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5월18일자(金)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반응형


[2018년 5월18일자(金)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드루킹 옥중편지 "김경수에 속았다"》

[本紙에 보낸 편지 (A4용지 9장 분량)]


"金, 댓글조작 시연 직접 봐…내가 허락해달라 하자 고개 끄덕여

매일 댓글조작 목록 보고받고 확인, 베스트 안되면 왜냐고 되물어

김경수측, 오사카 총영사 줄 것처럼 끌며 7개월간 나를 농락했다"

❍ 北, 또 한미훈련·태영호 트집…"南과 마주 앉는 일 쉽지 않을 것"

-리선권, 남북 대화 중단 협박


❍ 볼턴 "난 북한의 비난에 익숙…핵포기 안하면 미·북회담 짧게 끝날 것"


❍ "독일 노동개혁의 교훈…기업·노조 아닌 젊은이에 맞춰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폐막


❍ 김동연·김광두, 경기진단 공개 설전

-김광두 "침체 국면 초입" 하루 뒤

-김동연 "월별 통계로 성급한 판단"

-김광두 "반도체 빼면 수출 괜찮나"


◈중앙《"엄중 사태 해결 안되면 남북 다시 대화 어렵다"》


이선권 "남북관계, 남 당국에 달려"

한·미훈련과 태영호 겨냥해 발언


북·미 이어 남북 대화 판깨기 위협

"김정은, 만만히 보지 말라 메시지"


❍ 마크롱·메이·메르켈 "트럼프 빠져도 이란 핵합의 유지"


❍ 당신이 잘 걸리는 암…핀란드 지놈DB는 안다

빅데이터가 경쟁력이다 <상>


-인구 10% 50만명 빅데이터 확보

-전 국민 대상 맞춤형 진료 추진

-미국도 4년 내 '100만명 DB' 박차


◈동아《근로단축 인건비도 (5년간) 4700억 '세금 땜질'》


주52시간 도입 기업 신규채용때

정부, 1인당 최대 月100만원 지원


늘어난 기업부담 나랏돈으로 보전

"최저임금 대책 이어 또 미봉책"


❍ 北 반격에 "지켜보자" 말 아낀 트럼프


❍ 北 또 어깃장…"엄중사태 해결전 南과 대화 어렵다"


-리선권 "南당국 행동에 달려" 엄포


-김정은 "비핵화 조율 나서달라"

-폼페이오 2차 방북때 역할 요청


❍ LG그룹 구광모(구본무 회장 장남) '4세 경영' 시동

-㈜LG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


❍ 제32회 인촌상 후보자 추천 31일 마감

[알립니다]


◈경향《미 "북 비핵화, 트럼프식 모델로 간다"》

"지켜봐야 할 것"

말 아낀 트럼프


백악관 "리비아 방식 논의 안해"

북 '볼턴 반발' 진화, 협상 여지

청 NSC "문 대통령, 적극 중재"


❍ 북 "남측과 마주앉는 일 쉽지 않을 것"

-정부의 '회담 연기 유감'에 반박

-"차후 북남관계, 남조선에 달렸다"


❍ 38년이 흘러도, 아프다…오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 894일 만에…한상균(전 민주노총 위원장) 풀려난다

-민중총궐기 주도해 체포·구속

-형기 반년 남기고 21일 가석방


◈한겨레《여고생 신부-시민군 신랑…망월묘역서 부부가 됐다》

[새로 확인된 '영혼 결혼' 사연들]


총탄에 숨진 아들·딸 넋 위로

윤상원-박기순 영혼결혼 이어

4쌍이 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주남마을 학살' 피해 유족 첫 증언


❍ 그날의 함성 다시…오늘 5·18 38돌


❍ 보수단체 예산 지원·집회 동원…MB기무사가 '최초 기획자'였다

-2008년 9월 청와대 보고 문건에

-"우호세력 관리·지지활동 유도해야"

-이후 정부 지원 보수단체 26곳 급증


❍ 미 "트럼프 모델로 비핵화" 북 반발 진화 나서

-백악관 "리비아식 아니다" 선 그어

-트럼프, 북미회담 묻자 "지켜보자"


❍ 한겨레문학상에 박서련 소설 '주룡'

-고공농성 평양 여성노동자 삶 다뤄


◈한국《"南과도 마주앉기 어렵다" 北 이틀째 으름장》

리선권 "엄중 사태 해결하라" 경고


南 "고위급회담 무산 유감"에 비판

맥스선더·태영호 회견 재차 트집

북미회담 개최 여부 우려 커져

"美 설득해 달라는 메시지" 분석도


美, 비핵화 '트럼프 모델' 고심

'先부분폐기·後부분보상' 대안 부상


❍ 강남역 살인 2년 지났지만…


❍ 여전히 혁신성장 구호만…정부의 '반쪽 반성문'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


-"규제혁신·구조개혁 미진" 진단에도

-향후 구체적 정책 추진 계획은 없어


-"신설 법인 10만개 육박" 성과 자평

-중국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 그쳐


❍ "수능·학종 비율 일률적 권고 못 해"…대입특위 위원장, 교육부와 엇박자

-"수시·정시 통합 땐 수험생 부담 가중"

-공론화위 쟁점에서 배제될 가능성도


❍ LG '4세 경영' 승계 시동

-구본무 회장 아들 구광모 등기이사 추천


◈서울《문무일, 전두환 기소 보류 지시했다》

검찰총장 또 부당 지휘 의혹


사자명예훼손 혐의 수사 당시

"증거 보완 후 기소하라" 전화

지검 4개월 이상 기소 미뤄져

檢 "추후 핵심증거 찾아 기소"


❍ 5·18의 눈물…당시 여고생 이름 적힌 사망자 명단


❍ "계엄군, 소총에 대검 장착" 軍문건 첫 확인

-"시민 항의받고 착검 해제" 증언

-5·18 8년 이후 확인하고도 부인


❍ "트럼프식 비핵화"…美 대북 숨고르기


-백악관 "리비아식 모델 아니다"

-트럼프도 "북·미회담 지켜봐야"

-靑NSC "북·미 입장 조율할 것"


-北리선권 "엄중사태 해결 없인

-南과 마주 앉기 쉽지 않을 것"


❍ 외환 개입 투명화…내년 3월 첫 공개

-6개월마다…1년 뒤엔 '3개월'


◈세계《北 "사태 해결 전 南과 마주앉기 힘들다"》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밝혀

고위급회담 무산 책임 관련

"차후 북남관계는 南에 달려"


다음주 韓·美 정상회담 염두

南 압박, 고지 선점 의도 담겨


❍ 생각에 잠긴 트럼프


❍ 숨고르는 美…'트럼프 모델'로 北 달래기

[뉴스분석]

北비핵화 해법 새 대안 제시


-北, 정상회담 취소 위협에

-트럼프 "지켜보자" 말 아껴


-"리비아식 해법 알지 못해"

-백악관, 볼턴 주장 사견 치부

-볼턴 "CVID 입장 후퇴 없다"


❍ "학종·수능 적정비율 제시 어렵다"

-김진경 대입개편 위원장 밝혀

-"수시·정시 통합시기도 문제

-죽음의 트라이앵글 나올 수도"

-공 넘긴 교육부 무색…논란예고


❍ "신산업 막는 대표 규제 골라 공론화"

-金부총리 '혁신성장 보고대회'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 창출"

-文대통령 "규제 과감히 풀어달라"


◈국민《(폼페이오 1차 방북) 이날, 北·美 '핵시설 리스트' 교환했다》

美 파악한 위치 제시…북측도 내부 자료 내놔

핵리스트는 검증 첫 단계…비핵화 신뢰감 반영

체제안전 보장 '빅딜' 틀어지자 北 역공 관측


❍ "구조조정 함께 고민…노조 경영참여 필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인터뷰


-"정규·비정규직 문제 해결

-범국민적 공론화 급선무"


❍ 5·18 38주년…아직도 흐르는 눈물


❍ "여직원 61% 성희롱 경험"…낯뜨거운 법무·검찰

8194명 사상 첫 전수조사


-공공기관 10%와 큰 대조

-신체접촉 사례도 22%나

-회식서 주로 상급자가 범행

-피해녀 대부분 참고 넘어가

-단죄해야할 조직이 더 심각


◈매일경제《'탄력근로' 외면한채 혈세로 땜질?》

근로시간단축 대책 논란


52시간 도입 기업 지원에

정부, 5년간 4700억 투입

고용보험기금 고갈 위기


300인미만 기업 신규 채용

月80만원→月100만원 지원


❍ 장하성·김동연·김광두…J노믹스 편대 '불협화음'


❍ "태국 투자 韓기업 맞춤지원"

매경태국포럼


-솜낏 태국 경제부총리

-"한국인 근로자 비자 쉽게"


❍ LG '4세 경영' 시동

-구광모 등기이사 전격 선임


❍ 北리선권 "사태 해결않는 한 대화 못해"

-文대통령, 김정은과 통화 추진


◈한국경제《LG '4세 경영' 시동…장자 구광모(LG전자 상무) 승계》

내달 ㈜LG 사내이사로 선임

"와병 구본무 회장 역할 제약

후계구도 사전 대비하는 일환"


❍ "美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논란' 새 국면

-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어제 오전 의향서 받아"


❍ 文대통령 "규제는 혁신성장 걸림돌…적극 풀어라"


❍ 月 지급 (현금성) 상여금·숙식비 최저임금에 포함 '가닥'

-민주당·한국당 잠정 합의

-이달 임시국회서 처리키로


❍ "구조적 위기 심각한데 경제팀 고민이 안보인다"

김광두의 작심 비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정부·靑에 이례적 쓴소리


❍ SK 등 韓·美·日 연합…도시바메모리 인수 확정

中정부, 매각 승인


◈서울경제《LG 장자 구광모 승계…'4세 경영' 본격 시동》

具회장 와병에 ㈜LG 사내이사로


❍ 한국, 기업사냥꾼 이어 '특허괴물'에 뭇매

2017 IP 트렌드 보고서 입수


-美 NPE, 韓기업 소송 봇물

-작년 107건…IT기술 주타깃

-엘리엇 공격 겹쳐 이중고


❍ 美, 리비아 모델 포기…'北 몽니'에 끌려가나

-"협상은 트럼프 모델로" 한발 후퇴

-北 "엄중사태 해결돼야 南 만날것"


❍ '삼바' 첫 감리위…김태한 "금감원 책임묻겠다"


❍ 억지 부리던 中, 결국 도시바메모리 매각 승인

-SK하이닉스, 사실상 인수 마무리


❍ '뚝심' 베트남·미얀마광구…미운오리서 백조로 변신

자원·에너지빅뱅…갈림길 선 한국


-환란때 매각압박 버티고 인내

-개발 수익 창출에 7~15년 소요


◈부산《부산시, '수협 관리·감독 추진' 파장》

'공동어시장 등 감독권 이양'

해수부 등에 건의 공문 보내

"방만 경영, 지역경제 피해"

수산업계 "경영 위축 우려"


❍ 보리 익는 계절


❍ 정부, LNG 추진선 시대 앞당긴다

-연관산업 활성화 방안 확정

-LNG 관공선 추가 도입

-20만t급 벌크선 2척 발주 등


❍ 北 경고에…유연해진 美, 중재 나선 韓

-美 "리비아식 아닌 트럼프식"


❍ 제51회 부일보훈대상

[알림]

5개 부문 시상…5월 31일까지 후보 접수



정치 TOP


◈조선《선거 4주 남기고…김문수, 안철수와 단일화 운뗐다》

金 "자유민주주의 신념 확실하면 같이할 수 있다" 밝혀


安 "金후보, 박원순 이길수 있나

나는 1대1로 겨루면 이길수 있다"


朴후보 "중요한 것은 나 자신

선거뒤 평양 방문, 남북교류 논의"


◈중앙《문 대통령, 북·미 중재자 등판…남북핫라인 가동 가능성》

김정은 속내 듣고 트럼프에게 전달

22일 한·미정상회담 전후 통화할 듯

정의용, 볼턴과 통화…사전협의 착수


◈경향《박원순 "선거 끝나면 평양 찾아 교류 논의"》

관훈클럽 토론회…남북 해빙 무드 타고 '평화 마케팅' 구상

미세먼지 무료버스엔 "마중물"…카톡 업무지시는 "반성"


◈한겨레《MB·박근혜 기무사, 우파단체 동원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기무사 '보수단체 활용방안' 문건]


우호여론 조성 '비노출 특수팀' 제안

'광우병 촛불' 뒤 10만명 맞불집회 등

예비역·보수단체 동원 방안 제시

청와대-안보단체 '핫라인' 유지하게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 때도

"100여개 단체 애국시민연합 계획

안보후원세력에 배려 여망" 건의

기무사 언급단체, 탄핵촛불 때 '맞불'


이철희 의원 "정치·선거 개입 않고

보안방첩 본연임무 충실하게 개혁을"


◈한국《안보보다 경제, 자영업자 표심에 격전지 승부 달렸다》


600여만명 달하는 적극 투표층

경남 등 접전 지역서 변수 부상

본보 여론조사 자영업자층에선

김경수-김태호 초박빙 지지율


한국당·바른미래당 "적극 공략"

민주당도 "최저임금 대응 부심"



사회 TOP


◈조선《'종교적 병역거부' 무죄 내리며 "남북 평화협정 체결해야"》

인권법硏 판사, 7장짜리 판결문 곳곳에 정치적 주장 드러내


"역사는 무기 들고 싸우는 것만이

국가 수호가 아님을 보여줘"라며

"국가는 대체복무 고민하라" 주장


인권법硏 병역거부 학술대회 후

소속 판사들 잇따라 무죄 판결

"대법원 판례 거스를 순 있지만

특정 모임이 주도하는 건 문제"


◈중앙《메이저리거의 손…"여친 목조르고, 깨어나자 또 때리고"》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고소 당해

"남친 집착 심해" 메신저 엿보고 폭행

현재 미국서 선수생활…수사 난항


올 들어 데이트폭력 신고 26% 늘어

"사랑싸움 아닌 폭압·구조적 범죄"

정부 "엄정한 처벌 기준 마련할 것"


◈동아《경찰서 입닫았던 '서유기('드루킹' 최측근), 검찰선 "빨리 끝났으면" 진술 술술》

대선前부터 댓글 여론조작 파장 확산


변호인 "숨김없이 말하자" 설득에

이달 10일경부터 말문 열기 시작

'킹크랩' 원리-운영방식 털어놔

"월급 200만원 받고 드루킹과 일해"


드루킹, 다른 닉네임 'KBS-new'

고위회원 대화방 이름과 같아

'안철수 조폭' '차떼기' 검색 지시


◈경향《검찰개혁위원회, 문무일 총장·강원랜드 수사단 모두 비판》

16일 회의서 "문 총장, 자문단 구성해 심의한 건 부적절"

"수사단, 수사외압 보도자료 낸 건 피의사실 공표 소지"


◈한겨레《건강팔찌·벽지도?…분노로 번지는 '라돈 침대' 공포》

라돈 뿜는 '음이온 파우더' 광범위 사용

소비자들 라돈측정기 구매행렬

2007년 돌침대·온열매트서도 검출

6년 전 시행된 생활방사선법 '구멍'

원안위, 관리커녕 유통파악도 못해

소비자 집단소송 대상, 정부도 넣기로


※모나자이트


대표적인 희토류 광석으로 미량의 우라늄과 토륨을 보유하고 있음. 음이온을 방출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우라늄과 토륨의 농도가 높으면 발암물질인 라돈이 대량 발생됨.


※라돈


무색·무미·무취의 자연방사성 기체. 암석, 토양 중에 존재하며 주로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됨.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암연구센터(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


◈한국《"깔세(권리금:평균 2000만~3000만원) 날릴라" 잠 못드는 가락시장 하역부들》


도매시장 현대화로 지게차가 하역

일자리 점점 줄며 후임자 못구해

시세 낮춰 팔거나 못받을 처지


계약서 없어 법적 구제 힘든데

10년 전 제도 만든 노조는 뒷짐만



국제 TOP


◈조선《'공유 경제'의 역풍…우버기사도 택시기사도 눈물》

저임금·장시간 노동 시달려…자유롭고 유연한 '공유경제' 환상 깨져


주 60시간 일해도 연봉 2500만원

건강보험 등 복지혜택도 못 받아

전통 택시기사도 수입 크게 줄어


"부스러기를 나누는 공유경제

시대적 사명에 역행" 비판 커져


※공유 경제(sharing economy)


상품을 소유자만 사용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경제 형태. 차고에 있던 자동차, 비어 있는 방 등 활용도가 낮은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다.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는 우버, 숙박 연결 업체 에어비앤비가 공유 경제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중앙《힐도 볼턴도 김계관에 당해…백악관 "악마는 그에게 있다"》

[내달 북·미 정상회담]

돌아온 김계관 경계하는 미국


김, 1994년 핵합의부터 "난 협상가"

미, 테러지원국·제재 해제 등 양보

늘 뒤통수 맞고 '김계관 교훈' 얻어

이번엔 북과 조율 과정서 강한 압박


◈동아《EU 덩치키우기 딜레마…불량국 받아들이다 우량국 빠져나갈라》

EU-발칸 6개국 정상회의 개최


세르비아 등 신규 가입 논의

브렉시트로 침체된 분위기 반전

러시아 영향력 확대 차단 장점


독재국가 성격에 부정부패 만연

가난한 주민 서유럽 몰려들 우려

佛-獨 등은 재정부담 늘어 난색

伊연정 회원국 탈퇴 부추길수도


◈경향《'미, 이란 핵합의 탈퇴'에 피식 웃는 중국, 껄껄 웃는 러시아》

미국 '2차 제재' 압박 땐 유럽 기업들 철수 가능성

"중, 영향 없고 되레 이익"…"러, 최고 승자 될 것"


◈한겨레《이탈리아 '포퓰리즘 연정' 황당공약…유럽 금융시장 흔들》

오성운동·연합 정책초안 공개


유로존 탈퇴·거대국채 탕감 요구

소득세율 낮추며 선심성 복지

실행땐 한해 1000억 유로 들어


"초안 불과…유로존 잔류" 해명에도

국채금리 껑충 뛰며 시장 요동


◈한국《뮬러 특검, 트럼프 기소 안 한다지만 탄핵 불씨 여전》


'러시아 스캔들' 수사 착수 1년

현직 대통령 기소 불가 지침 따라

당장 사법적 조치는 하지 않을 듯


하원에 수사보고서 제출하는 등

정치적·윤리적 책임 물을 수도



경제 TOP


◈조선《정부,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한다》

美 압박에 밀려…하반기부터 시작, 내년 12월부터는 석달마다 발표


순거래 내역만 공개하기로

일각선 "1~2년 더 미뤘어야"


◈중앙《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의혹, 바이오젠(미국 합작사) 공동경영 거부 입증이 열쇠》

분식 회계 관련 첫 감리위 열려


국제기준상 종속→관계사 전환 땐

회사 가치 시장가격으로 평가 가능


금감원 "경영권 행사 무산 사실 감춰"

삼바 "바이오젠, 의사 밝힌 적 없어"


◈동아《외환시장 투명성 높였지만 위기대처 제약 우려도》

정부, 내년부터 달러 순매수액 공개


美-IMF 환율조정국 의심 불식

CPTPP 합류 앞서 가입요건 충족


공개주기 길고 순매수 내용만 공개

추후 공개범위 구체화 요구 가능성


글로벌 투기세력 공세 대비

통화스와프 확대 등 안전판 필요


◈경향《LG '4세 경영' 시계 빨라졌다》

구본무 회장 와병으로 '장자' 구광모 상무 등기이사 선임 추진

지분구조 탄탄해 승계엔 무리 없지만, 증여세 1조원 육박할 듯


◈한겨레《'삼성바이오 철벽 방어망' 뚫을 '금감원 스모킹건' 뭘까》

금융위 감리위, 분식회계 첫 심의


안진 등 외부감사인들

과거 적정의견 내려줘

공인회계사회도 같은 '도장'

금감원, 새 증거 내놓거나

회계기준 해석 잘못 입증해야

실패 땐 '무리수' 해명


삼성, '바이오젠 편지' 받고

2015년 회계처리 변경

콜옵션 행사 가능성 높게 본 게

적절한가가 최대 쟁점


다음달초 감리위 결론 내릴 듯


◈한국《'외환시장 개입' 순거래액만 공개…정부, 환율주권 선방했다지만…》


내년 3월부터 첫 1년은 6개월

이후엔 분기 단위로 공개키로


매입·매도 내역 아닌 차액 공개

외환시장 안도…큰 변동 없어

美는 추가 압박 나설 가능성



문화 TOP


◈조선《"5점 만점에 5점…황금종려상 유력한 후보"(-프랑스 매체 파리마치)

제71회 칸 영화제


이창동 '버닝', 강력한 수상 후보로

"최고의 연출·최고의 연기" 호평

음악과 빛으로 배우들 감정 표현

청춘의 불안과 사랑, 절망 그려내


◈중앙《카뮈(『이방인』작가)를 만난 조종사들, 자유로운 삶을 얻었다》

책 읽는 마을②아시아나 '지우'


경비사 등 모인 사내 독서동아리

4년 넘게 달마다 난상토론 열어

"생활이 달라졌다, 기쁨을 알았다"

단행본 내고 작은도서관 운영도


◈동아《유튜브서 뜬 쌍둥이(뚜야뚜지)의 애교, TV도 사로잡았다》

SNS 크리에이터들 대거 TV로


"뚜야뚜지 귀엽다" 출연 문의 쇄도

관심 너무 받아 걱정해야 할 정도


먹방 '입짧은햇님' 초반성적 부진

"친화력 뛰어나 성공 확률 높아"


거침없는 입담 '장삐쭈' '감스트'

'족쇄' 달고도 인기 이어갈지 관심


◈경향《내 사랑 울릉,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첫눈에 반해 2004년 정착한 이장희, 자신의 전용 공연장 '울릉천국아트센터' 열어


관객 150명 들어갈 공연장 등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조성

울릉도의 새 명소로 떠올라


"허리 아파 농사는 진작 포기

경북지사 제안에 극장 지어

70 넘어 다시 음악 하니 좋아"


◈한겨레《'울릉천국'에 활짝 핀 이장희 '두번째 음악인생'》


깎아지른 산 그득한 울릉에 빠져

은퇴 뒤 꽃밭 가꾸고 농사짓다가

경북지사 제안으로 앞뜰에 공연장


중장년 관객 북적 150석 만석

40년지기 강근식·조원익 함께

"잊었던 음악열정 다시 찾은 듯"


여행사 패키지 연계 공연 계속

"인디밴드 후배들에 무대 개방"


◈한국《'울릉천국'서 노래하는 이장희 "30년간 잊었던 음악 되찾아"》

처음 찾은 울릉도 풍경에 반해

14년 전 낡은 농가를 고쳐 짓고

아트센터 세워 옛 동료와 공연

찾기 힘든 곳인데도 객석 꽉 차

지인이 오면 텃밭 상추로 대접

"좋아하는 일 하며 사는게 행복"



스포츠 TOP


◈조선《'100마일 클럽(시속 160㎞ 이상 던지는 투수)' 3인방, 속구王 채프먼에 도전장》


22세 힉스, 올시즌 102.4마일

하체 더 쓰면 채프먼 누를 수도


게레로는 체중 불려 속도 올려

셋 중 유일한 선발투수 오타니

타자로도 활약 '만화 캐릭터'


◈중앙《클럽음악 들으며 스트라이크!…볼링이 다시 뜬다》

스포테인먼트로 진화, 젊은층 인기

볼링장 800여개, 1년 새 150개 늘어

볼링펍·스크린볼링 즐길거리 다양

김수현·유라 등 연예인이 불 댕겨


◈동아《제물포 최지민 개막축포…화끈한 '콜드게임 쇼'》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울산공고 맞아 방망이 연쇄 폭발

5회까지 매 이닝 득점 9-0 앞서

6회 3점 내줘 한때 긴장했지만

8회 홈런-폭투로 2점 추가 환호


◈경향《퓨처스에 '괴물 유격수'가 크고 있다》

경찰팀 이성규, 벌써 홈런 18개…타율·타점·장타율 모두 1위

덩치 크지 않지만 손목 힘 뛰어나…'거포 유격수' 탄생 기대감


◈한겨레《'허리'에 찬 복덩어리》

승리 부르는 신예 미들맨들


'8홀드' 고졸 2년차 두산 박치국

SK 홈런타선 틀어막는 등 급성장

곽빈 등과 '화수분 야구' 떠받쳐


23경기 '평균자책점 0' 한화 서균

롯데 이적 뒤 '믿을맨' 된 오현택 등

주전급 부진 메우며 팀 성적 견인


◈한국《믿고 소통하고 맞춤형 처방…투수왕국 꿈꾸는 '송골매직'》

한화 이글스 송진우 코치


시즌은 길고 남은 경기 많아

컨디션 유지에 늘 신경써야


아시안게임 전후로 판세 요동

지금 분위기 유지하면 더 상승


시즌 초반 부진했던 샘슨·휠러

투구폼 교정하자 환골탈태


체인지업·투심패스트볼 조언

고질병 마운드에 '화타' 역할


코치-선수간 벽 낮추기 위해

어린 선수들에 직접 배팅볼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