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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7월28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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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28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정전(停戰)일에… 병력 12만·對北전력 줄였다》

軍 '국방개혁 2.0' 보고… 평양 조기 점령 '공세적 新작전' 폐기

北核대응 '3축 체계'도 구체적 언급없어… 무기·장비사업 지연

2022년까지 軍복무 3개월 줄여 18개월로… 장군도 76명 감축


❍ 文대통령 의자 빼주는 宋국방… "장관 자리 연연않겠다"


❍ 반갑다, 소나기… 그치면 또 폭염

-오늘 비소식… 더위는 못꺾어

-전문가 "1994년의 기록 깰 듯"


❍ 제동 걸린 한국 기업, '미래 도전' 포기… 카풀·스마트팜 등 新사업 줄줄이 접어

설 자리 잃는 기업가 정신<下>


-기업가 정신 지수, 44개국 중 33위


❍ 美 2분기 성장률 4.1%… 4년만에 최고

-올 1분기 2.2%에서 2배 급등


◈중앙《문 대통령 "계엄령 검토는 일탈"… 송영무 "장관 자리에 연연 안 해"》

청와대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기무사령관 "계엄 실행 의지 있었다"

참모장 등은 "페이퍼 계획일 뿐"


❍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청와대 인맥이 문재인 정부 1기 이끌었다

[SUNDAY 탐사]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 경북 영천 어제 40.4도


◈동아《기업 투자 보따리 푼다… SK "(2026년까지) 35만명 고용창출"》

소통강화-규제완화 정책에 화답

SK하이닉스 15조원 투자 확정

LG-현대차그룹 이어 삼성도 채비


❍ 文대통령 "기무사 계엄문건 불법적 일탈행위"


-취임후 첫 전군지휘관회의 주재

-수사중 사안에 위법성 공개 지적


-송영무, 국방개혁 2.0 방안 보고

-2021년까지 군복무 3개월 단축


❍ 文대통령 의자 빼준 宋국방


❍ 北, 유해 송환… 트럼프, 바로 "생큐 김정은"

-정전 65주년에 미군유해 55구 보내

-지지부진한 비핵화 협상 영향 줄 듯


❍ 27일 폭염·전력 상황판


◈경향《장군 76명 줄인다… 군살 빼기 첫발》

국방부 '국방개혁 2.0' 발표


2022년까지 육군 11만명 감축

병사 복무 기간 3개월 단축도

한국형 '3축 체계'는 정상 추진

송영무 "장관 자리 연연 안 해"


❍ 정전 65년 만에 돌아온 미군 유해 55구… 트럼프 "고맙다, 김정은"

-북, 송환 합의 이행… 오산 귀환

-내달 1일 송환 의식 후 하와이로

-북·미 비핵화 협상 새 진전 기대


❍ 서울과 자란 청년들… 아는 그 동네 공존기

[커버스토리]

30대 '메트로폴리탄 키드'들은 왜 도시를 기록하는가


◈한겨레《정의로웠던 그대, 잘 가라》

노회찬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들'


심상정 정의당 의원

-"당신의 진보정치 꿈 기필코 이룰 것"


문희상 국회의장

-"온몸 던진 삶은 많은 이들의 이정표"


어느 용접공

-"쇳물보다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어느 시민

-"늘 약자 편이던 그대 잊지 않을 것"


❍ 노근리는 여전히 서럽다

[커버스토리 3·4면]


-정은용·정구도 대이은 노력 진실 드러냈지만

-미국의 약속 위반으로 아직 해결 안돼


❍ 10월 전역자부터 군복무 단계 단축

-2022년말까지 18개월로 줄어

-병력 61만→50만명으로 감축


◈한국《軍복무 3개월 단축해 (육군·해병대 기준) 18개월로… '별' 76명 줄인다》

文대통령 '국방개혁 2.0' 승인


해군 23→20개월, 공군 24→22개월

2022년까지 매년 평균 15명 장군 감축

송영무 국방 "장관 자리에 연연 안해"


❍ 청와대에서 전군지휘관회의


❍ 볼 수 없게, 알 수 없게… GMO의 '숨바꼭질'

[Cover Story]

유해성 논란에도 식품 정보 사각지대


-GMO 농산물 원료 가공식품에

-DNA·단백질 없으면 표시 면제

-간장·기름·액상과당 등 무방비


-부천 성주초 영양교사 권영애씨

-급식 식단에서 GMO 빼려 해도

-가공식품 '깜깜이 표시'에 답답


❍ 최태원 회장 '통 큰 투자'… 15조 들여 새 반도체 공장

-올해 기업 시설투자 중 최대 규모

-이천에 2020년 완공… "35만명 일자리"


◈세계《남북 화해 무드에… '공세적 작전' 빠진 개혁안》

국방부 '국방개혁 2.0' 확정


장군 76명 감축·병사 복무기간 단축

2022년까지 병력 50만명으로 줄여

기무사 개혁·화력여단 신설 등 제외

'전력 강화'서 '평화군 체제'로 수정


文대통령,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서

"軍 조직 명운 걸고 국방개혁 추진"


❍ 이제 고향으로


❍ 미군 유해 65년 만의 귀환… 트럼프 "고맙다"

北, 정전일에 55구 송환


-美 수송기 투입 원산 출발 오산 도착

-내달 1일 공식 유해봉환 행사 개최

-정부 "北·美 신뢰 구축 의미있는 진전"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31일 판문점서


❍ 품격과 실용의 공간… 한옥에 살어리랏다

[S*aturday]


-친환경 재료에 '전통미+편리성' 접목

-주택·관공서·식당 등 한옥 건축 열풍

-작년 전국 전체 건축물 중 7.6% 차지


◈국민《감색 슈트 입고 앞머리 넘겨라》

[커버스토리]성공적인 취업 면접 위한 '드레스 코드'

옆집 오빠 자꾸 떨어지는 이유 있었네…


면접관에게 자신감·신뢰감 어필 중요

여성 검정 정장·무릎 길이 치마 무난

남성 푸른색보다 흰색 와이셔츠 유리


정장엔 흰색·유채색 양말 안 어울려

구두 굽 높이는 男 3㎝ 女 5~7㎝ 적당

女 잘 빗어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 좋아


◈매일경제《"무리한 근로시간 단축에 망할 판… 한가하게 혁신성장을 말할 때냐"》

매경, 기재부 혁신성장 지원팀 '카라반' 동행취재


공단 중견기업들 아우성

"탄력근무 기간 늘려달라

아무리 건의해도 안통해

투자의욕 꺾는 규제 폐지를"


※투자지원 카라반 : 정부가 7월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업단지 방문 프로그램. 혁신성장·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의 민원을 접수하고, 최종적으로 해결·실패 성적까지 집계할 계획이다. 개별 부처가 진행해온 현장 방문이나 간담회와 달리 10여 개 관계기관이 기업과 동시에 만난다.


❍ 현대차 임금협상 조기타결… 8년만에 夏鬪 없는 여름

-노사, 경영악화 감안해 양보

-현대중공업은 계속 대치


❍ 北, 미군유해 송환…트럼프 "생큐 김정은"


❍ "100년 기업 포스코로" 최정우號 출범

-9대 회장 공식 취임


❍ 군장성 76명 감축…사병 복무기간 3개월 단축

국방개혁2.0 추진


-文 "기무사 일탈" 또 강력 비판

-송영무 "장관자리 연연 않겠다"


❍ 수도권 규제, 경기 연천·여주부터 푼다


◈한국경제《삼성, 반도체 핵심공정 공개 안해도 된다》

중앙행정심판委 결정


'일부 인용'으로 삼성 의견 수용

작업환경 보고서 전면공개 제동

고용부 결정 넉달 만에 뒤집혀


❍ 美, 2분기 4.1%(연율 기준) '폭풍 성장'… 한·미 '성장률 역전' 현실화

-2014년 3분기 이후 '최고'


❍ SK하이닉스 '新공장'… 35만명 일자리 창출

-이천에 연말 착공… 15兆 투자


❍ 文대통령 "국방 개혁에 국가 존립 달렸다"


❍ K문학 '세계인 책장'을 열다

[커버스토리]


-소설 '설계자들' 美서 억대 계약

-수출 작품 수 2년새 38% 증가


❍ 포스코 최정우號 출범… "에너지 소재서 15兆 매출"

-9대 회장으로 선임


◈서울경제《더 벌어진 한미 GDP差… 기업정책이 갈랐다》

[데스크 진단]

韓 올 2.9%로 고꾸라지는데 美는 4.1% 질주


트럼프, 규제 풀고 법인세 인하

과감한 親기업행보로 경제 쑥쑥

한국은 '기업 때리기-투자유도'

애매한 두토끼 잡기로 지지부진


❍ 2차 추경 문 연 김동연

-"일리 있어 면밀히 검토할 것"


❍ 文 "계엄 검토 불법적 일탈" 宋 "자리 연연 안해"

국방부 국방개혁2.0 발표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장군 정원도 76명 줄여


❍ 택시차종 다양화·합승 검토… 차량공유 꼬인 실타래 푼다

정부, 택시산업 개선방안 모색


❍ "삼성 작업보고서 핵심정보 비공개"

-중앙행심위, 삼성주장 일부 인용


❍ '수소경제' 어디까지 왔니?

[토요 Watch]


-"화석연료 고갈·온난화 주범"

-수소, 주에너지로 속속 활용

-전용차 개발 등 청사진 불구

-기술 경제성·충전소 확보 미미

-대중화까진 풀어야할 숙제많아



정치 TOP


◈조선《회담 45일만의 유해송환, 트럼프 "생큐 김정은"》

北, 11년만에 美유해 55구 보내

미북회담 합의 사항 첫 이행


백악관 "중대한 첫 걸음 디뎠다"

미군 유가족들도 기대감에 들떠


北, 정전기념일 맞춰 유해 송환

비핵화 조치없이 '종전선언' 압박


◈중앙《'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SUNDAY 탐사]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6개 연결고리 관계망 분석

-윤건영·송인배·성경륭 3명은

-대통령과 6개 고리 모두 연결

-정태호·백원우·김현미·한병도

-부산 제외한 5개 고리 공유


'문재인' 기사 5402건서 54명 추출

-임종석·조국·장하성 '청와대 빅3'

-내각 제치고 정책 이슈 중심에


-"청와대 중심 국정운영으로 좌초

-박근혜 정부와 같은 패턴 보여"


◈동아《文대통령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 軍개혁 군기잡기》

[국방개혁 2.0 확정]

전군 지휘관 회의서 고강도 질타


"기무사 개혁방안 조속 마련하라"

계엄문건 3주일새 4번째 언급

적폐청산 직접 주도 의지 밝혀


장성들 이례적 "충성" 거수경례

宋국방 "개혁 집중… 자리 연연안해"


◈경향《"노동자·서민의 벗,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노회찬 원내대표 마지막 길


국회 영결식에 2000여명 참석

식전 국회 청소노동자들 추모


마석 모란공원에 모인 추모객들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며 배웅


7만여명 넘는 조문객 빈소 찾아


◈한겨레《"노근리에 1달러도 안 와…미국은 부끄러워해야"》

[커버스토리]끝나지 않은 노근리 싸움


피난민 200여명 미군에 희생된

1950년 7월25~29일 노근리 사건

1999년 AP 보도로 국제 이슈화

클린턴 대통령, "유감" 성명·보상 약속

시간 흐르자 립서비스로 드러나


미, 돈 사용에 억지 조건 내건 탓

"노근리 한정 말고 미군에 의한

한국전쟁 전체 피해자가 대상" 주장

노근리 피해자, "수용 못해" 거부하자

약속한 400만달러 회수해 가버려


아무도 말 못했던 노근리 비극

44년만인 1994년 처음 알려져

쌍굴에서 아들·딸 잃은 정은용씨

"노근리 억울함 알려야 한다" 생각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책 내


부친 도와 노근리 싸움 이끈 정구도씨

"미 요구 수락은 역사에 죄짓는 일

다른 피해자들 보상권 박탈하는 꼴"

"다른 과거사 사건 보상 받는데

정부 외면으로 노근리만 역차별"


◈한국《"꿈이었으면…" 사무친 조사(弔詞) 속 마지막 등원》

故 노회찬 의원 국회장 엄수


심상정 "진보정치의 꿈 이뤄낼 것"

문희상 "당신은 정의로운 사람"

3000여명 '눈물의 영결식'


전태일·문익환·김근태 등 묻힌

남양주 모란공원에 영면



사회 TOP


◈조선《검찰 '스폰서 판사(2년전 사건)' 또 뒤지자… 법원, 그 영장 곧장 기각》

검찰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당했다"며 언론에 이례적 공개

법원 "별건 수사"라며 기각… 법원·검찰 신경전 점입가경


◈중앙《"생리대 검사하자, 별장 개밥 줘라" 갈 데까지 간 직장갑질》

[FOCUS]'직장갑질 119' 상담·운영자 좌담


노예계약서 쓰고 택배기사 착취

프리랜서에게 임금 대신 상품권


정규직은 비정규직 대상으로

을이 더 낮은 을에 대한 갑질도


직장에선 폭력·모욕 은폐 쉬워

일반 형법보다 강하게 규제해야


※직장갑질119(gabjil119.com)


지난해 11월1일 변호사, 노무사, 노동활동 경험이 있는 활동가 등 241명이 모여 '직장갑질'을 상담하는 오픈채팅방으로 시작했다. 근로자는 누구나 카톡방을 통한 오픈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자들은 모두 자기 신분을 밝히고 상담에 임하며, 상담자들은 닉네임을 설정해 익명으로 상담한다. 문제가 심각하거나 구체적 내용이 필요할 때는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따로 사연을 받는다. 한림성심병원 간호사들의 섹시춤을 세상에 공개한 이래 청와대 101경비단 갑질 등 최근에 쟁점이 된 직장갑질들을 공개하고 있다.


◈동아《국민연금 운용본부 또 사표… 최고위직 9명중 5명 공석》


대체투자실장 최근 사직서 제출

본부장 등 주요직 최장 1년째 비어

"실적압박-중복감사 등 부담" 지적


635조 국민 노후자금 운용 불안


◈경향《대법, '재판거래 의혹' 강제징용 소송 전원합의체 회부》


징용피해 4명, 일본기업 상대 제기

1·2·상고심 이어 파기환송심 거쳐


2013년엔 대법 접수하고도 '미적'

행정처 문건에서 재판 미룬 정황


'심리 지연' 비판에 논란 종식 의도


◈한겨레《'법외노조' 떼고, 전교조 합법화 길 열리나》

법외노조 만든 '노조법 시행령'

고용노동개혁위, 고용부에 폐기 권고

"상위법에 관련 규정 없어 월권"

고용부 "개별 해결보다 제도개선"


◈한국《"40.5도 숨이 턱턱… 닭 죽고 포도 타들어가"》

가장 뜨거운 경산·영천 가보니


5분도 안돼 굵은 땀방울 줄줄

뙤약볕에 10분도 서 있기 힘들어

차 보닛에 생새우 1시간만에 익어

길에는 사람 그림자도 없이 텅 비어



국제 TOP


◈조선《페북 신화 끝나나… 하루에 (미국 증시) 사상최대 134조원 날렸다》

주가 19% 폭락… 유럽 사용자 수 감소, 2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

저커버그, 정보유출 사건 후 주식 35억달러어치 팔아 '신뢰 급락'


◈동아《"엄마가 되고 싶어요" vs "강제로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요"》

[글로벌 포커스]美 애리조나주 '냉동배아 출산권' 허용에 시끌


아이 원하는 배우자에 우선권

상대는 배아에 대한 권리 없고

양육비 부담 등 부모 의무 면제


기존엔 독립 인격체로 인정 않고

한쪽이 원하지 않으면 폐기 판례

낙태 둘러싼 논쟁으로 번질 조짐


◈경향《트럼프의 '몬테네그로 때리기' 뒤엔 서방과 러시아 '나토 갈등'》

[토요 기획]

김진호의 세계읽기


29번째 나토 회원국 되고도

군사동맹의 '방기' 위협 직면

"작은 나라지만 사람들 공격적"

트럼프 발언은 소신에 가까워

동맹국 공동방위와 다른 생각


키신저 "한 시대 끝낼 인물…"

트럼프 현상에 의미심장 발언

훌륭한 경쟁자 관계인 푸틴과

미·러 군사 대치 허물지 궁금


◈한겨레《일 정부 "목숨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십시오"》

[르포]기록적 폭염, 지금 일본에선


관측사상 최고 기온 41.1도 기록

"목숨 위험할 수 있는 더위"

정부·언론 매일 경고 방송·자막

실제 7월 중순부터 사망자 속출


정부 "냉방 주저하지 말라" 권장

전기요금 누진율 한국보다 낮아

시민들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설치비용 지원·전기요금 할인도


◈한국《물 빠진 마을로 돌아온 주민들 "집·가축 등 전 재산 사라져"》

[라오스 댐 사고]정민승 특파원의 라오스 댐 붕괴 현장 2信

피해마을 아타푸주 코콩 가보니…


댐과 직선 거리로 20㎞ 떨어져

급류 못 피한 가축 사체 곳곳에

유령마을과 같은 음산함 감돌아


구호물품 등 들어오는 길도 험난

위험천만 목교 10곳 건너야 도착

구조대 활동에 마을 활기 찾기도


"여럿 사망해도 언론보도 딱 한번"

라오스 정부 비판 여론도 높아져



경제 TOP


◈조선《최정우의 포스코… 1兆 펀드 만들어 벤처 키운다》

50년 역사상 첫 재무통 CEO

"포항·광양에 벤처밸리 만들고

에너지 소재서 매출 15조 목표

갑질 문화 신속하게 바꾸겠다"


◈중앙《(월간 400㎾h 쓰는 가구) 에어컨 하루 8시간씩 켜면 전기료 8만원 더 나온다》


'전기료 폭탄' 막으려면

-400㎾h 넘으면 3단계 누진제 적용

-20만원 더 부과되는 사례 많지 않아


전기 절약하려면

-인버터형 에어컨 쭉 켜두는 게 유리

-온도 떨어지면 전력량 절반 줄어


냉방 효과 높이려면

-에어 서큘레이터 쓰면 빠르게 냉방

-실외기 먼지 털고 그늘막 쳐도 좋아


◈동아《"서울 아파트값 쉬었다 또 오를까" "전세금 떨어져 갭투자 위험"》

[위클리 리포트]'8·2 부동산대책 1년'… 샐러리맨 4인의 '뒷담화'


갭투자 기웃 '자취방 신혼' 30대 대리

-서울 가점제 물량 확대로 청약 절벽

-대출 막히고 특별공급도 그림의 떡


대책발표 직후 막차 탄 40대 차장

-강남은 '그들만의 리그'로 제쳐두고

-우리같은 사람들 살만하게 해줘야


'강남불패' 신봉하는 40대 팀장

-'똘똘한 한 채' 규제 강화해도 안 팔아

-적당히 세금내며 오를 때까지 버텨


정부 공언 믿은 '무주택' 40대 차장

-'좀 내리면 살까' 기대했다 때 놓쳐

-차라리 집값 폭락하길 기다려


◈경향《외국인들 '지지고 볶는' 한국 체험… "한식 배우러 왔어요"》

[토요 기획]

여행자·유학생… 외국인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인기


'체험형 여행' 증가로 각광

한류 콘텐츠 인기도 한몫

전통부터 모던까지 메뉴 다양

"한식 세계화 위해 체험 넘어

전략적인 확장이 필요한 단계"


◈한국《'위드 포스코(With POSCO)' 최정우號 출범 "조직개편해 신성장 역량 집중"》


당분간 현 임원진 그대로 유지

장인화·오인환과 3인 체제 운영


"철강제품 고급화·차별화로 승부

전문가 영입·남북경협 추진"



■ 문화 TOP


◈조선《뜨거워지는 지구, 더 들끓는 인간의 내면》

[Books]

솔라


이언 매큐언 소설

민승남 옮김│문학동네

448쪽│1만5000원


이야기꾼 英작가 이언 매큐언

지구온난화 걱정하며 쓴 소설

인간의 멸망은 온난화뿐 아니야

이익 얻으려는 탐욕·위선 풍자


◈중앙《대초원서 말 타고 별 헤고… 칭기즈칸의 숨결 느끼다》

[YOLO]

광활한 자연 만끽하는 몽골 여행


초원·사막 펼쳐진 엘승타사르하이

초보도 사나흘이면 야외 승마 배워


'몽골의 스위스' 챙헤르 별빛 장관

온천에서 맥주 곁들이며 신선놀음


◈동아《청년학생들 나흘만에 '2차 3·1운동' 결행… 독립열망 다시 폭발》

[1919~2019]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제12화> 생도(生徒)


학생대표단 '남대문역 봉기' 결의

-귀향객 참여-지방전파 동시 노려

-주동자 '인력거 등장' 등 치밀 계획

-민족대표들 뒤이어 만세운동 선도


여학생들, 日경비망 돌파 등 맹활약

-女고등보통학교 학생들 대거 가세

-日警, 가담배후로 김마리아 지목

-평양 등 지방학생들도 상경 합류


노동자-상인으로 만세운동 확산

-일제 시위주동자 대대적 색출에

-학생들, 비밀조직-격문으로 맞서

-첫 노동자시위 등 민족결집 이끌어


◈경향《경력 단절? '씹어 먹어'… 한국서 윤미래로 살아남기》

[이로사의 신콜렉터]

11년 만의 새 앨범 'GEMINI 2'


아들 열 살 되는 해 '힙합 여왕'으로 귀환

'개같애' 'Cookie' 아내·엄마의 일상 담아

솔직하지만 예술적 성취엔 '한계'


"칠전팔기 내 인생 끝까지 가볼래"

펀치 라인엔 그녀의 인생사 속 '진심' 담겨

한국어 한계 극복, 자신의 노래 만들었으면


◈한겨레《그들의 '히스토리'가 묵살했던 그녀들의 이야기》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영화 <허스토리>의 가치


적은 스크린 수 아쉬워한 관객들

돈과 마음 모아 단체 대관 관람


흔한 민족주의 프레임 벗어나

한국 사회의 책임 역시 자성

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손에 꼽을만큼 사려 깊은 헌사


다수의 여성 캐릭터 등장 덕에

'완벽한 여성' 강박에서 벗어나

실수하며 성장하는 모습 보여줘

"세상이 안바뀌어도 우리는 바뀐다"


◈한국《'저지 우유' 맛 좀 볼까… 더 진하고 고소하고 달콤》

[#끌림]라이프


한우 닮은 영국 젖소 저지

우유 맛 결정하는

유고형분 함량 많아

골든 밀크·로열 밀크로 불려


다양한 트렌드 맞춰

새로운 맛으로 취향 저격



스포츠 TOP


◈조선《'봉달이'가 뛰는 이유, 이 돌덩이가 알려줬죠》

[스타의 이중생활]

수석 마니아,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 시절 고된 훈련에 지쳐갈때

매끈한 돌 보고 마음 편안해져…

20여년 돌 찾아 전국 곳곳 누벼"


1999년 은퇴 고민할 때도

돌 주우면서 마음 다잡고

이듬해 도쿄마라톤서 은메달


◈중앙《'영미 컬링' 만든 경북체육회 '여자 박태환' 김서영 키운다》

[스포츠 오디세이]여자 수영 올림픽 첫 금 꿈


올 시즌 개인혼영 200m 세계 1위

2020 도쿄올림픽 금 프로젝트 가동


인성·잠재력 보고 5년 전 스카우트

체력·심리 담당까지 두고 공들여


김서영 "평창 은메달 컬링팀처럼

국민들께 기쁨드리고 싶어요"


◈동아《경제학도 헤일, 데뷔전 65개로 6이닝 경제적 투구》

아이비리그 출신 선수 뭔가 다를까?


한화 헤일 프린스턴대서 공부

전 세계서 온 수재들과 경쟁

당시 경험 선수생활에 큰 도움

경제학 분석법으로 타자 공략도


올해 초 은퇴한 크리스 영

ML 사무국 부사장으로 활약


◈경향《'K리그2'의 숨은 보석들, 깜짝 빛날까》

이 선수들을 주목하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하는 태극전사들


'10골' 득점 선두 광주FC 나상호

해외파 틈바구니 속 공격진 포함

아산 무궁화 황인범, 조율력 탁월


◈한겨레《한번 좌절은 있지만 내 꿈은 끝나지 않았다》

[김창금의 축구광]골키퍼 강현무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강현무

조현우 와일드카드 합류로

AG대표팀 명단에서 탈락

"그렇게 신경은 안 써요, 정말"


오늘날 강현무 만든 졸레 코치

"반사신경, 스피드에선 최고다"

대표팀 골키퍼 구도는 예측불가

'뒤집기'는 언제든 가능


◈한국《폭염만큼 뜨거운 박병호》

연일 펑펑… 어느새 홈런 4위

부상 탓 아직 규정타석 못채워

최소 경기 홈런왕까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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