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0년대

2016년 4월11일(월)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6년 4월11일자(월)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1면 TOP ◈조선《새누리 "145석 안팎" 더민주 "100도 불안" 국민의당 "35 가능"》與 예상의석 상향, 더민주 하향총선 D-2, 지지층 결집에 올인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1/2016041100252.html ◈중앙《북 "(류경식당 직원 13명) 집단 탈출 왜 안 막나" 항의중 "합법 여권 못 막는다" 일축》 북 주재관 "경비 허술 유감"저장성 당국 "우린 책임 없어" 탈북 종업원 3~5명 더 있어제3국 머무르며 한국행 대기http://news.joins.com/article/19869078 ◈동아《北 김정은 체제, 해외서부터 흔들린다》지난해 5월엔 외교관 일가족 "희망없다.. 더보기
[떠난 물건]너는 나의 즐거움이었다 - 아남전자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 AV-500 [떠난 물건]너는 나의 즐거움이었다아남전자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 AV-500 ▲아남전자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 AV-500. 1997년 7월 4일 세상에 나왔다. 아남전자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 AV-500,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네게 편지를 쓴다. 그간 어두칙칙한 옷장에서 답답하지 않았니? 옷가지로 가득 차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 마침 네가 눈에 띄더라. 디지털카메라와 컴퓨터가 보편화된 2000년대부터 난 널 쓸 일이 없었어. 그러다 어느 순간 옷장 너른 구석으로 직행했지. 가로 40cm, 세로 34.5cm에 키는 8cm. 톡톡 두드리면 둔탁한 철판 소리가 나는 게 어릴 적 내게 위압감을 줬지. 정가는 34만원인데, 공장출고가는 약 27만원. 요새 온라인몰에 나오는 제품들 보면 3~4만원 안되는 가격에 팔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