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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4월12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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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12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트럼프의 조건은 1년내 북핵 폐기"》


美외교가 "김정은에 요구할 것"

美北회담 장소 내주 확정될 듯


정의용, 볼턴 만나러 미국행


❍ 대입 시나리오 108개…던져놓고 빠진 교육부

現 중3 대상 2022학년도 시안 발표


-수시·정시 비율과 통합 여부 등 쟁점들 결론 안 내리고 나열만

-구체적 결정은 '국가교육회의'로 넘겨…김상곤 "국민참여방식"


❍ 33세 억만장자 저커버그, 5시간 의회 청문회


❍ 돈 퍼부었는데…일자리는 '비명'

-3월 실업률 4.5%…17년만에 최악

-청년 실업률은 11.6%로 치솟아


❍ 김기식, 효성 회계법인(삼정KPMG) 때리고 40일 뒤 후원금 받았다

-2013년 국감때 분식회계 질타

-이후 회계법인서 400만원 후원


◈중앙《일자리에 25조 쏟고도 실업률(3월 4.5%) 17년만에 최악》


최저임금 충격 도소매, 숙박·음식

일자리 11만6000개나 줄어들어


"나랏돈 푸는 땜질식 처방 대신

기업 경쟁력 높이는 대책 필요"


❍ 저커버그, 청문회 출석 "정보유출 내 책임"


❍ 팬택(박병엽 부회장) 500만원 후원 2년 뒤, 두둔 발언한 김기식

-2014년 국감서 법정관리 언급

-김 "LG폰 밀어주기에 팬택 몰락"

-공정위 "부당지원 조사" 답변 끌어내


◈동아《現중3 대입, 수시-정시 통합지원 추진》

11월초 수능 치른 뒤 원서 접수

교육부, 개편안 5가지 모델 제시

국가교육회의 논의후 8월 결론

"여론 눈치에 주무부처 책임회피"


❍ 최저임금發 일자리 쇼크

-유통-숙박 등 서비스업 고용 급감

-3월 실업자 수 18년만에 최다


❍ '시리아 화학무기 조사 결의안' 러 반대로 부결…美 공습 초읽기


❍ 美, 北에 대사관-연락사무소 개설 검토


-北 비핵화 조치 가정한 '당근' 논의

-인도 지원도 거론…제재완화는 빼


-정의용 극비 방미…볼턴 만날듯


❍ '아드만 애니메이션: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展

[알립니다]


-내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클레이 인형-촬영세트 등 372점 전시


◈경향《미뤘던 대입 개편안…국민에게 또 미뤘다》

교육부 2022년 개편 시안


수시·정시 통합, 국민토론 요청

절대평가 외 원점수제 3안 포함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거쳐 결정


❍ 미·러 '시리아 결의안' 맞거부로 불발


❍ 노동시간 단축·공보육·성평등…'세 바퀴'로 가는 육아천국

[라테파파의 나라에서 띄우는 편지]


❍ '사법행정권 남용' 의심 파일 406개 나왔다

-'판사블랙리스트' 추가조사 중 발견


❍ 200년 전 다산의 공직인사 교훈

김판석의 내 인생의 책 ④

경세유표│정약용


◈한겨레《현 중3 대입제도 '원전식 공론화'…국민이 정한다》

수능 절대평가-수시·정시 통합 등

정부, 쟁점 총망라 5개 시안 공개

절차 단순화·공정성 강화가 목표

국가교육회의서 8월 최종안 확정


❍ 저커버그 청문회 날…"페이크북" 비판 시위


❍ MB정권 댓글공작, 기무사가 기획

-2008년 6월 청와대 보고서에

-'비노출 특수팀 운영' 등 건의


❍ "임대 수익 떨어진다"…청년임대주택 막는 주민들

현장│서울 강동구 성내동 가보니


-건설 예정지에 '결사반대' 현수막

-"월세로 생계 꾸리는 노인 많은데…"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 기대" 환영


❍ 정보경찰, 앞으로 민간기관 출입 안 한다

-청와대 보고용 정보수집도 중단

-정보국은 이름만 바꿔 유지키로


◈한국《수출 황금기, 고용 빙하기…끊긴 '선순환 고리'》


수출 17개월 연속 증가세에도

실업률은 17년 만에 최악 '쇼크'

취업자 증가 두달째 10만명대 그쳐


도소매 등 내수 분야 고용 위축

수출기업서도 기계가 일자리 대체


❍ 정장 입은 저커버그, 개인정보 유출 사과


❍ 現 중3 치를 대입(2022학년도) 수시 폐지하고 수능 비중 높일 듯

-교육부 발표…국가교육회의서 8월 결정


❍ "비닐봉투 없는 삶 도전했지만…나도 모르게 사용"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해 보니


-카페에서 일회용 잔 받아 '미션 실패'

-3일 만에야 성공…쓰레기 상당량 감소


❍ 트럼프, 시리아 공습 예고…"러, 아사드 돕지 말라" 경고

-러시아 즉각 반발…美와 충돌 우려


◈서울《現 중3(2022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안…또 미루고 떠넘긴 교육부》

[뉴스 분석]


수능 평가 3개 방식 등 제안

공정성·공교육 정상화 관건


작년 8월 유예 후 결정 못 해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거쳐

8월 입시 개편 최종안 발표

"주무부처 책임 외면" 비판론


❍ 美의회 청문회 첫 출석 저커버그 "개인정보 유출 사과"


❍ 3월 고용 17년 만에 '최악'

-4.5%…실업자 125만명 넘어

-기재부 "추경 예산 조속 추진"


❍ 文대통령 "세계사 대전환 우리가 앞장"

-남북 회담 준비위 회의 주재

-"북미회담 성공 길잡이 될 것"

-김정은·北최고인민회의 주목


◈세계《최저임금發 '고용쇼크' 현실화》

[뉴스분석]3월 실업률 17년 만에 최악


청년 4명 중 1명 '사실상 실업'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10만명대

음식·숙박업 작년比 2만명 줄어

건설업불황도 고용부진에 한몫

"영세업 최저임금 적용유보를"


❍ 2022(現 중3부터) 수시·정시 통합 검토…4개월간 여론 수렴 뒤 결정

교육부, 대입개편 시안 마련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도 추진

-국가교육회의 논의 거쳐 8월 확정

-"주무부처 책임 떠넘기기" 지적도


❍ 서울광장에 피게 될 한반도 꽃


❍ 美 "北과 정상회담 때 인권문제 제기"

-국무부 "비핵화 최우선 의제" 강조

-文대통령 "北·美, 의지 갖고 준비

-평화정착 큰걸음 떼는 성과 기대"


❍ 與 내부서도 '김기식 자진사퇴론' 대두

-김두관 "원내대표에 우려 전달"

-지도부 "여론 지켜보자" 말 아껴


◈국민《'김기식 외유 사건'…檢, 곧 수사 착수》


피감기관 출장 지원과정 등 조사

피고발인으로 소환 가능성도


金, 국회 정무위 시절 "우리銀 검사

빨리 끝내라" 금감원에 요구

우리銀 외유 지원과 관련 논란


❍ 대입 개편 '허송 (수능 개편 연기 이후) 224일'

[투데이 포커스]김상곤 부총리 '이송안' 발표

민간인이 위원장인 국가교육회의가 떠안아


정시·수시 통합 등

논의 과제만 나열한 채 보내


개편안 위해 세금 펑펑 쓰고도

아무 결정 못 내리고 발 빼


"책임 전가" "선거 앞둔 꼼수"

어떤 의도든 혼란 가중 비판


❍ '마중물' 쏟아부어도 효과 없는 고용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2개월 연속 10만명대 그쳐

-실업률도 3월 기준 17년 만에 최고


-공공행정 취업만 5.7% 증가

-3조9000억 일자리 추경 투입

-고용 쇼크 진정엔 역부족 전망


◈매일경제《25조 퍼붓고도 '최악 고용쇼크'》

[뉴스 & 분석]3월 실업률 4.5% 17년만에 최고


실업자 126만명 육박

1년새 되레 12만명 늘어


일자리 만드는 주체인

기업경쟁력 향상이 '해법'


❍ "시리아로 미사일 간다"…트럼프, 러시아에 경고

美 '시리아공격' 초읽기


❍ 고개숙인 저커버그


❍ '국가 백년대계 책임' 떠넘긴 교육부

-대입제도 개편 8개월 끌더니

-결국 국가교육회의에 공넘겨


❍ '수백조 시장' 치매산업 급팽창

-조기진단 시장 규모만 3조


❍ MBN 건강박람회 참가업체 찾습니다

[알립니다]


◈한국경제《"근로시간 줄면…히든챔피언도 범법자 됩니다"》

오죽 답답했으면…코스닥 기업인이 實名으로 청와대에 청원


인천 주안공단 기중현 연우 대표


"하루 20시간 돌리는 사출공장

지금처럼 2교대하면 법 위반

3교대 하자니 직원들 떠날 판"


❍ 현 中3 학생 大入개편안 두 개서 다섯 개로…혼란에 불지른 교육부


❍ 美·日 실업률 20년 만에 '최저'…한국 일자리는 17년 만에 '최악'

-취업자 두 달 연속 10만명대


❍ 순환출자, 역사 속으로

-5년 前 9만7658개에서 12개로…연내 모두 사라져


❍ "도전, 코스닥 상장" IPO 엑스포 2018

[모십니다]


◈서울경제《기업 쪼개고 교차 알바(다른업체 정규직 활용)…편법 내모는 근로단축》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의 역풍


상여, 기본급으로 전환도 속출

급격한 변화로 생존위한 고육책

산업현장 혼란 갈수록 심각한데

정부·국회는 제도개선에 '뒷짐'

다급한 中企대표 첫 청와대 청원


❍ 18조 퍼붓고 최저임금에 또 고용쇼크

-3월도 취업자 증가 10만명대

-실업률 4.5%…17년만에 최악


❍ 청문회에 선 저커버그 "정보유출 명백한 실수"


❍ "中, 한반도 평화 구축때 미군철수 요구 없을 것"

[한반도경제포럼]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강조


❍ 백년대계 민간에 퉁친 교육부…대입 '면피시안' 학생들 혼란

-현 中3이 치를 대입개편안 발표

-수시·정시통합-절대평가 유력


❍ '유령주식' 삼성증권, 공매도 먹잇감으로

-外人·기관 60만주-개인 피해 급증

-삼성證 "사고 당일 최고가로 보상"


◈부산《부산 재개발·재건축 심의 깐깐해졌다》

사업성보다 '공공성' 중시

"경관·스카이라인 해친다"

올해 심의 6건 모두 '재심의'

사업장들, 계획 보완 고심


❍ '사랑의 보청기'를 드립니다

[알림]

16일까지 신청 접수…17일 추첨, 18일 본보 게재


❍ 저커버그 "페이스북 정보 유출 사과"


❍ 검찰, 형제복지원 사건 '비상상고' 결정

-"판결 오류 바로잡아달라"

-법원에 공식 요청하기로


❍ "11월 수능 후 수시·정시 통합 지원 검토"

-현 중학교 3학년생부터 적용

-교육부 2022년 대입 개편안

-국가교육회의 이송…8월 확정



정치 TOP


◈조선《美, 1년10개월 걸린 리비아보다 속전속결로 '북핵 압박'》

[한반도 '격동의 시간']

북핵 폐기시한 '1년 이내'로 목표…트럼프 행정부 강력의지 드러내


美 "비핵화 과정 잘게 쪼개는 건

과거처럼 北에 시간만 벌어줄 뿐"

北의 '단계마다 보상' 거부 재확인


北, '원샷 비핵화' 받을지는 미지수


◈중앙《부메랑 된 4년 전 김기식 발언》

[김기식 의혹 확산]


심사하는 기업 돈으로

해외출장 가서 밥 먹고

이것이 정당합니까


권위·신뢰 무너진 금융감독

물러나실 생각 없으세요

참 부끄러움을 모르시네


◈동아《의원 출장 비용-일정 낱낱이 공개하는 '김기식법' 만들어야》

[김기식 파문 확산]

"불투명 외유 이참에 개선" 목소리


현재 출장신고 안해도 징계 없고

출장보고서에 회계자료 미첨부

외부 지원땐 정보공개 청구 못해


美, 출장 10일 이내 대중에 공개

英 '의회윤리국'서 비용 등 감독


◈경향《6·13 지방선거 두 달 앞…'당의 얼굴' 누굴 세울까》

민주당, 문 대통령이 '최고 간판'…스타 정치인들은 각개약진

한국당, 홍준표 유력 속 '강성 이미지' 부담에 후보들 거리 둬

바른미래, 안철수·유승민 '쌍두마차'…정의당은 정책 전면에


◈한겨레《"중앙정부 권한, 광역단체 아닌 기초단체에 배분해야"》

지방분권·균형발전 토론회


"연방제 준하는 분권국가 만들려면

주민 실제생활 단위에 자치권 줘야"


"지역마다 경제·사회·문화 특성 달라

자치구조 다양화 뒤 주민이 선택하게"


"국회의 입법권, 지방의회와 나누고

지방자치 방어할 양원제도 고려를"


◈한국《한국당, 현역·올드보이 라인업 독 될까 약 될까》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


김문수 "좌파 광풍서 나라 구할 것"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 오늘 출정식


대구 제외한 현역 단체장들

여당 후보에 지지율 밀리고

OB들은 강한 극우 이미지 부담



사회 TOP


◈조선《광장에 선 세월호 천막, 어느새 4년》

세월호 인양되고 유골 대부분 수습, '7시간 의혹'도 해소…'광화문광장서 철거' 여론 높아져


서울시의 광장 확장 추진도

"철거 불가피" 주장에 힘 실어


유족 "진상규명 여전히 미진

규모 줄이더라도 광화문 안 떠나"


◈중앙《"아이 보호하려 인질범과 대화…교감은 현장에 없었다"》

방배초등교 보안관 최광연씨


"범인 자극할까봐 엎드린 채 다가가

학교 측 수고했단 말 대신 징계 얘기"

육사 출신 대령 전역 "불명예 못참아"

학교 측 "경황 없어 상황 잘못 파악"


◈동아《교수비리 내부고발 했더니…대학원생 미래가 날아갔다》

진로 불안에 교수갑질 침묵 일쑤


지도교수 공백땐 '낙동강 오리알'

장학금 끊기고 연구-학업 중단

'비리교수 제자' 낙인 따라다녀

솜방망이 처벌 교수 복귀해 보복


"더러워도 참고 졸업후 폭로"

공범 신세 감수하며 냉가슴 앓이


◈경향《캐논코리아·삼화전기 '직접고용 악용'에도 문제없다는 파견법》


하청직원들 정규직 전환 때

근속연수 무시·임금 삭감 등

불법파견보다 근로조건 열악


법, 파견근로자 보호는커녕

기업들 꼼수 막지 못해


◈한겨레《정보국 폐지 않고 축소·개편…'폐해 언제든 부활' 우려》

경찰청 '정보경찰 셀프 개혁안'


민간기관 출입 정보관 업무 폐지

집회·시위 정보, 민원부서로 이전

테러 첩보는 경비국에 넘기기로


"정보국 단일 지휘체계 유지돼

정치권과 유착 가능성" 비판


◈한국《'불법 스포츠도박 재벌' 납치극 주범, 알고보니 여자친구 자매》


해외 도박업체 운영 남자친구와

관계 소원해지자 50억 탈취 계획

경호원·조폭 등 점조직 형태 고용

부유층 노린 강도 행각으로 꾸며


진술 번복 수상히 여긴 공판검사

수사기록 재검토 사건 전모 밝혀



국제 TOP


◈조선《'아임 소리 슈트(I'm sorry suit·정장 차림 통한 사과 메시지)' 입고 나온 저커버그, 비판 여론 잠재웠다》

청바지 벗고 양복 입고 美청문회 출석…'사회 규범 존중' 메시지


"페이스북 사태, 모두 내 책임"

정보유출 관련해 고개 숙여


IT 지식 부족한 국회의원들

5시간동안 헛발질 청문회

NYT "저커버그의 확실한 승리"

이날 페이스북 주가 4.5% 뛰어


◈중앙《트럼프, 트위터 경고 "러시아 준비하라, 미사일 시리아 간다"》

화학무기 결의안 부결 뒤 군사 압박


"국민 가스살해 짐승의 파트너 안 돼"

미국 항모 트루먼 지중해로 이동

여객기 시리아 72시간 비행주의보

마크롱 "화학무기 시설 공격 할 것"


◈동아《트럼프 "시리아에 미사일 날아갈 것, 러 준비하라"…항모 급파》


트위터 통해 공습 거듭 경고

"러, 시리아 보호하려 격추 시도?

가스살인 짐승과 파트너 되지말라"


美-佛-英, 안보리 결의 무산에 강경

화학무기 시설 등 군사응징 논의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도 동참 시사


◈경향《러 "시리아에 미사일 발사 땐 격추"에 트럼프 "준비나 잘해라"》

지중해로 미 핵추진 항모 이동…트럼프도 페루 출장 취소

유로컨트롤 "72시간 내 공습 가능성"…항공기에 주의 경보


◈한겨레《트럼프 "이제 시리아로 미사일 날아간다"》

'화학무기 파장' 시리아 위기감 고조


트위터에 "러시아는 준비하라"…항모 트루먼호 출발 예정

미-러, 화학무기 조사방식 이견…서로 '안보리 결의안' 거부


◈한국《'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집중 공격 가능성》

미국·영국·프랑스 3국 공조


美 항모전단 지중해로 급파

英·佛도 구축함·전투기 배치

공격 과정서 러시아 피해 볼 수도



경제 TOP


◈조선《청년임대주택 어디 짓죠? 물었더니…"그건 비밀인데요"》

"집값 떨어진다" 주민들 님비에…극비가 된 건설 위치


국토부·서울시 '쉬쉬'

-"8만호 공급" 열심히 홍보 하다가

-인가 난 17곳 주민항의 쏟아지자

-나머지 38곳 구체적 위치 안밝혀


반복되는 갈등

-청년층 "우리 살 곳은 어디에…"

-노년층 "우리도 생계 걸린 문제"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사업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역세권에 전용면적 60㎡ 이하 임대주택을 짓도록 한 뒤, 청년층이 시세의 60~90%에 집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4호선 삼각지역은 전용면적 19~49㎡ 임대료가 12만~38만원이다. 임대 의무 기간 8년, 임대료 인상률은 연 5%로 제한된다.


◈중앙《봄볕 든 한국 조선업…10년 불황 터널 끝이 보인다》

[뉴스분석]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전망


친환경 규제로 LNG선 수요 급증

유가 안정세 해양플랜트 주문 증가

중국 조선소 잇단 폐업 경쟁자 줄어

1분기 글로벌 수주 실적 1위 탈환


◈동아《네이버 '배달 공룡' 되나》

시장 장악 움직임에 배달앱업계 '고사' 위기감


네이버 '배달의민족' 지분 투자

앱 통해 주문-결제 서비스 개시


1등 포털-1등 배달앱 합작공세

영세업체들 절대 불리한 상황


'다른 앱도 연동 가능'하다지만

비즈니스모델 달라 참여 어려움


◈경향《김상조 "효성 측, 초기부터 공정위 관계자 부적절 접촉 시도"》

기업집단국 상대 '로비 의혹' 확인…김 위원장 "내부 주의 줬다"

전 공정위 비상임위원인 김상준 변호사가 사건 변호 맡아 논란도


◈한겨레《3월도 고용 '빨간불'…취업자 증가 두달째 10만명대 그쳐》


취업 증가, 1월 33만→3월 11만2천명

정부 "1년 전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제조·건설 증가세 둔화…음식·숙박↓


실업률 4.5%…청년실업률은 11.6%


◈한국《금융권 필수 자격증 인증기관 '한국 FPSB' 비리 투성이》


재무 설계사 시험 등 주관하는

정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


없던 규정까지 만들어 임원 수당

예산 17%를 회장 공로금 지급

견적서만으로 130억 구매계약도


설립 후 임원 교체 한 번도 없고

이사회는 아무런 견제도 못해



문화 TOP


◈조선《당신은 그냥 딸바보입니까, '빠미니스트(아빠+페미니스트)'입니까》


'미투'로 성차별에 눈뜨는 아빠들

"착하고 예쁜 딸 아닌

불의에 맞서는 이로 키우고파"


자칫 '가족이기주의' 변질 우려도


◈중앙《음악은 도전이 아냐…그저 좋았을 뿐》

데뷔 50주년 맞은 가왕 조용필


자작곡 '꿈'으로 매일 목풀고

유튜브도 즐기는 자칭 '꼰대'

다음달 12일부터 전국투어

정규 20집 음반은 내년 예정


◈동아《그 많던 책벌레들, 제발 돌아와주오》

'독자 찾아 삼만리' 팔걷은

정은숙-강성민-김홍민 대표


책 읽는 사람이 별종인 시대

'권장도서 목록' 되레 독자 쫓아내

책은 의무 아닌 생활의 일부여야


"잃어버린 독자 되찾자" 힘 합쳐

22일부터 광화문서 기발한 축제


◈경향《'고독이란 창'에 어린 사랑과 죽음 등 인간사 탐구》

황산벌청년문학상에 강태식 작가의 장편소설 '리의 별' 선정


"의미보다는 재미가 먼저"

폭력과 애정 등 적절히 버무려

화려한 입담으로 재미 더해


"경계문학에 관심

장르나 텍스트 미학적으로

앞으로 여러가지 실험해볼 것"


◈한겨레《사람도 먹고 싶은 별점 셋 '개밥' 요리》

모바일 화제 된 '개슐랭 가이드'


사람 요리서 맵짠 맛 덜어낸

똥카롱·개푸치노·생일피자…

개 사연 맞춘 음식 선보이며

훈련 정보도 함께 전달


개통령 강형욱·빅마마 이혜정

두 전문가 티격태격 케미도 볼만

최고 조회수 8만…EBS 효자프로


◈한국《시대와 호흡한 가왕…그는 지금도 매일 연습한다》

가수 데뷔 50년 맞은 조용필


국악·클래식·동요 등 아우르고

예순 넘어 경쾌한 랩 부르기도


최신 음악흐름 놓치지 않으려

유튜브 통해 콘서트 영상 등 접해

준비되지 않으면 무대 안 서는

완벽주의자로도 유명


판소리로 목을 단련한 덕에

후두염 앓고도 평양공연 소화



스포츠 TOP


◈조선《카멜레온 구질로 상대팀 혼 빼놓다》

류현진 6이닝 무실점 시즌 첫승

패스트볼·커터·커브·체인지업…

다양한 구질 자유자재 구사

'선발 위기설' 잠재워


◈중앙《KKKKKKKK…돌아온 'K(코리아)-몬스터'》

류현진 2번째 등판 6이닝 무실점 승

피안타·볼넷 1개씩, 탈삼진도 8개

커터·커브·체인지업 등 '팔색조 투'

위태롭던 5선발 자리, 일단은 안심


◈동아《눈뜬 괴물》

류현진, 오클랜드전 완벽투 첫승


6이닝 1안타 8K 무실점 포효

주무기 커터 통하고 제구도 탁월

타석서도 볼넷-안타 멀티출루


◈경향《'류현진'으로 돌아온 류현진》

오클랜드전 6이닝 무실점 첫 승


커터·커브 주무기로 타선 꽁꽁

5회 2사까지 노히트 노런 행진

1피안타 8탈삼진 호투 뒤 교체

"앞으로도 이렇게만 던지고파"


◈한겨레《나도, 이도'류'》

류현진, 오클랜드전 시즌 첫 승


6이닝 90개 공…무실점 호투

강속구 대신 볼배합으로 공략

날카로운 커터·커브 앞세워 8K

타석에서도 볼넷·안타로 진루


"던지는 방식 바꿨더니 먹혀…

커브는 오늘처럼만 됐으면"


◈한국《변화구로 8K, 류현진 팔색조 부활》

6이닝 무실점 MLB 시즌 첫 승


오클랜드 상대 탈삼진 8개 완벽투

커터·커브 타이밍 뺏은 후 체인지업

직구 148㎞ 그쳤지만 타자들 압도


로버츠 감독 "최고의 투구" 칭찬

언론도 "출발과 달리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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