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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11월28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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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28일자(水)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한국, 유례없는 갈라파고스(세상 흐름과 단절된 섬) 규제국가"》

주한 유럽商議, 114쪽 규제백서 내고 정부에 작심발언


"자동차 차축 높이 땅에서 12㎝, 전세계서 한국에만 있는 규제

임상시험용 신종 의료기기도 정식 통관 거쳐야하는 유일한 국가"


❍ "야만적이고 잔혹하게 임원 구타… 이렇게까지 하는 게 노조입니까"

-유성기업 대표가 전한 참혹현장

-"주소 대며 가족 가만 안둔다 위협

-내 점퍼로 바닥의 피 닦고 떠나"


❍ 살인 5건 중 1건, 남편이 아내 살해

-작년 301건 중 55건 차지

-애인간 살해 합치면 27%


❍ 대기업 노조 6곳, 고용세습 말라는 정부의 권고 거부

-5곳 민노총, 1곳 한노총 소속

-정부, 협약 강제 폐기 절차 들어가

-현대차는 내년에 조항 삭제 방침


◈중앙《대법 "판사 탄핵 결의는 법적 효력 없다"》

법관대표회의 관련 국회에 답변

"대법원장에 건의한 것도 아니다"

야당 "법관회의 정치성 자인한 셈"


❍ 25일 중국서 높이 100m 모래폭풍…어제·오늘 서울엔 황사


❍ 이재명 압수수색…김혜경 핸드폰은 결국 못 찾았다

-검찰, 최근 유심칩 바꾼 흔적 파악


◈동아《'살인시동' 거실겁니까》

끊임없는 음주운전 비극, 더는 안된다


사고뒤 혼자 도주해 동승 후배 사망…

음주사고차에 방치돼 신체 마비…


처벌 강화 '윤창호법'은 입법 차질

국회, 원안보다 최소형량 낮춰 논란


❍ 가정폭력 현행범 즉시 체포한다

-'피해자와의 분리' 넘어 대응 강화

-접근금지 어기면 최대 징역형도


❍ 北 "JSA 관리서 유엔사 빠져라" 요구

-"군사합의 따라 만들 공동관리기구

-미군 주축인 유엔사 빼고 민족끼리"


◈경향《'100만의 김지영'이 쏘아 올린 페미니즘》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

출간 2년여 만에 100만부 돌파

젠더 의제 떠받친 '시대 아이콘'


❍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진실규명 못해" 눈물의 사과… 피해자들 "그 눈물 잊지 말고 사건 해결을"


❍ 선거제 개편에 '호출'받는 문 대통령

[뉴스분석]


-야 3당 "연동형 비례대표 공약 결단"

-핵심축 대통령 움직여 여당 다잡기

-민주당 후퇴 속 '키 플레이어' 주목


❍ 가정폭력 가해자는 현행범 즉시 체포

-정부, 처벌 강화한 방지대책 마련

-접근금지 범위 확대, 어기면 징역형


◈한겨레《이 땅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김지영'에 공감하고 '젠더'에 눈뜬 사회》

소설 '82년생 김지영' 100만부 돌파


여성이 겪는 차별·불평등 묘사

국내 소설 9년만에 밀리언셀러


정치인 관심·미투 운동도 한몫

작가 "다음 세대엔 더 나은 삶을"


❍ 지구의 사막 같은…이곳은 화성


❍ "한국 대기업-중기 임금 격차, 선진국보다 더 커"

-경사노위 첫 토론회, 첫 국제비교 발표

-"국내 대기업 임금, 미·일의 최대 1.5배"

-재벌·노조 '고임금 전략' 포기 제안도


❍ 가정폭력 가해자,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피해자에 접근금지' 어기면

-징역형까지 처벌 강화 추진


◈한국《대·소기업 임금격차 3배… 美·日보다 심한 양극화》


경사노위 '양극화 해소…' 토론회

美는 1.3배, 일본은 1.5배 그쳐

대기업 임금, 물가 감안땐 선진국 상회


하청 구조·정규직 노조 동조가 원인

"대기업 임금 인상 자제해야" 목소리


❍ G20 정상회의 출국 직전 자영업자 챙긴 文대통령

-김상조·홍종학에 "지원대책 마련하라"


❍ 대법원장 車에 화염병… 우려되는 '사법부 반감'

-패소 판결에 앙심 품은 70대 남성 범행

-3개월 전부터 1인시위, 계획범죄에 무게

-재판거래 의혹 등 사법 불신 확대 영향도


❍ '82년생 김지영' 100만권 판매… 페미니즘이 만든 밀리언셀러

-김지영法 입법 동력… 사회현상으로


◈서울《20대, 통일을 긍정하다》

국회 외통위, 대학생 1058명 첫 설문


52.8% "통일 필요" 26.1% "필요 없다"

42.1% "정상회담 후 北이미지 긍정 전환"

김정은 답방 환영 48.2%… 반대 24.2%

"청년층 통일 인식 낮다는 통념 깬 결과"


❍ 대법원장 겨눈 화염병… 테러당한 '법의 권위'

-김명수 원장 출근길 승용차 습격당해

-재판 앙심 품은 70대 "화나서" 투척

-청원경찰들 진화… 인명 피해는 없어

-"독립성 훼손한 사법부가 자초한 일"


❍ 형제복지원 피해자 앞에서…검찰 수장의 눈물


◈세계《한국 요청에… 美 폭격기 한반도 전개 중단》

美 태평양공군사령관 밝혀


韓·美 비핵화 협상전략 분석

"상위급훈련 한반도 밖시 질서"

정부 "양국 간 상호 협의" 강조

美 '요청' 설명과 달라 논란 소지


❍ "시진핑과 협상 타결 안 되면 2670억달러어치 추가 관세"

- 트럼프, 정상회담 앞두고 中 교수 압박

-관세율도 기존 10%서 25%로↑


❍ 인간이 살 수 있을까?…인사이트, 화성 속으로


❍ 대법원장 화염병 피습… 테러 당한 사법부

-판결 불만 '1인 시위' 70대 男

-김명수 원장 출근 車에 투척

-긴급 전화… 신변엔 이상없어


❍ GM, 북미·해외 7개 공장 생산중단

-1만여명 감축 대규모 구조조정

-자율주행·전기차에 투자 강화


◈국민《현실서 외면… 쪽박된 '가상' 화폐》

[가상화폐, 혁신인가 신기루인가]


1월 2500만원 넘었던 비트코인

80% 이상 떨어져 426만원


'미래화폐' 장밋빛 전망 어긋나

결제 규모도 80% 가까이 줄어


그간 블록체인 본질적 연구 미흡

유통·거래 통한 수익에만 관심


❍ 화성 '속살' 탐사… 인류의 새 도전, 성공적 시작


❍ "메갈(페미니스트를 폄훼하는 말)이냐"… 모욕·협박당하는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들

-일부 남학생·남성 직장인 반발

-욕설·조롱 등 피해 겪어도

-여가부·양평원, 보호 안 나서


❍ 더 작게, 더 깊게

국민일보가 유로판으로 거듭납니다


◈매일경제《GM "미래급변 대비 선제적 구조조정"》

[뉴스 & 분석]실적 괜찮은 美GM, 1년내 7개공장 가동중단·1만 5천명 감원


비용절감으로 60억달러 확보

대부분 미래차 R&D에 투자


❍ 여의도면적의 170배(2030년까지) 땅 잡아먹는 태양광

-효율 낮은데 땅은 원전의 20배

-정부 산림훼손·투기방지법 의결


❍ 화성에 잘 왔어요


❍ '성장 마중물' 신규사업 예산 반토막

내년 정부 예산안 분석


-성과 낮은 기존사업에 밀려


❍ 경유소비 10년만에 줄었다

-산업현장에 불황 그림자

-작년 동기보다 1.7% 감소


❍ 서울대 총장에 오세정


◈한국경제《'촛불권력'의 폭주…정부·국회 위 군림하려는 민노총·참여연대》

52개 '촛불단체' 10개항 내걸고 대정부 투쟁선언

"경제부총리 사전청문회 하겠다"며 공개 질의서

내달 1일 국회 포위하고 민중대회…전방위 압박


❍ 상법 바꾸면 간판기업 7곳 투기자본들 '먹잇감' 된다

한경·韓經硏 30대 기업 분석


-네이버·셀트리온·KB금융 등

-이사진 절반 넘어갈 가능성


❍ 완전히 달라진 '제네시스 G90' 출격


❍ GS그룹 4세 허세홍 칼텍스 대표이사 됐다…LS(엘트론) 구자은, 회장 승진


❍ '한국판 구글세' 법안에…통상압박 카드 꺼내는 미국

-주한美대사관 반대여론 '총대'


◈서울경제《캄캄한 지하 인프라…지중맵(공동구 통합지도)이 없다》

전력·통신망 모인 핵심시설인데

예산없어 지도작성 1년 넘게 지체

관리책임도 부처별로 쪼개져 혼선


❍ 테러 당한 대법원장…무너진 사법권위


❍ 구자은 LS엠트론회장 승진…GS칼텍스 사장에 허세홍


❍ 靑 쇄신 속도…파견 '늘공' 대거 물갈이

-경제분야 참모 이동 많아


❍ "편의점 과밀해소·자영업대책 세워라" 文, 김상조·홍종학에 직접 전화 지시

소비자·기업심리 탄핵정국 수준


❍ 치료비 매달 200만원…가족 삶도 무너져

[서경 캠페인]아픈 사회, 우리가 보듬어야 할 이웃 〈4〉 치매


-"차라리 암이었다면 생각도…"

-제도적 무관심에 아쉬움 토로


◈부산《부산시-구·군 '부산형 분권' 시동》

시, 구청장과 최고정책회의

수직적 종속→수평적 동반

반기별 1회로 정례화 방침


❍ NASA 인사이트호 '화성 착륙'


❍ "사회서비스원 예산 확보할 것"

-부산시, '의지 없다' 지적에

-내년 하반기 운영 방침 밝혀


❍ 문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피해자에 사과

[형제복지원 '절규'의 기록]


❍ 미세먼지, 서부산권이 더 심했다

-지난해 초미세·미세먼지 농도

-장림·학장·대저·녹산 등 높아



정치 TOP


◈조선《선심쓰다(유류세 인하·지방 재정 강화) 펑크난 稅收 4조… 대책 없는 정부》


예산안 처리시한 5일 남겨놓고

기재부 4906억원 감액에 그쳐

야당 반발로 이틀째 심사 파행


與 "남북 경협·소득주도 성장 등

문정부 핵심 예산은 못 건드린다"


◈중앙《"카드수수료 인하, 이해찬 대표가 총대 메고 밀어붙였다"》


자영업자 민심 이탈 위기감에

이 대표 "내가 직접 챙기겠다"


민주당 의원 "범정부TF서 논의

금융위선 카드사 경영난 등 우려"


◈동아《"현장 목소리 들어봤나"… 장관-참모들 질책 잦아진 '앵그리 문'》

불만 잘 드러내지 않던 文대통령

최근 들어 보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국민이 납득하겠나" 일일이 챙겨

민생-경제 성과 위해 기강 잡기

일각 "야권 협치 적극 나서야"


◈경향《G20서 북·미대화 새 동력 만들까》

개최지 아르헨서 한·미 정상회담 성사될지 '촉각'

출국 전 문 대통령, 김상조에 자영업자 대책 등 주문


◈한겨레《"소소위로" 외치는 예결소위…결국 '밀실 거래'로 가는 예산》

[예산심사]


예결특위, 시한 촉박 이유로

위원장·여야 간사 등 소수 담판

비공개 진행에 속기록도 없어


의원들도 부정적 시각 많아

"여야, 예산 주고받기 일쑤"

"비교섭단체 관심 사안은 배제"


◈한국《靑 "한미동맹 깨뜨리려는 반국가적 행태"… 사칭문건 수사 의뢰》


안보실 사칭 한반도정세 문건에

"한미 비핵화 해법 이견" 등 내용

가짜메일 통해 유포되는 과정서

"한미균열 쉬쉬" 언론 보도까지


메일 명의 도용당한 연구소 측

"언어구사 등 정교한 집단 소행"

靑 "끝까지 파헤칠 것" 엄정 대응



사회 TOP


◈조선《대법원장 출근길에 날아든 화염병 '사법 테러'》

사상 초유의 대법원장 공격


2억원 소송 패소에 분노한 70대

김명수 대법원장 차량에 투척

법원 안팎 "국민의 신뢰 잃은

사법부의 현실 그대로 보여줘"


◈중앙《(래퍼) 마이크로닷·도끼·(가수) 비…미투 이어 연예계 흔드는 '빚투'》


"비 부모 2300만원 안 갚아" 폭로글

마이크로닷 20억, 도끼 1000만원

연예인 부모의 과거 고발 이어져


"연예인 도의적 책임" "연좌제 안 돼"

빚투 논란 바라보는 시각 엇갈려


◈동아《대법원장 車에 화염병이 날아들었다》

'패소 판결' 반발 1인 시위 70대

출근 차량에 불붙은 페트병 던져

車 내부로 옮겨 붙지 않아 피해없어

현장서 체포… 경찰, 영장신청 방침


◈경향《건물주 "화재 피해 배상하고 나가"…종로 고시원 또 날벼락》

"30일 계약 만료" 통지서


3년 전 원장이 신청한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거부해

"도의적 책임 최선"과도 거리…원장 "없는 자의 아픔"


◈한겨레《지상 25m 폭 80㎝ 아찔한 발판…안전망은 추락사 뒤 생겼다》

[기획]

보이지 않는 죽음 산업재해

② '공교로운' 추락의 이유


어느 때와 다름없던 그날

-프로판 저장탱크 용접 작업 중

-크레인에 매단 발판 크게 휘청

-김씨 있던 곳 순식간에 푹 꺼져

-자식 둘을 산재로 잃은 어머니는

-아직도 사고 원인을 듣지 못했다


여느 때처럼 위험한 환경

-수십미터 위 작업하는데 안전망 없고

-회사는 전문적 안전관리자 안 둬

-폭 좁아 안전망 설치 못한다더니

-김씨가 추락한 뒤 부랴부랴 마련


또다른 366명의 김씨들

-업종별 사망자 보면 건설업이 44%

-공사 규모 20억 미만 52% 몰려 있어


◈한국《돈봉투 만찬 고발건도 무혐의… 고위 공직자 명예만 추락시켜》


'총장 후보' 이영렬 前 지검장

뇌물 등 형사상 혐의 모두 벗어

정권초 개혁 희생양·망신주기 비판


다음달 면직처분 취소 승소 땐

심재륜처럼 복직 뒤 사표 가능성



국제 TOP


◈조선《베이징 스모그가 최악이라고?… 뉴델리엔 명함도 못 내민다》

어제 초미세먼지, 베이징 140㎍/㎥ ·뉴델리는 428㎍/㎥

파란 하늘 볼수 없고 시민들은 마스크 없이는 못살 지경


내륙·산맥에 갇혀 공기순환 안돼

초미세먼지, 베이징의 3배 넘어

폭죽 축제 있는 11월엔 더 악화

"평균기대수명 10년 짧아져" 분석


◈중앙《비건(대북특별대표) "북한 협상 무응답, 기회의 창 닫히고 있다"》

20일 한·미 워킹그룹서 강경 발언

"시간, 북한편이라 생각하면 오산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되면서

미국 내 협상파 정치적으로 몰려"


◈동아《크림반도 4년만에 전운… 유럽 일제히 러 성토, 美는 비난 자제》

러-우크라, 케르치해협 충돌


우크라 "불법 나포에 군대동원령"

러 "영해 침범따른 합법적 조치"


나토 "러 군사력 행사 정당성 없어"

트럼프는 "잘 수습되길" 미온적 반응


◈경향《GM "1만명 구조조정"…'뿔난' 트럼프》

"전기차 등 강화 위해 북미 공장 5곳·해외 2곳 가동 중단"

러스트벨트 포함에 재선 걱정 트럼프, GM에 노골적 불만


◈한겨레《지엠 대규모 구조조정에 뿔난 트럼프》


공장 7곳 폐쇄·1만5천명 인력 감축

전기차·자율주행차로 투자전환 발표


오하이오·미시간 공장 폐쇄 대상 돼

중간선거 고전 이어 또 '표밭 악재'

트럼프 불쾌감 "지엠 돌아오는 게 좋다"


◈한국《이란 제재, 한달도 안 돼 구멍 뚫릴 조짐》

佛·獨, 이란과 교역 유지 위해

EU 내 '지불 채널' 설치 추진

이란 국영 항공사도 운항 지속



경제 TOP


◈조선《40조원 이익 내고도… GM 혹독한 구조조정 시동》

北美지역 5개 공장 폐쇄결정

종업원은 1만5000명 감원

내년 해외공장 2곳 추가폐쇄


-생산과잉 접어들자 대전환 준비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집중


한국 GM공장은 괜찮을까?

-카젬 사장 "한국공장 영향 없을 것"

-전문가 "한국서 미래차 못만들면

-GM 언젠가는 한국을 떠날 것"


◈중앙《5G 통신마비 땐 자율주행차 통제불능?》

[팩트체크]

5G에 대한 오해와 진실


통신은 자율주행차 보조수단

자체 탑재된 센서가 충돌 막아


원격진료 때 환자 진단 불가능

의료영상 송신 못해 피해 불가피


이번 화재는 5G시대 예방주사

속도보다 안전 돌아보는 계기로


◈동아《나, 다이소 털이범이야!》

소비자들의 SNS '입소문 마케팅'


제품 구매후기-사용꿀팁 공유

소비자들 자발적 커뮤니티 운영


다이소서 매달 내놓는 기획상품

인기폭발… 1주일만에 매진되기도


스파오 '해리포터 컬렉션' 완판

휠라보레이션 출시땐 밤샘노숙


◈경향《정공법 택한 롯데그룹, 금융사 떼어내며 지주사 전환 속도》

카드·손해보험사 매각 공식화


금산분리 대응 고심 끝 결정… 신동빈 회장이 추진한 '뉴롯데' 탄력

마지막 관문인 '호텔롯데' 상장, 영향력 큰 일본 주주 설득이 관건


◈한겨레《대만 유권자들이 '탈원전 정책 사형선고' 내렸다고?》


국민투표 가결됐으나 마나

-대만 원전은 모두 6기

-길어야 2025년 설계수명 끝나

-현재 2기는 가동불가 상태

-어차피 7년 뒤엔 다 폐쇄

-대만 정부 "탈원전 목표 변함없다"


한국으로 치면 '국민청원'

-유권자 1.5% 서명으로 국민투표

-25% 찬성이면 가결

-이번 찬성률은 29.84%

-정부 반영 법안 제출·의회 심사 남아


그럼 왜 '국민투표'?

-원전 대부분 타이베이에서 30~40㎞

-80㎞ 거리엔 활화산 11개

-2011년 후쿠시마 사태에 놀라

-국민당 먼저 "연장 않겠다" 선언

-민진당, 법으로 쐐기 박으려다

-친원전 쪽 '실익' 없는 발의 불러


한국과 상황 달라 비교 곤란

-한국은 2083년까지 점진 감축

-대만은 당장 7년 앞


-작년 '대만 대정전' LNG발전소 실수 탓

-한국에서만 "탈원전 탓" 가짜뉴스


◈한국《카드 수수료 인하 '불똥'… 포인트·마일리지 줄어든다》


업계 "혜택 줄여야 수지 맞아"

부가서비스 의무기간 축소 요청

당국도 "충분히 검토해 볼 만"


작년 마케팅 비용 6조원 중

부가 혜택 4조5000억원 달해

수수료 인하 땐 소비자 피해 클듯



문화 TOP


◈조선《50㎝ 팔뚝 액션, 자잘한 웃음… 하나의 장르가 된 '마동석'》


돈도 백도 없지만 돌덩이 팔뚝으로

악을 응징하는 모습에 관객들 환호

여자와 아이에게는 약한 '마블리'


마동석표 영화 '성난 황소'

개봉 닷새 만에 100만명 돌파


◈중앙《하루 3만보 걷는 하정우 "걷기는 최고의 투자"》

『걷는 사람…』 출간 동시에 인기

2011년 국토대장정 공약이 계기

하루키 달리기 예찬에 영감 받아

'걷고 먹고 기도하자' 지켜나갈 것


◈동아《책 사랑으로 다지는 이웃 情… 아파트숲서 '골목 문화' 꽃피우다》

[작은 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1〉 서울 금호동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낭독-민화그리기-그림책 모임 등

도서관 8개 동아리엔 주민들 북적

어른-아이 가족같이 어울리며 지내

마을 축제 열면 1000명 모여들기도


◈경향《학교·직장·가정에서의 성차별… 김지영은 '나'였다》

['82년생 김지영' 100만부 돌파]

공감 얻은 '설득의 문학'


모성신화에 대한 문제 제기

여성문제에 공감 이끌어내

2016년 이후 페미니즘 열풍

젊은 여성들, 독서 통해 연대


세대·계층 등 따라 다른 의미

한국사회에 던진 화두 진행형


희생적인 여성의 좌절 구도

못 벗어났다는 일부 지적도


◈한겨레《'풍각쟁이 은진' 그 시절 그 노래 헌법재판소 세웠소》

시대 뛰어넘는 '예인' 최은진


여섯살 땐 서커스, 초등생 땐 아리랑

고교 졸업 후 극단 미추홀 창단 멤버

나운규 탄생 100돌 아리랑 음반까지


이번엔 신구 정서 어우러진 '만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 앨범으로

애절하다가도 흥 돋우는 사운드

새달 1일 두번째 쇼케이스 무대


◈한국《세대 뛰어넘은 음악 협업… 과거와 현재가 동행한다》

[,겨를]엔터테인먼트


박주원 음반에 윤시내 노래 협업

윤종신·윤상, 창작자 모아 팀 꾸려


대중음악 속 '이야기' 부활하고

K팝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



스포츠 TOP


◈조선《NASA 과학자, 경제학 박사… 숫자 도사들이 MLB(미국 프로야구) 쥐락펴락》

데이터 전문가들, 올해도 메이저리그 구단 요직 잇달아 진출


MIT 졸업한 자이언츠의 사장

다저스 있을 땐 첫 무슬림 단장


에이전트 출신인 메츠의 단장

달 첫 착륙 암스트롱의 사위


기계공학도 오리올스 부단장

유망주 육성의 달인으로 정평


◈중앙《'내조의 여왕' 만난 그들은 지금 상승 '기(성용)·류(현진)'》


뉴캐슬 반등 이끈 '기서방' 기성용

-이적 후 벤치 신세, 최근 3연승 앞장

-부인 한혜진씨 집밥 먹고 힘 얻어


재계약 대박에 보너스 받은 류현진

-포스트시즌 배당금 3억원 받아

-부인 배지현씨와 함께 부상 이겨내


◈동아《꼴찌로 뽑혔으나 얼굴은 가장 밝다》

기업은행 '복덩이 외국인' 어나이


2위와 49점 차, 압도적 득점 1위

국내선수 전유물 수비서도 10위


미국 대학 갓 졸업, 겨우 22세지만

팀 선두경쟁 이끄는 '최종병기'


◈경향《'2관왕' 찍고 미국 가는 이정은 "노력하는 선수 될게요"》

KLPGA 대상 시상식


2년 연속 상금·평균타수 1위

베스트 플레이어·특별상도

최혜진, 신인상·대상·인기상


◈한겨레《'두명의 골프퀸'》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슈퍼루키' 19살 최혜진 3관왕

대상·신인상 이어 인기상도

이정은, 베스트플레이어 영광

상금왕·최저타수상은 2연패

신지애·유소연 해외부문 특별상


◈한국《천군만마 가세한 대전 vs 전력 50% 빠진 광주》

오늘 K리그 승격 전쟁 준PO


대전, 亞게임 주역 황인범이 주축

상대 전적에 앞서 무승부도 OK

"잡기 힘든 기회, 놓치지 않겠다"


광주, 나상호 억울한 경고로 벤치

공격 선봉 펠리페·두아르테 맡아

"4년 전 도장깨기 승격 재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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