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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2016년 3월4일(금)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6년 3월4일자(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1면 TOP ◈조선《中 "北 바꾸려면 제재 외엔 다른 방법 없다"》우다웨이 中 한반도사무 특별대표 本紙에 밝혀 "예전엔 제재에 동의안해...이번엔 유엔결의 충실히 이행할 것南北에 평행이던 중국의 저울, 北核문제엔 한국으로 기울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4/2016030400198.html ◈중앙《일자리 새 해법 '직업 창출'》음악치료사·사립탐정...규제 풀어 '신(新)직업' 11개만 만들어도 일자리 20만개 한국의 직업 수 1만4880개일본 1만7200, 미국 3만 개"2만 개로 늘려 취업난 풀자" ※답보 상태인 한국 직업 수미국엔 크게 못 미쳐단위:개 1969 3260 ... 첫 .. 더보기
개와 늑대의 시간 - <특종: 량첸살인기(The Exclusive : Beat the Devil's Tattoo)>(2015) 2007년, 그러니까 중학교 3학년 여름에 문화방송(MBC)에서 드라마 을 방영했다. 이준기와 남상미가 열연했는데, 이준기는 국정원 요원으로 일하며 태국·한국 등지를 거점으로 마약 판매를 하는 폭력조직에 들어가 프락치로 암약한다. 그러던 중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국정원 요원이었단 사실을 까맣게 잊고 만다. 드라마가 지배하는 시간적 분위기 또한 황혼이 드리우는 하늘이 자주 비친다. 아침 해가 뜰 새벽인지, 저녁이 다가오는 노을녘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이 무렵 언덕에 비치는 동물이 내가 기르던 개인가, 나를 잡으러 오는 늑대인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드라마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주제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조간신문을 들여다본다. 온갖 사건과 사고, 소식, 논평들로 가득 차 있다. 그 중 '나의 기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