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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4월25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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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25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비핵화 문구' 文·金(문 대통령·김정은) 담판서 결론낸다》

[남북정상회담 D-2]


평화체제·관계개선 의제는

실무회담서 사전 조율했지만

비핵화는 정상 몫으로 남겨둬

北 "윗분들끼리 말씀할 사안"


❍ 새벽에 中대사관 찾아간 김정은, 관광객 교통사고 위로


❍ 경공모(드루킹 댓글 조직) 계좌의 8억, 어디서 왔는지 출처조사 안했다


-선관위, 이중 2억5000만원은

-문재인 후보 홍보글 대가로 의심


-검찰 국정원 댓글수사와 대조적


❍ '나랏돈 풀어 기본소득 보장' 핀란드의 2년 실험 실패로

-실직자 2000명 뽑아 월74만원

-기대만큼 실업 감소 효과 못봐


❍ 법무부, 대주주 힘빼는 상법개정안 재추진

-집중투표·감사위원 분리선출 등

-재계 "외국 투기자본 먹잇감될 것"


◈중앙《북·미 정상회담장 몽골·싱가포르 압축》


외교소식통 "이르면 이번 주 결정"

발표는 북한 요구로 나중에 할 듯


미국은 숙박·경호 편리한 싱가포르

북한은 방탄열차로 닿는 몽골 선호


❍ 판문점 만찬엔 뭐가 오를까


❍ "선관위, 대선 직전 경공모 8억 조사…검찰에 자료 넘겨"

-당시 검찰 부실 수사 논란 커져


◈동아《네이버, 열흘간 귀막다 뒤늦게 "댓글 제한"》

드루킹 파문 대책 오늘 발표


"연속 댓글-1인당 공감클릭 제한"

뉴스장사 논란 근본 해결책 빠져

"미봉책으로 책임 회피" 지적 나와


❍ 취재기자 2800명…전세계가 지켜볼 한반도

[남북정상회담 D-2]

모습 드러낸 프레스센터


❍ 손턴 "핵실험장 폐기 말만으론 진정성 확인 못해"


-美국무차관보 대행 방한 간담회

-"시간끌기 피할것" 北행동 요구


-文대통령, 어제 아베와 대화

-"종전선언 남북미 합의해야 성공

-日人납치 문제 김정은에 말할것"


❍ 토론토 한인타운 車돌진…한인 3명 포함 10명 사망


❍ 억대 예금 '금수저 미성년자' 151명 특별 세무조사 착수


◈경향《'개헌 약속' 저버린 정치》

[뉴스분석 - '6월 개헌' 무산]


대통령안 논의 자체 막은 야당

6·13 국민투표까지 발목 잡아

문 대통령 "상식 밖, 매우 유감"

'직무유기' 한국당 등 비판 도마


❍ 남북정상회담 D-2…'역사 현장' 지키는 남북 병사


❍ "드루킹, 회계파일 삭제 지시"…'댓글조작' 자금줄 규명 속도

-경찰, '파로스' 진술·장부도 확보

-매크로 기능 서버 자체 구축 확인


❍ "은퇴는 없어요…3대가 즐기는 음악 계속할 것"

인터뷰│데뷔 50주년 '가왕' 조용필


❍ 인간이 만든 계단의 미학

정갑균의 내 인생의 책 ③

계단(L'ESCALIER)│에블린 페레크리스탱


◈한겨레《판문점에 '남북 상설 연락사무소' 추진》

[남북정상회담 D-2]


문 대통령, 회담때 김정은에 제안

사실상 남북 대표부 첫단계 모색

정치·군사 분야별 공동위도 구성

회담 관계자 "합의 가능성 있다"


❍ 전세계 언어로 쓴 '남북 평화'


❍ 교육부 간부가 비리사학에 '내부고발자' 넘겼다

-수원대 총장 최측근과 밥 먹고

-실태조사 기간엔 지속적 연락

-교육부, 정보유출 혐의 내부감사


❍ "노역자 입감 전에 건강 면밀히 검사"

-검찰, 비극 보도 뒤 지침


◈한국《대물림 된 군림 본능, 재벌가 갑질 부른다》


인성이나 능력 검증·조직 경험 없이

초고속 승진한 재벌가 2, 3세들

폭언 등 물의…기업 이미지 훼손


세습신분 착각, 기업을 사유물로 생각

회삿돈 편취·일감몰아주기도 횡행


❍ 격변의 한반도 '위기에서 평화로'…한미중일러 외교안보 전문가 한자리에

[알립니다]2018 한국포럼 내달 3일 개최


-정동영 의원·갈루치 前 특사 등 참석


❍ 남북회담 만찬에 평양 옥류관 냉면 오른다

-文대통령이 제안하자 北 수용

-옥류관 제면기·수석요리사 동원

-북측 통일각서 만들어 남측에 '배달'


❍ 캐나다 차량돌진 한인 3명 사망


❍ 드루킹 일당 댓글조작 위해 매크로 서버까지 구축했다

-대선 전부터 활용했는지 주목


◈서울《文대통령 "종전선언, 남북미 합의 필수"》

한·일 정상 40분 통화


미·일 등 주변국 협의 최선 강조

아베 "일본인 납치 문제 제기를"

文 "김정은 위원장에게 말할 생각"


정상회담준비위 첫 실전 리허설

'자유의집' 환영식 등 동선 공개


❍ 너무나 가까운 남북


❍ 네이버 '뒷북'…1인당 댓글 한도 더 줄인다

-오늘 '댓글 1차 개편안' 발표

-공감 횟수 제한 등 4개案 포함

-카카오도 "개선방안 곧 공개"


❍ 하루 약 240알까지 처방…의료급여 환자 관리 '구멍'

-병원비·약값 대부분 국가 지원

-관리사 부족 '의료쇼핑' 못 막아


❍ 토론토서 차량 돌진…한국인 2명 사망

-한인타운 인근서 '광란의 질주'

-캐나다동포 1명 등 10명 숨져


◈세계《"전쟁공포 벗어나 북녘 땅 마음껏 가고파"》

[남북정상회담 D-2]

한반도 평화 기원하는 국민들


"역사적인 회담 성공 계기로

이산상봉·남북간 자유왕래

개성공단 재개·경협 등 기대

北도 주민 인권 개선 노력을"


❍ 분주한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 文 "종전선언, 최소 南·北·美 합의해야 성공"

-아베 총리와 40분간 정상통화

-"일본인 납치문제 北에 말할 것"


❍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드론낚시대회에 초대합니다

[알립니다]


❍ 경찰, 드루킹 자금 흐름 추적

-회계법인·파주세무서 압수수색

-"댓글조작 이용 ID 총 2000여개"

-野 "경공모 계좌서 8억 의심 자금

-달빛기사단도 여론조작 가능성"


◈국민《평화로 가는 '미답(未踏: 아무도 밟지 않음)의 길' 열린다》

北 정상 방남·비핵화 의제·공동회견·생중계…모든 것이 처음


[투데이 포커스]미리보는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판문각서 MDL 넘어

文 대통령, 남측 지역서 마중


김정숙 여사·이설주 환담도

'판문점 선언'엔 비핵화 명시


南기자, 金에 직접 질문 가능성


文 대통령, 아베와 통화

"종전선언, 美·日과 긴밀 협조"


❍ 캐나다서 무차별 차량 돌진 한국인(교포 1명 포함) 3명 사망…25명 사상


-토론토 한 거리 교차로서

-흰색 승합차 인도로 돌진


-범인은 대학생…대치하다 체포

-1989년 이후 최악의 참극


❍ 조선족·한족 떠난 '3D 일자리' 아프리카인이 바통

[대림동의 아프리카 난민]

(상) 직업소개소 르포


-매일 400명 이상 일자리 구해

-한곳에 하루 30~40명 찾기도


-국가별 커뮤니티 형성

-소문 돌며 특정지역에 몰려


-대부분 'G-1-5 비자' 소지

-6개월 지나면 구직활동 허용


-전국 연결…고학력자도 많아


◈매일경제《'엘리엇' 와중에…외인 勢결집 돕는 정부》

법무부, 집중투표제 등 추진

투기세력에 한국기업 무방비

美캐피털도 현대차 지분 늘려


❍ 남북정상회담 D-2…프레스센터 최종점검


❍ "댓글 믿는다" 10명중 2명뿐

매경·두잇 공동여론조사


-네이버, 상습 댓글조작 손본다


❍ '혈세로 소득보장' 핀란드 실험 실패

-실업자에 月 74만원 주는

-기본소득제 2년만에 중단


❍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알립니다]


-내달 3~6일 남서울CC


◈한국경제《글로벌 '돈 흐름' 확 바뀐다》

4년 만에 다시 온 美 국채금리 年 3% 시대


외국인, 3거래일간 주식 1.2兆 순매도…달러 초강세


❍ 2년 만에 실패로 끝난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실업률 개선 효과 기대이하

-근로 장려하는 복지로 전환"


❍ '트럼프의 첫 국빈' 마크롱 訪美


❍ "삼성물산, (삼성생명 보유) 電子 지분 인수 어렵다"

-삼성, 정부 지배구조 압박에 곤혹…후속대책 고심


❍ 文대통령 "종전선언, 南·北·美 합의해야 성공"

[남북정상회담 D-2]


❍ GM에 '차등감자' 요구 철회…정부·産銀 '거부권'은 갖는다


◈서울경제《외국인 자금 (증시서 사흘새) 1.2조 유출…美국채 또 '발작' 부르나》

10년물 금리 4년만에 3% 돌파

'다우 폭락' 검은 2월 재연 우려

한미 금리차 확대·환율도 상승


❍ 순익 417억 롤렉스, 본사에 450억 '배당잔치'

[명품의 민낯]

14개 업체 감사보고서 분석


스와치는 배당 5배 늘리고

기부금은 한푼도 내지 않아

"과도한 로열티에 세금회피"


❍ 남북정상회담 D-2…파주 땅값 들썩


❍ '도시재생 뉴딜' 서울도 10곳 포함

-올해부터 900억~1,000억 지원

-전국 100곳 선정…8,000억 투입


❍ '댓글장사' 네이버, 처방은 '땜질'

-'뉴스 댓글' 광고 수익에 매몰

-개선책에 '아웃링크' 포함 안돼

-공감 제한 등 오늘 대책안 발표


❍ 정유경 신세계百 사장…인터내셔날 최대주주로

-정재은 회장, 지분 150만주 증여


◈부산《文 "종전 선언, 남·북·미 합의 이뤄져야 성공"》

아베 일본 총리와 통화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공

북·일 관계 정상화에 도움"


❍ 남북 정상회담 만찬 메뉴


❍ 강성권 예비후보 '캠프 여직원 폭행' 파문

-민주 부산시당, 당원권 제명

-댓글 조작 사건 등 잇단 악재

-부울경 지방선거 판세 출렁


❍ 조선업 고용한파…거제 취업자 '뚝'

-1년 새 1만 2900명 급감



정치 TOP


◈조선《靑행정관 지낸 여당후보(강성권 부산 사상구청장 후보), 길에서 여비서 폭행》


文대통령 의원 시절 보좌관

강성권씨, 뺨 때리고 상·하의 찢어


"과거에 성폭행도 수차례 당했다"

피해 여성, 최초 조사에서 진술


與,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가

문제 생기자 공천 취소후 제명


◈중앙《정부, 서울·평양에 남북 연락사무소 설치 제의했다》

[남북정상회담 D-2]


"남북관계 격상 위해 상설기구 필요

북 반응 없지만 회담 의제 될 수도"

노무현 정부 땐 추진했지만 불발


◈동아《"서울, 지난 7년간 쇠락…개발 규제 풀어 스카이라인 바꿀 것"》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듣는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부정의 3년 무위의 4년

난 일자리-GTX 등 행정성과 강점


대학-마을-기업 연결해 IT 메카로

재개발-재건축 풀고 한강도 개발


안철수후보, 나와 사상-이념 달라

安, 단일화하려면 朴시장과 해야


◈경향《발의 철회냐, 표결 강행이냐…기로에 선 '대통령 개헌안'》

결국 무산된 6·13 개헌 국민투표…처리 어떻게


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이후 결정" 절차 마무리 의지

철회 안 하면 5월24일까지 국회 표결…통과 가능성 낮아

여야는 '책임론' 공방…2020년 총선 의제로 넘어갈 전망


◈한겨레《'평화공존 대장전'인 1992년 남북기본합의서 복원 시동》

[남북정상회담 D-2]

문 대통령 '판문점연락소' 제안 구상 왜


남북 당국간 협의 상설화 창구

판문점 연락소·남북공동위 통해

'계속 대화할 수 있는 동력' 마련


사문화된 남북기본합의서 되살려

평화공존·공동번영 디딤돌 놓기


◈한국《사그라진 개헌…불씨 살릴 '3번의 기회' 남았다》

文대통령, 6월 개헌 무산에 유감


[1] 국회 의결시한 5월24일까지

靑 개헌안 유효…여야 합의 여지


[2] 헌정특위 시한 6월까지 합의땐

한국당 주장하는 9월 개헌 가능


[3] 5월·6월 데드라인 넘기면

2020총선 앞두고 재부상할 듯



사회 TOP


◈조선《변협회장 대신 민변회장에 준 '코드 훈장'》


훈장 3순위 이석태 前민변회장

민변출신이 심사 후 1순위로

노무현 정권 땐 靑비서관 지내고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경력


보수성향 하창우 前변협회장

1순위서 3순위로 밀리며 탈락


◈중앙《드루킹 무기는 고성능 서버 '킹크랩'…매크로보다 강력》

[민주당원 댓글 조작]


경찰 "매크로와 달라…직접 만든 듯"

홈페이지 마비시키는 디도스 원리

허위 신호를 정상처럼 인식하게 해

전문가 "상급 실력자만 제작 가능"


경찰, 드루킹 자금 추적 본격화

세무 업무 본 회계법인 압수수색


◈동아《흉기-CCTV-자백 없는 '3無 살인'…檢은 사형을 요구했다》

[사건 그후]

윤송이 사장 부친 살해사건 재판


피고인, 메모 빼곡한 노트 들추며

"살인자 아니다, 진범 잡아라"

수사팀 형사의 "자백했다" 증언엔

"자포자기 심정으로 말해" 냉소


尹사장, 남편 김택진 대표와 참석

재판 내내 굳은 표정으로 지켜봐


檢 "간접증거로도 살인 입증"

강도살인혐의 법정최고형 구형


◈경향《승합차 인도 돌진…한국인 3명 사망》

캐나다 토론토 번화가에서


최소 10명 숨지고 15명 부상 "테러 여부는 확인 안돼"


◈한겨레《비리제보자 보호커녕…교육공무원-사학 또 '검은 거래' 했나》

현직간부가 사학비리 정보 유출 정황


교육부의 접수·조사 정보 주고받아

학연·지연·혈연 등 매개로 연결

몰래 혜택 주고 퇴직 뒤 재취업도

시민단체 "업무방해죄로 처벌해야"


◈한국《토론토 차량 돌진, 정신질환 범행에 무게》

한인 3명 등 10명 사망·15명 부상


25세 남자 대학생이 렌터카 이용

한인타운 인근 번화가서 인도 덮쳐

점심시간대 보행자 많아 피해 커

현지 경찰 "테러 연계 가능성 낮아"



국제 TOP


◈조선《아베 흔들리자…칼 갈던 2인자 이시바, 칼 뽑아들다》

日총리 1순위로 꼽히는 이시바, 자민당 총재 선거 출사표


아베와는 역사·외교관 등 정반대

야스쿠니신사 참배 공개 반대하고

과거사 사죄 '무라야마 담화' 옹호

그간 와신상담, 절호의 기회 맞아


아베는 올들어 스캔들 3건 터지며

정권 지지율 브레이크 없이 추락


◈중앙《핀란드, 월 70만원 기본소득 실험 2년 만에 막내린다》

[효과 못 본 복지실험]

유럽 첫 실시 '보편적 복지' 포기


정부, 제도 확대 위한 예산 증액 거부

현 대상자 지급도 내년 1월 끝내기로


실업 낮추고 양극화 해소 위해 도입

비용 큰 부담, 빈곤율 오히려 증가


◈동아《시진핑 "핵심기술 돌파"…中 '반도체 굴기' 발톱 드러내다》

세계 2위 통신장비기업 中 ZTE, 美의 규제 받자 반격


美근무 자국 기술자에 러브콜

대만 한 회사서 400명 빼오기도

마윈, 반도체 전략 공개해 호응


美 5G기술 상업화 패배 우려 커져


◈경향《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2년 만에 접는다》


중앙정부, 실험 실패 판단

추가 예산 거부…대안 검토


전체적 국민복지 향상 아닌

일자리 창출에 초점 '한계'

결과 내기엔 실험 규모 작아


◈한겨레《"중-바티칸 수교 아직은 비현실적…지하-지상교회 갈등 먼저 풀어야"》

중국 지하 천주교회 신부 인터뷰


말은 '지하교회' 실은 '미등록교회'

지상교회와 달리 바티칸서 권위 인정


"베이징올림픽 때도 바티칸 수교설

수교해도 과연 교황이 중국 올까

중요한 건 중국가톨릭 자체 노력

계란은 밖에서 깨면 음식에 불과

안에서 깨면 생명이 된다"


◈한국《英 떠나면…EU 군사대국 자리 노리는 스페인》


내년 3월 브렉시트 이후

아프리카 해역 등 군사 공백 생겨


해상 훈련에 고위급 대거 참관 등

英 대신한 작전 지휘권 확보 나서

伊도 작전권 인수 경쟁에 가담



경제 TOP


◈조선《롯데백화점 3개 매각》

실적 부진한 안양·부평·인천점

안양점은 엔터식스 인수 유력


◈중앙《일하러 온 중국인도 포함…이상한 유커 통계》


문화부 "3월 중국인 관광객 40만"

이 중 절반만 단기방문 비자로 방한

한한령 발효 이전과 별반 차이 없어


중국동포 입국자는 4배 뛴 10만 명

면세점 보따리상 상당수 끼어 있어

실제 관광객 수는 28만 명에 불과


◈동아《美 국채금리 장중 '마의 3%' 돌파…증시 살얼음판》

미국發 금리충격 재현 우려


글로벌 자금 채권시장 이동 가속

코스피 외국인 3일째 매도공세

원-달러 환율 7.8원 올라 1076.8원


한은 기준금리 인상 압박 커져

기업 자금 조달-가계 대출 먹구름


◈경향《대한항공 2대 주주 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해임까지 요구 가능》

한진칼 지분 11.81%·대한항공 11.67% 보유…"지배구조 개선 역할 해야"

공정위, 조 회장 자녀 소유 기내면세점 납품업체 '통행세' 여부 등 조사


◈한겨레《카카오택시는 왜 유료화 실패했나》


승차거부 시달리던

소비자 불만 틈새 비집고

"5천원 주면 즉시 배차"


택시업계는 "사실상 요금인상

수요 줄어 카카오만 배불려"

정부는 이번에도

속수무책으로 갈등 봉합


영세 사업자 많은 시장

기존 서비스 위축 틈타

새 사업모델 진입 시도 반복


'혁신성장' 외치는 정부서도

'가로막기' 넘어설 해법 고민


◈한국《지분 1.5% 엘리엇(미국계 헤지펀드) 딴지걸기, 현대차에 통할까》


'현대차 가속화 제안서' 내고

모비스 합병해 지주사 전환 요구

실현 가능성 없는데도 주장

주가 띄우고 배당 챙기기 속셈


현대차는 "지주회사 전환 불가

모비스 정점으로 수직 계열화"



문화 TOP


◈조선《"매일 8시간 연습…A부터 Z까지 다 맞춰져 있지 않으면 불안해요"》

데뷔 50주년 콘서트 앞둔 '歌王' 조용필 인터뷰


음악을 잘하고 싶었고

못해서 화가 났고

그래서 더 열심히 했죠

그게 다예요 내 인생은


40주년이든 50주년이든

어려운 건 똑같아

매번 다른 산 오르는 것

쉬운 적 한 번도 없어요


내 노래에 사람들이

환호하면 행복하고요

나는 그 순간을 위해

살았던 것 같아요


◈중앙《마블 제국의 수퍼파워…역대 최강 '어벤져스' 떴다》

베일 벗은 시리즈 3탄 '인피니티 워'


예매 100만, 스크린 2500개 신기록

마블과 함께 커온 젊은 세대 주도

외화 1위 '아바타' 1360만 넘어설까

미국서도 티켓 전쟁 "정점 찍을 것"


◈동아《"요즘 새로운 창법 연마중…대표곡 뮤지컬에도 곧 도전"》

내달 데뷔 50주년 전국 순회공연 갖는 '가왕' 조용필


음악색조 한번 더 업데이트할 때

새 앨범에 자작곡 최소 3곡 담아


나훈아 선배 말로도 관객 휘어잡아

난 그게 안돼 멘트 걱정에 잠 설쳐


폭포밑 창 연습중 피 토했다고?

구토나서 양동이 옆에 둔게 와전


◈경향《랩…10대들이 힙합으로 꿈을 쐈다》

Mnet '고등래퍼2' 마침표


사연 있는 가정사에서 자퇴까지…'날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톱3 래퍼들 "진정한 경쟁 통해 용기 얻어"


◈한겨레《이창동판 미스터리, 이번에도 칸 녹일까》

8년만의 신작 '버닝' 제작 보고회


하루키 단편 '헛간을 태우다' 각색

유아인·스티븐 연 등 출연

청춘 이야기로 인간본질 통찰


필름 대신 첫 디지털 도전

"인공조명 없이 모든 촬영 가능"

칸영화제 경쟁부문 3번째 진출


◈한국《그의 음악 여정은 여전히 봄…"지금도 배워가고 있지요"》

데뷔 50주년 맞은 조용필


내달 기념 공연 앞두고

노래에 멘트까지 맹연습

체중 5㎏이나 빠져


국악·동요 등 장르 편식 없이

늘 더 나은 앨범 위해 노력


어린 아이가 나이 들어도

조용필 기억할 수 있길



스포츠 TOP


◈조선《절박한 홍 전무 "처음엔 허둥지둥, 막판에 투혼…이젠 고쳐야죠"》

[러시아월드컵 D-50]


'월드컵의 남자' 홍명보 축구협 전무

"수원서 열린 청소년축구 베트남戰

국내 팬 거의 없고 베트남 팬들만…

식어버린 한국축구 열기 살리려면

러시아월드컵 성적 정말 중요"


◈중앙《100m 첫 9초대, 김국영 0.08초만 줄여라》

한국인 '10초 벽 깨기'에 도전


지난해 10초07 한국 신기록 수립

경쟁상대 없어 자신과 외로운 싸움


스피드 높이기 위해서 200m 출전

9초대 최적인 46.5보에 100m 주파

"8월 아시안게임서 최고 성적 낼 것"


◈동아《"이기는 스포츠서 즐기는 스포츠, 이젠 완성 단계로"》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출신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스포츠재정 91% 책임지는 공단

서울올림픽 최고의 유산이기도


체육센터-학교 체육관 8400억 지원

클럽시스템 확보 위해 다양한 노력

경륜 등 사업도 더 건전하게 운영


◈경향《러시아행 23명 '옥석 가리기' 카운트다운》

[FIFA WORLD CUP RUSSIA 2018 D-50]


신태용 감독 "80% 결정"…지난 유럽 원정 멤버 대부분 데려갈 듯

손흥민·기성용 무난…좌우 풀백은 막판 상황 따라 승선 여부 결정


◈한겨레《월드컵 가는 길 '러시아, 워'》

'D-50' 최종 엔트리 윤곽은?


신태용 감독 "80% 확정" 구상 끝나

막바지 선발 경쟁…내달 14일 발표


김진수 부상·'전북형 수비' 보완 등

'미완성' 중앙 수비진 조합이 변수

검증된 허리도 이청용 등 발탁 고민

최전방은 황희찬·이근호가 유력


◈한국《태극전사 걱정마요…26인 '드림 스태프'》

신태용호 맡은 '엄마손'들


2002년 이전 7명 정도였던

월드컵 지원단 세분화·전문화

화려한 경력 외국인 코치부터

20년 경력 물리치료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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