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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6월25일자(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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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25일자(月)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韓美, 소규모 해병대 훈련까지 중단》


트럼프 "괌서 폭격기 출격해

한국서 훈련하는 건 미친 짓"


한·미 해병대 사전협의도 없이

국방부끼리 결정해 일방 통보


❍ '마지막 3金' 역사 속에 잠들다

-김종필 前 국무총리 별세

-2009년 DJ, 2015년 YS 이어


❍ AI의 핵심 수퍼컴퓨터…중국 202대, 한국 2대

[미래산업 전쟁, 한국이 안 보인다]

<6·끝> 수퍼컴퓨터 후진국


-자체 기술 없어 100% 수입 의존

-장비 점검조차 외국회사에 맡겨


❍ 포스코 차기 회장에 '재무통' 최정우


❍ 일가족 구조…44년 의료봉사…52회 청룡봉사상 9명 선정

[알립니다]


◈중앙《2년 새 2만3000개…대기업 일자리 증발》

[100대 기업 '고용 없는 성장']


매출 5%, 영업익 81% 증가해도

고용은 오히려 2.7% 줄어들어

올 실적 악화, 고용 더 위축될 우려

채용 효과 큰 서비스 촉진법 '낮잠'


❍ 3김 시대 마침표를 찍다


❍ "내 입이 밥을 초청 안 해" JP 마지막 유머

[김종필 1926~2018]


-5·16 이후 정치 43년 엇갈린 공과

-현충원 고사하고 아내 곁에 묻혀


◈동아《무항산이면 무항심(無恒産而無恒心·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다)

김종필 前총리 타계 1926~2018


先산업화 後민주화 신념으로 5·16 가담했던 '마지막 3김' 떠나다


❍ 7~9월 한미 해병훈련도 무기한 유예…美, 한국과 사전 협의 없이 발표 논란

-北 서북도서 도발때 응징하는 훈련


❍ "(시가) 30억 다주택자 종부세 59만~174만원 늘 것"

-기재부 "급격한 증세폭탄은 없다"


❍ '가을 질주' 공주백제마라톤 참가자 모집

[알립니다]

10월 28일 열려…오늘부터 신청 접수


◈경향《진짜 '이상한 나라의 학교'는 어디죠》

방글라데시 스쿨 보트서 거북이와의 공존을 배우는 갈라파고스까지…'행복한 교육'을 찾아가다


❍ 유신·3김의 영욕…서쪽 하늘로 지다

김종필 1926~2018


❍ 한국 축구 '희박한 경우의 수'만 남았다

-멕시코에도 1 대 2로 분패 '승점 0'

-27일 최종전 실낱같은 희망 고문


◈한겨레《근로기준법 찢고 싶었다》

[현장, 몸으로 쓰다]

노동 orz

3부 법의 사각지대, 초단시간 노동자 ③


업무준비는 노동시간 인정 않고

10분 일찍 출근, 늦게 퇴근 강요

근로계약 때 휴게시간 포기 종용


❍ '영원한 2인자' JP 떠나다

-5·16쿠데타 주도 김종필 별세

-DJ·YS·JP '3김 시대' 마침표


❍ "손흥민 선수 힘내세요"


❍ 문 대통령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점점 현실화"

-2030년 대회 유치 희망 내비쳐

-피파 회장 "곧 한국 가겠다" 화답


◈한국《외국환자 유치 과열…해외서 탈난 성형코리아》

유명 성형의, 홍콩서 원정진료하다 기소

中서 병원설명회 가장한 불법시술 만연


❍ 열여섯 나이에 전장 내몰린 소년병…"총성·포연에 빼앗긴 꿈, 국가가 외면"

-6·25 위령제에 참석한 노병들

-총알받이 된 동료 회고하며 눈물

-아직 전사자 집계도 제대로 안돼


❍ '3金 시대' 막 내리다

김종필 1926~2018


❍ 文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FIFA 회장 "곧 한국 갈 것" 협조 의사


◈서울《"北제재 연장" "위대한 김정은"…비핵화 겨냥한 트럼프의 밀당》

채찍 전략 하루 만에 당근카드

"엄청난 일" 대북 보상도 암시

미군 유해 송환 성과도 과시


❍ '마지막 3金' 떠나다

[김종필 1926~2018]


-YS·DJ와 협력과 갈등 반복

-3당 합당 이후 지역구도 망령


❍ 3140팀의 축제…서울신문 커버댄스 페스티벌


❍ 포기는 이르다…끝까지 즐겨라

2패 신태용호 '16강 경우의 수'


-27일 독일전 2점차 이상 꺾고

-멕시코가 스웨덴 격파 땐 '기적'


❍ 최정우 "포스코, 100년 기업으로 도약"

-내부 출신 첫 非엔지니어 회장


◈세계《지방의원들 "黨 하수인 벗어나고 싶다"》

[기획 / 지방의회 이대론 안 된다]

광역·기초의원 105명 설문


국회의원, 공천 무기로 줄 세워

주민보다는 소속당 위해 활동

5명 중 1명 '지방의회 무용론'

'선심성 예산' 개선 1순위 꼽아


❍ '3金시대' 종언을 고하다

[김종필 1926~2018]


-향년 92세 타계…가족장으로

-YS·DJ와 함께 한국 정치 이끌어

-靑 "고인 손때 지워지지 않을 것"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될 듯


❍ 오늘 6·25…잊을 수 없는 전우의 이름


❍ 미군 유해 송환에도…대북제재 연장한 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위대한 협상가"

-당근과 채찍으로 비핵화 촉구

-폼페이오 "불이행땐 다시 제재"


◈국민《큰 족적 뒤의 그림자…시선 엇갈리는 'JP 추도'》

[김종필 전 총리 별세]

功過 판단도 간단치 않은 '영욕의 정치역정'


5·16 쿠데타 주역이면서

첫 민주적 정권교체 큰 기여

산업화 이바지했지만

지역·계파주의 심화 비판도


양면적 행보에 평가 복잡


❍ 미군 유해 이르면 금주 美 송환

-오산 기지에 금속관 158개 대기

-폼페이오 재방북 가능성 주목


❍ 손흥민 다독이는 文 대통령


❍ 폭염 속 더 무서운 미세먼지, 창문 닫기·마스크…"쪄죽는다"


-이달 들어 절반 이상이 '나쁨'


-야외활동 많은 유치원 속타고

-교통경찰·환경미화원도

-마스크 착용 포기 상태


◈매일경제《美도 中도 못믿어…'자주 안보' 나서라》

[매경 명예기자 리포트]


한반도 안보 뉴노멀시대

스스로 국가지킬 방법 시급


❍ 영욕의 정치 풍운아…역사속으로 떠나다

[김종필 前국무총리 별세 (1926~2018)]


-산업화…민주화…

-두 영역서 큰 족적 남겨

-3金시대 마침표 찍어


❍ 괜찮아…아직 안끝났어


❍ 포스코 새 회장 최정우…첫 상대 출신

-내달 27일 주총서 확정


❍ 靑에 '新남방정책위원회' 만든다

-아세안·인도 정책 총괄


◈한국경제《"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외부(위탁 운용社)에 맡겨라"》

한국형 스튜어드십코드 설계자의 '연금사회주의' 경고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주주권 직접 행사땐 논란 불가피"


국민연금 내달 도입 앞두고

정부의 '경영 개입' 우려 커져


❍ '풍운아' 김종필(1926~2018)…3金시대 마침표


❍ 19세 최혜진 '아일랜드퀸' 되다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 鐵을 넘어라…포스코 새 수장에 '기획·재무통' 최정우(포스코켐텍 사장)

-이사회,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

-50년 만에 첫 '非엔지니어' 출신


❍ 보유세 부담에…서울 아파트 증여 2.4배 ↑

-5월까지…강남4구가 40% 육박


◈서울경제《종부세 '3안(공정가액비율 상향+과표 6억이상 세율 인상)+초고가 누진 강화' 유력》

당정 "실소유자 과도한 인상 부담"

시장 혼란·지지층 반발 피하려

다주택·초고가 '핀셋증세'키로


❍ '풍운의 政客' '영원한 2인자' '3金' 역사속으로…

김종필 1926~2018


❍ '5성급 자체 브랜드'…CJ, 호텔업 전격 진출

-일산 K컬처밸리에

-최대 4,000억 투입


❍ 치매국가책임제, 서두르다 꼬였다

[S Report]


-인력충원 어렵고 시설도 미비

-작년 12월→올 6월→올 연말

-완전개소시한 갈수록 늦춰져


❍ "울지마 에이스"


❍ 포스코, 변화 택했다…차기회장에 최정우


❍ 세종 즉위 600주년, 과학기술 르네상스를 열자

[알립니다]제1회 세종 과학기술 포럼

내달 4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서 개최


◈부산《부울고속道 교각 이음쇠 돌출 '펑' '펑'》

부산 방향 기장2터널 앞서

차량 32대 '타이어 펑크'

자칫했으면 대형사고 날 뻔

시공·설계·관리 부실 의혹


❍ 붉은불개미 잇단 발견…토착화 가능성 커졌다

-자성대부두 대형 서식처

-공주개미 11마리·집 11개

-3~4개월 전 둥지 튼 듯

-광범위 방제 시스템 갖춰야


❍ 한·러, 유라시아 철도 연결사업 공동 연구

-정상회담서 32개항 공동성명

-지방협력포럼도 하반기 출범



정치 TOP


◈조선《韓美연합훈련 줄줄이 스톱…"군사동맹 해체 수순 가나"》

해병대 훈련까지 무기한 연기


북한 비핵화 진전돼도 한반도에 재래식 무기 위협은 그대로

유사시 韓美 손발 안 맞을수도…軍 일부 "北에 주도권 넘기는 꼴"

야전선 "한국군 단독 훈련 강화" 원하지만 정부는 오히려 연기


◈중앙《97년 JP "호남 정권 잡게해 한 풀어줘야, 박정희 빚 갚을 것"》

[김종필 1926~2018]


일본 외환보유액 14억 달러일 때

배상금 8억 달러 따내 산업화 밑천


3선 개헌 반대로 박정희와 갈등

"제가 나세르입니까" 처음 대들어


기자가 영면 사흘 전 JP 자택 찾아

미리 쓴 부음기사 들려주자 눈물


◈동아《두달전 마지막 인터뷰서 "지도자는 욕먹을 각오해야"》

[김종필 1926~2018]

마지막까지 정치적 메시지


와병중에도 측근과 종종 식사

통합의 정치-포퓰리즘 배격 강조

"미군철수 걱정이야" 北의도 경계


2월 부인 기일에 '재회' 예감한듯

주변 만류 뿌리치고 산소 찾기도


보름간 입원치료 받다가 7일 귀가

연명치료 거부…자택서 눈감아


◈경향《혁신도 올드보이가 주도?》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에 '6070 친박계' 일색


비대위 준비위원장에 3선 안상수 의원…계파 갈등 해소 주목


◈한겨레《한·미 해병훈련까지 중단…긴장완화 선제행동 이어가》

[북미회담 이후]


"9월까지 훈련 유예" 공식 발표

8월 프리덤가디언 중단 뒤이어

대대급 소규모 훈련까지 멈춰

북에 비핵화 이행 촉구 메시지


군 당국 "북 생산적 협의 지속 땐

추가 조치 이어질 수 있다" 밝혀

해·공군 연합훈련도 중단 시사


◈한국《"산업화 기여" "민주화 후퇴" 굴곡진 현대사 중심에 섰던 풍운아》

[김종필 1926~2018]

功過 평가 엇갈리는 JP


1965년 6월 체결한 한일협정은

지금도 양국관계 장애물로 작용


문희상 "DJP 연합 완성해

정치인으로서 민주화 초석"

일각 "YS·DJ 사이 오가며

지역감정 이용해 존재감 발휘"


"시대의 선택에 충실했던 인물

현대사 전체 맥락서 바라봐야"



사회 TOP


◈조선《일단 신청하면 최대 5년 체류…난민 심사의 '빈틈'》

6개월 후부턴 취업도 허용…제도 악용하는 '난민 브로커' 생겨나


한국, 최대 3회 걸쳐 난민 심사

2~5년간 합법적으로 살 수 있어

난민 신청자 81%가

현재 난민 아닌 상태로 거주


'아시아 유일' 독자 난민법 제정

난민 아닌 난민들 발길 이어져


◈중앙《강진 실종 여고생 추정 시신, 야산 정상 부근서 발견》

휴대전화 신호 마지막으로 잡힌 곳

평소 사용하던 립글로즈도 발견

산 아래엔 50대 용의자 차량 주차


◈동아《실종 여고생 끝내 주검으로…'아빠친구'가 성폭행후 살해 정황》


강진 야산서 8일만에 시신 발견

수풀 속 알몸상태로…부패 심해

자살한 용의자 車 세운곳 300m 부근

산으로 유인-공범 가능성 배제 못해


"金씨, 여고생 만날때 휴대전화 끄고

귀가후 車세차-옷 태운뒤 다시 켜

CCTV 없는 옛 도로 이용해 이동"

경찰, 유전자 분석 통해 경위 조사


◈경향《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실종 8일 만에 매봉산서 발견》

용의자 차량 주차됐던 지점서 도보 30분 거리…탈의 상태

부패 심해 정밀감식 계획…경찰 "산세 험해 공범 가능성"


◈한겨레《강진 여고생 실종 8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휴대전화 끊긴 곳 근처 야산

경찰 "옷 벗겨진 채로 발견"

주검 은폐돼 있지 않았는데

800명 제대로 수색했다면…


◈한국《강진 여고생 시신으로…'아빠 친구' 차량 머무른 인근서 발견》


실종 8일 만에 야산 정상부근서

풀·나뭇가지로 눈에 안띄게 덮여

옷 상당부분 벗겨지고 부패 진행


당일 착용 청바지·운동화 안 나와

경찰, 국과수에 신원파악 의뢰



국제 TOP


◈조선《야치(日안보국장), '재팬 패싱' 해결사로 다시 움직인다》

日신문 "김정은이 '아베 복심 야치 접촉하라' 직접 지시"


외교 현안마다 아베 책사 역할

판문점 회담 앞둔 3월 美 방문

韓·美·日 입장 사전에 조율

싱가포르 회담 전엔 볼턴 접촉


◈동아《"개도국은 천연의 동맹군"…시진핑, 美와 본격 패권경쟁》

4년만에 중앙외사공작회의 소집


동맹 추구 않겠다는 노선서 선회

"중국 특색 대국외교 열어야" 강조


아시아-아프리카 등 동맹군 삼아

"美에 핵심이익 양보 않겠다" 의지


◈경향《국민투표, 유권자의 힘 혹은 정치적 지렛대》


스위스, 18년간 75차례나

폴란드·아일랜드·영국 등

주요 안건 국민투표 부쳐


시민 직접 정책 방향 결정

정치 악용에 반감 늘기도


◈한겨레《북한과 대화 국면에…MD망 키우는 아베》

이지스함 탄도미사일 요격시스템

육지로 옮겨 2곳에 배치 추진

일 방위상 "북 위협 여전하다"지만

내부서도 "쓸데없는 사업" 반발


◈한국《인도네시아서 일하려면 印尼語 시험 쳐라?》


외국인 취업 절차 간소화한다며

되레 인니어 학습 의무화

구체적 내용 안 알려져 혼란 가중


내년 재선 노리는 조코위 대통령

노동계·야당 반발 무마 차원인 듯



경제 TOP


◈조선《포피아(포스코+마피아)·낙하산 논란 거세자…鐵의남자 최정우 '깜짝 발탁'》

非서울대·非엔지니어 출신…재무통이 포스코 50년 역사상 첫 회장으로


적폐 논란·親정부 의혹 피해가

-철강 제조·마케팅 출신 아니면서

-그룹 구조조정 주도한 인물

-최정우 "100년 기업 도약 노력"


◈중앙《(공시가격) 20억 1채는 종부세 430만원, 10억 2채는 710만원》

윤곽 드러낸 부동산세제 개편안


차등과세 적용 1주택자보다 '중과'

집값 합계 30억이면 최고 39% 늘어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탄력 예상

서울 '똘똘한 한 채' 수요 늘어날 듯


◈동아《삼성전자 '차이나 리스크' 파고를 넘어라》

하반기 글로벌전략 핵심주제 부상


반도체 반독점 조사-갤S9 부진…

유독 중국시장선 고전의 연속

美-中 무역전쟁 확산땐 큰 타격


2분기 영업익 소폭 하락 15조 예상

D램 값 오르는 3분기에 회복될 듯


◈경향《미국 '수입차 관세' 조기 부과 조짐…한국 정부·업계 발등에 불》

트럼프, 중간선거 표심 모으려 연내 강행 가능성 높아져


한국산 자동차·부품 수입, 철강의 5배…정부, 초반부터 적극 대응

현대차는 현지 생산 확대 외 뾰족수 없어…유럽·일본, 공동 보조


◈한겨레《아침 공짜노동 ×…은행권 '주52시간' 줄다리기…× 업무시간 휴식》

중앙노동위로 간 '주52시간'


은행권 76% 오전 8시 이전 출근

출퇴근 기록 시스템 의무화 요구

일과 끝났는데 '카톡 업무 지시'

워라밸 역행 기업문화 바꿔야


VS


근무시간 단축 위해서는

업무시간에 커피·흡연

비효율적 회의 등

느슨한 직장문화 바로잡아야


◈한국《야외결혼식 비 오면 보상…날씨보험 나온다》

보험업계 6곳 상품 개발 나서

기상변화 손실 보상 '이벤트성'

중장기 기간 보상 '지수형' 등

이상기후따라 기준 마련키로

일본에선 여행자 날씨보험도



문화 TOP


◈조선《설악산 천변에 핀 야생화…파리를 수놓다》

'설악산 작가' 김종학 특별展

기메동양박물관에 6번째로 초대

'원시림' '넝쿨' 등 12점 전시

"설악의 자연이 나를 살렸죠"


◈중앙《위안부 통역사 김희애 "혼자 잘산 게 부끄러웠다"》

27일 개봉 영화 '허스토리' 주연


일본 정부 상대 위안부 소송 다뤄

'할머니들의 입' 여행사 대표 맡아

머리 짧게 자르고 체중 10㎏ 불려

"불우한 시대의 인간승리 와닿아"


◈동아《옛 노동당사 휘감은 평화의 진혼곡》

'1회 DMZ 피스트레인' 타보니


평화열차 안서 2시간 넘게 축제

노동당사선 '발해를 꿈꾸며' 흘러

강산에 민통선 내 최초 공연

한탄강 절경에 록 함성 퍼져


외신도 열띤 취재…내년 2회 행사


◈경향《"이 벽만 뚫리면, 아무것도 아니죠"…"음악으로 경계 허물기 바라"》

막 내린 철원 '제1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작년 '글래스톤베리' 관계자가

평화페스티벌 제안하며 '급류'


서울역서 기차로 백마고지로

이동 중 기차서도 '작은 공연'

북한식으로 만든 도시락 먹고

노동당사선 무용 퍼포먼스도


월정리역에선 1번째 음악공연

"외국인들의 관심도 알아달라"

고석정의 본무대는 자정까지


◈한겨레《끊긴 철로 위로 울려퍼진 '평화의 노래'》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3칸짜리 열차·버스로 이동하며

백마고지·월정리역·고석정 등서

라이브 공연·얘기 이틀간 이어져


이승환·크라잉넛·장기하와얼굴들

글렌 매트록·뉴턴 포크너 등 참여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로 퍼질것"


◈한국《대타가 세계적 스타로…꿈같은 클래식 성공 무대》


거장 페라이어 무대에 김선욱

성시연은 장한나 대타 지휘 호평


작년 조성진도 랑랑 자리에 초청

오페라 임선혜·임세경도 발탁

"대타 연주, 실력 인정받는 기회"



스포츠 TOP


◈조선《목말랐던 우승…8년만에 갈증 풀다》

국내 최고권위 한국오픈

최민철 프로 첫 우승


◈중앙《독일에 강한 손흥민…박지성 "그는 웃을 때 잘 풀린다"》

[RUSSIA 2018]

월드컵 3회 출전 '캡틴 박'의 조언


멕시코에 1-2 패, 한국 축구의 현실

열기·인프라…세계서 우리만 역주행

한국의 장점은 악착같이 뛰는 투지

몸 작아도 열정적인 멕시코 배워야


◈동아《누가 떨어질지 아직 모른다…끝날 때까지 '죽기살기 F조'》

[2018 RUSSIA 월드컵]

4개팀 모두 16강 진출-탈락 가능


2승 멕시코도 끝까지 안심 못해

3차전 뒤 골득실로 가려질수도

한국도 독일에 승리땐 실낱 희망


◈경향《또 치명적인 실수…한국, 디테일과 경험에서 졌다》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패인은?


전력 열세에도 투지 강했지만

수비·공격서 똑같은 '실수' 반복

1 대 1 찬스에도 골과 연결 못해


멕시코 선수들은 페널티지역서

공이 몸 닿기 전, 손을 몸에 붙여


◈한겨레《터졌다, 첫골도 눈물도…투혼 손흥민 "포기는 없다"》

[러시아월드컵]

한국, 멕시코에 1-2 패배


손, 슈팅 9개 쏘며 고군분투

아쉽게 졌지만 환상 만회골

BBC "놀라운 골" 극찬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브라질대회 때처럼 오열


◈한국《후배들 다독이고…라커룸서 눈물 흘린 손흥민》

[2018 러시아월드컵]


무득점 패배 보이던 추가시간

'손흥민 존' 감아차기 벼락 슛

대회 첫 득점에도 환호 못 해


실낱같은 희망 남은 독일전

"죽기살기로 끝까지 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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