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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사회]연 2천 시간 일하고 병까지, 스물넷 정규직의 '대가'(17.7.23) [사회]연 2천 시간 일하고 병까지, 스물넷 정규직의 '대가'[벼랑끝 청년빈곤 ③] 비정규직 전전하다 정규직 됐지만... 은희씨 삶은 '제자리걸음'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 많으니까 다른 사람들과도 이야기 나눠 보세요." 한 청년이 인터뷰 내내 되풀이한 말이다. 새로운 사회의 출발선에 발을 내디딘 지금, 우리 청년세대의 절망은 짙고 깊은 골짜기에 있다. '88만원 세대'는 어느새 '77만원 세대'로 전락했다. 중산층 붕괴의 소용돌이에서 부모의 가난이 자식에게로 전이된다. 가중되는 취업난의 복판에서 청년들은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밀려나고, 그나마도 '하루살이 인생'인 단순노무직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청년들이 숨 쉴 틈이 있어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고,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을 개척할 수 있다. 동시대.. 더보기
OECD 서비스무역제한지수(STRI) 최근 동향(18.2.16) [OECD 서비스무역제한지수(STRI) 최근 동향](18.2.16)출처 : 駐OECD 한국대표부 ◇ (국가별 STRI 동향) 전체적으로 2017년에 서비스무역 분야에서 가장 많이 시장 개방을 실행한 상위 10대 국가는 라트비아,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등임 * 이외에도 호주, 리투아니아, 덴마크, 일본, 영국, 체코가 해당 ㅇ 노르웨이는 2017년도에 철도 교통 부문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자유화 개혁을 하였고, 인도네시아와 아이슬란드도 일부 분야에서의 자유화 개혁의 성과를 이루었음 ㅇ 2014~2017년까지의 3년간의 부문별 개혁 사례에서는 멕시코가 통신업에서, 중국은 철도화물교통 부문, 일본은 물류서비스 분야에서의 개혁을 이룬 것이 주요한 성과였음 ◇ (주요 분석 결과) 최근 STRI 국가별 동향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