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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8월25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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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25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개성 남북사무소 韓美공조 파열음》

靑, 다음주 독자적 개소 계획

美국무부 "물품·에너지제공 등

제재 위반 여부 들여다보겠다"


❍ 버섯 스티로폼·꽃게 비닐·호리병박 컵… 전세계가 플라스틱 퇴출작전


❍ 靑 "소득주도 성장 정책기조 변화 없다"

-"예산이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

-野 "20兆 쓰고도 재정투입 오기"

-장하성, 내일 간담회 열기로


❍ 박 前대통령 (국정농단 혐의) 2심서 징역 25년… 1심보다 1년 늘어

-삼성 영재센터 후원금 뇌물 인정


❍ 공정위, 구글코리아 3주간 현장 조사

-게임업체 상대 불법 압력 혐의


◈중앙《제주 '예멘 난민' 페북엔 총 든 사진도 있다》

[SUNDAY 탐사]시험대 오른 난민 심사


페이스북에 '제주' 표기 50명 검증

총 든 사진 5명, 마약하는 사진 6명

14명은 무장세력 지지 게시물 올려


전체 난민 신청자 올해만 1만 명

심사 기준·방법은 걸음마 단계


❍ 세계 1위 꺾었다, 김서영 금빛 환호


❍ 박 전 대통령 항소심, 형량 1년 더 늘어 25년


❍ 태풍 물러간 뒤 폭염 주춤, 월요일엔 전국에 비


◈동아《與 반발 문턱 넘어선 文정부 1호 규제혁신》

은산분리 완화 인터넷銀 특례법

野 "이달 30일 본회의 처리 방침"

與野, 지분 확대폭 합의엔 진통


❍ 방북 동행할 플랫 스탠리… 김정은도 반길까


❍ 美 "남북연락사무소 물자 제재위반 살펴볼 것"

-내주초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압박

-靑 "美 승인 받을 일 아니다" 온도차

-대북특사에 비건 포드부회장 임명

-北-美 비핵화협상 국면 전환 주목


❍ 박근혜 '국정농단 2심' 1년 늘어 25년형

-동계영재센터 16억 뇌물로 판단

-벌금 200억… 최순실은 징역 20년


❍ 군대 상전벽해… "사역 대신 외출 나가지 말입니다"

위클리 리포트 8면


◈경향《"현실 아열대, 안녕 파파야"》

[커버스토리]

생태계가 바뀐다 [1] 남녘 농장의 재배기


제주산 올리브 빵에 담양산 원두커피

디저트는 곡성에서 수확한 파파야로

달라지는 기후와 식생활이 바꾼 풍경


❍ 박근혜, 형량·벌금 더 늘었다

-항소심 징역 25년·벌금 200억으로… 삼성 뇌물 16억 '유죄' 추가


❍ 폼페이오 내주 방북, 빅딜 수위 촉각

-27일 4차… 또 '빈손' 땐 한·미 부담

-당일치기 평양 방문 후 도쿄 들러

-한·미·일 외교회담 열고 결과 설명


◈한겨레《박근혜 항소심 "이재용 승계지원 부정한 청탁 있었다"》

1심과 달리 "영재센터도 뇌물"

삼성 뇌물액수 73억→87억 늘어

박근혜 징역 25년으로 1년 가중

이재용 상고심에도 영향 미칠듯


❍ 꿇어! 싫어!

[커버스토리 3·4면]


-닮은 꼴 '스트롱맨' 트럼프와 에르도안

-물러서지 않는 자존심 대결 나선 까닭


❍ '솔릭'의 끝자락


❍ 힘 빠진 태풍, 그나마 피해 줄였다

-해상서 오래 머물며 세력 약화

-실종 1명·부상 2명·이재민 46명


❍ 폼페이오, 다음주 새 대북특사와 방북…협상 분수령

[뉴스분석]


◈한국《박근혜 2심서 뇌물 범위 확대… 형량 늘어 징역 25년》

고법, 삼성 경영권 승계 둘러싸고

묵시적 청탁 오간 것으로 인정

최순실 징역 20년, 안종범 징역 5년


❍ 비 뚫고… 이산가족 방북


❍ 망했지만 또 창업할 수밖에… 자영업자의 '슬픈 굴레'

[Cover Story]

한해 폐업자 100만명 눈물


-양산 신도시에 반찬가게 낸 부부

-인테리어 등 1억 들여 시작했지만…


-2년 만에 폐업, 남은 건 보증금뿐

-자비로 점포 철거하고 빚만 쌓여


-"실업급여도 없고 생계 위해선…"

-4번째 사업으로 다시 백반집 준비


❍ 중산층까지… 국민 절반이 지갑 얇아졌다

-소득 10분위 중 하위 1~5분위

-올해 1·2분기 가구소득 뒷걸음질


◈세계《유튜브로 간 정치인들… "날 좀 보소"》

[S*aturday]


여야 의원들 동영상 제작 바람

페북·트위터 이어 소통 창구로

유튜브활용 이젠 선택 아닌 필수

당 대표급도 영상홍보 열 올려


❍ 朴 前 대통령 형량 늘어나 징역 24→25년

-'국정농단' 2심… 벌금도 200억 선고

-삼성 영재센터 후원 뇌물로 인정


❍ "제가 맏아들이에요" 눈물의 부자상봉


❍ 최저임금 '고육지책'… 무인점포 시대 가속

-급격한 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금융권·유통업계 발빠르게 도입

-비용절감 효과 속 고용 감소 문제


◈국민《'희귀 취미' 나만 즐기는 줄 알았는데… 찾았다! 사이버 베프(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커버스토리]온라인 서클 전성시대


인디음악 즐기는 직장인 A씨

-하이텔 동호회서 만난 30여명

-수십년째 매달 '음반 콘서트'


뒤늦게 골프에 푹 빠진 B씨

-앱 통해 스윙 등 수시로 연습

-매달 동호회 라운딩도 꼭 참가


직접 영문학 번역 나선 C씨

-엉터리 번안문학 실망 서클 가입

-멤버들 소설 나눠 번역해 공유


◈매일경제《'협력이익공유' 법제화…재계 "또 옥죄나" 반발》

"이미 자율적 시행중인데

文정부, 무리하게 추진"

13社 대상 설명회 취소

정부 "혜택 주기 위한 것"


※협력이익공유제 :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목표 판매액이나 이익을 달성했을 때 이미 맺은 계약에 따른 기여분을 나눠 갖는 성과 배분 제도다. 계약조건은 대·중소기업 간 자율에 맡긴다.


❍ 8년만에 한국수영 金물살


❍ 靑 "소득주도성장 고수"…학계비판 확산


-靑 "정책기조 변함 없다"

-與도 "이제야 시작 단계"


-학계선 실패한 정책 규정

-"성장론 아닌 분배론일 뿐"

-"남미처럼 재정고갈 위태"


-장하성 실장 내일 간담회


❍ 朴 '국정농단' 2심 25년刑

-"삼성 영재센터 후원금 뇌물"

-1심보다 형량·벌금 늘어나


❍ 재고 쌓이는 삼성 반도체

-상반기 10조…최고 2배↑

-'초격차 전략' 차질 우려


◈한국경제《'동영상 공룡' 넷플릭스·유튜브 한국 삼킨다》

기로에 선 영상콘텐츠 시장


자금력 앞세워 시장 급속 잠식

드라마 한 편에 수백억 투자도

"독식 방치 땐 결국 소비자 피해"


❍ 빈곤층 울린 '소득주도성장'…1인가구 포함 땐 더 낙제점

-독거노인 등 빠져 통계 착시

-하위층 소득 실제론 더 줄어


❍ '소득성장' 변함 없다는 靑·여당

-靑 "예산 중심 대책 세운다"

-與 "더 철저하게 추진해야"


❍ 한경 잡콘서트에 몰린 예비 은행원들


❍ '국정농단' 박 前 대통령 징역 24년 → 25년으로

2심 "영재센터 후원금은 뇌물"


❍ 美 장·단기 금리差 11년來 최소…경기침체 신호?

잭슨홀미팅서도 '경기 논란'


-"악화 시사" vs "확대해석 말라"


◈서울경제《부동산대책 1주택자 겨냥하나》

'양도세 혜택 거주 요건' 3년 이상

일시 2주택자 비과세는 2년으로

'장기보유공제' 축소 등도 거론


❍ 8년만에…김서영, 한국수영 亞게임 금빛미소


❍ 저소득(하위 20%) 취업, 1인가구 포함 땐 1년새 28%↓

가계소득 동향 뜯어보니


❍ "삼성 영재센터지원 뇌물 인정" 박근혜, 항소심서 징역 25년

-'국정농단' 2심서 형량 1년 늘어

-최순실은 1심과 같은 징역 20년


❍ 자영업 감당능력 갖춰놓고 최저임금 인상 했어야

'여권 경제통' 최운열, 정부정책 쓴소리


❍ 현대카드, 코스트코와 10년간 공식 가맹제휴

-내년 5월24일부터 삼성카드 못써


❍ 적 아닌 동반자…菌과의 공생

[토요 Watch]


-매일 먹고…바르고…마시고…

-생명 위협하는 박멸 대상서

-이젠 인류 삶 풍요롭게 만들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28조

-건강·의료·식품 분야 넘어

-뷰티업계 새 성장동력 부상



정치 TOP


◈조선《말끝마다 "내 책임"… 김동연 사의설 키웠나》

[정치 인사이드]


"대통령, 보고받은 적 없다"

청와대가 즉각 반박했지만

金부총리, 사의 전달 했을수도


"金, 경제 참사에 선 긋기하며

나갈 타이밍 재고 있어" 관측도


◈중앙《토요일마다 2만명 태극기 집회… 문 대통령이 끌어안아야》

[INTERVIEW]김진국이 만난사람

인명진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사회 통합

-100% 이기면 상대에게 한 남겨

-반대편에도 40%의 공간을 줘야


보수 인물난

-이명박·박근혜 자기 사람만 공천

-인재 갑자기 툭 튀어나오지 않아


한국당 문제

-비겁해 의원직 사퇴한 사람 없어

-노회찬 의원은 목숨 걸고 책임져


대북 정책

-방향 맞지만 국민 통합에서 동력

-미국을 무시하고 건너뛰면 안 돼


◈동아《宋(송영길) '젊음' 金(김진표) '경제' 李(이해찬) '강한 與'… 누가 대표돼도 "소득성장 지속"》

민주당 오늘 전대… 文대통령은 불참


宋 "당원 여론조사서 1위 탈환"

金 "야당 궤멸론 안돼" 李견제

李 "당 개혁노선 강화 적임자"


지지문자 공방 등 막판까지 혼탁


◈경향《생전 처음 본 아버지와 아들…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이산가족 2차 상봉단 첫 만남


월북한 아버지와 만난 조정기씨

헤어질 당시엔 어머니 배 속에

모친, 남편 소식 50여일 전 사망


◈한겨레《북녘 어머니 만났다가 '간첩누명'…26년 만에 동생 재회》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 첫날


노태우정부 승인에 북 어머니 상봉

갑자기 체포 간첩죄 씌워 옥살이

북 동생 신청으로 재상봉 성사

"엄마 돌아가셔" 소식에 눈물바다


유복자, 68년 만에 아버지 만나

"맏아들이에요 맏아들" 복받쳐

기다리던 어머니는 두달 전 운명


100살 할머니, 북 여동생과 재회

수십년 세월에도 한눈에 알아봐


◈한국《대세 vs 역전… 45% 대의원 표심 어디로》

오늘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선출


강한 리더십·경제 개혁·세대 교체

세 후보, 현장투표 막판 공략 나서


선거 초반 1强 구도서 막바지 경합

김진표·송영길 측은 "뒤집어졌다"



사회 TOP


◈조선《'역대급 태풍'이라더니… 차가운 제주 해상서 9시간 머물다 힘빠져》


조용히 지나간 '솔릭'

-일부지역 빼곤 큰 호우 피해 없어

-태풍급 강풍 분 곳도 소수 지역


기상청 예보 놓고 논란

-경로는 日, 세력은 美 예측 더 정확

-"재난 대비… 가능성 조금만 있어도

-강한 태풍 온다고 예보할 수 있어"


◈중앙《제주 예멘인(나세르·가명), 무슬림형제단 포스팅도…"한때 지지, 이젠 아냐"》

[SUNDAY 탐사]

난민 신청 50명 SNS 분석


총기, 식물성 마약, 무장단체 지지

18명이 페이스북에 사진 올려

총기 사진 올린 5명 "호신·과시용"

환각제 섭취 6명 "커피 수준" 주장


◈동아《한라산이 방패 역할… '솔릭' 힘 뺐다》

한반도 관통에도 태풍피해 왜 적었나


느림보 '솔릭' 제주부근 하루 머물며

지형 등과 부딪혀 위력 떨어져

수도권 비켜간것도 피해 감소 한몫


인명피해 실종 1명-부상 2명

제주-호남 강풍에 2만여가구 정전


◈경향《"파파야 80% '아시안 마트'로"… 열대 작물 주 고객은 이주자들, 제주 바나나 넘어 담양 커피… 10년 전부터 아열대 과일·채소 '쑥쑥'》

[커버스토리]

생태계가 바뀐다


곡성 파파야 농장, 산업폐열로 난방 '가격 경쟁력'

이주 노동자 증가… 낯선 외국 음식도 친숙해져

수요도 꾸준히 증가… 다양한 열대 작물 키워

남미 원산 '패션프루트' 일부 지역선 노지 재배도


제주·전남·경남 등 국내 재배 면적 확대 추세

"아열대 작물 온도가 관건… 1도 더 올리려고 별짓 다해"


현지 적응 잘하는 커피, 관상용에서 상업용으로 성장

기후변화로 세계 재배지 줄면 한국이 '커피 벨트' 넘볼 수도


◈한겨레《"박근혜, 승계작업 알고 국민연금에 삼성합병 찬성 지시" 판단》

[박근혜 항소심 판결]

'부정한 청탁' 인정 근거는


"이재용 경영권 승계작업 있었다"

-1심, 승계작업·부정청탁 인정안해

-2심은 "이재용 승계는 포괄적 현안"


"박근혜도 승계작업 인식하고 있었다"

-단독면담에서 승계작업 논의 판단

-면담 전후로 삼성에 잇단 우호 조처


"정유라 말 세마리도 뇌물이다"

-"삼성 승계작업 묵시적 청탁과

-영재센터 돈 대가관계 넉넉히 인정"

-미르·K재단 출연금은 뇌물 인정안해


◈한국《"건강보험 적용되는 치료 안합니다" 돈 안되는 환자 밀어내는 정형외과》


실손보험 가입 환자만 받거나

진료 뒤 다른 병원 갈 것 권유

치료비 회당 5만~50만원 큰 차


의료법상 진료 거부에 해당 안돼

'환자 골라받기' 규제 방법 없어



국제 TOP


◈조선《무역전쟁에 돼지열병까지… 中 '돈육쇼크'》

中, 돼지고기 소비 전세계 50%

미국 돼지고기 수입 크게 줄고

돼지 전염병 번져 공급 부족

내년 초 돼지고기 대란 가능성


◈중앙《트럼프 "김정은, 아버지·할아버지보다 터프"》

폼페이오, 내주 초 네 번째 방북

북한 핵 리스트 제출 성의 보이면

남북·북미 회담, 종전선언 선순환

카드 신통치 않으면 추가 제재 예상


◈동아《핵리스트-종전선언 빅딜?… 또 빈손 귀환땐 비핵화 급속 냉각》

[北-美 비핵화 협상]

폼페이오 27일경 4번째 방북


北, 핵시설 사찰 단계수용 대가로

종전선언+제재완화 요구할 듯


트럼프 "추가 제재로 비핵화 진전"

협상 장기화 가능성도 내비쳐


◈경향《전환기의 한반도… '경제모델' 찾는 평양, 큰 그림 못 그리는 서울》

[토요 기획]

김진호 국제전문기자

평양을 가다


평양서 서울로 오는 길에서


곳곳 '인민경제의 주체성' 구호

경공업 발전 기본물품 현대화

남측 의존 않고 자력 해결 수준

북, 제재 뚫고 변화 견인 자신감


인도적 지원·개발·대북사업 등

9년 '교류 공백 메우기' 매몰돼

남측, 방법론 한계 경제 치우쳐

북측 가르치려 착각 빠지기도


30대 보장성원 대부분 자녀 1명

남한 인구감소 해결 발상 수정을


◈한겨레《트럼프와 에르도안, 등 돌리기엔 잃을 게 너무 많다》

[커버스토리]두 스트롱맨의 결투


정실인사, 비과학적 사고, 여성차별

중앙은행 저금리 정책 압박까지

닮은꼴 대통령 트럼프와 에르도안

복음주의 목사 석방 문제로 틀어져


트럼프 "에르도안이 석방 약속"

에르도안 "약속한 적 없어" 부인

트럼프, 지지층 결집시키려는 의도

에르도안은 '정적'과 맞교환 원해


트럼프, 달러 무기로 터키에 보복

리라 폭락에 세계 금융시장 불안

에르도안 "고금리가 물가상승 원인"

비상식적 논리로 경제 위기 자초


지정학적 중요성 내세워 버티지만

에르도안이 물러설 것이란 전망

미국도 동맹관계 훼손 원치 않아

법원이 목사 석방해 타협 가능성


◈한국《어린이 사망자가 성인 4배… 로힝야족의 미래를 살해한 인종 청소》

[#끌림]월드 플러스

미얀마 로힝야족 대학살 1주기


잠정 집계는 사망자 6700명

노르웨이 등 다국적 연구진의

3300가구 샘플 조사 결과

2만5000명 학살 다시 밝혀져


美·EU 등 제재 칼 뽑았지만

학살 지휘관은 책임 피해가

난민촌 통행금지도 재연장

로힝야족은 가슴 졸이기만



경제 TOP


◈조선《수수료 30% 떼여도… 게임사들 "구글에 찍히면 게임 끝"》

인기 게임들 구글서만 다운 가능

수수료 싼 토종 앱장터는 패싱

구글 "어떤 차별도 안한다"


◈중앙《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5만명에게 특별보너스 준다》

반도체 호황으로 2년 연속 지급

9~10월 중에 400% 넘게 줄 듯


◈동아《품질혁신-역발상으로 경쟁사 꺾은 뚝심경영》

[한국경제를 이끄는 사람들]

현대자동차그룹 <上>


수출현장 점검 나선 정몽구 회장

美시장서 '싸구려' 취급받자 충격

귀국 후 대대적 품질개선에 박차

'10년보증' 등 허 찌르는 전략 구사

글로벌판매 10위서 5위로 껑충


정의선 등 회장 보좌 부회장 7인

브랜드 가치 제고-전문가로 활약

품질경영 실행 맡은 핵심참모역


◈한겨레《"분배지표 악화, 상위20% 소득증가 영향 크다"》

'소득격차 쇼크' 2분기 동향 뜯어보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적용하니

최하위층 0.4% 감소 그쳤지만

최상위층은 10.2%나 늘어

5분위 배율 5.23배 고스란히 반영


하위 60% 사업소득 감소 두드러져

영세 자영업자 중심 피해 직격탄

노동자가구 소득증가와 대조적


◈한국《식품·리빙 이어 부동산까지 진출… 패션업계 '패션'을 벗다》


LF, 부동산 신탁회사 인수

SI, 화장품 사업으로 수익 쏠쏠


저성장 늪에 빠진 업체들

생존위해 사업 다각화 적극 모색


'패션 올인' 업체들과 실적 격차

"외도 불가피" 인식 점차 확산



문화 TOP


◈조선《도덕을 선택했기에 만물의 영장이 됐다》

[Books]

도덕의 기원


마이클 토마셀로 지음

유강은 옮김│이데아

336쪽│1만9000원


인간의 도덕, '자연선택' 방식 진화

다른 영장류에 없는 정의감이 토대

공동체 유지 위해 법·종교 만들어

"타인과 협력해야 생존에 유리해"


◈중앙《건포도 한 알 느끼고 씹고 삼키기 10분, 마음이 깨어난다》

[FOCUS]배영대의 명상만리


'명상은 특별한 수행' 선입견 깨쳐

종교인이나 전문가 전유물 아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할 수 있어


집념을 일념으로 대체하는 수련

과거·미래 아닌 '지금 여기' 집중

긍정적 통찰력, 타인·사회로 퍼져


◈동아《'옥중투쟁' 한용운, 공포에 떠는 몇몇 대표에게 인분세례》

[1919~2019]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제14화> 48인


"3·1 사건 수감자 1860여 명 달해"

-민족대표 32명과 2선조직 17명

-서대문감옥 미결감 독방에 수감

-일제 고등계 형사들 수시로 고문


가혹 고문에도 대부분 끝까지 의연

-수감 3개월째 양한묵대표 급사

-1920년 동아일보 공판 보도 때

-'민족대표 48인'에 포함되지 못해


일제, 무단통치 대신 유화책 전환

-조선총독부, 제2의 민심폭발 우려

-민족대표들에게 보안법 등만 적용

-최고 3년형 처벌 등 민심무마 나서


◈경향《화병을 깨부수겠다는 결기… '큰 것' 외쳐대는 아나키스트》

[토요 기획]

이로사의 신콜렉터


래퍼 재키와이의 앨범

'인챈티드 프로파간다'


사이버 여전사 차림으로 한국 대중문화에 나타난 급진적 캐릭터

권력과 자본에 지배되는 지옥 같은 세계에 '혁명의 깃발' 올리듯

첫 정규 앨범에 자본주의·군사주의·페미니즘 등 거대담론 가득


◈한겨레《'빛'보다 '어둠' 어울렸던 그의 기분 좋은 배신》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

영화 <어른도감> 엄태구


'밀정' 하시모토, '차이나타운' 우곤

인상깊은 악역 단골이었던 엄태구

허술하고 경박한 사기꾼으로 변신

괘씸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감독도 배우도 모험적인 캐스팅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얼굴 나와

서사 중심인 여성들 방해하지 않고

딱 필요한 만큼의 제 몫 연기


◈한국《"쌍천만 감독 비법요? 가장 큰 비극서 출발하는 희극이죠"》

[#끌림]문화 산책

'신과 함께' 흥행 신화 김용화 감독


삶 각박한데 극장서라도 웃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영화로

관객 예상 깨되 기대는 안꺾어


결핍투성이 주인공 많은 이유?

99% 고통속 1% 희망 찾는게 삶

흥행 실패 '미스터 고' 만든 회사

이젠 亞최고 CG회사 된 것처럼


3, 4편? 만들지 않을 이유 없죠

당분간은 제작자로 살아갈 것



스포츠 TOP


◈조선《김서영 8년만에 여자수영 金… 한국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 1위… 경기 내내 선두 안 내줘


대회 앞두고 체력 훈련 집중

막판까지 스피드 안 떨어져

혼영 종목 정상, 36년만의 쾌거


"1등이 눈앞에 보여 죽어라 수영

엄마의 호박죽이 나의 보양식"


◈중앙《고교 중퇴 손흥민, 금메달 못 따면 21개월 '사회 복무'》

아시안게임 축구에 쏠린 눈


손, 런던 올림픽 등 3번 기회 놓쳐

상무·경찰청 '현역' 대상자만 자격

K리그 팀에서 뛰는 길 사실상 막혀


일부 팬 "특별법 만들어 풀어주자"

타종목과 형평성 문제로 쉽지않아

"일정 기간 입대 유예 바람직" 의견도


◈동아《심판한테 인사 안했다가… 완벽연기 김한솔 허무한 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정확한 감점점수 규정 없는데

착지 실수와 같은 0.3점 깎아

러 심판 지적… 中 감독심판 수용

홍콩 선수에 역전 당해 金 놓쳐


체조 첫 2관왕 어이없이 좌절


◈경향《김서영 '아시아의 인어'로 빛나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 혼영 200m 금메달

36년 만에 최윤희 계보 이어

지난 대회 노메달 부진 씻어내

2분8초34로 한국신기록 경신


◈한국《김서영, 36년 만에 혼영 金… 21세기 '아시아의 인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 2분08초34

약점인 평영서도 선두 유지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 경신


1982년 3관왕 최윤희 뒤이어

여자 수영 역사 새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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