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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2018년 5월5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2018년 5월5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美北정상회담 '6월 셋째주 싱가포르' 유력》[강인선의 워싱턴 Live] 외교 소식통 "내달 8~9일 G7 정상회의 후 이뤄질 듯"트럼프 "김정은 만날 날짜·장소 정해졌다…곧 발표"청와대 "文대통령, 美北회담 전에 워싱턴서 韓美회담" ❍ 트럼프 "美北회담서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협상 의제 아니다" ❍ "민간 대북전단 살포 단속하겠다"-정부, 오늘 탈북자 행사 앞두고-"판문점선언 위반" 저지하기로 ❍ 與의원 4명 거느리고… ❍ '드루킹' 조사받으러 온 김경수, 사과는 없이 "한국당 염치없다"-경찰 출두하며 해명보다 野 비판-"특검 아니라 더한 조사도 받을 것"-한국당 "황제출두인가, 교만 가득" ◈중앙SUNDAY《트럼프 "김정은과 만날 날.. 더보기
[북한/한반도정세]'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중국 손아귀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중국 손아귀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박동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과거 미국 트루먼 행정부의 '마셜 플랜'과 견줄 만하다. 단순히 경제 협력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북한의 경제 재건을 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의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중국의 영향력을 축소하겠다는 의도가 내재돼 있다. 북한 정권도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경계심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서해안과 동해안, 비무장지대를 H자 형태로 동시 개발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곧 광범위한 노동력 교류와 교통·통신·전력 인프라 개선, 자원 공급을 꾀해 한반도를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묶겠다는 의미다. 그렇게 되면 북한의 주요 교역 대상국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