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7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육해공(陸海空) 다 열어주나》
[NEWS&VIEW]
현송월 육로, 만경봉호는 바다
김영남이 고려항공편으로 오면
北 발묶은 제재 모두 '예외' 인정
일각선 "국제사회의 공조 깬다"
❍ 만경봉호와 '태극기 시위대'
❍ 인도 모디 총리와 경제수장들 한국과 상생·신성장을 논한다
-27일 뉴델리서 '韓·印 비즈니스 서밋'
-양국 정·관·재계 인사 500여명 참석
❍ '다우지수 쇼크'에 글로벌 증시 줄줄이 급락
-"임금 급등에 금리인상 가팔라진다"
-다우 전날 역대최대 1175p 빠지자
-닛케이 4.7%, 코스피 1.5% 떨어져
-비트코인 한때 660만원, 또 폭락
❍ 1년에 10일 '자녀돌봄 휴가' 새로 생긴다
-정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신설
-초등 1학년 부모 '10시 출근' 지원도
◈중앙《이재용 복귀한 삼성 "대규모 반도체 투자"》
오늘 3개 부문장 경영위 개최
평택 반도체 2라인 증설 결정
투자 금액 최대 30조원 전망
미뤘던 금융사 인사도 곧 단행
❍ 남쪽이 궁금해…만경봉호 묵호항 도착
❍ 펜스 "북 실상, 남북 단일팀에 흐려지면 안 돼"
-"깡패정권 압박 위해 한·일 방문"
-김영남 접촉 여부엔 "두고 볼 것"
◈동아《美, 한국에 "北 가상통화 돈세탁 막아달라"》
재무차관 방한때 정부 대책 요청
"北 가상통화 해킹뒤 현금화 시도"
실명거래 강화 등 공조방안 논의
北으로 자금 유입 철저 차단 의지
❍ 이방카 평창 온다
-트럼프 장녀 25일 폐회식 참석
-미국팀 출전 일부 경기도 참관
❍ 北예술단 태운 만경봉호 동해 묵호항 입항
❍ 초등 1학년 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워라밸 일·삶의 균형]
-정부, 돌봄 부담 덜어줄 정책 발표
-公기관 내달 시행, 민간엔 지원금
-연간 10일 '자녀돌봄휴가'도 추진
◈경향《평화 올림픽 흔드는 미국의 '정치 게임'》
웜비어 부친 개회식 초청 논란
올림픽 헌장까지 위배 '무리수'
북·미 간 접점 찾는 정부 '고심'
❍ '만경봉 92호' 남한에서의 첫날밤
❍ 가스안전공사 '사장 특채권' 폐지…공공기관 '채용비리' 방지 첫 대책
-면접위원 절반 이상 외부인사로
-연루 임직원에 손배 청구도 검토
❍ 월급 190만원 넘는 경비원도 일자리자금 받는다
-정부, 신청기준 210만원으로 완화
-초과수당 월 20만원 비과세 적용
-청소노동자 등 5만여명 추가 혜택
◈한겨레《60~90년대 정경유착 낡은 잣대로 삼성 '편법승계 거래' 눈감은 법원》
비판 쏟아지는 이재용 2심 판결
합병·순환출자 고리 해소 과정서
정치권력이 도운 사실 드러났지만
재판부 "전형적 정경유착 없었다"
특혜 대출·이권→경영권 편법승계
정경유착 양상 변했는데 외면해
❍ 5611일만에 입항한 만경봉호
❍ 미 증시 폭락에 세계금융 패닉…안전자산으로 자금 대이동 조짐
[뉴스분석]
-다우지수 역대 최대폭 하락
-미 금리 조만간 추가인상 예고
-주식→국채로 옮겨갈 가능성
❍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등 12건 진상조사
-검찰 과거사위, 1차 조사대상 선정
◈한국《과학이 말한다 "이상화 3연패 OK"》
[평창동계올림픽 G-2]
金 예상하는 4가지 이유
① 초반 좌우 '키네틱 체인' 회복
② 낮게 깔린 질주 자세의 변화
③ 원심력 이기는 허벅지의 힘
④ 올림픽 2연패 이룬 강심장
❍ 만경봉호 묵호항 입항
❍ 이방카, 평창 폐막식 참석한다
-靑 "공식 통보 안 받아…美와 협의 중"
❍ 부산 기장군, 문화관광·교육 개선 1위 기염
[2018 지자체 평가]
-농어촌 기초단체 82곳 가운데
-완주·횡성·증평·화천군이 2~5위
❍ 김영주 장관 "최저임금 1만원 2020년으로 못박지 않아야"
◈서울《평화·문화올림픽 막 올랐다》
北예술단 태운 만경봉호 묵호항 입항…내일 강릉 공연
김일국 체육상·태권도시범단 등 280명 오늘 육로 방남
❍ '유통 공룡' 다이소·이케아도 규제한다
-다이소 中企 적합업종 지정 추진
-이케아 의무휴업 규제 방안 착수
❍ 美 다우지수 패닉…아시아 증시 요동
-美 금리인상에 투자심리 위축
-한국 1.54%·日 4.73% 급락
❍ 비트코인 가격 600만원대까지 추락
-한 달 만에 4분의1 수준으로
-주요국 규제에 해킹 등 영향
◈세계《교내 수상·자율동아리 학생부에 기재 못한다》
교육부 기재 항목 7~8개로 간소화
창의체험활동 글자 수도 대폭 축소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 개선안 주요 내용
ㆍ인적사항: 가족·특기사항 삭제
ㆍ수상경력: 항목 자체를 삭제
ㆍ자격증·인증 취득사항: 대입 자료로 미제공
ㆍ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자율동아리·소논문 기재 삭제, 청소년단체활동·학교스포츠 클럽활동 기재 간소화
자료: 교육부
❍ 8년 만에 바닷길 열고…北예술단 訪南
-北선박 5·24조치 후 첫 남측 해역 진입
-현송월 등 공연 기간 만경봉호서 숙박
-응원단 등 280명 오늘 경의선 육로 입경
❍ 묵호항 들어온 만경봉호
❍ 뉴욕발 악재에 코스피 2450대 추락
-전날보다 38.44P 하락…2453.31
-원·달러 환율도 1091.5원으로 상승
-닛케이 등 亞 증시도 줄줄이 급락
❍ 검찰 '박종철 고문 치사' 재조사한다
-과거사위 '우선조사대상' 12건 선정
-대검 진상조사단 구성…업무 돌입
◈국민《16년 前(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응원단 태우고 입항) 그 배가 다시 왔다》
北예술단 태운 만경봉 92호 묵호항으로 들어와
삼지연관현악단원·지원 인력
평양역서 김여정 배웅받고 출발
기차로 원산 이동 뒤 南으로
만경봉호, 단원들 숙소로 활용
강릉 공연 끝나면 北 돌아갈 듯
❍ 이방카 폐막식 참석…美, 평창 이후 포석
-트럼프, 양국 이상기류설 막고
-올림픽 뒤에도 긴밀 공조 의지
-펜스 "무슨 일 일어날지 보자"
-北대표단과 대화 가능성 언급
❍ 출소 후 총수들처럼?…이재용 행보 어디로
-김승연·최태원·이재현 회장
-공격경영 동시에 체질개선 나서
-李, M&A 등 투자 재개 관측
-확정판결 前이라 몸 낮출 수도
◈매일경제《유동성 파티 끝?…美증시 한파, 세계 덮쳤다》
[뉴스 & 분석]
美인플레 공포 전세계 확산
다우 이틀새 1841P 추락
아시아증시도 연일 폭락세
※주요국 증시 하락률(단위=%)
ㆍ미국 다우 -4.60
ㆍ일본 닛케이 -4.73
ㆍ중국 상하이 종합 -3.35
ㆍ홍콩 항셍 -5.12
ㆍ한국 코스피 -1.54
ㆍ영국 FTSE -2.05
*미국은 5일 종가 기준, 영국은 6일 오후 1시30분(런던시간) 기준.
❍ 5·24 제재 뚫고 온 만경봉92호
❍ 강남3구 재건축 인가 '외부검증' 거부
-지방선거 앞두고 주민 의식
-검증 의뢰 송파마저 취소
❍ "성동·STX조선 구조조정…산업·금융 전체 살필 것"
백운규 산업부장관 인터뷰
❍ 펜스 "北 반드시 핵·미사일 포기해야"
-美부통령 내일 방한
-이방카 평창 폐막식 참가
❍ THE 아시아대학평가…서울대 9위·KAIST 10위
◈한국경제《공포의 '알고리즘 투매' 글로벌 증시 동반 폭락》
'뉴욕發 쇼크' 덮쳐…코스피·코스닥은 낙폭 줄이며 '선방'
※동반 급락한 아시아 증시
*()안은 6일 종가
ㆍ한국 코스피 -1.54%(2453.31)
ㆍ중국 상하이 -3.35%(3370.65)
ㆍ일본 닛케이225 -4.73%(21,610.24)
ㆍ대만 자취안 -4.95%(10,404.00)
ㆍ홍콩 항셍 -5.12%(30,595.42)
❍ 파월 Fed 의장, 취임 첫날 '혹독한 신고식'
❍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기업) 업어준다는데…나주市는 일자리 걷어차나
-LG화학 공장 증설 요청
-5개월째 승인 않고 미뤄
-"안되면 중국공장에 투자"
❍ 외국인 대주주 (양도세) 과세 강화 '없던 일로'
-투자자·증권업계 반발에 보류
❍ 펜스(美 부통령) "평창서 北과 접촉 가능성 배제 않는다"
-"비핵화 메시지는 변함 없다"…백악관 "리본 자르러 가는 것 아냐"
◈서울경제《'9년 돈 파티' 끝나나》
[데스크 진단]
긴축발작 글로벌시장 덮쳐
코스닥 일 변동폭 5.43%
자산시장 빠른 변화 예고
실물경제로 위험확산 우려
※최근 2거래일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률(단위: %)
ㆍ다우지수 -7.03
ㆍ독일 -2.43
ㆍ중국 -2.64
ㆍ일본 -7.15
ㆍ코스피 -2.85
❍ 평택 2공장 30조 투자…'스피드경영' 나선 삼성
오늘 경영위 승인
❍ 이방카 평창 폐막식 온다
❍ 명품의 추락
프라다·버버리 등 편의점서 껌 팔듯 할인
-통신사 카드로 10% 깎아주기도
❍ 5·24조치 논란 속 만경봉92호 입항
❍ 남극 생태계 빅데이터 한국이 관리한다
-세종과학기지 진출 후 첫 성과
❍ 1,000弗 널뛰기…비트코인 대혼란
-신용카드 금지 등 규제 여파
-국내 실명전환율 10% 안돼
◈부산《LNG 추진선 뜨는데 '손 놓은' 부산》
시, 예산 없어 신규 발주 스톱
기술개발·실적 확보 '주춤'
미래 먹거리 주도권 상실 우려
※세계 LNG 추진선 발주액 예상 추이
(단위:달러)
ㆍ2018년 121억
ㆍ2019년 132억
ㆍ2020년 131억
ㆍ2021년 132억
ㆍ2022년 137억
<자료:클락슨 리서치>
❍ 노포~북정 양산도시철도 11년 만에 내달 공사 시작
❍ 대학 재학생 28% '반값등록금' 혜택
-교육부, 국가장학금 확대
❍ 北 예술단 태운 만경봉호 묵호항 입항
-2002년 이후 15년 만에
■ 정치 TOP
◈조선《민주당, 일제히 '이재용·법원 때리기'》
"집행유예 선고한 법원에 분노"
"이재용이 나오고 정의가 갇혔다"
최저임금·가상화폐·부동산정책
野, 대정부질문서 비판 퍼붓자
총리·장관들, 언론 탓으로 돌려
◈중앙《청와대 "권력구조 개편 없이도 대통령 권한 분산 가능"》
'정부 개헌안' 내달까지 완성 계획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거나
행정부가 가진 지방 인사·예산권
지자체로 넘기는 것도 권한 분산"
◈동아《제재 강화로 김정은 돈줄 마르자…北, 작년부터 가상통화 눈독》
[가상통화 털어가는 北]
"입사지원서입니다" 해킹메일로…
-투자자 '비번' 빼내 전자지갑 털어
-한미 IP추적, 발신처 北 파악
北, 분산 이체후 해외서 환전 시도
-日거래소 5700억원 해킹땐
-30개 넘는 계좌 동원…환전엔 실패
"꼬리표 달아 자금흐름 추적"
-석유 산뒤 가상통화로 결제하거나
-개인간 거래 통해 현금화 가능성
※북한의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해킹 및 환전 수법
자료: 국회 정보위원회
① 국내 가상통화 거래 회원에게 해킹 메일 유포
*거래소들이 신입사원 수시 채용하는 것 착안해 입사지원서로 위장
② 수신자가 메일 열람 시 해킹 프로그램 전염시켜 비밀번호 등 회원정보 탈취
*국내 유명업체 백신 무력화하는 프로그램 사용
③ 감염된 서버 등에서 거래소 보유 가상통화 탈취
④ 탈취한 가상통화를 다른 나라로 빼돌려 현금화
※북한이 배후로 지목된 가상통화 관련 해킹 공격 일지
ㆍ2017년 4월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유빗(당시 야피존) 해킹 피해 규모 55억 원 상당
ㆍ5월 '워너크라이' 사건. 150여 개국 23만 대 이상 컴퓨터 감염시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피해 발생
ㆍ6월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 회원 3만6000여 명의 정보 탈취
ㆍ8월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코빗의 도메인으로 위장한 가짜 메일 발송
ㆍ9월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이즈 해킹. 피해 규모 21억 원 상당
ㆍ12월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유빗, 전체 자산의 약 17% 탈취당해 파산.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최소 두 곳, 한 곳은 피해 규모 260억 원 상당
ㆍ2018년 1월 일본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체크 해킹 피해 580억 엔(약 5700억 원)
※북한의 가상통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한미 공조
ㆍ미국 측 요청
- 북한의 가상통화 자금세탁 차단을 위한 대책
- '가상통화 거래실명제' 현황 및 관련 자료 요청
ㆍ금융위원회 대응
-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마련
*가상통화의 자금세탁을 막기 위해 가상통화를 고액거래, 의심거래 통보 대상에 추가하고, 국제적으로 자료 공조
- 조속한 처리 위해 의원 입법 형태로 개정안 발의
◈경향《닻 올린 민주평화당 '신4당 체제'로》
창당대회 열고 공식 출범
민주당·국민의당과 경쟁
초대 대표에 조배숙 의원
"민생 우선, 햇볕정책 계승"
◈한겨레《청와대발 '개헌 열차', 4가지 길 중 어디로 갈까》
경우의 수로 본 '개헌 운명'
① 야당 반대로 3월 발의 포기
② 발의 개헌안 국회통과 실패
③ 야당 일부 찬성해 개헌 성공
④ 지방선거 뒤로 시간표 조정
오늘 '국민개헌' 일정 등 발표
◈한국《닻 올린 민평당, 정의당과 교섭단체 손 잡나》
호남계 15명 어제 창당대회
독자 교섭단체 20석 못 채워
합류 가능성 의원들 설득 총력
일부 "공동 교섭단체 구성하자"
노회찬 "사랑 없는 결혼" 부정적
■ 사회 TOP
◈조선《"10년 전에도…객실 청소 때 변기 수세미로 컵 씻었다"》
전직 객실 청소직원 "특급호텔 위생 무개념, 어제오늘 일 아냐"
직원들 추가 수당 받기 위해
담당 객실수 늘리며 일해
시간에 쫓겨 위생 매뉴얼 무시
호텔도 위생 설비 투자에 인색
※서울 특급 호텔의 청소 매뉴얼과 직원의 실제 청소 방식
ㆍ매뉴얼: 물컵 등은 전용 싱크대에서 세척 후 비치
ㆍ실제 청소 방식: 물컵을 객실 세면대에서 변기 닦던 수세미로 세척
ㆍ매뉴얼: 세면대·욕조는 변기 청소 때와 다른 고무장갑·수세미로 청소
ㆍ실제 청소 방식: 세면대·욕조를 변기 청소 때 사용한 고무장갑·수세미로 닦아
ㆍ매뉴얼: 세면대·욕조·변기 물기는 별도의 물기 제거용 타월로 제거
ㆍ실제 청소 방식: 욕실 물기를 투숙객이 사용한 수건으로 제거
ㆍ매뉴얼: 전화기와 TV 리모컨, 손잡이는 1회용 살균 티슈로 청소
ㆍ실제 청소 방식: 안전기준치의 80배 이상 세균 오염
◈중앙《4500억원짜리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영종도만 달리고 끝?》
2012년부터 공항 인근 시범 운영
고속이 장점인데 중저속형 채택
경쟁력 떨어지고 상용화 미지수
지자체들 관심 못 끌고 수출도 안 돼
◈동아《문화계도 '미투'…"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는" 최영미 폭로詩》
작년 12월 발표 '괴물' 뒤늦게 주목
"편집자 주무르는, 교활한 늙은이"
'노털상 후보 En선생' 암시적 표현
원로시인 "성희롱이라면 뉘우친다"
崔시인 "구차한 변명, 그는 상습범"
새 시인협회장은 성추문 전력 논란
女 영화감독 "동성 감독이 성추행"
※영화계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단위: %)
ㆍ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나 평가·음담패설 35.1
ㆍ술을 따르게 하거나 옆자리에 앉도록 강요 29.7
ㆍ특정 신체 부위를 응시 26.4
ㆍ사적 만남·데이트 강요 26.2
ㆍ원치 않는 신체 접촉 19.0
ㆍ술자리 성적 언동 17.9
ㆍ강제 성관계 요구 11.5
중복 응답 허용.
자료: 민주평화당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
◈경향《MB맨 박재완·장다사로 '특활비' 포착》
정무수석·정무비서관 시절 억대 수수 정황…검찰, 압수수색
영장에 '국정원 돈으로 2008년 총선 여론조사 혐의' 명시
◈한겨레《"국공립대 네트워크 만들어 서열화 해소·지역 발전 추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 인터뷰
"국립대 발전방안 2~3월중 발표
수업교류·공동학위 주는 방식 등
정책연구 끝내고 대학 의견 수렴중"
"공영형 사립대와 함께 지역중심 돼
지자체와 함께 지역발전 동반자로
전교조 법외노조, 사회적 대화 필요"
◈한국《'(공군비행장)배상금 횡령' 변호사 세무조사 로비 수사》
142억 배상금 가로채 주식투자
서류조작해 수십억 탈세 혐의 구속
국세청 직원에 금품제공 단서 포착
■ 국제 TOP
◈조선《"총리 바꾸자" 英여당 뒷좌석 의원 '백벤처(backbenchers)'의 반란》
메이 총리 '브렉시트' 우유부단에…당 강경파, 불신임 투표 건의
무역 조건 놓고 애매한 태도에
黨서 영향력 약한 백벤처도 반발
위원회 열어 '불신임 서한' 보내
英언론 "8명 더 요구하면 재선거"
각종 압력에도 메이 "사퇴 없을것"
◈중앙《"미국 무역 적자는 과잉 소비 탓…원화 강세 대비해야"》
월가 '중국통' 로치 교수 인터뷰
대중 무역마찰도 달러 약세 부추겨
아직은 환율전쟁 아닌 무역전쟁
트럼프, FTA 재협상 압박할수록
원·달러 환율 변동성 커질 것
※지난 1년간 하락한 달러 인덱스
ㆍ2017년 3월 2일 102.2
ㆍ2018년 2월 1일 88.5
ㆍ2018년 2월 6일 89.4
자료:블룸버그
※스티븐 로치 교수=현재 미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잭슨세계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을 역임했다.
◈동아《체리색 전기 스포츠카 화성 궤도를 달리다?》
스페이스엑스, 초대형 로켓 '팰컨헤비' 오늘 발사
달착륙 아폴로11호 이후 최대 크기
재활용 로켓 3개 묶어 추력 높여
인공위성 궤도까지 화물 64t 실어
머스크 "인류를 화성으로" 야심
자신의 차에 마네킹 태워 우주로
◈경향《'인도양의 보석' 몰디브 정국, 태풍 속으로》
'야당 지도자 석방' 판결 불복, 대통령이 비상사태 선포
군대 투입해 대법원장 체포…한국 외교부선 여행 경보
◈한겨레《트럼프 입 다물게 만든 '증시 롤러코스터'》
다우지수 1175 폭락
"주가는 내 업적" 번번이 자랑했지만
백악관만 "장기적 펀더멘털" 입장 내
전문가들 "트럼프 감세가 기름 부어"
천문학적 규모의 SOC·채권 발행
금리 인상 재촉하며 하락 계속될 듯
◈한국《사우디 "脫석유…태양광으로 미래 개척"》
3억弗 투입해 20만 가구 사용할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 착수
장기적 석유 수요 정체 전망에
사막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청사진
연말까지 70억弗 투자 계획
※사우디아라비아
ㆍGDP 성장률
- 2011년 10.3%
- 2012년 5.4%
- 2013년 2.7%
- 2014년 3.7%
- 2015년 4.1%
- 2016년 1.7%
ㆍ산업별 GDP 비중(2016년 기준)
- 석유 44.3%
- 유통·서비스 18.4%
- 제조 14.9%
- 건설 8.5%
- 금융 6.3%
- 농업 4.2%
- 기타 3.4%
자료:자드와인베스트먼트
■ 경제 TOP
◈조선《이재용의 첫 결정은…평택 반도체공장 30兆 투자》
조용했다, 하지만 움직였다…靜中動 행보
오늘 평택 반도체단지 방안 확정
-석방 다음날엔 출근 안하고
-시내 모처에서 임원들 만나
-경영 전면에 등장은 천천히
M&A 탄력받을 듯
-평창 개막식 참석은 안할 듯
-투자와 인수합병 결정에 집중
※석방된 이재용 부회장의 향후 행보는?
ㆍ경영 현안
- 평택 반도체 공장 등 대규모 투자 계획 검토
- 대형 M&A 대상 해외 기업과 본격 협상
- 2월 중 삼성전자 신규 이사진 구성 확정
ㆍ공식 일정
- 국내 사업장 방문해 현황 점검
- 평창올림픽 현장 관람 검토
- 2월 말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석 고려
◈중앙《실명제·글로벌 규제 확산…사면초가 암호화폐》
리플 등 알트코인 가격도 급락세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중단
드라기 총재 "매우 위험한 자산"
미 상원 조사 따라 시세 출렁일 듯
※주요 암호화폐 가격 추이
단위: 원 자료:빗썸
*1월 6일은 당일 최고가. 2월 6일은 오후 2시 기준
ㆍ비트코인(BTC)
- 1월 6일 2598만8000
- 2월 6일 661만1000(-74.6%)
ㆍ비트코인캐시(BCH)
- 1월 6일 394만6500
- 2월 6일 86만1000(-78.2%)
ㆍ이더리움(ETH)
- 1월 6일 154만
- 2월 6일 65만4000(-57.5%)
ㆍ이더리움클래식(ETC)
- 1월 6일 5만1540
- 2월 6일 1만6420(-68.1%)
ㆍ리플(XRP)
- 1월 6일 4340
- 2월 6일 682(-84.3%)
ㆍ모네로(XMR)
- 1월 6일 63만3100
- 2월 6일 16만8000(-73.5%)
※일주일 사이 악재만 쏟아진 암호화폐
ㆍ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암호화폐 테더,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조사 착수
ㆍ미국과 영국 대형 투자은행 신용카드 암호화폐 거래 금지
ㆍ페이스북, 암호화폐 관련 광고 전면 금지
ㆍ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암호화폐는 매우 위험한 자산" 발언
ㆍ중국, 자국 내 거래소 폐쇄와 코인공개(ICO) 금지 이어 해외 거래소 접근도 차단 시사
◈동아《한달새 4분의 1토막…가상통화 붕괴론 힘 얻나》
각국 고강도 규제에 시장 패닉
2500만원 하던 대표주자 비트코인
어제 장중 660만원까지 폭락
주요 거래소 4곳 실명전환율 8.9%
신규계좌 못 연 거래소 '거래중단'도
전문가들 "거품 꺼지는 징조" 분석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가격 추이
단위: 원, 빗썸 기준.
ㆍ1월 6일 2596만 *전일 대비 20% 이상 오르며 투기 과열)
ㆍ1월11일 1751만 *박상기 법무부 장관 "거래소 폐쇄" 발언)
ㆍ1월13일 2100만 *청와대가 폐쇄 계획 부인 후 시장 회복)
ㆍ1월18일 1180만 *중국 등 해외 각국의 규제 강화)
ㆍ2월 2일 820만 *미국, 테더코인 시세조작 의혹 조사(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처음 1000만 원 선 무너져)
ㆍ2월 6일 660만 *글로벌 규제 강화 영향(오후 2시 최저가 기준)
※주요 거래소의 실명 전환 현황
5일 기준.
ㆍ빗썸
- 전체 가상계좌: 91만5000
- 실명 전환 계좌: 5만(전환율 5.5%)
ㆍ업비트
- 전체 가상계좌: 57만
- 실명 전환 계좌: 7만7800(전환율 13.6%)
ㆍ코인원
- 전체 가상계좌: 15만
- 실명 전환 계좌: 1만5000(전환율 10%)
ㆍ코빗
- 전체 가상계좌: 12만5000
- 실명 전환 계좌: 1만3000(전환율 10.4%)
자료: 은행권
◈경향《지금 동부이촌동에 무슨 일이》
주민 모임선 "저가 허위매물 진원지"
중개소들은 "고가 담합에 저항 중"
주민들 "반포만큼 안 올라 억울"
커뮤니티 통해 일정 가격대 요구
불응 땐 "혐오시설" "적폐" 비난
광고가 낮으면 허위매물 신고도
중개소들 포털 광고 일제 중단
담합 주도 ID 추려 명예훼손 고소
사업체 아닌 담합, 처벌 근거 없어
※서울 이촌동·반포동 평당 매매가 연도별 추이
*이촌동은 동부이촌동과 서부이촌동 포함. 2018년은 2월 기준
*() 안은 가격차, 단위:만원, 자료:부동산114
ㆍ2008년: 반포동 2915, 이촌동 2809(106)
ㆍ2009년: 반포동 3722, 이촌동 2855
ㆍ2010년: 반포동 3788, 이촌동 2831
ㆍ2011년: 반포동 3782, 이촌동 2780
ㆍ2012년: 반포동 3388, 이촌동 2643
ㆍ2013년: 반포동 3355, 이촌동 2521(834)
ㆍ2014년: 반포동 3602, 이촌동 2463
ㆍ2015년: 반포동 3986, 이촌동 2644
ㆍ2016년: 반포동 4537, 이촌동 2833
ㆍ2017년: 반포동 5230, 이촌동 3297
ㆍ2018년(2월): 반포동 5376, 이촌동 3635(1741)
◈한겨레《연봉 4천만원, 만기 20년, 아파트 5억5천만원짜리 때 20~39살 3억7300만원…40~44살 3억200만원》
KB국민은행 신DTI, 나이 따라 달라진 대출한도
45살 이상은 2억8700만원
※KB국민은행 신DTI 시행 전후 직장인 연령대별 주택담보대출 한도 변화 예시
ㆍ예시
- 차주조건: 연봉 4천만원, 첫번째 주택담보대출
- 대출조건: 만기 20년, 금리 3.5%, 원금균등분할상환
- 주택조건: 조정대상지역 아파트(DTI 50% 이하), 주택값 5억5천만원
ㆍ신DTI 시행 전
- 모든 연령대(장래소득 미반영, DTI 50% 기준): DTI 적용 대출한도 2억8700만원
ㆍ신DTI 시행 후
- 20~39살(장래소득 증가분 30% 반영): DTI 적용 대출한도 3억7300만원*
- 40~44살(장래소득 증가분 5% 반영): DTI 적용 대출한도 3억200만원
- 45살 이상(장래소득 증가분 0% 반영): DTI 적용 대출한도 2억8700만원
*조정대상지역 아파트는 LTV 60% 한도 규제(5억5천만원 주택은 대출한도 3억3천만원)도 받기 때문에 실제로는 대출한도가 DTI 규제로 나온 한도보다 줄어들게 됨.
자료: 국민은행 등 가공
◈한국《제2금융권 채용비리도 고강도 조사》
금융당국, 시중은행 이어
보험·증권·카드·저축은행 등
공채 과정 청탁 실태 점검
업계선 "과도한 경영 간섭" 비판
검찰, 국민은행 본사 압수수색
※금융권 '채용 비리' 수사 현황
ㆍ금융감독원
- 비리 혐의: 2016년 신입직원 채용 때 특정인 청탁으로 점수 낮은 지원자 부당 선발
- 수사 및 결과: 담당 부원장 검찰 구속, 담당 직원 중징계
ㆍ우리은행
- 비리 혐의: 국정원, 금감원 자녀 등 16명 특혜 채용
- 수사 및 결과: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사퇴
ㆍKB국민은행
- 비리 혐의: KB금융 회장 종손녀 합격, VIP 리스트(20명) 작성
- 수사 및 결과: 검찰, KB국민은행 본사 압수수색
ㆍKEB하나은행
- 비리 혐의: 특정 대학 출신 면접 점수 조정, VIP 리스트(55명) 작성
- 수사 및 결과: 검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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