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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방의 뉴스가게/2018년 조간신문 모아보기

2018년 6월16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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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16일자(土) 조간신문 머릿기사 종합]


■ 1면


◈조선《일자리 정부서 일자리 참사》

[NEWS&VIEW]


5월 신규 취업자수 8년 4개월만에 최저…김동연 "충격적"

실업자 12만명 늘어 112만명, 청년실업률 10.5% '역대 최악'

美·日은 되레 구인난, 유럽도 고용 호황…우리만 역주행


❍ 6·13 압승 여세 몰아…'액션' 2題


[文대통령, 검찰총장 불러 '검경 수사권 조정' 통보]


-"구성원 잘 설득해달라" 당부

-문무일 총장은 조정안에 우려


-감사원, 18일부터 大檢 감사 착수


[한수원, 예정없던 이사회 열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35년 쓰고…해외선 수명 60년

-신규 원전 4기 건설도 백지화


❍ 민주평통 기관지 "천안함 재조사해 北 누명 썼다면 南 공식 사과해야"

-6월호에 기고글 실어 논란


◈중앙《올드보이들, 수고 많았다》


손잡은 북·미, 6·13 선거 민심…

산업·민주화 병렬 시절은 가고

누가 뭐라 하든 새 시대가 왔다


철지난 잣대로 세상 재단은 그만

젊은 세대에 시대운영권 넘기자


❍ 1승 챙긴 우루과이


❍ 트럼프 "김정은에게 직통 전화번호 줬다, 17일에 전화할 것"

-"한국전쟁 실종 미군유해 반환 시작

-핵전쟁 막으려 인권문제 제기 안해"


◈동아《숨 멎는 고용쇼크》

5월 신규취업 10만명선 붕괴-청년실업률 역대 최악

제조업 급감…일용직 고용부진에 靑 "비 많이 온 탓"


❍ 골 폭죽에 잠 못드는 밤…러시아 월드컵 시작됐다


❍ 트럼프 "김정은에 직통번호 줘…일요일(현지시간) 통화할것"

-"핵전쟁 원치않아 北인권압박 안해"

-靑 "한미훈련 중단 협의…곧 발표"


❍ 김명수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 모든 협조"

-고발조치 언급은 없어


❍ "킨텍스에 '놀보맛(놀고 보고 맛보는)' 바다가 열렸어요"

[2018 Sea FARM SHOW]


-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 개막


◈경향《"재판거래 수사에 협조" 김명수 대법원장 담화》

"사법부라고 수사 예외가 될 수 없어…관련자 고발·수사 의뢰는 안 해"

'사법농단' 관여한 판사 13명 징계 회부…대법관들은 "의혹 근거 없다"


❍ 5월 고용쇼크…취업자 증가 7만명대 '8년 만에 최저'

-청년실업률 10.5% 사상 최고…김동연 "경제팀 모두 무거운 책임 느껴"


❍ 심각한 김동연 부총리


❍ "격한 운동에 남녀가 따로 있나요"

[커버스토리]운동하는 여자들


❍ 트럼프 "김정은과 17일 통화하겠다"

-"김 위원장과 직통 번호 주고받아"


◈한겨레《양승태 사법부 수사 임박》

대법원장 "재판거래 의혹 수사 협조"


김명수 "고발·수사의뢰는 안해"

고위법관 13명은 징계절차 회부

사실상 검찰에 수사 개시 요청


❍ 정치인 김경수

[커버스토리 3·4면]


-노무현·문재인 참모에서 경남도지사로

-드루킹 논란 넘어 '차세대' 성장할까


❍ 환호하는 러시아


❍ 고용 쇼크

-5월 취업자 증가 7만명 그쳐

-8년4개월 만에 '최악'

-김동연 부총리 "고용 충격적"


❍ 트럼프 "김정은과 내일 통화할 것"

-북-미 정상간 핫라인 가동 주목

-북에 비핵화 신속 이행 주문할듯

-"핵전쟁 원치않아 인권 압박 안해"


◈한국《김명수 대법원장 "재판거래 의혹 檢수사에 협조"》

"특조단 확보 자료 제공" 대국민 담화문

고발·수사 의뢰 아닌 '수사 협조' 절충점

"사실상 소장 판사 손 들어준 것" 해석

접수된 고발 17건 檢수사에 'OK 사인'

현직 판사 13명 징계 절차에도 착수


❍ 월드컵 즐기는 다양한 표정


❍ "경찰 수사에 자율성 부여…검찰은 경찰수사 사후 통제"

-文대통령, 수사권 조정 가이드라인


❍ 꾸밈노동 STOP

[Cover Story]


-1020 여성 '탈코르셋 운동' SNS서 확산

-화장·긴 머리·원피스·다이어트서 벗어나니

-시간·돈 넉넉해지고 새로운 꿈 생기기도

-아름다움 강요하는 외모강박 사회에 경종


◈서울《'보수' 노태우 정부도 한미훈련 중단했었다》

[뉴스 분석]


1991년 12월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노태우 '팀스피릿' 전격 중지 선언

YS도 제네바합의 후 훈련 대폭 축소

"한미훈련 중단해도 안보위기 없었다"


트럼프 "北, 실종 미군 유해반환 시작"


❍ 우루과이, 이집트에 1-0 신승


❍ 文대통령 "경찰에 더 많은 수사자율성 부여"

-문무일 검찰총장 만나 "檢 사후 통제"

-민갑룡 경찰청장 지명…靑 "개혁 적임"


❍ 재판거래 의혹, 檢에 공 떠넘긴 대법원장

-김명수 "형사 고발 않고 수사 협조"

-미공개 문건 제공·판사 13명 징계


❍ 출구 없는 고용대란

-5월 취업자 증가 10만명대 붕괴

-청년 실업률은 10.5% 역대 최고


◈세계《"경찰에 수사 자율성 부여…검찰, 사후 통제"》

文대통령, 문무일 검찰총장 면담

"조직 바뀌면 불만…설득해달라"

차기 경찰청장에 민갑룡 내정


❍ 러시아 월드컵, 뜨거운 응원전


❍ 고용지표 악화일로…청년실업 역대 최악

-5월 취업자 7만2000명 증가 그쳐

-8년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 "사법행정권 남용, 검찰 수사 협조"

-金 대법원장 담화…연루 판사 징계


❍ "대학 서열화 말라"…교수들의 반발

-언론사 대학 평가 부작용에 비판

-'사단법인' 설립 등 조직적 대응


◈국민《김명수(대법원장) "수사에 협조"…檢, 사법부 수사 현실화》

'재판 거래 의혹' 담화


의혹 해소 강조하면서도

"직접 고발·수사 의뢰는 없다"

연루 판사 13명 전원 징계 회부


검찰총장 "진실 규명 노력"


대법관 13명 입장문 발표

'거래' 의혹에 불쾌감 드러내


❍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부처 수장들과 오찬


❍ 검찰총장 앞에서 경찰 손 들어준 文대통령

"경찰 수사에 더 많은 자율성 부여해야"


-文 총장,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

-독대 신청하고 檢 기류 전달


-대통령 "檢, 사후 통제에 집중"

-수사권 조정 의지 재차 확인

-자치경찰제 병행 추진도 지시


❍ '삼각파도(인구구조 변화·제조업 구조조정·최저임금 인상)'에 고용 패닉…金 부총리도 "충격"


-5월 취업자 증가 7만2000명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실업률 4.0%…환란 직후 수준


-김동연 "무거운 책임 느껴"

-장·단기 대책 함께 추진키로


◈매일경제《고용대란 현실로…김동연 "충격·무거운 책임"》

[뉴스&분석]


5월 취업자 증가 7만명대

8년 4개월만에 최악

실업률 4% 18년만에 최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더딘 규제완화 겹친 탓


❍ 전면전 치닫는 美中 무역갈등

中 "동등한 규모 美에 관세"


❍ 민주 시도지사 환호…초심 잊지 않기를


❍ 트럼프 "김정은에 내 직통 전화번호 줬다"

-"핵전쟁 원하지 않기때문에

-北인권 압박 않는 것

-한국전 미군유해 송환 시작"


❍ 글로벌 '긴축발작'에 원화값 14원 폭락

-달러당 1097.7원에 마감

-外人, 주식 5500억 순매도


❍ 월성 1호기 폐쇄…한수원, 4년 앞당겨


❍ 신임 경찰청장 민갑룡


◈한국경제《고용 참사…'최후 보루' 제조업 일자리도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7만명대 그쳐

제조업은 -7만9000명…두 달 연속 감소

김동연 부총리 "충격적…경제팀의 책임"


❍ 긴급 일자리 회의


❍ 월성1호기 조기 폐쇄

신규 原電 4기도 백지화


❍ "보수黨 위기는 한국뿐…보수의 가치 못 지킨 탓"

[보수가 보수를 심판하다]

英 보수당·日 자민당의 교훈


❍ 김명수(대법원장) vs 대법관 13명 '정면충돌'

-金 "재판거래 수사 협조" 밝히자

-대법관들 "근거 없이 혼란 부추겨"


❍ 트럼프 "김정은과 17일 통화하겠다"


◈서울경제《최악 '고용쇼크'…靑 정책고집이 禍 불렀다》

5월 취업자 증가 7만명 8년來 최저·청년실업률 10.5%


최저임금 등 소득주도성장 역풍

김동연 "충격…경제팀 모두 책임"


❍ "제출·건의만 38번…규제, 이젠 제발 해결 좀 해달라"

박용만, 김동연 만나 '일침'


❍ 환율 14원↑·대출금리 또 인상…미국發 거센 파고

코스피, 외국인 이틀새 1조 매도


❍ 우루과이 종료직전 결승골…"신태용號, 유쾌한 반란 부탁해"


❍ 월성원전 1호기 결국 조기 폐로

한수원, 신규원전 4기 사업도 종결


❍ Sound Big Bang…소리없는 '소리전쟁'

[토요 Watch]


-소비자, TV 살때 음질도 고려

-고가 스피커·헤드폰 등 '불티'


-기업들 "소리에 생존 달렸다"

-오디오, 4차 혁명 새 먹거리로


❍ 김명수 "재판거래 수사 협조"…사법부 불신만 더 키운 '결단'



정치 TOP


◈조선《"北주민이 김정은 말 경청하듯, 미국인(my people)도 내게 그랬으면"》

[美北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핵전쟁 원치 않아 정상회담서 北인권 거론안해

김정은에게 내 직통 전화번호 줬다…17일 통화할 예정"

경청발언 진의 묻자 "농담이었다, 풍자도 이해 못하느냐"


◈중앙《고령층에 갇힌 보수…진보 못지않게 젊은층 고민 얘기해야》

[SPECIAL REPORT]6·13 지방선거 민심 읽기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내놓은 유승민


천막당사 때보다 처절하게 망가져

한국+바른미래 득표, 민주 못 당해

보수, 뿌리까지 바꾸는 계기 삼아야


안보·경제 분야 경쟁력 다시 찾고

보수의 방식으로 진보 가치 수용


통합보단 새 방향·인물 찾는 게 먼저

가닥 잡히면 큰 풀 형성은 문제 아냐


◈동아《"黨망친 중진 은퇴하라" 3시간반만에 끝난 의총》

한국당, 수습방안 놓고 공방


"당 해체" 주장까지 나왔지만

총선불출마 김무성外 1명뿐

무릎 꿇고 '반성 현수막' 퍼포먼스

당내서도 "아직 정신 못 차려"


'한국당 완패 5대공신' 문건 돌아


◈경향《"국민이 한국당을 탄핵"…흰 셔츠 입고 '반성문'만 썼다》

한국당 비상의원총회


김성태 "사망선고…보수이념 해체해 다시 시작해야"

비대위·지도부 교체·노선 변경 등 아무 결론도 못 내

초·재선 의원들 "중진들 정계 은퇴를"…중진들은 침묵


◈한겨레《"지금은 도지사에 올인…이후 '큰 그림'은 내 몫 아냐"》

[커버스토리]경남도지사 당선자 김경수


당선 다음날 봉하마을서 인터뷰


"경남 위기 극복이 가장 중요

성공하는 도지사 되고 싶어"


"큰 목표·강한 의지 부족 약점이나

'해야 할 일'이라면 해내는 삶 살아

좋아하지 않더라도 감당해야 하면

그땐 좋아하는 일로 만드는 게 중요"


"드루킹 진실은 특검이 밝히면 돼

매크로 시연 주장은 탄핵당한 셈"


'정치는 안 맞는 옷' 생각 때문에

노 대통령의 출마권유도 뿌리쳐

노무현 정신 계승 위해 결심 바꿔

도지사 출마도 처음에는 회피


대학 때 3번 구속된 운동권 출신

국정감사 자원봉사로 첫 정치 인연

의원보좌관 생활 거쳐 청와대 입성

2012년 이후 문재인의 최측근으로


◈한국《때늦은 반성문》

한국당 비상대책 의원총회


김성태 "국민이 한국당 탄핵했다"

김무성 21대 총선 불출마 재선언

초선의원들 "중진 정계은퇴" 촉구

6·13 참패 전방위 당내투쟁 예고



사회 TOP


◈조선《대법원장 입장문 낸 직후…대법관 13명(대법원장을 제외한 대법관 전원) 반대 입장 냈다》

金대법원장 "재판 거래 의혹 고발 않더라도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

대법관들, 2시간 반 뒤 공동입장문 통해 "근거 없는 의혹에 깊은 우려"

검찰 "수사 안 할 이유 없다"…사상 첫 검찰의 '대법원 수사' 가시화


◈중앙《진보교육감 시대…외고·자사고 폐지 브레이크 풀렸다》

[SPECIAL REPORT]확 바뀐 교육 지형


진보 성향 장관과 손발 착착 맞아

교육부, 고교 체제 개편 단계 추진


2022년까지 완전 고교 무상교육

내년 인천·전남 고1부터 시작


1995년 나온 '5·31 개혁' 존립 흔들

경쟁에서 형평으로 가치 대전환


◈동아《검찰로 넘어간 '재판거래 의혹'…대법관 13명 "근거없다" 반발》

김명수 대법원장, 사실상 수사 요구


檢 "직권남용 혐의 적용 가능"

양승태 前대법원장 조사 불가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맡을듯


金 "대법관들과 표현 다를 수 있어

사법개혁-의구심 해소엔 동의할것"


"대법관들이 수사지침 제시" 지적도


◈경향《대법원 "학습지 교사도 근로자…노조 결성 가능"》

대법 간 지 4년 만에 파기환송…"재능교육 위탁계약 해지 부당"


◈한겨레《재판거래 의혹 대법관들이…수사 시작도 전에 "근거 없다"》

[김 대법원장 "검찰 수사 협조"]


대법관 13명 "재판거래 없었다"

문재인 정부 임명 대법관들도 동참

민변 "의혹 덮는 집단 표명 자제를"

판사들 "대법원장, 진상규명 의지"


◈한국《'朴 특활비' 뇌물수수 혐의 무죄 가능성 커져》


법원 "전직 국정원장 특활비 주고

편의 받은 것 없어 뇌물 해당 안 돼

국고 손실 혐의는 유죄" 선고

朴·MB 재판에 영향 불가피


檢 "대통령에게 개인 돈 주면 뇌물

나랏돈 주면 아니란 것 말 안돼"



국제 TOP


◈조선《마크롱의 뚝심, 80년 철옹성 철도노조 뚫었다》

3개월 파업에 타협 않고 종신고용 폐지 등 국철 개편안 관철

시라크·사르코지 등 역대 정부는 강경 노조에 번번이 패배


◈경향《'대서양 양쪽의 단합' 전통 가치 뒤엎으려는 트럼프…'구질서 벗고 신질서로' 세계와 한반도는 준비됐나》

[김진호의 세계읽기]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서구가 공유한 가치 훼손 경고

"공동 코뮈니케에 서명 않을 것"

트럼프는 G6와 거리두기 행보


미, 동맹보다 돈을 우선 순위에

좋았던 과거에 머문 유럽 압박

'원칙적 현실주의' 전방위 위세

세계는 신질서 여명기인지도


◈한겨레《버마에도 타이에도 속하지 못한 유령들의 도시》

[정문태의 국경일기]

(19) '까레니 보급기지' 타이 매홍손


국경지대에 귀향 못한 5만 난민

비율로 보면 유례없는 민족 해체

소수민족 앞세운 영국의 분할통치

오늘날까지 이어진 민족분쟁 뿌리


2012년 개별휴전협정 서명했으나

3년 뒤 전국협정엔 빠진 까레니

'까레니 고집' 상징 에이벌 트윗

"버마 정부를 어떻게 믿나?"


◈한국《마을이 새하얗게 뒤덮였다, 눈 아닌 화산재에》

[비하인드 &]

과테말라 화산 연쇄 폭발



경제 TOP


◈조선《한수원 이사회 비밀리에 집행…노조 "도둑 결정"》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전세계 수명 다한 183기 중

165기가 아직 가동되고 있어


전문가 "법적·경제적 검토 없이

무리하게 조기 폐쇄 밀어 붙여"


◈중앙《G4(미·EU·영·일) 중앙은행 1조 달러 긴축, 외채 많은 F5(터키·아르헨·파키스탄·이집트·카타르) 떨고 있다》


미 금리 인상, ECB는 테이퍼링

글로벌 양적완화 10년 막 내려


미·일·영 등 동시에 긴축할 경우

취약한 신흥국 금융위기 본격화


한국은 외채 비중 20% 머물고

외국서 받을 돈이 더 많아 탄탄


◈동아《최저임금 충격에 주52시간 태풍…투자의욕 꺾어 '일자리 절벽'》

[고용 쇼크]

지난달 신규취업 7만명…8년새 최저


제조업 일자리 8만개 줄어들고

임시직-숙박음식업 채용 급감

청년실업률 10.5% 역대 최악

정부는 공공일자리에만 매달려


김동연 부총리 만난 박용만 회장

"규제개혁 38차례 호소 모두 외면"

전문가 "노동유연성 확보가 해법"


◈경향《자동차·조선 제조업 부진에 서비스업 일자리 동반 감소》

'5월 고용쇼크' 무엇이 문제인가


산업경쟁력 악화·청년인구 감소 구조적 원인, 단기 해결 쉽잖아

김동연 부총리 "일부 업종 지원방안 마련하고 내수 증대에 총력"


◈한겨레《경기 부진에다 일할 사람 감소…엎친데덮친 고용》

8년만의 고용쇼크 왜?


통계청 5월 고용동향 '경고등'

생산가능인구 7만8천명 감소에

자동차 구조조정·조선 부진 등

주력업종 고용창출력도 떨어져

고용시장 전반에 위기감 고조


◈한국《월성1호기 조기 폐쇄…탈원전 정책, 선거 압승에 탄력》


한수원, 이사회 기습 개최

신규 원전 4기도 백지화 결정


"경제성 악화" 이유 들었지만

지지 확인 후 공약 본격 이행

한반도 비핵화 합의와도 관련


수명 연장 비용·경쟁력 논란 소지



문화 TOP


◈조선《이별도 사과도 문자로…'눈 맞추는 법' 잃은 현대인》

대화를 잃어버린 사람들

셰리 터클 지음

황소연 옮김│민음사


'전화 울렁증' 겪는 젊은 세대

스마트폰에만 집중, 공감력 떨어져

"對面 대화는 수정 불가능해 불안"

태블릿·휴대전화부터 치워야


◈중앙《치맥 곁들여 외치는 "대~한민국"…성대결절 안 될 정도만》

[러시아 월드컵 100배 즐기기]


알코올에 고성 응원, 위산 역류 조심

고혈압·당뇨 등 평소 복용 약 챙기고

취침 2시간 전엔 음식 먹지 말아야

낮잠은 30분, 운동은 1시간까지만


◈동아《'요릿집' 태화관이 3·1독립선언 장소로 낙점된 까닭은?》

[토요기획]1919~2019 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제9화> 남산의 오포(午砲)


'먼길' 떠나는 채비한 민족대표들

-손병희, 후계 발표이어 새벽 훈시

-이필주, 가족들 위해 마지막 예배

-현상윤, 수업 마치며 "굿찬스" 암시


정오 알리는 오포소리가 집결신호

-학생들, 탑동공원에 줄지어 모이고

-민족대표 33인중 29인 태화관 집결

-매국적 조약 무효화 메시지도 남겨


오후 2시 태극기 걸고 만세삼창

-팔각정 행사 마친 학생들 거리로

-고종국장 보러온 상경민도 가세

-육조거리, 만세군중으로 뒤덮여


◈경향《현충일의 '늙은 군인의 노래'와 4·19기념식의 '봄날은 간다'…세련되게 소환된 '애국'과 '보수'》

[이로사의 신콜렉터]

최백호의 낭만과 국가 기념식


4·19에 기타 치며 부른 노래는

보는 이의 마음을 후려쳤지만

그 감정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현충일엔 '한때의 금지곡'을

군인들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현 정부의 기념식은 영리하다

보수에 빼앗긴 것들을 되찾고

'반감없이' 태극기를 들게 한다


낭만과 새로움을 공유한 그는

'너무 슬픈 낭만가객'이 아니다


◈한겨레《'아버지가 강요하는 페미니즘' 영화는 어떨까》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

한계를 가진 작품을 사랑하는 법


등장인물 평면적인 <택시운전사>

광주항쟁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

<당갈> 딸들 억지로 레슬링 배우지만

남자선수들 메치는 모습 통쾌해


기술 발전, 인권의식 성장 따라

모두를 만족시키기 점점 어려워져

지지하느냐 아니냐 이분법 넘어

성취와 한계를 모두 바라봐야



스포츠 TOP


◈조선《슬슬하자…기도하자…염탐하자…이겨보자》

[RUSSIA 2018]

독일·멕시코·스웨덴·한국…결전 앞둔 월드컵 F조 4팀은 지금


지금은 워밍업, 더 센 팀들 많아요

6회 연속 16강, 8강 좀 가봤으면…

한국 훈련 스파이처럼 훔쳐봐

이래 봬도 첫판은 4대회 연속 무패


◈동아《날 잠시 잊어줘, 너부터 울릴 것 같으니까》

[2018 RUSSIA 월드컵]


지난 시즌까지 EPL 스완지시티 동지

기성용-스웨덴 올손 최근 연락 끊어


기성용 "스웨덴전 준비 90% 끝났다

정신력-컨디션 관리로 10% 채울것"


수비수 올손 과감한 오버래핑 즐겨

"양발로 칼날 패스 기성용 막아야"


◈경향《'사우디 참패' 신태용호에 반면교사》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 이렇게 대비하라


점유율 내주고 '대승'한 러시아

힘과 높이 앞세운 역습 특징

첫 상대 스웨덴 축구와 유사해


◈한겨레《"수비조직력 99% 완성…스웨덴전 실점은 없다"》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본 한국 수비수들 각오


사우디, 러시아에 0-5 대패

대표팀 전의 다지는 계기로

김영권 "사우디 첫 실점뒤 무너져"

장현수 "시작 5분·종료 5분 집중"


◈한국《5골 폭죽에…최약체(FIFA 랭킹 70위) 평가 러시아가 뒤집어졌다》

[2018 러시아월드컵]

사우디와 개막전 5-0 대승


전날까지 "실패할 운명" 암울

러 국민 3전 전패 걱정서 대반전

"누가 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모스크바 거리에 외국인 가득

맥주 들고 북치며 자국 응원전

거리 나무벤치 몸살 대부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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