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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4월10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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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10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청와대·3野 '김기식 대치'》

野 "외유 동행, 정책비서 아닌 女인턴…거짓말 김기식, 수사해야"

靑 "조국 수석이 조사해보니 적법한 출장…해임할 정도 아니다"


❍ 靑 "中企 탄력근로 확대 검토"

-"IT·스타트업·버스회사 등

-노동시간 단축 지원 강화


❍ 종로 자전거길, 택시·오토바이 불쑥불쑥 '난장판'

-광화문~종로6가 2.6㎞ 달려보니…

-택시는 승강장 5곳서만 승하차


❍ '팔지 마라' 4차례 공지 떴지만 '유령주식' 30분간 팔아치웠다

-금감원 "삼성증권 도덕적 해이"


◈중앙《적금만도 못하다, 1.88%(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에 맡긴 내 노후》

퇴직연금, 안녕하십니까 <상>


연금 운용하는 기업 담당자들

"손실 날까봐 수익률 신경 안써요"

가입자인 종업원도 큰 관심 없어

"연금 운용하는 별도 법인 둬야"


❍ 국회는 못 열고…피켓 든 여야


❍ 한국 자동차 규제…미국 차는 빼달라

-미 정부, FTA 개정협상서 요구

-환경·안전, 국산 차 역차별 우려


◈동아《現 고2 정시 확대…주요大 29%(서울대 제외한 10개大 평균) 선발》

고려 17%-연세 33%-成大 30% 등

교육부 확대 요청에 일제히 늘려

"강남 재학생-재수생 유리해질 것"


❍ 상하이 임시정부 두번째 청사 위치 찾았다

-1919년 8~10월 활동 하비로 청사

-새 임정 통합했던 역사적인 장소

-당시 지적도 추적해 현재 터 확인


❍ 삼성증권 "매도금지" 지시후에도 직원 6명은 거액 주식 내다팔아

-주식 배당 착오 파악한 삼성증권

-37분뒤에야 주문 차단, 화 키워


❍ MB '111억 뇌물-349억 횡령' 혐의 기소

-MB "초법적 짜맞추기" 옥중 성명


◈경향《이명박 "자유민주주의 와해…대한민국 지켜달라"》

검찰 기소 맞춰 미리 준비해 둔 성명서 페북에 올려 '보수 선동'

110억 뇌물·349억 횡령 등 15개 혐의…'전직 대통령 4번째' 재판에


❍ 시리아에 또 화학무기


❍ '북한 비핵화 논의 뜻' 직접 확인한 미국

뉴스분석 - 속도내는 북·미


-미 언론 '깊숙이 소통' 잇단 보도

-청와대도 "우리가 기대했던 수순"


❍ STX조선 노사 '자구안' 잠정 합의

-산은 "원칙적 회생 절차 돌입"


❍ 열정과 끈기를 키우는 법

김판석의 내 인생의 책 ②

그릿(GRIT)│앤절라 더크워스


◈한겨레《삼성 '80년 무노조 경영' 존폐 기로》


검찰, 노조파괴 공작 문건 수사

노동부 "위법 사안 엄중히 처리"

문 대통령도 후보때 재조사 약속


시민단체·정치권은 엄벌 무게

"광범위하게 불법행위 저질러"

이건희·이재용 총수일가 정조준


❍ 한·미FTA 뒤 농축산 생산 감소 1조원

-발효 5년간 이행상황 보고서

-수출 증가율 한국이 높았지만

-절대적 금액 미국이 훨씬 많아


❍ 투표나이 18살 요구에 "빨갱이냐" 막말


❍ "선관위 공무원도 되는 18살, 투표만 하지 말라니요"

현장│청소년들 국회 앞 19일째 외침


❍ 국방부, 용산미군기지 호텔 이전 검토

-청와대 지시…잔류서 입장 변화

-온전한 기지 반환 쪽에 힘 실려


◈한국《장애인 고용기금 쌓아만 둔 채 '낮잠'》

4년간 4배나 늘어 8796억


장애인 고용률은 제자리 걸음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2배↑

일자리의 질 오히려 떨어져


당사자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금의 활용 범위 넓혀야


❍ 화학무기 또 사용…시리아 '끝없는 비극'


❍ 美 "김정은 비핵화 협상 의향 직접 확인"

-양측 정보당국 막후 조율 진행

-트럼프, 北과 접촉 사실 확인하고

-"내달이나 6월초 북미 정상회담 열 것"


❍ '349억 횡령·110억 뇌물' 법정 서는 MB

-검찰, 18개 범죄 혐의로 구속 기소

-前대통령으론 4번째 피고인 불명예


❍ "최저임금 인상하려면 국민적 동의 받아야"

-이목희 일자리委 부위원장 '속도조절'


◈서울《'외유·인턴' 논란…김기식 힘겨루기》


野 "인턴이 출장 동행 정책보좌"

1년도 안 돼 초고속 승진 지적


靑 "해임할 저도 아니라고 판단"

金측 "능력 있고 공석이라 승진"


❍ 김명수 대법원장 전국법관회의 참석


❍ 37분이나 걸린 계좌 차단…유령주식 501만주 이미 팔려

골든타임 놓친 삼성증권 배당착오


-'1원 대신 1株' 하루 동안 몰라

-입고 직후 오류 인지해 사내 경고

-애널 포함 16명 나몰라라 매도

-金부총리 "유사사례 점검할 것"


❍ MB 기소…법정에 서는 네 번째 대통령

-110억 뇌물 포함 16개 혐의

-檢 "다스 실소유주로 확인"

-MB "초법적 짜맞추기 수사"


❍ 트럼프 "새달 또는 6월 초 김정은과 정상회담"

-개최 시점 언급·북미 접촉 확인

-北, 비핵화 의지 백악관에 전달


◈세계《겉도는 中企 근로자 육아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하루 2시간씩 덜 일하고

월급 절반 이상 깎여 '포기'


포괄임금제 적용 사업장

시간외수당 전액 삭감 탓

"열악한 임금 체계 개선을"


❍ "北, 美에 비핵화 협의 의향 전달"

-美 "정식의제로 논의 알려와"

-WSJ "정상회담 장애물 제거"


❍ 전국법관 대표회의 참석한 대법원장


❍ '110억 뇌물·350억 비자금' MB 기소

-檢 '16개 혐의' 수사결과 발표

-'벽장 속 6억' 출처 김윤옥 확인

-MB측 "신상털기·짜맞추기 수사"


❍ 靑 "김기식 출장 적법" 野 "형사고발 검토"

-한국당 "女인턴 데리고 뇌물여행"

-"해임할 사유 안돼" 청와대 단호

-中 출장 놓고도 '거짓 해명' 논란


◈국민《'500억(뇌물·횡령·법인세 포탈 등)' MB, 박근혜보다 재판 험난》

檢 구속기소…전직 대통령으론 4번째 법정 선다


직권남용 등 16개 범죄사실

'朴 권한남용' 비해 '사적 이익'

도움 즐 증인도 없어 고립무원


MB "짜맞추기…무술옥사

자유민주주의 와해 의도"


❍ 국회 협의보다 '피켓 대결'


❍ 원샷? 단계적 조치? 남은 '핫이슈' 관건

[이슈 분석]김정은, 트럼프에게 첫 비핵화 의지 전달


-美 "좋은 진전" 긍정적 평가

-북·미회담 성공 보장은 못해


-김정은, 시진핑 만났을 때

-체제 완벽 보장 땐 핵포기 시사


-양국 정상회담 장소 결정 못해


❍ '고가 1주택' 보유세 개편 본격 논의

신임 강병구 재정특위 위원장


-진보적 성향 인사들이 다수

-보유세 인상엔 즉답 피해

-임대소득과세와 연관 시사


-종부세 인상 '핀셋증세'와

-보유세 전반 개편안 유력


-세제 개편 땐 증세효과 부담


◈매일경제《'기술 힌트' 얻기위한 기업 피눈물 아는가》

대기업 CEO의 절규


"반도체 라인은 길이도 극비

내용 공개는 외국만 좋은일


고용부 공장정보 공개 방침

韓기업 사지로 내모는 격"


❍ STX조선해양 勞使 인건비 절감안 잠정합의

-"오늘 확약서 제출 예정"

-법정관리 문턱서 시간벌어

-산은, 수용여부 미지수


❍ 北, 美에 "5월 회담서 비핵화 논의" 통보

-美·北 정보라인 접촉


❍ 곤혹스러운 금감원장


❍ 국민연금, 삼성證에 주식거래 안맡긴다

-위탁운용 거래는 추후 결정

-금감원장, 증권사대표 소집


❍ '도시재생 뉴딜' 성공위한 민간 역할은…

[알립니다]


◈한국경제《법인세 낮추자 美기업 이익 18% 뛰었다》


1분기, 7년 만에 최대폭

일자리 늘고 임금도 올라


애플, 2만명 더 고용

엑슨모빌 "500억弗 투자"


❍ 패션몰 '스타일난다'…佛 명품 로레알에 매각

-지분 70% 4000억 안팎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靑 "국민 눈높이 안 맞아도 김기식 해임 없다"


❍ 삼성 반도체 핵심기술 끝내 시민단체에도 공개

-고용부 "산재 정보 공개" 고집

-삼성, 산업부에 '기술 인정' 요청


❍ 산은 "STX조선 법정관리 신청 예정"


❍ 조달제품 한눈에…나라장터 엑스포

[모십니다]


◈서울경제《한미FTA 실속…美가 더 챙겼다》

5년 이행평가 보고서 단독 입수


美제품 국내수입 기여도 36%

對美수출 기여도는 17% 그쳐

5년간 1만6,800개 고용창출


❍ 乙에게 손 벌리는 甲…강요된 돈거래도 '미투'

[S Report]


-교수가 학생연구비 제돈 쓰듯

-부하·거래업체에 금전 요청 등

-권력 이용한 압박 관행 여전


❍ 당국 "개인 실수 아니다"…삼성證 중징계 예고

-'유령주식' 가능 증권사 4곳 더 있어…금감원장, 오늘 대표들과 간담


❍ 삼성증권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 1회용 컵 보증금 부활·재질도 단일화 검토

-상반기 대책 발표


❍ 靑 "김기식 해임할 정도 아냐"


◈부산《'해양정책 범정부 컨트롤 타워' 신설 힘 실린다》

청와대 해양전략비서관과

국가해양전략위 설치 요구에

정부·정치권 적극 화답

국회서 '해양정책 세미나'


❍ 여야 손팻말 대치


❍ MB 구속 기소

-검찰, 16개 혐의 적용

-이명박 "짜맞추기 수사"


❍ STX조선 생사 갈림길서 노사 진통

-노사확약서 제출시한 마감


❍ "北, 美에 '비핵화 논의 의향' 직접 전달"

-美 언론들 "북·미 회담 탄력

-시기는 5월 말·6월 초 유력"



정치 TOP


◈조선《이재명·전해철, '비방 트위터' 놓고 난타전》

與 경기지사 경선 일주일째 시끌

'이재명 아내가 쓴 글' 의혹에

全 "논란 종식 위해 선관위 고발"

李측 "가족 물고늘어지는 네거티브"


◈중앙《"(2015년 KIEP 예산 이용) 유럽 동행한 건 비서 아닌 인턴…(2015년 우리은행 예산 이용) 충칭선 관광도 했다"》

[커지는 김기식 의혹]

야당, 김기식 출장 해명에 반박


한국당 "교육생을 정책보좌 시켜

8개월 새 9급 거쳐 7급 고속 승진"


"충칭선 공식일정만" 김기식 발언에

"임시정부 유적지 등 관광 확인"


◈동아《여야, 개헌-방송법 대치…李총리 시정연설 무산》


文대통령 "유감"…추경처리 촉구

李총리 "국회도움 간청" 페북에 글


與 "야당 개헌 좌초시킬 속셈"

野 "여당 방송법 내로남불"


◈경향《'김기식 변수'로 뒤덮이는 4월 정국…'방어' 진땀 빼는 여권》

한국당 "여성 인턴이 출장 수행…이후 고속승진" 새 의혹

야 3당 "임명 철회하라" 총공세에 정의당도 부정적 논평

김 원장 "해당 비서 정책업무 보좌…다른 인턴도 비서 승진"


◈한겨레《투표권 수없이 외쳐도 유령 취급…"머뭇대는 국회에 화나"》

[투표나이 인하 요구]


17살 김정민양 등 청소년 3명

지난달 삭발 이후 '천막 호소'


4월 임시국회 선거법 개정 요구

한국당 반대로 한발짝도 못나가


"미성숙 낙인 찍어 참정권 빼앗아"

"18살이 모두 고등학생도 아니다"


◈한국《여야 원내대표 개헌 협상…밥만 먹었다》


조찬·오찬 회동 불구 결렬

기존 입장 되풀이 접점 못 찾아

방송법 개정 의견도 엇갈려


총리의 추경 시정연설 불발에

4월 임시국회 일정 차질 불가피

文대통령 "대승적인 결단 부탁"



사회 TOP


◈조선《검찰 "MB, 수뢰·횡령 주범"…MB "정치보복, 무술옥사(戊戌獄事)"》


검찰, 111억 수뢰 등 16개 혐의로 이 前대통령 기소


"다스는 MB 회사, 비자금 조성"

재판서 변호인단과 공방 예고

뇌물받은 시점 공소시효도 쟁점


MB, 미리 작성한 12장 분량 입장문 옥중 발표


"다스는 가족기업, 내 회사 아냐"

적용된 혐의 조목조목 반박

"정권 하수인 된 검찰이 표적수사"


◈중앙《극단적 선택 이후 유가족 방치, 증평 모녀의 비극 불렀다》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4]


남편 숨지자 "어떻게 사나" 호소

자살 유가족 매년 8만 명 발생

극단 선택 위험, 일반인 8.3배

정신적 경제적 긴급지원 이뤄져야


◈동아《1회용품 안녕…외출때 텀블러, 여행땐 수저부터 챙기세요》

고수들이 밝히는 쓰레기 줄이는 법


빈그릇 가져가 음식 사오고

아이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


배달음식 불가피하게 주문땐

나무젓가락-빨대 넣지 말것 요구


"상품 과대포장 막을 대책 시급"


◈경향《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막으려 "국가기술" 주장》


법원 "영업비밀 아니다"

노동부 "적극 공개" 결정에

삼성전자, 소송전 벌이고

산업부에 '기술 확인' 신청


'제3자 공개'가 갈등 핵심

산업부 판단이 변수 될 듯


◈한겨레《학교 성폭력 방치 오죽 답답했으면…여고생들 '유리창 미투'》

서울 노원구 여고선 '포스트잇 고발'

"학교선 떼라 방송…떼낸 선생님도"

졸업생·재학생 상대 설문조사에선

"엉덩이 찰지다" 발언 등 피해 폭로

학교 은폐 의혹·교육청 실명조사 논란


◈한국《법원이 풀어준 전자발찌 강간범…공항 보안검색대도 유유히 통과》


법원 "도주 우려 없다" 영장 기각

범인은 공항서 "출국허가" 거짓말

베트남으로 도주했다 긴급체포


당국, 위치정보 신호 끊긴 뒤에야

출국 사실 알고 강제 송환 요청



국제 TOP


◈조선《이스라엘이 때렸나…'화학 무기' 쓴 시리아군 기지에 미사일 폭격》

트럼프 '트위터 경고' 후 벌어져…이스라엘 시인도 부인도 안해


러시아·이란군 주둔한 핵심기지

이란 병력 포함해 최소 14명 사망


美·佛, 화학공격 사태 개입 가능성

미군 빼려던 트럼프, 경고 날리고

마크롱도 "공격 확인되면 보복"

유엔 안보리도 긴급회의 열어


◈중앙《"테슬라 사고, 태양 역광 탓"…자율주행차 또 날씨 오작동》


오전 시간, 밝은 태양, 차선 잘못 인식

작년 중앙분리대 충돌사고와 비슷

2년 전엔 흰색 차를 하늘로 오인


눈·비·안개에 센서 인식률 낮아져

카메라·레이더 상호 보완기술 숙제


◈동아《트럼프 "대가 치를것" 경고뒤…시리아 공군기지 미사일 피격》

"화학무기 공격, 짐승같은 아사드"…발 빼려다 다시 개입 시사


이스라엘 공습설…美는 공격 부인

안보리 긴급회의뒤 진상조사 요구


언론들 "최후의 심판일 같았다

여인들의 울부짖음만" 참상 전해


◈경향《시리아군 또 화학무기 공격…트럼프 "대가 치를 것"》


반군 거점 지역 공습 재개

발 빼던 미, 군사대응 가능성

정부 공군기지 공습은 부인


정부군·러시아는 "날조"

내전 종식 또다시 '안갯속'


◈한겨레《발 빼려는데…'시리아 화학무기' 트럼프 발목잡나》

철군하자니 '레드라인' 묵과 어렵고

공격하자니 철군 명분 뒤집는 꼴

트럼프 "큰 대가 치를 것" 강경 예고

미, 작년엔 '화학무기' 사흘 뒤 보복

미 언론 "철군 일정 변수 될 가능성"

이스라엘 정부군 기지 미사일 공격설


◈한국《인도 '생체인식 신분증' 빅브러더 논란》

"복지 지원 등에 용이" 주장하며

지문·홍채 등 정보 넣어야 발급

"정부가 국민 정보 통제" 불신

찬반 논란 속 위헌 소송 진행



경제 TOP


◈조선《고용부 "삼성 반도체공장 보고서, 시민단체에 공개" 재확인》

"영업비밀로 볼만한 정보 없어"

삼성전자 "국가 핵심기술인지

판단해달라" 산업부에 요청


◈중앙《50만원 벌던 보험설계사, 실업급여 157만원?》

고용보험 확대, 불거진 형평성 논란


소득 파악 어려운 특수근로직 해당

골프장 캐디, 퀵서비스 기사도 포함


경총 "고용시장 교란" 강하게 반발

개정안 국회 통과 땐 내년부터 시행


◈동아《"가산금리 은행 멋대로…" 소비자 뿔났다》

[뉴스분석]주택담보대출 '고무줄 이자'


영업점마다 시기별로 변화무쌍

불투명한 산출근거로 고객 피해

당국 실태조사후 '규준' 개정 추진

은행 "과도한 시장개입 우려"


◈경향《강남구 세 집 중 두 집은 주인 안 사는 '투기·투자용'》

한국도시연 '실거래가 분석 통한 문재인 정부의 과제' 보고서


자가점유율 1995년 48.3%에서

2015년 34.1%로 최대폭 줄어

집값 너무 올라 전세가율 49.5%


작년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매매가 상승률·거래량은 감소


◈한겨레《더 똑똑해진 'AI 스피커'…내 정보 마구 가져가네》


전화통화·음성결제 기능도 추가

계정ID·주소록·위치정보 등

광범위한 개인정보 넘겨줘야


음성정보, 비식별 조치해 2년 보관

탈퇴해도 삭제 안되고 업체 이용


전문가 "기업은 정보수집 최소화

이용자는 약관 꼼꼼히 확인해야"


◈한국《삼성증권 9명, 회사 경고 받고도 주식 팔아치웠다》


회사, 실수 알고 14분 후부터

전화·팝업 등 통해 4차례 공지


팀장급·선임급·애널리스트까지…

16명 중 9명은 첫 공지 이후 거래


주문 차단까지도 37분이나 걸려

허술한 통제·도덕적 해이 '민낯'



■ 문화 TOP


◈조선《세계 패션 名家들, 한국서 온 디자이너를 점찍다》

한국계 윤 안, 디올 디자이너 입성

美 백악관 패션 계보 잇는 로라 김

캐럴 림은 겐조 총괄 디자이너에

"한국은 패션 분출하는 분화구"


◈중앙《"세계적 악단에는 프랑스 관악 주자 꼭 있다"》

베를린필 플루트 수석 파후드


명문 악단에 프랑스 관악 주자 많아

"프랑스 혁명 시대 비약적 발전해"

관악팀 '레 벙 프랑세' 이달 첫 내한


◈동아《추억과 재미…'월레스&그로밋' '치킨 런' 전시장에 떴다》

英 클레이애니 명가 '아드먼스튜디오' 서울서 아시아 첫 특별전


서울 DDP 13일부터 372점 소개

스케치-찰흙인형 등 볼거리 푸짐

영화 '숀더쉽' 세트장 그대로 재현

체험-포토존 설치해 즐거움 두배


◈경향《누군가의 웅얼거림과 세상의 일렁거림 사이》

백남준아트센터 상반기 기획전


권혜원 '바리케이드에서 만나요'는 저항과 연대의 힘 그려

함양아 '잠'은 체육관을 통해 사회 불안 은유

마르크스주의 다룬 퍼포먼스도 마련


◈한겨레《900년 전 그릇이 품었던 '남경천도'의 꿈》

영국사와 도봉서원 유물 특별전


고려 숙종이 즉위 전 시주한

'계림공' 이름 새긴 그릇들

천도 기원·사찰과 인연 담겨


밀교 의식용 금강령 비롯

천자문 석각본·정선 그림 등

불교와 유교사상 중심지였던

도봉산 천년유산 한자리에


◈한국《"불행한 아이들 혼자 두지 말라는 당부하고 싶어요"》

세월호 관련서적 5권 낸

'세월호 작가' 소설가 김탁환

4주기 맞아 새로운 여정 시작

전국 고교 10곳 학생들 찾아가

'어떻게 기억하는지' 듣기로



스포츠 TOP


◈조선《욕해라, 나는 내 골프 친다…그린 재킷 가져간 '악동'》

[민학수의 마스터스 라이브]


美 패트릭 리드, 마스터스 우승

가족관계·오만한 발언 구설수…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선수' 오명

라이더컵선 타고난 승부 근성으로

미국의 두 차례 승리 이끌기도


◈중앙《대회장서 부모 쫓아낸 '문제아' 리드, 그린 재킷 입다》

미국 라이더컵 2년 연속 우승 주역

마지막 날 매킬로이·스피스 제압

품성 논란에도 '캡틴 아메리카' 별명

한국계 아마추어 덕 김, 공동 50위


◈동아《영화처럼…'캡틴 아메리카' 리드, 그린 리더로》


마스터스 15언더, 메이저 첫 우승

파울러-스피스 거센 추격 뿌리쳐


대학 교칙 위반하고 부모와 의절

지나친 자신감 등 잇단 구설수로

'가장 인기없는 챔피언' 꼽혀도

당당하게 "골프만 잘하면 된다"


◈경향《사고뭉치 골퍼, 이번엔 제대로 사고쳤다》

패트릭 리드,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서 첫 메이저 우승


조던 스피스와 피말리는 경쟁 끝에 정상 올라…'그린 재킷' 주인공

거친 성격과 이기적 태도로 '미국인에게 가장 사랑 못 받는 챔피언'


◈한겨레《오타니 vs 지구인》

빅리그는 지금 '쇼헤이 타임'


개막 10경기 3G 연속 홈런 이어

오클랜드전 7회 1사까지 퍼펙트

12K '무실점 괴력투'로 시즌 2승


1919년 짐 쇼 이후 99년만의 기록

미 언론 "지구인 아닌 게 확실해져"


◈한국《캡틴 아메리카, 유럽파 매킬로이 또 울렸다》

패트릭 리드, 마스터스 첫 우승


15언더파 273타로 '그린 재킷'

커리어 그랜드슬램 노린 매킬로이

美·유럽 대항전 이어 다시 제압


"4개 메이저 우승자 합치면 102세"

PGA, 골프계 세대교체 서막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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