는 사람만 혜택본 셈
"콘텐츠질-아이디어부터 봐야"
◈경향《씨름, 유네스코에 첫 남북 공동 등재 땐 '문화유산의 작은 통일'》
문 대통령·유네스코 총장 공감으로 성사 가능성
고구려 고분 '각저총'의 씨름
1600년 이상 원형 지켜와
공동 등재의 당위성 웅변
지난달 남북협의서도 거론
따로 등재 아리랑·김장 달리
성사되면 동질성 회복 계기
유네스코 일정상 시간 촉박
선 결정·후 서류 제출 유력시
◈한겨레《막장인데도 공감 백배…'한드' 빼닮았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25일 개봉
100% 아시아계 출연진 이례적
미혼모 집안서 자수성가 여교수
어쩌다 남친이 갑부아들이라는…
시월드 돈칠갑에 시어머니 갑질
미국 달궜는데 한국시장에서도?
◈한국《"발레, 어렵지 않아요" 유튜버로 변신한 발레리노》
국립발레단 김명규
공연 리뷰·무용수 소개 등
현역의 시선으로 쉽게 설명
신작 '마타하리'선 니진스키 역할
최근엔 '이몽룡아…' 직접 안무도
■ 스포츠 TOP
◈조선《몸 날린 '수퍼 캐치'… 가을야구 승리를 부른다》
LA다저스, 테일러 결정적 수비로 NL챔피언십 밀워키 제압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진출… 보스턴과 102년 만에 격돌
이정후도 위기마다 '펄쩍'…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호수비
준플레이오프 2연승 넥센, 1승만 더하면 4년 만에 PO 진출
◈중앙《다저스·레드삭스 102년 만의 결투…꿈의 무대 밟는 류현진》
LA다저스, 2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NLCS 7차전서 밀워키에 역전승
커쇼, 24일 월드시리즈 1차전 출격
류현진은 홈 3차전에 선발 가능성
◈동아《다저스-보스턴 102년 만의 리턴매치 "큰 판 열렸다"》
다저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최다승 보스턴과 모레부터 격돌
1916년 맞대결에선 패배 쓴맛
류현진, 한국인 투수 첫 선발등판
◈경향《102년 전 보스턴엔 베이브 루스, 지금 다저스엔 류현진》
LA 다저스, 40년 만에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두 번째로 보스턴과 WS 대결
류, 한국 첫 '월드시리즈 선발'
3차전 또는 4차전 등판 예상
◈한겨레《다저스의 재도전…류현진도 벼른다》
다저스,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성사
벨린저 역전 투런·푸이그 스리런…
밀워키 꺾고 2연속 내셔널리그 제패
1988년 이후 30년 만의 정상 도전
류, 불펜 출전 김병현·박찬호와 달리
WS 3차전 '한국인 첫 선발' 유력
챔피언십 부진 명예회복 나설 듯
◈한국《제주 황돔 낚은 켑카, 세계 1위 꿈도 잡았다》
한국 유일 PGA CJ컵 우승
경기 전 51㎝짜리 낚아 좋은 징조
첫날 강풍에 11위까지 밀려났지만
바람 멈춘 2R부터 환상의 장타쇼
16번홀에선 30m 러프 칩인 버디
국내서 첫 경기 임성재 41위 등
한국선수들은 톱10 진입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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