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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11월13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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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13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文대통령 공약, 靑사회수석 지론대로 하면… 국민연금 530兆 더 들고 빨리 고갈》


보험료율 9% 그대로 유지하고

소득대체율은 40%→50% 상향

내는 돈 안 올리고 더 받는 방식

2054년 연금고갈, 미래세대 부담


복지부, 이달말 개편안 내놓을 듯


❍ 원전 폐쇄 주장했던 美과학단체 "탄소 줄이려면 원전 유지 불가피"

-회원 20만명 참여과학자 모임

-"값싼 천연가스가 기후 위협해"


❍ SK, 8년 만에 한국야구 정상… 13회 역전포 한동민 MVP


❍ 與 "복권 판매 수익금, 남북경협에 쓰자"

-경협기금·복권기금법 개정안 발의

-재계 100명 데리고 내달 방북 추진


❍ 15일 '스모그 수능'

-중국, 국가난방 주중 본격 가동

-내일 오후부터 미세먼지 내습


◈중앙《"민주노총 말이 안 통해… 탄력근로 6개월 유력"》

홍영표 원내대표 노동계 비판

"한국GM 사장 감금, 미국선 테러"

민주노총선 "기간 연장 강력 저지"


❍ SK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 평양정상회담 때 방북 공군기는 3대 아닌 4대

-정부, 당시 예비기 1대 공개 안해

-한국당 "대통령 백두산 방문 때

-예비기가 수행 안 해 예규 위반"


◈동아《"말 안통해" 민노총에 폭발한 文정부》


탄력근로제 등 사사건건 반대에

홍영표 "폭력쓰며 자기 생각 강요"

黨政靑 핵심 동시다발 불만 표출


GM 비정규직, 고용부 지청 점거


❍ 1호 공중급유기 오던 날… 지상에선 굴착기로 GP 철거


❍ "北, 비밀 미사일기지 13곳 계속 운용"

-美 CSIS '삭간몰' 위성사진 공개

-NYT "北이 美 속인 것 밝혀져

-기지는 16곳… 모두 핵탑재 가능"


❍ "쌍둥이에 5차례 시험 (18개 과목) 답안 유출"

-경찰, 숙명여고 수사결과 발표

-학교측 "퇴학-0점처리 절차 진행"


◈경향《숙명여고 "아버지 파면, 쌍둥이는 퇴학"》

경찰 '문제·정답 유출 사건' 전 교무부장·딸들 기소의견 검찰 송치

5차례 시험에서 18과목 빼내… 학교 측 "자매 성적 모두 0점 처리"


❍ "퀸 공연장에 온 듯 노래로 하나 됐다"

만추 극장가, 음악영화 열풍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이끌어

-중장년은 추억·청년들은 교감

-BTS 첫 영화, 예약 12만 넘어


❍ SK, 한국시리즈 8년 만에 우승


❍ '일자리 연계형 주택' 2022년까지 4만호 공급

-국토부·중기벤처부 업무협약

-청년층 보증금 대출 지원 확대


◈한겨레《한국당 가로막기에…'박용진 3법' 심사 한발짝도 못 뗐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법안

법안소위 심사 대상 오르자…

한국당, 사유재산 등 거론하며

"우리 법안 나오면 다시 심사를"


❍ SK의 끝내준 밤, 8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 '역간척' 시대 연 천수만…"방조제 허물어 생명의 갯벌로"

르포│갯벌 복원 나서는 충남 간척지


-땅·담수호 오염돼 바다 되살리기

-"갯벌 살아나야 주민도 빈곤 탈출"


❍ 내일 분식회계 여부 최종결론…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폭락

-22% 떨어져 시총 4위에서 13위로


◈한국《방치된 포항의 1년… "바람만 불면 무너질까 겁나"》

[지진 1년, 피해 지역 가보니]


학교·법원 등 공공건물 복구됐지만

서민주택은 비용 부담에 엄두 못내

기둥 부서진 채 철근 몇개로 버텨


컨테이너 30가구·체육관 30명 이재민

"언제쯤 집에 갈 수 있을지 막막"


❍ 1년 전 사진이 아닙니다


❍ 숙명여고 쌍둥이 5차례 문제유출… 학종·수시 커지는 불신

-경찰, 쌍둥이 부녀 기소의견 검찰에 넘겨

-비교과도 개입 정황… 정시 확대 요구 커져

-학교측 성적 0점 처리, 퇴학 절차 밟는 중


❍ SK, 8년만의 축포… 한국시리즈 우승


❍ 日 신일철주금, 징용 피해자 변호인단 문전박대

-변호인 "국내 재산 압류 절차 밟을 것

-포스코 합작사 지분 289억원 우선 검토"

-日, 한국 정부에 공세 더 거세질 듯


◈서울《(비리 유치원 근절) 박용진 3법·(직장 내 갑질 뿌리 뽑기) 양진호 방지법… 두 손 놓은 국회》

이익단체 로비·한국당 반대에 부딪혀

관련법안 심사小委 문턱조차 못 넘어

국민청원성 입법 연내 처리 사실상 좌절


❍ 내 일을 위하여… 간절한 두 손


❍ 與, 새달 7~9일 기업인 100명과 대규모 방북

-평양 방문 조율 중… 농협·하림 등 거론


❍ 양승태 대법, 강제징용 지원재단 소송 농단 의혹

-檢, 1·2심 결과 바뀐 배경 등 수사


◈세계《서울교통공사 자회사 '주먹구구 채용'》

서류도 면접도 '패스'… 평판조회로 적격성 심사


서울메트로환경 등 4곳 조사

규정 미비 등 46건 무더기 적발

동료 직원이 내부 심사 참여

공고 없이 직원 추천 선발도


❍ 고용 불안에… 취업 후 학자금 미상환율 첫 상승

-작년 8.1%… 전년比 0.8%P 올라

-소득 불안정 탓 소극적 상환


❍ 수능 시험지 배송 돌입


❍ 대북 제재 강화 기류 속에서도… 기업인 등 150명 방북 추진 논란

-與 동북아 특위, 내달 7~9일 방문


❍ "숙명여고 쌍둥이에 5차례 문제 유출"

-경찰, 전 과목 정답 메모 발견

-前 교무부장·두 딸 기소의견

-학교, 퇴학·0점 처리 진행 중


◈국민《적폐청산 2R… 靑, 8대 생활적폐 도려낸다》

채용·학사비리·갑질 등

주로 국민 공분 아이템 선정

20일 반부패회의에서 발표

민생 직결 부정부패 메스

반칙·특권 없애기 본격 시동


❍ 깜깜이 채용공고… 속타는 취준생들

-연봉·선발인원 등 적시 안해

-채용시즌마다 알 권리 논란

-기업 내부정보 이유 미공개

-최소 근로조건은 알릴 필요


❍ SK 와이번스, 두산 꺾고 8년 만에 '왕중왕' 등극

"이렇게 좋을 수가…"


❍ 무역전쟁 쇼크… 커지는 '차이나 리스크'

[이슈분석]


-對美 전면전서 깊은 상흔

-中경제 곳곳서 침체 경고음

-취약한 맷집 그대로 드러나

-의존도 높은 韓경제 직격탄

-대중 수출 선택과 집중 필요


◈매일경제《핵심기술 통째로 수입…정찰위성 '무늬만 국산'》

독자 개발 사실상 포기

야간정찰 센서 등 중요기술

유럽업체 TASI社와 계약


❍ 취업난속…바이오헬스는 인력난 아우성


-글로벌 따라잡기 숨가쁜데

-전문인력 당장 1000명 부족


-셀트리온 "매년 직원 뽑지만

-바로 현장투입 어려운 상황"


❍ 공군 첫 공중급유기 도입


❍ 론스타ISD, 정부배상액 3조원대 달할듯

-16일 절차 종료 선언


❍ "한국GM노조 사무실 점거…미국서 그렇게 하면 테러"

-홍영표, 기자간담회서 직격탄


❍ 중국의 智혁명

[알립니다]

29일 MBN 보고대회


◈한국경제《인구 줄고 빚 쌓여도…지자체 '묻지마 증원'》

일자리 확대 정책 '편승' 올 공무원 5489명 늘려

작년보다 22배 ↑…前 정부 4년간 증원의 3.7배


❍ "한국GM 노조 반성 몰라…민노총은 말이 안 통한다"

勞에 '쓴소리' 쏟아낸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 SK, 8년 만에 우승 갈증 풀었다…한국시리즈 V4


❍ 유럽 빅파마(대형 제약사) "바이오 M&A에 실탄 안 아낀다"

[바이오 격전지 유럽을 가다]


❍ 경기침체 우려에 "현금 확보하자"…자산 내다파는 기업들 크게 늘어

-올들어 17兆로 33% 증가


❍ 사우디 "내달부터 하루 50만 배럴 감산"


◈서울경제《"(사무직) 12년차 이상 명퇴" 한국GM 감원태풍》

메리 배라 美GM회장

韓에 보낸 이메일 입수


"인원수 기대 못미치면 정리해고"

생산직까지 도미노 감축 가능성

"수익 낮은 곳 떠나는 것도 가능"

한국시장 철수 암시 파장 예고


❍ 국회 찾은 카젬 한국GM 사장


❍ 홍영표 "한국GM 노조 모멸감 줘…민노총, 말 안통해"


❍ 삼바 감리심사 '쇼크'…주가 22% 곤두박질

-14개월만에 30만원 아래로

-증선위 내일 분식회계 결론


❍ 與, 기업인 100명과 내달 방북 추진 논란

NYT "미신고 北미사일 기지 16곳"


❍ '김연명(靑 사회수석)式 개혁' 땐 국민연금 고갈 빨라진다

석재은 한림대 교수 분석


-소득대체율 50%까지 올리면

-낸 보험료대비 연금수익 비율

-2.78배에서 3.47배로 높아져

-"미래세대에게 폭탄 안기는 셈"


◈부산《전국 건설사들 줄 서는 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

이달 말 건설사 대상 분양

지난해 명지 청약 열기에

'땅 확보' 치열한 경쟁 예상


❍ 양산시 고교평준화 무산

-여론조사 결과 찬성 54.5%

-'60% 이상 찬성' 조건 미달


❍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비상상고 방침

-이번 주 공식 입장 밝힐 듯


❍ 공군 첫 공중급유기


❍ 부산시, 해양레저관광 '팀'→'과' 검토

-내년 초 조직 확대 개편 추진



정치 TOP


◈조선《2野 "김수현, 탈원전 수정하라"… 金 "바꿀 생각 없다"》

金 정책실장, 국회 처음 나오자마자 野와 경제정책 설전

예결위 소위 출석 요구 받자 "그건 제 본분이 아니다"

野 "대국민 선전포고" 與野政협의체 후속 협상 올스톱


◈중앙《김수현 "땅은 하느님 선물" 소신…부동산 카페가 떤다》


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폭등 쓴맛

이번엔 집값 잡겠다는 의지 강해


개발이익환수, 분양가상한제 찬성

토지공개념 끄집어낼 가능성 높아

온라인선 "규제 강화 신호탄" 긴장


◈동아《투자 문턱 자꾸만 높여… 노동계에 휘둘리는 '광주형 일자리'》

[文정부-노동계 갈등 고조]

광주시-현대車 협상 난항


'반값 임금' 대신 市가 복지 지원

기업부담 줄여 일자리 창출 추진


현대車 유치한 뒤 勞 합의안 반대

"밀실협상… 협약 맺으면 총파업"


市, 임금-생산차종 등 수정 제안

어제 조율 실패… 내일 재논의


◈경향《한국·바른미래 "여·야·정 상설협의체 불참"》

김동연 경질·조명래 임명 반발… 첫 실무협상부터 파행

일주일 만에 좌초 위기… 민주당 "일방 통보 매우 유감"


◈한겨레《한국당 폭로전 비화 '김전투구(김병준-전원책)'…식물 비대위로 가나》

[한국당 비대위 '비상']


특위 위원 인사외압 있었나

-조강특위 해촉 전원책 "14일 회견"

-"김병준, 특정인 추천" 외압 폭로 예고

-김병준 "당에 추천된 2명 제시

-전원책과 가까워…해촉은 기강 차원"


비대위원장 책임론 번지나

-친박 홍문종 "혁신 순수성 잃어"

-정우택 "인적 쇄신 달라진 것 없어

-전원책 데려온 지도부도 책임져야"

-중진 의원 "김병준 비대위 동력 상실"


◈한국《민주노총에 직격탄 날린 홍영표(민주당 원내대표) "너무 일방적이고 폭력적"》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서 토로


사무소 점거 한국지엠 노조엔

"美서 감금은 테러" 불쾌감 표현

카젬 사장과 비공개 회담 갖고

기술연구소 분리 등 갈등 조정


탄력근로제 법안 처리 등 앞둔

與지도부의 '노조 비판' 이례적

"더는 밀리지 않겠단 의지" 관측



사회 TOP


◈조선《경찰 "시험지 받자마자 외운 정답 썼다" 쌍둥이 "채점할 때 적은 것"》

경찰, 숙명여고 前교무부장과 두 딸 기소… "작년부터 문제 유출"


경찰, 암기장에 적힌 전과목 답안

물리시험지에 계산 흔적 없는 것도

정답 미리 봣다는 증거로 제시


쌍둥이 측 "구체적 물증 없이

정황 증거만 가지고 유죄 몰고가"


◈중앙《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퇴학 조치…성적은 0점 처리"》

혐의 부인 아버지에 대해 파면 건의

경찰 "1년간 5차례 문제 유출 정황

문제지에 외운 답 써놓고 시험쳐"

정답 적힌 암기장 등 증거 공개


◈동아《"정답 미리 외운 쌍둥이, 시험지 받자마자 깨알같이 적어놨다"》

경찰, 아빠-자매 기소의견 檢송치


"유출된 정답, 휴대전화 등 메모

전과목 답 적힌 암기장 있어

포스트잇에도 써놔… 커닝 활용한듯

계산 필요한 물리는 정답만 기입"


쌍둥이 "시험후 가채점위해 적어놔

물리는 암산해 풀어" 모든 혐의 부인


◈경향《시험지엔 '4 3 3 5 5' 외운 정답 깨알 글씨로 옮겨 적은 흔적》

쌍둥이 부녀 '기소의견' 송치


메모지엔 서술형 답… "풀이 과정보면 정답 도출 불가"

금고 비번 아는 건 교무부장, 시험지 보관 날마다 야근


◈한겨레《박근혜, 공정위에 '대기업 지배구조 비공개 검토' 지시 정황》

[청와대 '캐비닛 문건' 입수]


공정위 2013년말 '공개 검토 문건'

"간략 발표 땐 상법 개정 필요성 대두

발표 안할 땐 명분 없어 비판 일 것"

1안과 2안 만들어 파급효과 청 보고


박, 재벌 면담·경제 민주화 폐기 뒤

정부입법 '상법 개정안'도 올스톱

"청 외압 있었는지 진상규명 필요"


◈한국《출구엔 쓰레기 가득… "비상계단? 몰라요"》

서울 고시원 밀집지역 가보니


비상계단 겨우 한 사람 다닐 정도

2층서 끊긴 곳도 있어 화재 무방비

완강기도 각종 집에 가려져 있고

대부분 위치·사용법 등 몰라

"한 달 전 소방점검 때 지적 없어"



국제 TOP


◈조선《美 여성정치 '의회 유니폼' 벗고 민소매 근육 드러내다》

긴머리·민소매·히잡·꽃목걸이·빨간 립스틱·검정 매니큐어·…

어깨 힘 준 재킷에 바지 정장·진주 목걸이 '패션 공식' 파괴


◈중앙《1차 대전 종전 100년, 파리서 왕따 당한 '아메리카 퍼스트'》


60개국 정상 참석한 기념 행사

트럼프, 동행 않고 나홀로 행보


파리 평화포럼 주최한 마크롱

"낡은 망령" 트럼프 일방주의 비판

메르켈 "편협한 국가주의자 우려"


◈동아《메르켈 "국가적 자만이 세계대전 불러" 트럼프 겨냥 뼈있는 반성》

트럼프 성토장 된 파리평화포럼


"타협 거부, 심각한 결과 초래" 경고

마크롱 "평화와 무질서 기로에 서"

트뤼도 "언론공격은 민주주의 위협"


트럼프 불참… 미군묘지 홀로 찾아


※파리평화포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판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올해 창설한 국제회의. 사흘 동안 120개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 학계, 기업, 언론, 시민 단체가 모두 참석해 공개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60개국 이상이 참가한다. 포럼의 큰 주제는 평화와 안보, 환경, 개발, 포용 경제, 새로운 기술 등 5개다.


◈경향《미 압박에 원유 증산 외쳤던 사우디 "내달부터 감산"》

한 달 새 유가 20% 빠져… 러 "신중" 속 OPEC서 결론

하원 민주당에 내준 미국 정부와 '관계 재설정' 관측도


◈한겨레《"사우디, 이란군 사령관 암살도 모의"》

뉴욕타임스 "빈 살만 최측근 간여"


사우디 총정보국 부국장 아시리

'이란 붕괴 공작' 미 기업인 만나

혁명수비대 사령관 암살 타진

이스라엘 정보기관 끄나풀도 참석


◈한국《사우디 원유 감산, 러시아가 웃는다》


11월 유가 폭락 견디다 못해

"다음달부터 하루 50만배럴 감산"

OPEC도 다음달 감산 합의할 듯


美 이란산 석유 수입 제재 맞물려

러시아산 원유 수요 증가 전망

이미 유럽 정유사들은 물량 대체



경제 TOP


◈조선《1인당 (교통부담금) 1200만원씩 내고도… 새벽 2시간 '고난의 출근길'》

동탄·위례·검단·광교·양주… 교통지옥 된 '2기 신도시' 가보니


교통대책 21개 중 4개만 준공

-김대리는 출근 전에 녹초

-초등생은 학원 왕복 2시간


분양가엔 이미 교통부담금 포함

-입주자 1인 최대 2200만원 냈지만

-교통인프라 거의 못누리는 고통

-국도·트램·GTX 등 줄줄이 연기


◈중앙《하루 -22% '삼바(삼성바이오로직스) 쇼크'…힘겨운 바이오주》


분식 회계 여부 결론 앞두고 급락

법무장관 "단서 나오면 수사 예상"


"최악 땐 상장폐지" 공포, 투매 확산

제약·바이오 불똥, 코스닥 2.4% 하락


◈동아《트럼프에 찍힌 러-中-유럽, '킹 달러'에 반기 들지만…》


"美, 앉아있는 나뭇가지에 톱질"

러, 제재 맞서 '脫달러화' 연말 발표

루블화 결제 기업에 세제 혜택


무역전쟁 中, 위안화 원유 선물거래

EU도 "유로 기축통화 추진" 맞불

"파괴력 작아 정치적 수사" 지적


◈경향《칭찬 받는 'LGU+' 장밋빛 미래 올까》

증권업계 "내년 압도적 실적 낼 것" "IPTV 실적 레벨업"…


이통 3사 중 유일 3분기 실적 증가

5G 기반 4차산업 핵심 육성 기대 속

계열분리설 등 그룹 내 위상 불안

전략적 지원 뒷받침될지도 미지수


◈한겨레《유류세 내려 기름값↓, 기분 좋아해도 되는 건가?》

유류세 인하 1주일


"부유층이 6배 혜택"

-버스·화물차·택시 보조금

-유류세 인하기간 동안

-ℓ당 27~86원 적게 줘

-생계형 운전자에겐 '썰렁 개그'


미세먼지 대책과 엇박자

-"내년엔 민간도 차량 2부제"

-한쪽선 이용 제한하면서

-한쪽선 이용 부담 줄이기


-"탄소배출량 줄이고

-에너지복지가 진짜 필요한

-서민 위한 대책 나와야"


◈한국《"차세대 배터리 공동개발"… 빅3, 손잡았다》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치열해지는 국가 간 경쟁 속

글로벌 주도권 위해 의기투합


2020년부터 본격적 R&D

내년 1000억 규모 펀드 조성해

유망 중소·벤처기업도 육성키로



문화 TOP


◈조선《30년 닭꼬치집, 20년 생태탕집… 靑春, 아재 맛집에 빠지다》

[아재의 맛]


비좁은 골목길서

나만의 맛집을

찾는 기쁨이란…


검색도 안되는데

외국인까지

어찌 알고 오는지…


세월을 맛보는 기쁨에 눈뜬 2030

을지로 노가리골목·보광동…

낡고 때묻고 허름할수록 열광


◈중앙《"99편 공동 주연, 상상 못할 기록" 윤정희, 신성일을 말하다》


1967년 데뷔작 '청춘극장'서 만나

출연작 300편 중 3분의1 함께해

"신성일 없는 대한민국 생각 못해"


"인생 마지막까지 영화하고 싶다"

오늘 영화평론가협 공로상 받아


◈동아《책에서 스마트폰으로… 플랫폼 변했을 뿐 활자의 힘은 건재》

[스마트시대 문화전쟁 글이 무기다]

〈9〉 '출판 왕국' 일본의 변화


소설가 요시모토가 본 '글의 미래'

-젊은이 즐기는 유튜브엔 자막 빼곡

-내 작품 6편 영화화… 글의 수요 꾸준

-책은 오감매체, 종이책 독자 영원


새 트렌드 향한 서점의 변신

-정보 공간서 감성-취향 파는 곳으로

-카페-가전 한곳에 멀티플렉스 부상

-책 한 권에 관련 굿즈 '작은 서점'도


◈경향《엄마가 아닌 '복희'와의 우정… 편당 500원에 독자와 직거래도》

'일간 이슬아 수필집'·'나는 울 때마다…'로 인기 끈 이슬아 작가


학자금 대출 갚겠다 '셀프 연재'

신출내기 작가 배짱 큰 도전 성공

내년에 재연재… "소설 쓰겠다"


'가난이 디폴트'인 채 태어난 모녀

노동의 역사이자 돈벌이의 역사

"시간을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


◈한겨레《나락에서 찾다, 우주로 가는 여정》

'허클베리핀' 7년만에 정규 6집


20년간 밴드 이끈 리더 이기용

마음의 병으로 제주도 은둔 생활

강한 비트 대신 몽환적 멜로디로

대자연 풍광 '오로라 피플'에 담아

새달 22일 서울서 발매 기념공연


◈한국《관객들 노래 부르며 '쿵쿵짝'… 퀸 공연장에 온 듯》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퀸 음악 친숙한 40~50대 몰려

머큐리 돌출 치아까지 닮은 배우

퀸의 노래 22곡으로 몰입 높여



스포츠 TOP


◈조선《한동민 연장 13회 '꿈같은 홈런'》

최정, 9회 린드블럼 상대로 동점포… SK,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한국시리즈 홈런 2개 한동민

기자단이 뽑은 최우수선수에


에이스 김광현 13회말 투입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철벽투'


◈중앙《굿바이 힐만…한동민 우승 축포》

한국시리즈 6차전 SK 5-4 두산


SK, 정규시즌 1위 두산 꺾고 우승

최정 동점포…한동민 연장 역전포

힐만 감독 외국인 사령탑 첫 정상

공갈포 군단 SK를 홈런 군단 바꿔


◈동아《한동민 연장 결승포… '힐만 드라마' 해피엔딩》

[2018 KOREAN SERIES]

SK, 두산 꺾고 4번째 KS 우승


고참 김강민-박정권 알토란 활약

힐만 감독, 한일리그 모두 정상에

김광현 4번째 우승반지 감격


두산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쳐


◈경향《한동민, 8년 만에 'SK 왕조' 다시 세웠다》

[2018 KOREAN SERIES]

13회초 역전 솔로 홈런, 두산에 5 대 4 승리…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정상


◈한겨레《5시간 대혈투, 한동민이 쏜 'SK 우승 축포'》


SK, 8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13회 피말리는 연장 승부

두산 5-4로 꺾고 '왕조 부활'


최정, 9회초 기적같은 동점포

결승홈런 한동민 KS MVP


◈한국《팡·팡… SK 가을축제 수놓은 홈런 두방》


SK, 두산과 6차전 5-4 승리

4승2패로 KS 통산 4번째 우승


엎치락뒤치락 숨막히는 접전 속

9회초 최정 동점포로 연장 돌입


한동민 13회 역전 결승포 MVP

김광현 삼자 범퇴 완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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