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7월26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반응형


[2018년 7월26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軍의 추락》

기무사 "송영무 국방이 계엄문건은 잘못된 것 아니라고 했다"

국방장관 발언 담긴 민감한 내부 회의록, 국회에 이례적 제출

국방부 감사관실은 기무사·육군본부 대상 계엄문건 감사 착수


특별수사단은 기무사 압수수색


❍ 전력난 걱정되는데… 언제까지 문 열고 냉방할겁니까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개문 냉방'


❍ "노동운동이 근로자간 격차를 심화시켰다…이럴 줄 알았으면 30년 노동운동 안했을 것"

-민노총 출신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민노총도 책임이 있다"


❍ 취업 꿈마저 접는 청춘들

-취업기회전망 지수 1년만에 최저

-소비자심리지수도 갈수록 하락


◈중앙《"미군 유해 50구, 군 수송기로 원산→오산 공수"》

외교소식통 "북·미 의견 접근"

7·27 정전기념일 맞춰 송환


❍ 목 좋은 상가조차 "관리비도 못 내요"

[추락하는 자영업]


-자영업 400개 입주 위례 상가타운

-3분의 2가 월 관리비 총 2억 연체


-"불황에 최저임금 올라 알바 못 써

-영업시간 줄이니 매출 감소 악순환"


❍ 신촌 상가도 임대·임대…


◈동아《동시다발 폭염 '불덩이 지구'》

美 서부 데스밸리 52.7도 치솟아

유럽-아시아도 연일 최고치 경신

기상학자들 "폭염 앞으로가 더 걱정"


❍ "여수 앞바다 지켜라" 고수온-적조주의보에 황토 살포


❍ 한민구(前 국방장관) 내란음모 혐의 출국금지


-檢, 기무사 계엄문건 관련 수사

-여야 "수사뒤 국회 청문회 개최"


-국방부-기무사 '宋국방 발언' 전면전


❍ 제조업 中企도 "최저임금 불복종"

-울산중기협 "공론화해 강력 대응"

-소상공인 이어 인상 반발 확산


◈경향《군, 자정능력 상실…산으로 가는 '계엄령 사태'》

[뉴스분석 - 기무사·국방부 충돌]


기무사, 송 장관 발언 문건 제출

국방부는 즉각 '가짜 문건' 반박

"육군 주축 기무사가 개혁 반기"


한민구 전 국방 장관 출국 금지


❍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늘렸다

-노동부 "3만명 가까이 채용 중"


❍ 물바다 탈출… 3000여명이 구조 기다려


❍ 라오스 댐, 붕괴 사흘 전부터 중앙부에 균열·침하 있었다


-2~3일 지나 주민 대피, 피해 커져

-SK "폭우 범람 보조댐 유실" 해명


-"131명 실종 신고돼" 첫 공식 발표

-정부, 오늘 긴급구호 선발대 파견


◈한겨레《결제수수료 0원…'착한 페이' 실험》


'서울페이' 올해 도입 공식 발표

소비자→판매자로 계좌이체 방식

소상공인 수수료 획기적 경감책


소득공제 40%, 카드보다 높지만

소비자 이용 늘릴 유인책 더 필요


❍ 망연자실 이재민들


❍ SK건설, 라오스댐 붕괴 나흘 전 침하 알았지만…

-물폭탄 탓 복구 실패로 대형사고

-최소 26명 숨지고 131명 실종

-문 대통령, 긴급 구호인력 파견 지시


❍ '사법농단' 양승태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

-30여명 이메일 영장도 모두 기각

-법원행정처, 문건 임의제출 거부

-"특별재판부 도입 검토해야" 지적


◈한국《양승태 영장 또 기각… 뚫으려는 檢, 선긋는 法》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에 대결구도


법원, 양승태·박병대 압수수색 영장

2번째 기각해 '가이드라인' 뒷말도


검찰 "법원이 제 식구 감싸" 반발

이례적으로 수사 과정까지 공개


❍ 무너진 라오스 댐… 갈 곳 잃은 이재민 6600명


❍ 자영업자 지원 위해…정부, 카드 수수료율 0%대 초반으로 낮춘다

-年매출 5억 미만에 내년부터 적용 추진

-은산분리 완화해 인터넷은행 활성화


❍ 北, ICBM 조립시설까지 부수며 종전선언 美 압박

-동창리 미사일 엔진실험장 해체 이어

-평양 인근 조립시설도 자취 감춰

-상응조치로 조기 종전선언 요구 움직임


❍ '기무사 계엄 문건' 국회 청문회 연다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

-특수단·검찰 수사 발표 이후 개최


◈서울《비핵화 합의 이행, 北 한 발짝 이상 앞섰다》

[뉴스 분석]북·미 해빙무드 이후 서로 무엇을 양보했나


北 핵실험장 폐기·미사일 발사장 해체

ICBM 조립시설 해체 정황도 포착

美, 한·미훈련 중단 이외 별조치 없어

北 계속 현찰 주는데 美 어음만 발행


❍ 사라진 ICBM 조립시설


❍ 라오스댐 붕괴, 유감표명 없는 정부·사고 축소하는 SK건설

-수백명 사망·실종에 애도 표시 안 해

-정부 긴급구호대 파견·의료품 대책만

-SK건설, 범람 주장하다 "일부 유실"


◈세계《"美, 北에 '정치범 석방시 달러 제공' 제안했다"》

외교소식통 "폼페이오, 3차 방북시 김영철에 제의"


"석방 가족당 1만弗" 반대급부 제공

과거 獨 '프라이카우프' 방식과 유사

北 정치범 인원 8만~12만명 추정

北 수용소 존재 부인… "모욕적 요구"


❍ 자영업자 '폐업대란' 우려


❍ 소비심리 文정부 들어 '최악'

-고용 악화·무역분쟁 등 경기 우려 탓

-CCSI 101.0… 15개월 만에 최저치

-유가상승에 교역조건 갈수록 내리막


❍ "선생님·선배도 못믿어요"…성범죄 물든 배움의 터전

[연중기획]청소년 氣 살리자

미투로 터져나온 '스쿨 미투'


-학폭위 성폭력 건수 5년새 4배 증가

-학생시절 당했던 성폭력·성추행 폭로

-교내에 '더이상 침묵 않겠다' 대자보도


◈국민《소상공인 살리기… '제로페이(카드결제 수수료 0원)' 첫발 뗐다》

서울시 '서울페이' 연내 도입

11개 은행·5개 사업자 동참

부산·인천도 연내 시범 운영

2020년까지 전국 확산 계획

자영업자 수입에 도움될 듯

정부도 조기 정착에 팔걷어


❍ 비핵화 시계 다시 째깍… '검증'에 달렸다

[투데이 포커스]

北, ICBM 시설 잇단 해체


-美, 일제히 환영하면서도

-직접 현장검증 입장 분명히

-종전선언 대가론 부족 판단

-내일 유해송환 가늠자 될 듯

-中 6자회담 수석대표 방북


❍ 살 빼려다 정신분열증…사람 잡는 식욕억제제


-단기간 살빼기 부작용 심각

-마약류 성분에도 마구 처방

-우울증·불면증 등 3배 증가

-2~6년 장기복용 부지기수

-일선 의사들 윤리의식 문제


-거식증 앓은 적 있는 20代

-복용 6개월 지나자 부작용

-극심한 우울증 자살 시도


-13년째 복용 중인 30대 女

-병원 바꿔가며 처방 받아


◈매일경제《대기업·公기관, 하반기 5만명 채용 '큰장'》


삼성 1만명 등 5대그룹

하반기 3만4천명 모집


공기관 1만2천명 선발


❍ 靑 "광주형일자리, 대구·구미 확대"


❍ 수수료 0원·소득공제 40%…박원순의 '서울페이' 실험

서울시 소상공인用 연내 도입


-신용카드사들 강력 반발


❍ 폭염에 전력수급 이상없나


❍ '脫원전 대안'이라는 태양광…거리규제에 막혀 설 곳 없다


❍ 文 "라오스에 긴급구호대 파견"

-댐 사고 대책 마련 지시

-현금성 지원도 적극 검토


◈한국경제《영·호남 '제조업 벨트'가 무너진다》


5대 산업단지 中企 가동률

1년여 만에 80 → 56% 급락


울산 인구 2만 여명↓

창원 아파트값 15.6%↓

군산 産團 근로자 40%↓


❍ 가파르게 뛴 韓 최저임금…日 지자체 32곳(전체 47곳) 앞질렀다

-지역별 차등 적용하는 일본

-내년 3.1% 올려 평균 874엔


❍ 결제수수료 0%…'제로 페이' 연내 도입

서울시, 11개銀·카카오 등 참여


❍ 내일 정전 65주년…노병들의 경례


❍ 6대 은행 "하반기 공채…외부 전문 면접관 활용"

-공기업은 '절반 이상' 의무화

-'바른채용' 민간기업으로 확산


❍ 규제혁신 5法·은산분리 완화법 8월 국회서 처리

-여야, 상가임대차법·가맹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도 통과 합의


◈서울경제《무효인용률(특허 무효심판때 취소되는 비율) 44%… '외화내빈 한국특허'》

[S Report]


작년 21만건 출원, 세계 톱5지만

무효 판결건 美·日의 2배 수준

심사·심판 부실로 보호 못받아

지적재산 없인 혁신성장 공염불


❍ LGD (상반기) 3,200억 적자…中 BOE에 발목잡힌 한국 디스플레이산업

삼성도 2분기 영업익 1,000억 그쳐


❍ 소비심리 1년3개월來 최악…빈 상가·사무실 급증

-7월 소비자심리지수 4.5P 하락

-사무실 공실률도 13.2% 달해


❍ 해리스 대사 신임장 받은 文 "한미동맹 결속 중요"


❍ 소비자 편익·시장 합의는 외면…휴일휴업 요구한 대형마트 노조

-하남시 '평일→공휴일' 전환 검토

-정부 "직원도 이해당사자" 부채질


❍ 소상공인 이어 中企도 최저임금 불복종 선언

-울산중기협 "문닫을판" 안건 통과

-제조업단체론 처음…확산 가능성


❍ '이달의 과기인상' 박홍규 교수


◈부산《울산 중소기업協 "최저임금 불복종"》

제조업 단체로는 첫 집단행동

중기중앙회 이의제기서 제출

부산·경남도 반발 격화 조짐


❍ 정년 수년 남은 부산시 고위직에 '사표 강요' 시끌

-吳 "조직 안정" 밝혔지만

-2급 2명에 사표 제출 강요

-"보좌라인 의중 관철" 후문

-공기업 사장 2명도 교체


❍ "백사장 뜨거워서" 한여름 텅 빈 해수욕장


❍ 폭염 식혀줄 '착한 태풍' 오나

-12호 태풍 일본·한반도 방향

-진로·시간대는 아직 유동적



정치 TOP


◈조선《정부 또 '北인권 박대'… 법무부 기록보존소 줄여 옮긴다》

現청사 8층서 '외딴곳' 용인분원으로 이전… 인원 더 감축

재작년 北인권법 맞춰 설립된 기관… 野 "유명무실화 하나"


◈중앙《지지층 벽에 가로막힌 문 대통령의 규제개혁 속도전》

참여연대·경실련 등 시민단체들

"보수 정권의 정책 따라가나"

의료기·은산분리 규제완화 반발

규제 혁신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


◈동아《연내 개헌, 비주류 2명(김두관-이종걸)만 찬성… 野와 협치, 최재성만 부정적》

민주 대표후보 설문… 오늘 3명 추려


김진표-이해찬 "은산분리 등 완화"

김두관-이인영 "전략공천 폐지"


대부분 "靑에 할말 하겠다" 응답속

최재성 "무턱대고 목청 높여서야"


◈경향《북, 미사일 발사장 해체 시작… 남·북·미 8월엔 '교착' 해제하나》

트럼프 "환영"…미군 유해 송환도 신뢰 구축 기여할 듯

문 대통령, 주한 미 대사에 "북 비핵화 위해 좋은 징조"

청, 연내 종전선언 의지 재확인하며 미·중과 협의 가속


◈한겨레《특권 거부한 그의 삶처럼…모두 '직함' 떼고 고개 숙였다》

[노회찬 의원 추모]


사흘새 1만8천여 조문객 몰려

정치인도, 고위층도, 명사들도

일반인들과 줄 서 차례 기다려

10~20명씩 입장해 함께 묵념

"어떤 새치기도, 건너뛰기도 없어"


진보 인사 넘어 각계각층 찾아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 유족도

성소수자 하리수씨도 깊은 애도

'안기부 X파일' 악연 홍석현도

보수 성향 한국당 의원들도 추모


◈한국《"국가·시장·공동체가 잘 돌아가는 '세바퀴論'이 한국당 새 비전"》

[인터뷰]김병준 비대위원장


김병준 비대위 색깔은

-나는 시장과 공동체 자유 중시

-소득격차·약육강식 문제 등은

-국가가 보충적으로 보완해줘야


협치나 연정은 바람직

-대통령, 생각보다 큰 권한 없어

-야당과 국민에 손을 내밀어

-상생하고 관료체제 혁신 필요


한국당의 문제점은

-가장 큰 건 역사의 흐름 놓친 것

-과거에 묶여 새 흐름 파악 못해

-새 정체성 만들어 인적쇄신해야



사회 TOP


◈조선《게임하고 자고… 어린이집車 안전교육 듣는둥 마는둥》

찜통차 사고後 첫 교육 현장 가보니… 원장·기사들 무관심 여전


참석자 130명 중 3분의 2가 딴짓

강사들도 제지 안하고 그냥 수업

전문가 "원장·기사 맞춤형 교육을"


◈중앙《드루킹 측이 망치로 부순 휴대폰, 특검 컴퓨터가 살려냈다》

압수수색 때 경공모 회원들이 훼손

특검팀, 20여 대 24시간 풀가동

암호 거의 해독, 결정적 물증 가능성

드루킹·정치인 대화 USB도 확보


◈동아《'매맞는 아내' 신고해도… 10명중 9명이 폭력남편과 목숨 건 동거》

가해자와 분리 10%대 그쳐 피해 노출


최근 5년간 구속률 0.8~1.4%

앙갚음 두려워 '피해자 처벌 불원' 탓


"고문기술자와 한방에 넣는 처사"

풀려난 남편이 보복살인 하기도


접근금지 명령 등 어겨도 과태료

일각 "체포-형사처벌 가능해야"


◈경향《하나둘 사라지는 '박근혜 지원단체'》

친정부 활동 '화이트리스트'

명칭·대표 변경, 사무실 이전

설립허가 취소 등 잇단 퇴장


◈한겨레《영양교사, 하루 11시간씩 근무…"생리가 사라졌어요"》

[탈출! 과로사회]


2·3식 급식학교 과로노동 일상화

주52시간제 전까진 주말도 근무

초과근무 해도 법에 맞춰 축소 기록

"아파도 병원 갈 시간 없어요"


근로자 아닌 교육공무원 이유로

주52시간제 적용 안 받아

대부분 학교 영양교사 1명뿐

"교대근무 가능한 구조 만들어야"


◈한국《檢 '스폰서 판사 무마' 양승태 감사관실 겨냥》


윤리감사관, 재판 개입 관련 의혹

비위 조사 대신 은폐 대응책 마련

검찰, 직무유기 여부 본격 조사


대법 특조단 문건 파악하고도

고발 등 조치 안 해 논란 키워



국제 TOP


◈조선《전력 수출국 꿈꾸며 무분별한 댐 건설… 메콩강의 비극 불렀다》


6개국 흐르는 4350㎞ 하천

중국이 상류에 댐 건설 시작

하류국가 물 부족·어획량 감소


貧國 라오스, 미래 먹거리로 접근

중국·일본 등의 투자 받아

발전소 46개 지어 전력 수출


◈중앙《불길 앞 절벽 끝 아이 안고 숨진 엄마들… "폼페이 최후 같았다"》

그리스 산불 사망 80명으로 늘어

산불에 쫓겨 막다른 절벽 다다라

가족끼리 부둥켜안고 사망 26명

생존자 "불길 빨라 등이 타는 듯"


◈동아《"올림픽 대만표기 싹 잘라야"… 中, 내년 타이중대회(제1회 동아시안 유스게임) 개최권 박탈》


"2020년 도쿄올림픽 대만이름 참가"

대만서 국민투표 청원운동 벌이자

中 "올림픽 모델에 대한 도전 행위"

EAOC 투표 강행… 대만만 반대표


美 항공사, 中압박에 대만표기 수정


◈경향《라오스, 메콩강 쥐어짠 댐 건설 '재앙'으로》


기로 선 '동남아 배터리' 계획

개발 단계 댐까지 총 100개

생산 전력 3분의 2 수출용


환경단체·주변국 재해 우려

대규모 인명사고 내며 현실로

3년 연속 사고…점검 시급


◈한겨레《트럼프 변호사에서 저격수로…코언, '염문 입막음 대화' 공개》

"현찰로 지급" 트럼프 육성 담겨

상태 안좋아 정확한 뜻은 불분명

트럼프 쪽 "어떤 범죄 시사도 없다"

코언 쪽 "그들은 진실을 두려워해"


◈한국《아프리카 가려운 데 긁어주는 '시진핑 머니'》


남아공 브릭스 정상회의 가는 길

세네갈·르완다·모리셔스 등

자원 없는 저개발 3개국 순방


경제 개발 최대 난제이자 핵심

전력·교통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

자원 개발 집중 서구와 다른 행보



경제 TOP


◈조선《'내릴 때 으쓱' 때문에… 수입차 쑥쑥》

[승차감보다 하차감 중시하는 한국]

진출 30년만에 점유율 20% 눈앞… 아우디·재규어 1000만원 넘게 할인


저공해車 의무판매 맞추려 할인

아우디A3, 아반떼값과 비슷해져

이웃 일본은 수입차 점유율 5%


◈중앙《중국에 따라잡힌 LCD… 한국 OLED도 흔들린다》


삼성·LG디스플레이 실적 하락세

국내 인력 흡수한 BOE 1위 굳히며

아이폰 OLED 패널 납품까지 넘봐


차이나스타 등 속속 생산공장 증설

"한국, 앞선 기술로 새 시장 개척을"


◈동아《1명 민원에 16만명 구제? 즉시연금 '1조 폭탄'》

금감원-보험사 '미지급금' 갈등 격화


금감원장 "가입자 일괄구제" 압박

"불복 소송해도 불이익은 없을 것"


삼성생명 오늘 이사회 결정 주목

업계 "법적근거 없어… 군기잡기"

장기 소송전으로 이어질 가능성


◈경향《"빨리빨리" 음식점 독촉에 배달 노동자들 '목숨 건 속도전'》

['배달 천국'의 민낯]

② 배송속도 무한경쟁


'건당 수당 3000원' 그쳐 기사들 호출 받으면 신호위반 예사

배달원 산재 사상자 5년간 8447명… 대부분 '4대 보험' 없어

온라인 배송업계도 '당일' '로켓' 내세워 시간단축에만 몰입


◈한겨레《카카오뱅크 바람몰이 1돌…제2·제3 '카뱅'은 가능할까》


대출 7조 '지방은행급' 성장

제주은행보다 규모 커져

고객 633만명…올 순익분기점 전망


주택담보대출 제한 풍선효과

신용대출로 흡수하며 팽창

은행 전체 신용대출 순증액

33%나 홀로 삼켜


정부 가계부채 관리정책과 충돌

후속 '카뱅'은 뛸 자리 있을지 회의적


◈한국《"정부의 코스닥 활성화만 믿었는데…" 개미들 곡소리》

지수 748.89 연중 최저치


연초 고점 대비 20%가량 하락

7월 거래량도 1월 대비 40% 그쳐


2조9000억 모은 벤처펀드

자금 74%가 사모펀드에 집중

시장 활성화보다 기업 지원만


"보물선 등 시장 자체 신뢰 잃어

추가 대책 없으면 반전 힘들 듯"



문화 TOP


◈조선《"비로소 예전과 다른 얼굴 보여준 것 같아요"》

영화 '인랑' 이윤희役 한효주

테러리스트 동생 둔 서점주인 역할

캐릭터 연구하다가 밤잠 설치기도

"강동원과 열애설, 유명세일 뿐"


◈중앙《위기의 조계종, 한국불교 새로 태어날까》

총무원장 친자 의혹 공방 거세


"원장 물러나야" 단식농성 이어가

비구니 152명도 사퇴 요구 성명

총무원 "원장 자녀 아니다" 반박


내달 초 종단 혁신안 내놓을 듯

원장 거취 포함될지 시선 몰려


◈동아《'영캉스(영화 바캉스)' 2000만 관객 잡아라… 한국 영화 여름대전》


'신과 함께2' 강력한 우승 후보

日 애니 원작 '인랑' 무기 눈길

첩보물 '공작' 익숙한 장르 승부


'맘마미아2' 등 외화들도 쟁쟁


◈경향《잊을 만하면 '의문의 역주행'…'음원 사재기' 논란 반복, 왜?》

[이슈분석]


닐로 이어서 이번엔 숀

사재기 의혹에 다시 불붙여

'숀 안 대고 닐로 먹기' 회자


아이돌 팬들 새벽 총공전에

제도 개선했지만 효과 미미


일각 한국적 고질병 분석 속

다양한 개선안 쏟아져나와

논란 법정으로 비화 조짐도


◈한겨레《익숙한 가요 새롭게…재즈와 친구 할래요?》

네덜란드 출신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라빛 향기' 등

"멜로디 선명·서정적" 가요 재해석 연주

'가을이 오면' 등 담은 앨범 '서촌' 불티

새로운 13곡 담은 음반 올해말 또 발매


◈한국《편의점 삼각김밥 씹는 청춘이여, 자본을 만나자》


철학자 고병권의 북클럽 프로젝트

마르크스 '자본' 해석 격월간 출간

2년간 12권 목표… 펀딩·강연도


"19세기 노동자들이 먹던 빵과

지금의 삼각김밥 같지 않나…"



스포츠 TOP


◈조선《50일간 지구 한바퀴… 그래도 손흥민은 달린다》


월드컵부터 아시안게임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강행군


EPL 개막전 치른 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합류


병역 특례 마지막 기회인데

결승까지 8경기 '지옥의 일정'


◈중앙《11년 전 '슛돌이' 이강인, 발렌시아 1군 되어 날았다》

'날아라 슛돌이' 출연한 축구 천재

아시아인 1군 출전은 구단서 처음

2011년 스페인행, 귀화 제의 받아

재계약 때 "최소 이적료 1058억원"


◈동아《최정 못 뛰는 사이에… 홈런왕 결판 날까》

김재환-로맥과 3파전 변수 관심


31개 최, 허벅지 다쳐 3주 결장

예상 홈런에서 5개 정도 손해


타율 앞서는 공동선두 김재환

유리하지만 亞경기 출전 부담


30개 로맥도 내달 휴식기 때

재충전하고 역전 노려볼수도


◈경향《"다음주 마이너리그 등판"…류현진, 드디어 돌아온다》

5월3일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최근 불펜 피칭 뒤 복귀 절차 돌입

4차례 재활 등판으로 안정감 증명하면 8월 중순 이후에 복귀할 듯


◈한겨레《링 위에서만은, 지독하게 미쳤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G-23│여자복싱 '첫 금 도전' 오연지


아시아선수권 2연패 '개척자'

-60㎏급서 '갈망하던' 첫 출전

북한·중국·카자흐와 4강 형성


'지능적이고 발 빠른 아웃복서'

현란한 스텝 앞세운 공격력 강점

"최종 목표는 세계 1위" 포부


◈한국《다저스 꽉 찬 선발진… "류현진 완벽하게 돌아와도 7번째"》


부상 회복, 다음주에 재활 등판

팀 현재 5선발 체제 순조롭고

오늘 갈비뼈 부상 뷸러까지 복귀


내달 중순 빅리그에 돌아와도

마에다와 선발·불펜 경쟁 예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