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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8월4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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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4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대입案 떠넘기기 1년… '답 없는 혼란'만 키웠다》

공론화위에 떠넘겼던 '2022 대입案', 의견 갈리며 결론 못내

교육부→국가교육회의→공론화위… 최종 결정은 교육부로


❍ 달리면 불이 나고, 못 달리니 천불이 난다… 리콜 받으러 줄 선 BMW


❍ "BMW 10만대 운행 자제하라"

-정부, 잇단 화재에 첫 권고 조치


❍ 고용부, 최저임금 8350원 재심의 없이 확정

-경영계 "경제 무시한 결정" 반발

-정부, 일자리 자금 차등 지급 추진


❍ 러시아도 대북제재 구멍… "北노동자 1만명 고용"

-WSJ "러시아 내무부 자료 입수"

-美, 러시아 은행 등 3곳 제재


◈중앙《학종(학생부종합전형), 이리 보면 '악마' 저리 보면 '천사'》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

박재원 소장의 공론화 참여기


발표자 말솜씨 따라 쏠림 현상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까지 왜곡

4가지 방안 중 다수 지지안 없어


학생부 조작, 스펙 몰아주기…

불공정 막을 '교육 김영란법' 필요


※박재원=(사)아름다운배움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 서울 강남에서 재수학원 원장 등을 하며 사교육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현재 교육 관련 공익단체에서 학부모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등의 책을 냈다.


❍ 책에 빠진 대통령


❍ 김동연 "과거처럼 대기업에 의지해 투자·고용 늘릴 의도 없다"


◈동아《'空론'으로 끝난 대입 공론화》

現중3 치를 대입 개편 결론 못내

시민참여단 상충되는 의견 팽팽

"공론화 만능주의, 예고된 실패"

1년 넘게 헛바퀴… 교육부 책임론


❍ 유커(중국인 관광객) 빈자리… 경상흑자 6년만에 최소

-관광 회복 더뎌 여행수지 적자 큰 탓


❍ 남북 외교장관 ARF 만찬장 조우… 리용호, 별도 회담은 거부


❍ 文대통령 "기무사 전면 재편"… 사령관 교체

-남영신 임명… "새 사령부 만들라"


❍ 초열대야-미세먼지-오존 '숨막히는 3중고'

-서울 연이틀 아침 최저 30도 넘겨


◈경향《정시 확대(수능 비중 45% 이상)·절대평가(수능 전과목 도입)… 시민 의견 '팽팽'했다》

2022학년도 대입 공론화 결과 발표


1안·2안 오차범위… 통계적 의미 없어

단일안 못 내 국가교육회의 결론 '원점'


❍ 빨갱이, 나를 송환하라

[포토 다큐]


-남북 정상 손잡던 날… 창살 없는 이념의 감옥, 숨죽여 온 비전향 장기수 열아홉명

-"내 사상은 변하지 않았어, 단 하루를 살아도 그곳에서 살고 싶어" 2차 북송을 소망하다


❍ 문 대통령 "기무사 해편(해체·재편), 새 사령부 창설"

-창설준비단·기무사령 개정 신속 추진 지시

-이석구 현 사령관 경질, 남영신 중장 임명


◈한겨레《문 대통령 "기무사 새로 창설"…명칭·사람·조직 다 바꾼다》

"과거와 단절된 새 사령부 만들라"

사실상 해체 뒤 근본적 재편 주문

새 기무사령관 남영신 전격 임명


❍ 쌍용차의 '노조 와해' 비밀문서

[단독]커버스토리 3·4면


-2009년 8월5일 특공대 폭력 진압 후 만 9년

-문건들로 처음 확인되는 '공권력 진입 유도'


❍ 수영장 변신한 학교운동장


❍ 청 '재벌 팔비틀기·투자 구걸로 비칠라'…김동연에 "삼성 투자계획 직접 발표 말라"

-삼성 방문 앞두고 우려 전달


❍ 북·미 '친서 소통'…2차회담 기대감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 친서에 답장"


◈한국《공론화委서도 '대입 개편' 답 못 찾았다》

중3 적용될 2022년도 입시案에

52.5% "수능 선발 45% 이상"

48.1% "전과목 절대평가" 등 팽팽

시민참여단, 사실상 결정 유보

공론화 적절한지 타당성 의문 남겨


❍ 악수는 했지만… 11년 만의 ARF 남북외교장관 회담 무산


❍ "기무사 해체하고 다시 창설하라"

-文대통령, 기무사령관에 남영신 임명

-'하극상 논란' 이석구 사실상 경질


❍ 무모해도 실패해도 괜찮아… 웰컴투 청년회관!

[Cover Story]


-노인회관 모여 친구 되는 어르신처럼

-청년 누구에나 열린 공간 전국 곳곳에


-거실·부엌·사무실·세미나룸 갖추고

-각종 강연과 프로젝트 지원하기도


-초년생 기획자 모임 '획기적인 여자들'

-미래 불안 벗어나 "외롭지 않다" 희망


◈세계《공론화로도 결론 못 낸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공론화위, 조사 결과 발표


'정시비율 45% 이상' 1안 52%

'수능 절대평가 전환' 2안 48%

유의미한 차이 없어 판단 유예

다시 정부로 공 넘겨… 혼란 가중


❍ 결정 유보


❍ 소상공인 "최저임금 인상 불복종"

-내년 8350원 확정고시 강력 반발

-29일 광화문서 총궐기대회 개최

-金장관 "일자리안정자금 차등 지원"


❍ 文 "기무사 재편, 새 사령부 창설"

-"과거와 단절"… 전면쇄신 주문

-신임 사령관 남영신 중장 임명


❍ 폭염에 바다도 '펄펄'… '魚지도'까지 바꿨다

[S*aturday]


-동·남해 수온 평년比 7도 높아

-온난화 영향 해양 생태계 변화

-아열대 어종·유해생물 급증


◈국민《기원전 3000~4000년 '바벨탑(90m)'부터 2021년 '제다타워(1000m)'까지, 하늘 닿는 날까지… 끝없는 욕망 '마천루'》

[커버스토리]세계 '초고층 건물' 경쟁 어디까지


1871년 美 시카고 대화재 계기

도시 재건하면서 초고층 건축 붐

이후 1909년부터 60년 넘게

최고층 기록 뉴욕이 갈아치워


현 최고층 828m '부르즈칼리파'

초고층 넘어 극초고층 시대 열어


◈매일경제《'최저임금 차등화' 묵살(지역별·업종별 차등없이 내년 10.9% 오른 8350원 강행)…자영업자 절규 외면》

[뉴스 & 분석]


고용부, 재심의없이 고시

일방통행식 친노동행보

유연한 선진국과 '대조'


"항공모함급 경제규모에

정책은 돛단배 항해 수준"


❍ 밀어붙인 정부…반발하는 소상공인


❍ 中 "600억弗 규모 美제품 보복관세"

-美 2000억弗 위협에 맞불


❍ 올해 젊은 과학자상 박시홍·서정훈교수

뉴욕서 한미과학자대회


❍ 大入개편 허송세월…공론화도 결론못내

공론화위 조사결과 발표


-수능선발 45% 이상 '1위'

-전과목 절대평가 '2위'

-"1·2위 유의미한 차이 없어"


❍ 'BMW화재' 뒷북치는 국토부…31대 불타고서야 "운행 자제"


◈한국경제《한국 公試(공무원 시험) 목맬 때… 日청년 "공직보다 기업"》

일자리가 바꾼 韓·日청년 행보


日 고위 공무원 지원자 급감

2만명 아래로… 48년來 최저


일자리 부족 韓 "공무원이 최고"

행시 경쟁률 일본의 4배 달해


❍ 무세베니(우간다 대통령) "한국 기업가정신… 아프리카가 배워야할 모델"

글로벌피스 리더십 콘퍼런스


❍ 최저임금 8350원 확정 고시… 자영업자들 분노


❍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소폭 늘린다

공론화委, 최종안은 도출 못해


❍ 서울에 신혼희망타운 2만5000가구 공급한다

-국토부·서울시 정책협의체 가동


❍ BMW 29대 불타고서야… '운행 자제' 권고한 정부

-차량 소유주들 불안 증폭


◈서울경제《서울 아파트 인허가 58%↓…3년뒤 공급대란 오나》

상반기 218만→91만㎡ 급감

공급 줄이고 수요 억제 집중

2021~2022년 수급 불균형

가격 급등 부작용 겪을수도

아파트값 전주보다 0.11%↑


❍ IoT로 연결된 테크노피아…나의 아침은 AI가 깨운다

[토요 Watch]


-스마트워치로 혈당 등 생체신호 체크

-'상상속에 그리던 세상' 현실로 성큼


-세계기업 "1,225조 시장 잡자" 각축전

-보안체계 뚫리면 '디스토피아' 될수도


❍ 現중3 대입, 정시 30%로 확대…상대평가는 현행 유지 가능성

대입개편 공론화 결과 발표


-보수·진보 갈등…文공약 차질


❍ "불안해서…" BMW서비스센터 북새통


❍ 中 "600억달러 美제품에 보복관세"

-5,207개 품목에 최대 25%

-"美행보따라 추가대응 할수도"


❍ 文 "기무사 해편, 새 사령부 창설"

-이석구 기무사령관 전격 경질

-후임에 남영신 육군특전사령관


❍ 화웨이 "1년내 삼성 제친다"

-올 스마트폰 판매 2억대 넘을 듯



정치 TOP


◈조선《黨지지율은 안오르고… 답답한 김병준(한국당 비대위원장)

정의당에 지지율 추월당한데다 민생 투어에선 쓴소리만 들어

"안보·에너지 분야에 국가 실종"… 文정부 비판 메시지 날세워


◈중앙《문 대통령, 이석구 기무사령관 경질… 새 사령부 창설 지시》


후임에 남영신 특수전사령관 임명

송영무 국방장관 거취는 미정


조직은 현 사령부 지위 유지하되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 지시


◈경향《'계엄 문건' 본질 흐릴라… 기무사 개혁 '속전속결'》

문 대통령, 휴가지서 복귀하기도 전 '해체 수준' 근본적 개편 지시

'비육사' 출신 신임 사령관으로 인적쇄신… 송영무 국방 거취 주목


◈한겨레《'헌정유린 기무사 놔둘 수 없다'…휴가중에 전면개혁 지시》

[기무사 개혁]

문 대통령 '속전속결' 기무사 개혁 왜


기무사개혁위 발표 하루 만에

환골탈태 수준 새틀짜기 주문

청 "국방부 개혁안도 동시 검토"


시간 끌수록 군 기득권 반발로

'개혁 흐지부지될 수 있다' 판단

촛불 향한 불법행위 청산 의지


논란 빚은 기무사령관 전격 교체

"사찰·댓글 공작·계엄령 연루자들

원 소속부대로 복귀시키라" 지시


◈한국《기무사, 사령부 형태만 남기고 싹 바뀐다》


27년 영욕의 '간판' 내려

-보안·방첩 기능 外 근본적 재편

-동향관찰 업무 폐지로 인력 감축

-'인적 청산' 민간인 감찰실장 예고


일각 "고강도 개혁과 거리 멀어"

-軍 수뇌부 견제 역할은 살리기로

-새 사령부 준비단 다음주 가동



사회 TOP


◈조선《양대 노총(민주노총·한국노총), 공사장 몰려다니며 "우리한테 일 넘겨라"》

건설 경기 나빠지며 일감 줄자 상대방 '밥그릇 빼앗기' 나서

업체가 거부하면 조합원 동원해 압박… 계약까지 깨게 만들어

지부장 상당수, 중장비 소유 사업주… 되레 근로자에 피해 줘


◈중앙《일자리 37만 개 달린 원격의료 발목잡기로 19년째 헛바퀴》

[SPECIAL REPORT]


의사단체 "대형병원 쏠릴라" 저지

눈치 보는 당·정 등 이해 맞물려

법 개정 추진했지만 번번이 좌절


이용률 20%만 돼도 2조원 신시장

우리는 세계 최고 의료기술도 못 써


◈동아《정부, BMW 운행 자제 첫 권고… 차량 공유업체 "대여 중단"》

잇단 화재에 본격 대응 나서


국토부 "42개 차종 10만대 대상"

-"사고원인-회사 대응과정도 조사

-추가결함 드러나면 추가리콜 방침"


불안한 소비자들 서비스센터 몰려

-3만6000여대 안전진단 예약

-손해배상 청구소송 17명으로 늘어


◈경향《'양승태 행정처' 문건대로 전병헌(전 민주당 의원) 보좌관 형량 줄어》

2015년 "전병헌 민원 들어주고 상고법원 부정적인 전해철 설득 고리로"

정치자금법 위반 복역 중인 보좌관 보석 등 검토… 재판개입 의혹 드러나


◈한겨레《파업 참가자 '내부 붕괴' 시키고 공권력 투입 유도하고》

[커버스토리]쌍용차 비밀문서가 말하는 것


2009년 법정관리~파업 종료 직후

쌍용차 정리해고 추진 전략 담은

비밀문서 100여건 처음 입수·보도

9년 만에 드러나는 그 여름의 진실


"강력한 구조조정 없인 지원 없다"

3월26일 이명박 대통령 발언 뒤로

5일 만에 작성된 종합상황실 문건

검경 등 수사·정부기관 공조 명시


'암' '지방덩어리' 제거 조직적 전개

안내조 배치하고 도면 연구하며

회사와 경찰 "돈독한 관계" 구축

양쪽 지휘부 한 건물 같은 층 동거


공장 진입 시도로 진압 명분 제공 뒤

경찰력 공장 투입되며 초강경 진압

관리인 "민주노총 탈퇴 추진" 뒤 실행

사쪽 "위기상황 대비 일반 규정일 뿐"


◈한국《양승태 대법원, 전병헌 민원에 형량 삭감 검토》


법원행정처 '임○○ 상고심' 문건에

청탁받은 前보좌관 형량 줄이고

신청 안한 보석 석방도 미리 판단

실제 재판 문건 내용대로 이뤄져


검찰, 판사 사찰 등 문건 작성한

부장판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



국제 TOP


◈조선《中, 비판 교수 인터뷰중 체포… '먹물여성(시진핑 초상화에 먹물 부려)'은 정신병원 보내》

'일대일로' 공격한 쑨원광, VOA와 전화 인터뷰 중 끌려가

양제츠 외교 담당 정치국원은 중단됐던 충성 맹세 재개

'베이다이허 회의' 앞두고 시진핑 체제 도전 대대적 단속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


중국 공산당의 전·현직 지도부가 매년 여름 중국 허베이성의 해양 휴양지인 베이다이허에서 휴가를 겸해 모여서 여는 비공식 회의. 마오쩌둥 시대인 1958년부터 시작돼 주요 정책과 인사를 결정하는 권력층 내 막후 무대의 하나였다. 회의 개최 여부 및 논의 내용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다. 대개 7월 말~8월 초에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가 되면 당 기관지 인민일보에서 지도자들의 동정이 사라진다.


◈동아《폼페이오 "北, 유엔결의 위반"… 만찬 안나와 리용호 조우 불발》

北美, ARF서 총력 외교전


리용호 "왜 유엔제재 안풀리나"

폼페이오 "비핵화 갈길 아직 남아"

강경화 회담 제안에 리용호 거부


김정은, 트럼프에 또 친서외교

비핵화 교착국면 돌파여부 주목


◈경향《북·미 정상 '친서외교' 협상 돌파구 될까》

뉴스분석 - 김정은 두 번째 친서에 답장 쓴 트럼프


북, 미군 유해 송환 때 함께 전달

트럼프 "곧 만나게 되길 고대"


김 위원장, 유엔총회 참석하면

뉴욕·워싱턴서 2차 회담 기대

채널 복원·입장 조율 우선 과제


◈한국《친서외교, 북미협상 교착 풀까》


美, 김정은 편지 내용은 미공개

백악관 "곧 북한에 답장 전달"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확정된 건 없지만 논의 열려"


트럼프 "억류자 돌아왔고

핵·미사일 실험도 없어

北과의 협상 진전되고 있다"



경제 TOP


◈조선《1,000,000,000,000$… 잡스의 꿈, 쿡이 이루다》

애플, 창업 42년 만에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잡스, 실리콘밸리 車庫에서 시작

매킨토시·아이폰 등 잇단 히트

쿡, 수익 극대화… 전성기 이어


주당 1달러서 207달러 기록했지만

주력 제품 판매 정체로 큰 위기

혁신 시장서도 두각 못 나타내


◈중앙《제2·제3 삼성을 만드는 첫걸음은 경쟁의 부활》

혁신경제 이론가 윌리엄 제인웨이


생산성 정체

-미·영·독 등 선진국 생산성 떨어져

-IT·디지털 혁명은 아직 초기 단계


양극화 심화

-구글·아마존·애플 등 소수만 성과

-나머지 대부분 기업은 나날이 부진


트럼프 정책

-지지기반인 제철·자동차 중점 육성

-혁신 밑거름 기초과학 투자 줄여


한국의 문제

-국민연금, 안전자산에만 투자 말고

-이스라엘처럼 벤처에도 투자해야


※총요소생산성(TFP)


경제성장률 가운데 노동과 자본의 기여를 제외한 부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2017년 성장률 3% 가운데 1%포인트는 노동의 기여 덕분이고 또 다른 1%포인트가 자본의 기여 때문이라면 남은 1%포인트가 바로 TFP의 몫인 셈이다. TFP가 창의성과 혁신의 척도고 '지식을 바탕으로 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윌리엄 제인웨이


1943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투자은행가로 일하면서 경제학 연구에도 힘을 쏟았다. 그의 절친은 금융버블론의 대가인 고(故) 하이먼 민스키다. 생전에 민스키는 "제인웨이는 이론가이면서 실행가(practitioner)"라고 평가했다. 알파벳(구글의 모회사) 회장인 에릭 슈미트는 "혁신에 관한 내 이론은 대부분 제인웨이의 책 『혁신경제에서 자본주의 실행하기』에서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한국선 서울-부산-제주 가면 끝… 日처럼 지역 콘텐츠 늘려야》

[위클리 리포트]한국 여행수지 적자의 늪… 여름휴가지 中-日에도 밀려


韓 '1000만 방문국' 먼저 열었지만

한한령-콘텐츠 부족에 상황 역전


日 엔저-저비용항공사 노선 확대

작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돌파


애니메이션 연계 '코난 투어' 등

지역 명소 순례 프로그램 개발

유커들 "같은 가격이면 日 선택"

"韓은 한번으로 충분" 재방문율 저조


中 '링링허우' 日 '한류팬' 겨냥

쇼핑-식도락 넘어선 상품 개발 절실


◈한겨레《청 '삼성에 손벌리기-재벌개혁 의지약화' 우려시선 의식한듯》

청, 삼성 방문 앞둔 김동연에…


김 부총리, 투자계획 발표하려다 취소

부총리-이재용 회동도 불투명해져


◈한국《모래알 크기에 불과한 MLCC… 전류 저장했다 필요할 때 내보내》

[#끌림]그렇구나! 생생과학

'전자산업의 쌀' 적층세라믹콘덴서


휴대폰에 1000개 들어가는 등

반도체 쓰는 제품엔 대부분 사용


콘덴서 수백겹 쌓아 올려

층 많을수록 전기 많이 축적

얇게 쌓아 작게 만드는 게 기술

삼성전기·日 무라타 등 경쟁 치열



문화 TOP


◈조선《EU(유럽연합), 통합과 분열이 함께 기록된 모순의 이중장부》

[Books]

대전환의 세기,

유럽의 길을 묻다


페리 앤더슨 지음

안효상 옮김│길

762쪽│4만원


1·2차 대전 반성으로 태어난 EU

지금은 지중해 곳곳서 "탈퇴" 목청


'상상의 공동체'를 쓴

베네딕트 앤더슨 동생이 저자


◈중앙《400m 허공에서 내려다본 시카고… 오금이 저릿저릿》

[YOLO]

미국 최고의 건축·음악 도시


300m 넘는 건물 빼곡한 다운타운

윌리스타워 등 유명 건축물 즐비

밀레니엄파크에선 무료 음악축제

공원·클럽 어디 가나 라이브 연주


◈동아《전쟁-테러-자연재해… 그래도 세상은 살기 좋아졌다》

[책의 향기]

진보


요한 노르베리 지음·심혜경 옮김

312쪽·1만5000원·클


스웨덴 다큐 감독이자 저술가

"우리가 사는 현재는 진보의 업적"

역사적 사실과 통계로 증명


'옛날이 좋았다'는 권위주의자들

독재자-테러리스트 등 향한 경고


◈경향《"예술적 동경과 흥행 사이 고민… 난 박쥐 같은 제작자"》

[토요 기획]백승찬의 나직한 인터뷰

영화 '공작' 개봉 앞둔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


북핵 첩보전 그린 '공작', 박근혜 정권 때 기획했다는데

-"용기보다는 별 생각 없이 잘 만들면 재밌겠다만 생각"


쟁쟁한 남우들과 달리 여배우 출연 작품은 별로 못 봤다

-"좋은 시나리오 드물어… 후속작 '돈' 여성 감독이 맡아"


'아수라'는 뒤늦게 팬덤, 특정 지자체와 연관돼 주목받는데

-"공교롭다는 말이 맞아… 손익분기점 넘을 것 같아 좋아"


제작자는 약해지고 투자자는 강해졌다는 말 들어봤는지

-"경우 따라 달라… 유능한 창작자는 주도권 갖기 마련"


◈한겨레《폭염 회피를 위한 로맨틱 코미디의 모든 것》

[한동원의 영화감별사]<맘마미아!2>


화려한 캐스팅

여행 판타지 충족

아바의 히트곡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곡까지


폭염 회피 아이템 넘치지만

'뮤리엘의 웨딩'처럼

"인간의 구질구질한 세계가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

포착하지 못해 아쉬워


◈한국《"로보캅·배트맨 같은 액션영화 찍고 싶었죠"》

[#끌림]문화산책

데뷔 20년 맞은 영화 '인랑' 김지운 감독


코미디·공포·갱스터 등 거쳐

이번엔 SF로 존재론적 고민 다뤄


"성공했던 장르 반복하긴 싫어

최근엔 佛 드라마 연출 제의받아

내 창작의 밑거름은 백수 경력

佛서 5개월간 영화 여행하기도"



스포츠 TOP


◈조선《"다시 일어서, 라일"… 샷 할때마다 노란 리본이 속삭였다》

PGA 선수들, 백혈병과 싸우는 동료 위해 노란 리본 달고 경기


세번째 진단 받은 재러드 라일

"슬프지만 이젠 떠날 때가…"

병원서 치료받다가 중단


브리지스톤 출전한 동료들

"재러드는 위대한 파이터…

빨리 회복하길" 응원


◈중앙《야디지북은 되고 그린북은 안된다… 사람 냄새 나야 해서》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USGA·R&A '그린북' 규제안


고성능 3D 레이저 쏴 그린 파악

지나친 기계 의존 옳지 않다고 생각


경사 4% 넘는 곳 표시된 것만 허용

PGA·LPGA 선수들 대체로 환영


야디지북도 지금은 레이저 활용

첨단 기술 어디까지 차용하나 논란


◈동아《시속 130㎞ 물보라에 반해 20년… 金물살 기대하세요》

[Jakarta Palembang 2018 D-14]

아시아경기 첫 정식종목 제트스키 대표 김진원


낮에는 인천 목재사 운영하고

저녁-주말엔 한강 달려가 훈련


산골서 자라 바다 부러워하다

사업 궤도 오르고 동호회 가입


태국 킹스컵대회 13년째 출전

5년간 꼴찌서 지금은 입상권


◈경향《AG 전 11경기… 돌아온 해결사들, 판 흔든다》

한화 정근우·KIA 이범호 등

부상·부진 선수들 속속 복귀

2위 싸움·5강 다툼 '진검승부'


◈한국《"라일 일어나" 우정의 노란 리본》


WGC 브리지스톤 대회 첫 날

호주 출신의 프로 골퍼 라일

백혈병 악화 소식 전해 듣자

우즈 등 모자에 노란 리본 달아

캐디도 노란 리본 대열에 동참


아담 스콧 "한마음 쾌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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