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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플랜

2018년 5월14일자(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2018년 5월14일자(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美, 북한판 '마셜 플랜'》폼페이오 "비핵화땐 한국 수준의 번영 협력…美기업도 투자"우리 정부도 남북경협 '新북방정책 로드맵' 이달 말쯤 발표北 "23~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전문가는 초청 안해 ※마셜 플랜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유럽 경제재건을 위해 실시했던 대규모 원조 계획으로 제안자인 조지 마셜(George Catlett Marshall) 당시 미 국무장관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중국이 직접 만든 첫 항공모함, 다롄 떠나 시험 운항 ❍ '탈북 여종업원' 북송 논란…떨고있는 3만 탈북자들-통일부 입장바꿔 북송 여지 남기자-"나도 北 끌려가는 것 아닌가" 불안-남북화해 시점에 '걸림돌' 대우받아 ❍ 韓美 20명 익명으로.. 더보기
[북한/한반도정세]'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중국 손아귀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중국 손아귀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박동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과거 미국 트루먼 행정부의 '마셜 플랜'과 견줄 만하다. 단순히 경제 협력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북한의 경제 재건을 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의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중국의 영향력을 축소하겠다는 의도가 내재돼 있다. 북한 정권도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경계심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서해안과 동해안, 비무장지대를 H자 형태로 동시 개발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곧 광범위한 노동력 교류와 교통·통신·전력 인프라 개선, 자원 공급을 꾀해 한반도를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묶겠다는 의미다. 그렇게 되면 북한의 주요 교역 대상국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