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12월6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반응형


[2018년 12월6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100℃ 熱水(열수)파이프' 낡은 것만 686㎞》

1기 신도시·서울 반포·여의도

20년 이상 된 노후 난방관 집중

5년 동안 파열 사고 12건 발생

정부, 백석역 터지자 "긴급 점검"


❍ 27년 된 노후 난방관


❍ '공직기강 논란' 조국에게 공직기강 지휘 다시 맡겼다

-文대통령, 曺 민정수석 재신임

-"靑 특감반 개선 방안 마련하라"

-野 "안이한 인식, 국민 납득 못해"


❍ 3차례 위장전입 김상환, 위장전입자에 징역형 (2012년) 선고

-본인과 비슷한 불법행위에 "유죄"

-피고인 주혐의 국보법위반은 무죄


❍ 법 규정도 안 만들고 준다는 '출산장려금 250만원'

-與野, 내년 10~12월 한시지급 합의

-운영계획·지급 효과 검토도 없어


◈중앙《"고용 늘리는 투자병원(영리병원)… 제주 미래 위한 선택"》

[원희룡 지사 단독 인터뷰]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 허가

성형 등 4개과 외국인만 진료

공론조사 수용하지 못해 죄송

불허 땐 1000억 손배소 우려"


❍ 국내기술 첫 정지궤도위성 '천리안2A' 발사 성공


❍ "모든 비판 감내… 해야 할 일 수행 후 학교로 돌아갈 것"

-조국, 사퇴 요구 사실상 일축


◈동아《"자기 생각 써보세요" 연필 못떼는 아이들》

수능 문제풀기 매몰된 국어교육

맥락 이해 못한채 "그냥 외워요"

'읽기' 성취도 평가도 10년째 하락


❍ "잘 가시오! 나의 라이벌, 나의 벗…" 95세 밥 돌, 감동의 경례

휠체어에서 일어나 불편한 팔로… 대권 경쟁했던 '아버지 부시' 조문


❍ "탄력근로 확대 논의 내년1월 끝낼것"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인터뷰

-주52시간 처벌 유예 연장도 검토


❍ "글로벌기업 키우는 파괴적 혁신… 삼성전자-기아車가 성공 모델"


❍ LG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성악 부문)

[알립니다]

14일 참가 신청 마감…내년 3월 24일부터 예선 결선


◈경향《'광주형 일자리' 다시 난기류》

노·사·민·정협의회, '임단협 유예 조항' 삭제한 협정서 수정 의결

공 넘겨받은 현대차 "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


❍ 전국 '노후 열 수송관' 길이만 686㎞… '백석역'뿐일까

[뉴스분석 - 고양시 온수관 파열]


-경기 분당, 20년 넘는 배관 77%

-서울 강남·상암지역 50% 이상

-정부, 1주일간 긴급점검 실시


❍ 북측 경의선 교량 살펴보는 남북 철도조사단


❍ 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에 생긴다

-원희룡 지사 "외국인만 진료"

-녹지국제병원 조건부로 허가

-숙의형 공론위 결정 뒤집어


◈한겨레《한유총, 유치원법 막으려 한국당 의원 '쪼개기 후원' 정황》


비대위, 이달 초 법안심사 직전

영남 분회 원장들에게 입금요청 문자

20만~100만원 개별 할당까지

의원실 "후원 늘었지만 연락 못 받아"


"분회별 기부명단 보고된 듯" 증언

다른 의원에게도 입법로비 가능성


❍ 김순옥 할머니, 하늘에서라도 맘껏 웃는 날 오기를…


❍ 국내 첫 영리병원 빗장 열어준 제주

-원희룡 지사, 공론위 결정 뒤엎고

-"외국인 대상" 조건 녹지병원 허가


❍ '광주형 일자리' 막판 고비 못 넘었다

-노동계 요구 반영한 수정안

-현대차 "수용 어렵다" 거부


◈한국《물기둥·불기둥… '땅밑 폭탄' 일상 공포로》

수도·가스관·전선 엉킨 채 방치


고양 열수송관 파열사고 신고에도

1시간반 지나 밸브 차단 늑장 대응


27년 전 매설… 노후화가 원인 추정

20년 이상 사용된 열수송관이 32%


올해 초 분당에서도 두차례나 파열

"1기 신도시 지역 총체적 점검 필요"


❍ 국내 첫 영리병원 연다

-제주, 공론조사 뒤집고 조건부 허가

-元지사 "녹지국제병원, 외국인만 진료"


❍ 中 "2020년까지 좀비기업 퇴출"

-美와 무역전쟁 속 구조조정 시동


❍ 文대통령, 조국에 "靑 기강 확립" 재신임… 野 "독선" 거센 반발

-靑 특감반 비위 등 曺수석 중심 수습 의지

-文 '정면 돌파' 카드에 여야 대치 심화될 듯


◈서울《조국(靑 민정수석) 품고… 文, 연말 정국 정면돌파》

"공직기강 강화 방안 마련하라" 재신임

특별감찰반 전원 교체 높이 평가한 듯

靑, 경질 요구는 개혁 방해 의도로 판단

한국당 "기강 잡을 수 있나" 해임 촉구


❍ 여의도 116배 면적 군사보호구역 해제

-24년 만에 최대 규모… 63%는 강원도


❍ 규제 풀리는 北 접경지


❍ 제주에 외국인 전용 첫 영리병원

-원희룡 지사, 中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용

-건보 적용 안돼… 성형외과 등 4개과 한정


◈세계《제주 영리병원 첫 허용… 4개 과 외국인만 진료》

내년 초 제주에 조건부 개원


공론조사위 '불허 권고' 결정 뒤집어

원 지사 "불가피한 선택… 죄송하다"

시민단체 등 강력 반발… 진통 예고


❍ 기상관측 위성 '천리안 2A호' 우주로


❍ '처음학교로(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 추첨에… 학부모들 "분통학교로"

-"신청한 세 군데서 모두 떨어져

-종일반 아니라 반일반 배정도

-선발·탈락 기준이 도대체 뭐냐"

-시스템 부실·공정성 논란 일어


❍ 文대통령, 조국 재신임 정면돌파

-"靑 기강 강화·특감반 개선안 마련" 지시

-한국당 "번지수 틀려도 한참 틀렸다"


❍ 여의도 116배 軍 보호구역 풀렸다

-3억3699만㎡ 규모… 경기·강원 96%

-민통선 출입통제소에 'RFID 시스템'


◈국민《'광주형 일자리' 스톱… 현대차, 수정안 거부》

일자리 실험 첫발부터 안갯속


현대차 "노사민정협 의결한 내용

투자 타당성 측면서 수용 어려워"


❍ '합의안 의결' 기념촬영까지 했지만…


❍ "제2 (일산) 백석역 사고 겁나"…불안한 1기 신도시

-20~30년 전 온수관 내구성 떨어져

-개발 충격·지반 침하도 노후화 촉진


◈매일경제《빚 못갚는 서민…대부업 연체율 급등》

10.7%…집계이후 최고치

저축은행 연체율도 2배로

저신용자 대출 더 좁아져


❍ 모습 드러낸 27년된 온수관


❍ SOC예산 깎더니…시한폭탄 된 노후 '지하SOC'

-전국 열수송·상하수도 배관

-30%가 20년 넘어 사고 우려

-백석역도 낡은 파이프가 원인


❍ 광주시 오락가락에 광주형일자리 난항

-市 '임단협 5년 유예' 삭제

-현대차 "수정안 수용 못해"


❍ "외국인만 진료" 조건 달고 국내 첫 영리병원 지각 개원

-원희룡 "공공의료 영향 없어"

-성형·피부·가정의학 등 한정


◈한국경제《20여일 뒤 최저임금 10.9% 올려줘야 하는데…"감원 외엔 살 길이 없다" 中企의 비명》

3대악재에 비상 걸린 中企


인건비 급등·週52시간·불황 겹쳐

저임금 근로자부터 우선 정리


"내년 자동화·무인화 도입으로

일자리 50만개 사라질 수도"


❍ "딸 해코지 협박에 무릎 꿇고 빌어, 1시간 폭행…죽는게 낫겠다 생각"

노조원에 집단 폭행당한 유성기업 상무 인터뷰


-우발사고? 그들은 내 차 앞에

-돗자리 깔고 작정한듯 기다려


❍ 투자개방형 병원 첫 허용…제주, 외국인 전용 조건부

녹지국제병원 내년 초 개원


❍ '광주형 일자리' 사실상 무산

-광주시 '5년간 단협 유예' 삭제

-勞 뜻대로…현대車 "수용 못해"


❍ 문성현(경제사회노동委 위원장) "탄력근로제 확대 전까지 週52시간 처벌 유예도 논의할 것"

-"勞에 기울어진 운동장 아니다"


◈서울경제《'35만대' 문구 삭제…노조 몽니에 굴복》

현대차, 市-勞 합의안 반발…광주형일자리 무산 가능성


❍ 웃고는 있지만…


❍ 더 짙어진 경기둔화 시그널


[돈이 안 돈다]

-소비·투자 없이 부동자금만 쌓여

-유통속도 사상 첫 4분기째 0.7↓

-통화승수·예금 회전율도 바닥


[(장단기 채권) 금리 뒤집혔다]

-"장단기금리 역전은 침체 전조"

-2년~10년물 差도 11년래 최저

-다우 3.1% 급락…나스닥 3.8%↓


❍ 포스코 투자 '스틸플라워' 매각 불발…결국 파산수순


❍ 400여개 지구단위계획 손질…서울시 도심 주택공급 늘린다


❍ 이달의 과기인상에 천정희 서울대 교수


◈부산《'무더기 공석' 부산문화회관 '업무 마비'》


대표·경영본부장 동시 퇴임

문화예술본부장 몇 달째 공석

내년 공연기획 올스톱 상태


지역 문화계, 市 책임론 거론

"대책 없이 일괄 사퇴 압박"


❍ '수영 스포츠문화타운' 추가 의혹 줄줄이

-결과 잘못 낸 지반조사업체

-구청 조치 안 해 '특혜' 의혹

-사업비도 70억 원 더 늘어


❍ '한국 토종 위성' 우주로!


❍ "부산 부동산 꽁꽁… 조정대상지역 해제해 달라"

-市, 국토부에 두 번째 요청



정치 TOP


◈조선《인사검증 실패(차관급 이상 후보 낙마) 8번, 靑직원 잇단 탈선… 그래도 조국을 감쌌다》

文대통령, 조국 수석 재신임


盧정부 초대 민정수석 지냈지만

1년 만에 물러났던 文대통령

조기 교체는 정권 위기로 판단

끈끈한 인간관계도 영향 미친 듯


특감반 비위 추가로 나오거나

민정수석의 대처에

문제 있었던 것으로 나오면

대통령 리더십 타격받을 수도


◈중앙《야당 사퇴 공세에도…문 대통령 "기강 확립" 조국(민정수석) 힘 실어줘》

귀국 직후 특감반 비위 보고받아

청와대 "조국 경질 없다 사인 줘"

여권 "조국 사퇴 땐 임종석이 타깃"

야당 "국민에게 배 째라는 격" 비판


◈동아《文대통령 "공직기강 확립" 조국에 직접 지시… 경질론 선그어》

정치권 퇴진 요구에 정면돌파 선택


귀국 직후 조국-임종석 대면보고

"특감반 개선안 조속 마련" 주문

"대검 감찰본부 조사결과 나오면

국민 올바른 평가할것" 신뢰 확인


야권 "前정권과 다를바 없어" 공세

일각 "특감반 사건, 여권 힘겨루기"


◈경향《문 대통령 "특감반 대처 잘했다" 조국 사퇴 일축… 야권 반발》

청 보고받고 '기강 강화' 지시… "민심과 거리" 비판론 나와

김성태 "박근혜 정권과 다를 게 없어"… 정국 냉각 심화 예고


◈한겨레《정개특위 '18살 선거권' 전향적 검토…이번엔 실현될까》

[선거제도 개혁]

소위에서 선거연령 인하 논의 본격화


꿈쩍 않던 한국당 태도 돌아서

"학교 정치화 막을 대안 먼저"

'부작용 막자'는 것만으로 진전

선거구 개편 협상용으로 쓸 듯

당내 반대 커 합의까진 불투명


◈한국《한국당 원내대표 4파전… '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 찾기 안간힘》

코앞으로 다가온 원내대표 경선


김학용, 기자회견 열고 출마 선언

"올 한 해 야당의 존재 가치 보여줘

잘 싸울 줄 아는 제가 선봉 서겠다"


친박 나경원·비박 김학용 구도 속

상대 계파 연대땐 표 확장성 담보

정책위의장 러브콜 받은 의원들

"계파 갈등에 부담" 거절 줄이어



사회 TOP


◈조선《1기 신도시 지으며 열수관 도입… 파열사고 (5년간) 66%가 일산·분당》

낡은 열수파이프 686㎞


사고 난 백석역 열수관, 2개월전 사고위험 1등급 판정

"이물질 쌓인 열수관 내부에 충격 가해지면 파열 위험

싱크홀 등으로 지반 변형된 곳, 사고 가능성 더 높아"


◈중앙《지은지 28년…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땅밑 온수관 불안》

백석역 사고 원인 노후배관 추정

지역난방 20년 넘은 배관만 32%

1기 신도시 주민 "또 터질까 걱정"

공사 측 "1주 내 686㎞ 전수조사"


◈동아《'천리안'으로 집중호우 2시간전 안다》


국내 독자 개발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2A호' 발사뒤 첫 교신


내년 7월부터 정밀 기상 서비스

세계 8번째 위성 기술 보유


◈경향《100도 물기둥 "지옥불 보는 듯"… 주민들 "싱크홀 여러번 신고"》

백석역 온수관 파손… 사망자 블랙박스·부상자 증언들


"자욱한 수증기가 치솟고 뜨거운 물이 솟구쳐 물바다가 됐다"

27년 된 850㎜ 열 수송관 터지며 도로 갈라져 '열탕' 방불

2800여가구 난방 중단… 경찰, 지역난방공사 압수수색 검토


◈한겨레《"구독자 ○만·○백만원" 사고파는 '유튜버의 꿈'》

[유튜브 열풍의 그늘]


"초기 구독자·조회 수 쉽게 늘리려"

중고시장 유튜브 계정 거래 활발

구독자 1명당 200~500원씩 받아

잘나가는 계정은 '부르는 게 값'


고수익·유명세 기대심리 노려

어린이·청소년 대상 소액사기부터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먹튀' 피해

전문가 "판매자 확인·예방이 최선"


◈한국《자격 요건 없는 베이비시터… 아기는 고통 속에 죽어갔다》


우울증으로 폐쇄병동 입원 전력

하루 한 차례 우유 주고 발길질

15개월 영아 방치되다 결국 숨져

화상·물고문 등 다른 아기 학대도


구인 땐 입소문·맘카페에 의존

엄격 심사 위탁모와 혼용돼 불려

"최소한의 정보 등록해 관리해야"



국제 TOP


◈조선《아베, 내년 5~6월에 트럼프 두번 초청》

새 日王 5월즉위때 첫 국빈 될듯

6월엔 오사카에서 G20정상회의

한달새 두번의 訪日 전례 없어

아베내각 구심점 對美동맹 과시


◈동아《유럽 전체로 번지는 노란조끼… 정권퇴진 외치며 정치세력화도》


佛 이어 벨기에-불가리아서도

세금인상 불만에 반정부 시위


佛주도자 "대중이 의회 들어가야"

내년 유럽의회 선거 뛰어들지 관심

유럽 포퓰리즘 열풍 가속화될듯


트럼프 "美는 호황, 유럽은 불타" 트윗


◈경향《일, 방위전략에 항모·사이버 반격권 넣는다》

이달 개정할 '방위대강'에 전수방위 위배 조항 우르르

최신 스텔스기·고속활공탄 등 명기… 군사대국화 박차


◈한겨레《일, '공격형 무기' 항모 운용 공식화…군사대국화 가속》

개정한 방위대강 중순께 발표


"수직 이착륙 가능한 전투기 필요"

F35A·B형 합쳐 100대 도입 유력

마하5 이상 '초음속 유도탄' 개발도

자민당은 "다용도 모함" 물타기

동아시아 군사긴장 고조 불보듯


◈한국《"살림살이 어렵다" 곳곳서 도전받는 탄소세》


佛 '노란 조끼' 시위가 대표적

美·캐나다 등에서도 거부 기류


"부자 감세하며 서민 부담 가중"

기후변화 대응 목표 달성에 암초



경제 TOP


◈조선《니하오! 한국 공장 얼마면 되겠니》

돈 보따리 싸들고, 한국 제조업 공략 나선 왕서방들


-中기업 상반기 한국투자 22억달러

-우리 기업의 對中투자를 첫 추월


부동산·서비스업 투자하더니…

-밍타이, 광양 알루미늄공장 계약

-철강업계 中기업 첫 진출 눈앞에


-반도체·자동차·제약까지 노려

-일각에선 기술 유출 우려도


◈중앙《불편한 동거 10년…금융위 들이받은 금감원》


금융위의 내년 예산 감축요구에

금감원 노조 "금융위 해체" 성명


금융 정책·감독 총괄하는 금융위

검사 업무 집행하는 금감원 지휘


금융감독체계 개편 공론화될 듯

일부선 "밥그릇 싸움…개혁 먼저"


◈동아《"혁신-성장 목마른 기업들, '애자일(Agile)'에 눈돌려라"》

[동아비즈니스포럼 2018]


피터 카펠리 美와튼스쿨 교수

-"시장환경 변화 유연한 대처 가능

-경영방식 근본적 변화 이끌 무기"


대럴 릭비 베인앤드컴퍼니 부문대표

-"프로젝트 성공확률 6배까지 높여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더 효과적"


◈경향《대형 쇼핑몰 몰린 기흥·동탄… '쇼핑·여가 한번에' 고객은 즐거워》


오늘 롯데 아울렛 기흥점 문 열어

310여 브랜드에 실내 서핑장 갖춰


AK& 기흥점도 14일 개점 '도전장'

카트체험장·실내 동물원 등 마련


2~3년 내 7개로 늘어나 경쟁 치열


◈한겨레《경총, 정부용역 실적 조작에…고용부는 '엉터리' 조사》


50개 업체 대상 컨설팅 증빙 자료

절반 이상 날짜 안 맞는 사진 첨부

1회 80만원씩 3년간 24억 받아내


자리 바꿔 찍고, 겉옷 입고 찍고…

하루 회의 장면이 8일치 장면으로

한 업체 실적이 여러 업체 실적으로


고용부, 두달 조사하고도 "문제없다"

"문헌조사는 기본…이해 안 돼" 지적

정부 사업 관련 눈감았나 의혹


◈한국《'중국산 CCTV 퇴출' 세계로 확산… 활기찾는 한국업체들》


전세계 40%이상 장악한 中제품

영상 엿볼수 있는 '백도어' 탓

美 정부기관 중심 퇴출 본격화


화웨이 5G 등 통신 장비 이어

주변국들도 '영상 보안' 우려


국내업체 제품 해외계약 급증

대체재로 주목받으며 문의 늘어



문화 TOP


◈조선《요코(존 레넌의 부인)가 존을 좌지우지했다고? 천만에요!》

존 레넌 전속 사진가 밥&앨런, 한국서 '이매진'展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던 그들…

부부의 누드도 찍었죠


◈중앙《탭댄서 도경수, 마약왕 송강호, 용병캡틴 하정우》

세밑 달구는 한국영화 3파전


6·25 아픔 춤으로 녹인 '스윙키즈'

70년대 어둠의 조직 다룬 '마약왕'

'더 벙커'는 온라인 전술게임 닮아

할리우드 '아쿠아맨' '범블비' 출격


◈동아《한 달 몇천 원에 무제한 독서… 넷플릭스 닮아가는 e북 시장》

밀리의 서재-리디셀렉트-YES24 '전자책 삼국지'


최다 열람 도서 '밀리의 서재' 회원 26만 돌파 '선두'

리디북스-예스24도 뒤이어 참전 월정액 시장 후끈

베스트셀러 서비스-오디오북 등 앞세워 치열한 각축

"판매 아닌 대여 개념" 일각선 출판 생태계 악영향 우려


◈경향《록앤롤로 풀어낸 체코의 격변과 자유의 의미》

리뷰│연극 '록앤롤'


68혁명서 벨벳혁명까지 20여년

록음악에 겹쳐진 체코 역사적 사건 속

이념 논쟁과 참여·방관 갈등 등 담아


한국서는 초연… 한걸음 더 대중극화

행간의 언어 충분히 구현 못한 건 '티'


◈한겨레《굼뜨고 기형적인 국립미술관, 조직 개편·개혁 과제 첩첩》

50돌 맞는 국립현대미술관 어디로


몸집은 커지는데 삐걱대는 시스템

-27일 네번째 분관인 청주관 개관

-아시아 최대 규모 미술관으로

-연말·연초 신임 관장 인선 앞두고

-환골탈태할 격변의 시기 맞아


녹록잖은 현실, 쉽지 않은 개혁

-학예실장-기획운영단장 투톱 구조

-3개 미술관 전시기획 차별화 실패

-관장 직급 높여 예산·인사권 넓히고

-분관장 체제 도입으로 특성 살려야


◈한국《사회의 고통 연구 괴롭지만… "그래도 자기 싸움 하니까 행복합니다"》

출판상 14개 휩쓴 김승섭 고려대 교수의 귀환… 신작 '우리 몸이 세계라면'


노동·소수자 등 다룬 '아픔길'

작년 7만부 판매 돌풍에도

방송·기고 거부하고 연구 몰두

이번엔 보건분야 다룬 책

"연구자 많아져 제 이름 잊혀야"



스포츠 TOP


◈조선《"양의지 데려온다면, 롯데 타선 불타오를 것"》

[프로야구 신임 사령탑에게 듣는다]

양상문 롯데 감독


두산서 FA 풀린 양의지 영입땐

최대 약점인 포수 보강할 기회

"일단 수비 강화로 실책 줄이고

기존 젊은 포수들 육성할 것"


10개 구단 감독 중 가장 나이 많아

"매년 가을야구 나가는 팀 만들어

한국시리즈 우승 꼭 이루고 싶어"


◈중앙《양의지(포수 8표)·박해민(외야수 8표)…수비코치도 인정한 '수비 달인'》

수비력으로 뽑은 포지션별 최고는


골든글러브는 수비보다 공격 중시

한, 미·일 비해 수비지표 과소평가

"수비력 좋아져야 리그 품질 향상"


◈동아《6년? 106억?… 최정 'FA 장외홈런'》


4년 전 86억 이어 10년간 192억

KBO 총액 기준 최고액 기록

"끝까지 SK서" 이례적 장기계약


포수 이재원도 4년 69억원 사인


◈경향《1년에 35골 '미친 골감각'… 여성 첫 발롱도르 품었다》

해외축구 돋보기│'여자축구의 호날두' 헤게르베르그


A매치 포함 304경기서 284골… 2016년엔 호날두 제치고 득점 1위

'트워크' 단호히 거절한 그녀, 수상소감선 "소녀들, 너 자신을 믿어라"


◈한겨레《힘들고 아파도 한밤에 '퍽'치기…링크 녹이는 열정 누가 말리나》

[아자아자 생활체육]

② 아이스하키 동호회


아이스하키 로망 찾은 선수들

넘어지고 실수해도 마냥 진지

"속도·박진감에 스트레스 훌훌"


보디체킹은 금물…안전 최우선

남녀 구분 없고 전원 출전 원칙

링크 적어 올빼미 생활에도 짜릿


◈한국《"AG 출전 끈질기게 말리는 팀, 더 끈질기게 설득했죠"》

이탈리아 베로나서 만난 이승우


AC밀란 상대 프로무대 데뷔 골

아시안게임 한일전 연장 결승골

20세 축구인생 중 최고의 한 해


"대표팀서 뛴 모든 순간 못 잊어

국가대표의 품격 가슴에 새겼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