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6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특사단, 김정은과 3시간 만찬회동》
정의용·서훈 등 특사 5명
文대통령의 친서 전달
'핵실험 멈추면 美·北대화'
3단계 비핵화案 제안한 듯
❍ 비서 "安지사가 성폭행" 안희정, 지사직 전격 사퇴
-비서 "8개월 동안 4차례 당했다"
-安지사 "일체의 정치활동 중단"
❍ 現정부 역사관대로 초등교과서 수정·삭제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뀌어
❍ 마크롱, 국영철도공사와 전쟁…공무원 철밥통도 깬다
[경제, 정상들이 먼저 뛴다]
1.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下>
-61조원 빚에도 복지 누리는 '요새'
-"안 바꾸면 미래 없다" 개혁 칼날
◈중앙《"안희정 지사가 성폭행" 현직 비서가 미투 폭로》
김지은씨 "8개월간 네 차례 당해"
안 지사 "합의에 의한 성관계"
민주당, 한밤 출당·제명 의결
한국당 "최악의 성추행 정당"
❍ 정의용 특사단, 김정은 만나 비핵화 강조
-"북·미대화 필요" 대통령 친서 전달
-남북 정상회담 후속 조치도 논의
-고방산 초대소서 김영철 영접 받아
◈동아《특사단, 방북 3시간만에 김정은 만찬》
정의용 안보실장 등 대북특사단 文대통령 친서 전달
金, 북핵외교 데뷔…한반도 정세-남북관계 논의
靑 "긴장완화 기대…귀국뒤 협의 결과 발표할수도"
❍ "안희정이 성폭행" 현직 女비서 폭로…安 "정치활동 중단"
-민주당 제명 결정 등 비난 빗발치자
-安 "용서 구한다"…충남지사 사퇴
◈경향《"안희정 충남지사에게 4차례 성폭행 당했다"》
현직 비서 폭로…안 지사 "성관계 인정, 강압은 없었다"
민주당, 즉각 출당·제명하기로
안, 도지사 사퇴·정치활동 중단
❍ 평양 초대소에서 마주앉은 남북
❍ 특사단, 김정은 접견…문 대통령 친서 전달
-도착 3시간 만에 회동은 이례적
-청 "특사단 임무 순조롭게 진행"
❍ 생각보다 넓다, 돌봄 사각지대
[우리는 충분히 돌봄 받고 있는가]
-치매·중증질환·장애 환자 등
-"우린 아플 자격도 없어" 한탄
-여전한 약자들의 고통·비명
◈한겨레《특사단, 김정은 만나 '비핵화·북미대화' 협의》
문 대통령 '친서' 전달하며 접견
김영철 영접 받고 방북일정 조율
오늘 귀환…이번주 미국 방문
❍ 김영철 영접 받은 특사단
❍ "안희정 지사에 성폭행 당했다" 비서 폭로 파문
-"8개월간 4차례…해외출장·서울 등서"
-안 "부적절 성관계 인정…강압 없어"
-한밤 지사직 사퇴 뜻 "모두 내 잘못"
❍ 'MB정부 실세' 천신일·최시중 피의자로 소환
-검찰, 불법자금 핵심통로 단서 포착
-자택 등 압수수색…'왕차관' 박영준도
❍ 이건희 2조 차명계좌에 결국 '푼돈 과징금'
-실명제 이전 62억의 절반 31억 될듯
-금융당국 "법개정 추진" 뒷북 대응
◈한국《특사단, 김정은에 "비핵화 북미대화 나서달라"》
金, 정의용 등 5명 전원과 만찬
단계적 핵폐기 협상안 등 다룬 듯
文대통령 친서 김정은에 전달
정의용·서훈, 이르면 이번 주 방미
❍ 고방산 초대소서 마주 앉은 남북
❍ "안희정 지사에게 성폭행 당해…피해자 더 있다"
-현직 정무비서 "8개월 간 4차례
-미투 운동 후에도 지속" 폭로
-安 "잘못 인정…도지사직 사퇴"
❍ 개헌 권력구조 선호도, 대통령제·혼합형제(국민이 대통령, 국회가 총리 선출) 팽팽
본보·국회의장실 설문조사
-국민 42.4%·의원 41.9% "혼합형제"
-국민 59.8% "국회가 개헌안 발의해야"
❍ 中 최대 국방예산 발표한 날 美 핵항모 전단 베트남 입항
-동아시아 군사패권 경쟁 본격화
◈서울《성폭력 안희정 "충남지사 사퇴"》
비서 김지은씨 "4차례 성폭행"
安 "어리석은 행동 용서를
모든 정치활동 중단하겠다"
민주, 출당·제명 조치 추진
❍ 미투 신고자 '가명조서'로 보호
-경찰, 신상정보 노출 피해 예방
-여경, 성폭력 피해자 보호 활용
❍ 北 김영철과 회동
❍ 특사단, 김정은과 '비핵화·평화' 대화
-정의용 실장 등 특사단 방북
-김영철 만난 뒤 金 면담·만찬
-"남북관계 개선" 文 친서 전달
❍ 성장보다 국방력…시진핑 '强軍 야망'
-전인대서 국방예산 이례적 공개
-국방비 8.1% 증액…성장률 6.5%
◈세계《김정은 만난 특사단 "北·美대화 나서달라"》
도착 3시간 만에 접견·만찬
비핵화 등 포괄적 현안 논의
鄭실장 '文 대통령 친서' 건네
❍ 방북 일정 협의
❍ 中 국방예산 8% 증액…'강군몽(强軍夢)' 가속
-전인대 개막…올 성장률 6.5% 제시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안 11일 의결
❍ "안희정에 성폭행 당했다"
-현직비서 "8개월 동안 4차례
-다른 피해자 있는 것으로 알아"
-安 "합의…강압은 없었다" 해명
❍ 비리 얼룩진 풀뿌리 민주주의…민선 단체장 4명 중 1명 기소
-1995년 1기 출범 후 모두 364명
-114명은 임기 못 채우고 옷 벗어
-재보선에 혈세 줄줄…주민만 골탕
◈국민《"안희정 지사가 성폭행"…비서가 폭로》
"8개월간 4차례 성폭행
미투 논란 언급한 날도 당해
또 다른 피해자 있다"
安 "합의에 의한 성관계" 해명
민주당, 출당·제명하기로
❍ 김영철 北 통일전선부장 등과 면담
❍ 김정은과 만찬 '文 친서' 전달
-방북 특사단, '한반도 비핵화'
-文 대통령 확고한 뜻 전하며
-북·미 대화 필요성 등 설득
-오늘 귀환…결과 설명 뒤 방미
❍ 산은, 'GM과 분쟁(작년 4월 주주감사)' 해결 포기했다
본보, 주주 간 계약서 입수
-'분쟁 시 ICC 통해 해결' 명시
-GM측, 감사 노골적으로 방해
-자료요청 112건 중 6건 제출
-산은, 무산 이후 조치 안 취해
-국회엔 "제재 조항 없다" 보고
◈매일경제《"군사굴기·자유무역" 中, 美와 정면충돌》
[뉴스 & 분석]
중국 전인대 막올라
국방예산 8.1% 늘리기로
리커창 "美보호무역 반대"
※중국 국방 예산과 대외 교역액
(단위=조위안)
ㆍ교역액
- 2014년 26.43
- 2015년 24.58
- 2016년 24.33
- 2017년 27.79
ㆍ국방 예산
- 2014년 0.83
- 2015년 0.91
- 2016년 0.95
- 2017년 1.02
- 2018년 1.10
*자료=중국 해관총서·중국 재정부
❍ 평양서 마주앉은 남북
❍ 文 친서 들고간 특사단 첫날 김정은과 만찬
-정의용 대북수석특사
-"비핵화 의지 분명히 전달"
-오늘 북미대화 실무협의
❍ "안희정이 성폭행" 현직비서 폭로
-"8개월간 4차례 당해"
-安지사 "강압 없었다"
❍ 회생절차 늑장 신청해 부도땐 경영자에 민형사 책임 묻는다
이경춘 서울회생법원장 인터뷰
◈한국경제《트럼프의 무역전쟁, 본질은 '기업 빼앗기'》
법인세 낮추고 관세폭탄 "美 와서 일자리 만들란 얘기"
한국은 통상전략 안 보여…"기업환경 개선 서둘러야"
※트럼프의 일자리 정책
ㆍ무역협정 고치고
- TPP 탈퇴 선언
- NAFTA 재협상 착수
- 한·미 FTA 재협상 착수
ㆍ세금 낮추고
- 법인세 35%→21%
- 1조5000억달러(10년간)
ㆍ수입 제한
- 세탁기, 태양광 패널 세이프가드 발동
- 철강, 알루미늄에 각각 25%. 10% 추가 관세 부과 방침
❍ '진입장벽' 친 의사들 19년째 묶인 醫大정원
[혁신 가로막는 기득권 벽을 깨자]
-복지부, 정원 확대 추진
❍ 김정은 만난 특사단, 文대통령 비핵화 의지 전달
-김정은과 면담 이어 만찬
-金, 집권 후 첫 남측인사 만나
❍ "안희정(충남지사)이 성폭행" 현직비서가 폭로
민주, 출당·제명 조치 결정
❍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최고의 기술' 찾습니다
[모십니다]
◈서울경제《"안희정에 성폭행" 女비서 폭로 파문》
방송서 "8개월간 네차례" 주장
安지사 "합의된 것…폭력 없었다"
민주, 출당·제명조치 추진키로
❍ 평양서 마주앉은 남북
❍ '비핵화' 품고간 대북특사, 도착 즉시 김정은 면담
-정의용, 文대통령 친서 전달
-김영철·리선권·맹경일이 영접
❍ 군비경쟁 나선 열강들…한국은?
-中, 국방 예산 8.1% 증액
-美·日·러도 무기 등 확충
-韓은 사병월급 인상 치중
❍ 규제로 찍어누른 집값…안정 넘어 불안 불씨로
-고강도 압박에 상승폭 둔화 불구
-재건축 등 거래 실종이 만든 결과
-전셋값 하락으로 갭투자자도 울상
◈부산《부산항 '스마트 항만' 도입 놓고 전운》
해수부 "항만 선진화 핵심"
새 터미널 무인자동화 '속도'
항운노조 "부산항 일자리
88% 사라지게 된다" 반발
❍ 한신협, 7일 분권개헌 토론회
[알림]
❍ 대북특사단, 방북 첫날 김정은과 면담·만찬
-문 대통령 친서 전달
❍ 술·담배 끊고 소금·설탕 줄이고 다 함께 운동하자
-'건강 도시 부산 만들기'
-부산시·부산일보 캠페인
■ 정치 TOP
◈조선《"미투 번지던 지난 25일도…그는 미안하다면서 성폭행"》
안희정 비서의 '미투'
安 "미투운동 지지" 선언한 날
정무비서 金씨 폭로
"작년 7·9월 러·스위스 출장 등
수행 일정 이후 성폭행당해…
아름다운 풍경만 기억하라면서
그는 미안하다, 잊어라고 했다"
민주당, 심야 최고회의 "제명"
◈중앙《김정은, 특사단 도착 3시간 만에 회동…김정일과 달랐다》
[대북 특사단 방북]
방북 당일 속전속결 이례적 등장
남북관계 속도 내고 싶어하는 듯
김정일은 예고없이 한밤 불쑥 찾아
김영철·이선권 등 대남라인 총출동
일각 "스타일 변해도 본질 안 변해"
◈동아《"장성택 처형 이후 거침없는 언행…아버지(김정일)보다 저돌적"》
[대북특사단 방북]
김정은, 특사 첫날부터 파격 행보
시간 끌며 늦게 만난 아버지와 달리
도착하자마자 만찬일정 깜짝 통보
김정일 조문단 방북했던 남측인사
"김정은, 6년전엔 도련님 같았다"
미사일 개발자 업어주고 맞담배
과거 볼수 없었던 모습 자주 보여
※대북 특사단 5일 일정
ㆍ오후 1시 50분: 공군 2호기(특별기)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 출발
ㆍ오후 2시 50분: 평양 순안공항 도착. 리현 통일전선부 실장이 기내 영접.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맹경일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공항에서 영접. 공항 귀빈실에서 10분가량 환담
ㆍ오후 3시 40분: 숙소인 '고방산 초대소'에 도착.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영접. 15분가량 방북 일정 등 협의
ㆍ오후 6시: 김정은 면담 및 만찬
ㆍ오후 9시경: 만찬 종료
◈경향《북측과 철저한 사전조율 따라 '속전속결' 만남》
[특사단 방북]
김정은 접견·만찬 일사천리…방북 중요성 인식 방증
특사단, 도청방지 위성전화로 청와대와 실시간 소통
◈한겨레《김정은, 특사단 방북 3시간뒤 전격 만남…관계 개선 적극행보》
[특사단 '김정은 면담']
방북 1박2일 마치고 오늘 귀환
과거 김정일땐 면담 확답 않다가
마지막날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
리현 통일전선부 실장이 기내 영접
리선권 조평통위원장이 공항 맞이
북 매체들 "특사단 평양 왔다" 보도
◈한국《공항선 리선권, 숙소선 김영철 영접…특사단 "北 많이 준비"》
[특사단 김정은 접견]
10년7개월 만의 특사 '첫날'
서해직항로로 1시간 만에 도착
리현 통전부 실장이 기내 영접
"경호·영접 등 특사 환대 분위기"
김정은과 면담 일정, 방북 前 협의
김정일 때 전례에 비하면 파격적
■ 사회 TOP
◈조선《'피의자 MB' 소환…그 이후가 고민스러운 검찰》
다음주 조사…이 前대통령 진술 따라 구속 여부 결정할 듯
혐의 부인땐 영장청구 불가피
뇌물 의혹 액수만 100억 넘어
특활비 상납 관련 '주범' 명시
전직 대통령 2명 구속 부담
혐의 인정 땐 불구속 수사 할수도
※검찰 수사에 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명
ㆍ다스 소송비 60억원 대납
- 검찰: 삼성에서 받은 뇌물
- 이 전 대통령: 삼성 개입 몰랐다
ㆍ국정원 특활비 17억5000만원 수수
- 검찰: 이 전 대통령이 주범(主犯)
- 이 전 대통령: 특활비 상납 보고 받지 않았다
ㆍ다스 실소유주 및 횡령·배임
- 검찰: 다스 실소유주로 횡령·배임 지시
- 이 전 대통령: 다스와 무관, 횡령 등에 관여 안 했다
ㆍ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으로부터 불법 자금 수수
- 검찰: 이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
- 이 전 대통령: 알지 못하는 내용
◈중앙《"안희정, 미투 얘기하며 미안하다 말해…그날(2월25일) 또 그랬다"》
[안희정 성폭행 의혹]
김지은씨 이르면 오늘 성폭행 고소
작년 스위스·러시아 출장 때 당해
안, SNS로 "다 잊고 풍경만 기억을"
주변에 SOS 보냈지만 도움 못받아
"다른 피해자 있어, 국민이 지켜달라"
안 지사 연락 끊고 잠적, 관사 불꺼져
어제 폭로 전 도청서 미투 지지
◈동아《경찰, 이윤택 긴급출금 요청…공소시효 떠나 모든 성추행 수사》
2013년 친고죄 폐지前 범행 처벌 추진
"2건이상 상습추행땐 처벌 가능
2010년 이전 10여건 다 들여다볼것"
경찰, 2012년 의혹 우선 확인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소급 적용"
피해 여성들 '이윤택法' 제정 촉구
영화배우 한재영도 성추행 사과
※상습강제추행 형사처벌 가능한 구도
ㆍ2010년 4월 15일(상습강제추행죄 신설) 이전: 상습강제추행죄 신설 전이라 처벌은 못 하지만 그 이후 발생한 성추행을 상습강제추행으로 처벌할 수 있는 상습 정황으로 묶을 수 있음
ㆍ2010년 4월 15일(상습강제추행죄 신설) 이후: 사건 발생 후 1년 안에 해야 하는 피해자 고소 없어도 2건 이상 상습추행 확인되면 상습강제추행으로 처벌 가능
ㆍ2013년 6월 19일(성범죄 친고죄 폐지) 이후: 사건 발생 후 1년 이내 피해자 고소 없더라도 성추행 확인되면 단순 강제추행. 반복적일 경우 상습강제추행으로 처벌 가능
※이윤택 전 예술감독 성폭력 피해자의 말말말
ㆍ"상처 받아 움츠러들 뻔했다. 하지만 (다른) 피해자들도 용기를 내달라."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ㆍ"우리 자녀들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홍선주 연극배우)
ㆍ"오늘도 새로운 피해 제보가 있었다. (미투는) 치유와 위로의 계기다." (이재령 음악극단 콩나물 대표)
◈경향《천신일·최시중 소환…'MB 검은돈' 추궁》
검찰, 불법자금 수수 '통로' 의혹…박영준·송정호는 압수수색
큰형 이상은 또 소환, 다스 지분 재차 확인…MB 전방위 압박
◈한겨레《장애등급제 내년 7월 폐지…맞춤형 복지로 전환》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콜택시 등 지원…주치의제 시행도
권역별 '공공어린이 재활의료기관'
2021년 '장애연금 월 30만원' 추진
◈한국《"나도 피해자" "반성합니다"…남학생도 미투 연대》
"연구실에서…남녀 가리지 않고
내 일 아니라고 방관한 것 같아"
대학가 인식 공유 분위기 확산
■ 국제 TOP
◈조선《파시즘 겪은 이탈리아마저…극우·포퓰리즘黨 총선 승리》
反난민·反EU 앞세운 정당들, 70% 가까운 득표율 얻어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우파연합
득표율 37%로 최다 의석 차지
포퓰리즘 앞세운 '오성운동'은
단일정당 최고 32% 지지 얻어
과반 정당 없어 연정 불가피
당마다 성향 크게 달라 진통 예상
※이탈리아 총선 출구조사 예측치
하원 총의석 수: 630석
단독 집권 가능 의석 수: 316석
ㆍ오성운동(개별 정당 의석 수1위): 235석
ㆍ우파 연합: 252석
- 동맹당 119
- 전진이탈리아당(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대표) 102
- 이탈리아형제당 28
ㆍ좌파 연합: 115석
- 민주당 107
- 기타 8
자료=코리에레 델라 세라
◈중앙《시진핑 '황제 만들기' 개헌…헌법서 글자 10개(連續任職不得超過兩屆·연속 재임 두 차례 넘을 수 없다) 없앤다》
전인대 개막…1인 체제 한층 강화
왕천 비서장 "개헌, 일치된 목소리"
2970명 인민대표들 일제히 박수
올해 국방예산 8.1% 늘린 190조원
◈동아《反난민-反EU-反기득권…이탈리아 총선 뒤덮은 포퓰리즘》
오성운동-동맹당 출구조사 50% 득표
청년실업-소득 불평등 분노 업고
극좌 오성운동 32% 얻어 1위 올라
31세 디마이오 대표 연정 핵으로
5년전 4%서 18%로 3위 도약 동맹당
우파연합 탈퇴 오성운동과 연대땐
유럽 주요국 첫 포퓰리스트 정권 탄생
집권 민주당은 19% 얻는데 그쳐
유럽의 중도좌파 몰락 가속화
※이탈리아 하원 총선 결과
단위: 의석수, 2018년은 예측치.
ㆍ극좌 포퓰리즘 오성운동: 2013년 109 → 2018년 231
ㆍ중도 좌파 민주당: 2013년 297 → 2018년 105
ㆍ중도 우파 전진이탈리아: 2013년 98 → 2018년 99
ㆍ극우 포퓰리즘 동맹당: 2013년 18 → 2018년 123
※향후 이탈리아 총리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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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시나리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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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연합(오성운동+동맹당) │루이지 디마이오 오성운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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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연합(동맹당+전진이탈리아+이탈리아형제당)│마테오 살비니 동맹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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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연합(오성운동+민주당) │루이지 디마이오 오성운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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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실패 후 재선거 │당분간 파올로 젠틸로니 민주당 소속 현 총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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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국 들으라는 듯…중국 "강군 건설·자유무역 수호해야"》
전인대 개막 첫날
국방예산 증가율 8.1% 제시
경제 성장률 목표 6.5% 유지
미국과의 패권 다툼 '채비'
상무위, 수정헌법 심의 제의
※중국 국방예산·경제성장률 증가 추이
단위:%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전인대 업무보고
ㆍ2012년: 국방예산 11.2, 경제성장률 7.7
ㆍ2014년: 국방예산 12.2, 경제성장률 7.3
ㆍ2016년: 경제성장률 6.7
ㆍ2017년: 국방예산 7.0(1조443억위안)
ㆍ2018년: 국방예산 8.1(1조1289억위안), 경제성장률 약 6.5
◈한겨레《'장기집권' 문 연 시진핑…'강군몽' 국방비 8.1% 증액》
중국 전인대 개막
"주석 임기 철폐" 박수로 동의 표시
시진핑 측근 왕치산 주석단 포함
국가부주석 유력시
올 경제성장률 목표 6.5%로
※중국 국방예산 증가율 추이
자료: 중국 국무원 (단위: %)
ㆍ2011년 12.7
ㆍ2012년 11.2
ㆍ2013년 10.7
ㆍ2014년 12.2
ㆍ2015년 10.1
ㆍ2016년 7.6
ㆍ2017년 7.0%(1514억달러)
ㆍ2018년 8.1% 예정(1750억달러)
※2018년 중국 전인대 헌법 개정안 주요 내용
① 국가주석 임기 제한 삭제
② '시진핑 사상' 헌법 전문 삽입
③ 제1조에 "중국 공산당의 지도는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 특징이다" 삽입
④ 반부패기구 '국가감찰위원회' 설립
◈한국《불안한 유럽 중도…독일·이탈리아 포퓰리즘 약진》
伊 좌파 포퓰리즘 '오성운동' 33%
단일 원내 최대 정당으로 우뚝
우파 연합 '동맹'도 17% 득표
유권자 50%가 포퓰리즘 손 들어
유럽 통합 부정적 여론 커진 탓에
獨 기민·기사련, AfD 배제 대가로
6개월 걸려 사민당과 겨우 대연정
EU, 이민정책 개선 등 과제 산적
※이탈리아 총선(하원) 정당별 득표율
5일 오후 2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 잠정집계
ㆍ좌파 연합 22.9%
- 민주당(PD) 18.7%
- 기타 4.2
ㆍ오성운동 32.5
ㆍ자유와 평등(LeU)
ㆍ기타 4.0
ㆍ우파 연합 37.2%
- 동맹(La Lega) 17.5%
- 전진이탈리아(FI) 14.1
- 이탈리아의 형제들(FDI) 4.3
- 기타 1.3
자료:이탈리아 국영 RAI방송
■ 경제 TOP
◈조선《정부가 분양가 누르니, 로또 아파트 들썩들썩》
민간택지도 사실상 분양가 통제하자…3.3㎡당 시세 차익 1500만원 넘는 아파트도
'10만 청약' 과열 예고
-강남·마포서 시세보다 낮은 분양
-인근 새 아파트와 비교하면
-3.3㎡에 1000만원 넘는 차익
누구나 누릴 수 없는 로또
-대출 제한, 현금 많아야 가능
-중·소형은 100% 청약가점제
※로또아파트 왜 생겼나
ㆍ서울아파트 매매가 훌쩍, 분양가 찔끔(3.3㎡당)
- 매매가격: 2016년 1월 2095만 → 2018년 1월 2590만원
- 분양가격: 2016년 1월 2016만 → 2018년 1월 2186만원
자료=KB국민은행·HUG
※로또 아파트 당첨 조건
ㆍ전문가들 "이 정도는 돼야 도전해볼 만"
① 청약 1순위 자격
② 아파트 분양 가격 60% 이상 현금 보유
③ 인기 아파트 전용면적 84㎡ 이하인 경우 청약 가점 60점 이상
※로또 아파트 될 가능성 높은곳은?
(서울권 3~4월 분양 주요 아파트. 가격은 3.3㎡당, 단위는 원)
단지 이름 │일반 분양 예상분양가 │인근 단지와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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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자이개포(개포8단지)│1690 가구 4160만원 │래미안블레스티지, 53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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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성1차 재건축 │225 가구 4200만원 │래미안서초에스티지S, 48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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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위버필드(과천주공2단지) │514 가구 2955만원 │과천시 작년 평균 3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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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염리3구역 │395 가구 2600만원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36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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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나인원한남(외인아파트) │335 가구(미확정) 4750만원│한남더힐 작년 평균 64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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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시세는 ▲신축 ▲실거래 가격 ▲분양 단지와 비슷한 평형 중심
자료: 국토교통부
◈중앙《"위약금 없다"…통신비 개편 방아쇠 당긴 SKT》
SKT서 새 휴대전화로 바꿀 경우
소비자 의무 사용기간 못 채워도
할인받은 통신비 안 물어내도 돼
무약정 고객에게도 포인트 지급
요금 내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어
경쟁 이통사들 유사 상품 내놓을 듯
※SK텔레콤의 무약정 고객 할인 프로그램
ㆍ월 정액(부가가치세 포함) 1만8000원~3만원 미만
- 적립 포인트(월): 3000점
- 1년 이용 시 누적 포인트: 3만6000점
- 2년 이용 시 누적 포인트: 7만2000점
ㆍ월 정액(부가가치세 포함) 3만~6만원 미만
- 적립 포인트(월): 6000점
- 1년 이용 시 누적 포인트: 7만2000점
- 2년 이용 시 누적 포인트: 14만4000점
ㆍ월 정액(부가가치세 포함) 6만원 이상
- 적립 포인트(월): 9000점
- 1년 이용 시 누적 포인트: 10만8000점
- 2년 이용 시 누적 포인트: 21만6000점
*가입할 때 '무약정 플랜' 신청해야 포인트 적립 가능
*포인트는 1년 뒤부터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어
*향후 기기 변경 시 단말기 할부원금(최대 5만원)으로도 납부 가능
자료:SK텔레콤
※약정 기간을 못 채우면 내야 하는 할인 반환금
ㆍ약정 경과 기간 6개월
- SK텔레콤: 9만9000원
- KT: 9만9000원
- LG유플러스: 9만9000원
ㆍ약정 경과 기간 12개월
- SK텔레콤: 13만2000원
- KT: 15만8400원
- LG유플러스: 14만8500원
ㆍ약정 경과 기간 18개월
- SK텔레콤: 9만9000원
- KT: 17만1600원
- LG유플러스: 16만1700원
ㆍ약정 경과 기간 24개월(약정 기간 만료 직전)
- SK텔레콤: 719원
- KT: 13만5547원
- LG유플러스: 12만8920원
자료: 각 사
◈동아《"아뿔싸! 안전진단 계약 조금만 빨랐어도…"》
강화된 기준 어제 전격 시행…일정 못맞춘 단지들 '당혹'
용역 공고 서울 16곳중 6곳만 계약
'막차' 놓친 10곳 졸지 규제 대상에
일부 지역 벌써 호가 낮춘 매물 등장
내달 양도세 중과 등 시장악재 첩첩
규제 피했어도 반사이익 기대 어려워
※2월 20일 이후 안전진단 용역 발주한 서울 아파트
▶4일 이전 안전진단 계약 여부 ○, ×
ㆍ강동구
- 명일동 신동아: ×
-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 ×
- 명일동 명일현대: ○
-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
- 상일동 상일우성타운: ○
- 상일동 삼성빌라: ×
- 성내동 성내동현대: ×
ㆍ구로구
- 구로동 구로주공: ○
ㆍ강남구
- 도곡동 개포우성5차: ×
- 일원동 개포4차현대: ×
ㆍ노원구
- 공릉동 태릉우성: ×
ㆍ영등포구
- 신길동 신길우성2차: ○
- 신길동 우창: ○
- 여의도동 광장(28번지): ○
- 여의도동 광장(38-1번지): ×
ㆍ송파구
-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
4일 이전에 안전진단업체와 계약한 단지는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에서 제외됨.
자료: 조달청
◈경향《한국 '조선 빅3' LNG선 잇단 수주…다시 '봄날' 올까》
부가가치 높은 가스선에 주력
현대중공업 외 올 들어 순위 하락
조선경기 본격 회복 속단은 일러
※세계 조선업계 수주량 순위
순위 │수주잔량(올해 1월)│신규수주(2017년)
─────────────────────────────
현대중공업그룹 │747.5(211) │410.9
----------------------------------------------------------
이마바리조선(일본) │504.2(136) │6.8
----------------------------------------------------------
대우조선해양 │502.9(72) │128.7
----------------------------------------------------------
핀칸티에리(이탈리아)│332.2(59) │129.3
----------------------------------------------------------
양쯔장조선(중국) │309.2(130) │136.0
----------------------------------------------------------
메이어 넵툰(독일) │307.8(22) │105.5
----------------------------------------------------------
삼성중공업 │291.4(60) │96.8
─────────────────────────────
단위:만CGT, 괄호 안은 척 자료:클락슨
◈한겨레《여성 임금차별도 '#미투'》
[위미노믹스]
미 월가에서 번지는 '임금평등 운동'
"임금차별 실태 밝혀라" 요구에
씨티그룹·BOA 등 금융사 6곳
"성별 임금격차 1% 정도" 공개
미국 성별 임금격차 18.1%
한국은 36.7%로 OECD 꼴찌
임금평등 정책적 압력 커질 듯
※OECD 주요 회원국 성별 임금격차
*남성 중위임금이 100일때 여성과의 격차, 2016년 혹은 최근치
(단위: %)
ㆍ한국 36.7
ㆍ일본 25.7
ㆍ캐나다 18.2
ㆍ미국 18.1
ㆍ핀란드 18.1
ㆍ영국 16.8
ㆍ멕시코 16.5
ㆍ독일 15.5
ㆍ네덜란드 14.1 ▶ OECD 평균 14.1%(2016년)
ㆍ프랑스 9.9
ㆍ이탈리아 5.6
ㆍ코스타리카 1.8
자료: OECD 성별 임금격차(Gender wage gap)
◈한국《SKT "약정 없애고 위약금 줄인다"…이통 요금제 대변화》
'무약정 플랜' 시행
-약정 안해도 매월 포인트 적립
-요금 내거나 기기값 결제 가능
위약금 제도 개편
-남은 약정 기간으로 위약금 산정
-절반 지나면서 감소폭 커져
LG유플러스·KT는
-보편 요금제 도입 막기 위해
-이용자 혜택 강화 동참 불가피
※무약정 가입자 기간별 적립 포인트
ㆍ6개월: 5만4,000점
ㆍ1년: 10만8,000점
ㆍ2년: 21만6,000점
ㆍ3년: 32만4,000점
※선택약정할인 가입 기간별 위약금
ㆍ6개월: 9만9,000원
ㆍ12개월: 13만2,000원
ㆍ18개월: 9만9,000원
ㆍ24개월: 719원
월 6만원대 요금제 가입자 기준.
자료: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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