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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7월31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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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31일자(火)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기관장 45%·감사 82%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

본지, 공공기관 338곳 임원 현황 전수조사


文정부가 임명한 기관장·상임감사 252명중 131명 '코드 인사'

전문성 전혀 없는 '낙하산'도 다수… 野 "인사도 내로남불인가"


❍ 고소득층(대기업 포함) 종부세 5兆 더 걷어 5년간 저소득층에 15兆 지원… 모자라는 돈은 재정부담으로

-정부 세법개정안 확정 발표


❍ 폭염 만난 휴가… 줄줄이 동해로


❍ 오늘·내일 서울 38도 '올 최악 더위'


❍ '사회적 가치 훼손' 명목으로… 국민연금, 경영 참여 길 열었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확정

-'특별한 경우' 단서 달았지만

-사실상 기업경영에 개입 허용


◈중앙《기업가치 심각 훼손 땐… 국민연금이 경영 참여》

기금위 의결 땐 임원 해임 길 열려

2020년엔 기업 사외이사도 추천

제한적 경영 참여 허용 논란 불씨

전문가 "기업 손 봐주기 악용 우려"


❍ 가을아 빨리 와라, 서울 오늘 38도


❍ 기무사 간판 떼고 국방부 직할본부로 축소 검토

-개혁위, 청와대 보고안 곧 발표

-기무사 출신은 "외청으로 독립을"


◈동아《나라 곳간 (5년간) 2兆 줄여가며 소득재분배》

정부 '2018 세법개정안' 확정


서민-中企엔 3兆 세금 깎아주고

연봉 6500만원 넘는 근로자와

중견-대기업엔 7900억원 증세

10년만에 세수 감소로 방향 틀어


❍ 오늘도 찜통더위… 서울 38도 절정


❍ "한반도 5월부터 40도 폭염 올것"

-권원태 기후변화학회 명예회장

-"온난화로 여름 길어져 폭염 늘어"


❍ 국민연금 '기업 경영참여' 길 열어놨다

-기금운용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기업가치 심각 훼손때 권한 행사"

-구체 기준 없이 주관적 판단 맡겨


※스튜어드십 코드


국민연금공단, 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가들이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스튜어드)처럼 고객을 대신해 투자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적극 참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하는 행동 지침.


◈경향《'반박, 친노(반박정희, 친노무현)' 김병준의 새 보수 실험》

비대위 첫 행보로 봉하 참배, 노무현 계승 자처하며 "탈국가주의"

남북관계 기조 안보서 평화로…한국당 반발, 노선투쟁 불 댕겨


❍ 봉하묘역 참배


❍ 국민연금 투자…기업 '갑질' 땐 경영 참여 가능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확정

-기금위, 특별사안 주권 행사


❍ 문재인 정부 3년차 '증세 없는 복지'로

2018년 세법개정안 발표


-근로·자녀 장려금 2.7배 늘어

-세수 감소 기조로 이어질 듯

-기업 비과세·감면은 대폭 확대

-"포용적 복지국가 역행" 우려


◈한겨레《"기무사, 군 면회객 사찰에…노무현-장관 통화도 감청"》

군인권센터, 불법사찰 제보 공개

"수백만명 개인정보 무단 열람"

기무사 "특별히 밝힐 입장없다"


❍ 구호 기다리는 손길들


❍ 증세없이 소득분배 강화…10년만에 '마이너스 세수'

[뉴스분석]정부 세법개정안


-5년간 누적 세수 '-12조6천억' 예상

-근로장려금 등 소득세 15조 줄고

-경기부양 위해 법인세 1조8천억 감소

-종부세 인상분 등 세수충당은 5조뿐


❍ '폭염이 부른 죽음' 절반이 집안·집주변서…

온열질환 사망자 27명 살펴보니


-야외활동 사망 많을거란 통념과 달라

-60살 이상이 16명…40~50대도 7명


◈한국《양극화 해소·혁신성장 위한 '10년 만의 감세'》

[뉴스 분석]

2018 세법개정안


5년간 세수 12조6000억원 줄여

소득 분배 개선·지속 성장에 방점


저소득층 지원해 소비 여력 확대

고용 창출 기업에 감세 등 혜택


김동연 "경제 활력 제고 메시지"

"文정부 포용복지와 배치" 비판도


❍ 국민연금 '기업 경영 참여' 제한적 허용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확정


-기금운용委가 의결한 사안만 해당

-찬반 사전공시는 수탁자委가 결정


❍ "주택용 전기도 계절·시간대별 요금 차등화해 누진제 보완"

-산업부 "한시적 요금 할인도 검토"


❍ 김경수 블로그 게시 기사에…드루킹 일당 댓글 작업했나

-특검, 삭제된 글 확보해 조사 중


◈서울《서민 감세·기업 지원… 혁신성장으로 간다》

10년 만에 세수 감소 세법개정안 선회


근로장려금 확대·투자기업 세제 혜택

5년 동안 세수 12조 6018억 감소 전망

文공약 재원 중 66조원 확보 '빨간불'


❍ 따뜻한 동심 "얼음물 택배 왔어요"


❍ "기무사, 盧대통령·국방장관 통화 엿들었다"

-군인권센터 "민간인 수백만명 사찰"

-진보인사는 대공수사 용의선상 올려

-특별수사단, 수사 한 달 연장하기로


❍ 국가사무 518개 지방 이양… 행정분권 속도


◈세계《10년 만에 세수 줄여서 소득주도성장 뒷받침》

소득재분배 세법개정안 확정


5년간 12조6000억원 감세

서민·중산층·中企에 혜택

고소득·대기업 증세는 유지


혁신성장 구체적 전략 없어

재정건전성만 악화 우려도


❍ 남북 단일팀 첫 합동 훈련


❍ 맡을 교사 없어… 영재학급 포기하는 학교들

[길 잃은 대한민국 영재교육]


-지정취소 신청 해마다 급증

-서울서만 올 들어 26곳 줄어


-교사들 업무부담 증가로 기피

-"당국, 현장 고충 외면" 지적


❍ 국민연금 제한적 경영참여 허용

'스튜어드십코드' 하반기 도입


-기업가치 훼손 등 사회적 논란 땐

-이사후보 추천 등 주주권 행사 강화

-연금관치주의·기업경영침해 우려


◈국민《"에어컨은 꿈, 창문 하나만 더 있어도…"》

[주거 빈곤 위기의 아이들]

본보·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힘겨운 여름나기' 실태 조사


사방 막힌 방안은 '찜질방'

조리 힘들어 나물만 무쳐 먹어


12평 좁은 집에 일곱 식구 북적

사소한 일로 싸우기 예사


불덩이 같은 컨테이너 방은

해 지기 전까지 10분도 못 버텨


기준이하 집 거주 아동 94만명

만난 7명 모두 스트레스 호소


❍ 4차 산업혁명 투자금… 20~40% 세액공제


-정부, 올해 세법 개정안 확정


-근로·자녀장려금 3배가량 확대

-임대보증금 배제 기준도 낮춰


❍ 성난 햇빛 심술에… 토라진 해바라기


❍ 폭염에… 7~8월 전기요금 인하 검토

-주택용도 계시별 요금제 추진

-누진제 보완·개선 여부도 점검


❍ '盧의 책사' 김병준, 노무현으로 盧의 직계와 맞선다

봉하마을 참배의 정치학


-수구보수 이미지 선긋기 분석

-방명록엔 '다함께 잘사는 나라'

-권양숙 여사와 30여분 면담


-현안보다 '자기정치' 비판도


◈매일경제《지갑에 갇힌 카드…新소비절벽 시대》


근로 단축으로 임금 줄고

물가·금리 치솟아 부담

가계지출 구조조정 불가피


영세 자영업자는 더 열악

종로상인 "이달 10곳 폐업"


❍ 텅빈 재래시장…사실상 개점휴업


❍ 결국 노동계 요구대로…국민연금 경영참여 허용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기금위 의결한 기업 대상

-임원 선임·해임 등 가능

-내달 LG 임시주총 주목


❍ 최저주거기준, 층간소음·일조량도 따져

-국토부 7년만에 개정 착수


❍ 주택 임대등록 안하면 '징벌적 소득세' 최소 16배

2018 세법개정안 확정


-구글·아마존등 해외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도 과세


❍ 2018년 한미과학자대회(UKC) 개최

[알립니다]


◈한국경제《세계 3대 실리콘社(美 모멘티브) 인수…KCC동맹, 2兆대 '베팅'》

원익·SJL파트너스도 참여

막판 경합…내달 판가름


❍ 경영개입 문 연 국민연금…기업이 떨고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의결


-기금운용委 특별 의결 땐

-이사 추천 등 막강한 권한

-재계 "기업 경영에 큰 부담"


❍ 현장 달려간 장관들


❍ 부자증세 8천억 vs 서민감세 3.2兆

정부, 세법 개정안 확정


-"5년간 2.5조 세수 감소 효과"


❍ 대부업 대출 내몰린 4명 중 1명은 자영업자

[2018 자영업 리포트]


-정부의 대출 조이기에 '직격탄'

-年24% 감수하고 대부업 찾아


❍ "전기료 누진제 손보겠다"…산업부, 민원 급증에 검토


◈서울경제《불황의 그늘》

어음부도 1조…40% 급증

보험해지환급금 24% 껑충

화장품 카드결제 7개월째↓

체당금(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체불임금) 4,000억 돌파 눈앞


❍ 혁신성장 외면, 분배로 채워진 세제개편

근로장려금 대폭 확대에 10년만에 세수 감소 전환…기업 투자촉진책은 사실상 빠져


-임대소득 과세 등 세법개정안 확정


❍ 또 규제 덫…서울시, 승차공유업체에 "사업 접으라"


❍ 면허취소 청문회 시작…진에어 운명은


❍ 국민연금 "기금위 의결 땐 경영참여"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확정


◈부산《서울 집값 6.8% 오르고 부산은 '거래 절벽'》

'8·2 부동산 대책' 1년


울산 5.1%, 부산 1.97% '뚝'

부산 거래량도 40% 줄어

지역 주택시장만 '직격탄'


❍ 20일째 폭염 특보… 그늘 찾는 시민들


❍ 고용위기지역 창업 5년간 법인세 면제

-울산 동구·거제·통영시 등

-소득세도 100% 감면 혜택


❍ 부산 공기업 인사청문회 도입 합의

-시장·시의회 의장 긴급 회동

-실무협의회 구성 의견 모아



정치 TOP


◈조선《먹방도 규제? 김병준(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던진 '국가주의 논쟁'》

"조선시대도 아닌데 국가가 먹는 데까지 간섭·개입하나"

"음식값 원가도 공개하려해"…與와 '시장·국가' 가치 공방

金 "기무사문건 위기관리 매뉴얼에 불과, 과다하게 해석"


홍준표의 '자살 논란' 발언엔

"개인의 캐릭터" 유보적 반응


◈중앙《김병준 "먹방까지 규제…문재인 정부는 국가주의적"》

정부의 폭식 미디어 가이드 비판

노무현 참배, 권양숙 여사와 면담

"정치 얘기 없어, 잘 하라고 하셨다"

한국당 대표 3년5개월 만에 방문


◈동아《'노무현 묘소' 앞에 선 김병준 "야당 잘돼야 文정부도 긴장할 것"》

봉하마을 盧 前대통령 묘역 참배


한국당 계열 대표 방문은 세번째

이전과 달리 부드러운 분위기

권양숙 여사 "잘하실 것" 덕담


한국당內 친노행보 비판 목소리에

金 "전직 대통령 묘역 모두 방문

사회 통합 위한 길 이해해주길"


◈경향《보수 혁신·문 대통령과 경쟁… '김병준의 정치 욕망'》

"본인이 노무현 적자라 생각… 문 대통령과 싸우려는 듯"

"사진 떼내고 싶어" 박정희 지우기에 중진 의원과 마찰음

청산과 착근 '두 마리 토끼'… 당론 배치 오락가락 발언도


◈한겨레《정의당 "국민이 노회찬 지켜줘…그의 꿈 '선거제도 개혁' 온힘"》

의원총회 열고 당무 정상화 주력

윤소하 의원 원내대표 직무대행에

교섭단체 복원 등 현안 해결 나서

'드루킹 특검 대응TF' 꾸려 대처


◈한국《"차세대 선수에게 기회 줘야하지 않겠나"》

민주당 당권주자 인터뷰-송영길


佛, 음바페 등 기용해 월드컵 우승

지단·앙리만 찾았다면 못했을 것


세대 교체 공감대 넓히는 중

이인영·김두관·최재성 연대 논의


가장 최근까지 文대통령 뒷받침

新친문… 지지자들 함께 할 것



사회 TOP


◈조선《양승태 행정처, 재판 청탁 국회의원 명단 작성했다》

당시 법사위 의원들 민원 받아 정리… 검찰도 관련 문건 확보


'벌금형 선고되게 해 달라' 등

구체적 내용까지 기록된 듯

검찰 "상고 법원 도입 위해

민원 들어줬을 가능성 의심"


미공개 행정처 문서 228건

대법원, 오늘 모두 공개하기로


◈중앙《"돈스코이호·암호화폐 의혹 핵심인물은 해외도피범"》

[사건추적]

사기 의혹 커지는 보물선 사건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유지범

베트남서 가명 쓰며 1인 2역 활동"

한국 신일그룹 전 대표와 친남매설

경찰, 수사 확대…관계자 출국금지


◈동아《김경수, 작년 대선전 드루킹에 '재벌개혁 공약' 의견 구했다》

본보, 金지사-드루킹 대화내용 입수


金 "며칠뒤 문재인 대표 발표 예정

대략적 내용이라도 반영하고 싶어"

드루킹 "목차라도 당장 만들겠다"

1월 5일 비밀 메신저 '시그널' 대화

다음날 여의도 음식점서 만나


나흘뒤 文후보 연설뒤엔 반응 물어

드루킹 "정책문건 만날때마다 줘"


◈경향《"기무사, 노 전 대통령 통화 감청…현직 기무사 요원이 제보"》

군인권센터 밝혀… "국방장관이 쓰는 군용전화 통해 이뤄져"

군부대 방문 민간인 수백만 사찰… 일부 대공수사 용의 선상에

지역 유지 등 매수 프락치 활용… "물적 증거 없지만 수사해야"


◈한겨레《'불온서적' 헌소 낸 군법무관들 9년만에 멍에 벗었다》

고법, 파기환송심서 징계취소 판결

"복무기강 저해 집단행위 아니다"

대법 최장기 미제사건 중 하나 매듭


◈한국《네이버페이 '가짜 로그인 창' 조심》

정보 입력하면 진짜같은 결제계좌

ID 도용·금전 피해 사례 많아

"전화로 직접 연락해본 뒤 거래를"



국제 TOP


◈조선《트럼프 "제정신 아닌 언론"… NYT 발행인(설즈버거) "트럼프 언어 분열적"》

美 대통령과 美 대표언론 발행인의 살벌한 설전


트럼프, 백악관 대화 공개

"가짜뉴스, 국민의 敵이 되었다"


설즈버거, 2시간 뒤 반박 성명

"대통령 언론 발언 미국에 有害"


트럼프, 4시간 반 뒤 4차례 트윗

"정부논의 들춰내는 건 비애국적"


◈중앙《트럼프 "언론, 트럼프 발작증" NYT발행인(설즈버거) "당신이 분열 조장"》

미국 대통령-NYT '가짜뉴스' 논쟁


트럼프, 비공개 회동 트윗에 흘리며

"NYT·WP가 위대한 나라 팔아먹어"


설즈버거 "트럼프 선동적 언어 탓

기자들 위협 커져 무장경비 고용"


트럼프 "타국도 가짜뉴스 금지"

설즈버거 "그 나라들은 독재국"


◈동아《하버드대 입시, 특정집단 우대…출신-동문-재산이 SAT만큼 중요》

'아시아계 차별' 소송과정서 베일 벗는 입학사정 시스템


기부자-이해관계 지원자 명단

'입학처장 리스트'로 별도 관리


뽑고 싶어도 성적 아슬 'Z리스트'로

백인-동문자녀 年50~60명 뽑아


"아시아계 인성점수로 차별" 주장에

하버드측 "조직적 차별은 없었다"


◈경향《시진핑 2기 첫 '비밀회의'서 미·중 무역전쟁 해법 찾을까》

순방 끝낸 시 주석, 주중 '베이다이허 회의' 개최 전망

내부 부처 갈등·백신 파동 등 안팎 문제 출로 모색할 듯


※베이다이허 회의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베이징에서 300㎞ 떨어진 허베이성 휴양도시 베이다이허에서 전·현직 지도자들이 국내외 현안을 논의한다. 1958년 8월 회의에서 대약진 운동 시행, 대만 진먼다오 포격과 인민공사 설립 등 주요 결정이 이뤄졌다. 여름 휴가를 겸하는 이 회의에는 공산당,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등 5대 권력기관의 전·현직 간부와 지방 주요 지도층이 참여한다.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공개되지 않는다.


◈한겨레《트럼프-NYT '잘못된 만남'》


"언론 가짜뉴스는 국민의 적"

"트럼프의 언어는 분열적"

"미쳐버린, 망해가는 NYT"


트럼프, 설즈버거 발행인과

비공개 만남 뒤 공개 설전 격화


◈한국《美 하원 '민주당 푸른 파도' 칠까… 정권심판론 속 후원금 몰린다》

美 중간선거 D-98


트럼프 정책 반감 지지자 집결

공화당은 '親트럼프' 충성 경쟁


이민정책 등 부정평가 높지만

상원은 공화당 수성 가능성



경제 TOP


◈조선《창고까지 에어컨 생산 라인 만들어… 2교대 풀가동》

불볕더위에 판매 불티… 光州 오텍캐리어 공장에 가보니


냉매 배관 용접하던 공장 직원들

"일하면서 이렇게 바쁜 건 처음"


7월 열대야·폭염경보로 수요 폭발

올해 국내 판매량 260만대 달할 듯


신형 에어컨 전기 사용 효율 높아

교체하려는 고객 느는 것도 한몫


◈중앙《(가계대출) 신용 금리 22%…저축은행 '약탈적 대출' 손본다》

79곳 고금리 대출 비중 70% 육박

저소득·저신용자 빌린 돈 많다지만

'떼인 돈' 빼도 이자수익 은행 2.5배

금감원, 원가 공개로 금리 경쟁 유도


◈동아《한국GM 노사 "부평2공장, 주야 2교대→1교대 전환"》


생산물량 7만5000대 늘어나는

2019년 말까지 한시적 운영 합의


사측, 낮에만 공장가동 경영 효율

노조는 수당 줄지만 정상화 협력


비정규직은 구조조정 우려에 반발


◈경향《전문가들도 혼란스러운 '부동산 불확실성의 시대'》

집값 58개월째 상승세 속 서울-지방 양극화

서울 아파트 거래 석 달 만에 3분의 1로 급감

미분양 엄청난데 하반기 분양물량 증가


◈한겨레《재벌개혁 갈 길 먼데…문재인 정부, 삼성에 또 '구애'?》


문 대통령-이재용 만남 한달만에

김동연도 새달초 이재용 만날듯

'현장 소통간담회' 일환이라지만

일자리 등 급해지자 손 벌리는 모양새

삼성은 '투자·채용 계획' 발표 예정


전성인 "재벌개혁 없인 성장 어렵다"

'이재용 재판' 영향 우려 지적도

재계는 '정부 정책기조 변화' 반색


◈한국《대부업체 뺨치는 저축은행 '고금리 장사'》

금감원 '대출금리 운용실태' 공개


가계 신용대출 10조2000억

이 중 66%가 연 20% 이상 금리


차주 상환능력·신용도 무관

신용 5등급 이하면 무조건 적용


2%대 예금으로 대출금리 멋대로

이자수익률 시중은행의 4배



문화 TOP


◈조선《첫눈에 반해버린 작품들… 컬렉터 이름 건 두 전시》

17년간 民畵 수집 해온 김세종

니키 드 생팔에 빠진 요코 마즈다

예술의전당서 컬렉션 선보여

"고통스럽지만 최고의 행복이죠"


◈중앙《그 연주자, 그 매니저…한국 클래식 살찌우는 이중창》


클래식도 갈수록 기획력이 중요

재능발굴·경력설계 전문화 추세


김선욱 10년 넘게 지켜본 송재영

시골소년 문태국 키워낸 정재옥

클래식 기획사 7곳 첫 합동 무대


◈동아《"휴머니즘 넘치는 강력한 서사… 빅토르 위고에 푹 빠졌어요"》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서 우르수스역 열연 양준모


3년 전 장발장 역 맡은 뒤 매료

작품 출연 제안받고 원작 정독


배역 고를 땐 역할의 비중보다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지 따져


배우 정체성 중시하는 성악가 출신

11월엔 15년 만의 오페라 무대도 서


◈경향《사바나 초원 야생동물들의 얼굴로 '인간'을 이야기하다》

뮤지컬 '라이온 킹', 초연 21년 만에 11월 첫 내한공연

'생명의 순환' 테마 중심으로 다양한 배경과 문화 녹여


◈한겨레《쿵딱따 쿵딱따 쿵~~ 탭댄스 박자 따라 작품사랑 쑥쑥》

공연가 체험 프로그램 봇물


"체험·소통으로 관객 맘 사로잡아라"

직접 홍보 대신 '접점' 늘리기 고심

'강의'에서 '직접 참여형'으로 진화


뮤지컬 속 탭댄스·노래 따라 배우고

세종문화회관 등 백스테이지 개방

무대 둘러보며 건축·직업체험 투어

'무용학교'엔 5060 남성 참여 부쩍


◈한국《사바나 생생히 재현… 뮤지컬 '라이온킹' 오리지널 팀 온다》


브로드웨이 버전 팀 첫 내한

11월부터 대구·서울·부산서 공연


배우 얼굴 위에 동물 마스크 얹어

동물 모습을 한 인간의 이야기로…


영화 기법 활용 누떼가 관객에 돌진

심바 아버지 무파사 죽음 장면 압권

엘튼 존은 음악에 3개 넘버 추가



스포츠 TOP


◈조선《지고도 화 안내던 삼성 투수들… 정신력 리모델링 했다》

삼성 돌풍의 핵… '필승 불펜' 되살린 오치아이 투수코치


현역시절 선동열 前감독과 함께

일본 주니치의 '필승조' 이끌어


"5년만에 다시 본 삼성 마운드 실망

기본기·정신력 모든게 무너져…

이젠 선수들 눈빛 달라진게 느껴져"


◈중앙《선동열(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은 외면했지만…국내 투수 다승 1위 최원태》

시즌 12승, 외국인 투수 합쳐도 3위

강속구 대신 제구력 승부해 성공

"불펜, 타자 형들이 잘해준 덕분"

2군 간 차우찬 대신 대표 선발 관심


◈동아《두산을 빛낸다… '양-린(양의지-린드블럼) 쌍별'》

올 시즌 최고 활약, 굳건한 선두 이끌어


'최고 포수'서 '최고 야수' 양의지

-타율 0.379… 작년보다 1할 넘어

-홈런도 20발 개인 최다기록 눈앞

-시즌 뒤 FA 최고액 경신도 예약


'굴러온 복덩이' 린드블럼

-29일 한화전 8이닝 1실점 쾌투

-13승 올리며 '18경기 QS' 선두

-평균자책점도 소사 밀어내고 1위


◈경향《2년 반 만에 10승… 지금 LPGA는 '쭈타누깐 천하'》

스코티시 여자오픈 우승하며 시즌 3승… 13개월 만에 세계 1위 탈환

올해 상금 2위의 2배 넘어… 한국 선수들, 브리티시오픈서 만회해야


◈한겨레《여자축구, 눈물은 4년 전에 다 흘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G-18│윤덕여호의 도전


인천선 4강전 쓰라린 역전패

"이번엔 메달색 바꾸겠다" 다짐

16일 대만전 시작으로 조별리그

금메달 목표 무더위 속 담금질


◈한국《"사격 그랜드슬램"》

진종오, 아시안게임 출사표


"나이 탓 체력·집중력 떨어졌지만

딱 하나 없는 개인전 금 따고 파

후배들, 부 아닌 명예 좇았으면"


창원세계선수권 北 선수단 22명

10m공기권총 등 14개종목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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