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룩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노룩패스' 김무성보다 더한 국회의원, 여기 있습니다(17.6.4) [정치]'노룩패스' 김무성보다 더한 국회의원, 여기 있습니다보좌진 상대로 한 국회의원 '갑질' 천태만상... 전문가들 "국회가 직접채용해야 문제 해결 가능" 영등포 일대가 꽉 막히긴 28년 전에도 매한가지였다. 10월이 저무는 일요일 낮이었다. 영등포4가 캠브리지 양복점 앞길엔 기아차에서 내놓은 세단 '콩코드' 한 대가 서 있었다. 차 주인은 평민당 양성우 의원(당시 지역구는 서울시 양천구 을)이었다. 중앙예식장에서 지역구민의 결혼식 주례를 마치고 나온 양 의원은 깜짝 놀란 채 의경을 맞닥뜨렸다. "여긴 편도 3차선 도로입니다. 그런데 2차선 차도에 주차하셨네요. 교통 소통에 방해가 되니 차를 빼주십시오." 불법주차 딱지를 떼려던 경찰과 시비가 붙었다. "누구 차인 줄 알고 이러는 거야?" 양 의원이 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