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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8월18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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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18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정부의 독선이 빚은 '일자리 파국'》

작년대비 취업자 증가 '30만→10만→5000명' 0%대로 추락

실업자는 8만명 늘어 7개월 연속 100만명대… 18년만에 최악

전문가들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 강행, 정책이 부른 참사"


❍ 현재 中3부터 대입 정시모집 30% 이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확정


❍ 김경수 영장 기각

-법원 "범죄 혐의에 다툼 여지"


❍ 국민연금 개편안 "보험료 최대 4.5%p 인상 필요"

-연금제도 개편 2가지 방안 발표

-2057년 재정 고갈… 3년 당겨져

-정부, 10월까지 정해 국회 제출


◈중앙《연금개혁 '폭탄 돌리기' 지금이 끝낼 때다》

[뉴스분석]


국민 반발 두려워 10년 허송세월

5년 더 미루면 젊은 세대엔 재앙

밀어붙인 독일 슈뢰더 결국 박수

정치적 계산 말고 미래만 보길


❍ 성큼 다가온 가을


❍ 고용 쇼크에 놀란 청와대, 일요일 긴급 당·정·청회의


◈동아《31만명(작년 月평균 취업자 증가)→5000명(지난달) '고용재난'》

취업자 증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제조업서 12만7000명 줄어 최악

실업자 수 7개월 연속 100만명대

文대통령 "원인부터 파악해보라"


❍ 폭염 주춤… 가을아 어디만큼 왔니


❍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기각

-법원 "범행 가담, 다툴 여지 있다"

-특검 수사 연장없이 25일 끝날듯


❍ "부정청약자 당첨취소 의무화-이득 환수"

-국토부, 본보 보도 하루만에 대책


◈경향《고용이 서버렸다》

7월 취업자 수 5000명 증가 그쳐

금융위기 후 8년6개월 만에 최저

실업자, 7개월째 100만명 웃돌아


❍ 법원 "드루킹과 공모 관계 다툼 여지"…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 수능 정시 30% 이상 확대…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

-국어·수학 '공통+선택형' 도입

-기하·과학Ⅱ는 선택과목 출제


❍ 반려동물과 사별한다는 것

[커버스토리]


❍ 국민연금, 2057년에 고갈… 보험료 2~4.5%p 오른다

-재정추계위·제도발전위 개선안

-가입 상한 '65세 미만'으로 늘 듯


◈한겨레《'보험료율 인상' 국민연금 개혁 밑그림 나왔다》

복지부 4차 재정계산 결과 공개

"저출산·고령화·저성장 등 변수

현행 유지 땐 2057년 기금 소진"

'20년째 9%' 보험료율 인상 주문


❍ '갓튜브' 유튜브

커버스토리 3·4면


-동영상플랫폼 넘어 뉴스·검색·SNS까지

-치밀한 '알고리즘'으로 전 세대를 장악


❍ 고용 급추락

-7월 취업자수 증가 1만명 아래로


❍ 정시 30% 이상 확대…뒤로 가는 교육개혁

-2022학년도 대입안 발표

-기하·과학Ⅱ 선택과목으로


❍ 남북 하나된 응원


◈한국《"국민연금 보험료율 9%서 11~13%로 올려야"》

추계위 "2057년 기금 고갈" 공식화

'즉각 11%로''10년간 점차 13.5%로'

저출산·저성장 반영한 2개안 제시

복지부, 9월까지 종합계획 마련키로


❍ "은장도라도 꺼내야 하나…" 성난 여성들 거리로 모인다

[Cover Story]


-'안희정 1심' 무죄에 분노

-여성운동 집회와 거리 뒀던

-평범한 시민도 "오늘 시위 참가"


-"피해자답지 않아서 무죄라니…"

-"딸에게 이등시민 승계 못해"

-성차별 권력에 여성들 반발 확산


❍ 7월 취업 증가 5000명… 고용 대참사 현실화

-2010년 이후 최저… 1만명 선 붕괴

-실업자 수 7개월째 100만명 넘어


❍ 現 중3부터 '정시모집 30% 이상' 확대

대입개편 최종안 '어정쩡한 봉합'


-수능 문·이과 구분 없애고 과목 통폐합

-수능 영향력 커진 입시와 교육과정 모순

-고교학점제 시행 2025년으로 연기


❍ '시진핑 방북' 선발대 평양서 협의 중

-9·9절 계기로 첫 방북할 듯

-4차 북중 정상회담 예상


◈세계《"국민연금 2057년 고갈" 보험료 인상 2개안 제시》

재정추계위 4차 결과 발표


노인층 급증·젊은 층 급감

현행 유지 땐 2042년 적자

2~4.5%P 인상 방안 권고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함께 노 젓는 남북단일팀


❍ 신규 취업자 63분의 1토막 '고용 쇼크'

통계청 7월 고용 동향


-증가폭 5000명… 금융위기 후 최저

-제조업 12만7000명… 4개월째 '-'

-당·정·청, 내일 긴급 대책회의


❍ 한 발짝도 못 나간 '문재인표 교육개혁'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확정


-현 中3 수능전형 30% 이상 확대

-고교 내신 절대평가제 등 빠져

-현행과 차이 없어… 비판론 거세


❍ 헬스장 대신 홈트(홈트레이닝)… '맨몸 운동러' 뜬다

[S*aturday]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몸 단련

-비용 안들고 편리… 2030세대 인기


◈국민《두려움 앞에서 '희망'을 쓰다》

[커버스토리]

"더 늦기 전에…" 퇴사 유행


"저, 오늘부로 그만둡니다"

비전 없는 미래에 저당 잡힌 청춘

보람도 성장도 없는 회사에 절망감

조여오는 불안감에 나를 찾아 결단…


안주보다 더 나은 삶 추구하는 세대

현실은 권위적 업무만 강요

번듯한 직장과 고액연봉은 '둘째'

그들에게 사표는 내일 향한 출사표


◈매일경제《일자리 참사…커지는 경제팀 책임론》

[뉴스 & 분석]7월 취업자 고작 5천명 늘어 사실상 '제자리'


경비원 등 서민층 일자리는

文정부 1년새 26만개 '실종'


현실과 괴리된 소득주도성장

정책기조 전면 재검토 시급


내일 당정청 긴급대책회의


❍ 국민연금 2057년에 고갈된다

연기금 제도개선 권고안


-보험료율 11~13%로 올려야


❍ 어제 영장심사…초조한 김경수


❍ 진에어 면허취소 안한다…국토부 "신규노선 제한"


❍ 現 중3부터 정시로 30% 선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1년 고심끝에 '어정쩡한 봉합'


❍ 외국계證 '반도체 꺾였다' 경고에도…美캐피털그룹, 하이닉스 3% 매집


◈한국경제《국민연금 '불편한 진실('더 내고 덜 받는' 개편 불가피)' 눈감은 정부》

[News +]자문委 "2057년 기금 고갈"…개편안 제시


고갈 시점 늦추는데만 '급급'

미래 부담 줄일 개혁은 미흡


❍ 취업 증가 고작 5천명…이 정도면 '고용 참사'

통계청 7월 고용 동향


❍ 진에어 '기사회생'…면허 취소 피했다

국토부, 새 노선 제한 등 제재


❍ 가을이 성큼


❍ 가사도우미서 육아·홈트레이닝까지…진화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홈서비스

[커버스토리]


❍ 2022 大入 정시 비중 30% 이상으로 늘린다

-교육부, 재정 지원사업과 연계

-진보·보수 교육단체 모두 반발


◈서울경제《고용참사》

취업자 고작 5,000명↑…8년6개월來 최악


통계청 7월 고용동향


실업자 7개월째 100만명 넘어

정책실패 경제팀 책임론 불거져

당정청 내일 대책마련 긴급회의


❍ 고용쇼크에…국고채 3년물 1%대로 급락


❍ 국민연금 보험료율(9%→11~13.5%)은 올리면서 수익률 높일 방안 빠진 개선안

[이슈&워치]

제도개선 방향 공청회


-현제도 유지땐 2057년에 고갈

-자문위 2가지 재정안정안 제안

-수익률전망도 최대 2.3%P 하향


❍ 코스모스 하늘하늘…마음은 벌써 가을


❍ 진에어 면허 유지 "신규노선은 불허"

-국토부 "총수일가 잘못된 관행 바꿔야"


❍ 現중3부터 정시비율 30%로 확대

2022학년도 대입개편 확정


-기하 선택과목으로 전환


❍ 광고인 듯 아닌 듯…모바일 '숨은 巨商' 인플루언서(온라인서 영향력 있는 유명인)의 유혹

[토요 Watch]


-SNS 수천만 팔로어가 고객

-제품 홍보 글·콘텐츠 게시

-유통시장서 막강한 영향력


-가짜 계정에 허위 마케팅 등

-상업적 악용도 늘어 주의를



정치 TOP


◈조선《靑, 선거제 개편 힘주는데… 與, 못들은척》

[정치 인사이드]


文대통령 '연동형 비례대표' 공약

5당 대표와 만남서 "개편 지지"

野도 환영하며 "與 입장 내놔라"


與, 현행 소선거구제 크게 덕봐

"굳이 바꿔 손해볼 필요있겠나"


◈중앙《'표 떨어질라' 국회만 가면 국민연금 개혁 지지부진》

[SPECIAL REPORT]


여야, 보험료율 인상은 애써 외면

개혁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낮은 수익률 등 정치공세만 열올려

노후소득 강화, 대통령 공약도 변수


◈경향《"5석 미니정당이 지지율은 15%… 실력 다져 이 간극 넘어서겠다"》

구혜영 기자가 만난

[政치 & 情치]

이정미 정의당 대표


노, 정의당이라 죽음 택해… 당이 타격 극복 어렵다 봤을 것

빈소 찾아 울다 간 노동자들, 그들에게 노회찬은 위안이었다


당 지지율 상승세, 정치가 좋아져야 한다는 요구 작동한 결과

민주당과 개혁 경쟁구도로 가기보다 한국당과 겨루고 싶어


◈한겨레《여야, 규제프리존법·상가임대차보호법 등 30일 처리 합의》


규제프리존법·지역특구법 병행 심사

"의료 영리화" 논란 서비스법안도

상가법, 계약 보장기간 여야 이견


민주당 '입장 뒤집기' 논란 거세

정의당 "무분별한 규제완화" 비판


◈한국《'神의 용돈' 빼앗긴 국회… 바른미래당 먼저 "전면 폐지" 주장해 존재감》

[#끌림]여의도가 궁금해?

정치부 카톡방담 -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후폭풍


"마누라 생활비" "자녀 유학비"

용도 밝힐 필요도 없는 눈 먼 돈


상임위원장 매달 600만원 수령

특활비 없어지자 "단순 명예직"


김관영 원내대표 전면 폐지 주장

거대 양당과 수사 3당체제의 성과


외빈 경비·의원 외교 지원비 등은

현행보다 늘릴 수 있어 '조삼모사'



사회 TOP


◈조선《'金(김경수) 댓글조작 지시' 직접 증거 부족하다고 본듯… 특검 "보강 수사"》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드루킹 특검수사 차질 불가피

이달 25일까지 수사, 연장은 힘들듯… 불구속 기소 전망


◈중앙《대입 정시 늘어, 중3들 자사고·외고로 몰릴 수도》

[김경범 교수의 2022학년도 대입안 문답풀이]


재수생, 강남 지역 학생도 다소 유리

실제 소폭 증원, 정시 올인은 위험


수능 조합 복잡해져 대학 발표 봐야

내신 안 좋으면 수시 선택지 줄어

현 중1학생까지 적용 될지는 미지수


◈동아《철학도 자율도 없는 현상유지… 진보-보수 모두 "교육개혁 참사"》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수능전형 선발 30%이상 결정


교육부, 재정지원 조건으로 권고

대학들 "예산을 무기로 삼나" 당혹


기하-과학Ⅱ, 선택과목에 포함

"문-이과 통합 물 건너갔다" 지적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도입

전과목 절대평가 함께 시행하기로


◈경향《복직·정규직화 꿈꾸며… 4천명이 '꿀잠' 잤네요》

개소 1주년 맞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12년 투쟁 '기륭전자 사태' 계기

식당·숙소·토론회 등 공간 마련

학생·시민 활동가도 무료 이용

창원에서도 쉼터 설립 추진 중


◈한겨레《요람에서 무덤까지…우리는 '갓튜브 제국'에 산다》

[커버스토리]'디지털 블랙홀' 유튜브


말보다 먼저 배운 동영상

지금 초딩들은 '유튜브 세대'

검색도 SNS도 모두 유튜브에서

유튜브는 디지털 그 자체


열풍의 또다른 주역은 시니어

3040보다 유튜브 많이 봐

'가짜뉴스' 부작용에도

보수 성향 뉴스채널 성행


2005년 출시한 동영상 플랫폼

2006년 구글이 1조8천억원에 인수

월 이용자 18억명 이상

가치 180조원 기업으로 성장


체류시간과 광고수익 굴레

선정성·유해성 논란에도

'알고리즘' 내세우며 방관

"사람이 개입할 때가 왔다"


◈한국《법원 "드루킹과 공모·범행 가담 다툼 여지"》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기각


"증거인멸 가능성 소명도 부족"

특검 '무리한 영장' 역풍 불가피

수사종료 맞춰 재판에 넘길 듯


드루킹 일당 대선전후 댓글 조작

8800만번 클릭… 경찰 수사 48배



국제 TOP


◈조선《트럼프 "중국은 어때?"… 커들로(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그들 경제 끔찍(terrible)하다"》

미·중 무역전쟁 5개월… 경제 지표로 본 '성적표'


중국 株價 20% 폭락, 美 7% 상승

위안화 가치 달러 대비 7.9% 하락

달러화 가치는 7.5% 치솟아


美에 납품하는 대만기업 中탈출

中 경기부양위해 대출 확대 나서


◈중앙《폼페이오 4차 방문 앞둔 김정은의 신경전 "강도적 제재"》


문 대통령 걱정 안 해도 된다지만

북·미 비핵화 협상 줄다리기 여전


"북, 핵 리스트 제출 전향적 입장"

일각선 종전선언과 빅딜 관측도


◈동아《폼페이오 "더 늦기전에 빅 스텝(big step·큰 도약) 기대"… 김정은은 "강도적 제재"》

방북 앞두고 北-美간 온도차


폼페이오 "추가 유해송환 작업중"

내주초 방북설… 기대감 높여


金, 北-美정상회담 이후 제재 첫 비판

비핵화 협상서 우위 선점 노림수


"中 때문에 北-美관계 약간 타격"

트럼프 '중국 배후론' 다시 꺼내


◈한국《찌르는 트럼프, 버티는 에르도안》


美, 터키에 추가 제재 경고

"목사 석방하라, 대가는 없다"


터키, 리라화 가치 여전히 불안

"맞대응" 응수 속 돌파구 모색


전문가들 "터키, 혹독한 시험대

결국 브런슨 목사 풀어줄 것"



경제 TOP


◈조선《국토부, 진에어 면허는 살려주고… 신규 노선은 제한》


"면허취소는 부정적 파급효과 커"

대량 실업·승객 불편 감안한 듯

외국국적 임원 규제는 애초 무리


일부에선 "시대 뒤떨어진 규제…

추가 제재는 정부 갑질" 비판도


◈중앙《터키 외채 GDP의 절반 넘고 70%가 기업 빚… 회사채발 글로벌 금융위기 오나》

트럼프 보복관세로 리라화 추락


터키 기업 외채 급증

-QE 때 달러·유로화 채권 많이 발행

-환율 떨어져 채무 불이행 가능성 커


위기 전염될 우려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시중은행

-회사채 많이 사들여 연쇄 부실 위험


구제금융 작동 안 해

-에르도안, IMF에 자금 요청 않고

-카타르서 150억 달러 지원받기로


◈동아《40대 취업자 14만명(전년 동월 대비) 급감… 자녀양육 한창인 '경제 허리' 휘청》

[일자리 쇼크]

7월 고용지표 '금융위기 이후 최악'


도소매-음식점업 8만명 줄어

영세 자영업자 폐업 늘어난 탓

정부 긴급회의 "최저임금 영향도"


40대, 제조업 구조조정 직격탄

구직단념자는 6만명 늘어 54만명

투자-소비도 최악… 돌파구 캄캄


◈경향《40대·제조업·임시직 '쇼크'… 청 "연말쯤 기대효과"》

'저고용 늪'에 빠진 한국… 7월 한 달 취업자 증가율 사실상 '0'


40대 취업자 14만7000명 감소,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

김동연 "최저임금 일부 영향" 첫 언급… 내일 긴급 당·정·청 회의


◈한겨레《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쇼크'…40대 14만명 줄어 직격탄》

[7월 취업자수 증가 5천명 불과]

통계청, 7월 고용동향 발표


8년반 만에 취업자 증가폭 감소

제조업 12만7천명 줄어 결정타

"생산직 감소, 사무직 증가 넘어"


파견 축소 탓 시설관리 10만명↓

"대기업 아닌 하청업체들 못 버텨"

고용률도 1년 전보다 0.3%p 하락


40대 감소폭 20년 만에 가장 커

극심한 폭염에 일용·임시직 줄고

인구 고령화도 취업 감소에 영향


◈한국《제조·자영업 부진+비용상승 정책에 '고용 쇼크'》

'충격적 고용지표' 전문가 진단


수출 둔화가 내수 부진 이어

서비스업까지 타격 악순환

7월 40대 취업 14만7000명 줄어


최저임금 인상·52시간 근로제

경직적인 정책 도입도 한몫

전문가들 "정책 전환 필요"


정부는 "확장 재정" 대책 반복



문화 TOP


◈조선《동맹도 버릴 수 있다… '수퍼파워' 미국의 진심은?》

[Books]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피터 자이한 지음│홍지수

·정훈 옮김│김앤김북스

496쪽│1만8000원


나토 해체 위협하고 무역전쟁 촉발

美, 전세계서 우방과 脫동맹 갈등

중국이 패권 쥐게 될 가능성 없어

한국은 미·아세안과 새 동맹 짜야


◈중앙《아편의 땅에서 커피 명산지로… 치앙라이 희망 로드》

[YOLO]

태국 최북단 최고급 커피 생산지


과거 세계 최대 아편 재배지 오명

태국 왕실 주도로 커피 재배 확산

명물 '코끼리 똥 커피' 경험도


◈동아《맹목적 지지-무관심이 나치 악행 낳았다》

[책의 향기]

어느 독일인의 삶


브룬힐데 폼젤 지음

토레 D 한젠 엮음·박종대 옮김

328쪽·1만5000원·열린책들


나치 선전장관 괴벨스 비서 폼젤

"성공 위해 나치에서 일했을 뿐

유대인 학살 등 몰랐다" 항변


깨어있는 시민의식 사라질 때

민주주의도 위협받음을 일깨워


◈경향《프랑스 정신 '톨레랑스(관용)'보다 '디베시테(다양성)'… 햄버거 메뉴에 끼워준 동화책 한 권에도 다민족·다인종·다양성 가치 고스란히 담겨》

[다른 삶]

곽원철의 '알프스 베베 레나'


비프랑스인·비전공자인 내가 프랑스 기업에서 차별 겪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 들리지만

같은 성과와 능력, 가능성을 보인다면 동료 프랑스인보다 내가 승진할 확률 더 높아

나는 존재 자체만으로 내가 속한 집단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기업·사회·국가에서 '다양성의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건

공화국 이념을 실천하거나 어떤 숭고한 대의를 추구해서가 아니라

다양성이 21세기 글로벌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경쟁력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한겨레《'날개' '운수 좋은 날'을 아내가 다시 쓴다면?》

[뉴스분석 왜?]

페미니즘의 한국 문학 재해석


페미니즘 물결 속 문학계도

여성주의 시각에서 작품 재해석

기존 작품 '비틀어 쓰기'도 시도

"문학적 권위로 가려진 가부장제"


김승옥의 '무진기행'

여성 희생양 만든 뒤 자기 고백

김동인의 '광화사'

여성 살해하고 원하던 그림 완성


◈한국《"사랑받기 나름…" 유기동물이 SNS 스타 됐어요》

[#끌림]동그람이

세 반려 가족 성장기


다리 부상당한 달리 5년전 입양

다양한 표정으로 SNS 인기 몰이


털 빠지고 방광염 앓던 순무

인스타그램 통해 귀염둥이 부활


덩치 큰 황구 어렵게 입양 결정

지금도 힘 부치지만 표정 매력적



스포츠 TOP


◈조선《레전드 3인의 마지막 AG "웃으면서 끝내겠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


올림픽 3연패 사격 진종오, AG 개인전 金 없어… "이번엔 명중"

땅콩 검객 남현희 "금메달 2개 따 국제대회 메달 100개 채울 것"

배구 여제 김연경 "일본·중국 잡고 AG 2연패 반드시 이루겠다"


◈중앙《감나무채로 210m… LPGA 한국인 첫 우승, 여자 골프 전설 구옥희》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캐디 하며 독학, KLPGA 프로 1기

장타에 송곳 아이언, 퍼팅 가끔 놓쳐

골프 외길, 사람들과 잘 못 어울려


2013년 일본 골프장서 심장마비사

그가 닦은 길, 세계 정상으로 이어져


◈동아《얕보다가… '망신 축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김학범호, FIFA랭킹 171위 말레이시아에 1-2 충격의 패배


"체력 안배" 선발 6명 바꿨다 참사

5분만에 GK 실수 실점 뒤 또 허용

후반 손흥민 투입도 흐름 못돌려

종료 직전 황의조 만회골 그쳐

1승1패 조 2위… 16강 확정 못해

김 감독 "패착… 모든 게 내 잘못"


◈경향《11번째 '남북 공동입장'… 뜨거운 감동 재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오늘 오후 9시 아시안게임 개회식… '아시아의 에너지' 주제로 펼쳐져

남측 임영희와 북측 남자 선수 공동 기수로 한반도기 함께 들고 입장


◈한겨레《오늘 아시안게임 개막…남북단일팀 '한마음 에너지' 활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자카르타 GBK 경기장서 개막 축포

'아시아의 에너지' 모토 16일간 열전

남북 단일팀 3개 종목서 힘 모아


내일 우슈·사격·태권도·펜싱 '금' 사냥

한국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 목표


◈한국《5이닝 노히터 "콜드승이 아쉬워"》


인천고 좌완 백승건 볼넷만 1개

대통령배 8강 소래고 돌풍 재워


150㎞ 사이드암 경남고 서준원

충암고 상대 104구까지 위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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