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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사회]서른일곱 여성 장관, '안연생'을 아시나요?(17.6.19) [사회]서른일곱 여성 장관, '안연생'을 아시나요?'사진'조차 없는 제5대 공보처장... 주연 대신 '조연'의 이름을 기억했으면 장관 인사를 둘러싼 말썽이 연일 지면을 달군다. 내친 김에 역대 대통령들의 장차관 인사 명단을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매일 밤 자기 전 예닐곱 명의 학력, 경력, 출신, 성별, 평가 등을 표에 빼곡하게 채운다.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에서 유일하게 사진이 없는 이가 있었다. '안연생'이었다. 제5대 공보처장이었다. 후신인 문화체육부 누리집을 뒤져봐도 사진란에는 회색 인간의 모습만 박혀 있다. 세간 사람들에겐 전혀 낯선 인물일 것이다. 그나마 아는 이들조차 '안연생'보다 '안중근 의사의 조카딸'로 기억한다. 포털사이트, 연합뉴스 인물정보 등을 들여다봐도 그의 생애를 기록한 정보조차 없었.. 더보기
[정치]'노룩패스' 김무성보다 더한 국회의원, 여기 있습니다(17.6.4) [정치]'노룩패스' 김무성보다 더한 국회의원, 여기 있습니다보좌진 상대로 한 국회의원 '갑질' 천태만상... 전문가들 "국회가 직접채용해야 문제 해결 가능" 영등포 일대가 꽉 막히긴 28년 전에도 매한가지였다. 10월이 저무는 일요일 낮이었다. 영등포4가 캠브리지 양복점 앞길엔 기아차에서 내놓은 세단 '콩코드' 한 대가 서 있었다. 차 주인은 평민당 양성우 의원(당시 지역구는 서울시 양천구 을)이었다. 중앙예식장에서 지역구민의 결혼식 주례를 마치고 나온 양 의원은 깜짝 놀란 채 의경을 맞닥뜨렸다. "여긴 편도 3차선 도로입니다. 그런데 2차선 차도에 주차하셨네요. 교통 소통에 방해가 되니 차를 빼주십시오." 불법주차 딱지를 떼려던 경찰과 시비가 붙었다. "누구 차인 줄 알고 이러는 거야?" 양 의원이 의.. 더보기
2018년 2월8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2018년 2월8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김일성 일가, 6·25 후 처음 내려온다》북한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평창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文대통령 만나 '메시지' 전할 듯'여행금지' 대상 최휘도 오기로 ❍ 일본 간 펜스, 아베와 2시간 회담 "북한 핵 완전히 없앨 때까지 제재"-"남북, 2006 올림픽때 공동입장-북한은 8개월 후에 첫 핵실험" ❍ 한국팀 입촌식…평창이 시작됐다 ❍ 윤성빈 "최강 두쿠르스? 이제 죽어도 저한테 안돼요"[평창올림픽 D-1] -'썰매 첫 金의 꿈' 단독 인터뷰 -"평창 트랙이-집처럼 편해…-준비 끝났다" ❍ 꽃피는 봄이 오면, 당신과 함께 뛰고 싶습니다[알립니다]halfmarathon.chosun.com ◈중앙《평창에 여동생 보내는 김정은》김여정 내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