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10월23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반응형


[2018년 10월23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한국GM, 호주GM의 비극 닮아간다》

[NEWS&VIEW]


호주GM, 철수 검토하다 12년간 정부 지원금 2조 받으며 연명

노조는 무리한 임금인상, 정부가 추가 보조금 막자 공장폐쇄 결정


中勞委서 파업 막자… 한국GM 노조 간부 200여명 '월차 파업'


❍ 홍콩~마카오 55㎞ 연결… 세계최장 해상대교 내일 개통


❍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상징인 선전… 하루 1500건 창업, 50개 특허 쏟아내

-중국판 실리콘밸리 가보니


❍ "우리 조합원, 서류만 보고 정규직 시켜라"… 민노총, 인천공항공사에 막무가내 압박

-본지, 정규직 전환 회의록 입수

-野3당 '고용세습 국조' 요구서


❍ '물 위에 태양광' 허가 0건인데… 5조 투입하는 농어촌公

-올 709곳 추진, 5년간 사업의 8배

-주민 반발에 막혀 사업 올스톱

-2022년까지 태양광에 총 7조 투자


❍ 서울대, 아시아 톱10 복귀… 30위 안에 국내 대학 7곳


◈중앙《"김정은, 핵심적 핵·미사일 시설 공개 시사"》

[J│CSIS FORUM 2018]


해리스 대사 "또 다른 시설 내비쳐

김정은, 폼페이오 방북 때 언급"

영변·이동식발사대 등 가능성


❍ "공기업 고용세습 엄중하게 생각… 전수조사 검토 중"

-기재부 "의혹기관 실태조사 먼저"


◈동아《시세 10억 땅 稅부담… (서울) 373만원 vs (제주) 142만원》

공시가 시세반영비율 처음 드러나… 지역별로 들쭉날쭉


토지, 서울은 시세의 74%-제주 41%

단독주택, 세종 62%-제주 43% 격차


❍ 친환경 수소버스 시대… 울산서 국내 첫 운행 시작


❍ 고사 위기 車부품업계, 3兆 긴급자금 요청

-현대기아차 감산-인건비 상승 여파

-1차 협력사 851곳, 정부에 SOS


❍ 공공기관 '친인척 특혜채용' 전수조사

-정부, 737곳 42만 임직원 설문 추진


❍ 정부, 평양선언 오늘 국회 동의없이 비준

-"법제처, 국회 동의 필요없다 판단"

-군사합의도 국무회의 의결하기로


◈경향《한국지엠 '법인 분리'… 산은(2대 주주), 알고도 뒤통수》

이동걸 회장 "지엠서 4월 제시"

국감 답변… 미온적 대처 질타

"공적자금 투입하는게 바람직"


❍ 국회 교육위, 독도 현장 시찰… 일본 역사 왜곡에 항의


❍ 야 3당, '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 국조요구서

-국가·지방 공기관 정규직 전환

-채용 관련 비리 의혹 전반 대상

-정부 "전수조사 등 대책 검토"


❍ '한국말 몰라서'… 흔들리는 이주민 기본권

-김해 화재로 희생 고려인 3세들

-체류 아동 언어 학습권 보장 안돼

-통·번역 미흡 사법절차 어려움도


◈한겨레《운영비로 골프·여행…유치원 뺨치는 '민간 요양원 비리'》


727곳 중 94%가 급여비 부당청구

경기도 감사선 305억 회계부정


요양보호사들 "비리 전면 감사를"

거리서 삭발식 뒤 천막농성 돌입


❍ 홍콩~중국 잇는 세계 최장 '55㎞ 대교'


❍ 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정의당도 "국정조사해야"


❍ '집값 담합' 공인중개사·집주인 처벌 나선다

-처벌 조항 담은 법개정안 발의

-시세조작·수수료율 담합 등 제재

-호가 조정 강요는 업무방해 규정


◈한국《원전 조종 인력 모자란다, 안전 경보음》


6월 월성 3호기 냉각재 누출 사고는

인력난에 4호기 조종사 운전 중 발생


탈원전에 원전 조종 면허 취득 급감

젊은층 3교대 근무 기피도 원인


원전 향후 50~60년 운영 불가피

정부 차원의 인력 대책 마련해야


❍ 저 무지개 너머… 미국 갈 수 있으려나


❍ 'R&D사업 지원' 미끼로 잇속 챙긴 기정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평가위원

-3년간 해임된 273명 중 97%가 비리

-브로커 행위 시도·뇌물 수수·사기 등

-기정원 평가위원 선발 때 윤리검증 부실


❍ 북측 10개 양묘장… 연내 현대화 합의

-남북 산림협력 회담… 공동방제 사업도


❍ 선생님이 아이를 묶어놓겠다면 "네"라고 할 부모 있을까

[장애아 엄마, 세상에 외치다]

〈1〉학생을 묶어놓는 특수학교


◈서울《'분노 공화국'… 순간 욱해서 살인 年400건》

등촌동 아파트 주차장서 40대女 피살

역삼동에선 아들이 칼로 어머니 찔러

지난해 살인사건 44%가 '분노 살인'

분노 조절 장애환자 4년 새 21% 급증

"인성교육에 상대적 박탈감 해소 절실"


❍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 北 해안포 새달 1일 포문 폐쇄·사격 전면중지

-남북 9·19군사합의 공동이행 착수

-연내 北양묘장 10개 현대화 추진

-26~27일 'JSA 초소 철수' 3자 검증


❍ 공공기관 '고용 세습' 전수조사

-기재부 "대상 범위·조사 방식 검토"

-여야, 국감서 감사원 특별감사 촉구


◈세계《'(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인사 관련) 판사 자료 檢 제출' 법원 내분 불가피》

법원행정처, 내부 논의 끝 결정

검찰 요구 44명 중 일부로 국한

자료 규모·범위 조율 후 넘길듯


❍ 독도 간 국회 교육위원들


❍ 아이 키우기 팍팍한 현실에… 글로벌트렌드 된 '할마·할빠'

美·유럽 '조부모 육아' 50% 넘어


-육아 비용 치솟는데 수입은 제한

-경력단절 피하려면 도움 절대적

-가족 구성원 역할에도 변화 바람


❍ 감사원장 "靑 업추비 감사 부실했다"

-"기관운영감사, 전수조사 못해"

-정치적 중립성 문제도 도마에


❍ 정국뇌관 떠오른 '고용세습' 國調

-野 4당, 일제히 실시 요구

-與선 "국감 결과 보고 논의"

-내주부터 협상 본격화 할 듯


◈국민《'고용세습 의혹' 모든 공공기관 국정조사》

野3당 국조 요구서 제출… 정의당도 찬성 뜻


채용비리 이례적 4野 연대

일자리 반칙, 사회악 규정

與 "시기상조… 국감 먼저"

정부는 전수조사 적극 검토


❍ 日 역사왜곡 규탄… 국감 독도 현장 시찰


❍ 엉터리 공시가격

강북 1억대는 시세의 95%…강남 64억짜리는 25%


-강남·강북 반영률 극과 극

-불투명한 산정방식서 비롯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몰라

-실거래 잦은 서민주택 불리


-보유세 등 각종 세금 기준점

-감정원, 전문화·중립성 절실

-정부 인정하지만 개선 머뭇


◈매일경제《서울집값 급등 부른 '뉴타운 해제 7년'》

박원순式 '출구전략' 부메랑


정비구역 절반넘게 해제

5년간 아파트 공급 20%↓


❍ 親노동 정의당까지 "고용세습 국정조사"

-정부, 공공기관 전수조사 추진


❍ 韓商 "남북경협 주춧돌 되겠다"

매경·재외동포재단·인천시 주관


-17차 세계한상대회 오늘 개막


❍ "내달 금리인상 전향적 검토중"

-이주열 韓銀총재 국감서 밝혀


❍ GS ITM, 사모펀드(IMM인베스트먼트)에 팔린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피해

-지분100% 800억원 안팎


◈한국경제《고용세습 해놓고 또 계약직·알바 뽑는 공기업》

정부 압박에 '채용 복마전'


친인척 정규직 전환 '물의'

한전KPS·가스공사 등

"단기 일자리 더 만들겠다"


❍ 車부품업계 "더 못버텨"…3兆 긴급자금 지원 요청

-1차 협력사 800여곳 필요 자금

-관련 부처들 지원방안 협의키로


❍ 국내 첫 수소전기버스 울산 달린다


❍ '투자자의 무덤' 된 분양형 호텔

-'年 수익률 보장' 위반 속출

-완공 계속 늦어져 이중손실도

-잇단 소송…보상받기 쉽지않아


❍ 3野, 공공기관 채용비리 國調 요구서 제출


❍ 한국 문단의 '새 얼굴'을 찾습니다

한경 신춘문예 12월5일 마감


-올해부터 수필 부문도 공모


◈서울경제《개인대출 차단…사채 몰리는 中企》

DSR 규제 강화로 1금융 막혀

"월급 막으려면 高利도 감지덕지"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사도

이달말 DSR 도입 '첩첩산중'


❍ 국민 절반 보는 유튜브…이통망 사용료는 '공짜'

-국내서 광고 수천억 쓸어담고도

-트래픽개선비용 등 한푼도 안내

-"적정한 대가로 무임승차 없애야"


❍ 이동걸 "한국GM 법인분할 가처분訴 검토"


❍ '나심비(가격 상관없이 자기만족이 최우선)' 소비, 유통판 흔든다

[채널 구분 없는 유통 4.0시대]


-SNS·IoT 접목된 판매채널 일상화

-패션브랜드, 백화점 떠나 온라인行

-백화점, 직매입 확대 등 대응 나서


❍ 中 경기부양 기대감에…상하이증시 4% 급등

-2년 반만에 최대폭 상승


❍ 공공기관 '고용세습' 전수조사 검토

-정부 "의혹 제기된 곳 먼저 파악중"

-행안부도 지방公기관 조사 저울질


◈부산《부산 첫 인사검증 '엘시티 선물' 파문》


공공기관장 후보자 2명 포함

검찰, 지난해 명단 28명 통보


당시엔 징계 않고 쉬쉬하다

국무조정실 조사로 알려져

부산시, 시의회에 자료 넘겨


❍ IEC 부산총회 개막


❍ 무역보험공사 부산 직원 아파트 '투기성 매입' 의혹

-출퇴근 2시간 거리 해운대에

-아파트 6채 보유, 시세 34억

-본부장 거주용, 1년에 4일 써


❍ 아시아드CC 이사회 무산

-민간 주주사 이사 6명 불참

-주주총회 개최도 불투명


❍ 제35회 요산김정한문학상… 정영선 〈생각하는 사람들〉 선정

[알림]



정치 TOP


◈조선《야당이 문제 제기할 때마다… 여당 "가짜 뉴스다"》

野 3당이 고용세습 국정조사 요구하자 "거짓선동·정치공세"

한전 손실 이유 따지자 "원전비리 때문, 탈원전 정책과 무관"

與 "가짜뉴스" 논평 한달새 10건… 野 "정당한 의문까지 묵살"


◈중앙《156석 야3당(한국·바른미래·민주평화당) "모든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국정조사 하자"》

"국민 의혹 해소" 국조요구서 제출

김성태 "주내 국정조사 틀 잡을 것"

홍영표 "사실관계 확인 먼저" 반대

여야 이견, 내달초 본격 논의할 듯


◈동아《평양선언 신속 비준으로 남북경협 가속… 한미 속도차 우려도》

정부, 평양선언-군사합의 오늘 비준


판문점선언 후속이라며 逆順 비준

군사합의엔 "중대 재정부담 없어"

靑 "한미 과정 달라도 결국 같은 길

오히려 우리가 美를 도와주는 것"


비건, 끝내 최선희 못만나고 귀국


◈경향《어디까지가 보수인가… 한국당·바른미래당 '구원투수'들의 논쟁》


["촛불은 혁명, 태극기는 부대? 나라와 국격 걱정하는 분들"]

-전원책 "좀 넓게 봐야" 주장


["한국당, 아직도 반평화주의… 다 끌어모으면 극우 잡탕밥"]

-손학규 "냉전체제 지향" 비판


◈한겨레《문 대통령 직접 '청와대 사칭 주의보' 발령》

[청와대 사칭 범죄]

대통령 명의 도용해 수억원

비서실장 안다며 3천만원


피해사례 보고받고 특별 지시

"터무니없는 일, 국민에 알려라"

조국 "가담 확인땐 단호 조처"


◈한국《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공모 삐걱》

한 달 지났지만 신청자 20여명뿐


'자격요건 강화가 요인' 꼽히지만

과거 바른정당 출신 신청도 저조

"2020년 총선에서 이길지 의문"

일부는 한국당 위원 등과 접촉도


손학규 대표는 "갈 사람은 가라"

한국당行 거론 인사들에 직격탄

보수대통합에도 확실히 선 그어



사회 TOP


◈조선《與의원 출신 사장, 8개월새 전국 저수지 20%(3400곳 중 700곳)에 '태양광 속도전'》

농어촌公, 연간예산 2배 가까운 7조원 투자해 태양광 사업 추진

주민들 공청회에서 "상권 다 죽는다" "물난리 우려" 거센 반발


◈중앙《"이번 신입사원 누구 아들" 신 고용세습 24%가 고위직(3급 이상) 가족》


정책 정보 많은 교통공사 고위직

정규직 전환 계획 미리 접한 듯


서울시 2015년 정규직 방침 수립

"2017년에 발표했다" 해명과 배치


◈동아《얼굴 드러낸 29세 김성수 "죗값 받겠다"》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공개


작은 목소리로 "유족에게 죄송

우울증 진단서는 가족이 냈다"

동생 공범 여부 질문엔 "아니다"


공주 치료감호소서 한달 정신감정

박상기 법무 "조속히 진행" 지시


◈경향《한국기원 '어이없는' 미투 질의서》

"성폭행당하고도 왜 가해자와 함께 바다에 갔나"


윤리위 보고서 제목엔 피해자·가해자 이름 나란히 적기도

피해자 "김성룡은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보고서 재작성해야"


◈한겨레《'개인'유치원이 꿀꺽한 돈 '법인'의 2배…"단계적 법인화가 답"》

[비리유치원 실태]

사립유치원 행정처분 현황 분석해보니


5년간 비리 적발 개인유치원 808곳

527곳은 평균 3289만원 토해내야


법적으로 '공적 학교기관'이지만

'개인 소유'처럼 운영해 감독 구멍

전문가 "공영형 사립유치원 늘리고

법인 설립 인가 유도해야" 지적


◈한국《올 들어 6번째… 털면 털리는 새마을금고》


40대 강도, 안강새마을금고 침입

직원 2명 찌르고 2000만원 빼앗아

3시간여 지난 뒤 경찰에 붙잡혀

수면제 과다 복용해 의식 혼미


의무사항 아니라 전담경비원 없고

골목에 위치 등 매번 손쉬운 표적

전문가 "CCTV·블랙박스 등 곳곳

완전범죄로 빠져나가기는 불가능"



국제 TOP


◈조선《기자 살해 후폭풍… 美의원들 "빈살만 왕세자 물러나라"》

공화·민주당 "카슈끄지 죽음, 사우디 왕세자 책임" 목소리 커져

獨 "5400억원 무기 수출중단"… 투자자들은 6억5000만弗 회수


◈중앙《정권 바뀌면 추궁당할라…지원자 0 '재팬 스쿨(주일대사관 근무 경력자들)'의 몰락》

가장 인기 많았던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과 서기관 3명 후임 난항

위안부합의·한일군사보호협정

참여 간부들 인사 불이익 등 원인


◈동아《유럽-러시아 긴장시킨 트럼프의 '핵카드'… 진짜 목표는 중국?》

'중거리핵조약 파기' 놓고 전세계 술렁


러 "군사적 균형회복 조치 취할 것"

오늘 방러 볼턴 통해 진의 파악 방침


中, 자국 겨냥한 핵협상 의도 경계

관영매체 "위험한 걸음" 비난


러 미사일에 노출된 유럽은 불안

마크롱, 트럼프와 통화서 파기 만류


美공화도 "엄청난 실수될것" 경고


※중거리핵전력조약(INF·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Treaty)


1987년 당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체결한 중거리 핵무기 폐지에 관한 조약. 양국 간 사거리 500~5500㎞의 중·단거리 탄도 순항미사일의 생산 실험 배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 이 조약에 따라 미국은 846기, 소련은 1846기의 핵미사일을 폐기했다. 냉전시대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조약으로 평가된다.


◈경향《탈냉전 주인공 '트럼프에 경고'》

INF 서명했던 고르바초프 "탈퇴 선언은 비핵화 허무는 실책"…공화당 내부서도 "엄청난 실수"


◈한겨레《사우디영사관 나오는 카쇼기? 살해 은폐 위한 '대역'이었다》


시엔엔, 영사관 CCTV 분석 보도

"카쇼기 살아있는 듯 꾸미려고

암살 요원이 옷 입고 가짜 수염

신발은 안 바꿔신어 들통"


사우디 "우발적 사망"과 달리

계획살인 의혹 더 짙어져

암살요원·왕세자실 통화기록도


◈한국《힘 받은 트럼프, 막판 대역전 이끌 수 있나》

美 중간선거 D-14


공화 지지층 캐버노 사태로 결집

트럼프, WSJ·NBC 여론조사서

취임 후 최고 지지율 47% 기록

WP·ABC 등 다른 조사도 상승세


민주당 하원 장악 가능성 크지만

접전지 많아 "불확실성의 격랑"



경제 TOP


◈조선《중국 꿇어! TV에선 삼성·LG가 지존》

프리미엄 전략 성공… 수준이 다른 제품으로, 중국 점유율 되레 빼앗아


중국 추월 걱정하던 삼성·LG

-3분기 영업이익률 10% 예상

-280만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선

-소니까지 합쳐 '빅3 점유율' 90%


'더 크게, 비싸게'가 통했다

-삼성 QLED· LG OLED

-60인치 이상의 초대형 시장 주도


-1~2년만에 바꾸는 휴대폰과 달리

-TV는 싸다고 선뜻 구매하지 않아


◈중앙《로봇 덕분에…8시간 쪼그려 일해도 끄떡없네》

소형으로 영역 확장하는 산업 로봇


현대·기아차 미 공장에 '의자 로봇'

착용 땐 앉은 자세 힘 80% 덜어줘


한화·두산·LG 등 '협업 로봇' 선봬

"작업 안전·능률에 경쟁력도 강화"


◈동아《"스타트업과 함께 미래 연다" LG 스피드업》

'테크 페어' 열고 협력 본격 시동


AI-로봇 등 20개 서비스 전시

계열사 임원들 출동 꼼꼼히 평가

5개 이상 선발해 함께 사업화

입주-투자-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


◈경향《당신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끌리는 이유》

박홍근 의원, 서울 자치구별 분석


[교통] 지하철·버스 접근성 좋아 출퇴근 왕복시간 약 10분 빨라

[문화] 도서관 1곳당 인구 2만350명, 22개 자치구의 절반 수준

[보육] 국공립어린이집 65.6곳으로 다른 곳보다 8.2곳 더 많아


◈한겨레《보수·진보 양쪽서 매맞는 '김상조 공정거래법 개편안'》


경제계 간담회서 최종안 공개

'경성담합' 전속고발제 폐지 등

기존 입법예고안 골격 유지


경제단체 "부담 가중"…한국당도 공조

개혁연대 등 시민단체 "미흡"

"총수일가 규제 회피 용이"


국회 통과 못하면 '3단계 개혁' 무산

"정부 개혁 의지 비판받을 것"


◈한국《다시 불붙는 구글세 논의… 도입까진 '산 넘어 산'》


구글 지난해 한국 내 매출액

최대 4조 추정… 세금은 200억

비슷한 매출 네이버는 4000억


유료앱 구입·검색 광고 때

해외법인과 계약, 실적 안 잡혀


법인세 과세는 조세조약 걸림돌

EU 디지털세도 독자추진 어려워

부가세가 해법이지만 허점 많아



문화 TOP


◈조선《"갑갑한 세상 탈출구가 필요해" 패션은 판타지로… 영화는 호러로》

현실에 지친 청춘들… '극상의 아름다움'과 '극도의 공포스러움'에 흠뻑 빠져들어


환상으로 도피


-지난해 미투·페미니즘을

-의상에 담았던 패션계

-올해는 쾌락적 옷 입기로


-"인간이 누릴 기쁨을

-극대화해 보여줘

-현실의 고단함에 맞서"


공포 너머로 탈출


-공포를 즐기는 1020

-록 콘서트 보듯이

-차디찬 스릴러에 열광


-"1시간쯤 덜덜 떨고나면

-머릿속이 텅 비고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요"


◈중앙《과학도가 빚은 별난 무대, SF창극 들어봤나요》

스타연출가 김태형의 '우주소리'


소녀와 외계생명계의 진한 우정

우리네 판소리 가락에 담아내

배우들이 직접 노래말도 다듬어


과학고 나와 KAIST서 공학 공부

숱한 실험극으로 대학로 새 바람

"재미있는 일에 욕심이 생겨요"


◈동아《갠지스강에는 인도인의 삶과 죽음이 흐른다》

'순례자의 도시' 바라나시-사르나트


인도인들에게 특별한 갠지스강

죽어서도 강으로 돌아가길 소망

강가에 화장터 만들고 장례 치러


안국선원 재가불자 100여명

부처 흔적 남은 성지 찾아

부처님 뜻 기리며 수행의 시간


◈경향《일상이 되는 예술… 슈퍼팝 유니버스》

'팝아트의 거장' 케니 샤프, 아시아 첫 개인전


회화·조각 등 100여점

한국 팬들을 위한 벽화도

핵전쟁 공포·환경 등 주제

현란하고도 선명한 메시지


◈한겨레《문세다운, 문세답지 않은 '전설의 진화'》

가수 이문세 16집 앨범 공개


'단 한사람 마음 움직인다면…'

'블라인드 초이스'로 고른 10곡

선우정아·헤이즈·개코 등 호흡

트렌디한 세대초월 콜라보로


'나와 어울리지 않아' 망설이다

소속사 막내 간청에 부른 노래

가장 신선한 깜짝 타이틀곡 돼

12월 한달간 전국 투어 콘서트


◈한국《장편 약진·여성 작가 강세… 문학적 실험은 아쉬워》

제51회 한국일보문학상 본심 작품 10편 선정


지난해 9월~올해 8월 출판된

소설·소설집 65편이 예심 대상

10편 중 6편이 장편·경장편


"인칭·형식·소재 등 실험 드물어

작가들, 새로운 시도에 몸 사려"



스포츠 TOP


◈조선《한화의 가을은 끝나지 않았다》

한화 4 - 3 넥센


김태균 9회초 역전 적시 2루타

한화 4028일 만에 가을야구 승리

넥센에 준PO 2연패 뒤 반격 1승


◈중앙《4028일만의 가을야구 첫 승…김태균, 한화를 구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4-3


벼랑 끝 한화, 넥센 꺾고 2패 뒤 1승

김태균 9회초 결승 2루타 때려

8회 등판 정우람 무실점 승리

오늘 4차전 박주홍·이승호 선발


◈동아《김태균이 터뜨린 '4028일 만의 웃음꽃'》

[2018 POST SEASON]


9회 결승타… 한화, 넥센에 첫승

1차전 대타 삼진-2차전 결장 딛고

5번 나서 첫타석 안타 이어 수훈

8회 등판 마무리 정우람, 승리 챙겨


어깨부상 이정후, 결국 시즌아웃


◈경향《한화의 가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에 2패 벼랑끝 1승 챙겨

김태균 9회초 결승타 'MVP'

고척돔 뒤덮은 한화팬에 보답


◈한겨레《이장님 이장님, 봉동을 떠나시나요》

최강희 감독, 중국 톈진 취안젠 이적


봉동이장·강희대제·재활공장장

-2005년부터 전북 현대 '닥공' 이끌며

-K리그 6회·AFC 챔스 2회 우승 등

-압도적 경기력의 '명문' 발돋움시켜


"나 때문에 팀 정체…선수·팬들 식상"

-올해 시즌 우승 뒤 불거진 이적설

-중국 쪽 적극 구애에 새 도전 택해

-남겨진 이동국, 재계약 여부도 관심


◈한국《동점 9회 결승타, 한화 살린 베테랑 김태균》

프로야구 준PO 3차전


1, 2차전에서 선발 제외됐지만

지명타자 출전해 2루타 4-3 승


한화, 2연패 후 적진에서 반격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 맛봐


4차전 선발은 박주홍 vs 이승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