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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8월1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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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1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8월 정상회담' 위해… 서훈(국정원장) 곧 訪北할 듯》

정부, 가을 예정 남북정상회담

8월 말로 앞당기는 방안 검토

서훈, 미국서 제재 면제 등 조율

평양 갈 '대북 제안 패키지' 마련


❍ 景氣, 겨울로 들어서고 있다

-설비투자, 18년만에 4개월 연속 하락… 산업생산도 감소세로

-기업심리지수는 17개월만에 최저… 실물·심리지표 동시 추락


❍ 바다도 30도 육박


❍ 7월에만 11차례나 화재… 왜 한국서만 '연쇄 불자동차' 됐나

-BMW 어제도 불… 올해 27번째


❍ 한전, 22조원 영국 원전 우선협상자 지위 상실

-사업권 가진 도시바가 해지 통보

-英언론 "정권 교체로 불확실성"

-탈원전 정책 여파를 에둘러 지적


◈중앙《영국에 22조 원전(3기) 수출… 한전, 브레이크 걸렸다》

도시바 "한전 우선협상자 해지"

원전 운영방식 놓고 협의 지연

일각 "탈원전 정책이 영향 미친 듯"

한전 "협상 지연과 탈원전 무관"


❍ 북·미 회담처럼… 트럼프 "이란 대통령 만나자"


❍ 서울 오늘 39도(기상 관측 이래 최고)… 여름 전기료 한시 인하 검토

-이낙연 총리 "폭염은 특별재난"

-산업부에 전기료 특별배려 주문


❍ 남북, DMZ 내 GP 시범철수 공감

-47일 만에 판문점서 장성급 회담

-시기·방법 이견, 합의문은 불발


◈동아《종전선언 외치는 北, 뒤에서 ICBM 개발》

美 정보당국, 北 산음동 공장서

화성-15형 개량형 생산 정황 포착

靑 "한미, 北동향 유심히 보는 중"


❍ 폭염 절정, 휴가도 절정… 오늘 서울 39도 '111년만에 가장 더운 날' 예고

물보다 사람이 더 많네


❍ 뚝 떨어진 기업심리… 메르스 이후 최대폭

-설비투자도 4개월 연속 감소


❍ 대법, 국회-정부-언론에 상고법원 전방위 로비 시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문건 추가공개


-"판사인맥 동원해 반대 의원 설득"

-법무부엔 "최후의 충격요법 강구"


◈경향《40도 치닫는… 불가마 서울》

어제 38.3도 역대 2위, 의왕 40.2

오늘 39도 예보, 40도 넘을 수도

111년 만의 폭염 내일까지 절정


❍ '대프리카' 넘어선… 여기는 '서프리카'


❍ 이 총리 "전기료, 제한적 특별배려 검토" 지시


❍ 상고법원 추진 양승태 사법부, 청·국회·언론 다 흔들었다

-임종헌 PC 추가문건 196개 공개

-'상고법원 반대' 서기호 재판 관여

-판사 임명권·재판 상납 정황도


❍ 맹독가스 34년, 마르지 않은 '보팔의 눈물'

[참사 그 후,]

진정한 추모는 변화다


◈한겨레《양승태 대법,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재판 개입 길 터주겠다' 제안했다》

'사법농단 문건' 196건 추가공개


'상고법원' 성사 대가로 제시

"청와대가 원하는 특정 사건

대법이 필수적으로 맡겠다"


법원 독립성은 내팽개친 채

"상고법원 구성, 청 의중 반영"


❍ 65.6도 찍은 공사장 바닥…열화상 카메라로 본 '기록적 폭염'


❍ 남북 'DMZ 유해 공동발굴·GP 철수' 공감

-장성급 군사회담 열어

-판문점선언 이행 논의


◈한국《투자 실종에 고용 뚝… 재정 처방만 되풀이》

한국경제 악순환 빠져 허덕


6월 설비투자 -5.9% 기록

18년 만에 4개월 연속 뒷걸음


취업자 증가폭 10만명 안팎 머물고

실업자는 6개월째 100만명 웃돌아


고용 떠받치려 막대한 재정 투입

'정부가 월급 주는 나라' 전락 우려


❍ 끝 모를 폭염… 111년 관측 사상 서울 두번째 최고기온


❍ 양승태 대법, 상고법원 '전방위 로비'… 野대표였던 文대통령에도 줄 대려 해

-법원행정처 문건 196건 추가 공개

-여야 의원들에 설득·회유 방안 마련


❍ 안전시설 없이 아찔한 고공 건설현장… 사흘에 2명씩 추락사

-올해 들어 5월까지 사망자 107명

-정부, 기본설비인 비계 집중 점검키로


❍ 특검, '드루킹과 공범' 김경수 피의자 신분 전환

-이르면 주말 소환… 압수수색은 무산


◈서울《양승태 사법부, 국회·언론도 쥐고 흔들려 했다》

대법 사법농단 문건 193개 추가 공개


상고법원 위해 의원들 성향 분석해 회유

조선일보를 기관지처럼 활용할 계획도

엘리트 법관 삐뚤어진 국민 인식 '충격적'

임종헌 USB·행정처 등 추가 수사 탄력


❍ 투자·생산 '꽁꽁'… 얼어붙는 경제

-6월 산업생산 3개월 만에 하락세로

-설비투자 18년 만에 최장 기간 감소


❍ "폭염은 재난"… 전기요금 인하 움직임

-李총리 "한시 배려" 산업부 "방안 검토"

-여야 '폭염피해 보상' 이달 처리 공감대


◈세계《'투자 절벽'에 선 경제… 생산까지 추락》

통계청 6월 산업활동 동향


설비투자 전달보다 5.9% 줄어

4개월 연속 ↓… 18년 만에 최장

전산업 생산 석달 만에 감소세


7월 BSI 18개월 만에 최저치

정부 반기업정책 영향 미친 듯


❍ 양승태 사법부 '하야 정국' 대응… 일선 판사에 가이드라인 제시

대법 196개 문건 추가 공개


-"경제·노동문제 보수 스탠스 유지"

-여소야대 구도 영향도 집중분석


❍ 폭염 피해… 독서삼매경


❍ "삼성 순환출자, 연내 완전 해소"

김상조 공정위장 본지 인터뷰


-"삼성물산 900만주 처분 수용

-삼성 변화 후퇴하지 않을 것"


❍ '갓물주(god+건물주)'의 나라… 임대료에 우는 영세상인들

[연중기획]행복사회로 가는 길


-소득 그대로인데 임대료 폭등

-폐업률이 창업률보다 더 높아

-개정 임대차보호법 무용지물

-최저임금 상승 악순환 부채질


◈국민《국회·법무부·언론에도 '상고법원 로비'》

법원 '양승태 행정처 사법농단' 미공개 파일 196건 공개


상고법원 필요성 공감 못하는

국민을 '이기적 존재'로 규정

'이성적 법조인' 표현과 대조


국회·법무부 설득 전략 세우고

언론을 홍보 창구로 활용 구상


상고법원 설치 여의치 않자

출구 찾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


❍ 李 총리 "폭염 재난… 전기요금 특별배려 검토하라"


-산업부, 7~8월 한시적 요금 인하

-누진제 완화 등 검토하기로


-여야 민생경제법안 TF도

-'폭염, 자연재해 포함' 추진 합의


❍ "10년 뒤엔 여태 못 본 '재앙급 더위' 매년 온다"

국립기상과학원 '한반도 기온변화 전망'


-2030년대부터 기온 급상승

-21세기 후반 들어서는

-1년 중 5개월이 폭염·열대야


-온실가스 감축 대책과 함께

-녹지·바람길 확보 등 추진해야


-서울 오늘 39도…최고치 돌파할 듯


◈매일경제《기업투자 최악…한국 제조업이 무너진다》

[뉴스 & 분석]


설비투자 4개월 연속 감소

외환위기 직후 수준 침체


산업생산 감소세로 전환

기업체감경기 17개월來 최저


❍ 철로 변형 막아라


❍ '울트라' 폭염…서울 오늘 39도

-사상 최고 기온 예상

-어제 38.3도…역대 2위


❍ 박원순표 '역세권 청년주택' 12월 스타트

-2030세대 서울 임대주택 모집

-내년 상반기까지 4260가구


❍ 경기호황에 신난 트럼프, 또 부자감세 추진

-한국의 부자증세와 대조


❍ 꿈·패기·열정 지닌 청년을 찾습니다

[알립니다]

매일경제 54기 수습기자·사원 모집


◈한국경제《'투자엔진' 잃은 한국…장기침체 늪 속으로》

투자 절벽 설비투자 4개월째 뒷걸음…18년來 최악

생산 부진 산업생산 0.7% 감소…제조업·건설업 ↓

경기 비관 산업업황 BSI 75…17개월 만의 최저치


❍ 교보생명 "내년 상장"…5조원대 자본 확충

영구債 발행도…이사회에 보고


❍ 오늘 서울 39도…111년 만에 가장 덥다

-정부, 7~9월 전기료 인하 검토


❍ CJ-빅히트, 합작사 설립…'제2 방탄(방탄소년단)' 키운다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

-엔터업계 지각변동 예고


❍ 한전, 英 원전 우선협상자 자격 박탈당했다

-원전수출 장담하던 정부 '비상'


◈서울경제《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인가》

[창간 58돌]서울경제·成大중국硏·전경련·산업硏 공동기획 - 중국을 가다


40년만에 세계 GDP 15% 담당

경제·외교서 4차혁명까지 주도

차이나 스탠더드·플래닛 넘봐

한국, 중국 의존도 못 벗어나면

"21세기 조공국가 전락" 우려도


❍ 폼페이오 "印·太에 1,260억규모 투자"…'中 일대일로' 견제


❍ "국민, 적폐청산 피로감…이제 먹고사는 문제 풀어야"

문희상 국회의장 창간 특별인터뷰


-범보수 아우르는 내각 구성을


❍ 투자 절벽…고꾸라지는 경기

설비투자 -5.9% 18년만에 4개월째 감소…기업BSI 5P↓


통계청 '6월 산업활동 동향'


❍ WP "北, 비밀리에 새 ICBM 제조 중"


◈부산《부산 신발 '미래 동력'을 신어라》

[부산 신발 100년, 세계를 뛴다]


부산에서 '신발 빅 6' 태동

생산기지로 호황 누렸지만

저가 경쟁서 밀리면서 퇴보


❍ 대공분실에서 영정으로 마주한 父子


❍ 부울경 상장사 절반이 고용 줄였다

-5년간 1만 3600여 명 감소

-조선·차부품업 감원 규모 커


❍ 경남도 기관장 청문회 이르면 9월 실시

-도의회와 세부사항 협의 중


❍ BRICK LIVE Busan JUNGLE EXPERIENCE

[알림]

브릭동물들과 함께하는 인터렉티브 체험전시



정치 TOP


◈조선《野, 김의겸(靑대변인)·軍인권센터 검찰 고발한다》

"2급 군사기밀 해제前 공개… 인권센터는 연일 軍기밀 폭로"

"노무현 탄핵때도 기무사가 계엄문건 의혹"… 기무사는 否認


"性정체성 혼란겪는 분이…"

김성태 원내대표 발언 논란


◈중앙《(홍영표)"삼성 20조 풀어라" (김진표)"금융 개혁을"… 여권 타깃은 (30대) 대기업 곳간 883조》

잠자는 사내유보금 투자 연결 구상

대기업 벤처캐피털 자회사 허용

투자 키우려 금산분리 완화 추진

재계 "위기 대비 자산 무조건 풀라니"


◈동아《드루킹, 김경수에 '개성공단 2000만평 개발 정책'도 제안했다》

특검, 金지사 피의자 신분 전환


작년 2월 메신저로 만남 약속

드루킹 "보고서 수정본 가져갈 것"

문건 전달 이틀뒤 文후보 정책발표

'재벌개혁계획 보고' 내용과 비슷


단순친분 넘어 경제정책 자문

金 "인사나눈 사이" 해명과 달라


金지사 관사 압수수색 영장 기각


◈경향《여 당권경쟁 '친문 후보 뽑기' 변질… 혁신 논의 실종》

송영길 "이해찬은 친노… 문 대통령에게는 부담스러운 선배"

이해찬 "격의없이 소통" 반박… 김진표 "내가 경제 뒷받침"

민주당, 당·청관계 노선 논쟁 없이 초반부터 이재명만 난타


◈한겨레《내가 원하는 법안도 밀어주네…재미를 입힌 '정치 스타트업'》

[정치BAR]

'정치참여 플랫폼' 창업


쇼핑하듯 입법 참여

-"정당은 대기업…시민욕구 반영 느려"

-IT·상상력 결합 '정치 스타트업' 싹터


-크라우드펀딩 통해 입법촉구 광고

-후원자엔 법안 관련 기념품 제공

-'원하는 법안 구매' 쇼핑몰도 추진


게임하듯 의회 체험

-보드게임 만들어 정치과정 교육

-무소속 출마 선거지원 컨설팅도

-'청소년 동물 해부 금지' 첫 성과


◈한국《"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에 무한책임 져야"》

민주당 당권주자 인터뷰… 김진표


"정권 쟁탈전하는 야당 아냐

당이 혁신성장 막는 금융권 깨야


87석의 여당으로 성공했던

DJ 정부의 비결 활용해야


당 지지율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이재명 언제까지 덮어줄 건가"



사회 TOP


◈조선《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무관하다던 문건 뒤늦게 모두 공개》


미공개 문건 196건… 양승태 행정처 '재판 거래' 근거는 안 나와

'상고법원 도입 전략' 담긴 문건 많았지만 대부분 검토 단계 그쳐

"김무성·우윤근 통해 의원 접촉, 조선일보·경향신문 등에 홍보"


검찰, 검사 27명 투입해 '민주당 의원과 재판 거래' 등 전방위 수사


◈중앙《극과 극 요양병원…(1등급) 헬스클럽급 재활 vs (5등급) 종일 침대에 방치》

[이슈 기획]

돈벌이 요양병원 판친다 <하>


심평원, 의료진·시설 등 5단계 평가

간병비 추가 부담하는 곳 우수한 편

열악한 곳은 욕실 없어 '수건 목욕'도


◈동아《"손님 본지 언젠지" 상인 피말리는 폭염》

재료값 뛰고 고객 끊겨 '2중苦'


가뭄에 과일-채소 공급 줄어

수박값 50%, 양배추 20% 상승


떡볶이집 "2시간 30분간 손님 1명"

시장 생선가게 "매출 반토막"

PC방 "에어컨 전기료도 못건져"


◈경향《간호사 '태움' 논란 서울아산병원… 신입 면접서 "어떻게 버틸 거냐"》


신입 간호사 투신 사망사건

면접관, 지원자에게 대놓고

"그 사건 어떻게 생각하나"


'신입 생활' 에둘러 대답하면

구체적 방법까지 꼬치꼬치

제보 SNS에 비판 글 올라와


병원 "부적절… 재발 방지"


◈한겨레《학폭 해결하려 만든 학폭위에 되레 멍드는 아이들》


사소한 사건에도 학생부 기재 탓

'징계→불복→재심→행정소송'

"사실관계 밝히자" 악순환 거듭


자치위원 다수 전문성 떨어지고

객관적 심의 어려운 상황도 많아

엄벌 위주 기조에 재심 청구 급증

전문가들 "관계 회복에 중심 둬야"


◈한국《'더위 먹은 승강기' 갇힘 사고 속출》

폭염에 기계 오작동이 주범

전기사용 늘어나 정전도 한몫

7·8월 사고 겨울철의 1.5~2배



국제 TOP


◈조선《'美 공화당 큰손' 코크형제, 공화당에 경고장》


11월선거 앞두고 지난 주말 모임

사상최대 예산안 찬성 집중 비판


"작은정부 등 보수가치 옹호하면

민주당 후보들도 지원하겠다"


트럼프 "나쁜 생각 가진 두 사람"


◈중앙《일자리 넘친 20대가 '콘크리트 지지'…아베 총리 3연임 확실》

66개월째 취업 증가, 주가도 2배로

자민당 의원 70% "아베 찍겠다"

사학재단 스캔들도 질주 못 막아

역대 장수총리들의 비결은 경제


◈동아《"섹스-술보다 가족과 함께"… 美-유럽 10대 '제너레이션 센시블(Generation Sensible)'》

이전 세대와 달라진 청소년들


2000년 전후 출생한 젊은이들

'쾌락-반항 상징' 성관계-음주 감소

"따뜻한 욕조서 와인 마시며 독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웰빙 추구


일각 "스마트폰-SNS 유행 탓"


※제너레이션 센시블(Generation Sensible)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10대 후반~20대 초반 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 센시블(Sensible)은 합리적 실용적이라는 뜻으로 이 세대의 젊은층이 과거 세대와 달리 음주나 흡연, 섹스 등에 관심이 적고 가족과 자신의 학업 등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말함.


◈경향《미 "인도·태평양에 1억1300만달러 투자"… 중 일대일로 견제》

폼페이오 "새 시대 착수금… 역내 지배 추구 안 해" 중 겨냥

아세안서 남중국해 등 안보구상 공개 예정… 양국 악화일로


◈한겨레《트럼프, 이란과도 '깜짝' 정상회담 열까?》

"그들이 원하는 어떤 때라도

전제 조건 없이 만나겠다"

'압박 뒤 대화' 대북전술과 흡사

로하니 측근 "핵협정 복귀부터"


◈한국《美, 동남아 구애 시동… 中 앞마당서 견제구》


폼페이오, 말레이 등 3국 순방

"인도·태평양 지역 1260억원 투자"

아세안 국가와 장관급 회담도


NYT "투자 규모 초라한 수준

중국 맞서는 전략 부재 드러내"



경제 TOP


◈조선《삼성전자, 스마트폰 부진… 반도체 의존(전체 영업이익의 78%) 더 커졌다》

2분기 실적 발표… 영업이익 5% 줄어든 14조8700억원


주력폰 갤럭시S9 잘 팔리지 않아

스마트폰 영업이익 2조원대 그쳐

디스플레이도 중국 저가에 밀려


반도체는 11조6100억 사상 최대

하반기에도 호황 지속될 가능성


中企에 상생차원 5년 600억 지원


◈중앙《반도체 잘나갔지만 갤S9에 발목 잡힌 삼성전자》

매출 60조원 행진 2분기에 멈춰

영업익 14.9조 중 반도체가 11.6조

가전 포함한 '3각 편대' 불균형 커져

원화가치 하락 3분기엔 회복 전망


◈동아《해외여행 요금 폭탄? '유심 갈아타기'로 걱정 끝!》

美-日 등 5개국 5박기준 비교


현지 통신사 유심 구매 1일 이용료

베트남 1600원-필리핀 1200원

전화번호 바꿔야… 착신전환 불편


한국서 걸려오는 전화 많다면 로밍

한명만 가입해도 가족과 공유 가능


◈경향《삼성전자, 반도체 쏠림 클수록 더 깊어지는 '미래먹거리 고민'》

전체 영업이익 78% 차지하는 반도체, 2분기 또 사상 최대

스마트폰·디스플레이 부진에 '발목'… 전체 실적은 주춤

AI·5G 장비 등 개발 주력… 6일 김동연·이재용 만남 주목


◈한겨레《'ISDS(투자자-국가 분쟁 해결제도) 끝물' 한국만 봉?》


"놀라운 현실 일어나고 있다"

-30년간 도입 앞장섰던 미국

-나프타서 조항 삭제 추진

-EU도 "정당성 재검토" 흐름


한국 올해 4건이나 피소

-'ISDS 막차' 올라타려는

-국제자본들 서둘러 청구 조짐


한-미 FTA에 여전히 존속

-미국 고수할 생각 없었는데

-"한국, 왜 폐기 못했는지 의문"


◈한국《"다주택 좀 파시라" 8·2대책 1년… 약발 안 먹힌 서울 집값》


'똘똘한 한 채' 수요 자극하며

서울 아파트 1년간 6.8% 상승

8·2대책 이전보다 오히려 높아

여의도·용산 등 불안 요소 여전


지방은 대책 발표 후 하락 지속

전문가들 "좀 더 지켜봐야" 불구

"집값 양극화만 심화" 전망도



문화 TOP


◈조선《700만 흥행 英 뮤지컬… 연습부터 달랐다》

D-40일 '마틸다' 연습실 첫 공개

150대1 경쟁 뚫은 아역 배우 네 명

이미 관객 휘어잡는 연기력 뽐내

非영어권 첫 공연… 9월 8일 개막


◈중앙《도서관·미술관을 찍었다, 시간의 강물이 보였다》

독일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 개인전


극장·박물관 등 내부 풍경에 집중

사람 전혀 없는 공간의 묘한 긴장

"건축물은 그 자체가 프레임이다"

압도적 화면과 현미경 같은 시선


◈동아《'랩의 은유'… 폭염보다 뜨거웠다》

퓰리처상 품은 '21세기 밥 딜런' 켄드릭 라마 서울 공연


에미넴 이후 최고의 래퍼

그래미 트로피만 12개 챙겨


단출한 무대, 극적 설정 없었지만

2만개 손전등 '검은 영웅' 경배


◈경향《열받는 세상, 불편해도 마주 보기》

홍성담 개인전 '세월오월과 촛불'… 인사이트센터에서 19일까지

박근혜 풍자 '닭 그림'에서 최근 남북정상회담까지 60여점 전시


◈한겨레《'쌀집아저씨' 3년만에 귀환…"한·중합작 도전 계속된다"》

인터뷰│김영희 피디


"중국 자본-한국 노하우 합쳐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하다"

한국 피디 최초 중국에 외주사


첫 작품 '폭풍효자' 흥행 성공에도

'한한령'에 발목…후속 편성 취소


"한한령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지만

한국 창작자 갈망 여전…기회 있다"


◈한국《전편보다 탄탄해진 서사, 비주얼의 아쉬움 덮다》

[여름 대작 볼만한가요]

신과 함께-인과 연


저승 재판과 '기억 찾기' 투트랙

이승·저승 오가며 몰입도 높여


바다 괴물·공룡 등 디지털 창조물

전편 '일곱 지옥' 넘기엔 역부족


촐싹 차사와 고뇌 찬 고려 장수

주지훈, 양면성 살린 연기 빛나



스포츠 TOP


◈조선《내 야구는 B급… '진짜'가 되고 싶어 LA로 갔다》


프로 12년차 두산 주장 오재원

공격 각 부문서 '최고의 해'

1000만원 들인 美 특별과외 결실


"난 대호형이나 현수처럼

타고난 야구선수 아니다…

깡 없었다면 벌써 사라졌을 것"


◈중앙《15년 전 박세리·소렌스탐 운명 가른 그 코스, 올해는…》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 내일 개막

공동선두 두 사람 막판 운명 갈려

승부처 된 18번 홀 페어웨이 벙커

불운했던 2인자 박세리 연상시켜


◈동아《함께 노저은지 이틀 만에… 남북, 서로의 마음에 골인》

[ASIAN GAMES 2018]

카누-조정 단일팀 탄금호서 맹훈


만나자마자 농담… 호흡 척척

"지친 기색 없는 北 친구 믿음직"

남자 1000m-여자 200m 金 노려


카누 드래건보트 진수식 진행

대동호-한강호 金 향해 출격


◈경향《"함께 노 젓는 것만으로도 좋아" 호흡은 벌써 한 배 탔다》

카누·조정 남북 단일팀 합훈


훈련 시간 빠듯, 유니폼도 없지만

20대 주축인 선수들, 빨리 친해져

'대동호·한강호' 이름 붙인 보트로

폭염 아랑곳 않고 함께 '원팀' 맹훈


◈한겨레《대동아 한강아, 평화의 물길로 저어가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G-17│카누·조정 단일팀 훈련 현장


"북 선수들 밝고 체력 좋아 큰 힘"

남북, 하루 만에 화기애애한 모습


용선은 '대동·한강호' 이름 붙여

"합치면 통일호" 금메달 의지 다져


◈한국《"대동강에서, 한강에서 함께 배 띄우자"》

카누·조정 단일팀 본격 합동훈련


1호 대동호·2호 한강호 명명

선수들 이틀 만에 '원팀' 분위기

박자·리듬 의견 나누며 웃음꽃


도종환 장관 "한배 탄 운명 확인"

한호철 단장 "지금 노 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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