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2일자(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北, 美와 협상하며 뒤로는 핵탄두 은폐"》
WP "美 국방정보국, 北 미사일·핵 관련시설 등 은폐 증거 확보"
北 강선엔 영변 2배 우라늄 농축시설 파악…美, 北에 우회 경고
❍ 색깔 뺀 '착한 페트병' 온다
[환경이 생명입니다]
2부-<3>페트병의 변신
-색깔 입히면 재활용 사실상 불가
-음료기업, 무색으로 1억개 교체
❍ 전국이 물폭탄과의 전쟁
❍ 동쪽으로 방향 튼 태풍, 내일 남해안 치고간다
-태풍 '쁘라삐룬' 남해안 접근
-장마와 맞물려 전국에 많은 비
❍ 국가교육회의 "대학 신입생 입시정보 다 내놔라"
-대학들 "정보보호법 위반" 반발
◈중앙《중국의 반도체 사냥…기업 통째로 넘본다》
세계 3위 한국 업체에 합병 제안
거침없이 "공장·연구비 다 대준다"
"인재 이어 기술까지 넘어간다면
세계정상 메모리 주도권 뺏길 우려"
❍ 장마 엎친데 태풍 덮쳐…제주 오늘 '쁘라삐룬' 영향권
❍ "양승태 PC 삭제 알고도 용인했나"…김명수 책임론, 법원 내부서 제기
-인권법연구회 판사가 공개 질의
◈동아《아무것도 안하는 국회, 경제는 죽을 지경》
신산업 일자리 만들 규제혁신법안
與, 시민단체 눈치…野 나몰라라
논의 한번 못하고 4개월째 표류
"정부도 반대측 설득 나서야" 지적
❍ 장마 이어 오늘 태풍 영향…내일까지 최대 300㎜ 물폭탄
❍ 취임 선서 교육감들…새겨야할 이 한마디
-기표 대신 '뽑을 놈이 없다' 적어
-선거 무관심-공교육 불신 반영
❍ "저녁에 뭐할까" 주52시간 첫 출근
-300인 이상 사업장 본격 시행
-가이드라인 모호…혼란 불가피
❍ "北,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에도 핵개발"
-美언론 "국방정보국, 北은폐 의심"
◈경향《대법, '언론 활용해 하창우(전 대한변협 회장) 압박' 지침 실행》
검찰, 양승태 법원행정처 문건에 나온 특정 언론사 기자의 기사 확인
법원 도움 없인 취재하기 힘든 내용…사찰 정보 제공 가능성도 조사
❍ 대기업 공익법인 보유 주식…총수 2세 연관 계열사에 집중
-공정위, 165개 첫 실태조사
-의결권 행사 때 100% 찬성
❍ 물살 헤치고…위험한 운행
❍ 7호 태풍 '쁘라삐룬' 오늘밤 제주 상륙…내일 전국 영향권
-6년 만에 직접 강타…강풍 동반·100~300㎜ 집중호우 예상
❍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환영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학교]
맨해튼의 무지개학교
◈한겨레《경총, 사업수익 빼돌려 거액 비자금 조성》
2004년 김영배 전 부회장 때부터
이사회 보고·승인 없이 별도 관리
임직원 격려금만 연간 15억 사용
인건비 외 용도로도 사용 가능성
경총 "적은 연봉 보전 목적" 해명
❍ 난민 아이들의 비극 언제까지…
❍ "제주 난민 배척은 인간 도리에 반해"
-천주교 강우일 주교, 포용 호소
❍ 재벌 공익법인, '총수2세 회사 주식' 대거 보유
-공정위, 165곳 운용실태 분석
-119개 계열사 주식보유 중 48%
-총수쪽 이사참여 83.6% 달해
-지배력 강화에 악용 가능성
◈한국《"北 보따리상·노동자 확 늘어" 달라진 단둥》
북중 접경 '교역 중심' 단둥 가보니
6개월 만에 '전쟁 공포→교역 활기'
北관광 호객 경쟁…대북제재 느슨해져
신의주行 트럭 행렬 늘고 北식당 북적
신도심 아파트 등 부동산 폭발적 열기
❍ 남북 해군 "한라산" "백두산"…서해 핫라인 10년 만에 재개
-'6·4합의 복원' 첫 조치
❍ 준비된 대기업, 손놓은 中企…주 52시간제 '절반의 시작'
-300인 이상 사업장 59% "이미 시행 중"
-6개월 처벌 유예에 근로 단축 안 한 곳도
-생산직 근로자들 "임금 깎이는데…" 걱정
❍ 文대통령 오늘 업무 복귀…규제개혁·개각 등 현안 줄줄이
-'한반도 평화' 광폭외교도 재개
◈서울《정부부터 '학벌' 깨야 대입 개편 성공한다》
[교육개혁리포트]
대한민국 중3 <2>
수능 지지하든 '학종' 지지하든
속마음은 "명문대 나와야 출세"
대학 서열화·무한경쟁에 강박감
정부가 '낡은 룰' 타파 앞장서야
❍ 제주 오늘 태풍 '쁘라삐룬' 직접 영향권…서귀포항에 대피한 어선들
❍ 남북 함정 핫라인…10년 만에 정상화
-中 불법조업 정보교환도 추진
-DMZ 인근 부대 신축공사 보류
❍ 경영권 승계 '꼼수' 대기업 공익법인 손본다
-10곳 중 8곳 총수·친족이 이사
-60%는 계열사와 내부거래 확인
-공정위, 의결권 제한 확대 검토
❍ 전통사찰 7곳 세계유산 등재
◈세계《'일중독 사회' 탈출…생산성 연결이 관건》
'주 52시간 근무' 시대 개막
300인 이상 사업장 대상 돌입
'저녁이 있는 삶' 기대반 우려반
노사정 '일터혁신' 머리 맞대야
❍ 장마 이어 태풍…'물폭탄' 쏟아진다
-'쁘라삐룬' 내일 제주 상륙…전국 영향권
-최고 300㎜ 폭우 예상…철저 대비해야
❍ 몰려드는 난민에…제주 무비자 논란 가열
-예멘인 무사증 제도 통해 561명 입국
-"난민수용 반대" 청와대 청원 57만 넘어
-"밀입국 통로 악용…불법 체류자도 급증"
◈국민《해외 부동산 신고 안하면 (50억원 넘을 때) 형사처벌》
정부, 유명무실한 신고제 강화
미신고액 10~20% 과태료도
해외금융계좌 수준 엄격 관리
역외탈세 악용 통로 사전 봉쇄
❍ 태풍 '쁘라삐룬' 내일 상륙…전국 물폭탄
❍ '화장실 몰카'…女, 각개전투 나섰다
-외출 시 송곳·글루건 필수
-볼일 보기 전 구멍부터 확인
-의심 들면 찔러보고 메워
-SNS 색출·대처법 등 공유
-몰카 기술 고도화 범죄 기승
-정부 대책에도 공포감 확산
❍ 국민일보가 새로워집니다
[알림]토요판& 발행·지면 개편
토요판&
-주요 이슈 선정해 주말 읽을거리 제공
미션&
-성경 설명과 묵상 '인더바이블' 신설
주중 지면도 새롭게…경제 뉴스 전진배치
◈매일경제《'금융통합감독(금융사 과도한 계열사 지분 시정)'…삼성·현대차 비상》
[뉴스 & 분석]
삼성생명 등 금융계열사에
"전자지분은 집중위험 요인
안팔면 자본적정성 반토막"
재계 "전자가 위험하다니"
❍ 태풍 북상…선박들 긴급대피
❍ 학생 20만명 '스마트폰 중독', 美·佛 통제 강화…韓은 방치
-상담인력 1천명당 고작 1명
❍ "최저임금 급인상, 80代 노인에 20代 청년용 약 처방한 셈"
김광두 부의장 단독인터뷰
❍ GM의 경고 "무역전쟁에 美일자리도 줄것"
-美기업들 트럼프에 반발 격화
❍ 전문가 70% "서울집값…하반기 내리거나 보합"
◈한국경제《국회 합의도 뒤집는…지자체의 '복지 폭주'》
성남시 "상위 10%에도 아동수당"
지자체 '무상복지 경쟁' 불보듯
❍ 로봇·AI로 물류혁신…'아마존 킬러'로 뜬 英 오카도(온라인 슈퍼마켓 1위)
[글로벌 新유통혁명]
-세계 유통社들 '혁신 투자' 나서는데
-한국은 도로 막힌다고 첨단시설 막아
❍ 태풍 북상…항구로 대피한 선박들
❍ 사우디 원전 2기…한국, 예비사업자로
5國 모두 선정…수주전 치열
❍ 트럼프, 법인세율 더 내린다
-"21%→20%로 추가 인하"
❍ "통합감독법(7개 非은행 금융그룹 대상) 연내 추진"…삼성·미래에셋 등 비상
-금융위, 모범규준 확정
◈서울경제《기업 90% "경기 이미 침체국면" 63% "투자 동결"》
本紙-현대연 하반기 경영 설문
56% "신규 채용도 안한다"
"투자촉진 특단의 대책 절실"
❍ 수출 한달만에 마이너스…남은 날개마저 꺾이나
❍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선박들 피항
❍ 삼성·현대차 금융계열사…자본확충 비상
-이달부터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행
-미래에셋 등 기준치 100% '턱걸이'
-공정위,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예고
❍ 준비안된 週 52시간…소송전·노사갈등 이어질 판
[근로시간 단축 시행…혼돈의 산업현장]
-근무·휴무 경계선 불분명하고
-생산·업무량 유지 묘안도 없어
-소득감소 등으로 진통 불가피
-'예외업종 확대' 법안 수정 필요
❍ '트럼프 우군' GM도 車관세에 반기…"투자·일자리·임금 줄어든다" 경고
인디언모터사이클도 이전 검토
◈부산《吳 "시민행복 시대, 안전이 먼저다"》
민선 7기 오거돈 부산시장
임기 첫날 태풍 대책 회의
시장실서 약식 취임식
상습침수지역 현장 점검
❍ 통도사 등 산사 7곳…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서 확정
-한국, 세계유산 총 13건 보유
❍ '쁘라삐룬' 북상…부울경, 내일 오전부터 비상
-태풍 후엔 장마전선 영향
■ 정치 TOP
◈조선《軍, 최전방 부대 시설공사까지 멈췄다》
K-9 진지 등 100여곳 공사 보류
"군축으로 전방부대 후방 이전땐
철거비 등 이중 부담…예산 낭비"
"北은 아무 조치 없는데 우리만…"
유사시 수도방어 약화 우려 커져
◈중앙《성 김,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북한, 숨겨둔 핵 신고하라"》
북한 최선희와 판문점 실무협상
WP "미 DIA, 북 핵무기 은폐 판단"
중·러는 '대북제재 완화' 성명 시도
공조 느슨해지면 미 협상력 차질
◈동아《"정부가 규제개혁 약속해도, 시민단체 반대하면 국회는 뒷짐"》
[정치 실종에 무너지는 경제]
<1> 경제살리기 법안 국회서 표류
일자리 창출할 인터넷은행 육성
참여연대-與일각 "특혜" 제동걸어
재계 "핀테크 등 연구는 하지만
정부 믿고 투자하긴 위험부담 커"
아동수당 등 복지는 신속통과
당장 효과 안보이는 개혁은 뒷전
비슷한 법안 놓고 여야 신경전도
◈경향《안철수 빠진 바른미래당…개혁입법연대로 '좌클릭'》
주승용·김관영 "적극 동참을"
선거 참패 '캐스팅보터' 상실
여당과 연결고리로 패싱 차단
◈한겨레《한국당도 "선거제 개편" 공감…국회 논의 급물살 탈까》
야, '개헌-선거제 동시개편' 카드 왜?
-지방선거서 '승자 독식' 확인되자
-한국당 "이대론 총선 위태" 급선회
-평화·정의당도 "민의 반영 선거제로"
여, 개헌에 손사래…선거제는 고민
-"개혁입법 나서야 하는데
-개헌 논의땐 정국 블랙홀"
-선거제, 정책연대 위해 논의 목소리
-하반기 정개특위 꾸릴지 관심
◈한국《"첫눈 오면 놓아주겠다" 탁현민 또 잡은 청와대》
임종석 "가을에 남북 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 많으니 일해 달라"
野 "눈물겨운 셀프 신파극" 비판
감기몸살 文대통령 업무 복귀
하반기 내치·외교 강행군 재개
■ 사회 TOP
◈조선《"회사(300인 이상 기업) 경영 어려워도…주 52시간 고발땐 처벌 가능"》
어제부터 주 52시간…고용부, 6개월 계도기간 감독 지침 마련
"고발당한 사업주 두달내 檢 송치
단순히 경영 힘들다고 면책 안돼"
경영계 "고소·고발 남발 불보듯"
휴일 근로수당은 일괄 적용키로
◈중앙《아시아나 (국제선) 82편 중 12편 기내식 못 싣고 출발》
어제 새로 계약한 업체 납품 차질
승객들에게 30~50달러 상품권 줘
30여편은 1시간 넘게 출발 지연
◈동아《태풍 '비의 신(쁘라삐룬)' 남해안 타고 북상 예상…오늘 시간당 50㎜ 폭우》
장마에 태풍 겹쳐 피해 속출
남부지역 제방 붕괴-농경지 침수
항공기-여객선 운항 잇단 차질
낙뢰 맞아 외국인 근로자 1명 사망
지자체장 취임식 취소뒤 비상근무
태풍 오늘밤 서귀포 해상 접근
내일 부산 거쳐 동해로 빠질듯
◈경향《같은 사건, 정반대 판단…근로감독관 따라 울고 웃는 노동자》
계약서·업무 조건 똑같아도 근로자 인정 여부 '재량'
노무사들 "비일비재…검찰도 노동청 의견대로 결론"
◈한겨레《'변론 연기 불허' 등 기본권까지 침해》
양승태 대법, 상고법원 반대하는 변협 제압하려…
당시 행정처, 변협 전방위 압박
뒤늦은 증거신청 금지 등 방안
취약층 소송 돕는 예산 삭감도
문건 확인한 대법 자체조사단
공개 않고 책임자 조사도 안해
◈한국《장마에 태풍 겹치며 남부 '초비상'》
'쁘라삐룬' 내륙은 비껴가겠지만
제주도·영남은 직접적 영향권
내일 아침이 최대 고비될 듯
중부지방도 오늘까지 폭우 예보
전남 보성 시간당 90㎜ 쏟아져
낙뢰 사망·침수·항공기 결항 등 피해
■ 국제 TOP
◈조선《日변호사·네티즌이 '혐한(嫌韓·한국 비방) 동영상' 30만개 없앴다》
넷우익 공격 받은 인권변호사들
손해 배상 등 줄줄이 법적대응
일부 넷우익 사과 편지 보내
"이참에 넷우익들 쫓아내자"
네티즌 가세해 혐한 동영상 신고
◈중앙《취업난 모르는 미국 대학생…그러나 4400만명이 빚더미》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학생 1인당 평균 대출금 4000만원
취업후 10년 동안 빚 갚느라 허덕
대졸, 고졸보다 연봉 3만 달러 많아
미 대졸 비율 작년 33.4%로 증가세
35세 이하 주택 소유 비율도 급감
◈동아《'난민 천사' 메르켈, 너마저…》
反난민 강경파에 굴복
EU 16개국서 망명 신청한 난민
獨에 재신청땐 송환…입국 막아
기사당 요구 수용 연정붕괴 넘겨
헝가리-폴란드-체코는 합의 부인
국경 보안군 운영비 분담도 불씨
◈경향《10억 그루 '초록 쓰나미'…파키스탄 산림이 살아났다》
탈레반 벌목에 망가진 '소나무들의 고향' 복원 사업
3년 만에 12억 그루…산림 회복, 살림 나아질 기대도
◈한겨레《'메르켈 구하기' EU 난민 개혁안…동유럽 3개국 "가짜뉴스" 잇단 반발》
"자발적 수용·심사센터 설치
일단 신청하면 다른 나라 못 가게"
메르켈, 기사련 동의 얻어야
체코·헝가리·폴란드 "합의한 적 없다"
◈한국《"우리 도시를 지켜라" 오버투어리즘에 몸살 앓는 관광지들》
관광객 몰리며 삶의 질 하락
암스테르담·스페인 팔마 등
에어비앤비 영업 제한·금지
■ 경제 TOP
◈조선《중국發 태풍에 수출 효자 LCD가 추락한다》
중국 최신식 공장 가동에 패널값 17개월만에 최대폭 하락…LCD 강국 한국, 주도권 완전히 뺏겨
중국 BOE의 공습
-중국이 패널 8장 만들 때
-한국 공장들은 3장만 제조
-원가도 한국이 50달러 넘게 비싸
OLED 시대까지 버텨야하는데…
-삼성·LG가 승부거는 OLED 시장
-가격 비싸 아직까지 고전
-스마트폰용 OLED 시장도
-중국 업체들 잇따라 도전장
◈중앙《미국 관세폭탄 위협에…파업 외치는 현대차노조》
미 상무부, 수입차 25% 관세 검토에
'현지 생산비 10% 증가→고용 축소'
현대·기아차 서면 의견 내며 총력전
노조 기본급 5% 인상, 성과급 요구
오늘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
◈동아《출시 넉달만에 5만대 불티…신형 싼타페 "(연간) 10만대 가자"》
현대차, 다양한 파워트레인-첨단 편의사양 제공 전략 '주효'
SUV, 소형 대신 중형 비중 증가세
최상위급 2.2디젤 구매 26% 달해
고객 30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
'발동작으로 트렁크 개방' 84% 선택
상대적 취약 SUV라인업 크게 강화
부진했던 美시장서 '구원투수' 기대
◈경향《자금 조달·세금 회피 수단…총수 사익 위해 일하는 공익법인》
공정위 운영실태 분석 결과
계열사 지분 보유 64%는 상장사…알짜 주식에도 수익 비중 미미
상속·증여세 면제 허점 악용…60%는 총수일가·임원이 대표 맡아
◈한겨레《달콤한 금융이익 좇다 와르르…GE 신화의 몰락》
다우지수서 퇴출된 '혁신의 아이콘'
140년 전통 미국 제조업의 자존심
1980년대 들어 '탈제조업' 전략
혁신기술 개발 투자 줄이며
금융·방송·의료기기로 '문어발 확장'
금융위기에 휘청 정부에 손벌려
다시 "디지털 제조업"…성과는 못내
최근 1년새 자산 1000억달러 증발
CEO 플래너리 구조조정 시험대
파산설 극복하고 옛 영광 되찾을까
◈한국《삼성금융그룹 적정자본비율(적격자본/필요자본) 328→ 118% 급락》
금융그룹 통합감독 스타트
삼성·한화·교보 등 7개 그룹 대상
금융위, 모범규준 확정 시범 운영
삼성, 달라진 새 기준 적용 땐
작년의 1/3, 기준선 간신히 턱걸이
적격자본 줄고 필요자본 급증해
지배구조 개편 압박 더 커질 듯
■ 문화 TOP
◈조선《루브르는 왜 비욘세에게 모나리자를 내줬나》
뮤비 촬영에 박물관 통째로 대관
사흘 만에 조회수 2000만 넘어
에이셉 라키는 소더비서 신곡 발표
"백인 중심 미술사 향한 저항 몸짓"
◈중앙《아재 울리는 청춘의 랩…힙합은 이 시대 광대소리》
영화 '변산' 이준익 감독 인터뷰
고향 시골에 내려간 무명 래퍼
지질한 아버지 세대에 눈뜨다
'동주' '박열' 잇는 젊음의 희비극
주연 박정민이 랩 가사 직접 써
◈동아《"인생 2막 깎고 다듬고…" 목공에 빠진 5060》
[컬처 까talk]
중장년 '리본세대'의 취미와 삶
컨설팅업체 대표도 음반제작자도
대패질 땀 뻘뻘…전문 목수 꿈꿔
"원하는 것 하며 날 위해 산다"
취미 이상의 생산적 여가 추구
주52시간 근무 - 빨라진 은퇴
아날로그적 취미 열풍 확산될 듯
◈경향《썸 타는 좌우 배석판사 "확률 낮지만 없진 않아"…카디건 입는 부장님 "진짜 똑같아서 감탄"》
현직 판사들이 말하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싱크로율
판사와 직원들 관계·소품 등
"지금껏 나온 드라마 중 최고"
판사회의 소집 등 현실 반영
최근 법조계 사건 잘 담아내
◈한겨레《와인 한 모금에 시 한 조각…'불금'의 심야책방》
매달 마지막 금요일 '심야책방' 행사
6월 마지막 주 전국 77곳 첫 진행
저마다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
이태원 '고요서사' 시와 와인 나눠
공릉동 '지구불시착'선 영화감상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만날 때
책과 서점의 지속가능성 찾아질 것"
◈한국《"위안부는 희생양 아닌 생존자…인권을 유린당한 여성으로 봐야"》
영화 '허스토리' 감독 민규동
"3년 전 할머니들 많이 별세
영화 더 미뤄선 안된다 결심
피해자 틀을 벗어나
다양한 아픔 보여주고 싶어"
■ 스포츠 TOP
◈조선《열아홉살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메시 보낸 음바페》
[RUSSIA 2018]
프랑스 8강 이끈 샛별…펠레 이후 60년만에 10代가 월드컵 멀티골
동물적 스피드로 그라운드 돌파
일부 외신은 "볼트보다 빨랐다"
호날두 사진 보며 선수 꿈 키워
월드컵 출전수당 전액 기부하기로
"열아홉살 대부분이 술을 마실 때
음바페는 성취를 보여줬다"
◈중앙《메시를 집으로 보낸 19세 음바페…'10대 펠레'가 떴다》
[RUSSIA 2018]
아르헨 잡고 프랑스 8강 이끈 샛별
PK 얻고 2골 넣어 역전승 이끌어
드리블 시속 38㎞, 볼트처럼 달려
16세 모나코 데뷔…이적료 2636억
펠레 "위대한 선수 된 걸 축하한다"
◈동아《두 개의 태양이 진 날, 새로운 태양이 떴다》
[2018 RUSSIA 월드컵]
저무는 메시-호날두 시대
-월드컵 우승 꿈 못이루고…
-16강전 나란히 져 '집으로'
벼락처럼 온 '19세 제2펠레' 음바페 시대
-佛 '무서운 신성' 아르헨전서 PK 유도-2골 원맨쇼
-"시속 38㎞, 볼트보다 빨랐다"…펠레 "위대한 선수"
◈경향《'축구의 신' 울린 '신성'》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무서운 신예' 음바페, 메시의 아르헨 상대 '원맨쇼'
펠레 이후 60년 만에 멀티골 넣은 10대…'음바페 시대' 개막
◈한겨레《숨막히는 '배드민턴 랠리'…숨죽인 코트》
제1회 NH농협은행 아마 랭킹리그
성남 실내체육관 메운 동호인들
닦아온 기량 뽐내며 이틀간 열전
"품격있는 대회…계속 열렸으면"
이대훈 은행장 "전국민 즐기도록
생활체육 밑바탕 다지는데 앞장"
◈한국《영접하라! 열아홉 축구의 신》
[2018 러시아월드컵]
프랑스 4-3 아르헨
음바페, 따라올 수 없는 스피드
페널티킥 얻어내고 2골 원맨쇼
펠레 이후 첫 멀티득점 10대
골결정력 겸비 몸값 23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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