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2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2019년 3월2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BEST]

■ 1면

◈조선《영변 카드로 제재 '99% 해제' 노린 北》

[NEWS&VIEW]

트럼프 회견에 한밤 반박 회견

北 "제재 일부인 5건 해제 요구"

최선희 "美 계산법 굉장히 의아

이런 회담 계속할 필요 있나"

해당 5건은 北 돈줄 차단 핵심

전문가 "사실상 전면 해제 요구"

❍ 文대통령, 미북회담 결렬 다음날 "미국과 개성공단·금강산 재개 협의"

-3·1절 기념사서 美 설득 의지

-"우리가 주도하는 신한반도체제

-多者 평화안보·남북경협 추진"

❍ 3·1절 100주년… 광화문광장서 첫 기념식

❍ 트럼프 "우리를 방어해야 할 상황 오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

-하노이 회담 귀국길서 경고

❍ 2월 수출 -11%… 31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중앙《합의 못한 하노이 회담… 한국 중재 역할 커졌다》

[뉴스분석]

준비 부족 북·미 담판 결국 실패

서로 자극 안 해 협상 재개 여지

되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

'천천히 서두르는' 지혜 필요

❍ 100년 전 그날처럼 "대한독립 만세"

❍ 문 대통령 "북·미 대화 완전 타결 반드시 성사시킬 것"

-광화문서 3·1절 100주년 기념사

-"상호 신뢰 높인 것만으로도 진전"

-북 최선희 "회담 계속할 필요 있나"

◈동아《北 "제재 일부만 풀라고 했다" 美 "말장난"》

'하노이 노딜' 책임 공방 거친 설전

리용호, 트럼프 회견 이후 반박 회견

폼페이오 "北 전면해제 요구" 재반박

"트럼프, 더 통크게 올인하라고 요구"

최선희 "김정은 생각 달라지는 느낌"

❍ 3·1운동 100주년 축하비행

❍ "북-미 대화 완전 타결, 반드시 성사시킬 것"

-文대통령 3·1절 기념사

-"우리의 역할 중요해졌다"

❍ 7일경 7~8개 부처 개각… 진영 행안장관 유력

-中企 박영선, 문체 우상호 유력

-통일 김연철, 국토 최정호 거론

◈경향《문 대통령 "신한반도 평화경제시대 주도하겠다"》

3·1절 100주년 기념사… "비핵화 진전되면 남북 경제공동위 구성"

북·미 합의 무산엔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 성사시켜내겠다"

❍ 김정은은 '단계적 타결(영변 핵과 5개 제재)', 트럼프는 '올 포 올(모든 핵과 모든 제재)' 원했다

[뉴스분석 - '북·미 결렬' 왜]

❍ 기후악당국가, 고소할 거야!

[커버스토리]

◈한겨레《"신한반도체제로 통일 준비…북미대화 타결시킬 것"》

문 대통령, 3·1운동 100돌 기념사

"우리가 주도하는 새로운 100년

남북 함께 평화협력 질서 만들 것"

"한반도 평화, 많은 고비 넘어야

북미와 긴밀히 소통·협력" 강조

❍ 100년 전 그날처럼 "만세 만세 만세!"

❍ 북미, 합의 무산 책임 공방…대화 재개 문은 열어둬

-리용호 "유엔 제재 5건 완화 요구

-영변은 영구적 완전폐기 제안"

-폼페이오 "북 모든 제재 해제 원해

-영변 폐쇄도 범위 명확하지 않아"

-북미, 비방 자제하며 "대화 지속"

❍ 제주 2공항 터 생명 기행

[커버스토리 12·13면]

-2공항, 섬의 미래를 둘러싼 논쟁

-예정지 안 생명들을 찾아 떠나다

◈한국《文대통령, 북미교착 돌파구 '김정은 답방' 추진할 듯》

트럼프에 중재 역할 요청받고

文대통령 "북미 간 타결 꼭 성사"

신한반도체제 구상 밝히며

"평화경제 시대 열겠다" 경협 의지

남북관계·북미관계 선순환론

靑이 직접 증명할 기회 될 수도

❍ 北 최선희 "金위원장 생각 좀 달라지는 듯… 북미회담 의욕 잃을 수도"

-본보 등 한국 기자들과 하노이서 인터뷰

-"南측 중재 역할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결국 美 입장에 따라 변화" 회의적 시각

❍ 수출 석달째 내리막길… 반도체는 25%나 뚝

-美中 무역갈등 영향도… 대책 마련 비상

❍ 3·1운동 100주년, 전국 곳곳 "대한독립 만세" 태극기 물결

◈세계《대화 불씨 살렸지만… '포스트 하노이' 험로》

[뉴스분석]

북·미 2차 핵담판 결렬 이후

트럼프 "北 입장 전적으로 이해"

北매체 "생산적 대화 이어갈 것"

'판은 깨지 않겠다' 의지 내보여

리용호·폼페이오 결렬 책임 설전

양측 '패' 확인… 기싸움 심화될듯

한·미 외교장관 "조속히 만나 협의"

❍ "북·미,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

-文 대통령, 3·1절 기념사서 강조

-"북·미대화 타결, 우리 역할 더 중요

-개성공단 재개 美와 협의할 것"

❍ 다시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3·1운동 100주년]

❍ '개학 연기' 유치원 오늘 명단 공개

-정부 "5일까지 문 안열면 즉각 고발"

-내일부터 긴급돌봄 신청 받기로

◈국민《깃발 줄줄이 따라가는 '패키지 여행' 옛말… 서핑보드 옆에 끼고 집 한채 통째 빌린다》

[커버스토리]워라밸 시대, 변화하는 '휴가 트렌드'

양양·제주 사계해수욕장 등에

2010년 이후 서핑족 끊이지 않아

인제·영암선 자동차 서키트 휴가

박물관·공연·풀빌라 투어…

테마 잡고 여행 계획 세우기도

◈매일경제《치고받는 美北…더 멀어진 비핵화》

하노이담판 결렬 원인 공방

"제재 일부만 해제 원했다"

北 리용호 한밤 반박회견

폼페이오 재반박 진실게임

❍ "美北대화 완전 타결, 반드시 성사시킬 것"

-文대통령 3·1절 기념사

❍ 블랙이글스 광화문 3·1절 축하비행

❍ SK그룹, 장애인 고용 크게 늘린다

-최태원 '사회적 가치' 경영 박차

❍ 수출 석달째 줄어…지난달 11% 감소

-3년만에 최악…반도체 24%↓

❍ "5일까지 개원 안하면 사립유치원 형사고발"

◈한국경제《수출, 두자릿수 줄었다…3년 만에 최대폭 '추락'》

2월 -11.1%…석 달째 뒷걸음

반도체·中수출 부진이 결정타

❍ 100년 전 그날처럼…전국서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 文대통령 "금강산·개성공단 재개 美와 협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

-남북 경협, 美·北 중재 의지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

-우리의 역할 더 중요해졌다"

❍ 돈줄 차단 '핵심제재' 해제 요구하곤 "일부 제재만 풀라고 했다" 강변한 北

北, 담판 결렬 후 심야 기자회견

-폼페이오 "전면 해제 요구" 재반박

❍ 주요大 총장은 '실험실'서 나온다

[커버스토리]이공계 총장 전성시대

-국공립·주요 사립大

-20곳 중 10곳 '절반'

■ 정치 TOP

◈조선《3·1절 100주년서 "빨갱이·색깔론은 親日잔재"》

文대통령, 기념사에서 밝혀

日에 대한 직접 비판은 자제

野 "색깔론을 친일과 등치시킨 건

자유민주·시장경제 부정세력 향한

비판에 족쇄 채우겠다는 것"

◈동아《"김정은 위원장, 회담 계속할지 고민"… '새로운 길' 탐색 뜻 비쳐》

[북-미 '하노이 노딜' 후폭풍]

최선희 작심발언… 美에 불만 표명

"실망보다 美 계산법 의아해해"

'김정은 심경' 이례적 전달

새벽회견서도 "의욕 잃는 느낌"

25시간 만에 모습 드러낸 金

입 다문 채 시종일관 '굳은 표정'

◈경향《북·미 중재→비핵화 타결 견인→신한반도체제 현실화》

[3·1절 100주년]

문 대통령 '신한반도' 로드맵

북·미 합의 실패로 중재 필요… 경협 카드로 접점 찾기 모색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도 미국과 협의" 밝힌 대목 주목

◈한겨레《"빨갱이 낙인은 친일잔재…100년 묵은 혐오의 굴레 벗자"》

[3·1운동 100돌]

문 대통령 기념사

'변형된 색깔론'의 상징 정면 언급

혐오·분열 넘어선 사회 통합 강조

"일제가 독립운동가에게 찍은 낙인

민족 갈라놓으려 사용한 게 근원

현대사 고비마다 '이념 족쇄' 기승

서둘러 청산해야 할 대표적 잔재"

◈한국《내주 7개 부처 개각… 박영선·진영·우상호 입각 유력》

'경제민주화' 문제 주력 박영선

중기부 장관으로 사실상 낙점

행안부 진영, 문화부 우상호 거론

박상기 법무는 유임으로 가닥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내도록

중진을 중용, 부처 역량 강화"

주중대사 장하성·주일 남관표 유력

■ 사회 TOP

◈조선《돌아오는 아이들… '한국 1호 초등학교' 다시 웃다》

폐교 위기 몰렸던 서울 교동초, 올해 15년 만에 최대인 44명 입학

10여년 전엔 10명 겨우 넘겨

주민들 "125년 된 학교 살리자"

종로구·교육청과 함께 유치운동

"프로그램 다양하고 가족적"

재학생 70%가 '외지'에서 전입

서울서 가장 작은 학교 벗어나

◈동아《교육부 "5일 개원 않는 유치원 고발"… 대검까지 "엄정 대응"》

'한유총 개학 연기'에 강력 대응

교육부, 개학연기 164곳 확인

오늘 모든 유치원 참여여부 공개

내일부터 긴급돌봄 신청 받기로

워킹맘들 유치원 행태 비판 봇물

일각 "정부 늑장대응에 피해 키워"

◈경향《광화문 출발한 '독립 횃불' 4월11일(임시정부 수립 기념일)까지 전국 100곳 밝힌다》

[3·1절 100주년]

방방곡곡 울려 퍼진 함성

광화문광장서 첫 기념식 개최

유관순 열사 등 334명에 포상

대구·광주 등 만세 운동 재연

◈한겨레《광화문엔 건물마다 '태극기'…전국서 "친일·분단 적폐 철폐"》

[3·1운동 100돌]

기념행사 봇물

정부 기념식 실외 개최는 처음

시민 손에도, 건물에도 태극기

박원순 "대한독립 만세" 선창하자

보수단체 회원들도 따라 외쳐

광주에선 '일본군 진압 상황극'

독립기념관에도 3천여명 모여

'위안부 피해자' 추모 행사도

덕수궁 광명문 제자리에 준공

◈한국《"난치병 치료 대마 오일도 빗장 풀어야"… 대마성분 의약품 수입 허용 놓고 시끌》

"中·日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

합법적 치료제로도 많이 사용"

뇌질환 환자 등 국민청원까지

"의약품으로서 효과 검증 안돼

불순물 제거 확신 못해 불안"

전문가-식약처 수입불가 주장

■ 국제 TOP

◈조선《트럼프를 기다리고 있는 '3월 3개의 악재'》

①뮬러특검 수사결과 발표 러시아스캔들 정황증거만 공개돼도 타격

②의회 트럼프 저격 청문회 6일 코언 청문회 등 매주 대선 부정 추궁

③국가비상사태 해제 투표 멕시코 장벽 예산, 공화의원 이탈 움직임

◈경향《베트남, 김일성의 길, 김정은의 길》

[토요 기획]

김진호의 세계읽기

조부처럼 열차로 베트남 길 올라

과거와 연결된 '오래된 현재' 부각

김 주석에겐 '남조선 혁명' 기회

김 위원장에겐 '새로운 관계' 발판

결렬로 끝난 하노이의 북·미 대좌

평화 여정서 만날 안전턱의 하나

◈한겨레《'자정 회견' 최선희, 수첩 보며 영어 쓰며 이례적 '5분 문답'》

[하노이 합의 무산 이후]

리용호-최선희 '12분 심야회견'

트럼프 회견 10시간 만에 깜짝 등장

리, 입장문 읽는 동안 최, 굳은 표정

리, 질문 안 받겠다고 밝혔지만

질의 쏟아지자 최선희 5분 문답

"회담 관련 질문만 국한시켜 달라"

숙소 든 한겨레 기자 소식 듣고

휴대전화만 챙겨 전속력 달려가

빨리 도착한 일부에게 취재 허용

◈한국《北 "민생 관련 5건 해제만 요구"… 제재 해제 절실한 속내 노출》

[북미 핵담판 결렬 이후]

영변 핵시설 폐기 카드만으로

전면 해제 끌어내려던 속내 실토

완전한 비핵화 의지에 의구심

심각한 경제타격 정황도 드러나

비난 자제하고 "생산적 대화 지속"

판 깨지 않으려는 의도 분명히

■ 경제 TOP

◈조선《수출 13大 주력품목 중 7개 '두 자릿수 마이너스'》

지난달 동향… 3개월 연속 떨어지기는 31개월만에 처음

13大 품목 중 10개가 '마이너스'

반도체 수출 24.8%나 줄어들어

對중국 수출도 4개월 연속 감소

"설 연휴 조업 일수 단축도 영향"

◈중앙《화면 못 접으면 사업 접어야…폴더블폰 전쟁 태풍이 온다》

삼성 이어 화웨이 등 신제품 공개

스마트폰 침체 타개할 대안 기대

애플도 내년 이후 출시 저울질

휴대 편한 큰 화면으로 관심 끌어

2% 부족한 성능, 비싼 값이 문제

◈동아《반도체마저… 수출 10년만에 최대폭 감소》

2월 전년 대비 24.8%나 줄어

전체 수출도 3개월 연속 감소

정부, 4일 수출지원대책 내놓기로

글로벌 경기악화로 약효 불투명

◈한국《결혼, 미친 짓인가 합리적 선택인가》

[#끌림]기획

최병서의 명화를 보다, 경제를 읽다

〈1〉 호가스의 풍속화로 본 결혼

가난한 귀족 아들·부자 상인 딸

부모 욕심에 강제 결혼 비극 그려

그림 속 상징 등 추리소설 묘미

게임이론상 남녀 이기적 행동 추구

상호 조화보다 파국적 결말 쉬워

위험 상존하는 '칼날 위의 균형'

■ 문화 TOP

◈조선《바늘에 분노를 꿰어… 잔혹의 시대를 위로하다》

[Books]

알렉산더 맥퀸 : 광기와 매혹

앤드루 윌슨 지음

성소희 옮김│을유문화사

608쪽│2만5000원

알렉산더 맥퀸

-신체결박·정신병원 등 모티브로

-기성 패션의 문법 깨뜨린 악동

-메트·V&A서 단독 전시 파격

-방대한 취재로 되살린 천재의 삶

◈중앙《한국은 도덕·윤리적 선진국 아니다…서로 견제 '체크 앤 밸런스 문화' 필요》

'열린 연단' 5주년 맞은 김우창 교수

사람들 전부 다 벼슬 너무 좋아해

부패 줄었지만 윤리적 삶과 거리

일반인 과학 이해 '엉터리'라도

발전하려면 대강이라도 알아야

정치로 모든 문제 풀려 해선 안 돼

정부 소득주도 성장 효과 미지수

◈동아《정오 예배당 종소리 울리자… 태극기 내걸리고 장터 곳곳 만세소리》

[2019 3·1운동 임정 100년, 2020 동아일보 창간 100년]

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2부

〈제40화〉 전남 강진

수포로 돌아간 1차 거사

-서울 휘문의숙 詩人 영랑 김윤식

-구두 안창 독립선언서 숨겨 내려와

-밤 틈타 대밭속 초가서 시위 계획

-日警에 발각돼 주동자 12명 체포

4월 4일 장날 2차 거사

-"북산에 태극기 내걸리면 거리로"

-강진보통학교 학생들도 뛰쳐나와

-日 수비대-헌병까지 나서 무력진압

21세 여성 박영옥의 법정 외침

-"자식이 부모 찾는 게 당연하듯

-잃은 나라 찾겠다는 게 무슨 죄냐"

◈경향《매헌의 마지막 지킨 백범의 시계…백범의 마지막 지킨 매헌의 시계》

[토요 기획]

도재기의 천년향기

(22) 항일 독립운동 문화재

"선생님 시계와 제 것을 바꾸시죠. 제 시계는 이제 한 시간밖에 쓸데가 없으니까요."

1932년 4월29일, 거사를 앞두고 자신의 새 시계와 백범의 낡은 시계를 맞바꾼 매헌 윤봉길.

17년이 흐른 1949년 6월26일.

암살자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순간에도 매헌의 시계 지녔던 백범 김구.

100여년 전 항일의 피와 한이 담긴

독립운동가들 유물과 문화재들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보존되어

그 정신과 의미 계속 되새겨야

◈한겨레《누군가를 정확하게 미워하는 것의 어려움》

[김영민의 논어 에세이 2]

① 사랑과 미움

오롯한 이해와 공감 속에서

자기의 편견을 투사하지 않으면서

잘 안다고 스스로 기만하지 않으며

상대를 정확하게 미워할 수 있나?

'논어'의 주요 주제, 정교한 미움

인자는 모든 이 좋아하는 사람 아닌

미워할 사람을 미워할 줄 알는 사람

공정성 인식과 높은 공감능력 필요

◈한국《단성사 대표 박승필, 거금 5000원 투자… 한국 영화의 씨앗되다》

[#끌림]플래시백 한국 영화 100년

〈1〉 '의리적 구토'의 탄생

김도산 연극 '의리적 구토' 본 뒤

"조선인 손으로 제작" 의기투합

'권선징악' 짧은 무성영화지만

연기와 스토리텔링이 다 담겨

첫선 보인 1919년 10월 27일

영화사 원년 '영화의 날'로 지정

■ 스포츠 TOP

◈조선《전북, 개막전 8연승 실패… 혼쭐난 '모리뉴의 오른팔(모라이스 감독)'》

[잠에서 깬 K리그, 9개월 대장정]

작년 챔프 전북 새 감독 모라이스

K리그 데뷔전서 대구에 1대1 비겨

"팀 간 수준차 크지 않다는 걸 실감"

주니오 1골 1도움 울산, 수원 제압

지난 시즌 2위 경남은 성남 눌러

개막 3경기 유료관중 4만명 몰려

◈중앙《K·S(강상주·설동식)콤비의 헌신…연 1000억 거두는 전지훈련 낙원 일궜다》

[정영재의 스포츠 오디세이]20년 전 서귀포 겨울을 깨운 두 남자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JP 설득해 2002월드컵 경기장 건설

-국비 4500억 받아 도로 등 정비

-인구 10만 어업도시 세계에 알려

설동식 전 서귀포고 감독

-최순호·변병주 등 축구 인맥 총동원

-자비 접대하며 중고교 감독 등 설득

-선수만 연 3만 명 몰리는 시장 개척

◈동아《런던이 'SON' 안에》

손흥민, 런던 EPL '올해의 선수'상

토트넘-첼시 등 12개 팀 대상 시상

아자르-케인 등 제치고 "최고 활약"

포체티노 감독상… 지소연은 탈락

손, 태극기 펼치고 3·1절 기념도

◈경향《'홈 개막전 8연승' 문턱에서 멈춘 전북》

2019 K리그 개막

'밀집수비' 대구에 1대 1 비겨

모라이스 감독 아쉬운 데뷔전

수준급 신예 대거 영입 울산,

수원 꺾고 우승 향한 첫발

◈한국《개막전 2만 관중… K리그 '직관 열기'》

전북·경남 지난해 최다관중 넘어

울산서 열린 경기도 구름관중

선수들 투지 넘치는 플레이 화답

모라이스 감독 데뷔전은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