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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8월23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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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23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카드사·건물주·납세자에 떠넘긴 '대책'》

[NEWS&VIEW]


정부 자영업대책 '최저임금 過速' 본질 놔둔채 또 7조 퍼붓기

카드수수료 깎고, 임대기간 10년으로, 일자리안정자금 늘려

"정책 부작용 무마 위해 정부 개입 악순환… 시장원리 훼손"


❍ 태풍, 제주 덮치고 수도권으로


❍ 내일 새벽 수도권 42년 만에 최강 태풍 온다

-오늘 밤 태안 상륙, 전국 영향권


❍ 中企공장 신참은 거의 외국인… 한국인 숙련공들이 사라진다

외국인근로자 100만명시대<中>


❍ 軍 '북한은 敵'(국방백서) '주사파'(정신교육 교재) 표현 빼기로


◈중앙《역대급 태풍, 오늘 밤 수도권 강타》

솔릭, 최악 피해 루사 위력 맞먹어

최대 500㎜ 폭우 초속 50m 강풍

"태풍의 눈 뚜렷이 보일 만큼 힘세"

일부 초·중·고, 휴업·단축수업


❍ 제주 항공편 결항, 1명 실종


❍ 이르면 내주 개각… 3~5개 부처 거론

-청와대 "문 대통령 최종 결심 단계"


◈동아《與도 찬성 선회… 원격의료 규제 푼다》

섬지역 등 의사-환자 원격진료

與 복지위 의원중 반대 1명뿐

진보진영-의료단체 반발 변수


❍ 자영업자 환영 못받은 자영업 7兆 지원 대책

-카드 수수료 낮추고 보조금 확대

-소상공인聯 "민심 되돌리기 미흡"


❍ 쌍태풍에 낀 한반도… '솔릭' 오늘 상륙-내일 새벽 수도권 관통


❍ 文정부 첫 국방백서 '북한군은 우리의 敵' 삭제 추진

-敵 대신 '군사적 위협' 표현 검토

-장병 교재선 '종북-주사파'도 뺄듯


◈경향《'36개월간 합숙 근무'… 대체복무 2020년부터》

군, 교도소·소방서 등 유력 검토

양심적 병역거부 연 600~700명

대체역 병종 신설, 육군 복무 2배


❍ 제주도 할퀴는 거센 파도


❍ 돌 날릴 만큼 센 태풍 '솔릭', 이틀간 천천히 덮친다

-순간풍속 40㎧…자정께 태안 상륙

-수도권 내일 '고비' 오후에 동해로


❍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6조원 직접 지원

-당정, 일자리 안정자금 등 대책

-근로장려금 대상은 115만가구


❍ 야근에 조근, 불 꺼지지 않는 '서초의 등대'

[대한민국 판사는 누구인가]


◈한겨레《'정의당 패싱' 다수당의 횡포》


상임위 소위 배정까지 쥐락펴락

환노위 교섭단체 3당 간사 합의로

노동소위서 진보정당 첫 배제


노회찬 숨져 교섭단체 지위 잃자

정의당 소위 참여 합의 뒤집어

민주노총 "노동법 개악 정지작업"


❍ 꿈같은 만남도 잠시…또 기약없는 이별


❍ 태풍 솔릭 상륙…수도권 휩쓴 '곤파스(2010년 17명 사상·1761억 피해)'보다 위험

-내륙 체류 3배 가까이 긴 11시간

-제주서 여성 1명 파도 휩쓸려 실종


❍ 벼랑끝 자영업자 '응급처방'…출구전략 없이 재정지원만

[뉴스분석]당정, 7조 지원책 발표


-5인 미만 사업장 일자리안정자금

-월 13만원→15만원으로 늘리고

-사회보험료·근로장려금 지원 확대

-"경쟁력 강화·안전망 구축이 시급"


◈한국《나라 망신시키는 공무원 '턴키 해외연수'》

현지 통역·여행 가이드 5명의 증언


여행사에 연수 주제·일정 등 일임

보고서까지 대필시키는 경우도


4성급 호텔·최상급 버스·고가 식사

연수 일정 고급패키지 여행 연상케


"준비 없이 왜 이렇게 자주 오나"

현지 정부기관조차 혀 내둘러


❍ '완행 태풍' 솔릭 더 무섭다

-오늘 새벽 제주 지나 북상… 내일 새벽 서울에 근접

-초속 최대 40m 강풍… 12시간 내륙 머물며 수도권 타격


❍ 악수하는 김&장


❍ '북한은 우리의 적' 문구… 올해 국방백서에서 뺀다

-8년 만에 주적 표현 삭제 검토


❍ "올해 과학기술 논문, 중국이 미국 추월할 것"

본보 '위협받는 주력산업' 토론회


-작년 SCI 기준 편수 0.4%p 차

-中, 연구개발 투자 갈수록 확대


◈서울《'소득주도성장' 재확인한 장하성》

김동연 부총리와 국회 예결위 출석


張실장 "소득주도성장은 세 가지 축

최저임금 인상이 차지하는 비중 작아

지금 경제 사령탑은 당연히 金부총리"

연말 취업자 증가 10만~15만명 목표


❍ 제주 앞바다 집채만 한 파도


❍ 태풍 '솔릭' 내일 새벽 서울 관통… 폭우·강풍 피해 우려


❍ 소상공인 일자리자금 13만→15만원 늘어난다

-영세 온라인판매업자·개인택시

-카드 수수료율 0.5~1.2%P 인하


◈세계《북핵·미사일 위협 여전한데… 국방백서 '北=敵' 삭제 검토》

[뉴스분석]

국방부 '대북 유화조치' 논란


'적대행위 중단' 판문점 선언 이행

'군사적 위협' 표현으로 대체할 듯

국방부 "충분한 검토후 12월 결정"

野 "해당문구 삭제 시기상조" 반대


❍ 태풍 '솔릭' 오늘 밤 한반도 관통

공포의 파도… '태풍전야'


-서해안·수도권 차례로 통과 전망

-나무 뽑힐 정도 강풍 동반 '초비상'


❍ 7조 풀어 '자영업자 달래기'

당정,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


-5인 미만 일자리자금 15만원으로

-업종별 맞춤형 카드수수료 개편

-소상공인 "최저임금 미봉책 불과"


❍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차별에 우는 장애학생들

[연중기획]청소년 氣 살리자


-올 발달장애학생 첫 7만명 넘어

-통합교육 확대 불구 냉대 여전


◈국민《답 없는 저출산… 앞이 더 캄캄하다》

'출생아 수 최저' 27개월째 우울한 기록행진


6월 출생아 2만6400명 역대 최저

작년 감소폭 16년 만에 최대치


혼인 건수 줄고 만혼은 늘어

30대 초반 女인구 감소도 원인

구조적 문제 단기 해결 어려워


❍ '北정권과 북한군은 적' 문구… 軍, 국방백서에서 삭제 검토

[이슈분석]정권 따라 달라진 敵 개념… 이번엔?


-올 들어 급변한 남북관계 의식

-'군사적 위협' 등으로 대체 거론

-보수 진영은 개념 변경 반발


-北 비핵화 진전 여부가 변수


❍ 태풍 '솔릭' 북상… 전국 초비상


❍ IT기업 선전… 美 증시 113개월 연속 상승


-감세 등 親기업 정책도 영향

-주가 상승 한동안 더 지속 전망


-美 '나 홀로 호황' 자신감 바탕

-트럼프 거침 없는 무역전쟁


❍ 취재·편집 경력기자를 찾습니다

내일부터 31일까지 원서 인터넷 접수


◈매일경제《자영업 근본문제(김영란법·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외면, 또 퍼주기식 땜질》

[뉴스 & 분석]당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근로장려금·세액공제 확대…

7조원+α 혈세 투입하기로

'언발에 오줌누기' 효과 의문


❍ 1명도 안 낳는 한국

2분기 출산율 0.97명 쇼크


-어떤 대책도 통하지 않아

-이젠 1명 밑으로 떨어져

-저출산 재앙 점점 현실로


❍ 태풍 '솔릭' 오늘 한반도 할퀸다


❍ 서울 외곽·수도권까지 집값 곳곳 신고가

-비인기 지역까지 매수 확산

-한두건 거래가 시세 좌지우지


❍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에 한화, 4억달러 투자한다


◈한국경제《'최저임금(지역·업종별 차등)' 놔둔 채…또 돈 퍼붓기 자영업 대책》

[News +]당·정, 7兆짜리 지원책 내놨지만


위기 부른 근본 원인은 외면

37개 대책 백화점식 나열만

일자리자금 등 실효성도 의문


❍ 美, 민간서 '일자리 대박'…韓, 공공 빼면 '고용 쪽박'

-美 1년간 늘어난 일자리

-240만개 중 99%가 민간

-韓 민간서 6.1만개 사라져


❍ 아이 안낳는 한국…'출산율 0명대' 눈앞

상반기 출생아 수 8.8% 급감


❍ 어색한 김&장…"정책 의견 차 있었다"


❍ 현대重, 삼호重 분할해 합병…지주사 전환 '마무리'

미포조선의 현대重 지분 매각해 순환출자도 해소


❍ 현대상선에 5년간 5兆 투입한다

-채권단, 내달 지원규모 등 확정

-컨船 20척 인수 비용으로 3兆


◈서울경제《경기호황 日, 불황 한국에 造船인재 구애》

제트로, 韓정부·협회에 공식 요청

공공기관까지 직접 나서 인력 유치

핵심 산업 미래 경쟁력 약화 우려


❍ 車·섬유·철강 일자리 상반기 1.5만개 줄었다

본지, 제조업 일자리 분석


-통계 시작한 2010년 이후 최악

-고부가 업종으로 인력 이동도 미미

-'대기업지원=특혜' 인식 고용 안늘듯


❍ 적폐 낙인 공무원 '슬픈 자화상'…고용부 핵심국장 좌천 후 명퇴

-朴정부 양대지침 관여 이유로

-정권 바뀌자 한직으로 밀려나

-"시킨대로 했을 뿐인데" 긴한숨


❍ 매물로 나왔던 CJ헬로…딜라이브(케이블TV 3위) 인수 전격 착수

-실사 진행…인수가 1.4조 예상


❍ 불협화음 의식했나…김&장 어색한 미소


❍ 공시가 올리되 적용비율은 현행 유지

국토부 "집값 오른 곳 핀셋 인상"


◈부산《수산업계 죽어가는데 선거는 파행》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선출

55년 만에 초유의 무산

"수협 조합장들 욕심 탓

선출제 뜯어고쳐야" 여론


❍ 김해신공항 용역 중간보고회…국토부, 이달 말로 긴급 변경

-당초 개최 계획은 '이달 초'

-수개월 연기했다가 또 바꿔

-활주로·소음 등 대책 설명


❍ 속도 느린 '솔릭', 더 위험해진 한반도

-24일 오후까지 장시간 영향권

-최대풍속 40m 예상 '초긴장'


❍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수능 원서 접수

-전국 86개 교육청·고교



정치 TOP


◈조선《장하성 "경제사령탑은 김동연… 소득성장은 수정 불가"》

투자·고용 구걸 논란엔 "金부총리 삼성 방문때 우려 전달"

張·金, 소득성장정책 성과 시점·최저임금엔 여전히 이견

野의원 "고용파국은 前정부 탓인가" 묻자, 張 "일부 맞다"


◈중앙《민주당, 전당대회에도 지지율 하락…"냄비 속 개구리같다"》

민생에 제목소리 못내 국민 외면

후보들은 친문·적폐청산만 강조

정책 추진 마지노선 40%도 붕괴


◈동아《의료소외 120만명 혜택… "규제 풀어 혁신성장" 당정청 공감》

[원격의료 도입 급물살]

반대하던 민주당 의원들 입장 선회


文대통령 "선한 기능" 개혁 언급에

의료계 눈치보던 與 분위기 반전

"의료 서비스 획기적 향상" 기대


與의원들 "오지 등에 한해 허용"

靑 "영리병원 허용 아니다" 선그어


◈경향《문 대통령, 다음주 중폭 개각… 송영무(국방부 장관) 교체, 박상기(법무부 장관) 유임 관측》

지지율 답보·고용쇼크 쇄신용… 청 "후보군 검증 단계"

4~5개 부처 대상… 야당 인사 영입 '협치 내각'은 난망

'경질' 논란 의식해 김동연·장하성 '투톱'은 유임될 듯


◈한겨레《대체복무 27개월(현역병의 1.5배) 또는 36개월(현역병의 2배)…'지뢰 제거' 투입 안한다》

[대체복무제 윤곽]

국방부 '양심적 병역거부' 첫 복무 방안


-9월 정부안 확정 국회 제출

-2020년 1월부터 실시 계획


대체복무 기간

-다른 병역의무와 형평 고려

-현역병의 1.5배~2배 복무케


대상자 상한 왜?

-한해 500명 남짓 재판 현실 감안

-600~700명 수준에서 제한 방침


대체복무 분야는

-소방·교정·병원·복지시설 배치

-비전투분야 지원 가능성 배제


◈한국《"은산분리 당론 급선회, 소통 없었다" 與 내홍 확산》


"野 시절 만든 당론 왜 바꾸는지

이해 구하는 게 당연한 절차…"

의원들 비난과 우려 쏟아져


우상호 등 중진의원들은

원내대표부에 "의견 수렴" 건의


"규제개혁은 제2의 朴 창조경제"

정의당, 본격적 제동 나서



사회 TOP


◈조선《비양심에 더럽혀진 개방화장실, (최근 6년) 366곳 문닫았다》

서울시민들 위해 문열어줬더니 토하고 문 부수고… 관리가 안돼


외부인 사용 가능한 민간 화장실

지정 취소 잇따르며 줄어들어


관리인들, 사람 몰려올까봐

'우수 화장실賞' 거부하기도

月 지원금도 5만~10만원뿐


◈중앙《솔릭, 느려서 더 위험하다…곤파스(2010년 태풍) 때보다 피해 클 수도》

태풍 '솔릭' 오늘 한반도 상륙


곤파스와 경로 비슷, 속도는 절반

더 오래 내륙 머물며 폭우 뿌릴 듯

침수·산사태 위험 지역 피해야


◈동아《동료들 구하려다 끝내… 불길 뛰어든 2인 있었다》

인천 남동공단 화마속의 의인들


1층서 화재 신고한 35세 과장

"불이야" 외치며 4층으로 올라가


30년간 근무한 51세 여직원

본인탈출 대신 대피 독려하다 숨져


◈경향《드루킹 특검, 25일 종료… 사상 첫 수사기한 연장 포기》

"더 이상 수사할 정도 아니다"… 김경수 불구속 기소 가닥

27일 수사 결과 발표… "윗선 규명 등 성과 부실" 지적도


◈한겨레《5·18항쟁 38년만에…전두환, 광주 법정에 선다》

5·18 헬기 기총소사 관련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사건

재판부에 참석 의사 전달

두차례 연기 끝 27일 첫 재판


◈한국《"입사 4개월만에 어떻게… 토요일 가족여행 가려했는데"》

남동공단 화재… 애달픈 사연


3년차 새댁, 건강 안좋아 퇴사

회사 부탁으로 복직했다 참변


30여년 청춘 바쳐 일한 베테랑

못피한 동료 챙기다 대피 못해



국제 TOP


◈조선《최측근(前 개인 변호사 코언)·前선거본부장(매너포트) 유죄… "트럼프에 가장 공포스러운 날"》


코언, 트럼프와 성관계 주장하는

포르노 배우 입막으려 돈 지급

러시아 스캔들 핵심 매너포트는

금융사기·탈세 혐의 적용받아


트럼프 "매너포트 문제 나와 무관"

탄핵 가능성 점치기는 아직 일러


◈중앙《트럼프 악몽의 날…오른팔·왼팔 동시에 '유죄' 받았다》


트럼프 성추문 돈 주고 막은 코언

형량 줄이려 법원서 혐의 인정


'러시아 스캔들' 핵심인 매너포트

유죄 평결 받아 특검 수사 탄력


◈동아《코언(트럼프 개인변호사) "트럼프 지시로 대선때 성추문 입막음용 돈 줬다" 폭탄 진술》

트럼프, 취임후 최대 위기에


'수사협조자 처벌 감면' 택한 코언

법정서 선거법 위반 등 유죄 인정

특검 협조땐 탄핵위기 몰릴수도

트럼프 "코언이 지어낸 이야기" 비난


매너포트는 돈세탁 혐의 유죄 평결


◈경향《로힝야 사태 1년… 여전히 로힝야는 없다》


미얀마군 무차별 인종청소

70만명 방글라데시로 피해


미얀마 "정당방위" 고수하며

난민 송환 등 문제 해결 미적

군부 힘 막강… 수지도 외면

국제사회도 큰 역할 못해

사태 1년 다 되도록 '제자리'


◈한겨레《트럼프 '최악의 날'…측근 둘 나란히 유죄》


'해결사' 코언, 감형조건 8개 혐의 인정

"트럼프 지시로 추문 입막음 돈 줘"


대선캠프 핵심 매너포트, 사기 등 유죄

'러 스캔들' 기소한 특검팀 힘 실려


◈한국《'충복' 코언도 입 열었다… 트럼프 최악의 날》


선거자금법·사기·탈세 유죄 인정

"트럼프가 스캔들 입막음 돈 지시"


트럼프, 트위터에 반박 글 올려

"코언이 거래 위해 얘기 꾸며냈다"


11월 중간선거서 민주당 승리 땐

'탄핵 정국' 현실화될 가능성



경제 TOP


◈조선《눈 비비고 몇번을 들여다봤다… 신생아 키우는 가정 20만원 전기료에 기가막혀》

날아오기 시작한 폭염 전기료 고지서… 전달의 2~3배 오른 가구들 '분통'


고지서 보고 숨이 턱

-"아이 때문에 열대야에 에어컨

-출산가구 고작 1만 6000원 할인

-20만원 넘는 고지서에 허탈"


5만7000원 나오던 4인가구, 12만원

-"누진세 깎아준다더니… 생색만

-8월 전기료 고지서 두려워"


한전은 "평균 1만원 가량 올랐다"

-사용량 많은 3단계 구간 전기료

-74% 증가… 총 3327억원 달해


◈중앙《14% 오른 반포아파트(아크로리버파크 84㎡), 내년 보유세 31% 는다》

내년 공시가에 집값 상승 반영하면


아크로리버파크 공시가 2억 올라

1주택일 때 세금 657만→857만원


"다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가속화

매물 줄어 집값 더 오를 가능성도"


◈동아《에쓰오일 5조 투자… 에틸렌 증산 전쟁 불붙었다》


에쓰오일 2023년까지 프로젝트

-울산 온산공장 인근 40만㎡에

-年 150만t 생산 '스팀 크래커' 건설

-단일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경쟁 가속화

-LG화학 증설… GS칼텍스 등 가세

-美다우케미칼-필립스도 물량 확대

-일각 "공급과잉에 수익 악화 우려"


◈경향《전면 재건축설에 들썩인 분당… 진원지는 '6쪽짜리 설문조사'》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설문

질문 대다수가 재건축 관련


주민 오해 커지자 배포 중단

"찬반 아닌 선호도 조사" 해명


인구 제한 탓 용적률 상향 한계

"현재로선 리모델링이 현실적"


◈한겨레《카카오 '자회사 벌금형'에도…카뱅 대주주 허용하나》


론스타 외환은행 대주주 승인

한국내 자회사 법위반 여부 등

당국, 6개월마다 적격성 심사


카카오M 공정거래법 위반 벌금형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통과돼도

카카오 '대주주 자격' 놓고 논란 클듯

KT도 벌금형…대주주 자격서 멀어져


◈한국《40톤 트럭, 고속도로 40㎞ 혼자 달렸다… 물류 혁신 '시동'》

현대차, 자율주행 국내 첫 성공


전·후·측방 카메라 3·레이더 2개

GPS 1개 등 총 10개 센서 장착

가감속·조향·제동 등 전자 제어


'군집 주행' 기술 상용화 땐

운전자 숫자 줄고 연료 절감

물류 패러다임 획기적 변화 예고



문화 TOP


◈조선《"욕망은 나의 힘… 늘 새로운 역할 하고 싶다"》


영화 '상류사회' 주연 박해일

교수에서 국회의원 되려는 인물


"누구나 성공에 대한 욕망 있어…

내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그것"


◈중앙《잘 빚은 온라인 영상 하나, 열 영화 부럽지 않다》

갈수록 영역 넓히는 웹콘텐트


웹동요 '상어가족' 뮤지컬로 환생

말레이시아·싱가포르서 공연도

웹드라마 '연플리'는 연극 무대로


온·오프 콘텐트 결합 계속 늘어나

"서사보다 캐릭터 소비하는 시대"


◈동아《영혼의 움직임까지 표현… 언어로 이룬 아름다운 혁명》

[제8회 박경리문학상 최종 후보자들]

<3> 아일랜드 소설 거장 존 밴빌


대표권 '바다'로 2005년 맨부커상

영어권 문학 대표작가로 꼽혀


"소설 통째로 바꾸는 게 소망"

개성 강한 문체로 독자들 흡인


◈경향《"아파트라는 공동체의 무관심 꼬집고 싶었다"》

영화 '목격자'의 조규장 감독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과 가까운 스릴러 추구


예쁜 그림 대신 현실감 위해

인공 조명은 최대한 배제


산사태로 마무리되는 결말

'공동체의 방관' 담고 있어


◈한겨레《영화·예능 종횡무진 "이 나이에 내가 하지!"》

데뷔 40년 '만능예능인' 임하룡


한 시대 풍미한 코미디계 '거장'

2000년 '개콘' 이후 찾는 데 없자

신인 마음으로 영화·드라마 도전

단역서 시작해 연기력으로 인정


"공백 못 견뎌" 복면가왕 등 출연

앨범 발표 '젊은 오빠' 도전은 계속


데뷔 40년 맞아 후배들과 디너쇼

'귀곡산장' 등 선보이며 추억여행

"개그맨들 설 무대 줄어 안타까워"


◈한국《남자 배역을 여배우가 연기… 공연계 '젠더 프리 캐스팅' 바람》


'미투운동' 진앙지 연극계가

남성 중심 극작업 관행 깨고

여배우에 주체적 배역 주려 시작

'비평가' '창문 넘어…' 등 잇따라


해외 무대선 적극적 실험

다양한 극 해석 끌어내기도



스포츠 TOP


◈조선《키는 중국이 컸지만… '칼끝'은 한국이 빨랐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女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인천대회 이어 2연패 달성


4연패 도전한 男 에페팀은

4강서 중국에 져 동메달


◈중앙《'도마 공주' 여서정 오늘 밤 날아오른다》

기계체조 대형 스타 탄생 예고


여홍철의 딸 '부녀 금메달' 도전

평균 14.450점, 예선 1위로 결선행

키 1m50㎝, 순발력·체공력 뛰어나


◈동아《5㎞ 오르막 스퍼트… 나아름, 사이클 金길 뚫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여자 개인도로 압도적 기량 우승

4년 전 도로독주 이어 연속 정상

"이주미 선배 도움으로 이겼다"

내일 도로독주서 2관왕 도전


◈경향《위기 때마다 "할 수 있어"… 팀워크로 2회 연속 금 찔렀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김지연·황선아·최수연·윤지수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서 쾌거

레슬링 그레코로만 조효철 '깜짝 금'


◈한겨레《야무진 그들, 다시 '플레이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소프트볼, 4강 진출 좌절


세계 최강 일본에 4회 콜드게임패

2승4패로 아쉽게 대회 마쳤지만

"2년 뒤 도쿄선 설욕" 의지 불태워


일본서 귀화한 배내혜-배유가 자매

여러 포지션 소화한 양이슬 등

"대만전 연장 패배가 제일 뼈아퍼…

매력 큰 종목, 저변 넓어졌으면"


◈한국《김지연의 칼끝, 벼랑 끝에서 더 날카로웠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2연패


중국과의 결승서 45-36 승리

김, 첫 주자로 나서 내리 4실점

반격 나서 연속 5득점 뒤집기

두 번째 차례도 6실점 후 5득점

"간절한 동생들 눈빛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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