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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7월12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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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12일자(木)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코너 몰린 자영업자 "최저임금 불복종 투쟁"》

업종별 차등화 표결 부결되자 "정부가 우릴 범법자 몰아" 초강수

소상공인聯회장 "이번 표결은 정부가 우리 호소 안듣겠다는 뜻"

편의점업계, 야간영업 중단·심야 가격인상 등 먼저 행동 나설듯


❍ 소상공인연합회 긴급회의


❍ 최저임금委, 사용자 위원 보이콧에 파행


❍ 靑 "두부 자르듯 딱 잘라 말 못해"

송영무 '기무사 문건' 보고 여부


❍ 20조(일자리 예산) 넘게 퍼부었는데…5개월째 '고용 참사'

-6월 취업자 또 10만명대 그쳐

-민간부문 일자리 부진 만성화


❍ 이번엔 2000억달러(223조원)…美, 中에 2차 관세폭탄 던졌다

-중국産 절반에 10% 추가 관세


◈중앙《"채용 늘린다" 6%뿐…출구 막힌 고용 쇼크》


제조업 부진에 최저임금 겹쳐

취업자 증가 10년 만에 최저


"무역전쟁·52시간제 등 악재 쌓여"

정부, 생산인구 감소 탓으로 돌려


❍ 미·EU 갈등 속 나토 정상회의 개막


❍ 국민연금, 기업 횡령·배임 땐 주주대표소송

-내달부터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일부 "기업 길들이기 이용될 우려"


◈동아《제재에도 뚝뚝…수상한 평양 기름값》


휘발유 최근 석달새 14% 하락

"中 제재감시 완화-밀수 증가 탓"


北中, 美 견제속 군사유대 강화

폐지론 나오던 상호원조 조약

베이징-평양서 잇달아 기념행사


❍ '北中 접경의 여유' 北소년들 압록강 물놀이


❍ 美中 무역 확전…"경쟁 치이던 한국수출에 기회"

-美, 2000억달러 中제품 추가 관세

-가전-IT 등 한국 경쟁품목 많아

-고부가 중심 체질개선 계기 삼아야


❍ 을지연습 중단한 軍…'3축 체계' 표현도 뺐다

-"대량응징보복 등 北 자극 우려"

-예산요구안에 3축 명시 안해


◈경향《미, 중국에 2차 '관세폭탄(2000억달러 규모 수입품 대상)'…중 "보복"》

미·중 '무역전쟁' 전면전으로


미, 이르면 9월 10% 추가 관세

중국 작년 수출액의 절반 육박


중 "전형적인 미국의 패권주의"

비관세 조치로 맞대응 나설 듯


❍ 트럼프, 나토 회원국들도 압박


❍ "올해 종전선언이 정부 목표"…문 대통령, 촉진자 역할 천명

-싱가포르 현지 언론과 인터뷰

-"현재 남북·북미 간 협의 진행"

-9월 유엔총회서 선언 유력 검토


❍ 대한민국 판사, 당신은 누구인가

칭찬에 목마른 모범생…있는 듯 없는 듯 전관예우


◈한겨레《임시·일용직 고용 직격탄 "올겨울이 더 걱정"》

현장│일자리서 밀려나는 사람들


취업자 증가 5개월째 10만명 안팎


금융위기뒤 취업 증가 최저수준

최대 인력시장 남구로역 일대선

일감 못구해 매일 수백명씩 서성

안산 파견업체 "일자리 감소 극심

3, 4차 협력사 폐업 심심찮게 보여"


❍ 한컷 만화로…타이 동굴소년들 생환 축하


❍ 독립운동가단체 "효창공원을 독립공원으로"

-국립묘지 승격해 국가 관리 촉구


❍ 기무사, 청와대에 '세월호 희생자 수장' 건의했다

-2014년 5~6월 TF서 작성 보고

-"인양 반대 여론 조성" 주문하고

-박 대통령에 '눈물 담화'도 조언

-정권 책임론 지우는 데만 급급


◈한국《다섯달째…'고용 혼수상태' 깨어날 줄 모른다》


취업자 증가 5개월째 10만명 안팎

상반기 증가폭은 작년의 반도 안 돼


6월 제조업 취업자 석달째 감소

자영업자도 줄어 실업률 개선 난망


❍ 美, 中에 2000억弗 보복관세…치킨게임 된 무역전쟁

-트럼프 정부 "6031개 품목 10% 추가관세"

-中 맞불관세 규모의 4배로 보복 대응

-발효 땐 中 대미수출액 절반에 고율관세

-中 "필요한 보복 할 것…WTO 추가제소"


❍ 양승태 대법원…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블랙리스트 관리했다

-박주민 의원도…檢 '민변 압박' 수사


❍ 기무사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


◈서울《금기 넘은 혐오 사회》

성체 훼손…코란 소각도

안중근 의사 희화화

윤봉길 의사 폄훼…


복병 만난 페미니즘 운동


"혐오는 다른 집단에 대한 폭력

대중 공감대 형성이 우선" 지적

천주교 "공개 모독 묵과 안 해"


❍ "우리 건강해요" 태국 동굴 소년들 병원서 'V'


❍ 美, 223조원 中제품에 추가 10% '관세 폭탄'

전면전 치닫는 G2 무역전쟁


-중국의 미국 수출금액 절반 달해

-2개월 의견 수렴 뒤 공식 발효

-中 "무역 패권주의 반드시 보복"


❍ 기무사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

-軍 정치개입 방지 특별법도 추진


❍ 고용 울고…수출마저 줄고

-6월 취업 작년比 10만명↑ 그쳐

-7월 1~10일 수출 1.9% 감소


◈세계《[外憂] G2 무역전쟁 격화…韓 '3% 성장' 먹구름》

美, 2000억弗 중국産 10% 관세 방침


9월부터 시행…양국 강경대치 지속

中 대미 수출품 절반 규모에 달해

美, 中 또 보복 땐 전 품목 '관세폭탄'

中 "반격할 것"…亞 증시 동반 하락

韓 "소비위축·투자감소 악순환 우려"


❍ [內患] 5개월째 '고용 늪'에서 허우적

-6월 취업자 증가 또 10만명대 그쳐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고용 '최악'

-정부 목표 '32만명' 달성 불가능 전망

-靑 "우리 경제 구조적 문제 반영" 우려


❍ 인천공항에 뜬 2세대 안내로봇


❍ 초등생 엄마는 오늘도 '숙제 중'

[연중기획]청소년 氣 살리자


-방울토마토 모종 관찰·영어 일기쓰기…

-자녀 혼자 힘든 학교 숙제 부모가 부담

-교육청 '숙제 없는 학교' 정책 권고에도

-일선 교사 제각각…"사교육 부추기기"


◈국민《수출→일자리 고리 끊겼는데 제조업도 부진…출구 없는 '고용'》

[이슈분석]


6월 취업자 수 증가 10만명대

5개월째 '일자리 쇼크' 수준


반도체·油化 등 수출 효자들

고용 창출 못해…구조적 한계


3분기 제조업 전망 나빠 더 걱정


기재부, 생산 인구 감소 핑계

한국경제 구조 변화 촉구하는

산업계 시각과 커다란 차이


❍ 고개 숙인 송영무 장관


❍ 사람 잡는 조현병? 병 아닌 관리 시스템이 죄!


-경북 영양 경관 살해사건 이후

-12만 환자들에게 비난 쏟아져


-꾸준한 약물치료 땐 일상 복귀

-서울, 상담사 1명이 70~140명 관리

-사회적응 돕는 시설도 크게 부족


❍ 반부패·청렴교육과정 참가 모집

[알림]


-공무원·민간기업 임원 등 대상


◈매일경제《"내 단골식당도 폐업"…민생 실핏줄 끊어진다》

현장경기 긴급진단


중소사업장 10개월새

1만7천여곳 사라져


최저임금 인상 엎친데

근로시간 단축 덮친꼴


오늘 경제장관 긴급간담회


❍ 또 고용쇼크

-6월 신규취업자도 10만명대


❍ 美·中 전면전

-2천억달러 中제품에 관세


❍ 전남·광주 "목포~부산간 KTX 건설하자"

매경 광주·전남 CEO 포럼


❍ 남북러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시동


-남북정상회담후 첫 경협

-송영길 오늘 러시아行


-러 "北과 군사협력은 중단"


◈한국경제《지주사 규제로 15兆(손자·증손회사 보유 현금성 자산) 투자 막혔는데…》

공정위 "규제 더 강화"


상장 자회사·손자회사 지분

보유비율 20 → 30% 추진


"韓·이스라엘에만 있는 규제

기업 투자·M&A 꽁꽁 묶여"


(제조업) 취업자·자영업자 동반 감소…'일자리 쇼크' 끝이 안보인다

김동연 부총리, 오늘 긴급회의


-6월 취업자 증가 10만6000명

-5개월째 10만명 안팎 머물러


❍ 경영계 보이콧…최저임금委 '파행'


❍ 7개월 끌다…中, LGD 광저우공장 건설 승인


❍ 파국 치닫는 美·中 '통상전쟁'…공포 커진 시장

美 "2000억弗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 관세"…中 "보복할 수밖에"


❍ 이르면 다음주 초 '중폭 개각'

-교육·환경·법무·고용부 등 거론


❍ 국제 부동산 박람회…9월 서울서 열립니다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


◈서울경제《親기업정책, 이념의 문제 아니다》

[데스크 진단]


中쇼크에도 주력대체업종 없고

경기 흐름 비관 전망 짙어져

文 친기업정책 언급했지만

되레 이념 논쟁으로 이어져

갈등 뚫어야 위기 넘길 수 있어


❍ 또…"고용쇼크"

6월 신규취업 5개월째 10만명

靑 "상황 엄중…대응방안 점검"


❍ 美, 또 2,000억弗 관세폭탄 中 "보복"…G2 전면전으로

6,031개 中수입품에 10% 관세

亞 증시 급락…원달러 환율 상승


❍ 사용자 위원 불참한 최저임금위


❍ 루프펀딩(업계 3위) 연체율 급등…대형 부동산P2P도 부실화

두달도 안돼 6.9%서 17.31%로

대출잔액 1,000억…투자자 비상


❍ "은산분리 규제 재점검할 시점"

-최종구 금융위원장


◈부산《"국토부, 김해신공항 장거리 노선 계획 없다"》


기본계획 용역 결과 발표

애초 8월에서 연말로 연기


김정호 의원 "KDI 용역

항공 수요에 장거리 제외

연간 2800만명으로 줄여"


❍ 번영로 한복판이 '뻥'

-원동IC서 서울 방향 300m

-'지름 4m' 대형 싱크홀 발생

-5시간가량 차량 전면 통제


❍ '기무사 계엄령 문건' 특별수사단 단장에 전익수 공군 대령

-검찰, 공안 2부에 사건 배당



정치 TOP


◈조선《국정원 낙방했던 아들, 아버지가 의원 된 후엔 합격》


與 김병기 의원, 채용 갑질 의혹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으로

"내 아들 왜 탈락했나" 문제 제기


의원 당선 후엔 정보위 간사 맡아

국정원에 수차례 채용 자료 요구


金 "국정원 내 적폐세력의 음해"


◈중앙《문 대통령 "연내 종전 선언이 목표" 다시 북·미 중재자로》


싱가포르 방문 전 현지 언론 인터뷰

"한반도 평화 이정표…북·미와 협의"


4·27 때 남·북·미·중 종전협정 합의

중국 대답 늦어지며 서명 무산돼


◈동아《발길 무거운 제1야당의 이사》

대통령 3명 배출한 여의도 당사 건물서 현판 내린 한국당


DJ-MB-박근혜 승리했던 건물

"명당 기운 이젠 다한 것 같아"

현판 철거식 1분만에 종료


다리 건너 영등포 당사로 이전

월 임차료, 여의도 5분의 1 수준

당내 "언제 다시 돌아갈는지"


◈경향《문 정부 2년차, 경제·노동 정책 '우클릭'에 지지층 분화 조짐》

당·정·청, 고용·소득 지표 악화에 '친기업'으로 전환 기류

진보진영 "국민을 믿지 않고 재벌 믿는 모습 보여" 비판

'개혁 의지 후퇴' 시선에 김상조 "민생문제, 시간이 없다"


◈한겨레《한민구가 작성 지시했나…황교안(당시 대통령권한대행)까지 보고됐는지 수사 불가피》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

수사 초점된 당시 군 지휘라인


한 전 국방, 당시 기무사 지휘

'계엄 검토' 문건 지시 가능성


군 핵심 실세였던 김관진 전 실장

사이버사 댓글 이어 또 수사 직면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도

군통수권자로 보고받았을 가능성


당시 기무사령관 조현천은

'학업' 이유 미국으로 출국


◈한국《18개 상임위원장 윤곽…당내 경쟁도 치열》


기획재정위 등 8곳 맡은 민주당

정무위 민병두·국방위 안규백 유력


한국당, 국토교통위 등 7개 자리

법사위는 여상규·홍일표 거론


교육위는 바른미래당 이찬열

농해수위 평화당 황주홍 물망

정의당은 정개특위 위원장 맡을듯



사회 TOP


◈조선《"지우고 지워도 뜨는 몰카 영상…좀비랑 싸우는 기분"》

불법 촬영물 삭제해주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가보니


여성 직원만 12명 '禁男의 공간'

보안 위해 국정원 요원 뽑듯 채용

처벌 두려워한 일부 남성들

본인도 당한 척 연락하기도


인터넷 특성상 100% 삭제 힘들어

피해자들 "종신형 선고받은 기분"


◈중앙《(1995년 당시 덕원예고) 학원이사장 살해한 장남…엄마가 유산 76억 줬다면》


무기징역 살다 감형돼 2016년 출소

모친이 관리하던 학교 팔아 증여


"패륜아가 부친 유산 받을 자격 있나"

형제들, 탈세·횡령 등 혐의로 고발


◈동아《前 서울중구청장-중부경찰서장, 7500만원 회원권 무료로 썼다》

고급 사교클럽서 공짜로 제공


'서울클럽' 2011년부터 3명에 줘

민원 편의 위한 로비 성격 짙어


現 총경, 가족까지 40차례 이용

청탁금지법 시행 후에도 발길


경찰청, 뒤늦게 시민감찰위 회부

해당 경찰들 "클럽서 먼저 제안"


◈경향《병무청 '양심적 병역거부' 여전히 신상공개》

병무청 "기존 신상공개 여부는 재판 중, 사법부 판단 따라야"

법조계 "헌재 결정 반영, 직권철회해야"…법원은 보석 석방


◈한겨레《양승태 대법 '개헌특위서 민변 배제' 블랙리스트 만들어》


검찰, 민변 소속 변호사 불러

양승태때의 7개 문건 실행 여부 확인


김선수 등 변호사·법학교수 특정

"상고법원 반대자…특위 참여 막아야"

행정처, 법사위 의원에 입법로비도


◈한국《"삼촌, 돈 좀…" 카톡 피싱 설쳐도 손 놓은 경찰》


프로필 사진·호칭 실제와 같아

전화로 확인 안하면 쉽게 속아

서울 보이스피싱 피해 200억↑


구속자 늘었지만 총책은 드물어

경찰 '성공 평가'에 비판 목소리

포털도 정보유출에 '나 몰라라'



국제 TOP


◈조선《일본 폭우는 '재해 약자' 노인을 때렸다》

사망·실종 왜 200명 넘었나


최대 피해지 사망 80% 70세 넘어

대부분 집에서 버티다 희생돼


당국은 기계적으로 안내 방송

특별경보에 1%만 대피한 곳도


◈동아《경기호황에 젊은층 지지 굳건…아베 "시간이 약"》

지지율 반등에 日총리 3연임 시도


버티기 전략으로 사학스캔들 돌파

대항마 없어 자민 총재 승리 유력

폭우 등 악재 관리…지방서 표단속


◈경향《트럼프, 또 "나토 국가, 방위비 더 내야"…무역전쟁 기선잡기》

EU 상대 '쌍끌이 압박'…나토 정상회의 첫날부터 격돌

"언제 변상할 건가" 트윗글도…EU는 "동맹 소중히 하라"

메르켈 "독일, 독립적 결정" 트럼프 '러 인질' 발언 반박


◈한겨레《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함께한 '1만명이 만든 기적'》

[타이 동굴소년 모두 생환]

"17일간 곳곳에서 도운 모두가 영웅"


베테랑 구조대원 볼란선-스탠턴

소년들 발견하며 구출계획 세워


7000㎞ 날아온 의사 해리스

직접 동굴로 들어가 건강 챙기고

해군 대원들은 소년들과 동고동락

전원 구조 뒤 마지막으로 나와


국적 달랐지만 '무사귀환' 한마음

생업 제쳐놓고 흔쾌히 동굴 속으로

'축구팀 생존기' 영화로도 제작 예정


◈한국《메이, 위기 헤치며 소프트 브렉시트 강행》


英 브렉시트·외무장관 사퇴했지만

지지세력 확보하면서 기사회생


'추가 이탈說' 고브 장관도 잔류

전략 백서도 오늘 예정대로 발간



경제 TOP


◈조선《美中 전쟁에 '차반철(자동차·반도체·철강)' 직격탄…우리 경제가 울고있다》

사상 유례없는 무역 충돌에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충격'

기업들 "답이 안나온다"


美中 우리 수출의 37% 차지

-현대·기아車, 긴급 간부회의 소집

-김종훈 前 통상본부장 고문 영입


삼성·SK 하이닉스도 '비상'

-메모리반도체 모듈도 관세 대상

-철강·석유화학 업종도 패닉


◈중앙《주 52시간 '저녁 있는 삶' 식당은 '저녁 손님 없는 삶'》


2·3차로 이어지는 회식문화 사라져

소주방·노래방 매출 큰 폭으로 하락

밤 밝히던 심야 상권 일찍 불꺼져


일찍 문 닫는 식당·편의점도 늘어

"저소득층 고용 감소 막을 대책 필요"


◈동아《"미지급 즉시연금 1조, 즉시 지급하라"》

윤석헌號 금감원, 보험사 압박


"수령액 적다" 가입자 민원 수용

비슷한 피해자 '일괄구제' 유도

환급땐 16만명 최대 1조원 혜택


생보사들 "상품별 차이 따져봐야"

일괄 지급에 난색…시간 걸릴 듯


※즉시연금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한꺼번에 내고 곧바로 다음 달부터 매달 연금을 받는 보험 상품. 죽기 전까지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을 나눠 받는 '종신형', 매달 연금을 받다가 만기 때 보험료 원금을 돌려받는 '만기지급형' 등이 있음.


◈경향《박근혜 정부 5년간 에너지공기업이 쓴 4조6300억, 낱낱이 점검》

산업부, R&D 과제 전수조사


정부부처 관련 예산보다 크지만

실적 미흡하고 성과도 깜깜이


사업화 관리 전담 인력 등 확충

한전·발전 5사 R&D 통합 추진


◈한겨레《"사고·폐로 후 비용 부담자 정해야, 원전 싸다 착각 안해"》

인터뷰│일 류코쿠대 오시마 교수


"후쿠시마 사고처리 비용

7년간 4배로 불어나

최근 집계 236조원

이마저도 일부는 빠져 있어


실제론 도쿄전력이 부담 않고

정부가 세금으로 지원하니

전력회사들 계속

원전을 싸다고 주장하는 것

일 국민들도 복잡해 잘 몰라"


◈한국《쌀값 이러다 금값 될라》


올들어 작년보다 26% 올라

37년 만에 가장 큰 폭 증가


작년 가뭄 탓 생산량 줄었는데

정부, 수급 안정 위해 72만톤 매입

"쌀 재고 부족 부추겼다" 지적


농식품부 내달 비축미 방출 계획

연중 3차례나 풀리는 건 이례적

수확기 햅쌀 가격 떨어질까 우려



문화 TOP


◈조선《"2079년에도 이 의자를 쓸까? 이 생각으로 디자인하죠"》

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

앤더슨 총괄 디자이너 내한

"대 물려 쓸 수 있어야 좋은 가구…

디자인도 그만큼 신경 씁니다"


◈중앙《5000만 관객 잡아라, 여름 극장가 최후 승자는?》

뚜껑 열린 한국영화계 성수기


4년 전부터 여름관객 5000만 시대

'신과함께2' '인랑' '공작' 대격돌

각각 판타지·SF액션·첩보 내세워

'미션 임파서블' 등 외화도 초강세


◈동아《더 솔직하게 화끈하게…서른 티파니의 '미국시대'》


SM엔터와 결별후 美서 새 도전

세계 겨냥 'Over My Skin' 싱글 내


연기 학교서 연습생 같은 생활

틈틈이 영화-드라마 오디션 참가

쓴맛 많이 봤지만 집중력 강해져


'라라랜드'의 여주인공과 비슷?

팔로어 630만 명 여전히 스타!


◈경향《한국소설 변화 견인하는 두 축, 페미니즘&퀴어》


강남역 살인사건·미투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약자와 소수자들 목소리

작품에 담으며 시대와 호흡


판매량·문학상 수상

양적 증가와 질적 변화

추세 당분간 이어질 듯


'82년생 김지영' 필두로

페미니즘 계보 책 쏟아져

거대한 트렌드로 정착


박상영·김봉곤 등

소수자의 사랑·삶 드러내

하나의 장르가 된 퀴어소설

한국문학의 새 동력 예상


◈한겨레《"저스트 원미닛!"》

당신을 로큰롤 우주로 보내는 데 필요한 시간


3인조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맛보기식' 1분짜리 곡 22개 담아

미니CD 2장 '일렉트릭 정글' 발표


"어차피 음원수익 얼마 안되잖아

즐겁게 들으면 공연 보러 오겠지

무료듣기 가능한 노래로 채우자"


"짧아도 있을 건 다 있어" 자신감

20일 서울서 앨범발매 기념 파티

무대 연주하며 긴 버전으로 확장


◈한국《결혼에 대한 모든 것…무용수들의 각기 다른 생각을 몸짓에 담다》


6년 전 작품 재해석해 돌아온

스승 전미숙 안무가 위해

정지윤·이용우 10년 만에 호흡


스트라빈스키 '결혼' 음악에 안무

무용수들이 직접 쓴 대사 읊어

"다들 나이 들고 기혼자 많아

결혼에 대한 표현 재미있어요"



스포츠 TOP


◈조선《'리틀 김광현' 역투…안산工, 강호 인천고 제압》

개성고, 충훈고에 콜드게임 승

좌완 박지한 6이닝 무실점

서울고 백종윤 대회 1호 홈런


◈중앙《보살팬 환하게 만든 한화 한용덕의 자율야구》

오늘 전반기 종료, 14일 올스타전


11년 하위권 한화 가을야구 유력

장종훈·송진우 코치에 권한 위임

사인 줄이고 선수들 판단에 맡겨


◈동아《'아트' 뗀 프랑스, 무결점 '실리 축구'로》

[2018 RUSSIA 월드컵]


벨기에 '3-5-2' '4-4-2' 혼용 맞서

왼쪽 MF 마튀디 전진 안하고

원톱 지루도 중앙선까지 내려와

수비 치중하다 움티티 헤딩골

세트피스로 12년 만에 결승 환호


"평균 26세, 우승땐 장기집권"


◈경향《남자 핸드볼 남북 단일팀…세계선수권서 보게 될까》

국제핸드볼연맹 등 적극 추진

남북 접촉·엔트리 확대 검토

성사 땐 내년 1월 독일 개최 때

독일팀 상대 개막전 열릴 수도


◈한겨레《수비수가 '불' 살렸다》

[러시아월드컵]

김경무 기자의 월드컵 파고들기

프랑스, 20년만에 우승 도전


후반 6분 그리에즈만 코너킥을

움티티, 절묘한 헤딩골로 연결

루카쿠·더브라위너 꽁꽁 묶으며

'황금세대' 벨기에 꺾고 결승행


20년 전 주장이었던 데샹 감독

15일 밤 '레블뢰' 정상탈환 노려


◈한국《볼트 스피드에 네이마르 뺨치는 비매너 '두 얼굴 음바페'》

[2018 러시아월드컵]


벨기에전 번개 같은 질주에

허 찌르는 힐 패스 등 존재감

가장 높은 평점도 받았지만


추가시간 때 상대방 약 올리고

시간끌기 밉상 짓으로 옐로카드

"네이마르 영향 받았나"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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