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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5월26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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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26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트럼프 "6·12 美北회담 열릴 수 있다"》

취소 하루만에 성사 가능성 시사…"北과 논의 중"

北이 "수뇌상봉 절실" 물러서자 대화 모드로 전환

❍ 풍계리行 특별열차 내부


❍ 풍계리 개울서 北기자 "방사능 없다, 마셔보라"…돌아오는 열차서 회담 취소 들은 北인사 '충격'

-방호복 없이 안전모만 쓰고 취재

-원산선 2시간 40분간 호텔 통제

-"창밖 보지마라"…김정은 방문說


❍ 지방선거 2.3대 1…경쟁률 역대 최저

-후보 등록 마감…본격 선거전


❍ 최저임금에 상여금·복리후생비 일부 넣기로

-국회 환경노동위 개정안 처리

-노동계 "개악이다" 강력 반발


◈중앙SUNDAY《트럼프 "회담 6월 12일 열릴 수도"…공은 김정은에게》

[뉴스분석]


북·미 회담 미국이 전격 취소하자

김계관 "마주 앉아 풀어나갈 용의"

트럼프 "북 담화, 매우 좋은 뉴스"

간극 좁히려 물밑협상 이어질 듯


❍ "미, 수십 가지 추가 제재 고려"


❍ 전과자 38%, 병역미필 13%, 평균 재산 28억원…

[FOCUS]지방선거 후보 9317명 분석해보니


❍ 민주노총, 최저임금 반발 "28일 총파업"


◈동아《정상회담 문 다시 여는 北-美》

'6·12 회담' 취소 하루만에 반전


트럼프 "北 도발땐 군대 준비돼있다" 군사옵션 경고

6시간뒤 北 "언제 어떤 식으로든 만날 용의" 몸 낮춰

트럼프 다시 "회담 예정대로 열릴수도…北과 논의중"


❍ 매달 상여-숙식교통비 최저임금 산입에 포함

-2500만원 미만 연봉자는 영향없어

-민노총 강력 반발 "28일 총파업"


◈경향《트럼프 "지금 북한과 대화 중…12일 회담 열릴 수도"》

'회담 취소'에 북 "열린 마음으로 마주앉을 용의" 담화

트럼프 "북이 회담 간절히 원하고 우리도 원한다" 화답

대화 불씨 다시 살아나…실무접촉부터 재개될지 주목


❍ 미국대사관 앞에서 평화를 외치다


❍ "북·미 정상끼리 직접 대화해 해결"

-문 대통령, NSC서 강조


❍ 최저임금에 '상여금·복리후생비 산입' 법 개정안 강행

-국회 환노위 통과, 28일 본회의

-노동계 "총파업" 등 거센 반발


❍ 광역단체장 4.2 대 1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한겨레《트럼프의 '외교 농단'》

북 담화·불성실 협상 태도 빌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 명분 삼지만

미 '리비아 모델' 언급하며 자극

언론들 "북 화나게 해…긴장 고조"

동맹국 한국도 팽개쳐…"경솔" 비판


❍ 회담 취소 하루 만에…"예정된 6월12일 할수도"


❍ GM이 버린 도시

[커버스토리 10·11면]


-5월31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공식 폐쇄

-쓸려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 민주노총 "최저임금제 개악"…28일 본회의 저지 총파업

-산입범위 확대 법, 국회 상임위 통과

-상여 39만원·복지 11만원 초과분 포함


❍ "양승태 사법부, 박근혜 국정운영 강력 지원"

-3차 조사단 '법원행정처 대외비' 확인


◈한국《北 몸 낮추자…트럼프 "내달12일 회담 열릴 수도"》

회담 취소 하루 만에 "北과 논의중"

김계관 "수뇌 상봉 절실" 성명 내자

"따뜻하고 생산적…좋은 뉴스" 트윗

"번영·평화 이어질지 곧 보게 될 것"

폼페이오-김영철 라인 재가동될듯


❍ "거제도 안내해 드릴까요" 한국에 꽂힌 마드무아젤(프랑스어로 '아가씨')

[Cover Story]

외국인 '한국 알리미'들의 진화


-한국의 66개 도시 여행한 모로

-광주서 2년 살다가 거제에 '둥지'


-유튜브 영상서 남북회담 설명하며 눈물

-프랑스의 엄마도 한국 궁금해져 방한

-근현대사 바탕 '진짜 한국' 홍보


❍ 라돈 방출 대진침대…14종 추가로 확인

-기준치 13.7배 방출 제품도


◈서울《취소 하루만에…트럼프 "(6월 12일) 예정대로 회담 개최 北과 논의중"》

[뉴스 분석]

꺼져가던 대화 불씨 살리는 북·미


트럼프 취소 선언 불과 8시간 만에

北김계관 "열린 마음으로 美에 기회"

트럼프 "생산적 담화…평화로 이어지길"


"트럼프 불통·무례 외교 결례" 지적도


❍ 靑 "북·미 직접 소통 필요"…폼페이오 "대화 여건 조성 노력"

-정의용 주재 NSC서 후속조치 논의

-"현재 남북 핫라인 통화 검토 안 해"

-한·미 외교, 대화 모멘텀 유지 협의


❍ 상여금·복리후생비까지…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민주노총 "28일 총파업" 강력 반발


◈세계《트럼프 "내달 12일 北·美회담 열릴 수도"》

"北 담화, 따뜻하고 생산적" 환영 뜻

"어디로 이르게될 지 곧 알게될 것"

회담 취소 하루 만에 분위기 반전

美 국방부선 "압박작전 지속될 것"


❍ 美 역공에 속타는 北…'비핵화 수싸움' 2R

[뉴스분석]

北·美회담 동력 다시 살아날까


-김계관 "아무때나 마주앉을 용의"

-담화 내용 김정은 의중 분명히 해

-강대강 외교 버리고 유화적 대응


-北 "트럼프 방식 기대" 언급은 주목

-文대통령 "정상간 소통해달라" 요청

-김정은 '수용' 트럼프 '환영' 분석도


❍ 상여·복리비 일부 최저임금에 포함

-환노위 '산입범위' 법 개정안 의결

-28일 본회의서 처리…노동계 반발


◈국민《트럼프 "北과 대화 중…내달 12일 만날 수도"》

북·미 정상회담 불씨 살아났다


[벼랑 끝 카드로 판 흔든 트럼프]


-北이 대화 의지 밝히자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

-아주 좋은 소식" 적극 반겨


-北 비핵화엔 의구심 여전

-금방 풀릴지는 아직 의문


[유화 제스처로 판 붙든 김정은]


-"아무 때·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 풀어갈 용의


-트럼프 방식 우리에게 부합

-현명한 방안이 되길 기대"

-태도 180도 바꿔 수습 나서


❍ 기자 질문 답하고…현장 시찰 나서고…


❍ 최저임금에 상여금(최저임금 25% 초과 금액)·복리후생비(최저임금 7% 초과 금액) 포함

국회 환노위 의결, 급격한 인상 파장 줄이기 차원


-기업서 정기상여금을

-월 단위 지급 '꼼수' 우려

-인상 효과 반감될 수도


-고용장관 "내년 최저임금

-합리적 결정에 도움될 것"


◈매일경제《美北회담 부활?…몸 낮춘 北에 트럼프 '화답'》

[뉴스 & 분석]

반전 거듭하는 美北 대화


-北, 美 취소발표 8시간만에

-"수뇌상봉 절실" 공손한 담화


-트럼프 "생산적인 좋은뉴스

-내달 12일 회담 열릴수도"


❍ 대진 라돈침대…14종 더 있다


❍ 최저임금에 月 상여금·복리후생비 포함

국회 환노위 개정안 의결


-2500만원이하 근로자 보호

-일부 상여금·후생비는 제외


-기업들 인건비 부담 '숨통'

-민노총 반발 "28일 총파업"


❍ "직원 10%가 최저임금 오르면 고용증가율 최대 3.4%P 하락"

서울대 정책 심포지엄


◈한국경제《뒤늦은 최저임금 해법…使 '떨떠름' 勞 '펄쩍'》

정기상여금·복리후생비 포함案 국회 환노위 통과


최저임금 범위 확대됐지만…

-기업들 "임금체계 변경 어려워"

-소상공인 "임금 부담 커질 것"

-노동계 "졸속 개정…총파업"


❍ 사립대(서울 주요 10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2년 새 46% 늘었다

-1만2980명…중국인 62%

-재정난 타개 위해 적극 유치


❍ 美·北회담 불씨 살린 트럼프…"예정대로 열릴 수도"

-北 "언제든 대화" 담화에

-트럼프 "아주 좋은 뉴스

-북한과 논의 계속 진행 중"


❍ 6·13 지방선거 경쟁률 '역대 최저'

-2014년의 2.3 對 1과 같아

-광역단체장은 4.2 對 1 경쟁률


◈서울경제《대화 끈 남겨둔 북미…'비핵화 바(bar·눈높이)' 낮춰선 안돼》

[데스크 진단]


북미회담 열차 일단 멈췄지만

서로 "다시 만날수있다" 메시지

외신 "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도"

北 확실한 'CVID 담보' 전까지

섣부른 경제협력·지원 말아야


❍ 정기상여(25% 초과분)·복리후생비(7% 초과분)…최저임금에 일부 포함


-환노위 '산입범위' 개정안 타결

-28일 본회의 통과땐 내년 시행


-재계 "산입범위 개선효과 없다"

-민노총 "파업" 한노총 "위원 사퇴"


❍ 공은 다시 김정은에게로


❍ '부담금 폭탄' 반포현대 재건축 강행

-"공사비 늘려 부담 최소화"

-조합원 반발로 진통 예고


❍ 신이 내린 선물 슈퍼푸드愛 빠지다

[토요 Watch]


-아몬드·블루베리·노니·귀리 등

-"활성산소 없애고 영양소도 가득"

-수십년 주름잡던 영양제 제치고

-현대인 세련된 건강식 자리매김

-식품·뷰티업계, 제품 개발 올인


❍ "대기업 총수 3세와 만나겠다"…김상조, 재벌개혁 속도내나



정치 TOP


◈조선《말폭탄 던졌던 김계관 "트럼프 방식 기대" 180도 달라져》

[요동치는 美北회담]

北, 트럼프가 회담 취소 선언하자

이례적으로 9시간 만에 긴급담화


김계관, 1차 담화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용단을…" 절제된 표현

對美협상때 써 온 협박 작전, 이번엔 안 통해…美군사옵션도 의식

회담 취소 前 김정은은 경제 시찰…트럼프 동향 눈치채지 못한 듯


◈중앙SUNDAY《판 흔든 트럼프, 몸 낮춘 북한에 "생산적 담화" 기대감》

[SPECIAL REPORT]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북한으로부터 따뜻한 성명 받아"

김계관 담화에 트위터로 긍정 반응

북 벼랑끝 전술엔 강경하게 대응

솔직하고 진정성 있을 땐 호응

트럼프식 협상 가이드라인 드러내


◈동아《핵전문가 안 부르고 비방 담화…심기 건드린 北에 美 충격요법》

[北-美 정상회담 논의 재개]

트럼프 자극한 '北의 약속위반'


비핵화 진정성에 의구심

-전문가 빠진 '풍계리 폭파' 쇼로 봐

-"핵군축 과정" 北언급에도 불만


선 넘은 최선희 담화

-펜스 조롱-공격하는 내용에 격분

-보고 받고 12시간만에 '취소' 결정


北中 다롄회동에 눈총

-"김정은, 다롄 갔다온후 태도 돌변"

-'시진핑 배후설' 의심 더 키워


◈경향《복귀 중 회담 취소 접한 기자단 "북 당국자들 표정 심각했다"》

[기로에 선 북·미 정상회담]


기자단·북 관계자들, 원산 숙소 도착해 함께 관련 뉴스 읽는 등 촉각

북, 폐기 현장에서는 "개울물 마셔보라"…'방사능 오염 없다' 강조


◈한겨레《문 대통령 "북미 정상, 직접 대화를"…회담 불씨 살리기 총력》

[북미 협상-파국 기로]

'운전자론' 난관 부딪힌 청와대


한미 정상회담 하루 만에 당혹

통보도 청와대 아닌 주미대사관에


문 대통령, NSC 긴급회의 열고

"당사자들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

북·미 참모들 강경발언 탓 시사


청 "실낱 희망이라도 포기 안 해"

남북관계 개선 통해 북미대화 추동

정의용·서훈, 방미·방북 가능성도


◈한국《태도 180도 달라진 北 "우린 마주 앉아 대화할 용의 있다"》

[북미회담 취소 이후]


김계관 명의 담화 보도

-최선희 등 대미 강경파 비난엔

-"美의 언행이 불러온 반발" 해명

-'김정은 위임을 받아' 표현 사용

-金 메시지는 최후 카드로 남겨


"트럼프 전략 통했다" 평가

-중국과 회담 후 달라진 北 태도에

-트럼프 "판 깰 수 있다" 강수 두며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 차지해



사회 TOP


◈조선《PC 뒤지고 또 뒤져도…판사 블랙리스트는 없었다》

특별조사단, 3차 조사결과 발표

"인사불이익 파일 없다" 최종 결론

무리한 조사지시·법원 내홍 등

김명수 대법원장 책임론 일듯


◈중앙SUNDAY《철학의 힘, 수능 만점자 낸 미인가 대안학교 '지혜학교'》

[FOCUS]

철학·인문학 가르치는 광주 대안학교


중·고교 통합 6년 과정 개교 9년째

작년 서울대에 3명 입학시켜 화제


고전·철학·사회·자연·예술 5개 영역

연간 20~30권 책 읽고 토론 수업


교사 "학생들 지적 호기심 이끌어줘"

학생 "인생에서 치열하게 고민할 때"


◈동아《매달 나눠주는 상여금만 포함…숙식비도 현금지급만 적용》

[환노위, 최저임금 산입범위 의결]

내 임금 어떻게 달라지나 Q&A


그동안 최저임금에 기본급만 포함

내년부터 상여금-복지수당도 대상

최저임금의 25%-7% 초과분 산정


복지포인트-현물은 포함 안돼


◈경향《양승태 대법원, 청와대 관심사건 물밑 조율 시도》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상고법원 도입 비협조 땐 청과 유대관계 유지 명분 없다" 문건

박근혜 정부 입맛 맞춘 재판 사례 나열…법관 성향 분석 파일도


◈한겨레《'전교조·통진당 재판' 청와대와 사전 교감》

[사법행정권 남용 3차조사]

양승태 사법부 박근혜 권력과 야합


과거사 배상·철도노조 사건도 포함

"정치적 사건 돌출 판결 않도록 조율"

'상고법원' 동의 얻으려 재판 맞바꿔


◈한국《최저임금 개정안, 저임노동자 보호에 '구멍'》

국회 환노위 개정안 의결


매월 받는 상여금·복리후생 수당

일부분 최저임금에 포함시켜


총액 같은 저임금 노동자라도

수당 많은 사람은 인상 효과 줄어

사업주 상여금 쪼개기도 길 열어줘


노동계 "총파업·위원회 사퇴" 반발

재계도 "TF권고안보다 후퇴" 불만



국제 TOP


◈조선《히드라(머리 여러개 달린 신화 속 뱀)처럼 살아나는 IS…생명력 원천은 재테크 파워》


수백억달러 달하는 자금력

-은행 약탈·원유 암거래가 기반

-부동산 투자·유망 기업 인수

-2015년엔 6조4000억원 벌어


극단주의 숙주가 돼 테러수출

-주요 점령지·근거지 잃었지만

-동남아시아 등서 세력 키워

-인도네시아 8세소녀 자폭테러


◈중앙SUNDAY《트럼프 믿지 못하는 유럽·중동, 푸틴에게 달려간다》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 '미국 제일주의' 밀어붙여

이란 핵합의 깨고 예루살렘 갈등


메르켈·마크롱에 네타야후까지

푸틴과 만나 지구촌 현안 협의

미국의 국제사회 리더 위상 흔들


◈동아《北 부랴부랴 '트럼프 해법'에 화답…얼굴 편 트럼프 "베리 굿 뉴스"》

[北-美 정상회담 논의 재개]

대화의 문 다시 여는 北-美


김계관 "트럼프 방식, 우려 해소하고

문제해결 실질적 방안 되길 기대"


트럼프, 군사옵션 위협 하루뒤

"北담화 따뜻하고 생산적" 트윗


"게임하고 있다"…北과 '밀당' 언급


◈경향《김계관의 입 빌려 정중히 전한 '김정은의 대화 의지'》

[기로에 선 북·미 정상회담]

왜 자세 낮췄나


김계관 "위임에 따라"…서한 9시간 만에 신속 담화 발표

"수뇌 상봉 절실…트럼프 방식이 현명한 방안 되길 기대"


◈한겨레《북 "마주 앉자" 유화적 담화에…트럼프 "좋은 뉴스"》

[북미 협상-파국 기로]


김정은 위원장의 과제는

-전례없이 정중한 담화 신속 발표

-"트럼프방식 기대" "마주앉을 용의"

-트럼프 띄우며 협상 손길 내밀어

-전문가 "김 위원장 직접 답해야"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은

-취소 발표 2시간 뒤 "열릴 수도"

-김계관 담화엔 "매우 생산적 성명"

-북한과 회담·대화 가능성 열어놔

-핵심은 비핵화 방식과 상응 조처


◈한국《트럼프식 '반전'의 연속…꺼져가던 북미회담 불씨 회생》

[북미회담 취소 이후]


김계관·최선희 대미 비난 성명

회담 취소 명분 삼았다 돌변


회담 수락 발표도 한국에 맡겨

만일 대비 책임전가 구실 만들어


문대통령 칭찬 다음날 회담 취소

"전형적인 구밀복검 행태

북한 못지않은 벼랑끝 전술"



경제 TOP


◈조선《넷플릭스, 디즈니 왕국을 제압하다》

장중 한때 시총 '엔터·미디어 1위'로


세계 최대 엔터 기업 눈앞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유료 가입자 1억2500만명

-올 들어 주가 82% 급등


DVD 배달 서비스로 출범

-인기 미드도 직접 만들고

-한국영화·예능에도 본격 진출


◈중앙SUNDAY《카페 같은 공유 오피스…잡스 사진 걸고 LP판 들으며》


3세대 공유공간

-입주자들 라이프 스타일까지 공유

-단체로 요가·색칠하고 건강도 챙겨


비즈니스에 도움

-스타트업 종사자·벤처·1인 기업

-법무·노무·세무 등 할인가로 이용


대기업도 진출

-사옥 전체를 코워킹 공간으로 꾸며

-입주 업체 사업제휴해 시너지 높여


◈동아《대규모 M&A 거듭 성공…재계 3위 우뚝》

[한국경제를 이끄는 사람들]

SK그룹 <上>


고 최종현 회장 유공-한국이통 인수

섬유회사서 에너지-IT그룹 발돋움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 이어

최근엔 도시바 메모리 공동인수

취임 후 20년간 영업익 200배 성장


올해 '뉴 SK' 선포, 제2의 도약 선언

사회적 가치 포함 근본적 혁신 추진


◈경향《정부 "대진침대 매트리스 중 '라돈 검출' 모델 14종 더 있다"》

추가 조사서 법정 기준치 초과 파악…수거 대상 21종으로 늘어나

다른 49개 제조사엔 사용 확인 못해…구매처 66곳 중 3곳 분석 중


◈한겨레《공장 폐쇄는 끝이 아니라 폐쇄된 삶의 시작》

[커버스토리]GM이 버린 도시

① 쓸려나가는 사람들


2월13일 군산공장 폐쇄 발표 당시

어머니 전화 받고 사실 안 김지상

부모님 설 선물 고르다 들은 장철범

폐쇄 당일 불법파견 승소한 강동위

희망퇴직 뒤 일당 노동 하는 박일규


빚 때문에 퇴직 뒤 일 배우는 홍재식

군산공장 사망자와 친했던 곽문국

'비정규 대책 요구' 대기발령 전지환

죽음으로 그들 인연 이어준 고태훈

군산공장 폐쇄 직면한 그들의 이야기


국내에서 폐쇄되는 첫 완성차 공장

군산은 한국의 3대 주력산업 중

2개 업종 대기업 철수한 유일 도시

현중 조선소 가동 중단과 물리며

겪은 적 없는 위기감에 싸인 도시


전세계로 확장하다 잇단 철수·폐쇄

거대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전략

한국지엠 노동자들의 현재와 미래를

한국지엠 아닌 지엠 본사가 결정

불안이 고착시키는 뼛가루의 서열


◈한국《목걸이·부직포…12개 업체서도 모나자이트(음이온 방출 산업용 원료) 사용 확인》


건강보조제품 등에 라돈 공포 확산

도료·페인트 업체도 시료 분석 중


"안전 기준 안 넘어" 정부 발표에

"세포 손상 수십년에 걸쳐 발생"

의사협회·시민단체 등 반발


정부, 물질 표시 의무화 검토



문화 TOP


◈조선《천재를 낳은 도시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에릭 와이너 지음


1년 40번의 민회 열린 아테네

예술에 돈 쏟아부은 피렌체 지도자

플라톤·다빈치·베토벤·클림트 등

천재를 길러낸 각 도시의 비결


◈중앙SUNDAY《사막과 바다를 품다…클루니·비버가 반한 멕시코의 땅끝마을》

멕시코 서부 휴양지 로스카보스


짙푸른 태평양과 코르테스 해협

두 바닷물이 만나 물빛 아름다워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밀 여행지


30㎞ 해안에 200개 넘는 리조트

삼시 세끼·룸서비스·카페 다 무료


◈동아《천재는 어떤 도시에서 탄생하는가》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에릭 와이너 지음·노승영 옮김


지적 충만함 누린 아테네

'거대한 실험실' 실리콘밸리 등

천재들의 흔적 따라 도시 여행


"무질서와 다양성, 감식안

창조적 지성 길러낸 주요 조건"


◈경향《'마고 할미'가 던졌다는 300톤 바위 밑엔 '청동기인의 삶'이 잠잔다》

[도재기의 천년향기]

⑨ 고인돌


전 세계 고인돌 40% 한반도 밀집

탁자식·바둑판식 등 형식 다양

조성 시기 BC 1000년까지 추정


세계문화유산인 고창·화순·강화

화순 채석장 덮개돌 떼낸 흔적은

당시 석재 기술 등 연구에 중요


무덤방서 인골·각종 유물 출토

무덤으로 보는 학설 뒷받침

종교제단·기념물로 보는 시각도


◈한겨레《분단으로 갈렸지만 '항일과 음악' 뿌리는 같았다》

[기획]항일음악가 정율성·한유한의 삶


중 인민해방군 군가 만든 정율성

시진핑 주석·문 대통령 모두 거론

"동지들에게 용기 주는 노래" 목표

해방 뒤 평양 거쳐 중국에 정착


5살에 상하이로 건너간 한유한

광복군 위해 독립군가 작곡

'전화기' 팔아 아동극장 설립

이승만 정권 비판하며 예술 몰두


◈한국《점·선·도표·폰트…넘기는 방향까지 결정, 詩가 사는 집을 짓다》

[스태프가 사는 세상]

<11> 박상일 책 에디토리얼 디자이너


출판사 '수류산방' 방장 맡아

문학동네 시인선 디자인 전담

달력처럼 위로 넘기는 파격 시도

"시의 형태에 책을 맞췄다" 평가


디테일 챙기다 치아까지 무너져

"책 만들기는 몸이 하는 일"



스포츠 TOP


◈조선《'흙신(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이 오자, 파리가 들썩》

프랑스 오픈 현장을 가다

파리=석남준 기자


이 대회서 10번 우승 나달 등장에

엄숙했던 대진 추첨식장 환호성

佛 유명인사들, 앞다퉈 사인 요청

추첨식 후에도 30분간 '팬 미팅'


◈중앙SUNDAY《'조선의 홈런왕' 이영민, 런던올림픽 축구 8강도 이끌었다》

[스포츠 다큐-죽은 철인의 사회]


1928년 경성구장 한국 야구 첫 홈런

미·일 올스타전 베이브 루스와 경기


경평전 축구 스타…국대 감독 맡아

올림픽서 멕시코 5-3으로 꺾어


엇나간 셋째아들, 아버지 집 강도

아들 친구가 쏜 총에 49세로 요절


◈동아《에이스 못 나와도…광주일고는 단단했다》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박상용 6과 3분의1이닝 무실점

정해영도 2이닝 철벽 마무리

제물포고 5-2 누르고 8강 안착

강릉고 꺾은 덕수고와 4강 다퉈


◈경향《뱃살조차 매력적인 마흔다섯 '빅 섹시'》

현역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 3승만 더하면 남미 출신 최다승

타구 몸에 맞고 "뱃살 많아 괜찮다"는 유쾌한 캐릭터로도 인기


◈한겨레《허정무 "한국의 16강 확률은 50 대 50"》

[김창금의 축구광]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16강 진출 예측 대부분 30% 미만

"통계·확률이 꼭 맞는 것은 아니다"

오랜 월드컵 경험과 '감' 바탕 전망


쉬운 상대와 한 조 된 적 없어

스웨덴·멕시코와 최소 1승1무 필요

"첫 경기 지면 가능성 없다고 봐야"


호불호 엇갈리는 '신태용표' 축구

"감독은 선수 자신감 고양이 중요"


◈한국《이청용 "월드컵 엔트리 자격, 평가전서 증명하겠다"》


지난 시즌 소속팀서 대부분 벤치

엔트리 발탁 놓고 곱지 않은 시선

"자격 논란 충분히 이해하고 감내"


"어느덧 30대 베테랑 책임감 느껴

후배들, 월드컵 무대 즐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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